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해외에 살고있습니다. 연락이 아빠랑 갑자기 안되었을 때 건너건너 소식을 들었었어요. 술문제로 알코올 중독 치료소에 들어가서 연락이 안된다고 알고있었습니다. 과거에도 종종 드나들던 곳이라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7개월이 지나고 연락이 되었는데 알고보니 교도소에 계셨었더라구요. 현재는 가석방 후 전자발찌 하고있다고 들었습니다. 술마시고 정신잃고 차 운전으로 추돌 사고를 일으켰다는 것까지만 알고 있다가 오늘 문득 전자발찌 대상자가 궁금해서 알아보았더니 성범죄 대상이더라구요. 과거 성추행으로 누군가를 고소해본 적도있고 성관련 트라우마가 있는 저는 지금 제가 어떤 마음인지 잘 모르겠어요. 처음에 술때문에 교도소에 다녀왔다, 전자발찌를 하고있다 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잘다녀왔네 거기서는 술담배도 강제로 못했을거고.. 젊을 때 갔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지금이라도 교도소 다녀오셨으니 조금은 더 정신 차리고 병원 다니시면 좋겠다. 전자발찌 차고있다는건 누군가가 항상 주시하고있다는 말이니까 멀리 있는 가족으로서 안심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남자친구가 '교도소 다녀온 가족 구성원이 있는사람 내 인생에서 처음봐' 라고했습니다. 나도 처음이라 어이없어~ ㅋㅋ 이랬는데 이게 성범죄인 것을 알고나니 제가 무슨 감정을 가져야할지 모르겠어요. 아니, 사실 진지하게 생각에 잠겨서 무슨 감정을 가지는 것이 무섭습니다. 문제가 많은 사람이어도 저에게는 소중한 아빠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끔찍한 사람일 것이라는 것이... 여기까지만 생각해도 눈물나서 생각을 그만하고싶어요. 아빠를 싫어해야할지 보듬어주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 무엇도 하기가 힘들어요. 저는 어떻게해야할까요..?
12살 수학여행에 갔을때 갔다온 직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고 한동안 되게 혼란스러웠어요. 한두개 장면만 기억이 나고 되게 이상한 장면이거나(입가에 묻어있는 굳은 본드 같은 거 화장실에서 떼어내는 기억) 버스 탈때 선생님이 옆자리에 앉혀서 뭐라고 이야기하다가 제가 우는 장면 등등 연결이 전혀 안됐었어요. 그러다가 이제 8~9년이 지났는데 산부인과에서 시술을 하다가 딱 그 시기에 성폭행을 당한 기억이 갑자기 떠올랐어요. 이게 상상으로 만들어낸건지 아니면 진짜인지 너무 헷갈리고 혼란스러워요. 한때 그때는 성에 대해 매우 무지했었어요 또래랑 비교해서도요. 부모가 절 좀 과보호해서 성과 관련된 책이나 만화도 못 봤고 학교에서도 성교육을 제대로 안했어요. 그래서 그때 그런 일이 있었다는게 믿기기 어려워요. 생각이 떠오른 이후로 장면 자체가 충격적이어서 자꾸 떠올라 괴로워요. 망상증에 걸린건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해요. 가짜인걸 진짜로 느끼고 믿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서요.
7년전 중학교 여름날에 자는 도중에 이복오빠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이 일로 현재 병원을 다니고 있지만 못했던 말까지 다 해조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 저는 약을 먹고 있지만 아직도 이복오빠 또래의 남자들을 보면 무섭고 몸이 떨리고 답답해지고 피하고 싶은 기분이 들어요.제 나이가 이제 22살이라 일도 해야되는데 일을 하는 건 둘째치고 밖에 나가서 사람들을 보는 것 조차 아직은 너무 무섭습니다. 그런데 이런 제 모습을 보는 주위사람들은 이제 그만 잊어라 이겨내봐라 일은 해야하지 않겠냐 라는 말을 해줍니다. 이 말을 들을때마다 조바심도 나고 평생 이상태로 일도 못하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 너무 불안해요. 저도 잊고는 싶은데 마음 한편으로는 제가 잊으면 누가 내가 당했던 걸 기억이라도 해줄까 싶어서 서운하고 착잡한 마음까지 듭니다. 이젠 정말 제가 잊는 방법 밖에는 없는 걸까요...
