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년쯤 전에 이민을 왔습니다. 그런데 언어도 낯설고 환경도 새롭다보니 적응이 쉽지 않더라구요. 그 와중에 학업 스트레스와 인간관계로 제 멘탈은 박살이 나 버렸습니다. 그 동안 저는 제 유일한 친구 (베프) 에게 주기적으로 고민을 상담했었고, 최근 몇달은 정말 힘들었기에 제 감정들을 전부 털어놓았었습니다. 최근에는 정말 심각한 이야기들을 했었거든요. 친구도 비슷한 시기에 인간관계로 멘탈이 털렸었고, 저는 저희가 서로 상담을 하며 가까워졌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 제가 너무 일방적으로 매달리고 마음에 짐을 준 것 같아 미안하네요. 제 딴에는 미안하다 말을 해보려 노력했으나 원래 취향을 공유하고 농담을 나누는 사이였어서 오히려 어색해진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제가 이민을 와버려서 얼굴을 보고 대화할 수도 없는데다 메시지도 뜸해져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제 한국에서의 유일한 친구였기 때문에 더욱더요. 예전의 관계가 그립고 제가 저희 관계를 망쳤을까봐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남자친구랑 저랑 합쳐서 총 10명이랑 연 2~3회 정도 커플모임을 하는데요ㅠㅠ 저는 이번에 모임에 처음 간거고 남자친구가 저를 엄청 잘 챙겨줬어요 ..근데도 그냥 은연중에 남자친구가 다른 친구 여자친구랑 더 친한거같아서 불안하고 둘사이에 뭔가 있는건 아닐까.. 바람나진 않을까 불안해요..ㅠ 근데 직접 물어보면 전혀 그럴일 없다고 하고 연락처나 카톡도 없는거 보여줬어서 괜찮았다가 한번은 남친 친구 여친분이 여자친구 생겼다고 축하한단 메세지를 보냈더라구요 .. 제가 봐서 남자친구가 해명하긴했는데 안그래도 이 일때문에 제 남자친구는 그분에게 축하해줘서 고맙다고하고 친구들한테 되도록 여친들 자기한테 연락안오게 해달라고 했다해서요.. 저랑 오래만나고싶다고 괜히 오해사서 싸우기싫다고... 보니까 카톡 친추를 안해놓긴했더라구요.. 근데 그런걸 들어도 그냥 저 모르게 또 비밀이 생기진 않을까 불안하고.. 그 여자분이 제 남자친구에게 마음있는게 아닐까 싶고 제가 그런 불안들이나 의심이많아서 모임에 가도 경계하게되고.. 커플 모임에 잘 낄수나 있을지.. 바람나진 않을지 불안하고 잠이 안와요ㅠㅠ.. 옛날에 어떤 모임가면 항상 애인있어도 이상한기류가 흐르거나 그런걸 봐와서 그런가 찝찝한거같아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불안할때마다 남자친구한테 진짜 아니냐 매번 물어봐서 불안한걸 잠깐 해소해도 시간지면 또 진정이 잘안되고 계속 부정적인 생각이들고 잠도 잘 못 자는 거 같아요ㅠㅠ 어떻게 불안한걸 해소할지 모르겠어요..ㅠ 도와주세요
2년전 일이 갑자기 생각나서 써봐여 친구랑 봉사활동을 하고 팀장님의 가게에서 뒤풀이가 있어서 저녁 밥을 먹고 친구랑 나가려고했었어 나가려고 하니까 인사느낌으로 팀장님이 악수요청을 하셔서 하고 나가려고했는데 다른분도 악수요청을 하셨거든 내 기억상 그분하고 대화도 안했던것 같았구 그래서... 머뭇거렸달까...? 그래서 악수를 안했거든... 나중에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봉사활동할때 같은조였기도하고 뒤풀이장소로 이동할때 그분 차를 타고 같었다고 그러더라구...ㅠ 그래서 엄청 후회하구...ㅠㅠㅠ 무안하셨겠구나...싶기도하고 그냥 다음부터는 악수요청 받으면 그냥 해야겠다... 그게 예의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 뭔가 유독... 목소리는 기억이 잘나는데... 얼굴이랑 이름이 안외워진다랄까... 고등학교때 담임 선생님 성함도 잘못외웠어... 옷이 바뀌면 다른 사람같구... 그렇다고 뷰티인사이드 남주 그정도는 아니거든... 얼굴이 막 인식이 안되는게 아니라... 뭐랄까... 안친하고 내가 노력을 안하면 이름이랑 나랑 무슨 관계이였지라는 정보가 쉽게 안떠오르는 느낌? 이것때문에... 친구 지나가는데 그냥 지나쳐서 무시한거냐고 오해받기도하고 나한테 인사하는데 누구지? 생각하느라 인사못한경우도 있었어... 2d 그림이나 사진, 드라마는 인식이 잘되구 기억에 오래남는데 현실에서는 좀 오래걸리더라구
