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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단순생산직으로 살아도 돼는겁니까

옛날에는 하고 싶은게 많았는데 요새는 공장 잡부로 일이나 계속 하면서 쉬는 날 경치 좋은곳으로 자전거를 타는게 낙이 돼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은 원래 길어야 1년만 하고 말아야하는데 요새는 취업도 안돼고 하고 싶은것도 없어져서 그냥 공장 단순생산직으로 일하는게 편해졌습니다 어차피 일이나 저 일이나 돈 적게 버는건 똑같다 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그렇게 됀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런 일을 계속 하기에는 저의 젊음과 시간이 아깝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또래 사람들이 대리가 됄때 저 혼자서만 만년 사원으로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 말입니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이보다 어려운 일.전문적인 일에 도전할 바에는 그냥 쉬운 일 하면서 돈버는게 나을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해봐도 이것도 저것도 참 답이 없습니다

#자전거 #공장 #취업 #젊음 #전문직
expert
남들의 속도 대신 나만의 페달을 밟는 일
그렇기에 마카 님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수용하는 삶'으로의 전환입니다. 공장 노동이 주는 단순함과 자전거를 탈 때 느끼는 해방감을 부끄러워하거나 임시방편으로 여기지 말고, "지금은 내가 에너지를 비축하며 나만의 풍경을 즐기는 시간"임을 기껍게 인정해 주는 것이지요. 타인의 승진 속도에 나를 대입하지 않고 현재의 삶을 온전히 수용할 때, 비로소 죄책감 없는 진짜 평온이 찾아온답니다. 그 평온함이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려야 비로소 불안에 떠밀려서가 아닌, 내가 정말로 원하는 다음 단계가 무엇인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진짜 힘이 생기게 된답니다.
김승욱 상담사
비공개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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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23살인데 앞으로 어떻게 살지 모르겠네요

올해 23살인 04년생 남자인데요 그냥 답답하고 힘든데 주변에 얘기할 곳도 없고 해서 여기에나마 글 써보네요 학창시절 때부터 좀 다른 친구들이랑 못어울리기도 했고 또 가정에 문제도 있었어서 여러모로 힘들었습니다 그렇다보니 공부에도 집중 못했고 특히 고등학생 때는 코로나까지 내내 겹쳐서 남들 다 열심히 공부할 때도 그냥 의미없는 시간만 보냈네요 그렇다고 운동을 잘 하는것도 아니고 뭐 잘 노는것도 아니고 친구도 없으니 그냥 우울하더라고요 가족 문제로도 솔직히 여기 자세하게는 말씀 못드리지만 여러모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고요 20살 때 그래도 지방에 국립대학교 문과 계열 학과에 바로 입학하긴 했지만 과가 전망이 안보이기도 하고 미래가 걱정되어서 또 적어도 인서울은 가고 싶다는 생각에 1학기만 하고 휴학한 뒤에 반수를 시도했었지만 참 제가 의지박약인 건지 ADHD인 건지 사실상 시간만 날렸습니다 차라리 이때 그냥 군대라도 바로 갔으면 적어도 이렇게 시간을 날리진 않았을텐데 여기서 또 1년을 날리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24년도 1월에 입대를 신청했었는데 막상 입대를 앞두고 너무 무섭더라고요 솔직히 학교에서도 친구들하고 잘 못어울렸는데 과연 군대가서 적응이나 할 수 있을까 싶었고요 그래서 무서운 나머지 입대를 취소해버렸고 이후 몇달은 대책없이 시간만 보내다 우연히 공군에 대해 알게되어서 뒤늦게나마 이것저것 준비하고 공부해서 시험도 치면서 했지만 하필 그때 공군이 인기가 많아서 커트라인이 너무 높아져버려 결국 실패했습니다 물론 아예 공군 준비만 한건 아니고 24년도 초에는 운전면허도 따고 정신차린다고 살면서 처음으로 쿠팡 알바 지원해서 처음으로 돈도 좀 벌어보고 했지만 한심하게 보낸 건 맞는 거 같네요 결국 뒤늦게 24년도 12월이 되어서야 입대를 했고 당연히 예상했던 대로 군생활도 참 힘들었네요 낮은 사회성에 운동 안해서 저질체력까지 합쳐지니 참 선임들한테도 많이 혼나고 또 ADHD인지 상병장이 되어서도 계속 실수하고 선임답지 못한 모습을 좀 보여서 후임들하고도 잘 지내진 못했습니다 또 군대에서라도 수능 공부를 해볼까도 싶었는데 부대도 좀 빡센 부대를 걸려서 안그래도 의지력도 부족한 전 결국 포기했습니다 이렇게 지내다가 6월에 드디어 전역을 했지만 전혀 기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뭘 해야 될까 고민하다 한 번 정신과를 가보자 하고 결심을 했습니다 진지하게 제가 ADHD인지 아니면 뭐 다른 병이 있는건지 알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인터넷에 알아보니 미리 보험을 들어놓고 가야된다고 안그러면 나중에 후회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솔직히 여태까지 보험 든 것도 없고 문외한이었는데 여태까지 거의 한달이 넘게 보험을 알아봤습니다 근데 여기서 또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진짜 왜 이리 인생이 안 풀리는지 제가 군대에서 검진에서 간 수치가 이상이 나왔다고 4월에 재검을 받았는데 거기서 간 수치는 정상 나왔는데 하필 간에 초음파 검사하다가 지방간 경미하게 있다고 나온게 보험에 크게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나마 실손은 가입했지만 종합보험은 할증이니 부담보니 해서 지금 최대한 여러 군데를 알아보고 있는데 전역하고 바로 보험들고 정신과 가고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려고 결심했는데 정작 첫 단계인 보험에서부터 꼬여서 막혀버리니 왜 이런지 모르겠네요 이런 거 말할 친구도 없어서 마침 이런 앱이 있다고 하길래 여기에 글 써봅니다 어떤 조언이든 감사히 받겠습니다

#ADHD #인생 #공부 #04년생
expert
멈춰있는 것 같지만 그 누구보다 열심히 방향을 찾기 위해 치열하게 살고 계신 거에요.
우선, '보험 가입'에 대해 보다 명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정신과 방문을 위해서는 의료보험 이외에 다른 보험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보험 가입을 하였을 경우에 약간의 이득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본 의료보험으로도 충분히 저렴한 가격으로 진료를 받습니다. 만약 의사선생님과의 진료 이외에 검사나 다른 시술등을 한다면 비용이 비싸지겠지만 그런 것들은 보험으로 커버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역시나 불필요합니다. 지방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경미한 지방간이라고 표현하셔서 어느 정도 중한 상황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지방간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지방간은 성인병의 한가지로 구분이 되고 운동과 식습관 개선으로 충분히 바꿀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경미한 지방간이라는 이유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하물며 지방간이 있기 때문에 보험료가 크게 올랐다면 다른 보험사를 알아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관점으로는, 스스로를 향한 시선의 각도를 조금 바꿔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시간을 날렸다", "나는 한심하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불쑥 찾아올 때마다, "그래도 나는 면허를 땄고, 알바를 해봤고, 군대를 무사히 전역했어"라는 구체적인 사실로 부정적인 것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전환해 보세요. 마카님은 의지가 박약한 것이 아니라, 그저 마음의 에너지가 많이 고갈된 상태일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결과와 상관없이 작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행동을 실천해 보세요. 가벼운 산책이나 내 책상 정리처럼, 타인의 평가가 개입되지 않고 오롯이 내 통제권 안에 있는 작은 행동들이 쌓일 때 잃어버린 자신감을 조금씩 되찾을 수 있습니다.
권성재 상담사
foreverst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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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해결되지 않아서 무서워요

