첫 취업 이후 같은 회사를 다닌지 만 7년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프로젝트를 했고, 큰 문제없이 다녔으니 잘하지는 못했어도 보통의 업무 수준은 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원체 성격이 자신감, 자존감이 낮은 편이라 그런지 제가 항상 못하고 있는 것으로만 느껴지고 다른 사람이 칭찬을 하더라도 입에 발린 말 같아요. 왜냐하면 누군가가 저에게 설명을 해줄때 바로 이해하지 못할때가 많아 저혼자 복기하거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야근할때가 많기도 하고 물어보는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할때도 많습니다. 이제까지 경력이면 어느정도는 착착 커버해야될 것 같은데 저는 그것에 미치질 못합니다... 그래서 지금하고 있는 업무도 매번 자신감이 떨어져 매일 퇴사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퇴사하지 못하는 이유는 다른 것을 할 자신도 없고 하고 싶은 일도 없기 때문입니다....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정말 답답합니다
자존감 어떻게 올릴까요.. 작년 잦은 이직 때문인지.. 지금 다니는곳 올리고 싶네요 정말..답변 달아주시면 진지하게 상담 받고 싶네요 진짜요.. 이번 사수도 같이 일 못하겠다는등등.. 6개월 되어가는데..이제는 일도 있으면서 일도 안주네요.. 제가 문제 인거 같은데 상담 받고 싶네요... 작년 10번 넘는이직과 2번의 해고로..정말.. 휴..이제와서 오내다닌 직장 관둔게 후회스럽네요.. 상담 받고 싶네요 ㅠ
마트에서 아르바이트하는데 직원분들한테 최대한 친절하게 대하거든요.. 그런데 보통 누구누구사원님 이렇게 존중안하고 한분만 제 이름 불러주시고 몇몇 직원분들은 저를 쟤 라고 하거나 단톡에 제가 먹을거 선물을 돌렸는데 땡땡사원이 사왔다 이렇게 안하고 제 이름만 땡땡땡이 뭐 사왔다 이렇게 올려요.. 저를 약간 존중안하는 느낌이 드는데 그리고 일하는 장소인데 그러는게 좀 불편해요..
너무 뜬금없어 보이는 목표였는데 여러 번 말하다 보니 진짜 해낼 수 있을 것만 같다. 분명히 힘들고 지친 순간 있을 텐데. 그때의 내가 나를 잘 지탱해 주기를.
남이야기 좋하하는 사람이 회사에 있는데 앞담화도 하길래 신고해야겠네하며 강하게 나갔더니 그 담부터는 조용합니다 그 사람이 이번에 아이를 낳았는데 축하인사를 해줘야할까요? 전 아이엄마라 작은선물과 축하인사를 따로해야할지 인사없이 무시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자리도 가깝고 도움 받고 싶은 식으로 말한적이 있어 신경쓰이는데 엄마의 마음으로 신경쓰이면서도 내가 ㅂ ㅏ보인가 싶기도하고 화가나는 부분이 있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내가 너무 일을 못해서 몇몇 직원들은 날 안좋아하는게 눈에보인다 안좋은말도 많이 듣는다 나도 안좋은말을 듣는게 지겹다 사람들도 지겨워진다 곧 짤릴것같기도하고 오늘짤리나 내일짤리나 똑같은것같다 그냥 오늘 하루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다 출근하는게 마음이 무겁다
평소 청각에 예민한편이긴한데. 피곤하고 짜증날때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정말 거슬립니다. 뭐가 그렇게 재미있나싶고 듣고있으면 짜증나고 소음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특정 사람에게 더 그런편인데, 그 사람과 친할때는 아무생각없었는데 사이가 멀어지니까 목소리뿐만아니라 특히 웃음소리가 너무나 거슬려요. 싫어하는사람은 숨소리도 듣기싫어요.웃음소리는 고역이구요.. 귀마개를 하고 일할순없으니좋은방법이 없을까요?