저는 12살이에요 제가 사기를 당했거든요 엄마아빠가 이혼하고 아빠와 살다 얼마뒤 사기꾼이 저희집에왔어요 아빤 좋은사람이라 생각했고 저랑 오빠도 그렇게생각했어요 8살때만났고 제가10살때부터 성추행을당했어요 그전에는 폭행과 온갖간섭을 받았어요 전 냉장고도 못만지고 세탁기 밥솥 등등 자유를 뺏기고 티비도 못보고 핸드폰도 사기꾼이 깨부셨어요 그런데도 저희를 위한줄알았어요 10살땐 사기꾼이 제몸을만지기시작했어요 또 절 *** 이라고 부르고 온갖성추향적인 말을하고 다리부터 가슴 등 또 사기꾼이 자기가 방광염이 있다며 저에게 방광염을치료하려면 남성의 성기를 만지고 빨아야한다고 저에게 시키고 제 심신을 안정시킨다고 하며 제 아래를 빨고 만졌어요 전 다믿었는데 사기꾼이 경찰에게 잡히고 알았어요 아 나 속았구나 진짜 토할정도로 울고 울고나선 쓰러진듯이 자고 또 제가 당했던게 너무 고통스럽고 이상했어요 내 순결을 빼앗긴느낌 또 그동안 빗자루로 맞고 신발바닥으로 맞고 제가 그동안 고생했던게 너무 고통스럽고 화가났어요 그이후론 갑자기 우울해지는 나날이늘어나고 눈물이났어요 전 상담을받고있고요 상담쌤도 알고있습니다 왜 제가 힘들어야하는지모르겠어요그사기꾼은 잘먹고 잘살고있는데 감옥에서 왜 제가 힘들어야하죠? 너무 힘들고요 자살도 수천번 넘게 생각했는데 시도를 못하겠어요 죽고싶고 너무힘든데 죽지도못하겠고 너무고통스러워요
저는 12살이에요 제가 사기를 당했거든요 엄마아빠가 이혼하고 아빠와 살다 얼마뒤 사기꾼이 저희집에왔어요 아빤 좋은사람이라 생각했고 저랑 오빠도 그렇게생각했어요 8살때만났고 제가10살때부터 성추행을당했어요 그전에는 폭행과 온갖간섭을 받았어요 전 냉장고도 못만지고 세탁기 밥솥 등등 자유를 뺏기고 티비도 못보고 핸드폰도 사기꾼이 깨부셨어요 그런데도 저희를 위한줄알았어요 10살땐 사기꾼이 제몸을만지기시작했어요 다리부터 가슴 등 또 사기꾼이 자기가 방광염이 있다며 저에게 방광염을치료하려면 남성의 성기를 만지고 빨아야한다고 저에게 시키고 제 심신을 안정시킨다고 하며 제 아래를 빨고 만졌어요 전 다믿었는데 사기꾼이 경찰에게 잡히고 알았어요 아 나 속았구나 진짜 토할정도로 울고 울고나선 쓰러진듯이 자고 또 제가 당했던게 너무 고통스럽고 이상했어요 내 순결을 빼앗긴느낌 또 그동안 빗자루로 맞고 신발바닥으로 맞고 제가 그동안 고생했던게 너무 고통스럽고 화가났어요 그이후론 갑자기 우울해지는 나날이늘어나고 눈물이났어요 전 상담을받고있고요 상담쌤도 알고있습니다 왜 제가 힘들어야하는지모르겠어요그사기꾼은 잘먹고 잘살고있는데 감옥에서 왜 제가 힘들어야하죠? 너무 힘들고요 자살도 수천번 넘게 생각했는데 시도를 못하겠어요 죽고싶고 너무힘든데 죽지도못하겠고 너무고통스러워요 또 사람들이 절쫒아 오는것같고 너무 힘들어요
저는 고등학생 유학생입니다. 12살에 단짝친구랑 가족이 자살해서, 해외 유학을 시작했는데 홈스테이에서 4년간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고등학교 올라가선 선배들한테 왕따 당하고 시키는 것 안하면 맞고 온갓 몹쓸 짓까지 해왔습니다..하지만 학교가 자해하는 거 알고 정신병동 보내고 퇴학시켰습니다..정신병동에선 약과 심리치료가 계속 필요하다고 했지만 부모님께선 절대로 받을 수 없다고 하시네요..미성년자라 도대체 전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부모님 몰래 받을 수 있나요?? 제가 도움 받는거 아시면 바로 집에서 쫓겨나서요..힘들게 도움을 여러번 요청했지만 돌아오는건 비난과 가엾다는 말밖에 못 듣네요ㅠㅠ 자살경험 6번을 실패했지만 이렇게 살다간 18살 절대로 못 넘길것 같아서 도움을 구해요..제발 도와주세요!
