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1이고 반에서 가장 친하다 생각한 친구(a) 같은 반의 다른 친구(b)와 더 친해보여요 a와 저는 주로 제가 이야기하고 a는 반응만 약간 해줘요 제가 침묵을 못견디는 성격이라 a가 대게 말이 없어 말을 계속 해요 의문형으로 질문해도 이야기가 짧게 끝나고요 근데 a가 b랑은 웃으며 장난도 많이 치고 먼저 말도 거는 모습을 보며 제 어느 부분을 개선시켜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고민 올려요
요즘 학교 생활이 많이 안좋아요.. 어떤 아이는 패드립까지 하구요.. 그냥 아예 저를 놀리는게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많구요.. 요즘 너무 힘들고..자해.. 까진 해봐도 힘들어서 위클래스를 가서 상담을 했지만 어디서 부터인지 재가 위클래스 에서 상담한게 소문이 나고 있었더라구요.. 요즘 얘들이 절 때리는 날도 많아지고.. 점점 우울해지고.. 죽고 싶어서.. 옥상까지 올라가 봤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세계여행중인데 요즘 너무너무 고독해요 혼자여행이다보니 게스트하우스 머물면서 외국인친구 가끔 대화도 하긴하는데 외국인이라 소통을 깊게 못해서그런가 외로움이 충족이 안되고 세상에 진짜 혼자 버려진느낌? 그렇게 원하던 세계여행인데 뜻대로 되지않는느낌이랄까.. 뭐를 위해서 살고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꿈에 그리던 여행 이제 시작했는데 한국 돌아가긴 절대 싫고 연락하던 친구들은 당연히 한국에 제가 없으니까 점점 연락도 잘안되고 그냥 인생자체가 갑자기 너무 고독하고 인간관계 현타가 와요 친구들은 죄다 커플에 지 남친밖에모르고 친한친구 모두다 남친이 일순위니 저는 어딜가도 후후후후후순위라고 생각하니까 진짜 공허해요 저는 언제나 솔로인데 그렇다고 연애하긴싫고 연애는 하기싫은데 주변친구들이 전부 연애하니까 그것만큼 고독하고 고통스러운게 없어요 연락엄청 자주 하던 친구도 남친생기고 태도 싹바뀌고 (이게 사실 감정적으로 지금 제일 힘들어요)이해해줘야되는데 서운한건 안사라지고 인생이 원래 이런건가요? 왜 다들 결혼하고싶어서 미쳐가지고 안달나있는지 나이가 들면서 점점 깨닫게 되네요 세상에 내편이 없는느낌, 그 많은친구들 안중에 내가 없는 그런느낌이 자꾸들고...
나 친구가 없나바. 아무도 날 생각해주지 않더라
서로 상처주고 받은게 너무 많아 친했던 친구에게 거리를 두자고 하고 연락을 끊었어요. 최근에 그래도 화해할 수 있음 연락해볼까라는 마음이 많이 들어 카톡을 확인했는데 차단한것같더라구요. 참 많이 상처긴한데 화해하고싶다는 마음에 계속 집착하게됩니다. 친구였을때 연락은 카톡으로밖에 한적이 없는데 문자나 dm으로 제가 화해를 시도한다면 차단을 한 친구입장에선 오히려 피하고싶을까요? 차단한 친구에게 연락을 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기다리는게 좋을지 고민됩니다
제가 학생인데 작년부터 어떤 한 친구와 일이 있었는데 학업 관련해서 그 친구가 저를 시기하고 질투해서 많은 일이 있었어요 근데 올해에도 그 친구와 같은 반이 되었는데요 ㅠㅜ 학기 초 부터 작년과 같이 심지어 더 심하게 행동하더라고요 예를 들면 제가 수업시간에 필기하면 저를 쳐다보다가 똑같이 필기하고.. 자기가 필기하려고 하면 제가 *** 않게 가리면서 한다던지 심지어 시험때 오엠알 카드를 뒤에서 걷는데 걔가 제 오엠알하고 서술형 답지를 걷는게 앞에 가만히 서서 제가 답 쓴걸 보고있더라규요.. 이것보다 심한것도 많지만 여기까지만 말할ㄹ게요.. 