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살인데 옛날부터 대인관계 넓히기를 힘들어했어요. 저는 사람을 좋아하지만 늘 소심했고 자연스레 대화를 이어갈 능력도 없어 남들에게 말을 거는 것 하나도 너무 벅찼거든요... 이번에는 조금 더 밝은 사람이 되자고 다짐했는데 방법을 모르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예중생으로 올해 15살입니다 3월달에 중학교를 입학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났어요 자리가 가까운 친구들끼리, 음악과, 미술과, 무용과끼리 친해졌죠. 저 역시 제 자리에 가까운 음악과 친구들과 친해졌고 여자아이들과 자연스럽게 무리가 생성되었어요. 4월달에 저와 한명의 친구가 일이 생겨서 3주동안 그 친구와 눈도 마주치지 못했고 말도 안했습니다 여자아이들 무리에새도 자연스럽게 튕겼고 다른 무리에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그 무리에서는 잘 지냈습니다 4월 25일, 그 친구와 화해를 했지만 관계가 예전같진 않았습니다. 제가 6월까지 그 친구를 불편해했어요 그 일이 제 잘못으로 생긴 일이었거든요... 아무튼 7월부터는 다시 친해졌어요 그러다가 11월, 제가 여러가지일로 정이 뚝 떨어져서 인스타 팔취를 하고 지금은 손절한 상태입니다. 화해를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상대방과 대화할 때.. 아는 척하거나 내가 아는 것을 말하기 위해 조급하다. 마음이 바쁘다. 나도 이러고 싶지 않은데.. 그래서 대화를 오래 하면 진이 빠진다.. 눈이 풀린다. ....왜 이럴까...후
안녕하세요 초5입니다 제가 a,b,c,저 까지 무리가 있는데요 저말고 친구들끼리 저만 쏙 빼고 우정템을 맞추고 길을 갈땐 저만 뒤로 가고 친구들은 앞에서 셋이서 가고 그런데 제가 노는날이 있거든요 근데 애들이 다 시간 않됀다고 해서 저 혼자 놀려고 키즈카페를 갔다 말이에요 근데 거기에 친구들이 있는거에요 근데 겁나 뻔뻔하게 인사만하고 엘레베이터로 타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엘레베이터가 도착하고 따라 탔는데 문 앞에서 마주친거에요 거기에서 눈물참고 무덤덤허게 있어는데 갑저기 애들이 엘레베이터에서 저를 투면인건 처럼 대하고 지들끼리 애기를 쑥덕쑥덕 하는거에요 제가 엘레베이터 나오고 제가 왜 다 시간 없는데 나만 빼고 놀려고하냐 이렇게 말했는데 a는 엄마가 않됀다고 했는데 갑자기 된다고해서그러고b도 a이랑 똑같데요 c는 아빠가 놀아도 된다고 해서 그렇다는데 말만 들어도 그냥 저랑 같이 다니기 싫으니까 저 빼고 논건데 변명 진짜 어이없죠 또 사과도 않했다는거에요 하..진짜 애네랑 같이 다니기 싫은데....같이 다니고 놀 친구가 없어서 애네랑 같이 지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초등가짜친구애들은 투명인간취급에 나를 때려달라고하고 이유를물엇어요 그랫더니 외모와 소극적인성격때문이래요 집단폭행인 두남자애에게 팔뚝맞고 그랫엇고 전학가서도 가짜친구들의 소외로 차가운바닥같이 차가움을받앗고요 혼자다녓고 같이다녀주는 애들또한 없엇고 혼자밥먹고 안보이는데서 우르르몰려와 인형같이놀아주는 가짜친구애들 그리고 고백한다하면 그거짓소문인 왕따소식에 싫어하고 부담감에 가짜애들의 한두명의 후배들인 다른친구도 담배를 처음피게햇엇어요 저는 입만갖다댓다가 바로돌려줫고요 그이후 후배들중 하나가 문자로 장난삼아 누나좋아한다고거짓말하고 사진도찍고 초상권침해도햇엇고 이름거론과 소문내고다니고다니는 거같아요 짝사랑선배이름도 잘못알려주고요 중때는 필통던지고 괴롭힘당하고 친구뺏어가는 애가 친구들 다 데려가서 아무도없엇어요 항상혼자엿죠 고등때는 다녀주게하라는 도우미찬스쓰고난뒤 이중적인면을 통해서 봣구요 소문과 이름거론과 뒷담화와 거짓말과 왕따및 소외 그리고방관자동조자 가해자까지잇고 제가 거짓말까지 햇다고도 하고 너무 부모님도모셔온거는 참을수가없어요 고등때도 연기하는 애들 보고 뒷담화와 함께 욕을 들엇습니다 이게 당한이유고요 우르르몰려 떼로 코너를 몰듯이 다른반과 같은반친구들이 몰아세우고 웃고 내뱉는말들이 받아들이기힘들엇어요 학교폭력 소외와 왕따도 큰 범죄입니다.