어제 복싱장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어제 첫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 당시에 집중하니 다른 감정도 안드니 기분도 좋아졌고, 잠도 기분좋게 들었어요 개운하고 후련하고 학교에 가면 원래대로 활기차게 살수 있겠다란 생각으로요 그런데 오늘 아침이 되고 눈을 뜨자 이유모를 불안으로 인해 심장이 터지려하고 공황증세도 나타났습니다. 제자리 걸음을 하는듯해 답답해요. 자기전에 다짐하고 마음도 다잡고 자는데 어찌 잠시만 자다가 깨더라도 자다가 일어나면 다시 극도의 불안증세가 보이고 다시 무기력해져요. 왜 나아지지 않는걸까요...? 전문상담도 받는데 어려워요 ㅠㅠ

expert
멈춘 것 같아도 마카님은 이미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 가장 필요한 해결 방안은, 자신을 다그치는 마음을 멈추고 '불안이 찾아와도 괜찮다'고 허락해 주는 것이예요.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불안이 느껴진다면, 그것을 물리치려 하기보다 "어제 운동하느라 애쓴 몸과 마음이 아직 놀라서 반응하고 있구나, 괜찮아"라고 스스로를 다독여 주세요. 불안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그저 몸을 부드럽게 스트레칭하며 호흡에만 집중하는 '현존'의 시간을 짧게라도 가져보세요. 오늘 하루의 목표를 '활기차게 사는 것'이 아니라 '그저 평온하게 숨을 쉬는 것'으로 아주 낮게 설정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김승욱 상담사
성장하는중일꺼야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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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희극은 끝났다

요즘 많이 와닿는 말인데, 오페라 팔리아치의 마지막 대사고 원문은 'La commedia è finita'라고 해서 왠지 멋있어보여. 하지만 멋있어 보이는게 다가 아니지. 나하고도 맞는거같거든. 지금 내가 겉으론 잘지내지만 사실은 위험해. 이제 부모님의 지원도 한계고, 당장 일을 해야해. 지금 서울인데, 일을 못구하면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야하는 상황이야. 부모님도 이제 좋은시절 다 갔다고 하실 정도야. 서울은 떠나기 싫은데 일은 구하기 힘들고 심적 부담감이 있어. 남들처럼 저 죽을줄 모르고 무식하게 부딫힐 인물이 못된단말야. 이미 알바도 20번 떨어진 마당에 뭘 더 기대해. 주변에 요청해도 성과가 좋지만도 않고. 요즘 'La commedia è finita'라는 말이 더욱 와닿아. 희극은 이제 끝났어. 이젠 아름답지만은 않은 현실을 마주해야해. 거기서 상처받고 정신적으로 무너져 다시는 못 일어난대도, 내 성격이 더러워진대도 말야. 사실은 마주하기 싫고 일도 하기싫어. 근데 해야하는건 알아. 현실에 무너지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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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극이 끝난 자리에서, 비로소 시작되는 진짜 삶
'희극은 끝났다'라는 비장한 선언처럼 '그럼 이제 다음 막을 시작하자'라는 담담한 전환으로 바꾸셨으면 해요. 무언가 거창하게 무언가를 이뤄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가장 사소한 일—예를 들면 거창한 구직 활동이 아니라 단 몇 시간의 노동이라도—을 통해 현실에 물리적으로 발을 디뎌보는거죠. 마카 님의 성격이 더러워질까 봐, 혹은 상처받을까 봐 주저하고 있지만, 사실 인간은 현실에 부딪힐 때 가장 단단해진답니다. 완벽한 모습으로 성공하겠다는 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상처받아도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딱 5%만 더 무식하게 자신을 내던져 보시는 건 어떨까요.
김승욱 상담사
엑스터치
·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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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책임의 무게를 내려놓는법은 뭘까요

저는 책임감이 강하다 해야하는건지 책임을 떠 맡으려 하는건지 그냥 내가 해야한다는 생각이 많은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많이 지쳐있어요 장녀라 집에서도 책임지고 해야하는게 많은거 같고 능동적인간이라 그게 눈이 보여서 하다보면 나중에는 혼자 지쳐있어요 회사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책임을 안지고 싶은데 내가 안하면 아무도 안하는거 같아서 불안하달까요 뭐랄까 해둬야 마음이 편한데 하고나서는 지치는 그런거 같아요 주위에서도 부모님은 부모님이 알아서 할거고 회사에서는 내가 꼭 아니어도 되니까 모든것에 책임을 지려고 하지마라고 하는데 그게 몸에 베여서 안되네요 또한 동생은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늦둥이라 동생보다 제게 사소한것들 다 오픈해서 그런지 더 신경이 많이 쓰이게 되더라구요 집안 사정이 어려워 저도 빚 갚고 먹고 사는데 거들고 있는편이라 더 책임의 무게가 크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책임의 무게라는건 어떻게 하면 놓아버릴 수 있나요?

#힘들다 #책임 #가족 #스트레스 #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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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책임을 갑자기 내려놓으려고 하기보다는, 자신이 감당할 책임의 범위를 조금씩 줄여나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오랜 시간 몸에 밴 책임감과 행동 습관을 한 번에 바꾸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모든 책임을 갑자기 내려놓으려고 하기보다는, 자신이 감당할 책임의 범위를 조금씩 줄여나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우선 문제를 발견한 즉시 행동으로 옮기는 습관을 늦추는 연습부터 시작해 볼 수 있습니다. 무언가 해야 할 일이 보이거나 누군가의 어려움을 알게 되었을 때 바로 나서기보다, 잠시 멈추고 숨을 고른 뒤 자신에게 질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일은 정말 내가 책임져야 하는 일인가?”, “원래 이 일을 담당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내가 지금 개입하지 않으면 정말 심각한 문제가 생기는가?”, “도움을 주더라도 어디까지가 적절한가?”와 같은 질문을 통해 인지와 행동 사이에 잠깐의 여유를 만드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짧게 3초 정도 멈추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며, 익숙해지면 답변을 하거나 행동하기 전 시간을 조금 더 길게 가져볼 수 있습니다.또한 자신의 과제와 타인의 과제를 구분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부모님의 삶과 선택은 기본적으로 부모님이 책임져야 할 영역이며, 동생의 고민과 시행착오 역시 동생이 성장하면서 경험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몫입니다.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정서적으로 공감하는 것과, 상대방의 문제를 대신 해결하거나 결과까지 책임지는 것은 다릅니다. 예를 들어 동생이 고민을 털어놓을 때 곧바로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는 “네가 생각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어떤 선택을 하고 싶은지”를 물으며 스스로 답을 찾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관계를 단절하지 않으면서도 해결의 책임은 상대방에게 돌려줄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도 모든 문제를 직접 처리하기보다는 담당자에게 알리거나 업무를 분배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업무의 빈틈이 보일 때 곧바로 맡기 전에 “이 업무의 담당자는 누구인지”, “내가 맡을 경우 기존 업무에 어떤 영향이 생기는지”, “도움을 요청하거나 공유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은지”를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필요할 때는 “현재 맡고 있는 업무 때문에 이 일까지 책임지기는 어렵습니다”, “이 부분은 담당자가 결정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와 같이 책임의 범위를 분명히 표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신이 개입하지 않았을 때 생기는 불편함을 견디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일이 지연되거나 다른 사람이 서툴게 처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불안과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전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하거나 회복하기 어려운 손실이 예상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타인이 자신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켜보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자신이 모든 일을 책임지지 않아도 조직과 가족이 각자의 방식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큰일을 내려놓기보다는 비교적 결과가 가벼운 일부터 하나씩 맡기거나 개입을 줄이는 방식이 적절합니다. 마지막으로 회복을 위한 시간을 남는 시간에 배치하지 말고, 반드시 지켜야 할 일정으로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휴식은 모든 일을 끝낸 뒤에 받는 보상이 아니라, 일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 조건입니다. 하루 중 짧은 시간이라도 연락과 부탁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확보하고, 수면·식사·운동과 같은 기본적인 생활 리듬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응석 상담사
나나5724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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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더이상 사람을 만나기가 싫어요.