가끔 조금 달라붙는 옷을 입어도 뚫어지게 가슴을 응시하거나 오늘은 뭐입었나 보듯 위아래로 훑어요. 처음 몇번은 모른척하고 넘어갔는데 그 이후로 계속 그러니까 화는나는데 어떻게 할줄몰라 여름인데도 바람막이 입거나 진짜 큰 옷만 입고 갔습니다 그런날은 안보는데 조금만 차려입거나 조금 파인거 입은날에 진짜 열받게 쳐다봅니다 회사를 그만둘수도 없고 사람들은 기관에 문의하라는데 신고하거나 하지말라고 말하면 회사 생활 끝 아닌가요? 솔직히 그만두면 알바를하던 할일은 많아요 그런데 여기서 다니고싶어요. 그냥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 하거나 화를 풀수있는 방법이나 좀더 현실적인 대응방법 있을까요? 화를 억누르질 못하겠어요. 엄마는 별일아니라는듯이 웃어넘겨서 배로 열받네요
성범죄 재판 결과 보려면 어디로 연락해야되나요
저는 소심하고 답답하고 무례한 사람들에게 나쁜 사람들에게 한마디도 못하고 거절도 못합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에서 손님에게 성추행적 소리를 듣거나 당해도 울기만 할뿐 아무것도 못해요. 가족들에게 나 이러이러한 일당했어 진짜 황당하고 기분안좋아 라고 얘기하면 니가 단호하게 말했어야지 그걸 그냥 그렇게 넘기면 어떡해 라는 소리를 들어요.. 맞아요 맞는 얘기에요 난 벌써 26살이나 먹었는데 내 몸하나 지킬줄 몰라요 난 내가 소중하다고 생각해본적없으니까 전에는 더 한 일도 당해왔는데 이제와서 세삼스레 일 크게벌리고싶지않아.. 신고해봤자 증거없음 안됀다 할게 뻔한데 그래도 성격을 바꾸고자 자기계발 책도 읽고 열심히 연습도 해와서 이제 시비거는 사람들한테 똑같이 화낼수잇게 되엇어요. 그치만 저는 이것도 정말 힘들게 바꾼건대 자꾸 바꾸래요... 자기자신을 사랑해주고 칭찬해주고 소중히 해라 라는 얘긴 수없이 읽고 들어왔지만 와닿지가 않아요 그런거 나는 할줄몰라요 오늘 내 손가락들을 보며 건강한 핑크색.. 이게 살아잇는건가 왜 나는 육체가 있지 왜 내가 태어나있는거지 나도 모르는새에 태어나 늘 고통받으며 살아오고있는데 왜 이게 손가락들이 내몸이 왜 있는거지 제발 없어져버렸으면 좋겟다 그냥 처음부터 이런거 가지고 싶었던적 없엇는데 대체 뭐지.... 라는 이상한 말도 안돼는 생각들로 꽉 차서 멍때리고 있었어요 나는 힘들어요 모든게 버겁습니다
제가 약 두달전 직장내 성추행으로 도저히 일을 계속하기 어려울것같아 퇴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3년정도 동거한 남자친구가 있는데 그남자친구도 같은 회사을 다니고 있어요. 이 회사에 들어오면서 이사를 해야했고 교통문제로 남자친구와 함께 금전 계획을 세우고 일정부분 대출을 이용해서 집 보증금과 차량등을 해결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퇴사하면서 저희가 세웠던 계획들이 전부 틀어졌고 조급하고 힘들어도 두달간 악착같이 이겨내면서 시도했던 모든일들이 아무 성과도 내지못하여 생계마저 어려운 상황에 처했는데 해당 회사에서 제 남자친구를 여자 이사님이 또 성추행을 하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며칠전엔 제가 아무일도 제대로 하지못하는 상태라는 인지가 되고 밖에 나가기가 너무힘들고 사람을 만나는게 너무힘들어서 심리상담까지 받았습니다. 갑자기 울기도하고 특정사건 이야기만하면 계속 눈물이 나고 숨도 제대로 쉬기힘들고 며칠동안 답답하고 이유없이 눈물만 계속 납니다. 증오심이란걸 모르고 살았는데 성추행 가해자분 생각만하면 너무 안좋은 생각이 나서 죽을것만 같습니다. 고소를 하고싶어도 남자친구가 직장을 잃게되면 생활이 아예 되지않는 상황이고 제가 정신적으로 너무 고통스러워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이렇게 글 납깁니다.
