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선생님이 신발을 선물했거든요 근데 일년도 안돼서 그만두게 되었는데 옛말에 신발을 선물하면 도망간다는 속설이 있지 않나요 그런 의미로 준건가 일년도 안돼서 나가게 되니 별 생각이 다 드네요..
두 살정도 어리고 연차는 1년 낮은 후배가 너무 거슬려요 해당 파트에 있던 기간이 길고 직무 특성 상 여러 명이 같이 업무하는 직종인데 배우면서 하지만 말투나 이런게 상위자에겐 죽는 시늉도 하면서 또래나 후배에겐 직설적이고 감정을 쉽게 내비칩니다 가끔은 저에게도 기분에 따라 말투나 이런게 선을 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말만 존댓말이지 나를 자기 아래로 보는 느낌도 받아요 일로 실수를 몇 번 했는데 짜증가득한 표정으로 말은 못하는데 비언어적인 불만을 표출하는데 화가 좀 납니다 제가 마음이 예민해서 그런가 싶으면서도 곱***게 되고 화를 낸다면 어떻게 내야할지 모르겠어요 상상은 ***을 하는 건데 사실 회사에서 뭐가 됐건 폭력과 폭언은 결국 귀책이 저이기 때문에 하긴 어렵죠 그렇다면 화를 냈을 때 건방지게 기어오르거나 ***없게 들이 받으면 주먹이 나갈까 걱정도 되고 그러지 못하게 말로 누르자니 말주변이 그렇게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할지 모르겠고 화를 어땋게 내야할까요
할 일이 많아요 재택 계약프리랜서라 따로근무시간없이 집에서 일하는데 하루에 일 여러개를 진행하거나 하루에 80퍼센트는 끝내고 다음날 다른 일 진행하는식으로 스케줄이 빡빡한데 자꾸 한개만 겨우하거나 아무것도 못해요 대체 왜이러는걸까요 옛날엔 하루에 이일저일 됐었고 과집중이라고 할정도로 앉아서 할일에 집중할수있었는데 요즘은 통 안되네요 내가 하는게 다 구려보여서 하기싫고 해야할 일이 너무 막막해서 하기싫고 그냥 집중안되고 도저히 손에 안잡히고 일은 계속 밀려서 마감 못지키고 이런 기분핑계대지말고 해야하는거 아는데 할일 많은거 아니까 여행일정 잡힌것도 가기가싫고 가면 안될것같고... 딴짓만하고...왜이러는걸까요 주변을 깨끗하게치워본다 이런건 효과도없고 환경은 별 차이도없고요 근무하는 시간을정한다...이것도 결국 계속 늦어지고 집중못하고 의미없더라구요 우선순위 정하고 그것부터 먼저한다는것도 그냥 다 중요하고 마감도 비슷해서...막막하네요
진짜 패고 싶어요. 제가 회사채팅으로 다른분이랑 대화중이면 바로 옆엔 앉아 계신 분이 어김없이 저한테 와서 제 뒤에서 말을 걸어요. 보통은 옆자리 사람은 그냥 자리에서 말걸잖아요. 아니면 사람 눈을 마주보고 얘기를 하던가 하잖아요. 근데 자꾸 제 눈도 안보이는 뒤통수에 말걸면서 제 화면을 봐요. 제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뒤돌아 보면 시선은 제 모니터에 가 있고 대화도 진짜 매가리 없는 내용이에요. 아 쉬고 싶다 이 얘기를 몇번째 말하는데 그건 대화가 아니라 그냥 제 뒤에 올 명분으로 적당히 떠드는 거잖아요. 진짜 싫어요 너무 싫어요 패고싶어요 아니면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일년째에요 너무 싫어요 어떡해야 해요 진짜 너무너무 힘드ㄹ어요 소름돋고 괴로워요
알바라 그냥 관두다고 말했다. 많은 일을 알바처에서 당하고 겪어서 (사장의 ***, 임금깍임, 동료의 집착, 동료의 욕설등 )알바처 동료가 직원들 있는 카톡방에 내 이야기를 하며 돌려서 깠다. 어쩌면 그 얘가 인스타에 내 얼굴을 박제할 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 얘가 폭행 전과있는 자기 애인을 불러서 나를 찾아내 폭행할 지 모른다. 근데 맞아도 상관없고, 박제당해도 상관없어 다 당해 본 적 있으니까. 그냥 삶이 지겹다. 하루하루가 너무 지겹다. 그냥 왜 다 내 탓일까. 내가 정말 세상에 필요없는 존재일까
자기가 젤 바쁘다고 잡일은 우리한테 다시킴. 웃긴게 병원일로 바쁜게 아니라 지 사적인 일임. 자기 엉덩이 무거우니까 의자에 계속 앉아있을거라고.. 그러니까 살찌지.. 나보고 기분파라고 뭐라하더니 지가 더 심함. 지는 생리하거나 잠 못 잔날 별거 아닌걸로 소리지르면서 뭐라함; 기분 좋은일 있으면 뭐라잘안함. 내로남불 심한 33살 여자.. 얼른 연애 했으면… 연예인 얼굴 욕하고 다님. 성형했냐느니 못 생겼다느니 웃긴게 지는 얼굴에 여드름 범벅임 살빼야한다면서 매일 빵 3-5개 사옴ㅋㅋㅋ