제가 너무 별로인 걸 아는데 그걸 한번 인정하고 나니까 아무것도 노력하고 싶지 않고요. 사람들도 만나기가 싫더라고요. 어차피 공감도 못하고 아무런 의지도 없는데 누가 같이 있을 사람이 있을까 싶고 같이 있으면 저만 너무 초라해져서 더 힘들어지고 제 자신이 싫어지네요. 개선하*** 하는 마음은 없으면서 제 답답한 마음은 편하게 만들고 싶어요. 누가 저를 다른 사람들처럼 제정신으로 개조시켜주면 좋겠다고 그런 생각을 하고 누워있어요. 친구도 가족도 모두 보기가 너무 벅차고 힘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타인 #노력 #공감 #개선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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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자신을 급하게 바꾸거나 억지로 노력하려 하기보다, 철저히 방전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을 가장 우선적인 목표로 삼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는 자신을 급하게 바꾸거나 억지로 노력하려 하기보다, 철저히 방전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을 가장 우선적인 목표로 삼는 것이 필요합니다. 먼저 “지금은 개선하고 싶지 않다”거나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을 잘못된 것으로 판단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는 게으르거나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마음에 다시 시동을 걸기 위한 연료가 남아 있지 않을 정도로 지쳐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누워 있는 자신을 계속 비난하기보다는 “지금의 나는 쉬어야 할 만큼 힘든 상태구나”라고 인정하고, 당분간은 회복을 위해 노력하지 않을 권리를 스스로에게 허락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기력을 없애려고 애쓸수록 오히려 압박감과 자기비난이 커질 수 있으므로, 현재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부터 시작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를 만나는 일이 버겁다면 모든 관계를 억지로 유지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다만 관계를 완전히 끊어버리기보다는 “요즘 마음이 많이 지쳐 있어서 에너지를 회복하는 동안 연락이 조금 뜸할 수 있다”는 정도로 현재의 상태를 간단히 알리고, 일정 기간 만남과 연락을 줄이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람들을 거부하거나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시선과 비교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회복하기 위한 관계의 ‘일시 정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오히려 불안하거나 생각을 더 깊게 만들 때에는 모든 관계를 차단하기보다 편안하게 연락할 수 있는 한 사람과 최소한의 연결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 거창한 목표나 변화를 시도할 필요는 없습니다. 누워 있는 상태에서도 할 수 있는 작고 부담 없는 감각적 경험을 통해 몸이 안전하다고 느끼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편안한 이불의 촉감을 느껴보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작게 틀어두거나, 방의 밝은 불을 끄고 편안한 조명을 켜는 것처럼 아주 단순한 행동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을 한 모금 마시거나 창문을 잠시 열어 공기를 바꾸는 것도 충분한 시도가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행동을 자신을 개선하기 위한 과제로 여기지 않고, 현재의 몸과 마음에 조금이라도 편안함을 제공하는 돌봄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응석 상담사
ililililillilil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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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무기력해요

대학졸업 후 아무것도 안하고 7개월이 지나버렸습니다. 취업 상담해주시는 분의 도와주겠다는 카톡도 읽지 못하고 있어요. 원래는 그림을 너무 그리고 싶었어요 학창시절 독학으로 하루종일 그림을 그리고 스스로 만화동아리 부장을 자처할만큼 정말 열정적이었습니다. 인터넷에서도 그림을 자주 업로드했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칭찬도 자주 들었습니다. 유튜브도 했었고 구독자도 꽤 많이 생겼었어요.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했으나 부모님은 반대하셨어요. 예술은 재능이 있어야 성공하는데 저에겐 재능이 없대요. 그냥 평범하게 인문계 고등학교를 나와서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취업하래요. 그림은 취미로하면 그만이라면서.. 예고에 너무나 가고싶었지만 그냥..부모님의 뜻대로 인문계를 갔습니다. 좋아하던 그림도 줄이고 유튜브도 접고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면 되는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공대를 가고.. 그리고 졸업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취업의 문턱에 서니 숨이 턱 막히는겁니다. 준비해둔 스펙도 없고 애초에 어떤 분야로 가야할지 모르겠는겁니다. 전공을 살리려니 온 몸에서 거부감이 들어요. 그렇다고 다시 그림을 시작하자니 나이가 너무 늦은것 같습니다. 옛날만큼의 열정도 안나오고 자신감도 떨어졌어요. 무언가를 열심히할 동기도 생기지 않고 아무것도 도전하지 못한 채 방에서만 지내게 됐습니다. 사실 대학시절도 새로운 친구 사귀는 것 없이 버티는 느낌으로 지내왔습니다. 졸업만 하면 되겠지란 생각이었죠.. 졸업한 지금은 방에서 조용히 게임만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이랑 대화도 잘 안하네요 이게 잘못된걸 알면서도 저를 바꿀 힘이 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웃긴건 그 와중에 맛있는건 먹고싶더라구요. 맛없는 밥을 먹을바엔 그냥 끼니를 거르는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다들 .. 일단 뭐라도 시도해보라고 하죠 뭐든 도전해야 바뀐다면서. 머리론 알고있는데 움직이지를 않습니다. 이런 현재 제 모습을 생각하면 하루에 한번씩 눈물이 납니다. 그렇다고 스스로 우울증이 있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봐도 지금의 전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고 자신감도 없습니다. 사람들의 눈치를 많이보고 그나마 남아있는 지인들도 저를 안좋게 생각할까봐 두렵습니다 죽고싶은건 아닌데 그냥 아프지않게 이 세상에서 저의 존재가 사라질 수 있다면...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없었던 것처럼.. 이런 저의 생각을 단 한번도 가족들 앞에서 이야기한적도 없고 친한 친구들도 잘 모릅니다. 그 누구도 정말 이해하고 공감해줄거란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그냥 위로받고싶은 마음에 익명으로 글 올려봅니다. 어쩌다보니 고민상담보단 하소연이 되었네요

