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잘 일어나줘서 고마워 오늘도 싫은 일 마다하지 않아줘서 고마워 아무리 피곤해도 힘내줘서 고마워 잠깐 바깥 공기 쐬면서 쉬어줘서 고마워 열정적으로 뭔가 해내려 해줘서 고마워 하루가 끝나가는게 아쉬워도 끝마무리 잘 해줘서 고마워 오늘 하루 수고했다며 눈꺼풀을 감아줘서 고마워 내일도 힘내자고 되새겨줘서 고마워 언제나 고마워, 나야
정답은 없어도 소통과 대화로 조금씩 맞춰나가는 것이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 아닐까요? 나는 소통이 하고 싶어서 말한건데 그사람은 자기가 대화만 하고 소통을 안하는 것이냐고 반문을 한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인고의 시간과 기다림…
아빠를 이젠용서해요 교통사고로 중 3때 돌아가셨을때 많이 아프고 슬프고 외로웠어여 그리고 이젠 아빠 나이보다 나이가 많아졌네네요 아빠 보고싶어요 .잘 자란우리딸들도 보여드리고싶어요
강한 사람이 되기보다 지금은 내가 쉬어갔으면 좋겠다. 제주도의 사람이 적지도 많지도 않은 어느곳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줄 나 자신과 함께 내가 좋아하는 책읽기와 힘듦에 지쳐 그만두었던 그림을 다시 시작하면서 그렇게 천천히 나자신을 지킬 '꾸준히'를 배우는 거야. 오롯이 나 자신을 위해 움직이며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충분히 사랑한 채로 말이야. 나 자신을 지키면서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지키기를.
나를 사랑하는 법 과거의 상처에 얽매이지 않고 나로써 살 아 갈수 있는 법 내 마음을 더 단단하게 빗고싶다 수많은 가시 속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다 어린 나의 머릿속으로는 그 고통을 감당하기 힘들다 마음의 문은 닫은지 오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 나를 보여주는게 쉽지 않다. 이제는 내가 어떤 모습으로 보여지든간에 사랑 받고 싶은 마음이 더 앞선다. 이성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 있어도 나는 아무렇지 않다. 감정을 잃은 것 같은 마음. 어찌해야 할 지 모르는 마음. 난 도대체 어디로 가야할까. 생각이 멈춘 밤이다.
다들 원하는 일을 하시나요?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하는데 도저히 좋아하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건강염려증 극복하고싶다 매일이 큰 병에 걸리지 않을까 불안하고 불안함에 신체적 증상까지 오니 미칠꺼같다... 건강염려증 이신 분들 계신가요?ㅠㅠㅠ
질문 그대로 알 수 없는 불안감에 시달립니다. 그리고 그 알 수 없는 불안감이 스스로 이유를 만들어서 점점 구체화되어서 저에게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현재 연애를 진행 중이고요 연애를 하기 전에는 이런 증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또 혼자 내가 이 아이를 사랑하지 않는건가란 생각도 해 보았지만 그건 아니었습니다.. 정말 같이 얘기하면 행복하고 재미있고 뭔가 해주고싶기도 하고 고맙고 미안한 마음도 많은데.. 결국 내가 사랑을 하지 않는 건가라는 고민도 점점 구체화 되어서 나타났고요 지금은 그 아이에게 털어놓고 얘기를 하면서 사랑을 하지 않는 건가라는 불안감은 떨쳐낸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언제 어떻게 또 다른 불안이 찾아올까 무섭습니다.. 이 느낌을 받은 기간은 총 5일정도 입니다. 다른 불안감으론 말투가 살짝 바뀐것도 내가 뭔가를 잘못했나..? 날 싫어하나..? 이렇게 곧 떠날것처럼 무서워하기도 합니다.. 그런 불안감이 있는 동안 심장이 빨라지고 답답하며 다리를 떨기도 하고 소화불량 이 오기도 했습니다. 또 불안을 해결해도 앞서 말한것처럼 다른 불안이 또 올까 무섭기도 합니다... 이걸 진짜 어떻게 해야 저를 옆에서 도와주고 걱정해주는 여자친구에게 좋은 모습 보이고 다시 강해질 수 있을까요...?
