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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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한테 성적학대를 당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원래 모쏠이었고 남자친구랑 첫경험을 했는데요. 병원에서 질이 찢어졌다고 3주동안 관계를 하지말라고 했어요. 남자친구한테 이 사실을 말했으나 남자친구는 그다지 저를 걱정하지 않았어요.. 그냥 관계못하겠네 이정도.. 저는 계속 아팠고 아픈 날에도 남자친구가 모텔에서 쉬자며 저를 모텔에 데려갔어요. 저는 순진하게도 아프니까 그냥 쉴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그날 남자친구가 저한테 화나는 일이 있었는데 저는 남자친구 눈치를 보게됐어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시키는걸 할수밖에 없었고 남자친구는 야한말을 해달라, 입에 싸도 되냐, 빨아달라며.. 아픈 상태의 저를 야동에 나오는 여자취급을 했고 저는 눈치를 보느라 따르는수밖에 없었어요. 그렇게 사랑도 없는 관계를 하고 남자친구는 저를 없는 취급을 하며 말도 하지 않았고 혼자서 영화를 봤어요 너무 서럽고 힘들었어요 지금은 남자친구랑 헤어진 상태인데 우울증이 더 안좋아졌어요. 내가 왜 이런 남자를 만났고 요구에 다 응해줬을까 하는 마음이 들고 역겨워요.. 그리고 두번째 만남에 1박2일 여행을 가자고하고 숙소를 잡기도했었어요. 그래서 저는 여행을 거절했지만 자기 자취방으로 계속 유인했고 제 가슴만지고 허벅지 만지고 그랬어요. 엄마의 전화로 빠져나왔지만요 제가 그때는 사랑에 빠져서 몰랐는데 헤어지고 나니 남자친구가 제 몸을 아끼지 않은것같아 슬프고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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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현님의 전문답변
하지만 마카님께서 혹시 다른 사람도 그렇지는 않을까, 다른 사람에 대한 신뢰도 잃지는 않을까 싶어서 다음 번에는 방지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말씀드리려고 해요. 먼저, 지난 연애 경험에서 그 사람이 뭔가 이상하다, 이건 나를 배려해서 나올 수 없는 행동이다 싶은 낌새가 있지 않았나요? 그 낌새를 기억하고 다른 연애를 하게 되신다면 마카님께서 먼저 그런 사람을 피하고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겠죠. 그리고 가장 어려운 것이겠지만, 비슷한 상황이 발생되더라도 마카님께서는 좀 더 다르게 행동하실 수 있을 거예요. 이미 겪은 경험이 있으니까요. 그러니 이 기억을 마카님께서 무력하게 당한 기억으로 남기시거나, 마카님이 잘못 행동한 기억으로 남기시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나를 배려해주지 않는 성숙하지 못한 사람과의 관계에서 빠져나온 경험이니까요. 마카님의 앞으로의 길들은 상처를 충분히 치유할 수 있을 만큼 따뜻한 경험들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성격 이상한 엄마

엄마가 성격이 이상합니다 밥먹고 외출하라고 해서 늦게 나가려고 하는데 아빠가 오셔서 못나가게 되었습니다 옷이랑 코트까지 입었는데 다른사람 성의를 무시하는것 처럼 보이고 외출한다니까 앞길도 가로막고 타협도 안해주고 새치기하고 딴청부리고 추태를 부려서 싫습니다 성격까지 안좋아지신것 같아요 협조도 안해주고 상의할게 있어도 제대로 대답도 안해주고 자기마음에 안들게 얘기하면 때리고 꼬집을라고 하고 꼬집는게 싫다니까 꼬집는 시늉까지 하고 밉상짓을 더 해서 따로 떨어져서 살고싶습니다 스트레스 받아요 성격이 못된것같은데 거리를 둘까요?