저는 회사사람들하고 많은 사생활을 공유하고싶지않은데요. 요즘따라 제 사생활에 대해 너무 많이 물어보고 참견해서 마음이 너무 지칩니다. 훈수도 하고.. 뭐하나 말하면 여기저기 퍼져있더라구요 그래서 더 말하기 싫은 것도 있는거 같아요. 어떻게 여기서 잘 버틸까요? 그거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답변에 딱히 좋은말하는 것도 아니고 자꾸 훈수나 조언해주려고 해서 듣기싫어요
그 손님은 총 두번 마주친거 같은데 한번은 별것도 아닌거 같은데 막 저한테 따졌어요.. 첨에는 처음 계산한 손님이 다른것도 또 산다고 물건을 계산대에 그대로 두고 가셔서 한쪽으로 밀어넣고 그 손님을 받았어요.. 그런데 그 손님이 갑자기 저한테 승질내면서 다른 사람 물건을 그냥 뒀다고 막 저한테 짜증내셔서 죄송합니다 하고 다른곳으로 옮겼거든요.. 막 그뒤로도 계속 따지셔서 걍 듣고만 있었어요.. 그리고 오늘 또 저한테 계산하러 왔는데 오늘은 아무것도 안하고 걍 계산하고 있는데 자기혼자 저한테 승질내면서 핸드폰을 툭 던지면서 계산하라고 그러고 자기 물건도 팍팍 화내면서 담아서 진짜 저는 왜저러지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그래도 짜증내면 안되니까 형식적으로 그냥 끝인사로 감사합니다 하고 그 손님을 보냈습니다.. 진짜 그 손님은 저한테 왜 그러는지 왜 싫어하는지 아시는분 있을까요..?
직장에서 혼난다고해서 짤린다고해서 내 인생이 끝나는건 아니겠죠? 냐 가족 친구들 그대로 있겠죠?
일단 몇주전에 회식이었는데 전부 시마이치고 다른팀인데 직급 있으신 분이 있는데 다들 택시 다잡고 갑자기 같이 술한전 같이하자 해서 갔어요...난 술만 마시고 당연히 집갈 생각이었고 당욘하잖아요... 그리고 그분연인 있으신걸로 알고 있었고 저랑 나이 차이 개많이 나고 정확히는 몰라요... 제가 입사한지 세달밖에 안됐기도 하고 정보도 얻고 물어볼거 잇음 물어봐야지어요...이때까지만 해도 좀 취햇긴 한데 필름 끊길 정도로 취했진 않았어요... 근데 정신차려보니까 모텔이었고 했더라고요 ㅋㅋㅋ*** 저 진짜 개유교걸에 나이 26인데 클럽,포차 가본적이 없어요... 일단 같이 술집 갓을때 첨엔 괜찮다가 갑자기 기억이 아예 끊겼거든요 어케 모텔까지 갔는지 아예 기억이안나는 게 필름이 완전히 끊긴것같아요... 다하고 나서 집 가자할때 그분이 연인만 있으신줄 알았는데 유뷰남이었단걸 알았어요... 빼박 그분이 저한테 모텔가서 쉬자해서 제가 아무생각업이 알겠다 한거같어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ㅠ제가 계산도 안했고 제가 연인있으신분한테 그런말할 사람도 아니고 나중에 깨니까 퍼즐은 다 맞춰줬어요... 나중에 집간다 하실때 알았는데 결혼이미 하셧다는거에요 근데 이정도면 바람이고 제가 거기 당사자가 된거잖아요...저 진짜 죽을까 *** 이생각할정도로 너무 힘들거둔요 근데 다행히 사무실에서 자리는 먼편이라 자주 보진않아요... 근데 이제 집갈때 눈치챈게 저보고 너 이쁘잖아 이런거 뿐만이 아니라 가실 때도 저한테 뽀뽀할라 하고 연락할까 이러고 당연히 거부했지...충격받아서 그냥 좀 혼자 자고간다하고 그분 먼저 갔거든요 일단 방법은 한명이 퇴사하든가 아니면 둘다 무덤까지 갖고가는거잖아요 나중에 들었는데 사람 자체는 괜찮으시고 착하신데 일하실때 부딫히면 빡하는게 잇으시다 하시고...그리고 본인 집갈때 나한테 유뷰남이나 꼬시고 이따구로 처 얘기하시는거에요...지가 가자해서 첨부터 이***난거같은데...저 진쩌 너무 걱정되거든요 지가 유부인데 그걸 지가 지입으로 얘길하진 않겟지만 사람 마음이 그렇잖아요... 님들아 저 어케 살죠 이제...물은 이미 엎질러졌는데 제가 현명하게 행동할려고 하면 어케 해야될까 눈앞이 깜깜햐요 요새 지금...이게 그냥 밖이면 모르겠는데 전 밖에서도 원나잇 이런거 한적 없고 난생 처음 있는 일이 필름 끊교서 사내에서 이*** 난건데 진짜 그냥 퇴사할수도 없고... 제가 유부남 농락에 넘어간거 같은데 지금 퇴사하기엔 저희 부서 사람들 너무 좋고 아직까지 할 이유가 없는데...너무 심한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부탁할게요ㅠ 혼자 솔직히 너무 힘들어서 맘고생 심하게 하고있어요 뭐만하면 이거 생각나고 나 ***된건가 이생각나고 누구한테 상담할 일이 아니잖아요 못하는것도 맞고 ㅠ 조언 부탁드릴게요 ㅠㅠㅠ