오늘 지하철에서 제 앞에 서있는 새끼가 제 눈치를 보면서 바지에 손을 자꾸 넣었어요. 첨엔 잘못봤나 싶어서 그냥 못 본척했는데 반응하면 더 그럴까봐 아예 못 본척 고개도 안 돌리고 태연하게 있었어요. 근데 너무 역겹게 눈치 보면서 손을 넣더라구요. ***가 그 장면 보고 저는 짜증이 났는데 잠들기 전에도 자꾸 생각나서 잠을 못 자고 있어요. 그 새끼는 지 욕구 채웠는데 저는 스트레스를 받고 이전에도 성추행 경험이 몇 번 있었는데 그 일들까지 연달아 생각나면서 돌아버릴 것 같아요. 그럴때마다 성추행 저지른 새끼들 손 다잘리고 사고나서 죽어버리라고 저주하고 털어버렸는데 오늘따라 그렇게해도 안 통하고 미칠거 같아요. 아무렇지않게 사회에 섞여서 살아갈 놈들이 끔찍하고 그 새끼들은 지욕구 푸는데 왜 그 욕구에 제가 희생돼서 스트레스를 받아야할까요. 더러운 범죄자 새끼들 진짜 다 죽여버리고 싶어요.
이게 고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제 이야기를 하는거니 읽어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2020년, 올해 18살 여학생입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성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성욕을 해소하곤 했습니다, 어머니는 그게 더러운거라고 저를 혼내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양성애자입니다, TV에서 퀴어축제가 열렸다는 뉴스가 나올때 저는 가보고 싶다는 얘기를 했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는 그 얘기를 듣고 미친소리한다며 또 다시 저를 혼내셨습니다, 동성애를 하는 사람들은 제정신이 아니라시면서요, 저는 성관계가 궁금했습니다, 야한동영상을 보면 여성들이 관계를 할때 좋아하니까요, 그렇게 좋은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트위터에서 성인남성을 만나 관계를 가졌습니다, 그때가 제가 15살 때였습니다, 그 뒤로도 SNS에서 성인남성들을 만나 관계를 가졌습니다, 그러다가 부모님에게 걸려 죽도록 혼이났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제게 하시는 말이 "너는 커서 ***밖에 안될꺼야" "***는 돈이 필요 해서 그러지 너는 그냥 ***나서 그러는 거잖아" 라며 저를 혼을 내셨습니다, 평소에 하시던 폭행도 그날 더욱 심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 말이 상처지만 제가 잘못한것이 맞아서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16살때 지옥이 시작됬습니다, 저는 페이스북에서 그때당시 25살의 이민호(가명)를 만났습니다, 그리곤 관계를 가지고 연인이 됬죠, 이민호는 저보고 집을 나오라고, 잘해주겠다고, 자신과 같이 살자고 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믿어버렸습니다, 새벽 2~3시, 저는 이민호와 함께 가출했습니다, 이민호는 하남에 있는 자신의 오피스텔로 저를 데려갔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가지자며 저를 강간했습니다, 경찰에게 연락이 오자 이민호는 저를 데리고청주로 갔습니다, 그리고 청주의 모텔에서 3일동안 수십번 강간당했습니다, 그러더니 어떤 여자와 통화를 했습니다, 그 여자는 술집에서 일하는 이수빈(가명)이였습니다, 이민호는 저에게 전화를 바꿔줬습니다, 그리고 이수빈은 저에게 "너 조건만남 할 수 있어?" 하고 물어봤습니다, 저는 집에 돌아가기 싫었습니다, 집에 돌아가면 또다시 폭행과 상처되는 말을 들을것 같았습니다, 근데 그때의 제 생각은 틀렸었습니다, 제 어머니와 아버지는 저를 애타게 찾고 계셨습니다, 아 눈물이 나네요... 이어가겠습니다, 저는 할 수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 다음날 이민호는 저를 데리고 대구로 내려갔습니다, 대구에서 이수빈을 만났습니다, 그 언니는 그날 저를 모텔에 데려갔습니다, 그리고 조건만남이 시작됬습니다, 저는 조건만남 한건에 15만원을 받아 이민호와 이수빈에게 가져다줬습니다, 그리고 저는 라면과 술만 마셨습니다, 옷도 없었습니다, 블라우스에 치마, 그것만 입고 모텔방에서 계속 성매수남들의 온갖 폭행과 성적인 요구를 들어줘야 했습니다, 몸이 갈수록 안좋아졌고 알코올 중독에 걸렸습니다, 소변을 보고 밑을 닦으면 피가 묻어나왔습니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불안하고 