전남친이 너무 미워서 안잊혀져요

저는 현재 학생입니다. 제 첫남친이 전남친이거든요.. 그래서 좀 많이 받아주고 봐줬던 것 같아요 매일 6시 이후면 늦었다고 들어가라하고 좀 늦게 집을 들어가면 맨날 울어서 달래주고, 하루에 한번씩은 사소한 걸로도 울어서 매일 지쳐있었습니다 그런데 전남친의 친구이자 저의 같은반 애가 전남친에게 제가 야한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말했습니다 한때 그 애가 저를 좋아해서 최대한 정 떨어지게 했던 말들이 전남친의 귀에 들어간 것이죠.. 첫 시작은 가슴이였습니다. 전 안된다고 싫다고 했지만 계속 울어서 어쩔 수 없이 알겠다고 꼭 가슴만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허락해주니 자신의 소중이를 빨아달라 제 소중이를 만지게 해달라 이러더군요 제가 거절을 잘 못해서 “그건 좀..“ 이렇게 말했는데 또 울면서 저에게 사정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정말 싫은데도 첫 연애니까 속상하게 만들기 싫으니까 허락해줬습니다.. 그리고 거의 매일 하자는 그 애를 달래서 일주일에 한번으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잊은 듯이 그때를 피했고요.. 그때가 제일 후회되더군요 그리고 언제는 사진을 보내달라는 겁니다 언제나 처럼 안된다고하고 울고 어쩔 수 없이 보내고.. 저는 상당히 많이 지쳐있었습니다 그리고 언제 관계을 하자는 겁니다 그때는 정말 무섭고 싫어서 진짜 무섭다 싫다 이건 울어도 어쩔 수 없다 했더니 그제서야 멈추더군요 그리고 평범하게 연애를 이어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 애가 아플 때 정말 신경 써주고 걱정 했던 저에게 자신을 걱정하지 않는 것 같다. 이런 장문의 메세지가 왔습니다. 그 때는 정말 화가 나고 속상하고 억울하지만 싸우긴 싫었습니다. 싸우면 또 그 애의 울음에 약해질 것 같았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별을 택했습니다. 이별을 택하고 며칠이 지나 저는 학교에서 틀어준 성적자기결정권의 대한 영상을 봤습니다 평소라면 아무렇지 않았을 제가 그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 애는 내 성적자기결정권을 무시했고 나는 내 마음을 몰라줬구나..하고요.. 저는 금방이라도 울음이 터질 것만 같아 영상을 외면하고 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한번 씩은 그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 애가 내 사진을 애들한테 돌리고 다니는건 아니나’, ‘그때 헤어지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때 확실히 거절 했었어야해’, ‘연애하지 말걸’, ‘앞으로는 적어도 학생땐 연애하지 말아야지’ 그리고 그 애에게 잊지 못했다 재결합하자는 연락이 올때마다 그 때일이 떠올라 힘들고 죽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 일을 친구들에게 말해볼까 생각도 했었지만 친구들이 너무 화낼까봐 무서워 말도 못했고요 그 때의 일 때문에 너무 힘든데 이게 성추행이 맞나 결국엔 내가 허락해줬는데 이걸 성추행으로 부르면 안되는건가 생각도 들고요.. 잊는 방법이 있을까요..

동네에 이상한 남자

제가 어제 외출간다고 계단 내려가는데 밑에 집 남자가 발자국 소리 없이 뒤쫒아와서 지 긴 손을 뻗어서 제 음부를 만지고 갔습니다 코트도 입고 있었는데 걔가 안그런척 그랬는데 바로 밑에집 애가 그래서 계단에서 보기 싫으면 엘레베이터 탈까요?

성추행 사건인데 도와주세요..

