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0인데 방황과 시간낭비좀 그만했으면 좋겠다 언제까지 방황만하고 언제까지 시간낭비만 하고 있을 수도 없잖아 언제까지 공부만 하고 있을 수도 없고 언제까지 시간만 보내고 있을 수도 없잖아 나도 내 자리 잡고 싶고 내 직업 잡고 싶고 내 꿈도 이루고 싶고 그런데 지금까지 이룬걸 보면 정말 허탈해 방황만 하다가 20대를 다 보내놨어 30대도 그렇게 보내고 싶은건 아니잖아
뭔가 해야되는데 하기 싫을 때 다들 어떻게 하세요? 운동처럼 하기 싫은 데 해야하는 일 하는 꿀팁있으신가요
나도 강해지고 싶다. 자존감 높아져서 남 눈치도 보지 않고 내가 원하는 대로 살고 싶다
힘들고 우울할만한 일이 없는데 힘들고 우울해요
밝게웃엇던 내가 왜이렇게됫을까 상처도받게되고 병도얻고 힘들고 사람들에게 지적도받고 힘들고 아프다 마음이아파 마음이 치유가될까
회사에 너무 싫은 인간이 있습니다.. 같은 사무실은 아니지만 업무상 연락할 일이 많은데 번호가 전화기에 뜰때마다 메신저에 이름이 뜰때마다 오늘은 또 어떤 내용으로 기분을 잡칠까 두려워집니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이제 진짜 업무 시간 외에도 불쑥불쑥 생각날정도로 싫어요 좀 무섭기도 하고 뭔가를 요청할때마다 이거 꼭 해야되는거냐고 ㅈ랄을 하는데..그꼴보느니 그냥 연락안하고 제선에서 처리하고 싶은데 그러면 또 지랑 소통안하고 단독으로 처리했다고 ㅈ랄할거같아서..말도 엄청빠르고 공격적이에요 전화받을때마다 두근두근 기한은 제대로 지키지도 않으니까 제가 매번 독촉해야되는데 그러면 또 ㅈ랄ㅈ랄 제 인생에서 치우고싶은데 그게 안돼서 참 괴로워요 이게 원래 그런 인간인지 사람 봐가면서 만만하니까 저러는건지 내일도 연락할생각을 하니까 벌써 출근하기싫습니다 넋두리하다갑니다
나 안 괜찮아요. 사실은 안 괜찮아요. 하지만 괜찮다고 말했어요. 그러니까 나 힘든 거 몰라줘도 서운해하면 안 되는 거겠죠? 다시 물어도 나는 괜찮다고 대답할 거예요. 몇 번을 물어도 이제 힘들다는 이야기는 그만할 거예요. 괜찮다며 웃을 거예요. 내가 그렇게 하고 싶어요. 그런데 왜 이렇게 답답하고 힘이 들까요.
아니 저 위클레스에서 상담예약 했는데 대충 신청 이유 말하다가 울었어여.. 진짜 쪽팔려 죽겄네ㅠㅠ
아침이 되면 무서워요 열심히 해도 변하지 않는 현실과 일상이 다시 시작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있는 것 같아요 새로운 걸 배워도 남들도 똑같이 새로운 건데도 금방 알고 따라가는 반면 저는 몰라서 계속 헤매고 있고 그런 게 반복되니깐 더 비교되네요
아무것도 안하면서 불안해하기만 해요.. 왜 그럴까요? 열심히 해야하는데.. 이렇게 생각하면서 아무것도 안해요.. 진짜 저는 왜그런 걸까요?
우울을 놓지 못한다기보단 우울한 내 모습을 놓지 못한다고 해야 할 것 같아요.. 습관적으로 난 우울한 사람이야.. 난 아무것도 못하니까 우울하고 불안해야 해 라고 스스로 자꾸 되뇌이는 것 같은 기분.. 우울 안하면 뭐든지 열심히 해야 하고 잘해야 할 것 같으니까 스스로 자꾸 구덩이로 스스로를 밀어넣는 거죠.. 진짜 정말 벗어나고 싶어요.. 벗어나고 싶은데..
제가 잘때 온몸에 힘을 너무 주고 잡니다. 예전에는 이만 꽉깨물고 잤던것 같은데, 요즘은 온 몸에 힘을 주고 자는 것 같아요. 보통 힘을 빼고 잠을 자지 않나요? 아침에 일어나면 주먹을 꽉쥐고 있거나 다리를 꼰채로 있더라구요....그래서 항상 몸을 풀어주고 일어나는데 이거 왜 이러는 걸까요?
그러면 공부라도 해야되는데 게임이나 처하면서 현실도피나 하고 그러다가 해야되나싶어서 한페이지 읽으면 눈에 그냥 글자가 안들어오고 그럼 또 불안해지고 나보고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다 그냥
아직 사무실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왜이리 힘들고 눈물이 나올까.... 오늘이 금요일이었으면 좋을텐데
우울한 기분이 들었는데 요즘에는 그 감정이 사라진 것 같아 근데 행복한지는 모르겠어 우울도 기쁨도 그저 모든 감정이 사라진 느낌이랄까
나는 그냥 항상 웃을거야 진심이든 거짓이든 간에, 언젠가 진심이 될거라 믿으면서. 결국 진심이 되지않는다해도, 사람들은 그저 내가 웃고있다고 생각할 거잖아. 그냥,웃을래.
저는 펫로스증후군 입니다 저의 반려견 못챙겨준 모습을 생각하면 저는 살아있을 자격도 없습니다 자려고 눈만감으면 생각나서 울다 지쳐야 잠이듭니다 벌받고있습니다 오늘도 못 자고 있습니다 몇번을 더 울어야 잘수있을까요 제가 잠을 자는건 욕심인거압니다 저는 못됐습니다
해야할일 있는데 하기 싫다 귀찮네
한번도 재미있게 젊게 생기있게 살아본적이 없어서 그게 컴플렉스인 것 같다. 젊게 산다는 게 뭔지도 모르겠지만.
버려질까봐 내가 사랑하고 믿는것들이 떠날까봐 마음에 늘 불안을 안고 사는 나를 나조차도 이제는 감당하기 벅차고 숨이 막혀와요. 그 불안함이 미친사람처럼 화냈다가 미안하다고 했다 또 대답없는 상대한테 집착하고 매달리며 화내고.. 멀쩡하던 사람까지 괜히 시들게 만드는거같아서 죄책감에 혼란스럽고, 스스로를 탓하고 원망하다가 모든걸 놔버리고싶어도 끝내 붙잡고 다시 원점으로.. 이 불안의 늪에서 빠져나올수있는건지 내 불안은 왜 나를 지배하고 아프게 하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