발작을 일으키듯이온몸을 떨었고 그때 저의 몸무게는 35kg이였습니다, 저는 도망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때의 저는 그 불행을 행복이라 제 스스로에게 세뇌하며 집에 돌아가면 죽을때까지 맞을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몸이 이상했습니다, 안나오던 냉이 나오고 이것저것 먹고싶고, 저는 임신 테스트기를 해봤습니다, 소변을 묻히고 15분을 기다렸습니다, 2줄 이였습니다, 저는 극도의 불안감에 휩싸였습니다, 당장 죽어버릴것 같은 불안함이였습니다, 저는 그 사실을 이수빈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날, 이수빈과 이민호는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다퉜습니다, 그리고 저와 이민호도 다투어 이민호를 어찌저찌 쫓아냈습니다, 이민호는 저를 경찰에 신고하고는 이수빈에게 경찰에 신고했다고 알렸습니다, 이수빈은 저에게 경찰 오니까 도망치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뛰쳐나와 모텔앞의 지하주차장에서 기다렸습니다, 이수빈 언니가 찾으러 오겠다고 해서 믿었습니다, 기다렸습니다, 담배한갑을 다 필때까지 그 언니는 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지쳐서 지하 주차장에서 나와 옆의 편의점으로 향했습니다, 편의점에 들어가자 편의점 사장님이 저를 데리고 창고로 들어가 라면을 끓여주며 "가출한것 같았어, 얼른 집에 돌아가, 부모님 걱정하신다"라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그렇게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던중 이민호가 들어와서 제 팔을 잡고 끌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다시 모텔방에 잡혀서 강간당하고 조건만남을 했습니다, 그러던중 이수빈의 지인을 만났습니다, 지인은 조건만남 하려고 보니 너가 있길래 짐 가져다 주려고 왔다라며 짐을 줬습니다, 저는 이때 아니면 안되겠다 싶어 살려달라며 이수빈 언니에게 데려가 달라며 애원했습니다, 그러자 지인은 저를 차에 태우고 수빈언니가 있는 청주로 데려다 줬습니다, 물론 그 차에서도 강간당했습니다, 이수빈은 저를 보자 화를 냈습니다, 왜 화를 냈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전 울었습니다, 그동안의 모든것들이 불행이였다는 사실에 너무 큰 좌절감과 자괴감, 후회가들어 울음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이수빈은 그런저를 달래고 다시 대구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일을 제안했습니다, SM이라는걸 하면 편하게 돈을 벌 수 있다며요, SM은 가학적인 유사성행위를 말합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낙태비가 필요하니 당장 일을 시작했습니다,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서 섭이라고 하는 맞는걸 성적으로 즐기는 남성들을 구해 그들을 때리고 돈을 받았습니다, 그게 편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도 풀리는것 같았습니다, 근데 그 돈을 알고보니 이수빈 언니가 다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던 어느날 경찰에게 잡혔습니다, 이수빈의 남자친구 집에서 나오는 길에 잡혔습니다, 그리고 저는 시설에 있다가 재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6호 처분을 받고 시설에서 낙태를 했습니다, 시설에서 6개월을 거의 다 지냈을쯤 처분변경이 되었습니다, 제가 시설에 있으면서 한 자해 때문이였습니다, 저는 원래 자해를했습니다, 불안할때 자해를 하면 살아있는것 같고 피를 보면 안심됬습니다, 저는 다시 재판을 봤습니다, 그리고 7호를 받았습니다, 7호는 정신병원과 소년원이 합쳐진 곳에서 6개월을 지내는 것입니다, 저는 그곳에서는 잘 지냈습니다, 선생님들 께서 착한아이를 말할때면 제 이름이 빠지지 않을 정도로요, 밥도 정말 잘 먹고 간식도 잘 챙겨먹었습니다, 그리고 6개월 다 채우지 않은 4개월만에 퇴소하여 작년 10월달에 사회로 복귀했습니다, 1년 좀 넘는 시간동안 힘들었습니다, 아팠습니다, 외로웠고 무서웠고 죽고싶었습니다, 지금도 1년전 생각에 악몽을 꿉니다, 환각과 환청도 듣습니다, 무섭습니다, 너무 힘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몇일 전 지하철에서 몰카를 당한 후 그자리에서 범인을 잡았습니다. 