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까지 걸려서 미치겠어요 약을 먹는데도 현실이 안바뀌니깐 죽고싶고 폭식하고 수치스럽고 그러네요 아무런 재능도 없고 머리도 멍청하고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못하고 트라우마 까지있고 대학도 안가서 뭘할수있을지 뭘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살기싫고 망한인생 왜 억지로 살아야하나 싶고 집도 가난하고 저는 알바만 하고있고 나이는 점점 들어가는데 게으르고 열정도 없고 뭘이뤘다고 해도 행복할까 싶고 그냥 희망이 없어요 외로워요
우울증까지 걸려서 미치겠어요 약을 먹는데도 현실이 안바뀌니깐 죽고싶고 폭식하고 수치스럽고 그러네요 아무런 재능도 없고 머리도 멍청하고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못하고 트라우마 까지있고 대학도 안가서 뭘할수있을지 뭘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살기싫고 망한인생 왜 억지로 살아야하나 싶고 집도 가난하고 저는 알바만 하고있고 나이는 점점 들어가는데 게으르고 열정도 없고 뭘이뤘다고 해도 행복할까 싶고 그냥 희망이 없어요 외로워요
언제까지 제자리걸음일까 물론 2년 11개월의 사회생활, 내채공 만기, 1년의 자취경험, 내일배움카드랑 국취를 통한 취업 한달, 전시 및 이벤트 알바 뭐 등등 이것저것 많이 한 것 같은데 그럼에도 취업해서 돈벌어야 내 앞가림할 수 있다는 게 변함없는 사실이자 현실이라니 더이상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이젠 뭐해야 되냐
안녕하세요. 30대 초반인데 아직 일자리를 구하지못했다는 이유로 가족들 사이에서 무시를 당합니다. 22년도에는 작은회사를 다녔지만, 계약만료로 인해 지금까지 계속 구직만 알아보고 있네요. 저도 얼른 취업하고 싶은데 ,불경기 이기도 하고, 일자리가 너무 안 구해지네요 여태 부모님에게 손 빌리기 싫어서 평소에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했니까, 그걸로 외주받아서 카드빛이라도 벌고 그랬는데.. 그걸로도 밥 벌이가 되냐는 말을 들었습니다. 물론 압니다.. 그림으로 먹고 살기 어렵다는건 알고 있어요. 언제까지 이렇게 대놓고 미움을 받아야되는지 모르겠어요. 이제 너무 지칩니다..
사회초년생인데 힘드네요.. 학교 다닐 때도 소심한 성격이라 즐겁게 지내진 못했는데, 처음 들어간 회사가 생각보다 힘들어요. 업무가 많아서 근무시간 내내 긴장한 채로 빨릿해야하는데 실수할까 늘 겁나고요.. 개인적인 분위기라 혼밥 하고 혼자 있는 것도 좀 지치는데 늘 눈치는 봐요. 또 회사가 예상과 다른 부분이 많아서 계속 있어도 될까.. 빨리 나오고 딴데 준비할까 맨날 고민합니다. 첫 주에는 퇴근하고 매일 울었는데 지금은 조금은 적응 됐지만 여전히 앉아있다보면 가슴이 갑갑하고 숨이 막혀요. 언제쯤 적응되고 괜찮아질지… 여전히 가기가 너무 싫으네요
제가 꽃도 좋아하고 좋은 대학교도 가고싶은데 꽃 관련학과는 좋은 대학교는 없어요. 그래서 학벌을 포기하고 꽃을 자세히 공부할지, 좋은 학교를 갈지 고민이 되요. 플로리스트도 하고싶은데, 제가 손이 좀 느려요. 근데 플로리스트 일은 빨리빨리 해야되고 남자가 하기도 힘든 일이레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학부 전공과 다른 직종을 선택해서 20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일했습니다. 관련 자격증도 받으려고 대학원도 졸업했어요. 이번에 새로 취업한 곳에서 n개월 정도 일했는데, 잔실수가 잦아져서 직속 상사와 갈등이 심해졌습니다. 사무실에서도 큰소리로 꾸짖는게 일상 다반사가 됐어요. 이 일로 팀장님과 따로 면담을 하게 됐는데, 저는 이 직종에 안맞는 것 같으니 제 장점을 살려서 다른 일을 하면 잘 맞겠다고 하셨어요. 맞는 말이다 싶으면서도 팀장이 봤을 때 이 정도면 나는 이 직업을 계속 할 수가 없겠구나, 당장 어디서 일해야하지? 싶은 거에요. 물론 다른 일을 알아볼 생각도 있긴 하지만, 지금까지 이 직종에서 일하려고 쌓아온 시간과 경력, 그동안 투자한 돈과 학업적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것 같아 두렵습니다. 계약직이라 아직 기간이 남았는데, 남에게 더 폐끼치기 전에 먼저 사직서를 내고 다른 일을 얼른 알아보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계약기간까진 버텼다가 나오는게 나을까요...?
