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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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서워요

제가 옛날에 소문이 많이 안좋던 시절이있었어요 그래서 친구가 없었구요 그런데 새학기 시작하고 소문도 잠잠해저 제일 친한 친구들 3명이랑 같이 다녀요 복도를 지나갈때 제 욕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지만 그래도 반친구들이랑도 잘지내서 괜찮아요 반에서 한 남자애랑도 친해졌었는데 계속 장난쳐주고 학용품도 빌려줘서 아 그나마 친하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어제 제 인스타릉 차단했더라고요..? 처음에는 실수겠지라고 생각해서 카톡도 보내봤는데 읽씹하더라구요.. 제 소문이 새로 생긴걸까요..? 저 진짜 소문 퍼지고나서 엄청 조용하게 지내고 거의 다른친구들이랑은 말도 안하고 남자애들한테는 말도 안걸었어요.. 이젠 절 무시하는 친구가 한명이라도 있으면 너무 두렵고 불안해요 자해아니면 기분이 풀리지가 않아요 한번만 도와주세요 제가 또 무슨 잘못을 저지른걸까요..??

제가 많이 잘못한건가요?

작년 12월에 회사를 퇴사하고 3개월뒤에 같이 직장을 다녔던 동료한테 생일축하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반가웠습니다. 제가 퇴사를 하고나서, 대학을 같이 다녔던 친구가 우연히 제가 퇴사한 회사를 다니고 있다는것을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친구가 자기가 제가 퇴사한 회사를 간다고 말 했으니까요. 문제는 직장동료였던분에게 제가 대학 같이 다녔던 친구 회사생활 잘하고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응원한다고 전해달라 했습니다. 며칠뒤에 대학을 같이 다녔던 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직장동료였던분은 제가 친구랑 아는 사이인지 모르고 있었는데 왜 자기한테 안부를 안 묻고 직장동료에게 왜 회사 잘 다니는지 물어보냐면서 굉장히 불편해 했습니다. 저는 사실 알고있는줄 알았는데., 암튼...조심한다고 했는데..이게 제가 많이..잘못한건가요..? 회사사람에게 제 친구 잘 다니는지..물어보고 응원한다는 말 전해달라고..한게, ... 저도 회사 직장동료가 먼저 연락해서 이야기를 한건데... 참..어렵네요..ㅠ

기숙사 같이 쓰는 친구가

자존감보다 자기애가 너무 많아서 그걸 자기만 알고 있으면 더 좋은데 시도때도 없이 표출하니까 이제 지겨워요 그리고 말이 많아서 가끔 말실수를 하는데 그것도 너무 싫어요 그냥 무표정 짓고 무시하고 넘어가는데 비즈니스로 대하려고 해도 자꾸 거슬리고 짜증이 막 나요 그리고 또 자기 얘기를 너무 많이하는데 남자 얘기, 근데 그 남자에 대한 존중..? 이런거 없어요 욕도 너무 많이 하고 남자한테 며찰만에 그 남자는 아무것도 안했는데 정이 떨어진다고 하고 근데 그것까진 어떻게든 이해할 수 있는데 정떨어진다면서 답정너처럼 또 막 만나기로 했다 이렇게 말하고 하 그냥 됐고 말실수나 안했으면 4개월 어떻게 버티죠...

직장동료분들과 대인관계가 힘들어요

22살에 처음으로 서울올라와서 일하다가 직장을 4번정도 옮긴 후 25살인 지금 일하는 곳에서 한달이 지났는데요. 제가 한 업종만 계속 일을 하다보니 대인관계를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 일을 시작한지 3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인턴생활을 하고있고 나랑 똑같이 시작했던 친구들이 다 디자이너가 되어있고 그래서 더 열심히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그만큼 성과가 나지도 않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얘기를 하는데 뭔가 내 얘기를 하는 거 같고 날 싫어하는 거 같고 뭔가 되게 소외감도 느껴지고 뒷담하는 거 같고 내가 어떻게 해야 저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고 내가 어떻게 달라져야 될까 싶기도하고. 한번은 저의 말투 때문에 기분이 나빴다고 하시는 분도 계셨어요. 전 그냥 생각없이 내뱉은 말이였는데 상대방은 그렇지 않았던거죠. 제가 경상도 사람이라 억양이 쎄서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겠다고는 생각이 드는데 괜히 그런 말들으니까 계속 생각나고 마음이 불편하더라구요 일에 집중도 안하는 거 같다고 집중 좀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기도 하셨구요 어떻게 앞으로 일을 해나가야 될지 모르겠어요..ㅜㅜ