여자가 남자랑 페이스북으로 2~3일 연락을 한 사이고 만나는 날에 얼굴을 처음 봤어요. 근데 그 남자가 돈이 없다며 하루만 자기 집에서 놀자고 해서 여자는 흔쾌히 허락하고 그 남자가 보내준 주소를 보며 스스로 그 남자 집에 들어갔어요. 그리고 둘이 같이 편의점에 와서 술을 사는데 여자는 맥주만 마실 수 있다고 말을 했는데 남자는 그냥 소주만 담았어요. 이제 계산을 하는데 남자가 돈이 없어서 여자가 그 소주들을 계산을 했어요. 그렇게 다시 그 남자 집으로 가서 마셨는데 여자는 조절을 했지만 남자가 계속 권유를 해서 여자는 거절을 못하고 계속 마시다보니 여자는 만취를 한 상태가 왔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는 집에 가야한다는 생각에 만취를 한 상태에서 비틀거리며 그 남자 집에서 나오고 주변 편의점에 들어가 숙취해소제랑 아이스크림을 사서 먹었어요. 술을 깰려고 그리고 여자는 택시를 잡으러 편의점에서 나왔는데, 택시가 안 잡혀서 폰으로 택시를 겨우 불렀어요. 이제 택시가 와서 여자가 탔는데 남자가 갑자기 오더니 너 만취한 상태라 집에 혼자 못 갈 거 같으니 내가 데려다줄게 하면서 택시를 같이 탔어요. 그러다가 그만 그 남자가 택시 안에서 여자의 가슴을 만지고 키스를 했어요. 여자는 만취를 해서 저항을 할 수 없는 상황이였고요. 그런데 택시 아저씨가 여자가 술에 많이 취한 거 같은데 그만 좀 하세요라고 하니깐 남자가 저희 여기서 내려주세요하며 여자를 데리고 내려서 어두운 길로 데리고 갔어요. 여자는 위험을 감지하고 남자를 뿌리치고 도망치다가 겨우 버스를 탔는데 그 남자도 따라탔고, 여자는 버스카드를 찍어야 하는데 버스카드를 잃어버렸고 남자는 자신도 돈이 없다며 다음 정류장에서 내린다고 하면서 여자를 데리고 내렸어요. 여자는 계속 도망치면서 친구들한테 연락을 했는데, 그 친구들 모두 연락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서 여자가 결국엔 경찰서로 전화를 했어요. 남자는 여자가 경찰서로 전화하는 걸 듣고 도망쳤고요.. 이 상황이면 강제추행이자 여자가 저항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항거불능으로 되면서 준강제추행도 포함인데.. 여자도 초반에 잘못한 게 있다보니 여자 쪽이 좀 불리할 거 같아서요.. 그리고 증거도 많이 부족하고요.. 좀 도와주세요ㅠ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트라우마 때문에 갑갑해요.

초3때부터 초6까지 친오빠에게 성희롱을 당했어요. 그래서 경찰에 신고해 일이 넘겨졌고 저는 상담 신청을 했어요. 안정을 되찾기 위해서요. 하지만 상담으론 역부족 이었어요. 트라우마는 쉽게 지워지지 않으니까요. 하루하루가 지나 갈수록 마음은 더 불안해져 가고 몸이 엉망으로 되었어요. 전엔 8개월동안 못 씻고 있었죠. 어머니께선 강제적으로 씻으려고 하셨고 전 그게 너무 싫었어요. 내 몸을 보는 것 조차 싫어하고 친오빠들을 보아하니 너무 한심하고, 그리고 전 방에만 박혀 있는 놈이 되었어요. 2년동안요. 학교는 날마다 째고 무단결석에 무단지각도 많이하고, 지금은 현재 중2고요. 어머니는 제가 당한일에 관심이 없었나봐요. 그걸 계속 잊으라고 하고 네가 그 생각만 하니까 생각이 삐뚤어진거라고, 이것 때문에 우울감이 더 들고 그랬어요. 지금은 잘 살고 있는 친오빠들을 보니 너무 한심하고 짜증나고 처벌받게 해주고 싶었어요. 아버지는 오히려 저를 더 보호해 주시고 좋아해주셔요. 물론 딸바보 이니까요. 최근에 친구와도 손절해서 학교 가는게 더욱더 싫어졌죠. 가봤자 이해도 못 하고 소심하고 사람을 싫어해요. 그래서 항상 차 타고 가고 그랬어요. 지금도 방구석에서 그림만 그리는 여중생이 되었어요. 일 하나로 사람을 죽인 것 처럼 제 얼굴은 비참해 졌어요. 얼굴이 창백하고 감정도 없고 별로 못 웃는 사람 처럼요.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앞으로 사는게 더 힘들어 졌어요.