룸메 방에서 거실 불 끄는건 한발자국만 나오면 가능함 나는 거실을 횡단해야 끌 수 있음 (심지어 거실 안치워서 빙 둘러 횡단해야함) 룸메 거실 불 끄고 방에 돌아가기 쌉가능 (한발자국 이니까) 나 거실 불 끄고 거실에 어질러진 물건들을 밟지않고 안넘어지게 조심조심 돌아와야 함 이러면 누가 거실불을 끄는게 더 이득인지 보이지 않나??? 아무리 공과금 쪼개서 낸다지만 아낄 수 있는 부분은 아끼는게 맞지 않나??? 심지어 맨날 룸메 방에서 자려고 헤어질땐 내가 룸메 방 불이랑 거실 불 같이 꺼주는데 내 방에 있다가 자려고 헤어질때 그냥 가려고 해서 내 방불 꺼줘&거실 불 꺼줘 하면 어휴 칠칠맞은 사람 맨날 ***네 이러면서 내가 함 꺼준다 하면서 끔... 내 방 불 안끄고 거실불만 꺼달라고 해도 자기가 끄면 되는걸 가지고 왜 나한테 ***나... 이러고 있음 아니 네 방에서 불 끄는건 개쉽고 난 아니라니까???? ㄹㅇ 화딱지 남 근데 따로사는건 싫대 처음 각집쓰자는 말 나왔을때만 해도 싫다는데 어쩌겠어ㅇㅇ 해놓고 이젠 안된대... 나를 무슨 애완 말랑이랑 불안토템(혼자있을때마다 자가 주위에서 이상한일들이 벌어진다던지 등)으로 쓰는데 이해도안됨.... 그냥 나만 각집 쓰지못해서 죽는 ***년 됨...
현 중3 내일이면 고1되는 학생입니다. 모든 친구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그냥 진짜. 4년전 학교에서 처음으로 친구를 일찍 못찾아서 혼자 남게 되었어요. 그래도 그때는 다른반에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와 놀 수 있어서 다행이였는데 중학교를 올라오면서 그 친구와 멀어지고 중1때 홀수무리로 들어와서 어쩌다보니 그 무리에서 제가 나가게 되었어요. 그게 2학기 초라서 그때부터는 진짜 혼자가 된 느낌이였어요. 아무도 나랑 안놀아주니까 혼자 다닐 수밖에 없었어요. 중2때는 1학기때 친구를 잘 사귀었지만 내 친구를 다른애가 낚아채서 나랑 안다니니까 어쩔 수 없이 무리를 나가게 됬어요. 2학기때는 다른 친구가 다가와줘서 그래도 좀 살만하겠다 싶었는데 다가와준 그 친구의 무리안에서의 소위 말하면 여자들의 뒷담이나 질투, 싸움 이런게 일어나서 그 일에 어쩌다보니 휘말리게 되어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어요. 이번년도 중3 1학기때도 친구는 잘 사귀었지만 홀수무리였어요. 근데 심지어 그 친구가 너무 말도 심하게 하고 비꼬고 하니까 아예 우리 무리가 각자 모두 흩어졌어요. 그게 1학기 중반이였으니까 앞으로 한참 남았는데 눈앞이 캄캄했어요 이러다 또 혼자가 되는거 아닌가 싶은. 그래도 2학년때 조금씩 친했던 친구들과 다녔지만 그 친구들도 어쨌든 자기들이 더 친한 무리들이 있으니 쉽게 다가갈 수 없더라고요. 지금까지도 쉬는시간, 점심시간에 혼자이고 특히 이동하거나 축제 이런거도 거의 혼자에요. 다른애들한테는 내가 혼자니까 너무 힘들다 티는 못내겠고 쌤한테 말하자니 너무 구질구질해보여요. 뭐 이제 중3 끝나가는데 뭐가 문제냐 싶겠지만 고등학교를 올라가더라도 4년간 이어져온 그 대인관계가 쉽게 풀릴거 같지도 않고 중학교때 있던 애들 대부분 다 같은 고등학교로 갈테니 고등학교도 거의 새로운 애들은 찾기가 힘들거같아요. 인스타 DM 카톡 이런거도 사람이 잘나가는 못나가든 연락하는 사람 한명쯤은 있는데 진짜 한명도 없고 다 광고만 쌓이니까 좀 마음이 그래요. 애초에 친해지고는 싶은데 사람이랑 친해지는거 자체가 너무 어렵고 제가 내향적이다보니 다가가는거도 스트레스 쌓여서 포기하고 싶어도 혼자가 되면 너무 불안하고 힘들어요. 제발 해결 좀 해주세요..