sns 상의 인간관계

제가 sns로 x를 하는데 관심사가 비슷해서 소통하고 고민을 털어놓던 분이 오늘 갑자기 블언블했습니다. 솔직히 전 제가 뭘 잘못했는 지 몰라 묻고싶어도 물을 수 없더라고요 사실 이런 일은 몇번 있는데 그럴 때마다 괜히 제가 뭘 잘못했나 무서워지고, 속으로 불안해집니다. 솔직히 이런 sns 상의 관계가 삶에 큰 관여를 하지 않는 건 압니다. 근데도 전 실제 인간관계라 할 친구도 없고, 가족과 편안하게 대화를 잘할 수 없고, 불편합니다. 저 진짜 뭐가 문제일까요?

어떤 친구와 대화하고나서 불안 초조증상

어떤친구가 있는데요 그친구와 대화하고 나면 긴장이되고 초조하고 머리가 너무아파요...그친구와 대화를 안하는게 좋을까요? 왜그런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무기력합니다

오늘은 좀 무기력하네요 어제는 1인 가구 실태 조사를 한다고 전화가 왔어요. 여러가지 물어봐서 대답해줬어요. 방문하고 찾아오는건 아닌지 불쾌합니다. 오늘은 정말 무기력합니다. 방청소도 하고 장점을 찾아야 할텐데요.

마음의 위로를 받고자 한 공간에서, 신경쓰이는 일이 계속 반복되요.

내가 너무 다른 사람의 말을 신경쓰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되고, 과거에 있었던 일로 한동안 정신과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그 일은 잘 해결하고 자존감을 높이고자 노력한 공간에서, 위로가 아닌 볼멘소리가 들려왔고, 그와 더불어 내 소중한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가 들려오네요. 유독 한사람이 신경쓰이는데, 계속해서 봐야하는 상태이고, 내가 그 공간을 피하자니 그 사람 좋은 일만 시키는거 같네요. 이전에는 상황을 피했는데, 과거 큰 사건은 어떻게 하다보니 피하지않고 그냥 흘러가게 나두게 되었어요. 오히려 상처 준 사람이 떠나게 되었지만, 그동안 동정이든 부정이든 내 이름이 오르락내리락 하는게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러다 찾은곳이 이 공간이였는데, 나는 편하게 이야기했는데, 부정당했어요. 그 사람과 있으면 감정이 요동치고, 결국은 눈물이네요. 그 사람이 나쁜의도는 아닌건 아는데, 제 상처가 아직 안 아물어서 고깝게 듣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손절이 맞는걸까요?

인간관계

성격이 낯을 많이 가리고 내성적인데 이사도 많이 다녀서 학생때는 거의 은따였고 졸업하고 친구도 별로 없었는데 그마저도 다 이런 저런 이유로 안좋게 손절했어요. 9년사귄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올해 진지하게 결혼얘기를 하다가 저랑 결혼할 생각이 안든다고 결혼하면 안 맞을거같대서 어쩔수없이 반 강제로 헤어졌어요. 처음엔 힘들고 재회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진짜 이 사람하고 다시 만나고싶은건지 다른 사람을 만나기가 두려워서 그냥 재회하고싶은건지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제가 하는 일도 사람이 자주 바뀌는 편인데 마음주고 의지 하면 나가고 하니까 이제 어차피 끝날 인연인데 뭐하러 대화를 해야되지 이런생각이고 그냥 모든게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다 부질 없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해결방안을 달라는건 아니고 다시 살수도 없는건데 그냥 어떻게든 살아야죠. 그냥 혼자인게 익숙해져야만 하는 상황에서 머리로는 어떻게든 혼자여도 괜찮다고 하는데 마음이 자꾸 안돼요. 사람이 싫고 마음주고 싶지않은데 자꾸 마음을 주게 되고 상처받는 제가 싫어요. 혼자이고 싶은데 정말 혼자인건 두렵기도하고 , 이 마음을 얘기할 곳이 없어요.