어제도 사장님께 깨져서 속상했는데 오늘은 제가 할 수 없다고 생각한 일을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했지만 제가 해결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안좋은 말을 들으며 혼났어요 너무 크게 뭐라하시길래 결국 눈물이 났는데요 너무 속상하지만 털어놓을 친구가 없어 가장 가까운 부모님께 말해보았지만 역시 사회생활이나 직장생활을 오래 하셨어서 그런지 속상할만 하지만 제가 조금 대처를 잘하지 못한거 같다고 말하더라고요 물론 부모님이 절 생각해줘서 해주신 말씀이겠지만 정말 힘들었는데 그누구도 저를 정말 위로해주고 다독여주는 사람이 없는거 같아 서운하고 세상에 정말 혼자있는거 같았어요 요즘 많이 힘드네요 억지 웃음이라도 지어보아요 :)
2주 전 토요일에 직장상사에게 들은 폭언 때문에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1주일 힘들어하다가, 지난 토요일에 다시 출근했습니다 머릿속에서 그때 그말이 빙빙 돌아 상사 앞에서 고운 표정이 안나왔나봅니다 저보고 표정이 우울증 환자같다, 당신이 그 얼굴이면 나도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다 라고 해서 2주 전 폭언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때 너무 기분 나빴고, 동료로서 존중받지 못하는 기분이었다고. 그 말 들은 상사는 *** 듯이 화를 내며 그럼 당신이 경력직으로 들어와서 내 밑에서 배우지 말지 그랬냐, 슈퍼 을 아니냐, 왜 그렇게 따지 듯 말하냐 … 별 말을 다하더군요 그 후 퇴근했는데, 퇴근 후 전화가 와서 한시간 넘게 통화했습니다. 처음엔 상사가 분에 못 이겨 저보고 그만 두라고 했습니다. 자진퇴사 하라는 거냐? 라고 물었더니 그건 또 곤란한지 다시 화해하자는 식으로 말을 시작하더군요. (상사와 저, 둘이 일하는 사업장입니다) 저도 이 직장을 당장 그만두면 생활이 불가해서 일단 그렇게 화해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하루 종일 직장상사의 폭언이 생각나고, 평소에 괜찮다가도 그 상사를 만나는 날이 다가오니 새벽내내 울고 ***듯이 우울하고 불안하고 가끔 내가 죽으면 그 사람이 죄책감에 불행해지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정신과 약은 어렵게 끊었습니다. 더 약을 먹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지옥같습니다 도와주세요
요식업 일 하고 있습니다 일도 뚜렷히 잘 하는 편도 아니고 자잘한 실수도 많고 그렇다고 대인관계가 좋지도 않습니다 일한지 9개월 됬는데 저랑 결이 안 맞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버티고 있습니다 일년만 버티고 싶고 마무리 잘하고 싶은데 왜이리 잘 안될까요?? 유종의미 지키고싶어요
ADHD 진단 받은지 3개월 정도 된거같습니다. 직장에서는 잦은 실수, 대화내용은 기억 못 하고 매일 안혼나는 일이 없습니다. 일한지 5년이 넘어가는데 매일 자잘한 실수부터 큰 실수까지.. 조용히 지나가는 날이 없습니다. 그래서 직장 상사분께 매일 혼나고 이제는 지겹다고 제발 정신좀 차리고 살라고 하시죠. 그리고 회의에서 했던 말이나, 일상적인 대화조차도 잘 기억 못해서 치매아니냐는 말까지 하시네요.. 전에는 이런말들을 들어도 내가 노력하면 바뀌겠지.. 다음에는 안그래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 지금은 직장 상사분이 조금 불편해지고 이런 내가 짜증나고 차라리 빨리 어디가서 죽었으면 싶은 생각까지 드네요. 직장 상사분도 매일 저를 혼내시는게 스트레스라고 하시는데 차라리 ADHD때문이라고 말씀드리면 조금은 스트레스를 덜 받으실까요?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내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사람 취급 받을 수 있을까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도저히 확신이 안선다 너무 힘들다.. 이거 때문에 4개월 백수생활을 이어나가면서 지원 조차도 못하고 있다. 무서워서. 두려워서. 나를 잃을까봐. 하지만 돈도, 주변인도 모두 나를 옥죄어 온다. 심지어 지금은 나를 거의 포기하다시피 했다. 언제 내 주변인들이 나를 떠날지 모르는 상황이다. 제발..제발 이 상황을 탈출하고 싶다. 한시라도 빨리..