성폭행 피해자분들

성폭행 피해자 분들( 원치 않는 이에게 입맞춤 당함. 처음이었어요) 저랑 비슷한 일 겪으신분들 혹시 얼마나 지나야 더 이상 일상생활에서 생각 안날정도까지 가고 괜찮아질까요? 빨리 극복하는법도 알고 싶습니다. 부디 도와주세요/

친한 오빠가 억지로

안녕하세요 며칠 전 친한 오빠랑 만나서 놀았는데요 그 오빠는 올해 16살이고 저랑 3살 차이예요 그래서 정말 아무 감정 없이 가족처럼 지냈는데 집으로 부르는 거예요 그래서 전 알겠다며 놀러갔는데 집에 아무도 없어서 가족들 어디 가셨냐고 물어보니까 다 나갔다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 보다 하고 보드게임을 하고 놀았는데 자기가 이겼으니까 소원을 들어달라고 해서 알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손을 넣어서 가슴을 만지고 팬티에 손을 넣어서 중요부위를 손가락으로 마구 쑤셨어요 당시에는 너무 아프고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 했는데 오빠한테 계속 연락이 와요 어떡하죠

동네에 이상하고 나쁜애

동네에 이상한 남동생이 있습니다 제가 전에 센터에 다닐때 지 한테 중2병이 걸렸다는말? 기억도 안나고 한적도 없는데 저보고 지체장애라고 거짓소문내고 현관에서 외출하는데 차 뒤에 숨어서 지 긴손으로 소중이를 누르고 찌르면서 고추 가랑내가 나라고 그럽니다 얘가 참 못된놈인데 나이도 어린게 어른한테 대들고 나중에 군대가서 열차려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얘네 아줌마도 지 애 방조하는것보니까 못된 아줌마 같습니다

성추행추가서제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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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 이상함

저는 초 중 고 대 다 졸업했는데 동네 사람들이 이상해요 저는 30대인데 왕따라는둥 젊게 보인다고 지체 장애라는둥 입으로 엉터리로 남 욕하는 소리가 무척이나 듣기싫어요 요즘은 자전거랑 킥보드 때문에 안다치려고 산책 갈때 모자 쓰고 가는데 그것도 왕따라서 얼굴 가리고 다닌다고 하고 헛소문을 무시하는 방법은 없나요? 옷을 잘 입고 다녀야 무시안당하나요? 주눅들거나 자신없어서 공격당하지 않는법좀 알려주세요

성추행

저가 중학생때부터고딩때 성추행을 당해왔는데 30대한테 당해와서 감정도 많이 닫혀있고 이제와서 어떻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자주 요구해온 전남친의 성요구를 어떻게해야좋을까요?

남편의성희롱 받는느낌

남편에게 성희롱받는 느낌이들어요. 아이들의 눈을피해서 만지고,.길지나가다가 보는 눈이없음 쓱 문지르고, 귀에다가.속삭이듯 듣기거북한 얘기들을 해요..주위사람들릴까 아주 난처한...ㅜ 제발 하지말라고 화도내고부탁도하고 이혼하고싶다고 까지 얘기를하는대도 순간 이해한듯하다가ㅡ 다시 시작되네요. 그러기는 일상으로 지쳐있는상태입니다. 결혼하고부터 지금까지 하루도빠짐없이 야동을 보는사람이라 그런지 더더욱 싫어지네요. 처음에야동을보다가 저에게 다가오길래 보지말라고 많이싸웠어요.그런데 이제는 뭘보나싶어 폰을 뺏어서 보고있으면 자기가ㅡ화를 내며 욕도하고, 폰보지말라면 무섭게 화를 내네요.야동봤다고, 뭘 확인하려하냐며, 때릴려고까지 하니 ,..이해불가입니다 야동을 매일접하다보니 이상한 내용들로 저에게도 권하기도 하는데 이모든것들이 야동을많이봐서인지, 성에관련된 어릴때부터의 잘못된 인식으로 배워저런건지 당체 모를일입니다..어쩌면좋을까요 이런기분 너무 더럽고, 이혼하고는싶으나ㅡ아이들이어려 그럴순없고.넘ㆍ고민입니다. 아이들도안보듯 다보고있는듯 해서 아이들 교육에도 넘 좋지않을꺼같아ㅡ걱정이 깊어집니다..저희남편 제정신맞을까요??

저 진짜 왜이러죠 ***인가요?