그냥 다 불편함

고2인데도 고등학교 애들이 그냥 다 불편함 완벽하게 편한애가 없는거 같음…뭔가 난 이도저도 아니게 억지로 무리에 낀 느낌도 들고…그래서 가끔 너무 외롭고 동네친구들이 너무 그리움

내 상식에서 벗어난 생각인데 아무도 뭐라고 안함

그냥 뇌 빼놓고 들으면 흘릴 수 있는 드립들과 말들인데 가끔 정신이 있는 상태면 엥?하는 생각이 날 정도로 정말 이게 맞나 싶은 말들을 친구들이 많이 함 근데 아무도 거기에 대해서 뭐라고 하지도 않고..그렇다고 내가 뭐라고 하면 날 설득시킬려고 하기만 하고…미쳐버리겠음 그냥 성인되면 싹 다 연 끊고 싶은 생각도 많이 들어서 더 미치겠음

제가 성격이 이상한건지 관계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어요

현재 고3이고 고1때 새로 사귄 친구랑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있어요. 근데 뭐랄까 친구가 약간 집착이 있는 느낌? 올해있었던 일들 중에 기억에 남는 일이 있는데요. 우선 고1때 사귄 친구를 A라고 두고 중2때부터 친하게 지내는 친구를 B라고 할게요. B는 제가 A에게 고1때 소개시겨준 친구인데 현재 A랑 B는 같은 반이고 전 다른 반입니다. B는 방학동안 여행을 꽤 다녀서 인스타에 스토리가 자주 올라왔었는데 그 중에 동네 근처에서 찍은 사진을 올린 스토리가 있었거든요. 그걸 보고 오늘 저한테 밖에 나간적있는지 B를 만났었는지 물어보더라구요.(전 인스타 계정만 만들어 놓고 잘 안 들어가서 누가 인스타에 뭘 올리는지 잘 몰라요.) 그래서 해명(?) 비슷하게 나가긴했었는데 학원갔었고 B는 안 만났다고 했어요. 방학에는 어쩌다보니 B랑 교류가 많았는데 A는 이 사실을 굉장히 신경쓰는듯 했고 "넌 B랑 너무 친한것같아", "너 B랑 뭐했더라"이런 말을 굉장히 자주했습니다. (이런 말들은 1월에 시작해서 3월 초까지 들었고 그때마다 A의 기분을 조금이라도 풀어주기 위해 "B보단 너랑 더 친하지", "B보단 너가 더 편해"같은 말들을 해줘야했어요.) 그리고 A는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친한 친구로 지내길 바라는 듯하고 자기가 저런 집착(?)같은걸 하고나면 자기도 뭐가 이상하다는걸 느끼고 "다른 친구랑 더 친할 수도 있지", "평생 가장 친한 친구로 남을 순 없지"같은 말들을 합니다. 그런데 2~3주 전엔 야자하고 집가는 길에 너무 피곤해서 카톡을 이모티콘 2개만 보냈더니 A로부터 전화가 오길래 받았는데 받자마자 A가"나랑 연락하기 싫어?"라고 물어보기도 했습니다.(서로 이모티콘을 많이 쓰고 평소에도 이모티콘으로 대화하기도합니다. 평소처럼 카톡했어요.) 솔직히 피곤해서 끊고싶었는데 평소에 "우리 조금 있다가 연락하자"이런식으로 이야기하면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이야기해야되고 A가 납득하지 못하면 A가 납득할때까지 이야기해야돼서 끊지도 못 했어요. 뭔가 쌓인게 많아서 서론이 길어졌는데요.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된건 2일전에 있었던 일 때문이에요. 제가 국어시간이 이동수업이라 A,B랑 같이 수업을 듣는데 쉬는 시간에 B가 저한테 사탕을 줘서 저는 공부하다가 먹으려고 가져왔던 초콜릿 2개중 1개를 줬어요. A도 그 당시에 있었고요. 그날 저녁에 A한테서 "나는 초콜릿도 안 주고" 이렇게 카톡이 왔는데 A가 또 서운했나보다싶어서 "B가 사탕을 줘서 공부하다가 먹으려고 챙긴 초콜릿 2개 중 1개를 줬고 너만 안 준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안 줬어"라고 이야기하니까 A는 기분이 더 상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어차피 내가 모르는 애들한테 안 준거겠지"라고 해서 1학년때 A랑 제가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 2명이름이랑 A이름을 나열하면서(이 친구 2명도 저랑 A랑 다른 반인데 영어가 이동수업이라 영어시간에 만나요.)안 줬다고했어요. 제가 봤을때 더 이상 기분나쁘게 할만한 말은 안 한것같은데 "걔네랑 친해?"라면서 A가 아까보다 더 기분나빠했어요. 이러다간 끝이 안 날것같아서 어느부분이 기분나쁜건지 물어봤는데 제가 너만 안 준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안 줬다고 말한게 기분나쁘다고하네요. 지난번에 1월1일날 중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내면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친구들에게 지금까지 저랑 잘 지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카페 음료수 기프티콘 준걸 A가 알곤 저한테 서운하다고 했었는데 그때 "고등학교에서 사귄 친구들은 안 줬고 중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들만 준거니까 너만 안 준게 아니다"라고 말하니까 납득하길래 이번에도 저렇게 이야기했던건데 기분이 나쁘고 오히려 자기가 오해할만한 말이라고 합니다. 진짜 이게 반복되니까 지친것도 있고 어차피 국어수업이 겹쳐서 계속 마주칠거고 저는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온 사이라면 그 사람한테는 마음이 약해지기도해서 제가 먼저 미안하다고 이야기했어요. 이쯤되니까 제가 성격이 이상한건지 관계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네요. 고1땐 지금보다 더 심했어서 손절하려다가 계속 인연을 이어오고있거든요. 안그래도 고3이라 이것저것 할게 많은데 성격이 너무 다른것+집착(?)까지 신경써야돼서 더 피곤한것같아요. 도대체 어디가 잘못 된걸까요? 만약 제가 잘못한거면 그 부분은 고칠생각이라 어떻게 해야될지 알려주세요.

