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수 없는 비밀이라 고민을 얘기할 수도 없고 잠은 안와서 힘드네요 지금 잠 못자는 다들 화이팅
사람심리 본능은 힘들다는말만 할때는 별거 아닌거 처럼 넘겨버리고 밥을 안먹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 그때서야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고 허둥지둥 하는구나 될수있으면 초등학교조차못다니고 돈없고 힘없고 인맥없으면 자식 낳지말지....제발 자식은 선택해서태어난게 아니잖아 낳으니까 태어난거지
세상에 진짜 맞는말이긴 한데 자존감을 기르기엔 뭔가 빠진거 같이 부족하고 아쉬운 말들이 많은 것 같다 완벽주의에서 벗어나라 > 왜 완벽주의에 빠졌는지가 없음, 그래서 어떻게 벗어나는데가 없음 긍정적으로 사고할 것 > 부정적으로 빠지는데 무조건 긍정한다고 되는일이 아님, 부정을 억압하며 긍정적인 사고를 오랜시간을 그렇게 해도 큰 변화나 큰 의미가 없음 나를 사랑할 것 > 왜 못하는지 알 수 없음, 그걸 어떻게 하고 왜 해내야한다는 말도 없이 무조건 사랑하래 나를 사랑하라해놓고 그걸 확고 명료하게 얘기해주는 사람 못봤음. 성취감을 느낄 것 > 아무거나 무작정 성취한다고 자존감은 팍팍 오르고 그러는게 아니다 감사일기 쓰기 > 감사한 마음이 안들고 감사 하지않은데 억지로 감사를 쥐어 짜내라함 감사해야한다는 강박주의에 걸림
저는 남들의 시선을 항상 신경씁답니다. 전 인정욕구가 강한 듯한 느낌이에요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들한테 내가 이 옷을 입었을때 그 사람들은 또는 그 사람은 이쁘다고 할까? 크게 상관은 없긴한데.. 이런식으로 신경써요 이성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한테도 그러다보니 제 스스로의 마음도 헷갈리고 의심하게 되고요 어린애가 어른한테 관심받고싶어하는 마음처럼 저도 약간 그런 마음이에요 이런걸 없애고 싶는데 방향성을 못찾겠어요 그냥 무작정 어차피 나랑 관련없는 사람이다를 생각하고 다니는게 맞는건지..
숨쉬기힘들고 손 떨리구 오늘 자격증 시험봤는데 떨어지구 과거에 실수들이 떠오르고 취직못한지 1년 넘었구 불안해요...
안고마우니까 안고맙다고하지 지가 생각해서 원치않는 호의베풀면 내가 다 감사합니다하고받아야돼? 나는 다래끼 다 나아서 병원 갈 필요없고 혼자 진료받아라, 오늘 너무 피곤해서 쉬어야겠으니 가기 싫고 안가겠다고 한 5번 얘기햇는데 지가 ***게 똥고집부려서 끌려간거잖아 그렇게 막상 가서 멀쩡하다고 하면 빡칠만하지 그거가지고 내가 뭐라 하지도 않았고 그냥 입다물고 혼자 화삭히고 있는데 거기에 지가 되려 큰소리치는게 역겹고 빡침 성격 그렇게 까칠해서 사회생활 어떻게 하냐고 또 옆에서 긁고 이 지 랄..내가 집에서까지 사회생활하고있어야되냐???같이 못살겠어서 독립하겠다니까 그건또 안된다매 뭐 어쩌라고ㅋㅋㅋㅋ 가만히 좀 냅둬만 달라는데 혼자 고집부려서 사람 왔다갔다하게 만들다가 표정안좋으니까 성격고치라고 인성질부리는것까지 한세트로 레전드