그리고 올해 담임쌤이 걔가 자꾸 수업 시간에 뒤 돌아서 저를 쳐다보고 심지어 걔네 부모님은 제가 잘못해서 자기 애가 스트레스 받아한다고 담ㅁ쌤과 상담해서 저희 부모님도 알게 되시고 그 일로 쌤이랑 많이 상담하고 걔랑도 대면으로 얘기하고 그랬는데 결국 나아지는건 없어서 지금도 계속 그 상황이에요 아무튼 그래서 작년에도 이런 일로 스트레스 받아서 많이 힘들었는데 내년에는 잘 지내고 싶은 마음에 예뻐지고 싶어서 쌍수를 했는데 그거로 학교 모든 애들한테 얼굴에 대한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어요.. 복도에 지나가기만 해도 눈이 이상하네 성괴 같다 웃기다 또 꼬리빗으로 자기 눈에 쌍꺼풀 라인 만들면서 저 보고 웃더니 완전 망했다 그런식으로 하루에 몇번씩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심적으로 많이 지쳤는지 갑자기 숨이 막히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눈물 밖에 안나고 요즘엔 뭔가 비현실적이라는 느낌이 가끔 들어요 다른 사람 눈도 잘 못 마주치겠고.. 아무튼 그래서 요즘에 학교도 잘 안나가는데 이제 곧 졸업이라 조금만 버티면 된다는 생각은 있지만 잘 안되더라규요..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가 연락이 잘 안되는 스타일이라 항상 문제가 많아요 요즘엔 그래도 조금 좋아진 편이라서 친구사이엔 크게 갈등이 생기지는 않는데 애인사이엔 문제가 많이 생기네요ㅠㅠ 장거리인데다가 제가 술도 좋아하는 편이라서 더 갈등이 있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도 너무 고치고 싶은데 잘 안돼서 어떻게하면 좋을까요ㅠㅠㅠㅠ 저 스스로 생각해봤을 땐 연락을 해야지하고 깜빡하는 경우, 그리고 뭔가 갈등상황으로 발전되는 분위기가 감지괴면 회피하는 경우들도 있는 것 같아요 내가 연락이 잘 안되는 사람이라는 걸 알고 고쳐야한다는 부담감이 너무 큰데 그게 잘 안 될 때마다 죄책감도 들고 자꾸 자책하게 되고 너무 힘들어요 너무 고치고싶어요ㅠㅠ
***를 그냥 밥말아 처먹어가지고 니 말이 옳다는 식으로만 말하지마!!! 너 더티플레이 그대로 돌려받을거다
제가 어릴적 5학년때 사이버폭력? 을 당했었어요. 그때 제가 한 게임을 즐겨 했었는데, 거기서 어떤 아이와 친해지게 되었어요.( 이제부터 그 아이를 a라고 부르겠습니다) a와 같이 게임을 하며 놀고 제 신상정보와 가족 사정 등등 얼굴도 모르는 a에게 제 고민거리를 이야기하고 정말 친하게 지내었죠. 제 정보를 거의 다 넘겨준 친구라 그만큼 믿고 좋아했었어요. 근데 어느날 a와 사소한 문제로 싸우게 되며, 더 이상 연락을 안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a에게 연락해볼까? 싶었는데, 그때 그 게임을 같이 하는, a와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 b라는 친구가 저에게 무엇을 알려주더군요. 제 신상정보, 개인 정보를 a가 어떤 단톡방에 퍼트리고 다닌다고. 저를 그 톡방에서 욕하고 비난한다고. 그래서 저는 궁금증과 정말 a가 그러는지 확인하려고 제 신분을 속이며 그 단톡방에 들어갔어요. 그 안에선 정말 a가 저를 심하게 욕하며 비난하고 웃고 있더군요. 그 이후로 큰 충격을 받으며 그 친구를 싫어하게 되었어요. 근데 그 다른 사람들도 톡방에서 제 욕을 하는데, 나갈 수가 없더군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계속 그 단톡방에 나오는 욕을 보며 우울해 하고 슬퍼했어요. 자살 생각까지 했지만 버텼죠. 하지만 그 이후부터 친구와 문자로 싸울때면, 춥지도 않는데 몸이 덜덜 떨리고 무서워졌어요. 게다가 자꾸 피해의식? 인지 모르겠지만, 누군가가 제 욕을 할것 같고 다들 저를 싫어하는거 같이 느껴져요… 이것도 트라우마 증상인가요? 맞다면 고치는 법이 있을까요? 아, 그리고 그 이후부터 자꾸 제 자신이 저를 우울하게 만들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이것도 그 상황과 관련이 있는건가요…?