화사에서 권고 사직 당하고 취업 준비 1년 째입니다. 쉽게 직장이 구해지지 않아서 자괴감이 듭니다 생활비는 계속 나가고 알바를 하자니 이전 경력이 무의미하게 느껴져요. 주변에서는 일잘한다잘한다했는데 다시 취업하기 어려운거보면 물경력인가싶고.. 주변 사람들은 안정적으로 직장 생활 잘하고있는데 모은 돈은 점점 없어지고 잘 못 살고있는것같아요
말 그대로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ㅠㅠ 왜이럴까요 잠만자고 싶고 날이 좋아서 싱숭생숭하고 일을 안하고 있너서 그런가.. ㅜㅜ 변화해야하는데 점점 더 게을러지네요 아빠가 사복지따라고 돈 줬는데 온라인으로 준비하고 있거든요.. 아빤 제가 멍청해서 온라인으로 못딸거라면서 ..거짓말로 학원가서 딴다하고 도서관에가서 시간때우고 와요 ..저도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거짓말 하니까 미안하기도 하고 사실 공무원도 준비해보고 싶은데 공부머리가 없어서요.. 아르바이트도 구해야하는데 경력이 공무원 업무보조밖에없어서 일반 알바경력은 생무지랭이라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 나이도 31살이나 먹어놓고 왜이러는지 작년에 공공근로 했는데 이번에 선정이 안되서 놀고있는데.. 날이 좋아서 공공근로 됬음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드네요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고 뭔가 정보를 찾아보고는 있는데 머릿속에 안들어와요.. 이따 또 뻥치고 도서관가야 하는데 물론 아예 거짓말은 아니라 한국사 공부를 하긴 할거거든요 머리에 들어올진 모르겠는데.. 일단 한번 해보려고 해요 .알바도 편의점이라든지 구해야 하는데 겁이 징글징글하게 나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25살이고, 고등학교 시절부터 시작된 무력감이 지금까지 저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은 부모님의 이혼이었고, 그로 인해 가족 내에서 10년간 보호받지 못한 상황에서 큰 감정을 겪었어요. 고등학교 2학년 때 이혼이 확정되었을 때, 제 삶에서 방향을 잃고 무력감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했고, 그때부터 길을 잃고 헤매고 있었습니다. 그 후,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 속에서 공무원 시험 준비를 시작했지만, 그 시절엔 사실 회피의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공부하는 동안 사람들과 멀어지고, 하루에 최소 10시간씩 공부하며 시간을 보내며 혼자 있는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공무원 시험에서 떨어지고 나서, 이렇게 살다보면 나이만 들고 시간만 보내는 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엄습했습니다. 그 후, 공장에 취업해 1년 반 동안 일하며 목표한 돈을 모았고, 다시 대학에 편입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에선 학업에 적응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어느 정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지만, 여전히 만족하지 못합니다. 무엇을 해도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끊임없이 압박감 속에서 행동은 하지만 무력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 해야 할 일은 끝이 없는 것처럼 느껴져 숨 쉴 틈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방에서 일하는 30대 초반 여자 수학 강사예요. 이 일을 한 지 3년째 되고 있어서 슬슬 이직해볼까 생각중인데 많이 무섭네요. 내가 일할 곳이 없으면 어떡하지, 지금보다 페이가 줄어들면 어떡하지, 일이 더 힘들어지면 어떡하지... 근데 지금 있는 곳에서 몇 년 더 있으면 그땐 정말로 더 겁이 날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큰 용기를 내서 이직해보려고 해요. 사실 많이 겁쟁이인데,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지금 도전하지 않으면 후회할 거 같아요. 너무너무 무섭고 자꾸 기분이 우울해지지만, 이 걱정을 이겨내려면 공부만이 답이라고 생각들어서 퇴근하자마자 인강 틀었어요. 고등 2-3학년까지는 아직 못 하고 있는데 이게 제 열등요인으로 작용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일단 공부해보려구요. 자신없고 좀 귀찮기도 하지만 그래도 일단 해보려구요. 힘 내보고 싶어서 주저리주저리 글 써봤어요. 혹시 또 모르죠! 생각보다 별 거 아닐지도 :)