안녕하세요~ 올해 13살 되는 여자애인데요 제가 2022년 여름 때 쯤? 그때 니 ㅇㅁㅂㅈ라는 말을 들었었는데요 제가 그말을 듣고나서부터 엄마에게 그뜻을 물어보고 그랬었는데 엄마가 여자의 성기를 뜻하는 말이였었데요. 그래서 제가 그때부터 막 그말을 따라했었어요 그리고 이제 잠잠해진 후로 부터 갑자기 사람들 몸을 막 만지는거에요 하필 중요부위를 그런데 그때 친구들은 이해해주고 그냥 넘어가주곤 했는데 저는 너무 불안한거에요..그리고 2022년 10월 14일에 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에 갔었었고 다 놀고나서 다시 학교로 가려고 버스를 탔었고 다 왔었는데 제가 고의로 넘어지는 척 하다가 5반 여자애 ㄱㅅ을 만졌었어요 그 여자애는 놀랐었는데 제가 실수라고 했던걸로 알고있어요 그리고..또 기억은 안나는데 맨날맨날 ㄱㅅ 성기 엉덩이를 만지는 거랑 친구들 엉덩이에 얼굴을 대는걸로 알고있거든요 더럽겠지만 글고 제가 다시 수학학원을 다니기로 해서 갔는데 선생님이 옆에서 가르쳐주시니까 자꾸자꾸 만지고 싶더라고요..그래서 만졌었고요 학원 다시ㅜ다닌 후로부터 그행동을 반복했습니다. 제 앞에 있던 애 성기 만지려고 제 다리를 쭉 뻗어서 의자 아래로 집어넣었었고요 걔도 불편해서 앞으로 나왔나봐요 위에 글에 제가 친구 엉덩이에 얼굴을 댄다고 했었잖아요 걔도 그때 되게 불편했었던 걸로 알고있어요 그리고 제가 요즘 좋아하는 아이돌=배우 둘다 하시는 분이 너무 좋아서 빠져버렸거든요 그런데요 제가 성관계를 하고싶어서 그냥 게임에다가 똑같이 만들고 그렇게 했었었고 사람들 몸 사진을 찍어서 인터넷 SNS 카카오톡,오픈채팅에 올리고 정말 관심 받고싶어서 이러는게 아니라 이대론 진짜 안됄 것 같아요 제발 아무나 도와주시면 안돼나요 욕은 하지말아주세요..저도 제가 심각한건 알고있어요

아무도 믿지 않는 괴로움

직장 상사의 가스라이팅으로 긴 시간 동안 주기적으로 성관계를 해왔어요. 기분을 맞춰주면 관계를 미루거나 피할 수 있었어요. 그렇지 않으면 괴롭힘이 심해져서 좋은 관계 유지에 집착했어요. 해달라는 호칭, 약속 다 해줬어요. 겉으로는 아주 좋은 사이였어요. 전 괴로웠는데 피해를 입었다고 말하지 못 해요. 입에 담을 수 없는 일들이 많았는데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 해요. 겉으로 보기엔 문제가 없었다고 절 믿는 사람도 없어요. 그때의 감정과 소름 하나하나 기억나는데 제 언행은 감정과 달랐으니 아무도 믿지 않는게 당연해요. 이 상처를 어디에서 도움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지배에서 벗어나보니 제 정신이 아니에요 사람들이 무서워요. 나에 대해 무슨 생각을 할까 사람 눈을 쳐다보지 못해요