어릴때부터 친구들 사귈때 무리로 만나서 놀고 했는데 어른이 되니까 정작 1대1로 맘 편하게 속얘기하거나 같이 있어도 마음이 친한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그래도 어릴때는 같이 아무말도 안하고 있어도 어색하지도 않고 마음이 맞는 친구들이 더러 있었는데, 친구들이 어찌저찌 이사가고 고등학교도 멀리 떨어지고 하면서 그냥 자연스럽게 멀어져 버려서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아쉬워요 그나마 작년부터 친해진 친구 한명은 직업군인이 되어서 2개월 뒤부터는 거의 보기 힘들어지고 나머지 한명 따로 1대1로 보는 중학교때 친구는 사실 성향이 잘 맞기도 하고 너무 고집스러운 이기적인 성격에 지쳐서 거의 안 보는중이예요.. 어쩌다 우울 불안장애를 20살부터 앓고 있는데 요즘 심리적으로 좀 다운이 돼서 맘편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그럴수 없으니 더 슬퍼지는 거 같아요
일단 12년생 6학년 여학생입니다 일단 대인관계는 원만한 상태이지만 , 어떤 친구 한명이 전학을 가면서 ㅅㅇ 이라는 친구가 홀수가 대면서 잘 나가는 친구와 싸우게 되며 거의 왕따가 되었어요 전 너무 불쌍하고 ? 좀 그래서 연락도 해주다 보니까 겨우 2일만에 많이 친해졌어요 그러다 약속을 잡게 되었는데 부모님은 니가 왕따가 되면 어떡하냐고 한사코 걱정하고 엄마는 화를 내세요 이제 80 일 뒤면 졸업이고요 . 왕따 될 일이 진짜 없거든요 ? 제 절친도 있고요 절친 성격이 좀 많이 딱딱한 편인데 저랑 잘 맞아요 진짜 세상이 무너져도 왕따 될 일을 없는데 계속 답답하게 둘이서 하루만 놀다 오겠다는데 절친한테도 물어보라고 하시네요ㅜ 짜증나긴 했지만 물어봤거든요 ? 그래서 될 거 같이 얘기해서 사건이 일달락 되긴 했는데 또 절친이 좀 불편하다고 하네요 지금은 절친은 못 놀 수도 있고요 못 놀게 되면 부모님은 같이 노는 거 싫어할 거고요 제가 왕따 될 일 없고요 그 ㅅㅇ이라는 애는 친구랑 화해했데요 뭔 이 ***은 상황입니까 ? 그냥 놀기로 약속을 잡아서 약속 빵꾸 못 내요 저도 밖에 나가는 거 싫어요 또 불편도 하고요 근데 하루만 논다는데 진짜 짜증나게 다 왜 ;;;;;;;;;;;;;;;; 저 좀 누가 도와주세요 지금은 일단 절친이 갈 수도 있어서 답변 기다리고 있긴 한데 안 될 거 같고요 안 되면 부모님한테 거짓말하고 대충 놀고 올 생각입니다 하.,진짜 착잡해요 걍 가슴이 답답해요 ***뉴어노뉴ㅜㅜㅜㅜ
제가 친구랑 싸웠어요.(두달전)그때 당시에는 이친구한테 상처를 크게 받아서 너무 힘들고 말할때도 없어서 주변 친구에게 이일을 얘기하면서 같이 욕해주고 공감해줘서 괜찮았는데 지나고 보니까 뒷담을 한 식으로 저희가 대화를 했더라구요..저도 지금은 말조심 해야 된다는걸 알았지만 그때 당시에는 너무 힘들었어서 그랬던것 같아요..싸운친구랑은 지금은 화해를 했지만 이친구가 다른 친구에게 말해서 싸운친구의 귀에까지 들어오게 될까 너무 무섭고 또 무슨일이 생길것만 같아요..이친구가 진짜 믿을만한 친구고 저랑 같은 경험을 했어서 서로 누구랑 싸웠는지 잘 알고 있는데,,싸운친구를 볼때마다 너무 죄책감이 듭니다ㅠ내일은 또 왜 월요일일까요..매일 같은하루도 지겹고 너무 버티기 힘드네요..이일이 생기면 학폭..갈까봐 무서워요..그치만 싸운친구가 저한테 했던 짓만 생각하면 힘들어요..(사과는받음)저희 오빠가 학폭을 갔다온적이 있어서 그때 부모님께서 엄청 힘들어 하셨거든요..정말 너무 불안해요..