#무기력
expert
멈춰있는 것처럼 보여도, 방향을 찾고 있는 거에요.
첫째, 지금은 큰 결정을 내리기보다 안전한 연결을 먼저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이 반복될 때는 혼자 방 안에서만 견디지 말고, 가족 중 비교적 덜 비난할 것 같은 사람이나 친한 지인 한 명에게 마음을 표현해 보고 이겨내시는 쪽으로 생각해 보세요. 둘째, “취업이냐 그림이냐”를 지금 당장 하나로 결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마카님 마음은 현재 큰 선택 앞에서 얼어붙은 상태에 가까워 보여요. 그래서 당분간 목표를 “진로 결정”이 아니라 “내가 다시 조금 움직일 수 있는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로 낮추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취업 상담 카톡을 바로 완벽하게 답장하려 하지 말고, 첫 단계는 카톡방을 열기만 하기, 그 다음 날은 “답장이 늦어 죄송합니다. 아직 정리가 잘 안 되어 짧게 상담 가능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정도의 문장만 보내는 식으로 나누어보세요. 중요한 것은 한 번에 인생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멈춰 있던 문을 1cm만 여는 것입니다. 셋째, 그림도 “다시 시작해야 한다”가 아니라 “다시 만나본다”는 마음으로 접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예전처럼 열정이 불타야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은 하루 10분, 완성작이 아니라 낙서, 공개하지 않는 그림, 평가받지 않는 그림부터 시작하는 것이 더 맞을 수 있습니다.
권성재 상담사
마라탕누렁이
·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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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진로에 대해 고민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중2인 여학생입니다! 제가 흥미를 가지고 있는 건 일본어나 미술인데요 미술은 제가 엄청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그나마 제일 좋아하는 게 미술입니다 그림그리는 게 그냥 즐거워요 그래서 부모님께서 ‘미술 학원을 한번 다녀보고 좋아하면 이걸로 고등학교 준비를 하고 아니면 그냥 취미로 하고 미술 학원은 끊자’ 이런 식으로 이제 미술학원을 다니게 됐는데요 아직 가보진 않았어요 이번주부터 가는 거라서요 저는 전에도 미술학원을 어렸을 때 다닌 적이 있고 지금은 독학 상태에요 그때도 제 또래에 뛰어난 애들이 많았지만 저 스스로 비교를 하진 않았어요 ‘애네는 이미 저보다 미술 학원을 더 오래 다녔고 나보다 잘하는 사람은 많으니까’ 라는 마인드였어요 하지만 그때는 어렸을 때였어요 5,6학년 정도..그래서 인지 지금 중2일 때가 되게 현실을 자각하는..? 그런 시기인 것ㄱ 타기도 해요 일본어는 제가 애니를 많이 봐서 단어나 문장 말하기나 대화하기가 그나마 가능해요 근데 일본 가나다라,히나가라가 문제에요 그걸 제가 다 외울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고 한문도 싫어하는 데 한문과 비슷한 일본어를 외울 수 있을까 라는 걱정도 있어요 솔직히 모든 것에 다 제가 이걸 끝까지 할 자신감이 없는 것 같아요 ‘하면 된다’,‘노력하면 된다’ 라는 걸 알아요 하지만 제가 그걸 할 자신이 없어요 그냥 모든게 다 애메한 느낌이에요 이제 중2고 각자 자신의 길을 찾고 진로를 정하는 단계이긴 하지만 계속 이 상태면 중3..고1까지 제 진로가 확실하지 않을 것 같아요 외고를 가려면 영어,사회,국어를 잘해야한다고 들었어요 과학과 수학,제가 딱 제일 싫어하는 것들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외고를 갈까?‘라는 생각도 들지만은 일본어로 외고를 간다해도 ’이걸로 내가 뭘 먹고 뭘 할 수 있지?‘라느 생각이 나요 일본에 가서 가이드를 하거나 일본어 학원ㅇ르 차린 다거나 여러가지가 있지만 별로 그런 걸 하고 싶지 않아요 또 국어나 영어는 그나마 괜찮을 것 같지만 사회가 문제에요 역사랑 사회랑 과목이 다른 건지 같은 건지..제가 1학년 때 사회를 제일 잘 봐서 괜찮지만 이번 2학년 때는 역사가 2번째로 망했거든요..다른 거겠죠..? 그렇게 급한 고민은 솔직히 별로 아닌 것 같아요 제 생각을 쓰다보니 어느새 글이 이렇게 많아져버렸네요..ㅋㅎ 가끔 부모님과 진로에 대해 얘기를 할 때면 그냥 방으로 들어가고 싶어져요 제가 뭘 좋아하는 지 저도 잘 모르겠고 뭘 해야 좋을 지 잘 모르겠어요 엄마도 ‘그림보단 일본어가 더 하기 쉽고 빠르지 않아?’라고 물어봤는데 그건 맞아요 인정해요 하지만 저는 일본어보단 미술이 더 좋아요 이 긴 글의 고민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진로에 대해 다시 천천히 생각해볼 예정이에요 너무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청소년 #일본어 #미술 #중2 #진로 #취미
expert
확신이 없더라도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조금씩 그 길을 만들어갈 수 있어요.
어찌보면 마카님은 진로를 고르는 문제가 아니라, “내가 뭔가를 선택해도 괜찮을까”, “중간에 바뀌어도 괜찮을까”, “애매한 나도 괜찮을까”와 같은 고민들을 한꺼번에 소화하느라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부모님과 진로 이야기를 할 때 방으로 들어가고 싶어지는 마음도 이해됩니다. 대답을 요구받는 느낌이 들면, 아직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당당할 수 없을 것 같거든요.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조금씩 '실험'을 해 본다고 접근해 보세요. 미술학원에 가면, 처음부터 “이걸로 고등학교를 준비할 수 있을까?”를 판단하려고 하지 말고 한 달 정도 다니면서 스스로를 또 주변을 관찰해보세요. 수업 전에는 마음이 어떤지, 수업 중에는 시간이 잘 가는지, 힘들어도 다시 해보고 싶은 마음이 남는지, 집에 와서 그림 생각이 나는지 정도를 적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일본어도 마찬가지입니다. “히라가나를 다 외워야 해”, “한자를 싫어하는데 일본어를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면 시작 전부터 너무 커져 보일 수 있어요. 목표를 하루에 아 열만 외워보기, 애니에서 들은 표현 하나를 직접 써보기처럼 작게 쪼개보세요. 마지막으로 부모님과 이야기할 때는 바로 결론을 말하려고 하기보다, 마카님의 마음의 상황을 이야기해 드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면 “엄마 말처럼 일본어가 더 빠를 수 있다는 건 알아. 그런데 지금 내 마음은 미술이 조금 더 끌려. 일단 한 달만 미술학원을 다녀보고, 일본어도 조금씩 해본 다음에 다시 이야기하고 싶어"와 같이 접근해 보는 거에요. 이 말은 반항이 아니라, 마카님이 자기 진로를 책임 있게 탐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되거든요.
권성재 상담사
아유리다
·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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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들 참고 사는 건가요?

직장에서 부당한 일을 겪으면 참기가 어렵습니다. 저는 상사라도 부당하다 생각이 되면 함께 싸우고,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를 하고 ***사람처럼 뛰어다니기도 해요. 최근에 이직을 했는데, 부당한 일을 겪었고 이전 직장에서 처럼 들이 받았습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가 저에게 화를 내던 직원을 데리고 나가서 일이 일단락 되었어요. 다른 직장 동료들은 상대방이 원래 저렇게 이상한 사람이라고 이야기 해주며 절 위로해주는데…도저히 분이 안풀려요.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하고 난리를 치고 싶어요. 그런데, 이전 직장에서는 매번 그만 좀 하라는 피드백을 받았거든요. 다들 그냥 참고 사는건가요? 저는 진짜 죽을거 같아서 싸우는건데…이직한 회사에서도 비슷한 일이 찾아오니 제가 이상한 거 같아요. 그냥 참고 넘어가는 게 어른스러운 행동일까요?

#고민 #직장내괴롭힘 #부당함 #이직 #직장
expert
내담자님 답변드립니다.
지금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업무 환경을 보다 긍정적으로 관리하는 거예요. 부당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최대한 감정을 가라앉히고 합리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는 것이 좋아요. 다른 동료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상황을 분석하고, 직장 내의 공식적인 절차나 대화 방법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문세희 코치
nata96
·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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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마카's PICK
항상 부정적인생각

같은 상황을 보더라도 그렇구나 그럴수 있지, 오히려 좋아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원하는 명확한 것이 있고 그대로 되지 않을때 너무 많이 힘들어 하는 거 같아서 고민이에요 그러다 보니 인생이 즐거운게 아니라 항상 힘든것 같아요 ㅠ