안녕하세요 수도권 간호학과 3등 졸업 후 국내 2위 상급종합병원에서 1년 채우지 못하고 간호직 공무원 준비중인 공시생입니다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1년간 유럽에 유학을 갔는데 친구의 집이 유복한건 알고 있었지만 시험을 준비중인 저의 처지와 비교하여 부럽고 친구가 괜히 미워집니다 그 친구의 아빠는 저보고 비싸지도 않으니까 너도 유럽 유학이나 다녀와~ 라고 말했던 말을 불필요하게 제가 곱***게되면서 나와 다른 환경에 대한 친구에 대한 분노 질투 그리고 서운함이 괜시리 마음에 쌓입니다 친구가 저에게 특별히 잘못한 건 없구요 이런 마음은 어떻게 다스리면 좋을까요? 시험을 잘 준비하고 합격을 한 후 마음의 여유가 생기게 되면 적당히 만나면서 좋은 관계로 지내려고 합니다 서울로 이사오면서 좋은 환경 더 좋은 아파트 더 넓은 평수에 사는 여유있는 사람들을 보며, 나보다 더 좋은 직장, 대학에 나온 사람들에 대해 작아지는 마음이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이런 마음에 대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별거 아닌 고민이라고 생걱하실수 있지만 저는 진짜 진심이거든욥⸝⸝ 벌써부터 고민이 되는게 뭐냐면 저는 단순한 회사원보다는 유명하고 잘나가는 아이돌이 너무너무 되고싶거든요..? 근데 오디션을보기가 너무 두려워요 어머니 아버지도 오디션 보게 해주실것 같지도 않고요.. 그냥 아이돌을 하고싶다고 하면 주변에선 다 비웃고 엄마는 "해봐~ 어차피 노래도 잘 못부르고 춤도 못치는데 아이돌을 한다고? ㅋㅋ" 이러고는 비웃고 응원도 못햐줄 망정 제 자존심을 더 깍아내려요.. 해보라면서 "엄마 나 오디션 봐도돼..?"라고 물어보면 항상 안된다고 해요. 어떻게 하면 부모님도 제 꿈을 허락해 주실까요..? 고등학생이나 성인되서 연습생하면 많이 아쉬울것같고 지금이 딱 하기 좋을것 같아요.. 노래도 하루에 한번씩은 연습하고 고음은 할수있고 춤은 그냥 그럭저럭.. 춤이랑 노래는 연습하면되구.. 진짜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제 꿈을 이룰수 있을까요? 진짜 너무 해보고 싶고 이꿈마저는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진짜 잃고싶지 않은 꿈인데 아무도 저를 응원해주지 않고 자존심만 깍아 내리고 있어요.. 진짜 너무 하고싶은데 주변에서는 응원도 못해주고 "아이돌하는게 그렇게 쉬울것 같니 ?ᩚ 그러면 아이돌 다하지"라고만 해서 포기 했다가 갑자기 입덕한 아이돌이 있는데 너무너무 멋져보여요. 제발 부모님 설득할 방법좀 알려주세요 ㅠ̑̈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재산 다 잃고나니 죽고싶어진다 내가 어떻게 고생해서 벌어둔 돈인데ㅜㅜ 아...죽고싶다...
일 년이 다 되어 가는데 연애 초반부터 중반까지 동거하듯이 살다가 이유가 있어서 남자 친구가 1시간 반 거리로 이사를 갔습니다 원래 연애를 할 생각도 없었지만 서울에 혼자 와 살게 되어 외로움도 크고 남자친구도 정말 제 스타일이라 제가 먼저 다가가게 되어 만났는데 이렇게 멀리 지내게 될 줄 몰랐습니다 남자친구는 자취도 하지 않고 부모님 댁에서 살아 통화도 잘 해 주지 않습니다. 목소리를 들으려면 게임을 같이 하거나 만나는 방법 뿐이라 답답합니다. 일할 때는 연락이 잘 되지만 친구를 만나는 등의 외출을 하면 연락 빈도가 많이 낮아집니다. 그렇지만 만나면 막상 잘해 주니까 혼란스럽네요...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는 말처럼 저는 그게 심한 편이라 장거리 연애를 생각해 본 적도 없기에 평일에는 항상 우울하고 외롭고 헤어질까를 고민하다가도 만나면 괜찮은 기분을 느끼니까 저 스스로 정신이 이상한 것 같고 비참해집니다 자꾸 의심하게 되고 서운함을 느끼게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귀찮고 힘들게 하는 기분이라 우울해요 남자 친구를 위해서라도 끝내야 하는 걸까요?