저는 이제 졸업이 일주일도 채 안남은 6학년 학생입니다. 하지만 날이 지나갈수록 중학교에 대한 불안감이 계속 커집니다..초등학교를 다닐때도 이 6년이라는 시간동안 진정한 친구를 1명밖에 못 만들어 봤고 아직도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너무 불편합니다. 이런 생활때문에 중학교에선 잘 적응할 순 있을지,이젠 정말 왕따를 당하는건 아닐지 불안합니다
내가 두려워하는게 저 사람이 아니라 저 사람에 대한 내 반응인가? 아니면 잘 모르겠는 나의 감정이 휘몰아 칠 때 인가. 못 피한다. 이 상황을 마주해야 한다. 이 상황을 마주하기 싫다. 저 사람과의 대화가 두렵다. 내 신상이 파헤쳐질 것 같고 안좋은 소문이 떠돌 것 같다. 그리고 저 사람과 비슷한 사람이 될 것 같다. 이미 비슷한 사람인데 꽁꽁 숨겨와서 그런걸까? 남들의 호감을 산다. 남들의 아픔을 짓밟는다. 나는 그런 사람인가? 꽁꽁 숨겨왔는데. 왜 저 사람들은 안숨길까. 나는 숨길 자격이 없는, 그런 정도의 사람으로 보이나? 가볍게 생각하자. 가벼운 사람이니까. 한칼에 날려버리는거야. 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 받으면 좋지만 굳이 스트레스 받아가며 인간관계에 신경쓸 필요가 있을까 그냥... 편하게 살자 국민의 반만 좋아해도 대통령되는데 나 좋다는 사람 반도 없을까 없으면 어때 난 대통령 안 할껀데
비꼬아서 생각하는 습관이 있어요. 남들이 간섭하면 굉장히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날카로워져요. 머릿속으로 강박적으로 나만 생각해. 라고 하는 것도 있어요. 힘들긴 한데 사람들 눈치보느라 내 감정을 놓칠까봐 그게 더 겁나요.
엄마의 기분나쁜 관심이 싫어요. 제가 이상하게 느끼는 건진 몰라도 외모같은걸로 엄청 말을 많이 해서 기분이 안좋아요. 그리고.. 남들 험담도 자주하고요.. 그리고.. 또 언제는 기분 좋아서 막 칭찬을 해대요.. 이런 것을 싫어하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요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봐요. 원래라면 웃고 넘겼을 상황에 화를 내고 감정적으로 굴고.. 친구들이랑 싸우기도 하고 싸우면 원래 말로 푸는데 지금의 전 그냥 톡만 날리고 도망쳤어요.. 이건 제가 두려울때나 불안하면 나오는 방법이에요 그 자리를 피해 도망치는 거.. 점점 고쳐나가면서 도망치지 않고 바라보는 걸로 바꿨는데.. 이번에 힘든 일을 겪고 다시 돌아갔나봐요.. 어쩌죠?.. 제가 다 망친 것 같아요.. 무서워요.. 애들이 나를 싫어하게 되면 어떻할지.. 지금 너무...
안녕하세요 이제 곧 중2가 되는 중학생입니다 이 고민은 중학교에 들어오면서 부터 시작이 되었던거 같아요 반에 오면서 지금의 친구를 사귀게 되었는데 그친구의 주변에 친구가 많아서 저도 자연스레 다른친구들 이랑도 친했졌는데 그때부터 이 애들앞에서는 완벽해야해 말 실수 한번이라도 하면 애들이 이상하게 볼거야..라는 생각이 드니까 애들앞에서 실수 안하려고 긴장을 하니까 더 뚝딱거리고 애들 말 이해 한번에 못하고 쓸데없는 말안하려고 말을 자꾸 안하게 되니까 애들이 지들끼리 더 친해져서 더 속상해요 제발 이 강박증 같은 생각을 버릴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겉으론 멀쩡해보여도 저게 인간의 본성일까 싶네요 인간불신 걸릴거같아요
학교무리가 5명인데 갑자기 그 무리가 저를 소외***더니 제가 지금 혼자다니거든요? 그래서 다른 무리에 들어가볼려고 했는데도 그 무리는 저를 싫어해서 제가 지금 반에 친구도 없이 혼자 다니는데 어떡하죠..?