현재 카페에서 6년째 일하고있습니다. 카페 일이 좋아서, 하고싶어서 하고 있는건 아니고.. 취업 전에 잠깐 해야지 했던게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어요. 주말은 하루종일 일해서 시간이 없고 평일에 월,화,수 5시간씩 해서 오후와 저녁에 시간이 있고요, 목,금을 쉬어서 하루종일 시간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 시간들을 활용하지 못하겠어요. 남는 시간에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공부를 할 생각이었는데 정작 안하고 있어요. 일 갔다오니까 쉬고싶어서 밥 먹고 쉬는데 조금만 쉬면 될걸,, 나를 말릴 사람도 없어 계속 쉬게 됩니다. 쉬는 날인 목,금도 마찬가지구요. 에너지가 없는 느낌이 자꾸 들고 쉬어도 충전되지않아요. 오래된, 충전되도 금방 방전되는 그런 배터리 느낌입니다. 에너지도 없는 탓도 있는거 같고 또 하나는 이걸 한번 해볼까? 하고 정해둔 직업이 있지만 지금까지 진전이 없는걸 봐서는 진정으로 원하는거 같지 않아요. 그럼 다른걸 또 찾음 될텐데 찾는데 에너지를 쏟지않고 그저 붙잡고만 있어요. 그 직업이 그나마 여태껀 내가 해오던것과 조금이라도 맞닿아있어서 이거 외에 뭐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그치만 하고싶은거같지않고.. 회피해온것만 6년입니다. 일하기 싫거나 새로운 도전으로부터 피하고싶은걸 모른다고 덮어두고있는걸까요? 부모님은 어렸을 때부터 터치가 전혀 없으셨는데, 나이 어느정도 먹은 자녀를 터치하려할까요? 이래저래 덕분에 인내심도 없고 자기방어로서 회피만을 사용해왔는데.. 스스로 문제점을 알면서도 고치기가 힘들어요. 지금 이 생활에서 벗어나서 자기주도권을 갖고 살아가고싶어요. 다들 여기저기서 말하는 작은것부터 성취감을 키워라, 작게 쪼개서해라 하는데.. 그런것조차 왜 안와닿을까요. 작은거라해도 딱히 성취감을 느껴본적이 없어요. 저는 이런 방법들이 안맞는거 같은데 정녕 이런 방법밖에 없을까요? 생각나는대로 쓰느라 글이 매끄럽지않을거 같네요.. 나도 나를 모르겠는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올해 스물셋인 경력 1년차 제과제빵사입니다 부푼마음 잔뜩 안고 최소 8년 이상 이 전공을 공부하고 팠어요. 제과제빵 외로는 회계도, 컴퓨터도, 다룰 줄 아는 것 하나 없습니다. 근데 언젠가부터 조리복 입는 게 너무너무 싫어졌어요. 허리 한번 필수 없는 빡빡한 스케쥴인 업장들에, 엄청난 박봉(세후 180...), 떠오르지 않는 미래 계획(창업을 하고싶으나 특별한 비전도 없고, 박봉덕에 돈이 모이지가 않습니다.), 이 모든 게 합쳐져서 눈앞이 깜깜해요. 가끔 앞치마를 조각조각 찢어버리고싶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요즘은 점심시간에도 생각이 많고, 밀가루나 재료들을 보면 토할것같고, 쉬는날에도 막연한 불안함에 제대로 쉴 수가 없습니다. 이게 단순히 일하기 싫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이 전공에 제가 맞지 않아 그런건지 느껴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차라리 정신이 어둡되 몸이 편하고 미래가 보장될 공무원이나 사무직쪽으로 돌리고싶어도... 관련하여 배우거나 아는 것이 단하나도 없으니 막막합니다. 자신의 전공과 다른 전공으로 이직하신 분이 계신다면, 혹은 이직 준비를 하고계시는 분이 계신다면, 어쩌다 다른 일과 연이 닿게 되었고 어떻게 공부하였는지... 어떤 결심을 하셨는지... 길을 공유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스물셋에 이런 생각이나 하는 제가 너무 한심하고 나이를 헛으로 먹은 것 같다는 기분도 들어요. 괴롭네요.