불안인건지 우울인건지 어쨌든 하루를 살기가 싫어진다 누군가 내 심장에 칼을 꽂은 것 같이 아프고 자꾸만 내 머리를 누가 세게 가격해주었음 한다 그럼 나는 기절하거나 죽겠지
나름 행복하게 하루를 보냈는데 뭐가 잘못된거지 그냥 잠깐 아프기만 한거 맞나 약 먹고 이겨내면 다시 전처럼 행복해질 수 있는거 맞는건가 나라는 존재가 너무 너무 어렵다
여기 있는 사람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만약 내가 모든 사람의 고통을 짊어질 수 있다면 내가 죽더라도 기꺼이 짊어질텐데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내가 괜히 미안하네 아픔 있는 사람끼리의 포옹이 더 위대하니까 눈물나는 하루였어도 우리 같이 힘내봐요
미안해 내가 미안해.. 다시 옛날로 돌***수 없을까? 다시 돌아간다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께..
답답해요 집에서 모든 걸 남에게 다 시켜요 맨날 아프다고 몸이 성치 않다고 하시며 병원에 가시질 않습니다 근육은 쭉쭉 빠지고 앙상해지고 밥도 제대로 못먹어서 과식하면 토하시는데도요... 병원을 제발 가라해도 그냥 죽어야지 이러다 곧 갈거다,.. 너도 마음의 준비를 해라 하시네요 당뇨로 인해서 발가락이 썩어가는데도 병원을 안가셔서 결국 절단수술까지 했구요.. 병원을 안가서 당뇨병 약도 안 드세요 저는 자취를 해서 이런 아빠를 외면하고 살고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죄책감, 미안함, 분노, 미련하다는 생각, 슬픔, 무력감, 우울함, 모른 척하고 싶다는 마음, 부끄러움 모든 감정들이 들어서 참 힘들어요 아빠가 건강해졌으면 좋겠는데, 옆에 있긴 싫어요...나도 그 우울함에 잠식되어버릴 것 같아서요 맨날 죽을거다라는 말만 하며 사는 사람 옆에서 어떻게 미래를 꿈꾸고 동력을 얻을까요... 이대로 아빠를 포기하는 게 맞을까요?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배우자,자식 관심걱정을 즐기는 거다, 자기 아프면 결국 갈거다 하는데 그 말이 맞는 것도 같아서 더 제가 싫어요 결국 엄마가 고생하는 게 너무 싫어요...엄마는 당신이 다 책임지고 살테니 저한테는 걱정마라하는데 솔직히 그게 되겠어요? 잘모르겠어요 패륜아같은 생각을 하는 제가 싫어요
29세 남성입니다.결혼을 생각하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최근들어서 ***증상이 고쳐질 생각을 안합니다,,ㅠ 비뇨기과에서 전립선쪽 문제인지,성병이 있는지 검사를 해봤는데 아무 이상은 없고, 그저 심인성이라고 프릴리지라고 약을 처방해주셨는데 이게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못먹겠더라구요(하루종일 메스꺼움,어지러움증,설사..) ***는 약 아니면 고칠 방법이 없나요? ㅠㅠ 결혼을 생각하는 여자친구도 실망하는게 너무 체면도 안서고,,*** 자체가 두렵네요..
사랑받고 있는데 더 사랑받고 싶다 부족해 나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 해서일까
저는 비종교인이거든요. 그래서 미사 때 억지로 끌려가는 거 싫어하는데 엄마가 명절 때마다 미사는 의무 미사라고 얘기하고 나니까 아빠가 화내듯이 뭐, 미사 보기 싫어? 그럼 제사 지낼 거야? 이러더라고요. 순간 그 말이 너무 역겨워서 못 참겠더라고요. 제사는 엄마만 개고생하는 거지 아빠가 뭘 한다고ㅋㅋㅋㅋㅋ지가 요리할 거냐고요. 엄마도 그냥 웃으면서 제사는 나만 하는 거지 하고 응수했는데 그냥 화가 나네요. 아빠들은 원래 다 이렇게 50세 넘어가면 ***가 되나요? 역겨워.
감정의 파편에 순간순간 지배되지 말자 깊고 큰 곳에 자리한 마음을 보자
대화가 안통하는데도 모든 일이 만사형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