취준 중이고 친구도 적어서 여기저기 같이 놀러다니고 싶지만 그렇지도 못해.. 그래서 스트레스 고민이 많아서 힘들던 때에 친한 친구가 맨날 자기는 여기 저기 놀러갔던 얘기, 내일 술마실거란 얘기, 뭐샀다는 얘기 물어본적도 없는데 이런 얘기 할 때마다 듣기도 싫고 궁금하지도 않고..근데 하지말라고 정색하면 열등감 있어보이니 말할 순 없고 어우 그 순간 순간이 힘들고 고통이였음...다른 애는 안그러는데 유독 이 친구만 말투가 자랑투라서 더 거슬렸음 내 삶이 지금 힘들고 재미없으니까 그딴 얘기도 듣기 싫어짐 무난하게 못 넘어가겠는거임 그런 말 조차.. 성격 원래 별로인 친구면 또 시작됐네 이러고 말텐데 그런 애도 아니라 나만 힘듬. 그러다보니 괜히 내가 이런 생각하게 만드는 쟤도 싫고, 이런 생각하는 나도 싫어지고 악순환의 반복됨. 어떻게 벗어나지 미워하고 싶지 않은데...
여름? 가을? 쯤에 절친과 손절을 했습니다. 물론 손절이라고 해도 제가 일방적으로 잠수를 탄거긴 했습니다. 그당시 제일 친한 친구였고, 가장 믿을 수 있었고, 제 비밀도 거의 다 알고 있을 정도로 소중한 친구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이 관계에서 제가 점점 지치더군요. 원래 같이 다니던 친구들 무리가 있었는데 (저포함 대충 4명?) 근데 학년이 올라가고 반이 바뀌면서 서로 관심사? 도 달라지고 하다보니까 어느순간 대화의 방향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대부분이 그 친구들이 얘기하고 저는 리액션 해주는 느낌으로 대화가 진행되더라고요 그러다보니까 그 친구들보다 다른 친구들이랑 이야기 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그 친구들을 피하게 되더라고요.. 그냥 그대로 졸업까지 조용히 지내고 싶었는데 그 무리에서 저랑 제일 친한 친구는 그렇지 않은것 같더라고요 계속 연락하고 전화하고... 그때는 딱히 답장하고 싶지도 않고 피곤해서 다 무시해었습니다. 나중에 연락할 생각으로요. 근데 이게 나중에 답장해야지 해도 다 까먹고 답을 못하니까 어색해서 학교에서도 일부러 피하고 결국 못참다가 계속 잠수타다가 그대로 손절한것 같습니다. 그 친구는 초반에 여덟번? 정도 연락 시도를 했었고 제가 모두 무시해버리니까 지금은 그 친구도 저를 손절한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크게 싸우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또 한편으로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막무가내로 손절한거여서 마음이 안 좋더라고요 그 친구가 나쁜 친구도 아니고 이기적인 친구도 아니예요 오히려 되게 착하고 저한테 ‘내가 불편하니?‘ 라는 문자를 보내는게 굉장히 힘든 애라는것도 아는데.. 그래서 제가 얼마나 큰 상처를 줬는지도 알고 그래서 더더욱 다시 연락을 하고싶어도 못하겠어요 그 친구가 마음이 여려도 손절치면 다시는 연락 안 할것 같아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핸드폰 바꿀때 전화번호 저장도 안해서 전화도 못하고요 같이 다니던 친구중에 그 친구랑 친한 다른 친구도 있는데 그 친구랑 연락하기도 좀 그래요 솔직히 그 다른 친구한테 고민상담 먼저하고 의견 들어본다음에 연락을 해볼까 싶기도 한데... 그 친구랑도 어느정도 거리를 뒀어서 그것도 망설여지고... 다른 친구들도 있는데 그 친구랑 그렇게 친한 편이 아니여서 물어보기도 애매해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면 그 친구랑 다시 연락을 하고 싶은데(적어도 왜 손절을 했는지 설명이라고 하고싶어요) 다시 연락을 해도 될지도 모르겠고 혹시 연락을 하면 뭐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솔직하게 말하자면 손절하기 전에 그 친구한테 받은 스트레스라던가 그런게 많아서 딱히 다시 친해지고 싶은건 아닌데 그래도 설명이라도 해주고 사과를 하는게 그 친구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서 더 고민되는 것 같아요 이미 그 친구와 저 둘다 상처를 받았는데 뜬금없이 연락해서 오히려 상처를 들추는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됩니다. 말이 너무 주절주절 많았네요.. 어떻게 해야하면 좋을지 조언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나이들면서 점점 속터놓고 얘기할 친구가 사라지네요