나는 항상 무언가를 시작하고도 중간에 멈춰버리곤 했다. 실패가 두려웠고, 노력하는 게 나와는 거리가 멀다고 느껴졌다. "내가 해봤자 얼마나 될까?"라는 생각에, 시작도 하기 전에 스스로를 포기했던 순간들이 많았다. 그렇게 놓쳐버린 기회들, 이루지 못한 꿈들만 쌓여갔다. 하지만 어느 날 문득, 내가 포기했던 것들이 결국 내게 돌아오지 않는 이유는 나 자신 때문이라는 걸 깨달았다.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이 마음에 꽂혔다. 그래서 다시 해보기로 결심했다. 두렵지만, 한 걸음만이라도 내딛어보자고. 시작은 쉽지 않았다. 익숙했던 패배감과 게으름이 나를 계속 붙잡았다. 하지만 이번엔 멈추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매일 조금씩 움직였다. 때로는 다시 포기하고 싶었지만, 그 순간마다 예전의 내가 아닌 오늘의 내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날 일으켰다. 그렇게 조금씩 내 삶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결국 나는 이겨냈다. 그 과정에서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끝까지 해냈다는 자부심이 있다. 과거의 내가 내 손을 잡고 있다면 이렇게 말하고 싶다. 봐, 넌 해낼 수 있었어,그리고 힘들수 있어 하지만 힘든만큼 보답이 있을거야 처음엔 싫고 숨이 막힐수도 있어 하지만 그것만 참으면 모든게 쉽게 느껴질거야 혹시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나처럼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다면, 한 번만 더 걸어가 보라고 말하고 싶다. 한 걸음만 내딛으면 세상은 분명 달라질 것이다. 작은 변화가 당신을 더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 줄 거에요 그리고 편안함에 속지마세요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않아요 자신을 더 믿고 나아가세요
전 ***는거 잘하고 수동적인데 갑자기 팀장이 됐어요 하기싫은 말도 하면서 최대한 잘 지내보려는데 1명이 들어오고 모든게 바뀌었어요 (같은 나이지만 저보다 경력이 많아요) 항상 불만이고 자꾸 새로운 시도를 하려해서 병원에 맞지 않은 행동이니 자제해달라하지만 그 사람은 이해못하고 왜 자꾸 자기 탓만 하냐 자기가 일했을땐 안그랬다 너무 과하다고하네요 남들한테 제 얘기해서 저만 이상한 사람이 됐어요 물론 절 이해해주는 사람도 있는데 과반수 이상이,, 제 편이 아니에요 자기딴에는 잘 지내고싶어서 풀려고 얘기하는데 이렇게 힘들어할거면 같이 일 못한다고해요 잠도 안오고 2시간마다 깨고,,, 술김에 자려고 술먹으면 기억도 안나는데 자해상처도 있고,, 가리기 급급하네요
삶을 살아가는건 그리 큰 일도 작은 일도 아닌, 흘러가는데로 무덤덤. 그렇다고 무의미한건 아니고, 잘 웃고 기뻐하고 성취욕구도 달성하고 그러면 좋은듯. 직장생활의 힘든 점을 꼽는다면 대체적으로 인간관계를 뜻하는데, 어찌 남이 내 뜻대로 되겠누. 그러기에 타인의 행동과 사고관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없고 있다손 치더라도 그렇게 하기에 내 에너지 고갈이 넘나 지치기에, 싫어하는 사람의 행동에 대해 잘 끊고 거절하는것이 가장 효율적. 직장의 좋은 일에 대해 고민하고, 퇴근하면 맛있는걸 먹을 수 있다거나 하는 자신의 삶에 충실할때 타인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를 멀리할 수 있는듯. 삶 그까이꺼 평온하게 물 흐르듯이 사는게 맘 편한듯. 오늘도 화이팅. 출근준비해야지.