바보같이 착하고 세상에서 저를 정말 사랑해주는 엄마 아빠와 아직도 함께

살고 있는 캥거루족 삼십대 입니다. 살면서 여자들이라면 한 번씩 겪는다는 성추행 …당해본적도 트라우마도 딱히 없다고 생각하면서 살았어요 어릴 때 아버지께서 무언가? 정의를 쫓으시다가 집안 사정이 어렵게 되었고 할머니댁에서 다섯살부터 오학년 때까지 살았습니다 증조할머니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 당시 이십대였던 이모 한명 삼촌 두명과 같이 살았어요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삼촌 결혼할 때도 외숙모앞에서도 우스***로 삼촌 자식 태어나면 나도 똑같이 괴롭힌다?! 고 했던 게 삼촌이 저희를 놀아주던 놀이였어요 그 놀이는 삼촌이 자기의 손으로 힘을 주어 저희의 두 손을 결박하고 입술을 부비고 뽀뽀를 하고 수염을 부비고 온몸을 간지럽히는 그런 거였어요 저희가 너무너무 싫어서 벗어나려고 해도 도저히 벗어날 수 없었죠 간신히 빠져나오면 동생을 데려가고 그걸 막으려다가 제가 끌려가고 반복이었어요 할머니 앞에서 할 정도의 놀이였으니 본인은 적당히 하다가 풀어줬다고 생각할 것이고 남들이 봐도 성적인 의도로 한 것처럼 보이지는 않았을 거예요 물론 두살이 많던 제가 훨 심하게 당했어요. 할머니한테 막아달라고 해도 아들딸 차별이 심하신 할머니는 큰삼촌은 무조건 우쭈쭈여서 한 번도 막아주신 적이 없었죠 집안사정으로 얹혀사는 입장이기도 했고요 삼촌이 영화도 보여주고 놀이공원 데려가주고 피자사주고 그런 것들이 있다보니 미워할 수도 없고 좋아할 수도 없고 혼란스러웠을 거 같아요 ㅠㅠ육학년 때 이사를 가서 따로 살았는데 논술수업을 하다가 제가 선생님 앞에서 삼촌이 간지럽히는 거 싫었다 하면서 대성통곡을 한 적이 있었어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바로 엄마아빠한테 전화를 했고 삼촌한테 성추행 당한 거 아니냐고 했거든요 저는 얼굴이 빨개질장도로 깜짝 놀랐고삼촌을 이상한 사람으로 몬거같아서 오히려 제가 더 당황을 했었아요 그래서 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그런 거 아니라고 해명을 했었어요 부끄러움도 많을 시기여서요 저는 그 기억이 선명해서 이십대때도 가끔 얘기 했던 거고요 뽀뽀 얘기는 안하고 간지럽히고 과롭혓다 이렇게만요 그때는 오히려 별거아니다 생각하려고 노력한건지 아무렇지도 않았던 거 같아요. 제가 취준을 할 때 쯤에 다같이 가족끼리 놀러간 적이있었어요 저는 이미 이십대 중반이었고요 제 머리에 공기를 채운 비치발리볼 팅팅 튀기는 거예요 진짜 다 컸는데 저를 애 취급 하는 그 모습에 저도 모르게 엄청난 분노가 그 때 폭발을했고 하루종일 가족들 앞에서 울었어요 저만 분위기 이상하게 만든다고 또 욕먹었고요 ㅋㅋ 그때까진 좋은 게 좋은 거지 하던 제 생각이 완전 깨진게 그거였어요 삼촌이 낳은 애기는 아들이었고 장손이었고 말로는 괴롭힌다고 말했어도 절대 손끝하나 댈 수도 없었고요 당연히 저는 남자애기들한테 뽀뽀하는 상상하면 오히려 소름이 돋더라고요.. 그 때 깨달은 거 같아요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어른들은 아이들이 귀엽다고 함부로 만져서는 안된다 나의 몸을 내가 주체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야한다는 걸요 그리고 우리가 못살아서 얹혀살아서 함부로 대해도 돼서 그랬던 것도 있다는 걸요 그때부터 삼촌이 친한척하면 미친듯한 분노가 올라와요 ㅋㅋ 전 원래 친했단느 이유로 정말 아무 티도 안내고 대하는데 오늘도 아무렇지 않게 잘 지내다가 혼자 집에서 곰곰히 생각하다보면 분노가 올라와서 잠이 안오더라구요 또 내일이면 괜찮지만요어차피 만날일도 이제 거의 없지만 제가 가게를 시작한 후부터 자꾸 걱정된단식으로 전화해요 전 웃으면서 받지만 솔직히 또다시 열받아요 ㅋㅋ 일단 차단했는데 소소하게 ㄱ끄젹여봤습니다

이상한일들

동네에 이상하고 위험한애가 있는것 같습니다 느낌탓인지는 모르지만 지나가는데 지 팔을 길게 뻗어서 다른사람 소중이를 만지고 가는 것 같은데 아닌척 안그런척하면서 차문열때나 마트계산하면서도 만나면 그럽니다 ***짓이고 그런 행동은 하면 안되는것인데도 저럽니다 상식이 없는건지 피해버릴까요? 그리고 그 이유를 말하면서 이상한 핑계를 댑니다 제가 걔보고 욕을 했다고 하네요 그런적 없는데 기억도 안나는데 좀 이상한애인것같고 지인 말로는 걔가 상처본것도 피해본것도 없는데 속이 좁은것 같다고 합니다 그냥 불편해서 제가 다른 장소로 가야 될까요?