열길 물속은 알아도 사람속은...

대인관계에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때부터"너는 다 괜찮은데 입만 닫아줬으면 좋겠어"라거나 부모님과 말하다가도"너는 대화를 길게하다보면 사람을 화나게 만들어" 라거나 군대에서조차 사회성 부족으로 관심병사였습니다. 현재 군대를 마치고 대학교에복학해서까지도 대인관계에 마찰을 겪고 있네요 '눈치가 없다', '말투가 거슬린다' 등등 제가 아무런 생각이나 악의없이 뱉은 말들이 문제가 되어 돌아오는데 저로서는 자각이 없으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그 이외에도 '넌 너무 자기 하고싶은소리만 한다', '낄끼빠빠해라'등등의 지적을 들으며 딱히 제가 의도한것도, 큰 사고를 친것도 아니나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색하다못해 기피되는것처럼까지 느껴집니다. 해결방법도 모르고 안다고해도 실천하고 지금 틀어진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현재는 오래전부터 사귀어 제 특징을 어느정도 이해해주는 친구들 말고는 친구가 없으며, 그 친구들마저도 대학교가 갈리고 취업준비로 바빠 잘 어울리고있지 못합니다. 겉도는느낌과 기피되는 느낌에 군대에서 앓았던 우울증마저 다시 생길지경입니다.

모두가 각자의 배역이 있는데, 나홀로 아무 능력 없이 무대 뒷편에서 그 공연을 즐겁게 구경한다.. 그 속에 있는 것 마냥 웃고, 즐거워하는 내 처지가 너무 처량하고 안타깝고, 괜히 한심하게 느껴진 나머지.. 배역조차 없어 가만히 있던 나에게 엄청난 야유를 퍼부었다. 나는 연극을 한적도, 내 연극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오직 혼자 자문자답 하는 공연을 펼쳐왔다. 절대, 그 누구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은 모습이자 나 자신.. 한번씩 관심받고싶어 꾸며도, 그게 뭐든 과하거나 어색한게 나의 최선이자 한계.. 더욱 더 혼자인게 티가 나서 옷을 안 입은것 만 못하게 부끄러워진다.

학교 인간관계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고, 내향적인 성격이에요. 솔직히 친구가 꼭 있어야 할까요? 잘 알지 못할 때는 아무 생각 없어서 괜찮은데, 가까워지면 불편함을 느껴요. 인간관계에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고, 혼자 있을 때가 차라리 편해요.