수술을 해야해서 전 직장에서 1년 반 정도 일하고 퇴사 후 수술하고 회복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3개월은 꼭 쉬라는 병원의 말에 따라 강제로 쉬고 있습니다만.. 점점 줄어가는 돈과 불확실한 미래에 하루하루 너무 불안함이 커지고 우울합니다. 너무나도 불안한 마음에 3개월을 채우지 않은 채로 일자리를 구하려다 따라와주지 않는 몸 상태에 포기하고 쉬는 중입니다. 하지만 이쪽 일이 사람을 구하는 게 일정하게 올라오는 것이 아니다보니 나중에 일을 구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지금 이사를 해야하고 월세와 생활비는 어떡하지? 내가 지원을 해도 과연 한번에 붙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매일 너무 불안하고 잠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쉴 때 마음이라도 편하게 갖자 하지만 시도때도 없이 치고 들어오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겁이 저를 짓눌러 하루도 편히 쉴 수가 없습니다. 아직 회복기간은 한 달이나 남았고 모든 구인들은 전부 바로 일할 사람을 찾고 있는데... 대체 무슨 마음으로 이 시간들을 보내야할지 도저히 감이 오지 않습니다. 오늘도 보내지 못하는 이력서만 쥐고 인터넷 서핑만 하다 절망감에 사연 써봅니다....
병가내고 쉬고싶은데 정신적으로 지쳐있다고 말을 못하겠어요 이럴땐 어디병원으로가서 실토하고 진단서를 받아야할까요 이런 생각하는 제가 너무 한심하고 어리석죠..? 그냥 회사에 있으면 어지럽고 토할거같고 그래요.. 사람들 마주보는것듀 힘들고 억지로 웃는건 더 힘든데 내가 늦어질까봐 남들을 따라가지 못할까봐 그러는건 더 무서워요 쉬고싶어도 못 쉬겠는데 정신이랑 몸은 쉬는게 맞는거 같은데 어떻게해야하나요
정말 2년이 다되어가도록 너무 힘들게 꾹꾹 참은거같아요 첫회사라서 그렇겠지, 내가 못해서 그렇겠지 항상 나를 탓하며 참아온 세월도 이제는 못참겠어요 상습적으로 이어지는 팀장님의 모욕, 구박 아무 미래도 비전도 없어보이는 반복업무인데 심지어 숫자하나 틀리면 안될정도로 꼼꼼해야하는 업무, 혹시나 하나라도 틀리면 불처럼 떨어지는 잔소리, 매일매일 눈치보고 있느라 심장이 오그라들고 실제로도 스트레스때문인지 심장부근이 조이는듯이 아파요... 꿈에도 계속 나올정도로 스트레스 입니다. 퇴사는 마음 먹었는데 3개월정도만 참으면 2년이긴하거든요 근데 그 전에 제가 스트레스받을것 같아서 그냥 퇴사하고싶은데, 미래에 제가 후회할까요? 근데 물경력이라서 이 일을 경력으로 살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2년 채우는게 그렇게 중요할까요?
오늘까지 일하고 퇴사한다그러면 점장님이 뭐라 하실까요 걱정도되고 용기도 없고 말은 해야겠고 오늘 힘들것같네요
머리로는 현실을 직시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야 하는 것을 아는데도 그것이 너무 어렵습니다. 자꾸 미루게 되고. 꿈에서도 월요일 출근해서 해야 할 일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꿈을 꿉니다. 눈을 떠 불안한 마음에 마카 오늘의 행운 카드를 눌러 열어보니, 고난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하루가 된다는 조언이 뜨는데 ‘오늘은 무슨 고난이 올라온다는 거지‘라는 생각에 불안감이 더 올라옵니다.
병원 데스크에 일하는 막내입니다. 병원은 처음이죠. 첫째쌤은 혼낼때 환자들 있거나 원장님이 계셔도 사람 쪽팔리게 크게 소리지면서 혼내고, 매일 저보고 느리다 느려터졌다 문제다 이럽니다. 저말고 둘째쌤이 상사쌤께 자기한테 안 좋은말 할때 살짝 웃으면서 그런말 하지말아달라고 했는데 첫째쌤은 덜하긴 커녕 이상한 사람취급하며 사람이 듣기 싫은 소리 계속합니다. 또 자기잘못 남한테 돌리는것도 기본이고요. 역겹습니다. 자기 약속있는 날은 무조건 빨리 가야한다며 빨리하라고 소리지르고 느리면 느리다고 짜증짜증내고 물건도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