발목까지 오는 길이의 치마를 입었는데 몰카를 당했다고 생각하니 처음에는 어이없고 화가 났습니다. 다행히 범인을 잡았고 그 일이 잘 마무리 되는줄 알았는데,, 공중화장실 이용이 어려워요. 제 신체가 노출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혼자 볼일을 보고있는데 누군가 들어오면 갑자기 가슴이 너무 빨리 뛰고 무서워서 볼일이 다 끝나지 않았는데 옷을 입어요. 하지만 백화점 내 화장실에서는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녁시간과 이른아침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 청결하지않거나 유동인구가 적은시간대에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면 동일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병원에서 근무하다보니 성별 연령 관계없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일이 있고 낯선 남성분들이 친밀감을 표시하거나 가깝게 다가오려는것이 느껴지면 저도 모르게 불쾌한 감정이 생겨요. 여성분들 같은 경우는 저런 감정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평소 밝은 성격인데 제 성격이 문제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단순히 그 일이 있고 난 후 심리적으로 놀란마음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건지 궁금합니다.
제 주변에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취향이 참 독특한 ***에요. 저는 그냥 그 친구랑 덕질하는 게임이 비슷해 친해졌었습니다.지금은 현재 2학년이고.. 1학년때부터 그친구가 자꾸 절 만졌습니다. 그땐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그냥 머리 막 만지고 안아주는 정도였으니까..그땐 괜찮았는데 2학년이 되니까 점점 제가 봐주는줄 알고 강도가세지는겁니다. 그친구가 뺨을 자꾸 때리고..제가 가슴이 조금 커요..근데 자꾸 제 가슴을 만지는겁니다.. 저는 싫다고 했지만 눈치를 못채는거 같았습니다. 제가 워낙 털털한 이미지라 괜찮은줄 알았나봅니다.. 근데 이친구가..점점 선을 넘었습니다. 뺨때리고 머리채를 잡고 제 가슴을 주무르며 가슴 엄청크다 같은 굴욕적인 발언을 하는겁니다. 그리고 심지어 성감대라는 곳을 자꾸 만지더군요 저는 정말 기분이 나빠서 그친구에게 욕을섞어서 그만하라고 정색하며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계속 그짓을 하면서 하는 말이 너도 좋잖아 왜 싫은척해 라고 하는겁니다. 저는 이성이 있는 사람이였기에 참았습니다. 저 대사를 듣고 정말 그친구 머리채를 잡고 벽에 박아버릴 뻔했습니다. 너무 화나더군요. 선생님도 남자쌤이시고 상담쌤도 남자쌤인데.. 부모님한테 여자한테 성추행 당한다고 말하기도 부끄럽습니다.. 이 친구 행동도 화나지만 제가 가장 걱정인건 제가 이 친구가 이런 짓을 한번 더해서 제가 못참고 때릴까봐가 더 걱정입니다. 제가 조금 힘조절을 못해서 동생 다리를 부숴먹은 전적이있어서 너무 화나서 참다가 그 친구 잘못쳐서 다치면 제가 가해자가 되는거니까... 정말..더이상 화나서 못참겠습니다 어떡하죠...
어느샌가 온갖 범죄들을 일으키는 기사들을 볼 때마다 성폭행이나 성추행 등등 하는 기사들을 볼 때마다 나도 범해지고 싶다는 생각만 듭니다. 그래서 그런 상상을 하면서 잠들 때가 있어요. 납치를 당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때도 있고 해선 안되는 위험한 생각들을 하곤 합니다. 일부러 밤에 이어폰 꽂고 다니는데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더라고요. 처음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라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30대가 되고 초반의 나이가 된 후에도 계속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ㅡ너무 제 성에 무감각한걸까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저는 여성이예요.