한국사회는 개개인의 도덕성은 떨어지는데 반해 남들을 조롱하거나 욕할 때는 도덕성을 무기로 들고나와서 찌르는 걸 참 즐기는 듯
내 잘못인거 맞는거같애 반성하는데 과거는 돌릴 수 없고 고3 1년 남았는데 공부만 하면 금방 지나갈까요? 곧 개학이라 갑자기 두려워져요
난 학생인데 소문 때메 요즘 방학인데도 울음이 멈추지 않아 내 소문은 뒷담깐다는 소문이야 이소문 전엔 난 친구들이랑 잘지냈어 하지만 내가 사겼던 친구중 한명이 내가 뒷담을 깠데 근데 난 ***같이 기억이 안나서 내가 깠나보네 하고 사과 했어 사실 내가 깐것도 아닌데 뒷담으로 싸울때 난 애들한테 둘러쌓여 있었어 숨이 턱 막히더라 사과하고 반으로 돌아가는데 수많은 눈들의 시선이 느껴져서 차마 고개를 들수가 없었어 죄책감때문에 당당해야 돼는데 당당하지 못하고 정말 큰 잘못을 한거 같더라 소문은 점점 더 커지고 내가 친했던 애들은 나 뒷담하고 거기서 내가 뭐라해야돼 난 뒷담 깐 사람이 되었는데 내 뒷담하지말라 하면 그거야 말로 내로남불 아니야? 솔직히 이걸로 전에 매우 힘들었을땐 죽고 싶었어 죽으면 편하지 않을까? 이러면서 근데 우리 학교가 아닌 다른 학교 애들과는 친한데 개네랑 헤어진다니 너무 싫었어 하지만 고민을 차마 털지도 못하겠더라 내가 애네를 믿고 있다 생각했지만 이미 한명한테 크게 대인이후로 말하진 못하겠더라 개네가 그럴애가 아닌데 내가 잘 알고 있는데 털어놓지도 못하겠고 계속 내 마음은 답답해 지더라 그리고 애들한테 안좋은 감정만 줄거 같아… 나 학교 생활 어떡하지 이미지 메이킹이 통하나? 이제 와서? 자꾸 부정적인 생각밖에 안 떠올라…
옛날엔 친했는데 요즘 멀어진 친구가 있어요. 자연스럽게 나이들면서 만나는 사람 환경 가치관 등등 바뀌고 멀어졌는데 아니 사람이 나이들면서 멀어졌으면 그냥 그런대로 지내거나 선은 지키면서 지내면되는데 가끔씩 자기 가치관이랑 안맞는 얘깃거리가 나오거나하면 무례하게 굴어요. 처음엔 당황해서 ‘얘가 뭐라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벙쪘는데 애매한 부분에서 기분나쁘게 굴어서 이후엔 뭐라고 말도 못하는데 자꾸 생각하게 만드는 말을 해요. 그런 얘기들을 가만 보고있자하면 제가 하는 행동들이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것들이며 그런식으로 사는게 이해가 안간다, 너한테 관심없다-를 굳이 표현하는 식의 말인데... 사람들의 말을 잘 거절하지 못하고 친한사람한테는 상처도 잘 받고 이런식의 무례함을 잘 못받아치는 성격이라... 늘 긁히기만 하고, 약하네요 제가 ㅜㅜ 사람들이 선을 지켜라, 무례하게 대하면 무례하게 받아치라고 하는데 어떻게 받아쳐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무시하고 제 갈길 가고싶은데 은근히 친한척할땐 친한척하면서 제 다이어트나 많이 먹는것, 회피형 전남친과 사귀었던것, 앞으로의 계획 등등에 회의적인 태도로 말하거나 그런 릴스 보낼때마다 짜증나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굳이 이 감정을 내비치면 제가 괜히 지는것같고 상대방은 저한테 관심없으면서 저런걸 던지니까 왜 굳이 던지지 싶고... 답답하네요ㅠㅠ 무시하고싶어요
나 혼자만 불행하다 알아서 죽으면 됄 건데 너무 힘들어서 그 불행을 남한테 다 떠 맡기는 것 같다
각자의 길을 가면서 친구들이랑 점점 멀어지는 기분도 들고 나를 싫어하는거같기도 해요 어렸을때부터 왕따를 당해서 친구가 하나도 없었는데 어른이 되고 나서도 그 트라우마가 인간관계에 대한 집착으로 나타나요 그리고 집착하면 집착할수록 멀어지는 기분이에요
저는 이럴 때 정신병이 옵니다. 평소 사람을 잘 싫어하지 않고 모난 사람도 잘 맞춰주는 성격인데 정말 오랜 기간에 걸쳐 누군가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 사람이 정말 좋지 않은 사람이라고 느껴요. 근데 그 사람 옆에 나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찰싹 붙는 순간 저는 생각해요. “어머 저 사람도 초반에는 괜찮다가 나중에 힘들어서 떨어지겠다. ” 근데 그 둘은 너무 잘 지내는 것 같은거에요. 오히려 제가 싫어하던 사람은 자신과 그 사람의 사이를 과시히고.. 그 순간이 오면 저는 늪에 빠져요. “그 사람이 이상한게 아니라 내가 부적응자였나? 내가 모자란가? 어떻게 저 사람 옆에 붙어있으면서 잘 지낼 수 있지?” 저만 이런가요 너무 힘들어요.