친구가 있었는데 요즘엔 연락도 하지않고 사는 것 같아요. 친구는 하나뿐이었는데 뭔가 친구가 더 없는 제 성격이 문제인가 10년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동성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시시콜콜 얘기하는
안녕하세요 저는 아직 학교를 다니고있는학생입니다 작년에 학교동아리에서 제가 부장이었는데 동아리선생님에게 가스라이팅 및 폭언,동아리애들몇몇애들은 저에대한 헛소문을 퍼트리고 마지막에는 저도 모르는 동아리선생님 생일파티를 열어드리고 그냥 저는 동아리에서 허수아비 부장이었고 힘은 동아리애들에게 있었습니다 그러고 올해가되어 이제 좀 숨쉬고 행복하게 살자라는 마음으로 지냈습니다 근데 애들이 저의 성적으로 놀리고 깔보고 어떤친구는돈많은 할아버지하고 살라는 소리를 들어서 이제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친구들에게 누구인지는 말을 안하고 내가 이런소리를 들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라고 상담을 받았습니다 며칠이 지나고 제가 생리통으로 토하고싶을만큼 아팠을때 그말을 한친구가 와서 저하고 말을하고싶다고 하였습니다 근데 제가 아파서 말을하다가 짜증이날까봐 내가 지금 말할기분이아니야 다음에 이야기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러고 그다음주에 할머니꺼서 돌***셔서 방학식전까지 못나오다가 방학을 하게되었습니다 방학이끝나고 아직 저는 할머니가 돌아가신거에 힘들어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친구들이 계속 저에게와서 화해해라 너 입장은 이해하는데 그냥 화해를하라고 계속 몇주동안 하니까 조금 속상하기도하고 화도났지만 그래도 곧 수련회도가고 그러니까 친구한테 어떻게 해야할까라고 물어봤습니다 근데 친구는 제가 그말을한애한테 사과를 해야한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래도 제가 용기내서 그말을한친구한테 이런일이있어서 말을 못했다고도 말을하고 사과도하였고 말한친구와 제 사이에 있었던 친구들한테도 사과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말을한 친구는 앞으로 전처럼 못지내겠다 너가 바로 사과를 안받아줘서 나도 지금까지힘들었다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그런것도 사과하고 잘지내자고하였지만 그뒤에 애들은 저에게 말을 걸지도 않고 제가 말을 걸어도 무시하였습니다 3년지기친구가 있었는데 그친구도 저를 무시하고 그말을한 친구편을 들어주었습니다 제가 너무 힘들어서 가족들하고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너가 잘못했겠지 그니까 은따를 당하지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저는 정말 억울하고 속상하고 너무 힘들고 지침니다 매일매일이 지옥같고 너무 죽고싶습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원래 보통 저녁식사를 집에서 하거든요 오늘만 친구랑 약속이 있었어요 오늘 오후 3시쯤에 근처 공원에서 산책한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외출을 했어요 대략 1시간 반에서 2시간쯤 산책을 하다가 친구와 저녁 약속이 있던게 생각나서 5시 즈음에 부모님께 오늘은 친구랑 밥 먹는다고 문자를 보냈어요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도 부모님은 친구랑 밥 먹고 올거였으면 왜 산책하는 척하면서 나가냐며 사소한 부분에서 솔직하지 못하다고 저를 나무랐어요 집에 돌아온 후에는 네 문자는 상대방 입장에서 일방적인 통보로 받아들여진다면서 너한테 부모는 뭐냐고 말씀하셨어요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 상대방 입장을 생각하지 못하는 제가 그렇게 큰 잘못응 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그렇게 멀리 외출한것도 아니고 지금 10대 후반이고 곧 있으면 성인인데 그렇게 화내실 일인가싶기도 하고 또 상대방 입장을 헤아리지 못한 저 때문에 부모님이 섭섭하실 수도 있겠구나싶기도 해요 혼자서만 생각하면 결국 자기합리화하면서 끝나는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고1 여학생입니다. 