안녕하세요 오늘 친구를 사귀고자 하는 마음으로 랜덤 채팅 이라는 어플을 깔아서 해 보았는데요 처음에 이상한 사람이 들어오더니 어디 사냐고 그러는 거에요 그 랜덤 채팅은 상대방과 나와의 거리가 나와 있거든요 그 때 거리는 21km 이였어요 그걸 확인을 하고 어디 사냐고 자꾸 재촉을 하길래 채팅을 나가고 너무 당황 해서 계정을 탈퇴 했어요 그런데 계정을 새로 만들고 비슷한 이름으로 계정을 만드니 그 사람이 들어온 거에요 그런데 이번에 상대와 나의 거리가 5km 인거에요,, 저를 찾아와서 성추행 하진 않겠죠,, 너무 걱정되요 ㅠㅠ
성에대해 고민 들어주시고 해결에 가까운길을 제시해줄 상담사 구합니다
아버지가 저에게 스물두살부터 자기 라고하고 제가 잘때 옆에서 자위하시다 걸렸어요 일부러 이러시는걸까요 제가쓰는 목욕용품을 일부러쓰기도하고 스물두살때 부터 샤워할때마다들어오시려고하면서 꼭 똥마렵다는 이유입니다 문제삼으면 약먹으라는데 아버지의 성추행 신고될까요 증거는 오직 제가 겪은 일들 뿐이예요 아버지는 꼭 제가 이성친구가 생기면 그친구를 따라하세요 예를 들어 저와 오디나무아래서 추억이 있는 친구가 있는데 그럼 꾸지뽕 즙을 사서드세요 모든지 따라하시고 저에게 단둘이있으면 손을 은근히 잡는등 정말 제머리에 마약주사놓고 성폭행 한건 아닌지 매일 고민하는 일들뿐입니다 어머니는 아버지가 어린시절 제 손목을 아버지 성기에 두고 찍은 사진을 찍을정도로 ***시고 아버지를 성추행을 너그럽게 대하세요 심지어 최근엔 버스정거장에서 아버지가 저한테 전화로 저를 엉덩이 라고 부르셨는데 엄마가옆에서 듣고도 문제삼지않으시더라구요 저를 정신과에보내시고 제 명의로 은행에서 카드만드시고 성추행에 대한 언급을 가족들앞에서하면 넌 정신과다니니까 약이나먹으라는 식입니다 아버지의 성추행은 모두 사실이고 심지어 저는 성폭행도 걱정중인게 아빠가 왔다가셨는데 머리가 너무아프고 머리에 빨간 자국이 생겼어요 어떻게하죠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2달전 일입니다 (생리 아직 안하는 나이예요) 혼자 편의점 갔다가 집에 가는중이였어요.. 한 아저씨가 오더니 말을 걸더래요 작년 친구 아버지여서 인사드렸더니 '일로 와봐.. 말할거 있어♡♡(친구이름)이가 대신 전해달래.. 그리고 좀 크네?ㅎㅎ' 이렇게 말하시더니 제 손목 잡고 어떤 건물안으로 들어가셔서 눈가리개를 씌웠어요.. 진짜.. 그리고 옷 벗기며서 끌고가셨어요.. 그다음엔 옷 벗기고 무릎에 절 앉히시더니.. 아래부터 천천히 반복적으로 많이.. 더 하고싶으면 옷도 다 벗기고 만지셨어요.. 너무 무서워서 소리치는데 입을 꽉 잡아서 아프게 잡고 '더하기전에 닥쳐 큰 아이야.. 큰게 너 잘못이지.. 너무 만지기 좋잖아?ㅎㅎ 말랑하네~×스 아니? 좀 할게~ 짜피 생리 안하지?'라고 하셨어요.. 그때가 8시3분 쯤이였어요.. 아저씨가 가시고 보니깐 제 속옷이 없었고요(옷을 벗겼으니깐..) 시계보니깐 10시.. 쯤이였어요.. 너무 고통스럽고 당황스럽고.. 무섭고 아팠어요.. 아래부터 얼굴까지 계속 주물럭 거리시면서 왔다갔다 만지시는데 뒤에서 헤으ㅇ응 소리가 엄청 들리더라고요.. 잠 잘못자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