피부과 데스크에서 일한지 2개월 하고도 보름째 되는 사람입니다. 데스크직원은 저 포함 3명이구요. 나머지분들은 간호팀입니다. 처음에는 잘해주다가 3-4주 됐을 때부터는 지적, 혼나는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좋게 말해도 되는데 좋게 말하기보다는 아직은 적응 중인데도 계속 못한 부분만 지적만 하니까 계속 위축이 되고 힘이 들더라고요 저도 잘하는 일(중국어통역)도 있는데 그런부분들은 하나도 봐주지않고 지적만 들으니 벌써 지친느낌입니다. 그들끼리의 실수에는 관대하지만 저의 작은실수는 엄격합니다. 예를들면 계속그런것도 아니고, 작게들렸던건데 사수는 신발사이즈가 크냐고, 질질끄는 소리때매 보기안좋다고 하지만 옆 다른직원은 매일같이 구두소리를 내고다니지만 그직원에겐 아무말 하지않습니다. 제가 신입이라서 더 그런것인지.. 결국 지금은 좋은 생각이 잘 안듭니다.. 그분들이 뭐라고 하면 마음에 누적이되고 그냥 흘러듣기도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여태 한곳보다는 이곳저곳 다녔어서 이제는 저도 물러날곳이 없고 다시 취준하기도 힘든상황입니다.. 어떻게든 버텨야하는데 그사람들이 편하지가 않아서 맘도 불편하고 모르는것도 잘 못물어보겠고 답답하고 그렇습니다.. 사수는 이제는 세세하게알려쥴수없다고 알아서 해야한다는 말도 했는데 저는 아직도 적응중인데 그말이 너무 서운하게 들리고 앞으로 계속 버틸수 견딜수있을지도 의문입니다 마음이 아프니 요며칠 감기까지 걸려서 오늘휴무날 쉬는데도 계속 그생각뿐입니다 요즘 행복하지않습니다.. 이제29살이라 이제 시작인건데 저는 삶자체가 벅차게느껴집니다 다른직원들끼리는 잘 지내는것 같은데 저는 혼자 겉도는 느낌도 들고 그사람들이 요즘은 불편하게느껴지기도 합니다.. 왜냐면 저는 아직적응중인 신입입장인데 저와같은 상황인친구는 없어보이고 나머지 분들은 어느정도는 경험이 있는 분들이다보니 죽이 잘맞는것 같습니다..