#명확한것 #힘듦 #인생 #즐거움 #고민
expert
마카님께는 상황을 바라보는 렌즈를 조금씩 넓혀가는 연습이 필요해 보입니다.
마카님께는 상황을 바라보는 렌즈를 조금씩 넓혀가는 연습이 필요해 보입니다. 먼저 어떤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았을 때,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통제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내 행동, 말, 선택, 태도처럼 내가 바꿀 수 있는 영역이 있는 반면, 타인의 반응이나 이미 벌어진 결과, 주변 환경처럼 내 노력만으로 바꾸기 어려운 영역도 있습니다. 이 두 가지를 구분하다 보면, 모든 것을 책임지려는 부담에서 조금씩 벗어날 수 있고,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의 완벽한 길만 정해두기보다, 처음부터 ‘플랜 B’를 함께 마련해두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이렇게 되면 가장 좋겠지만, 만약 안 되면 이렇게 해볼 수도 있다”는 대안을 미리 생각해두면,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겼을 때 마음이 덜 당황하게 됩니다. 이는 실패를 대비하자는 의미가 아니라, 삶에는 여러 방향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미리 마음에 알려주는 과정입니다. 이렇게 완충지대를 만들어두면, 계획이 달라졌을 때도 자신을 비난하기보다 다음 선택을 고민할 수 있게 됩니다. 언어 습관을 조금씩 바꾸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왜 내 생각대로 안 되지?”라는 질문은 마음을 더 답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대신 “이번에는 이렇게 흘러가는구나”, “이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일까?”라고 질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질문은 상황을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기보다, 지금의 현실에 적응하고 대응하는 방향으로 생각을 옮겨줍니다. 처음에는 어색하더라도 반복하다 보면, 마음이 조금씩 덜 경직되고 더 유연해지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응석 상담사
zZzZ0111
·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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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저는 우울한적이 없어요..ㅋㅋ

네, 제목데로 우울한적 화난적 한 번 없이 평생을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심지어 제 별명도 지금에 별명도 해피바이러스, 로봇이런 것들 입니다. 근데 "왜 여기 와서 이러고 있냐"라고 물을 실 수도 있습니다. 과연 제가 진짜 행복하게만 살아왔을까요? 저는 제가 진짜 행복해서 우울하지도 않고 화냐지도 않고 늘 웃는다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냥 그렇게 평생을 살아왔죠. 그러다가 얼마전에 초등학생때 쓰던 일기를 발견했어요. 그걸 계속 읽는데 어느 한 부분에 이렇게 써 있더라고요. [오늘 친구가 수학 숙제를 안 해왔다. 그래서 나 한테 숙제를 보여 달라고 했다. 평소에 안 친한 친구이기도 하고 보여주다가 걸리면 안됄꺼 같아서 거절을 했다. 근데 친구가 나한테 욕을 했다. 00이는 평소에 무서운 애라서 눈물이 나왔다. 그러다가 선생님이 와서 우리 둘을 데려갔다. 근데 선생님은 이런 상황에서 울면 안됀다고 했다. 저번에도 똑같이 말했다. 그래서 이번엔 엄마한테 말했더니 니 잘못이겠지라고 했다. 내 잘 못 인가보다. 이제 울면 안돼겠다] 이때까진 어릴때 나 귀여웠네 ㅎㅎ 하고 있었어요. 근데 그 뒤로 부터 비슷한내용이 3~4번 정도 나오더니 그 다음 부턴... 행복한 애기만 줄줄이 써 있더라구요. 이게 뭐가 문제냐고요? [오늘 학교에서 친구가 내가 소중히 여기는 인형을 훔쳤다. 그래서 웃으면서 인형을 친구 한테 줬다.] 이렇게 써있더라고요. 아직까지 문제가 뭔지 모르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저도 이때까진 의아 했거든요. 근데 중학교 일기가 충격이었습니다. [오늘 언니랑 싸웠다. 언니가 나한테 라면 끓여오라해서 한 마디만 하려다가 결국 싸웠다. 행복... 아니... 어... 이게 뭐지..즐거웠다.] 이 페이지를 읽자마자 제 지난 날들을 되집어 봤어요.. 환승탄 전남친이 저에게 빌때 그냥 웃고 넘어가기도 했고 믿었던 동료에게 배신을 당했을때도 웃었죠. 어떠한 상황이든 분위기를 뜨우려 애쓴것도 저였어요. 근데.. 보통 이 상황이라면 조금이라도 슬프거나 화가나거나.. 그러지 않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약간에 심숭생숭한것만 빼면 아무렇지 않게 미소 지으며 이걸 쓰고 있어요.ㅎ 뭔가 울고싶어요. 근데... 아무렇지 않아서 진짜로 괜찮아서 좋네요.

#행복 #추억 #감정 #우울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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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를 만나기 위해 감정을 천천히 알아차리고, 안전하게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아무렇지 않아서 좋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억압된 감정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마음과 몸 안에 쌓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진짜 나’를 만나기 위해 감정을 천천히 알아차리고, 안전하게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먼저 감정에 다시 이름을 붙이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부당한 상황에서 미소가 나오려 할 때, 곧바로 그 웃음을 믿기보다 잠시 멈추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지금 이 상황은 원래 화가 나고 슬플 수 있는 상황이야. 내가 웃는 것은 괜찮아서가 아니라 오래된 습관일 수 있어”라고 말해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상황과 감정을 의식적으로 구분하다 보면, 억눌려 있던 감정의 실마리를 조금씩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체 감각에 집중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마음은 감정을 숨기거나 바꾸려 할 수 있지만, 몸은 비교적 솔직하게 반응합니다. 누군가에게 상처받았을 때 심장이 빨리 뛰지는 않는지, 손이 떨리거나 목이 막히지는 않는지, 가슴이 답답하거나 배가 불편하지는 않은지 살펴보세요. 이런 신체 신호는 마카님 안에 억압되어 있던 분노와 슬픔이 다른 방식으로 표현되고 있다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전한 감정의 분출구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갑자기 타인에게 화를 내거나 감정을 직접 표현하는 것은 부담스럽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혼자 있는 공간에서 일기를 쓰며 “화난다”, “밉다”, “억울하다”, “속상하다”와 같은 솔직한 단어를 의도적으로 적어보는 연습을 해보면 좋습니다. 때로는 슬픈 영화나 음악을 통해 눈물을 허용해 보는 것도 감정의 물꼬를 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감정을 한꺼번에 폭발시키는 것이 아니라, 안전한 방식으로 조금씩 다시 느끼는 감각을 회복해 가는 것입니다.
이응석 상담사
인형뽑기방
·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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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마카's PICK
이 회사가 저랑 잘 맞는지 안 맞는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특성화고에 진학해 바로 취업한 20살이고 두 달 가까이 직장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지금 저는 이 회사를 퇴사하고 대학을 갈까 이직을 할까 고민중인데요... 5월 13일 부터 지금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사실 처음 다닐 때 부터 '아 적응하기 어렵겠다, 좀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는 생각을 하며 버텼습니다. 그러다 5월 말 정도부터 잠도 잘 못 자고 식사도 자꾸 거르게 되고... 그러다 위도 아프고 두통과 매스꺼움이 생겼습니다. 병원에서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약을 받아 먹었지만 낫지 않고 한 달 정도 이어지고 있어요 그거 때문에 이미 수습기간 한 달 정도 무렵부터 결근 2번과 조퇴 한 번이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일에 더더욱 집중이 안되고 실수도 더 많아졌고요... 그래서 부모님과 학교 선생님께 말씀 드려봤는데 "원래 다 아프면서 직장 다닌다, 좀만 버텨라" 이런 말씀들을 하셨어요. 물론 저도 압니다 요즘 취업도 어렵고 신입 뽑아주는 곳은 더더욱 없다는 것을요... 하지만 저는 그런걸 알고도 이 회사와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어요... 아직 두 달도 안됐는데 제가 너무 약한 걸까요...?