친구와 여행후손절 대인기피증 회피성 사람과깊게못사귀겠어요

고등학교 친구3명과친구의친구와 해외여행 을 갔는데, 한명이랑 여행전 트러블도있어 조금 어색한 상태였지만, 그래도 비행기표 예매를 무를 수 없어서갔는데 즐겁지도 않고 무슨 얘기를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빨리 한국으로 가고싶단 생각이 들었고.. 저빼곤 다른 친구랑은 말 잘하는데 저는 계속걷는것도 피곤하고 원하는 여행지도 다른곳 간다고 못간다 그러고 내 의견은 씹고 ..가고싶은곳 5분거리라 혼차 가겠다고 하다가 길잃었는데 친구들 화내고.. 점점 기운없고 우울해져서..그래서 한국 돌아오는길에 아무말도 못하고왔다가 잘가 라고하고 제가 단톡방나가고, 손절당했네요..제가 먼저 불편해서 거리둔것도있고 갠히 일본여행 뒤늦게 간다고해서 저 때문에 망친것같고 우울하기도하고 손절 잘 한것같다 싶다가도 혼차가 된 것같은 기분이 들어 슬프고, 여행다니면서 친구들앞에서 잘 이야기도 못하고 저만 취준생라그런지 자신감 이 없어서그런지.. 우울감이 컷었나봐요.. 슬퍼져요 나는항상왜이럴까 자괴감도빠지고 살기가 지쳐집니다..

나쁜 말 무시하는방법

제가 워낙 유리멘탈이라 그냥 사소한 말에도 상처를 잘 받는 타입이거든요.. 그런데 학년이 올라갈때마다 사람들이 말이 거칠어져서 저한테 의도적으로 하지 않았더라도 욕설을 많이 사용하게 됐어요 어떨때는 ***없는 ㅅㄲ 이말에도 상처받아서 울고 한번 욕먹고 나선 계속 그 말이 떠올라서 잠도 잘 못자기도 해요 이정도로 유리멘탈인데 사회에 나가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많이 걱정이 돼요 다른 사람 이 하는 나쁜 말들을 무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남들이 내 얘기하면

남들이 내 험담이나 뒷담같은걸 하는걸 들으면 갑자기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핑핑 도는 느낌이 들어요 언제쯤 적응할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나도 강한 멘탈로 살고 싶다

짝사랑 너무 힘들어요

1년동안 짝사랑하면서 들이대고 막 아것저것 다 했는데도 쉽게 안잊혀지고 너무 힘든데 첫사랑 빨리 포기하는 법 좀..

같이 일하는 사람이 저를 싫어하는것 같아요

저랑 같이 일하는사람이 저를 싫어하는것 같아 무서워요 저는 사회생활을 처음하고 있는데요 모든것이 새롭고 다 처음하는경험들이라 제가 감당하기에 너무 버겁네요. 평소에도 예민한 성격이라 작은 자극에도 쉽게 예민해지고 신경을 곤두세우는거 같아요. 예전에 학교폭력을 당한적이 있는데요 그때 그 친구가 저를 싫어했기때문에 괴롭혔다고 저 혼자 생각하고 판단하는 바람에 그 뒤로 누군가가 저를 싫어하면 무서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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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구님의 전문답변
누군가가 나를 싫어하는 것 처럼 느껴질 때, 긴장하고 곤두서는 상태를 먼저 다스릴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몸의 긴장상태를 이완시킬 필요가 있는데, 이 방법들 중 가장 쉽게 시도할 수 있는 방법으로 호흡이완이 있습니다. 이는 호흡을 조절하여 우리 몸을 강제로 긴장과 반대되는 이완상태에 빠지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호흡이완을 위해서는, 코로 숨을 들이쉬고 입으로 천천히 깊게 숨을 내뱉는 과정을 반복해보세요. 여기서 들이쉴때 보다 내뱉을 때 숨을 천천히 뱉는게 중요합니다. 숨을 쉴 때 천천히 숫자를 세보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들이 쉴 때 3초까지 숨을 쉬다가 내뱉을 때 5초간 천천히 숫자를 세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나를 싫어하는 것 처럼 느껴지는 사람들의 반응 대신에 주변 환경의 중립적인 자극에 촛점을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를 그라운딩 기법이라 합니다. 나를 싫어하는 듯한 사람들의 반응이 가득 찬 것 처럼 느껴질 때, 아래의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 잠시 주변을 둘러보며 내 눈에 보이는 것들을 하나하나 눈에 담아보세요. 주변의 다양한 사물들을 보며 그 색감과 질감, 움직임 까지도 눈에 담습니다. - 그리고 내 피부에 느껴지는 감각과 느낌들을 느껴보세요. 땅에 맞닿아 있는 발의 감각, 몸에 스치는 옷의 감촉 등등. 내가 느끼지 못했던 감각이 있다면 어떤 감각인지 한번 관찰해보세요. - 마지막으로 내 주변에 들리는 소리에 집중해보세요. 내가 자동적으로 놓치고 있었던 소리들이 무엇이었나 하나하나 귀에 담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