제목 그대로 어릴때부터 학교 가는거, 사람들 만나는거 심하게 불안해하고 회피하는 성향이 있었는데요. 제가 기억할수 있는 가장 어릴적부터 그랬어서 원인은 잘 모르겠고요. 학창시절 괴롭힘을 당한적도 없고 트라우마도 없고 그냥 진짜 평범하게 보냈는데 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어릴적 기억이 긴장되고 불안했던 기억밖에 없어요. 그동안은 그냥 '나는 혼자가 편한 성격이라 그래' 이렇게 생각했었는데요.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새학기 초반에 맨날 친구 없다고 울었었거든요. 그리고 좋은 사람들이랑 있을때 행복하기도 하고요. 그런거 보면 저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더라고요. 증상은 또래랑 있을때 엄청 심해져요.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새학기만 되면 긴장되고 학교가기가 무지 싫어졌어요. 다른 친구들한테 다가가지도 못하고요. 말 걸어도 단답으로 밖에 답을 못하고요. 이건 고 1, 지금까지도 그래요. 누군가 절 싫어할것 같아서 다가가질 못하겠어요. 그리고 누군가 절 좋아한다는게 전혀 상상이 안돼요. 특히 이성적으로요. 성 정체성에 의문이 드는건 아니고 그냥 누군가 절 여자라고 생각한다는게 상상이 안되요. 성격에 문제 있는건 아닐까 싶었는데요. 제가 왕따를 당한적도 없고 항상 주변에 좋은 친구들이 다가와줬고 제가 피해주는걸 싫어해서 그냥 착하다는 이미지 정도 였거든요. 그래서 제 성격이 특별히 이상한건 아닌것 같아요. 어.. 기질 이라고 해야되나? 완벽주의 강박이 어릴적에 무지 심했지만 지금은 조금 완화되서 있고요. 6학년때부터 중학교 2학년 후반까지 심한 우울증때매 병원을 다닌적도 있어요. 그때 병원을 그만 다닌 이유가 떠올려보니 정말 못된 생각이긴 한데 솔직히 말하면 '어차피 죽을건대 엄마 아빠한테 죄송하게 병원비나 축내고 이게 뭐야' 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아무한테도 솔직히 말하진 않았고요. 그래도 다행히 중 3때 좀 괜찮아져서요. 그래도 2학기 되면 좋은 친구들이 다가와줘서 잘 지내고 그랬거든요. 근데 정말 가까워진 친구들도 다음 학년이 되면 혹시 내가 싫어진건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먼저 끊어버리는것 같아요. 인복이 있는지 정말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났거든요. 근데 항상 제가 그 복을 차버리는것 같아요. 그렇게 9년을 반복하며 후회해도 달라지는게 없어요. 저는 지금 친구들이 너무 좋거든요. 정말 좋은 친구들인데 제가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할까봐 불안해요ㅠ. 또 공부에 있어서도 손해를 많이 봐요. 학원이나 학교에서 시선을 신경쓰느라 공부에 집중을 잘 못해요. 집에서는 5시간이상해도 멀쩡할정도로 집중력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고요. 그래서 학원도 정말 많이 관두고 지금 그냥 완전 독학으로만 하고 있어요. 대인관계있어서 심한 불안이 모든일의 가장 큰 장애물로 차지해요. 뭔가하기전 실패할까봐, 어려울까봐 도전을 망설인적은 없는데 사람들의 시선때매 도전을 망설인것이 대다수에요. 제 청소년기가 심한 불안때문에 너무 어둡게 느껴져요. 앞으로 아무것도 할수 없을것 같고요. 제가 왜 그런지라도 알고 싶어요. 왜 그런지 모르니까 어떻게 해결해야할지를 전혀 모르겠어요. 정신과 다닐때 진단 받은게 사회 불안장애 였어서 적었는데 사회 불안장애가 맞나요?
