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살던 동네에 집안사정 다 까발려지고 아줌마들한테 엄마랑 저랑 *** 취급 당하는 게 일상이었는데, 그거 영향인진 몰라도 남들 시선을 자꾸 의식해요. 스쳐지나가는 사람들 대화 하나하나 다 신경쓰고 굳이 들으려고 하고 별 말 아니어도 내 얘기로 들려요. 둘이 연관이 있는 건가요? 어떻게 고쳐야 하나요?
나 어떻게 해 친구들이 이제 나 싫어하는 거 아닐까? 그 친구도 나 용서 해주지 않을 거야 내가 뭐라고 한들 다 변경으로 들리겠지 어떡하지? 나 진짜 친구 관계가 걱정이라는 말이 어떤느낌인지 너무 잘 알것 같아 미움 받는거 아닐까 백퍼 뒷이야기 나올텐데 나 너무 무서워 나 이제 어떡하지 심장은 내져앉아소 짓밟혀 진지 오래고 너무 무서워 이제 나 어떡하지
초등학교 6학년입니다. 5학년 때 학교폭력을 당하고 제 성격이 많이 이상해졌어요. 원래부터 그랬던 것 같긴한데 정말 쓰잘때기ㅠ없는 말이나 행동에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요 친구는 무심코 툭 뱉거나 농담으로 뱉은 말에 기분나빠하고 그걸 마음속에 담아뒀다가 그게 떠오르면 괴로워해요 교실에서 저만 혼자인 것 같은데 혼자가 되지 않으려고 방금 말한 그 성격을 감추려고 하거든요. 근데 감추는게 ‘얘는 나한테 이런 말도 했는데 나도 이정도는 될거야’ 하면서 은근히 기분 나쁜 말이나 비꼬는 어투를 사용해요 저도 쓰고 싶지 않고 제가 실수로 그런 어투를 사용하면 후회감이 드는데, 애들도 불편해하는게 보이는데 사과하기엔 분위기가 그럴 분위기가 아니고 내 이미지는 그렇게 굳혀지고.. 가장 어이없는건 제가 이렇게 힘들어하는 걸 누가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가끔은 이런 상황이 생길 걸 알면서도 그런 일이 생기길 원해요 인스타 스토리에 올리거나 아니면 내가 아는 연락되는 친구란 친구는 내가 힘든 일을 다 알게 하고.. 그래서 그런가 멍청해보여요 긍정적으로ㅠ생각해라, 그냥 넘겨라, 넌 생각이ㅜ많다 줄여라 하는데 어떻게ㅜ하라는건지 모르겠고 상담을 받아봐도 바뀌는 건 없어요 정말 죽고 싶어요
ㅎㅏ... 친구가 있는데요.. 자꾸 자기가 아픈걸 자꾸 저한테 알려줘요.. 본인이 아프다는걸 자랑하고 싶은 것 같음요.. 뭐 우울증이나.. 그런게 있다고 하긴 하는데 아 진짜ㅜㅜ 너무 시달리고 있어요.. 카톡으로 막 어디서 공황장애 와서 다리 풀림,.. 자빠짐 막 이런식의? 자기가 아팠던 일들을 저한테 계속 말해요.. 그리고 아 이게 제일 힘든데.. 본인이 자해한다는걸 저한테 알려줘요... 저번에는 커터칼 살까? 하는거 어디 쓸거냐고 물어보니까 빤히 쳐다보고... 제가 눈치채고 하지 말라니까 막 웃어요.. 그리고 본인 자해자국을 저한테 보여줄까? 막 이래요ㅜㅜ 자해를 한다는걸 자랑이라도 하는건지.. 전 보기 싫다구요ㅜㅜㅜㅜ 근데 막상 손절하려니까 얘가 저 말고 있던 친구들한테 싹다 차단당하고... 손절당하니까 막 뿌리치기도 미안하고.. 거의 7년? 8년지기 친구라.. 하 진짜 어뜩해요ㅜㅜ.. 걍 서서히 멀어져야할까요.. 근데 그러기에는 카톡하면서 평생 친구한다고 말했는데ㅜㅠ.. (미안해서..) 근데 또 계속 친구하기엔 같이 놀때도 항상 폰만보고... 재미 없어보이고... 딱히 친구 할 이유가 없긴 하거든요,..?ㅜㅜ 학교도 멀리 떨어져있고.. 하 고민인데 진짜 어뜩해야하죠ㅜㅜㅜㅜㅜㅜ... 도와주세요..
