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사귀고 싶은데 사람이랑 친해지려 하면 뭔가 너무 도망가고 싶어져요 사람이랑 관계가 형성될수록 너무 도망가고 싶어져요 나한테 친근하게 다가오면 더 피하고 싶고 불편해요 그냥 언젠가부터 사람이 무섭고 두렵고 싫고 부담스러워요 원래 친구들이랑 노는 거 좋아했었는데.... 친구 한 명만 다시 사귄다며 다시 원래에 나로 돌아가서 모든 게 괜찮아질 수 있을 거 같은데도 친구를 사귈 수 없어서 그렇게 못해요 혼자 많이 생각하고 조언도 듣고 노력해도 안돼요 이제는 친구랑 재밌고 편하게 대화하는 건 꿈속에서만 가능한 일이에요.. 왜 저는 친구를 사귈 수가 없을까요
오늘 복지관에 집단상담이 있었어요...그런데 갑자기 이유가 먼지 울컥거리더라구요.. 기분이가라앉은기분?선생님께 양해구하고 따로 방에 앉아 조금울었어요.더 울었다간 폐끼치는것같아서 ... 정신을 가다듬고 물한잔마시고 다시 들어가 마저 수업을 들었어요. 선생님들과 수업받으로온 사람들한테 너무죄송하더군요. 도중에.나가버려서요. 생각해보니 살아가는게 힘들어요... 요즘이생각이 맨돌아서 그런가봐요.
사람들을 보면 열등감이 심하게 느껴진다 특히 동생을 보면 개는 눈치없이 잘 살아서 날 비교해서 지자존감을 높여서 너무 화가난다 손아 떨릴정도로 죽여버리고 싶을정도로 싫다 . 사람들을 봐도 그렇다 내가 없는거 그들은 다 가졌기에 너무 우울해지고 내자신한태 화가나고 죽어버리고 싶다. 그래서 그냥 동생도 없고 내또래 사람들도 안보이는 곳에서 노래만 듣고 살고 싶다 근대 현실은 그럴수 없기에 죽고싶은거다 근대 무섭다 어떻해 해야할지 모르겠다
20대인대 기억을 잘못해요 우울증이 너무 심한대 치료도 안받아서 뇌기능이 떨어지고 있는것 같아요 택배시킬려고 현관문 비번 눌러야해서 뭐였지 생각하니깐 기억이 안나요 그리고 집 비번도 기억이 안나서 나가서 눌러보니 아니라서 엄마한태 문열어달라 그랬어요
도와주세요.. 제가 다른 사람들한테 사랑을 못 받는 사람일까봐 너무 무서워요. 어려서부터 자존감도 낮았고 그로인해 사회성도 엄청 안좋았다보니 사람들에게서 미움 받는게 너무 당연하게 느껴져요. 당연시여기는 것과 반대로 나라는 사람이 거부되는 느낌은 항상 너무 우울하고 아프고 잘 행동허지 못하는 제 자신을 자책하게 해서 더 힘들고, 자존감이 더 낮아지는 것 같아요. 이제는 그래도 머리로는 사람에게 미움 받는게 대수인가 싶기도하고 실제로 사람들은 나를 싫어한다기보다는 꺼리는 느낌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과 그냥 이 모든게 나만의 추측일 수도 있고 내가 좀 예민한 것이라는 걸 모두 알고 있는데 그럼에도 멘탈이 바스라지는게 느껴져요. 그냥 사람들이 뭘해도 날 꺼려한다는 표시를 보내고 있는 것 같고 혼자가 된 기분이에요. 사실은 그냥 그 사람만의 사정이 있을텐데 말이죠.. 사소한거에 혼자 상처받고, 우울해하고 불안해하고. 그러면서 또 사랑받을려고 쓸데없는 데에 에너지만 낭비하고.. 이런 생활이 이제는 너무 지쳐요. 사람들이 절 더 싫어할까봐 너무 우울하고 불안하고 우습지만 좀 무섭습니다.. 도와주세요.. 이제는 이런 기분을 그만 느끼고 싶어요. 되려 이런 기분 때문에 악영향을 받는게 너무 많아요. 이제는 내가 있는 그대로 사랑 받고 있고 사랑 받을 수 있구나를 확신하며 당당하게 살고싶어요. 어떻게해야 할까요?
해야할건 많은데 무기력해서 도통 손에 잡히질 않아요. 전혀 실행을 못하고 있어요. 3년째 무기력이 지속되고 있는데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하고싶은건 많은데 뭐 하나 제대로 시작을 못하겠어요. 그리고 제 본분은 취업준비인데 취준은 커녕 자꾸 다른 것들이 하고 싶어지네요...
충동구매 하는거 고치고 싶다.. 방금도 하나 또 지르고 왔다.. 2일전에 더 이상 지르지 않을거라고 다짐 했었잖아.. 여기서 더 지르면 사람이 아니라 개라며;; 너 개야? 이젠 구매하면 행복한게 아니라 오히려 죄책감이 든다.. 싸게 구매했다고, 이 가격으론 평생 못 구매할거라며 날 위로하는것도 한 두번이다.. 안그래도 줄어든 잔고.. 너무 없어서 위험한데도 난 지르는걸 멈추지 못하고 있다. 무섭다.. 멈추지 못하는게 무섭다... 잔고가 다 비어질때까지 지르고 또 지를거 같아서 무섭다... 지금은 이렇게 두려워하고 있어도 또 내일이 되면 난 또 쇼핑을 할테고 또 구매하고 있겠지... 그리고 또 없는 잔고 보며 죄책감이 들겠지... 반복이다... 악순환이다 충동구매 멈추고 싶다 어떻게 하면 멈출 수 있는걸까
나조차 내 얘길 진지하게 안 들어주는데 누가 들어주겠어...