제가 뭘 했다고 나한테 그렇게 화나있는지도 모르겠고 왜 그렇게 앞 뒤가 다르고 가식적이라고 해야 하나 지가 사준다고 해놓고 왜 생색을 내고 띠껍게 굴지? 나도 너같은거 필요없어 그리고 너도 잘못했으면서 나한테 사과 강요하지마 나도 너네같은 인간들 필요없어 진짜 별꼴이다 ***!!! 너는 실수도 없이 다 잘하니? 야 정도껏해 그냥 ***하려고 태어난거 같아 너는 진짜 정떨어지니까 사람 ㅅㄲ로 태어난거 맞니?ㅋ 진짜 어이가 없네 확그냥 진짜 다 뒤집어 엎어버리고 싶네 진짜 확그냥 아주 그냥 너같은 애가 ***주면 나는 오히려 좋거든
둘 다 중학교 때 같이 다니던 친구이기는 한데 서로 친하지는 않고 저랑만 각각 친했던 친구예요. 근데 최근에 게임을 하다가 서로 소개시켜줬고 갑자기 둘이 급속도로 친해져서 내가 낄 곳이 없는 기분이 들어요. 답답하고 그냥 두 친구 모두 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sns 까지 다 삭제해버렸어요. 기분 나빠하는 제가 너무 한심하고 음침하다고 느껴져요. 둘이 친해질 수 있는 거기는 하지만 왜 싫을까요? 그리고 둘이 술을 늦게 까지 마셨나봐요, 친구의 가족이 저한테 연락이 와서 전화번호까지 물어보고 그러더라고요, 그냥 대답해주긴 했는데 그냥 기분이 나빠요 이 새벽까지 안 들어가서 안 그래도 복잡해진 머리 속에 그냥 망치로 맞은 것 같아요 많이 친해져서 그냥 기분이 안 좋네요. 그리고 두 친구랑 같이 만나고 싶진 않아요. 따로따로 볼 땐 괜찮은데 같이 보려니까 토 할 것 처럼 속이 안 좋아요.
저에겐 1.2.3.4와 같은 무리에요 그중 1과 2와 특히 친하지만 1은 2를 광적으로 좋아하고 자연스레 1이 셋중 중심이 됨과 동시에 저는 소외를 당했고. 2도 만만치 않게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에요. 자세히 말하자면 5명중 두 갈래로 나뉘어져서 생활하는데 1은 좀 마음대로 하는면도 있고, 집착, 무시, 강요와 재촉등 명령조로 말하는게 2와 저로써는 당연하게 여기며 언제나 맞추어 줬어요. 어느날 1을 제외하고 2와 함께 논날부터 다시 생각해 보았는데 2는 분노조절 장애와 간헐적 폭팔장애가 있어요 하지만 1을 위해 너무 많이 참은 상태고 저는 정신과에서 조울증 진단을 받고 친구에 목숨까지 거는 편인데 이 상태에서 1의 무시와 소외감을 느껴 자해를 하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명치 욱심거림이 계속와요 그리고 여러모로 1에게 당한게 많은데 너무 심각하게 저희가 1 눈치를 보고. 1은 항상 자기중심적이라 마음대로 무조건 해야해요. 얘기를 해본결과 저흰 1을 무리에서 치기로 했지만 이렇게 갑자기 손절을 치면 1기준 잘 지내다 갑자기 그러면 당황스러울거 같기도 하고... 하지만 지금 치지 않으면 또 힘들거 같고.. 구 자유학기 시간중 피구를 화요일에 2시간 하는데 그때 친구가 1밖에 없어요......... 아니면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서 풀고 싶은데 그러면 1은 적반하장을 하거나 회피, 삐짐 셋중 하나인데 어떡해야 하죠?
저랑 10년지기가 된 친구가 있어요 근데 저는 내년에 대학교 휴학을 할 생각이고 이친구는 계속 다닐 예정이에요 근데 이 친구가 제가 일하는 곳에 악의적인 허위사실인 말을 지사 1:1문의에 글을 올렸더라고요 저는 그걸 조금 지나서 사장님께서 고민하시다가 저한테 말씀해주셨고요 일부러 제가 그 곳에서 일하는걸 막으려고하는 듯한 내용이었으며 또 다른거는 다른 친구에게 제 욕뿐만이 아니라 아버지 욕과 남친 욕도 같이 주고받는 문자 내용을 제가 봐버렸고요 이 친구랑은 더이상 같이놀고싶지도 다시는 보고싶지도 않아요 근데 잘 모르겠어요 제가 어떻게 하고 싶어하는지도 배신감 들고 제 앞에서는 좋은 모습이었는데 뒤에서는 그렇게 욕을 심하게 진짜 아주 심하게 하고 다녔다는게 진짜 화도나고 힘들어요 저 어떡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