사소한거 눈에 다보이고 나보다는 남들 불편한거만 신경써주고 정작나는 못챙기고 안좋은거 투성이에요 힘들어요 어디털어놓고 징징대고싶어도 남생각부터 하니까 징징대지도 못해요 마음의 짐을 나혼자 다지고 살아요 짜증만 나요 좋은게 하나도 없어요
댓글로 해결해줄것처럼 들어주다가 귀찮으니까 그냥 내팽개쳐버리네요 상처받았어요 해결해줄것처럼 굴지를 말던가요 사람의지하게 만들어놓고 내팽개치는건 싸패같아요
올해는 내가 니네보다 더 멋지게 살거야 ㅋㅋ 잘 봐 니네보다 성적도 높을 거고 니네보다 더 행복할거야 그리고 니네보다 더 많이 웃을거야 니네가 나 울린 만큼 난 웃을거야 똑바로 봐
제가 sns로 학폭을 당하고 제가 학폭 당한 일부분은 같이 당하고 저랑 제일 친하고 제가 어떤 고민이나 어떤 일은 당했는지 제일 잘 아는 친구와 절교를 했습니다. 학폭터진 친구와 화해한 뒤로 부터 되는 일이없고 절교한 친구는 학폭 터진 친구와 제일 친한 사이가 되버렸습니다.저는 절교를하고 배신을 2번이나 당했다는 생각에 매일 하루하루가 악몽이고 우울하고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자해을 시작했습니다 학폭이 터지고 자해를 하다가 멈췄는데 또 연애 ㅅ관련으로 너무 힘들어서 자해를 하다가 멈추고 이번에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고 불안하고 슬퍼서 자해를 하고있습니다. 칼로 하는건 아니고 샤프나,날카로운 쪽집게 등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 어떡해야하나요
우리 무리가 4명인데 A는 나랑 제일 친하고 B는 A랑 제일 친한데 C는 그냥 잘 지내는 정도? 근데 오늘 내가 A이랑 B한테 내가 내 남친이랑 DNA 섞어서 공부를 못하는 거야 이랬는데 원래도 B랑 C가 소리를 많이 지르고 C는 아예 비밀같은게 없는 애들이란 말이야 B가 내 얘기 듣고 소리를 지르길래 내가 조용히라고 했는데 C가 뭔 얘기냐고 물어보는거야 난 당연히 C가 애들한테 말할걸 아니까 말을 안해줬거든 그랬더니 나랑 애들보고 손절하자고 지 혼자 삐진거야 그래서 다음 쉬는 시간에 애들이 C보고 미안하다고 싹싹 빌고 나는 옆에 가만히 서있었는데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내가 제일 쓰래기잖아 그리고 애들이 C한테 잘못한것도 없는데; 비밀이니까 말 못해준건데 걍 삐져놓고는 말 거니까 누구세요 이러고... 그래서 나도 그냥 걔네 무시하고 남친 무리랑 같이 다녔거든 솔직히 걔네가 전부터 나 무시하고 지들끼리 다니고 내가 요즘 금식을 안먹는데 이유가 어처피 급식실 가면 나 빼놓고 말하니까 안먹는거거든 그리고 A는 나랑 많이 친했을때 내가 거의 맨날 걔 자리가서 말걸고 A는 오지도 않고 그랬는데 A가 B한테는 맨날 다가가고 그러는 거야 여기서 내가 제일 서운한건데.... C가 항상 나랑 남친이랑 붙어있으면 그냥 나가 ***라, 저질이다, 왜사냐 이러면서 안좋은말 하고; 이게 내 잘못이야? 학교 끝나고도 원래는 A랑 하교 하는데 애들이 나한테 말도 안걸다가 A가 나보고 오늘 B랑 C랑 놀기로 했다고 혼자 가야될거 같다길래 나도 그냥 알겠다고 나왔은데 인스타 스토리를 보니까 셋이서 B씨 집에서 놀고있는데 너무 서운한거야... 특히 A한테 더.. 내가 여기서 뭘 더 해야될지 모르겠어 저번에는 내 남친이랑 나랑 같이 있으니까 C가 분무기로 남친 머리에 물은 부은거야 그래서 남친은 걔 책상에 살짝 부었는데 C가 남친 가방에 물 넣고 나연쌤한테는 내 남친이 이랬다고 해서 내 남친민 엄청 혼났어 여기서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친구한테 보낼거 복사한거라 반말입니다
제가 돈을 못 갑았는데 친구가 빨리 갑으라 하고 때리고 제가 돈을 좀 쓰면 뭐라 하고 너무 힘들어요.
꿈속에선 다정히 해주고 제게올라타는 ㅅㅅ를 하고 그렇게 기억남는 추억을 선물을 해주엇는데 지금은 더 기억나요 희미해져요 기억들이흩어져가는거같아서 너무 그리워요 그립네요 경찰오빠도 그을린 남자헬기날으시는남자도 잘지낼지모르겟어요 내가여전히 기다린건 비밀이에요 빽도없고 힘도없으니 좀처럼진정안되네요
억울해도 말하기 싫고. 참고만있고. 누가 날 욕하고. 내가 혼자 이 아픔을 견뎌낼때 그속에 내가 있는게.너무 혐오스럽지만 아무도 내 손을 잡아주지않는게 너무 내가 ...잘못살아와서 그런거같아 그냥 내가 한없이 작고 보잘것없고 형편없이 느껴집니다..