반 친구가 무서워요

저희 반 남자애 하나가 점심시간 전 손씻고 줄서는 시간마다 자꾸 잠바 올리는척 터치하는거 같아요 재가 그 남자애보다 뒤에 서서 지나쳐 가야하는데 재가 지나갈때마다 자꾸 잠바 올리면서 가ㅅ 옆쪽이나 엉ㄷ이를 툭툭 치고 저번달에는 편지지에 I you love 익명 이렇게 써서 책생 위에 올려두는가 하면 빛으로 비춰야 보이는 펜 있잖아요 그거랑 편지랑 주면서 봐보라해서 읽어봤는데 편지 내용이 ㅇㅇ아 너 ㅅㄹ해? 요즘 예민해보여서 였어요.. 그리고 최근에 밤에 다닐때마다 뒤에서 누가 쫒오는것 같고 밤에 잠들기 전에도 내일 일어나면 학교에 가서 그 남자앨 봐야된다는 불안감에 수면 부족은 물론이고 스트레스 받아서 너무 짜증나요 친구한테 말했더니 자기한테도 그랬다면서 말해주는데 너무 소름돋아요 그리고 반에 여자애 한명이 애정결핍이 있어서 자꾸 친한 친구를 만들려고 하는데 그 방법이 너무 가관입니다 여자화장실에서 자기 가ㅅ을 보여주는가 하면 여름엔 엄청 푹 파여서 가슴골이 다 보이는 옷을 입고 완전 얇아서 속이 다 보이는데도 겉옷을 안입고 얼마전에 다른 피해자 친구가 선생님한테 말씀 드려서 학교 경찰분들이 와서 해결해 주셨는데 피해자들만 11명이고 그중 2명이 남자, 9명이 여자에요 그 친구를 보면 자꾸 안좋은 기억만 기억나고 5월 초쯤 친구들이랑 합동 과제해야되서 저희 집으로 왔었는데 재가 친구들한테 사과 까준다고 꺼내논 칼을 들고 소리지르면서 다가와서 방으로 들어갔는데 방 문을 칼로 6번 찍고 겨우 진정해서 과제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때 이후로 칼만 보면 사람이 그 칼로 절 찌를것만 같아요...트라우마가 너무 깊이 자리잡은것 같아서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하고 또 친구들한테도 미안한것 같아요.. 괴로워서 미칠거 같은데 언니라는 사람은 자꾸 어 너 투턱ㅋㅋ 이라면서 놀리고 몇년동안 사귀던 남친도 바람 나서 헤어지고 진짜 저는 당장이라도 미칠거 같은데 공부는 게속 해야되고... 친구들한테도 이런 고민은 털어놓기 힘들어서 마인드 카페에 용기내서 올려봅니다..

이상한애

일을 마치고 버스를 탔는데 옆자리에 여고생이 앉아있었습니다 반대편에는 남자가 있었는데 질투 시샘질 때문인지 남자를 견제한다고 하면서 지 입으로 보지를 꼬집어 이러더니 버스타고 앉아서 쉬는데 지 무릎위 핸드폰을 잡고 움직이면서 아닌척 일부러 갑자기 제 음부 부위 코트부분을 살짝 잡고 꼬집었습니다 저는 어른이고 순간 화가 났었는데 성범죄 맞나요? 옆에 남자도 모르는 사람인데 저는 어른인데 옆자리 여고생이 버릇없는애같아 기분이 나쁩니다

고개 숙이고 앉음

버스타면서 좀 피곤해서 잠깐 졸았습니다 기분도 안좋고 밑에 보고 있는데 4번째 정류장전에 탑승했던애가 지 내리는데 안쳐다봤다고 제 손등을 조금 치고 내린것같은데 불쾌합니다 모르는애인데 무슨 배웅인사를 바라는건지 걍 무시할까요? 버스탈때는 앞을보고 있어야 되나요? 밑을보고 잠깐 졸면 안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