유튜브 끊기 넘 힘들어요 ㅜㅜ 습관적으로 들어가서 인생도움 안되는 영상보면서 시간낭비하고있어요 유튜브 앱을 지워봤는데, 네이버로 유튜브들어가서 보고있고ㅜㅜ
저는 펫로스증후군 입니다 저의 반려견 못챙겨준 모습을 생각하면 저는 살아있을 자격도 없습니다 자려고 눈만감으면 생각나서 울다 지쳐야 잠이듭니다 벌받고있습니다 오늘도 못 자고 있습니다 몇번을 더 울어야 잘수있을까요 제가 잠을 자는건 욕심인거압니다 저는 못됐습니다
생각을 그만하고 그냥 행동하라는데 생각을 어떻게 멈추는지 모르겠다 아무생각 안하는 것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혹시 환청이 왜 생기는지 아시는분 있나요 한 2년 전부터 자꾸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데 왜이러는지 모르겟어요 그냥 갑자기 문열리는 소리는 나는데 아무도 없고 뉴스소리가 들리는데 티비가 ***있고 누가 날 부르는데 우리집엔 아무도 없어요 햇빛이 쨍쨍한데 빗소리가 들리고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데 내 근처엔 사람이 없어요 항상 이명도 달고 살아요 제가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 걸까요 아니면 무슨 이유일까요 아시는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유즘 저는 살는 이유가 모르겠어요 그냥 원래 저는 이런 생각이 안드는 그냥 평범한 사람 이였는데 7년지기 친구랑 절교를 한 일부터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제가 사던 이유는 7년지기 친구랑 놀려 그런건데 7년지기 친구랑 절교를 하면 제가 사는이유가 없어지는거니 너무 슬퍼요
안녕하세요 저는 병원에서 실습하는 간호조무사 입니다 제가 일한지 두달다되가는데. 아직도 병원이 낫설고 손에 익고 그러는데 뭔가 저만 못따라가니 자존심만 상하는거같아요 제가 이일이 자신에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최근에. 병동 수술실을 옮기면서 적응하기 더힘든거같아요 😭 오죽힘들면 자다가 꿈에서 병원이.나올까..생각도 합니다..
요즘너무 자괴감이 들어요.. 거울보기가 무섭고 사람들 앞에만 서면 발가벗는 기분이 들어서 옷을 두껍게 입는 버릇도 생겼어요 가끔씩 숨도 못쉬도록 힘들고 아파요.. 어떡하죠..?
지금 20살 여자이고 현재는 식당 서빙알바 하면서 한달에 120벌고 월세 25씩 내면서 자취중입니다 고등학교도 자퇴해서 자격증은 하나도 없고 검정고시는 합격했어요 내년에 공장 다니려고하는데 공장은 평생 직업이 될수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인가요ㅠㅠ 기술직알아보는게좋다고하시는데 고민이에요..
우울하면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있기만 하고 그러다보면 더 우울해지고 그럼 더 오래 누워있고 그럼 더욱 더 우울해지고
정말 무기력해요 누워있어봐야 마음은 불편한데 자꾸 누워있게 돼요
한숨만 한숨만 나약한 내자신이 싫다
핸디캡이 있어 그런걸까요? 현재 30대 여성입니다! 제가 말수적고 소심해보여 어려워 하나? 싶기도 하고 사람들이 저를 부담스러워 합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아주 어릴 때 부터 그랬고요. 저도 최대한 사람들한테 부담되지 않으려고 왠만하면 스스로 맡은일도 알아서 하고 되도록이면 상대방 부담느낄까 부탁도 안 하는 편이고요. 그러다보니 어느새 혼자가 편한 사람이 됐네요! 저도 사람인지라 외롭고 어울리고 싶은데 , 상대가 싫어하는 게 느껴지면 뒤로 한 발짝 물러서거나 다가가지 않아요. 인간관계를 어려워하다보니 연애도 어렵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에너지가 서서히 떨어지다 보니 관계의 연연하지 않게 되는것도 있습니다. 제가 회피형 성격이라 더 그런걸까요? 아니면 초등학생 때 왕따를 당하고 부모님의 이혼을 겪어 인간관계에도 그 영향이 미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