#어지러움 #우울 #건강염려증 #피로 #위염 #무기력 #두통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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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약하지 않습니다
심리상담에서는 현재의 스트레스가 일시적인 적응 과정인지, 직무나 환경과의 부적합에서 비롯된 것인지 함께 탐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 불안 조절, 자기비난 감소와 같은 심리적 대처기술을 익히고, 자신의 성향과 가치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감정에만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상태를 이해하며 보다 균형 있는 진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류지원 상담사
세상너무힘들다
·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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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신입 5개월차 번아웃

전회사에서도(스타트업) 다닌지 8개월만에 번아웃이와 퇴사했습니다 만성위염이 낫지않아 체중이 5키로 이상빠졌었고, 초기에 야근을 많이 하던 곳이었습니다 퇴사한지 한달만에 몸이 회복됐고, 6개월동안 공백기 후에 새로운 회사에 계약직으로 입사했고 5개월차 입니다 입사한지 2달만에 갑자기 팀내 퇴사자분의 업무를 담당하게 됐고, 그외에도 퇴사자들이 생겨 일들이 더 늘어나 잡무까지 떠안게됐습니다 업무가 바뀐뒤로는 한달내내 야근을했고 지금은 야근 반 칼퇴반 이렇게 하고있습니다 하고 있는 일의 종류도 3가지정도 되는것 같아요 1가지는 메인업무 2가지는 서브업무와 잡무들입니다 그런데 옆에 50대 남직원분이 저를 항상 무시해요 니가 뭐가 바쁘냐 이것도 해라 저것도 해라라며 정작본인은 칼퇴하고 저만 야근합니다 너무 바쁜데 그걸 주변 사람들이 인정해주거나 뭐 돈을 더주는것도 아니고(계약직 월급이니까요) 아무것도 없어서 너무 지쳤습니다 겨우 5개월차인데요.. 번아웃이 온건지 주말에 충동적으로 월요일 연차를 내서 오늘 쉬고있는데 내일 회사갈 생각하니 너무너무 싫고 세상 모든겣싫어서 엉엉 눈물이 나더라구요 회사에서 퇴사자들이 생기면서 생긴 일들을 막내들한테 다 내리고 있는것같아요... 물론 새로운분이 오셔서 인수인계를 하고있는데 아시다싶이 인수인계 하면 정작 제 업무는 오후 느즈막이 시작되다보니 더 야근을ㄹ 하게됩니다 너무 그만두고싶고 너무 싫은데 이직준비할 에너지도 없습니다..

#계약직 #퇴사자 #번아웃 #업무 #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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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에게 업무 조정이나 우선순위 지정을 공식적으로 요청하십시요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군과 인수인계에 소요되는 시간을 수치화하여 상사에게 업무 조정이나 우선순위 지정을 공식적으로 요청하시고, 50대 남직원의 부당한 업무 지시에는 현재 업무량으로 인해 추가 과업을 맡을 여력이 없음을 감정을 배제하고 단호하게 선을 그으셔야 합니다. 더불어 이직 준비를 할 에너지조차 없다면 현 직장에서의 완벽주의를 내려놓고 계약된 만큼의 성과만 내겠다는 마음으로 업무 몰입도를 의도적으로 낮추어 에너지를 보존해야 하며, 만약 업무 조정 요청이 거부되고 괴롭힘이 지속된다면 건강이 더 악화되기 전에 퇴사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응석 상담사
고양이인형1234
·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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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마카's PICK
거짓말

여자친구는 거짓말을 극도록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저는 몰랐는데 여자친구를 만나고 제가 상황을 모면하거나 해결하려고할때 거짓말을 해서 이상황을 모면하려는 모습이 많은걸 깨달았습니다. 예를들면 전 여자친구가 사준 신발을 신고있었는데 굳이 사실대로 말 안해도 되지않나? 하다가 술을 먹고 아무생각없이 진실을 얘기하면 여자친구 입장에선 전 여자친구가 사준거 말 안했냐 이렇게 되는일이 있습니다. 많이 사과하고 이미 신뢰는 깨졌지만 놓치고 싶지않아서요 어떻게 해결할수 있는 걸까요? 저를 바꾸고 싶어서요 돈을 내고 상담을 받아야하는건지 약이 필요한건지 궁금합니다

#여자친구 #사이 #상담 #거짓말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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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은 뇌의 기질적 질환이라기보다 행동과 사고 습관의 문제이므로 스스로 행동을 교정해 나가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현재 상황은 뇌의 기질적 질환이라기보다 행동과 사고 습관의 문제이므로 스스로 행동을 교정해 나가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신뢰를 회복하고 자신을 바꾸기 위해 우선 질문을 받거나 대답하기 곤란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바로 답변하지 않고 3초간 숨을 고르며 '지금 내가 이 상황을 모면하려고 거짓말을 하려는 건 아닌가?' 하고 의식적으로 스스로를 점검하는 '3초 멈춤' 습관을 들여보세요. 이와 함께 "사실대로 말하면 화낼까 봐 무서웠는데, 솔직하게 말할게"라며 자신의 두려운 감정을 먼저 인정한 뒤 진실을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두렵겠지만 매를 먼저 맞는 것이 결국 신뢰를 지키는 가장 빠른 길임을 뇌에 각인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여자친구에게 백번의 말뿐인 사과를 건네기보다, 자신이 거짓말 습관을 깨닫고 이를 고치기 위해 어떤 노력을 시작했는지 구체적인 실천 지침을 공유해 보세요. 당장 완벽하게 변하지 못하더라도 이렇게 투명하게 노력하는 과정을 공유하는 것이 신뢰 회복의 핵심입니다.
이응석 상담사
태스기이
· 1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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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딸 말투

요즘 14살 딸과 11살 아들과 전쟁 중입니다. 딸은 필터 없이 어른에게 말을 입에서 나오는 대로 함부로 내뱉어요.본인 맘에 안들거나 화나게 하면 제앞에서 아빠를 지가 지가 그럼교육을 똑바로시켰어야지 이렇게 이야기 해요 이걸 죽일수도 업고 때릴수도 없고 바락바락 대드는데 정말이지 손이 올라간다니깐요 왜 이렇게 말을 *** 없게 말을 하는지 저번에는 치킨을 시켰어요 젓가락을 본인들 먹을꺼랑 밥 이랑 가지고 와서는 둘이 뜯어서 먹고 앉아있는 있는 거에요 전남편이 니들 껏 만 가지고 왔냐 ㅇ뭐라고 했지요 그러고는 저도 안먹고 전남편 나가고 애들 다먹고 애들을 불렀지 요 앞으로 음식이 오면 그렇게 하면 안된다 이야기 좋게 하는데 아이들도 거기서 우리껏만 가지고 와서 미얀하다 하면 끝나는 일인데 요것들이 아빠는 잘했냐 욕한게 에서 부터 시작해서 슬슬 화나게 시작하더니 딸ㅈ은 무슨 목소리를 크게 내면서 말대답을 꼬박꼬박하면서 엄마가 교육을 언제 제대로 시켰냐 부터 시작해서 *** 없이 슬슬 열받게 하더라고요 엄마때문이다 엄마가 아빠랑 안 만났으면 우리는 태어나지도 않았고 아빠한테 안맞았을것이고 그러면서 잘해준것도 없으면서 혼내는데 입양보내달 래요 너무 열받아서 제가 옷정리하고 있었거든요 롤 먼지 털고있었는데 롤로 입술을 밀었어요 2~3 번 너무 화가나서 입양 가고 싶으면 가라고 했지요 제가 보내달래요 정말 보내고 싶어요 ㅠㅠ 전남편 하고는 집에서 나가라고 하니깐 안나간다 하고 사람을 못살게 굴어요 재수없다면서 왜 한공간에 사냐고요 그렇게 욕하면서 말도 안하면서 딸년은 딸년데로 전남편은 전남편 데로 들들 볶고 아들은 컴퓨터 사달라고 조르고 지엄마를 무시하고 제가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죽어라 혼자서 키워 놨더니 키워준게 뭐가 있냐 이딴 말이나 하고 앉아있고 자식을 못키웠나봐요

#딸 #아들 #가족문제 #전남편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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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자녀들과 대화할 때 감정을 조절하고 차분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열린 대화를 시도하고, 가족 내부의 규칙을 함께 설정해보세요. 문제 상황에서는 징계를 위한 것보다는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며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문세희 코치
잘들어주는
·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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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시 시도해도 될까요?