남들이 다 걱정하지말고 앞으로 나아가래서 그 말 듣고 했다가 걱정이 현실이 됐는데 아무도 책임지질 않네요
아직 신입인데 제가 일이 처음배우는자리라 많이 어렵고 한달이 넘었는데 배우는데 자꾸까먹고 공부해도 안되는데 어떻게하면 정직원이 될수있을까요
저는 병원 데스크 막내로 일하고 있습니다. 제 위에 상사쌤이 2명이 있는데 5년차 3년차 이렇게 있습니다. 5년차쌤이 내로남불이 엄청 심하고 자기가 일하는걸 싫어합니다. 저는 다른 방에서 병원 유니폼을 정리하고 있고 3년차쌤은 환자 응대하고 있고 5년차쌤은 차트를 올리고 있었는데 환자가 5년차쌤한테 뭘 부탁했나보더라구요. 저는 다른방에 있었으니까 몰랐습니다. 그래서 할일 다하고 데스크에 왔더니 짜증내면서 뭐라하더라구요. 자기 바쁜데 니둘은 뭐하냐고.. 이런일은 니들이 하라면서.. 우리 병원은 저희가 주차장도 신경 써야하는데 자기는 엉덩이가 무거우니 우리보고 가만히 있지말고 외부차량오면 니들이 해야지 하면서 짜증도 내고.. 내로남불은 3년차쌤이 기분파긴 합니다. 기분 나쁘면 질문에 대답도 안하고 정색합니다. 5년차쌤은 그걸 보고 진짜 잘못된 행동이라고 뭐라합니다. 근데 웃긴건 5년차쌤도 똑같습니다. 아침에 피곤하면 별거 아닌걸로 뭐라하거나 생리하면 더 예민해집니다. 자기 사적인일로 기분 나쁘면 병원에 풉니다. 자기도 기분파에 내로남불이면서 저랑 3년차쌤만 이상한 사람이라는듯이 말한적도 있습니다. 무슨 자기만 정상인줄..
어제 알바하는데 20대 남자로 보이는 두 사람이 다짜고짜 짜증을 냈어요.. 그래도 서비스직이니까 계속 친절하게 응대했는데 뭔가 인터넷에 절여져서 저를 편견의 시선으로 보는 것 같기도 하고 무시하는것처럼 느껴졌어요.. 그리고 사회화가 덜 된 느낌..? 싫어해도 티를 내선 안되지 않나요?? 저를 그냥 무시하는 투로 말해서 화가 났는데 그냥 왜 저래 하고 말았어요… 저런 사람들은 왜 자기 기분을 티를 내는 거죠?? 저라고 화를 못내서 안내는 거 아닌데 말이죠..
제 상사는 저를 꼽 주지 못해 안달이고 그나마 친해진 사람들도 조언이랍시고 기분 나쁜 말만 많이 하고...솔직히 칭찬은 바라지도 않는데 다들 하나같이 자기들 불만만 저한테 떠들고 바라는 기분처럼 느껴졌어요. 솔직히 현타도 좀 오고... 나름 친해졌다고 생각한 사람들도 그 모양인지 모르겠네요...회사는 원래 그런 곳인가 싶게 느껴지고 배울 점도 없어서 더 정이 떨어져요. 엄마는 제가 버틸 수 있을만큼 버텨보고 정 못하겠으면 관두라는데... 제가 버틸 수 있을 만큼의 기준을 모르겠어요. 그만 관두고 싶다가도 제가 징징거리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고 남들이 보기에 겨우 이런 걸로? 처럼 느껴질까봐 무섭기도 해요. 그냥 좀 회사 가기 싫고 차에 치여 죽고 싶달까...제 스스로가 싫어져요. 그 사람들처럼 이기적으로 변하고 못되게 변하는 것 같아서 스스로가 불쾌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저도 스스로 잘 모르겠어요.
우울증 진단받고 항우울제 6개월정도 복용후 남자친구를 만나며 단약하였습니다. 남자친구 때문인지 저의 의지였는지 괜찮아졌다고 생각하여 의사의 지시없이 조금씩 약먹는 횟수를 줄였고 단약하였습니다. 최근 전공과 다른 분야로 취업하여 2개월 좀 넘게 재직중입니다. 전에 전공은 활동적이었고 지금은 사무직입니다. 배워나가는 과정일수도 있지만 실패가 많고 좌절감이 들며 약을 먹던 시절로 돌아가진 않을까 무섭습니다.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구요. 갑자기 길을 걷다 불안한 증세도 생겼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거는 기대가 감사하지만 저를 옥죄게 만드는거 같아요. 활동적인 성향인 제가 사무직을 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그때로 돌아가게된다면 좌절감이 너무 클거 같아서 벌써 무서워요. 상담을 다시 받아봐야할까요? 퇴사를 고민해봐야할까요?