저도 유퀴즈에 나오는 분 대부분이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과 거기에 나오는 삶의 의미와 이야기가 참 좋고 부럽습니다. 저는 제 직업에 대해 만족스럽지 못하고 맞지 않아 힘듭니다. 똑같은 삶을 살면서 변화를 바라지 않고 직접 행동으로 옮겨 직업을 바꾸기 위해 노력중인데 일하고 병행하다보니 쉽지 않습니다. 저도 직업을 바꿀 수 있는 날이 올까요? 정말 간절히 원합니다. 제가 노력한만큼 원하는 직업으로 바뀌어 마음 편히 지내고 싶습니다
이 분야를 바라보고 석사까지 했습니다. 3학년때부터 연구실에 들어갔어요. 그리고 석사끝나기도 전에 석사 마무리쯤 이어서 취업을 했습니다. 이제 1년반이라는 시간이 다되어가요. 8개월 일한 저와 같은 나이의 동료는 잘해내고 있는데 저는 아직도 업무가 적응이 안되는건지 실수를 합니다. 단순한 업무가 6개월째 남아서 연습해도 안되는거보면 재능이 없는거같아요. 사람들하고도 어떤 대화를 해야할지 점점 모르겠어서 E90%였던 제가 극I인걸로 아실 정도로 사람과도 적응을 못하겠습니다. 1년반이라는 시간동안 어떻게든 적응되겠지 버티고 버텨봤는데 재능도 없고 적응도 못하네요. 제 마음보다도 현실적으로 윗분들 입장에서 골칫덩어리 짐덩어리일것 같아요. 민폐만 되는것 같아서 퇴사를 고민한지도 6개월이 되었습니다. 저보다 어른이신 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요. 일못하는 사회초년생 6개월만이라도,3개월만이라도 퇴사하고 쉬는거.. 괜찮을까요. 저에게 다음 일을 가지는데 큰 어려움이 있을까요?
정말 열심히 준비했던 일이 무산됐어요. 지금까지 한 것 중에 가장 열심히 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 일이 다른 사람의 선택을 받지 못해서 시작도 못해보고 끝났어요. 열심히 노력하면 뭐라도 올 거라는 옛 말들이 원망스럽고 더 열심히 했어야 했나? 근데 이거보다 어떻게 더 열심히 해? 하는 생각만 들어요. 다른 일을 하더라도 똑같을 거 같은 마음에 아무것도 하기 싫고 이 허무함을 또 겪고 싶지 않아요.
착한 사람이 되고 싶다. 모두 지금 세상에서 착하면 ***라고 하지만… 그럼에도 착한 사람이 되고싶다. 누군갈 이간질하는 걸 좋아하지 않고 착한 척 하는 걸 흉내내지 않고 뒷담하는 걸 좋아하지 않고 그냥 그렇게 살면 좋겠는데 한 번 정해진 성격은 왜이리 바뀌지 않는 걸까. 삶이 이리도 힘들면 적어도 착한 성격 하나는 주고 가도 되잖아. 왜 난 항상 실수하고 후회하고 상처주고 후회할까. 정말 나도 이런 내가 싫다. 이렇게 떠나 보낸 인연만 몇명인지 셀 수도 없다. 말실수좀 안 하고 착하게 선하게 살고 싶다. 내 죽을 날이 얼마 남지도 않은 것 같은데 적어도 사람들에게 선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실수할까 떠날까 넘. 두렵다..