제가 이번주 화요일부터 출근하게 된 곳이 있는데 그 전날 갑자기 일이 생겨서 화요일날 가야하는 상황이라 제가 월요일에 일정조율이 되면 좋겠지만 , 폐끼치는 것 같아서 함께 하지 못할 것 같다고 보내고 원장님도 좋게 지원해줘서 감사하다고 해서 제가 답변으로 기회주셔서 감사하다고 다음에 기회되면 다시 뵙겠습니다 라고 보냈는데 답은 없으셨어요.. 근데,, 안 간게 너무 후회되고 또 공고 올라왔길래 (다른 부서로) 재지원해보고 싶은데 해도 될까요?.... 아니면 안하는 게 나을까요??... 조건도 급여도 다 좋았는데 일정 조율이 안 될까봐.. 그랬던게 너무 후회되네요.. 지원해야할지 안해야할지 고민인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그리고 문제는 일을 알아보고 면접이 되고 합격을 하고 나서 뒤돌아서면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잘 못하면 어쩌지?" "어울리는 것도 어려운데" 등등 이런 생각이 들어서 출근 하루 이틀 전에 입사포기 연락을 보내요.. 이게 지금 몇번째인지.. 제가 많이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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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이전에 지원했던 곳에 다시 지원해보는 것은 문제없어요. 조건이 좋고 마음이 끌리는 곳이라면, 도전하는 것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어요. 두려움이 생길 때는 한걸음씩 천천히 다가가며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어보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문세희 코치
비공개
·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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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다정한 남자친구의 폭언

남자친구는 엄청 스윗하고 다정다감한 사람이지만 이성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굉장히 예민해요 예를들어 생일때도 카톡 열어보라하고 누구누구에게 연락왔는지 검열하고 친구들에게 온 축하메시지중에 이성이 보인다 하면 누구인지 캐묻고 회사에서도 업무차 연락처를 주고받은걸 알게되고선 왜 본인에게 말을 안하고 숨겼냐며 둘이 뭔가 있는거 아니냐 묻고 회사 직원분 결혼식에 참석하게 돼서 회사 사람들 전부 참석하게 됐을때도 왕복 4시간 거리여서 식사까지 하고 온다고 했을때 남자들이랑 밥먹고 싶어서 그런다는둥 남ㅁㅣ새라는둥 몰고 청첩모임도 남자친구가 싫어해서 저만 못갔었어요 이번에 큰 사건이 있었는데 결혼식 다녀와서 제가 밥을 안먹고 먼저 나왔다가 회사 남자 직원분이 전화로 식사유무를 물어보셨는데 그게 화단이 났습니다 식장을 나오자마자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했는데 전화중에 회사 직원분께 전화가 와서 세마디하고 끊었거든요 남자친구가 본인 전화를 끊고 제가 전화를 받았던거라 누구냐고 묻더라고요 분명히 남자 직원분께 전화온걸 알면 남자친구가 추궁하고 몰것 같아서 팀장님이라고 둘러댔는데 저도 잘못하긴했죠.. 통화기록을 삭제한걸 남자친구가 제 핸드폰을 열어서 확인하더니 냅다 욕을 했습니다 걸ㄹㅔ년이라는둥 꺼지라는둥.. ㅁㅣㅊㅣㄴ년이라는둥.. 너무 무서웠어요.. 역시나 회사에서 뭐가 있었다고 확신하며 화를 내는데 대충 넘기려했던 저도 문제지만 남자친구는 제가 확신만 줬다면 이런일은 없었을거라 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지껏 본인에게 숨기고 그 사람이랑 카톡 주고받았을걸 생각하니 열이 받는다고 꺼지라는데 저는 단한번도 그 분과 사적으로 연락을 해본적이 없어요.. 그리고 제가 사실대로 말하면 말하는대로 짜집기해서 몰아갔을거 같아요.. 저한테 꺼지라하고 나가더니 알았다하고 그만 만나자 하니까 다음날엔 오열하면서 자기가 잘못했다면서 사람 살린다 생각하고 한번만 용서를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걸ㄹㅔ년에 ㅂㅕㅇ신에 ㅁㅣ치ㄴ년한텐 이렇게 해야한다는둥.. 니가 복을 걷어찬거라는둥 이런 폭언들을 이미 다 들었는데 하루만에 오열하며 찾아오고 집앞에서 6시간 넘게 기다리고.. 본인이 큰 오해를 했다며 봐달라고 하는데.. 다정할땐 너무 다정하고 취미도 잘맞았던 사람이라 너무 혼란스러워요.. 다시는 안그럴거고 앞으론 무조건 저를 믿을거라고하지만 지금 제가 내리는 선택이 앞으로를 크게 바꿀 기로에 놓인거라 생각이 들어서 이곳에 고민을 올립니다.. 처음이고 앞으로는 무조건 저를 믿겠다고 했지만 전에 저를 미행했던적도 한번 있었거든요.. 용서해주는게 맞을까요 이거 빼면 평소에는 연락도 잘하고 말도 예쁘게 합니다.. 배려심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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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함의 덫에서 걸어 나오시길
가장 먼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남자친구가 말하는 "앞으로는 무조건 믿겠다"는 약속은 안타깝게도 실현되기 어렵다는 점이예요. 미행과 모욕적인 폭언, 의심은 개인의 의지만으로 하루아침에 고쳐지는 영역이 아니며, 이미 마카님을 존중하지 않는 선을 넘었답니다. 따라서 지금 마카님에게 필요한 가장 안전하고 현명한 해결방안은 이 관계를 '단호하게 종결'하는 것이지 않을까 해요. 감정에 이끌려 다시 관계를 이어간다면 감시와 폭언의 강도는 더 세질 것이고, 마카님의 일상과 인간관계는 완전히 고립될 가능성이 높아요. 이별을 고할 때는 단둘이 만나기보다 비대면으로 의사를 확실히 전달하고, 단호한 태도를 유지하며 필요한 경우 가족이나 주변에 이 상황을 알려 신변의 안전을 확보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김승욱 상담사
비공개
· 2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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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자존감이 너무 낮고 인생을 살아가는데 불안감이 너무커요

안녕하세요! 불안이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사실 고등학교 때까지는 제가 남들보다 조금 예민하고 제 자신에 대한 기준이 그저 높은 줄 알았어요.. 근데 대학교를 와서 보니 인간관계에 대해 너무 쉽게 상처를 받고 그 상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더라구요. 자존감도 낮다는 것을 알았어요. 제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는 법을 여전히 모르겠습니다. 좋은 성과를 내고 있을 때는 괜찮지만 안 좋은 성과를 내고 있을때에는 한 없이 무너지더라구요. 결국 제 힘듦을 주체하지 못하고 항상 큰 감정기복에 주변 사람들이 지쳐 떠나갔습니다.. 혼자 남겨져서 그 저 삶을 살아는 가고 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제 소중한 사람들에게 사과도 하고 되찾고 싶고.. 저도 정말 변하고 싶습니다..