언니가 어제 내일 놀러가자고 했는데 거기 근처로 중학교 시절 따돌렸던 애들이 살고 있거든요. 저번에 그쪽 근처 갔다가 발견한 적 있어서 그런지 속이 너무 답답하고, 피곤하고 졸리는데 막상 잠 오려니 심장이 너무 뛰고, 혹시라도 마주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때문에 불안해서 못 자겠어요... 이럴때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나요? 이런 상태가 됐을때 잠 오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평소에는 이런 생각이 들어도 억누르며 살지만 솔직한 마음으로는 다 죽여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착한척하면서 뒷말하는 사촌동생 늘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촌언니 이런 명절이면 나를 불편하게 하는 존재 모든 것이 원망스러워요. 남들에겐 작은 불편이 나에게는 정말 커다란 재앙처럼 다가와서 사소한 불편함에도 정말 무너질 것 같고 다 사라져버렸으면 좋겠고 내가 죽어도 뒷말할 것 같고 그냥 싫어요 다 싫어 다죽어라 그냥 ㅠㅠ
내 에너지뺏어서 자기가 에너지 채워지니까 나를 찾는거라서 너무 싫어요 너 웃는거 보면 힐링돼 이런소리 들으면 입을 찢어버리고 싶어요 웃는것도 힘든데 웃어주기도 싫어져요 너는 나한테 뭘해주는데? 해주는것도 없으면서ㅡㅡ 내가 니 기분좋게 해줘야되냐?
인복이 진짜로 좋은거 같아 근데... 왜 내가 다 망쳐버릴까..?
현재 잘 살고 있는 학생입니다 요즘은 기력을 되찾았지만 예전에 제가 했던 행동들, 당했던 기억이 잘 살고있는 와중에도 자꾸자꾸 올라와 고통스럽습니다 중1 , 중2 모두 학교폭력을 당했습니다 두사건 모두 학폭위는 열리지 않았지만 중1때는 무리의 대장급 되는 아이가 제가 싫다는 핑계로 뒷담화를 하고 그 무리에서 빠지게하려고 따돌림을 주도 했습니다. 중2때는 제가 한 아이에게 또래 아이와 바람을 폈다는 오해를 받아 그친구가 소문아닌소문을 내려 하였고 그 결과로 제가 바람을폈다고 인식하는 아이들이 많아진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걸 끝으로 두 사건 모두다 애매모호하게 학교에서 사과하고 끝내라는 방식으로 중단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중1 가해자는 아직 절 싫어하는 눈치이고, 중2 가해자는 사과는 하였지만 그 후에 절 차단을 하고 일부 잘못은 인정하지 않은채로 끝났습니다. 모두 사과를 받았는데 받지못한 것같은 마음이 너무 크고 이런 일이 자꾸 반복이 되니까 아무리 떨쳐낼려해도 제가 자꾸 잘못한거같은 기분이 들어요. 중1때는 시간이 점차 지나서 그나마 낫지만 중2때 사건을 생각을 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계속 쿵쿵거리는 느낌이 들고 불안해집니다. 곱***어볼수록요. 중학교 시절이라 정말 많이 예민하고 방황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한 행동들이 지금의 이 결과를 불러온것은 아닐까. 애초에 시작한것은 나이지 않았을까. 거기서 제가 한 잘못도 분명히 있을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너무 괴롭고 후회가 됩니다. 제가 바람을 피웠다고 친구가 한 사진을 보냈습니다. 제가 바람 핀 전적이라고 정말 세세하게 노트메모에 적어서 저한테 보냈어요.. 저는 그당시에 맹세코 바람을 피운적이 없다고 자부할 수 있을만큼 당당했지만 자꾸만 제가 바람을 피웠다는 그 문장 하나가 절 괴롭힙니다. 그냥 그때 딱 한 가지만 내가 하지 않았더라면.. 이런일은 없었을텐데 많이 후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