고령화. 동료들도 50대 60대 분들 있습니다. 저는 30대이구요. 연령에 따라 업무 효율이나 복잡한 기기조작이 어려운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분들이 하지 않은 일들이 항상 넘어오고. 그것 뿐만 아니라. 제가 하는 파트가 가장 업무량이 많은 시간대 인데... 그분들의 일까지 해주려니 정말.. 힘듭니다. 신체적으로 힘든것도 있지만 아니 정신적으로 너무 미치겠네요. 해야할 일도 많고 하는 일도 많고 급여는 동일하게 받으니.. 현타가 너무 심하게 옵니다. 아무리 관리자에게 말해도.. 해결되지는 않고. 이해한다는 말뿐.. 초창기 맴버로 시작했고 3개월 지난 시점에 모든 업무를 해낼 수 있었고.. 그러자 다른 사람 업무가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근무의 50%는 휴대폰 삼매경. 하는 사람도 보이고. 그렇다고 주어진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기에 속이 터집니다. 그렇게 6개월. 결국 그동안 어떻게든 재 근무시간에 뒷 처리하던 업무들에 지쳐 안해둔것들 다 단체톡방에 올려 일좀 하라고 다그치고. 대 놓고 일안하는 사람에게는 교대 안해준다며 분노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리 관리자에게 말해도 변함도 없고. 관리자도 적극적으로 개입할 의사가 전혀 없이 그저 열심히 해주십시오.. 하는 이게 권유인가 뭔가 할 정도로만 개입 하는 듯합니다. 그러고는 아무리 화가나도 단체톡에 그렇게 올리면 되냐며 저를 질타하더군요. 그래요. 감정적으로 분노를 표출한건 저의 잘못이니. 최대한 납득했습니다. 그렇게 개업 부터 10개월이 지났고. 근무자들은 나태해지고. 그걸 어느정도 수용한다 해도. 업무에 관심이 전혀없는건지.. 아주 사소한 단위로 실수가 너무 많이 발생 되고. 일부 동료는 겉에서 보면 일한것 같은데 자세히 보면 안은 비어있는 경우가 너무 많았습니다. 관리자에게 이 문제를 이야기했고. 그 다음 근무때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분명 해야할 업무중에 다른 근무자가 하지 않은 업무도 같이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저의 뒷근무자에게 그상태로 넘겨줄 순 없는거니.. 최대한 노력해야하죠. 미치겠습니다. 내 앞에 4명의 근무자들이 있고 그들은 이걸 발견조차 못하거나 관심이 없는건지.. 아니면 그냥 이렇게 일해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건지.. 단체톡에 사진과 글을 올려 업무를 설명하는게 잘못 된 일 인가 싶네요. 나는 갈려나가는 심정으로 일하는데. 관리자는 분란만들지 말라는 식으로 말하니.. 어쩌라는건지.. 신경쓰지마 라는데.. 그럼 업무를 하지 말라는건지.. 아무리 젊은 사람이 좀더 납득 하라면 할수가 있나.. 힘이 들어요. 정신적으로. 내 할일은 맞는데 전근무자들이 하지 않은 업무를 떠 않아서 처리해두는 게 반복되서.
안녕하세요 30살 남자이고 공무원입니다. 공무원이라 한 곳에서 근무하지않고 순환근무를 하게 되는데 이번년도부터 새로운 근무지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동하는 부서를 1.2.3지망 순으로 써서 이동할 수 있지만 이번에 이동한 부서는 제가 고려하지않은 오히려 피하고 싶었던 장소여서 결정이 난 작년말부터 지금까지 정신적으로 힘든것이 있습니다. 원체 낯가림도 심하고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 누가 뭐라하지않아도 긴장을 과도하게 하여 출근 2일만에 스트레스 위염이 생겨 음식 소화도 제대로 못하고 식욕이 많이 사라졌슥니다.. 긴장으로 인해 평일 저녁 취침시 1시간에 한번씩 잠에 깨 다크서클도 심해지고 집에서도 계속 이 생각에 사로잡혀서 긴장되어 불안감 우울감을 심하게 느낍니다.. 가족들이 사소하게 안부? 요즘 어떻냐느니 이런식으로 물어보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또 어디서 뭘 하든? 쉽게 지치고 집에서는 누워만 생활하게 되고 그로 인해 퇴근 후 취침시간이 아니더라도 계속 잠을 자게 되더라구요.. 제일 힘든건 모든것에 무기력해진것 같고 평소에 좋아하던 게임도 손에 안가고 조금만 하더라도 그만하고 눕고 싶더라구요... 집에서도 걱정을 많이하니 부담되고 힘든것 같습니다. 긴장하는건 평소에도 많은데 이렇게 심한적은 처음이라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