살아가는 것에 내가 어려워하거나 모르는 것을 해야만 하는 순간이 있잖아요. 예를들면 내가 잘 알지못하는 분야에 프로젝트 기획을 맡는다거나 발표나 토론을 어려워하지만 해야만하는 그런 상황 말이에요. 저는 이런 상황을 참 못 견뎌하는 것 같아요. 뭔가 하는 일에 덜컥 막히면 이걸 해결할 수 있는 일보단 내가 능력부족으로 치부하고 내가 해날 수 없는 일이라고 단정지어 버리는 것 같아요. 그저 회피해버리는 거죠. 발표나 면접 등등 작은 일부터 시작해서 나중에는 더 큰 과업이 주어지면 그것에 시작도 못해버리는 상황까지 온 것 같아요. 그냥 시간만 흘려보낸 애처럼 살아온 것 같아요. 사실상 내가 어디서부터 회피하면서 살아왔는지, 어디서부터 어떻게 바로 잡아야 할지, 그저 막막하고 답답한 마음뿐인 것 같아요. 삶에 크고 작은 과제가 있으면 그걸 하루종일 붙잡고 있어요. 근데 그게 그렇게 붙잡고 있어도 진도는 계속 그자리예요. 그런데도 그냥 붙잡고 있는거죠. 그 속에서는 답답함과 자괴감 온갖 감정들이 들면서 과거에 대한 생각, 현 내모습에 대한 생각, 그리고 미래에 대한 걱정까지 들기 시작해요. 그러면 정말 모든 걸 그냥 포기해버릴까? 이러다가는 살아가는 것까지 포기해버리고 싶어지는 순간이 오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내가 뭘 할 수 있을까요…
돈은 벌어야겠고, 일은 하기 싫고. 취직하려면 자소서도 쓰고, 면접도 봐야하는데 이 모든 과정이 너무 두렵습니다. 제대로 된 알바 경험이 없으니 면접가서도 할 이야기가 없네요. 이 나이 먹을 때까지 뭐했나 되돌아보면 뭐 하나 똑바로 한게 없습니다. 사회경험 없지, 자격증도 부실하지. 대학 성적도 시원찮지. 자꾸 취준 생각만 하면 온 몸에 힘이 빠지고,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그리고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오늘이라는 시간에 갇혀 아무것도 안하고 싶습니다. 원래는 아침에 잘 일어나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일어나고 싶지가 않아요. 그저 누워만 있고 싶네요.

자격증을 따면 행복해지는 건가? 취업을 하면 행복해지는 건가? 한 업계에 자리잡으면, 남들처럼 그러면 행복해지는 건가? 이 업보를 청산해야 행복해질까? 본가로 돌아가면 행복해지나? 무섭다. 괴롭다. 나의 세상이 아닌 것 같다. 생경하다. 여긴 대체 어디인 거람
안녕하세요 만 21살이고 직장 다니고있어요 푸념같은 글 좀 써도될까요 대학 2년제 졸업했고 고등학교 졸업 하자마자 부모님께 지원 일절 안받았고요 직접 벌고 쓰며 생활하고 있어요 아직 하고싶은 일을 못찾았어요 여러 경험 해보길 ex)다양한 전공학원, 워킹홀리데이, 자격증 공부중 생활비 지원 등 집안에서 지원해주고, 또는 내가 모은 돈으로 나에게 지원해도 모자랄 시기에 22살 어린나이부터 부모님 빚을 같이 갚고있는 꼴이라뇨. 3녀 중 둘째고 저희 집에 빚이있어요 현재 집 구매할때, 엄마 가게차릴 때 등등 진 빚들이에요 제가 성인되기 훨씬 전부터 있던 빚인데 제가 성인되고도, 취업하고도 빚의 불씨가 꺼지지 않았어요 결국에 저는 22살 어린 나이부터, 취업 하고서 한달도 안된 시기부터 사실상 용돈 받아먹고 살지 않는것만으로도 성실히 살고있다고 자부할 만 한데 왜 제가 부모님 빚까지 같이 짊어져야하죠 제가 제 인생을 살 순 없을까요. 지원과 도움은 바라지도 않아요 정말 플러스는 바라지도않고 제로부터 온전히 내힘으로 그려나가고 싶은건데, 매달마다 30 40 100만원씩 까지도 저에게 금전적 지원이 필요한 무능력한 부모님, 내 책임 하나없이 맞이한 너무 각박한 현실, 현 상태로 매일 출근길도 힘들어 죽겠는데 오랜 빚생활로 부모님의 망가진 정신건강, 부모님의 우울증과 피해망상, 갱년기 등으로 저의 정신건강까지 괴롭혀요 대인관계도 넓었고 긍정적에 밝았던 저인데 점점 어두워지는거같아요 남자친구도, 가장 친하다 할수있는 친구들도 저의 이런 현실의 모습은 몰라요 별로 꺼내고싶지도않고 그러다보니 아무리 친구가있어도 점점 심리적으로 외로워지고... 이러다가 정말 밝은 모습을 모조리 잃어버릴것만 같아요 저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유독 남들보다 일찍 다사다난 한걸까요 원래 보통 남들도 이정도는 힘들고 사나요? 적어도 저의 주변 또래들은 그래보이지 않아보여서요... 그냥 같이 힘 좀 내자고 하트 한번씩만 눌러주실래요? 저에게 작은 힘이 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