#감정기복 #자존감 #자기혐오 #자기비난
expert
스스로를 지키고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계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마카님이 스스로를 지키고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계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먼저 성과와 자신의 존재 가치를 분리하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성과가 좋지 않은 날에도 나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반복해서 인식해야 합니다. 실패했을 때 자신을 다그치기보다, 그동안 노력한 과정과 버텨온 시간을 인정해 주는 자기 자비의 태도를 길러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감정이 격해질 때 바로 표현하기보다 잠시 멈추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감정이 올라오는 순간 “지금 내 불안이 실제보다 더 큰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구나”라고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반응을 늦출 수 있습니다. 이때 바로 연락하거나 감정을 쏟아내기보다, 잠시 자리를 벗어나거나 시간을 두고 감정이 가라앉은 뒤 표현하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감정 신호등’을 세우는 연습은 관계를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떠나간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싶을 때는 조급함보다 진정성이 먼저 필요합니다. 나의 외로움을 채우기 위해 급하게 연락하기보다는, 상대가 그동안 느꼈을 피로감과 상처를 먼저 이해하려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사과를 할 때도 관계를 당장 회복하려는 마음보다, 나의 감정기복으로 상대가 힘들었을 수 있음을 인정하고 앞으로 달라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마음을 담백하게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관계 회복은 말보다 변화된 행동이 쌓일 때 조금씩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이응석 상담사
포슬감자빵
· 한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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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활발했던 내가 왜 이렇게 조용해졌을까...

마음의 문을 겨우 열고 편해져서 활발 하게 말을 하면 사람들은 제게 "너 참 중간이 없다"며 눈치를 주었습니다. 그 눈치와 평가들이 무섭고 상처가 되어서, 어느 순간부터는 하고 싶은 말이 목 구멍까지 차올라도 억지로 입을 닫고 말을 참기 시작했습니다. 억지로 텐션을 높여 가짜로 밝은 척을 한 적은 없습니다. 그저 저를 지키기 위해 제 안의 수많은 말과 에너지를 억지로 누르고 참아왔을 뿐입니다 낯을 가리며 가만히 참아내고 있으니 사람들은 "원래 내성적인가 보다"라며 제 모습을 쉽게 단정 지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자꾸 그러니까, 나중에는 저 자신조차도 '내가 원래 조용한 사람 인가?' 하고 스스로를 의심하며 더 입을 닫게 되더라고요. 상처받기 싫어서 억지로 말을 아끼다 보니, 결국 제 진짜 얼굴을 잃어버린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놀때 저도 모르게 말 실수를 했는데 그때 그친구들이 저랑 안놀아줘서 그이후로 말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러워졌어요. 깊이 반성하고 있고요. 그친구는 이제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그친구가 저한테 그이후로 다가와줬긴 했는데 또 말실수 할까봐 마음이 불안합니다. 지금 저는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고맙게도 먼저 다가와 주는 사람들이 있지만, 낯선 환경이 너무 어색하고 적응이 안 돼서 제 마음과 달리 선뜻 그 손을 잡지 못하고 굳어버리곤 합니다. 3년 전처럼 싹싹하게 말을 건 네지 못하는 제 모습이 바 보 같고 사람 들에게 미안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제 마음속 깊은 곳에는 여전히 외향적으로 사람들과 신나게 어울리고 싶다는 에너지가 살아있습니다. 겉모습 만 보고 단정 짓는 가벼운 관계 말고, 제가 말을 참고 조용히 있을 때 나 편해져서 신나게 떠들 때나 제 입체적인 모습을 온전히 안아줄 수 있는 '진실한 사람'을 너무나도 찾고 싶습니다. 자신감이 너무 떨어지고 내가 또 갑자기 시끄러워졌다고 날 이상하게 보고 혼자가 되면 어떡하지?말 실수 하면 어떡하지? 방금 내가 한 말 험하게 들렸을까? 이때동안 조용히 있었는데 갑자기 말 많이 하면 이상해보일까?내가 왜이러지?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동안 말을 잘 안하다보니 말을 잘하는 법도 까먹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다시 예전처럼 돌아 갈 수 있을까요? 조언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언제든 댓글 달아주세요ㅠㅠ

#자존감 #성격 #상처 #mbti #7w6 #에니어그램 #자신감 #내성외향
expert
먼저 “조용한 나”와 “활발한 나”를 둘 중 하나로만 나누어 생각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조용한 나”와 “활발한 나”를 둘 중 하나로만 나누어 생각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은 상황과 관계에 따라 조용할 수도 있고, 편안함을 느끼면 활발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예전처럼 완벽하게 밝고 싹싹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부담을 느끼기보다는, 두 모습 모두 나의 일부라는 관점에서 자신을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갑자기 많은 말을 하거나 분위기를 주도하려고 하기보다, 안전하고 작은 시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먼저 다가와 주는 사람에게 가볍게 미소 짓기, 고개를 끄덕이며 반응하기, “감사해요”, “좋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와 같은 짧은 말로 화답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관계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말의 양보다 중요한 것은 상대에게 전해지는 따뜻한 태도와 진심입니다. 만약 오랫동안 조용히 지내다가 갑자기 활발해지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진다면, 자신의 상태를 가볍게 설명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제가 처음에는 낯을 좀 가려서 조용했는데, 이제 조금 편해졌나 봐요”라고 말하면 상대방도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변화를 설명해 주는 한마디는 상대의 오해를 줄이고, 스스로도 부담을 덜 느끼게 해줍니다. 무엇보다 타인의 평가와 자신의 가치를 분리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과거에 누군가가 “중간이 없다”고 평가했다고 해서, 자신의 활발함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그 사람이 받아들일 수 있는 관계 방식의 폭이 좁았던 것일 수 있습니다. 진실한 관계는 나를 억누를 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과정에서 형성됩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려 하기보다, 나의 다양한 모습을 이해하고 존중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천천히 찾아가는 방향이 필요합니다.
이응석 상담사
lucky67
· 한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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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아버지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저는 30살 여자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어릴적부터 주폭이 있으셨습니다. 자고있는데 나와서 깨워 뺨을 때리거나 폭언은 기본이고 무릎꿇고 앉아 2시간정도의 설교는 늘 기본이었습니다. 그렇게 24년을 같이 살다가 이대론 안되겠어서 아버지를 제외한 가족들은 집을 나오면서 떨어져서 살게되었습니다. 그런데 가족이란 관계가 끊는다고 끊어낼수 없었습니다. 제이름으로 대학등록금을 빌리고 빌려준 분한테 제번호를 넘겨서 저한테 전화가 오거나 술드시고 경찰서를 가거나 정신병원에 들어가셔서 한동안 저희가족은 병원비를 계속해서 댔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나오셔서 조용히 사나 싶었는데 이번엔 임대인한테 연락이 와서 민원이 심하니 아버지 건좀 처리해달라고 합니다. 당연히 그분들한텐 너무 죄송한데.. 이젠 계속 이런일들에 시달리니깐 아무리 자식이라지만 너무 힘들고 끊어낼수있다면 끊어내고싶고 진짜 아버지를 어떻게 해버리고 저도 그만 살고싶단 생각도 합니다.. 솔직히 남들이 보기엔 패륜아로 비춰질수도 있을것같습니다. 근데 너무 힘듭니다. 잘살아보려고 하면 이런식으로 내내 힘들게 만들어서.. 정말 속상합니다. 모아놓은돈도 아버지 병원비로 들어가는게 너무 한탄스럽고 또 다시 이런일을 아무렇지않게 벌리는 아버지를 보며 그냥 짐승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 앞으로 일들도 전혀 긍정적으로 비춰지지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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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내담자님, 현재 상황이 매우 힘드실 것 같아요. 우선, 경제적인 부분에서는 법률 상담을 통해 아버지의 경제적 책임을 제한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가족들과 함께 그동안의 상황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역할을 나누어 맡으며 상황을 조금씩 나누어 해결해나가는 방향을 고려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나 지원 그룹에 참여하셔서 감정을 나누고 심리적인 안정을 찾는 것이 좋은 방향이에요.
문세희 코치
chaechae979
· 한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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