제가 맞는 말 했는데 그때마다 엄마가 저한테 화내면서 그만 말하래요. 논리적으로 맞는 말 했는네 너와 말 못하겠다면서 제 탓 해요. 이거 가스리이팅 아니에요? 계속 너 노력 안 했잖아. 이러면서 제가 6개월 동안 피나게 노력한 걸 부정해요. 너무 우울해서 정신과 갔는데 노력하래서 매일 계획대로 생활하고 운동하고 학교 잘 다니고 스펙 열심히 쌓고 매일 사람 만나고 했는데도 우울함이 안가셔서 제가 6개월 지나고 더이상 행동을 못하겠는거에요. 안 좋은 감정이 너무 심해서요. 열심히 살고 감정이 더 안 좋아졌어요. 근데 이번에 정신과 갔는데 저한테 다시 그렇게 살라는 거예요. 그래서 행동으로 안된다고 말했는데 그래도 다시 노력하래요. 그게 기본 상태라서 다음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니까 일단 다시 그렇게 생활하긴 할건데. 엄마가 상담 받고 나서 너 노력 안했잖아래요. 그래서 그게 무슨 소리냐고 하니까 너가 지금 그렇게 안 살고 있으니까 너 노력 안한거지래요. 그래서 6개월 노력한건 내가 노력을 안했다는거야?라고 하니까 난 너 노력한 걸 본적이 없데요. 제가 기숙사 살아서 학기 중 6개월 피나게 노력한건 *** 못한게 당연한데. 그래서 자기가 *** 못했다고 노력 안했다고 너 노력 안했잖아?라고 하는데 이해가 안돼서 제가 전에 왔을 때랑 똑같은 솔루션을 얘기하니까 의문이 들어서 솔직하게 전에 안먹혔는데 왜 또 같은 방법을 얘기 하는지 의사쌤한테 물어본거고 근데 그거랑 별개로 6개월 노력 한거는 왜 없애버리냐고 말하니까 너 왜 그러네요. 그만 말하제요. 그래서 계속 물어보니까 같이 병원 갔다가 엄마 혼자 차타고 갔어요. 저한테 불같이 화내면서요. 왜 제 탓을 하죠? 그래서 지금 지하철에서 적고 있는데 도대체 제가 뭘 잘못했다는거죠? 이해가 안돼서 물어보는데 계속 너 노력 안했잖아랑 너 왜 그래. 이 말 밖에 안해요. 제가 정상인거죠? 제가 지금 이상한 애가 됐어요.
MBTI는 E가 100%가 나올만큼이나 강한 ENFP/ESFP입니다 사람들은 저를 싫어해요 생각보다 인기도 없고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왕따와 은따도 당했었구요 그래서 또래와 친하게 지내는게 되게 어려워요 그런데도 극복하고싶어서 봉사활동이나 청소년 활동도 되게 많이 다녀봤어요 그렇지만 따라주는건 없더라구요 또래친구 하나 없이 지내는게 너무 외롭고 힘들어요 모든 사람이였어도 힘들었겠지만 특히 사람을 꼭 곁에 두어야 하는 저로서는 친구가 하나 없으니 불안하고 겨우 친구가 생겼다고 해도 친해지는 단계에서 제 얘기를 너무 많이해서 부담을 주는게 저도 미안하고 되게 속상해요 맘처럼 잘 안되는거 같아서 어떡해하면 또래 친구를 많이 사귈 수 있을까요? 08여고생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과 있으면 너무 불편하다. 안 볼 수 있으면 그냥 적당한 거리가 있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가끼운 사람의 영향력 욕구가 지겹습니다. 관심과 간섭의 차이인데 관심을 넘어선 영향력 행사 귀찮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사회성이 없지는 않습니다. 적절한 리액션, 친화력 별 문제는 없습니다. 관심의 '선'이 다른 것 뿐이죠. 맛있는 음식도 과식하면 배 아프듯이 소식 습관의 예제로 들듯이 작은 관심까지가 좋아요. 세상이 정보력으로 넘치고 매 순간 선택의 연속이니 쉴 때는 산책 정도가 좋긴 하더군요. 부모님이나 형제와 그리 가깝게 지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교사이니 집에서 계속해서 교사와 지냈다는것은 디테일한 행동 교정까지도 교육이라는 영향력 행사를 시행 했었죠. 그나마, 지금은 따로 나와 살아서 한 숨 돌리지만 영향력 끼치는걸 즐기는 사람을 피하고 살고 있습니다.
마카님들 글 읽고 있는데 댓글로 부정적인글쓰지말라고 그런건 내가쓸거라고댓글달고 다니고 다른글에도 시비 걸고 다니던데.... 이런사람들때문에 글읽다가 짜증나네요 신고하면 정지먹나요?
하이텐션유지해야 친구가 안떠날꺼같아요 텐션유지안하면 떠날까봐 불안해요 기복없이 잔잔한게 오히려 좋은거라고 하더라고요 맞는말같아요 근데 재미없다고 사람 다 떠날꺼같아서 무서워요 재미없어도 불안하지않다는 생각은 어떻게 가질수있죠?
이젠 거짓말 안하고싶어요 그 상황에 정면으로 부딪히고 싶어요 싫으면 싫다 말하고싶어요 거짓말로 핑계대면서 상황 회피하는거 저한테 너무 안좋아요 고칠수 있나요?
다정하면 책임감이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