저는 고2고 태권도를 다닌지 1년 정도 됐는데 7월부터 관장님이랑 그동안 수많은 일이 있었어요 근데 한달 전부턴 아무 일 없이 잘 다니고 있었는데 관장님이 갑자기 차갑게 대하길래 처음에는 기분탓인줄 알고 넘겼어요 그러다가 제가 잠깐 도장을 쉬게 됐는데 마음이 영 불편하길래 톡으로 물어봤어요 근데 그런거 없대요. 그래서 마음 편해지고 2주 정도 쉬다가 뭐 드릴려고 도장에 잠깐 들렀는데 제가 온 걸 보고도 인사 안하고 계속 다른 애들이랑 얘기하고 제 존재 자체를 무시하더군요 결국 제가 관장님한테 가서 드리려던 걸 줬는데 받자마자 하는 말이 “이런거 안줘도 된댔잖아.” 이러고는 정색했어요 이게 지도자가 할 행동인가요? 다른 애들도 관장님이 저한테만 이렇게 대하는거 눈치챘어요
저는 고2고 태권도를 다니는데 7월쯤부터 관장님이랑 그동안 수많은 일이 있긴 했거든요 한달 전부턴 아무 일 없이 잘 다니고 있었는데 관장님이 갑자기 차갑게 대하길래 처음에는 기분탓인줄 알고 넘겼어요 그러다가 제가 잠깐 도장을 쉬게 됐는데 마음이 영 불편하길래 톡으로 물어봤어요 근데 그런거 없대요. 그래서 마음 편해지고 2주 정도 쉬다가 뭐 드릴려고 도장에 잠깐 들렀는데 제가 온 걸 보고도 인사 안하고 계속 다른 애들이랑 얘기하고 제 존재 자체를 무시하더군요 결국 제가 관장님한테 가서 드리려던 걸 줬는데 받자마자 하는 말이 “이런거 안줘도 된댔잖아.” 이러고는 정색했어요 이게 지도자가 할 행동인가요? 다른 애들도 관장님이 저한테만 이렇게 대하는거 눈치챘어요
주변에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친구를 사귈려면 어떻게하면 될까요?ㅠㅠ ... 길가다 서로 이야기하고 통화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부러워요ㅠ 후 ~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중학교 3학년이 되는 학생인데요 우선 제 고민은 옛날에는 애들과 웃고 떠들고 놀고 하는 게 재밌었는데 왠지 이번에 2학년되고 나서는 굉장히 인간관계가 문제가 많고 난 후 제 인생에서 재미라는 감정이 되게 비중이 높았었던 것 같은데 최근들어 재미가 없다고 표현해야 하는 게 맞는걸까요? 삶에 의욕이 없는 것 같습니다. 뭔가 친한친구들과 있어도 옛날엔 되게 보기만 해도 막 웃기고 어떤 말 하면 빵빵 터지고 서로 되게 좋은 감정 가지면서 대했던 것 같은데 그 친구들은 여전히 옛처럼 장난을 치지만 저는 그 친구들과 함께 있으면서 겉으로는 웃어도 속으로는 왜 저런 장난을 치는거지 이러면서 재미없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원래 새로운 것을 배울 때 흥미를 느끼고 의욕을 가지고 하는 편인데 좀 건방스러운 말이지만 이제 왠만한 배울 수 있는 것들은 다 배워본 것 같다고 생각해서 더 배울 수 있는 걸 생각해보니 또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막 연애도 해보고 그랬는데 그것마저 옛날처럼 의욕이 되살아나진 않고 진짜 사랑해서 만나는 건 맞는데 자꾸 그런 생각이 드니까 어떤 사람을 만나던 좋게 대해줄 수가 없는 나쁜 사람이 되버린 것 같아서 괴롭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문제를..
그 한 사람의 한 마디 한 행동에 상처를 받는 나.. 그리고 그런것들이 다 아무런것도 아니란듯이 나한테 받아들이라는듯이 억지스러운 시선들.. 내가 언제까지 그 상처들을 받지 않아야 하는데? 도대체 그럴 날이 나한테는 오기나 하는건가? 오히려 일부러 내가 이 작은 상처 하나에 몸부림 칠때 소금뿌리는 사람이 있는데..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진짜 상처에 소금뿌리는 놈이 제일 밉더라 ~ 얄밉다. 똑같이 되갚아주고싶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될까요? 철이 이미 다 들었을만한 성인임에도 친구였던 애가 정확한걸 저에게 직접 안 물어보고 뒤에서 제 이야기를 캐고 주변인들과 제 단점을 조롱하며 욕하고 다닙니다 낌새가 이상해서 정확한 걸 그 친구에게 물어보려고 연락을 했지만 저에겐 아닌 척 거짓말을 하고 뒤에서는 피해자인마냥 제 주변 사람들, 절 잘 모르는 그 친구의 주변까지 모두에게 알려서 악소문을 내고 있어요 제가 쓰레기가 되어 있었습니다 회피하듯 연락을 끊어도 되는 걸까요? 주변 친구들에게는 이미 연락이 끊겨서 뭘 물어보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에요 연락 끊으면 오히려 좋고 피곤했던 애라 편하긴 한데 이미 악소문으로 퍼진 제 험담과 헛소문을 대처할만한 방법이 없네요 이미 우울증 약 복용중인데 대인기피증 생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