엄마가 하루에 핸드폰 1시간만 하면 잠기도록 설정하고 평일엔 게임 다 못 하고 용돈도 안 주고 뭐 하나 사려고 하면 맨날 "이건 이래서 안 돼"그리고 "저건 저래서 안 돼"이러셔요.진짜 조금 받는친구들도 최소 5만원은 받는다고 했더니만 지금까지 낳아서 길러주는데 먹인거,입힌거 도데체 얼마냐고 그돈 엄마한테 줄거냐고 따지시네요.차라리 그럴거면 낳지를 말으시던가요..인별 깔고싶다고 했다가 또 안 된다 그러셔요.게다가 뭐만하면 안 된다고 하시니까 전 더 이상 이야기하고 싶지않아서 제의견도 이야기 안 했는데 그것 가지고 엄마속 터지게 할거냐고 하면서 제속은 생각 안 하냐고 했더니 욕 오지게 먹었어요.한숨도 쉬지 말래요.차라리 살지를 말라고 하세요.지쳤어요.
왜케 다 귀찮고 왤케 할일도 안하고 이러고 있을까요 폰중독 진짜 개심한데 놓을수가 없음 자석처럼 손과 딱 붙여있어요 하루종일
어떻게 해야 집ㅂ에만 있을 수 있을까요 아빠보고 우울증 생길 거 같다고 정신병원 가자고 할까요 아침부터 눈물이 나는데 진짜 어카죠
요줌 후회하는 일이 많아졌어요 그냥 이렇게 말할걸 이렇게 할걸 왜 안했지? 그냥 말할걸..등등.. 그때 있었던 상황에서 할말은 많았는데 말 못했어요... 최근에도 친구랑 싸웠는데 할말은 많은데 입 밖으로 안나가더라고요.. 제가 워낙 소심하고 말도 잘못해요.. 이것 때문에일까요? 제가 소심해서 말을 못한것 때문에 후회가 많아 진걸까요..?
너무 힘들고 우울하다 강한척 하는것도 힘들고 기빨리고….
하루하루 불안하고 무섭습니다 평소 업무실수가 많아서 나도 나를 못믿어서 큰사고 칠까봐 매일 피가마릅니다 그만두자니 생활고에 힘들어지고 이렇게 살바엔 죽는게 나을듯
뭘 하고 싶은지, 뭘 잘하는 지 잘 모르겠어요..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어요.. 사실은 다 자신이 없어요.. 이 세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거든요.. 살아있는 게 너무 힘들어요..
모든 사람이 나를 싫어하는 거 같아 뒤에서 속닥 거리는 말들이 나를 향하는 거 같아 미움 받기 싫어 나도 사랑 받고 싶어서 이쁜 짓만 예쁜 말만 골라서 했어 근데 왜 아직도 이 모양이야 나도 관심 받고 싶어
해내야할 일이 있고 맡겨진 일이 있는데 해내지못하고 있네요 지켜내야 하는데 지켜내지도 못하고 잃어버리고 있네요 다 놓고 싶은데 숨고싶은데 그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랄까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불안한 마음만 부담스러운 마음만 커져가니 숨이 막혀요
대학생활 처음으로 과대가 되었는데요.. 너무 후회가 돼요ㅜㅜ 크게 할 일이 많지는 않지만 공지하는 부분에서 실수 할까봐 하루종일 신경쓰이고 생각하다보니 잠도 못자고.. 너무 부담이 돼요.. 더구나 제가 교수님들과 친한 것도 아니고 말씀 전할 때 예의 갖추는 것도 힘들어요.. 너무 예의를 갖추다 보면 관계가 진지해지고 딱딱해지게 되는 것 같고 그렇다고 말투를 조금만 유하게 풀면 예의 없어 보일 것 같고.. 그 중간 어딘가의 말투를 찾는게 너무 어려워요.. 학생회도 나름 잘 했었고 막 학기라 과대 통해서 교수님들을 마냥 어렵게만 대하는 태도를 고치고 책임감을 길러보고자 지원했는데 잠도 못 잘 정도로 부담스러워 질 줄 몰랐어요.. 혹시 교수님들과 소통하는 방법, 공지를 남기는 방법 등 꿀팁같은 게 있을까요? 하면 안되는 말이나 행동 등등..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다니면서 많이 울고 많이 힘들어했던 수학학원이 문을 닫는다니. 학원 선생님도, 친구들도 이젠 안녕이다. 이 감정이 뭔지 잘 모르겠다. 아쉬움인가?슬픔인가?기쁨인가?고통인가?잘 모르겠다. 내 인생의 1/100도 안되는 시간을 보냈는데 왜 마음이 이럴까. 몇개월동안 학원에 다니면서 열등감을 참 많이 느꼈다. 고등수학을 척척 풀어내는 친구들을 보며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 울기도 했다. 그래도 그 친구들이 잘 지냈으면 좋겠다. 말도 거의 안 섞어보고 인사도 안했던 친구들이지만 잘 지냈으면 좋겠다. 학원버스도 마지막이다. 수학학원에 가면 마음이 속상해져서 늘 파이팅하자는 기분으로 노래를 들으며 갔다. 르세라핌의 굿파트는 정말 위로가 많이 됐다. 학원선생님께 인사 좀 제대로 할 걸..이따 문자라도 보내야겠다. 내 인생에 큰 기여를 했거나, 그냥 잠시 지나가는 인생의 소나기였을지는 모르겠지만 나쁘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 괜히 눈물이 나오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