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에 5년차 재직중이고 회사에 대한 분노와 스트레스가 매우 많이 쌓인 상태입니다. 대표부터 시작해 새로 온 상사까지 그 모든 것들이 다 스트레스인데요. 이제는 사소한 대화 하나하나가 마치 절 공격하는 것 같습니다. 저 개인에 대한 공격의도보다는 대표건 상사건 철저히 사측/관리자 입장에서의 의견을 내고 있는 것 뿐이란걸 머리로는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게 다 저랑 부닥치니까 자꾸 행간이 읽히는 것 같은 거죠. 넌 이 회사랑 안맞아. 왜 이걸 이딴식으로 해? 네가 한건 진짜 별로다. 넌 무시해도 될 것 같다. 그동안 이렇게 일했어? 등등… 저한테 무슨 말 한마디라도 오면 그게 다 저런 행간을 갖고있는 공격같습니다. 반발심부터 들고요. 5년동안 제 직속상사가 총 10명, 무려 9번이나 바뀌었습니다. 개중에는 직속상사는 아니지만 업무상 직속상사나 다름없이 밀접하게 일한 사람도 2명 더 있습니다. 개중에 자기 스타일을 전혀 고집하지 않은 사람은 딱 1명입니다. 나머지는 다 지 스타일들이 있어서 이거 이렇게 해라, 저거 저렇게 하자 이리저리 바꿨습니다. 전 팀원이니 맞춰야된다고 생각해서 다 맞춰드렸고요. 그렇게 하다보니 새 상사가 왔을 때 제 행동들, 예를 들면 보고 방식, 보고 내용은 다 이전 상사 스타일인거죠. 제가 그 스타일을 맘에 들어했든 말든요. 그래서 이제는 그걸로 새 상사가 꼽을 주면 너무 화가 나는 겁니다. 이건 이전 상사가 이렇게 하라고 했을 뿐인데 행간에 자꾸 너 일 이따위로 하냐가 보여서요. 상사뿐만 아니라 동료들, 심지어는 제가 뭔가 사러간 가게 직원들의 말들도 다 절 공격하는 것 같아요. 반대로 저도 상대방을 공격하고 잡아먹을 듯이 말하게 됩니다. 이렇게 말하면 상대가 반발심을 느끼고 상처받거나 감정이 상할 수도 있다는 걸 알면서도 아예 첫 문장 자체를 공격적으로 씁니다. 더 좋게 말할 수 있는데 그러면 만만하게 보겠지 싶어 수정을 안해요. 그래서 괜히 상처주고 관계 틀어지고, 서로 믿음이 없다는거 재확인하고 그러네요. 이 정도면 퇴사해야 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면 이게 원래 제 모습인걸까요?
직장의 전반적인 업무는 제가 하고 있어요. 직급은 제일 낮지만 제일 오래 일했거든요. 그래서 대부분의 업무가 저에게 주어져요. 거래처 사람들과 소통도 제가 하는데.. 너무 지치네요. 지하철 안에 사람들 많은 것만 봐도 속이 울렁거려요. 말하기도 지치고, 그냥 입을 닫게 돼요. 사람들과 소통이 중요한 일인데.. 정작 함께 일 하는 상사분들과는 소통이 안됩니다. 거래처 분들도 그분들과 소통이 안되니 모두 저를 통해서 소통을 하려고 하십니다. 제 전담 업무가 있는 상태에서 상사의 일까지 끌어와서 하다보니.. 그렇다고 제가 지시를 내릴 수도 없는 입장인데, 제일 직급 높은 상사분은 지시를 내리거나 업무 분담을 하지도 않으십니다. 쉬어도 쉬는게 아니고, 힘들다고 말하기도 지치고 입이 아픕니다.
괜찮다 괜찮아 위로를 받고싶다. 하지만 그 위로뒤에는 비웃음이 보여 알면서도 웃어넘겨 나도 똑같은 사람이니깐 ㅎ 똑같은 남의 돈 받으며 누가 잘났는니 .. 나또한 마찬가지 .. 돈이 전부가 아닐텐데 ... 아니지 돈벌라고 하는짓 잘났니못났니 필요없다 버티자 .. 그러긴 또 너무힘드네ㅎ
안녕하세요🙂 직장에서 집중력 부족으로 업무의 효율이 떨어져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고, ADHD를 의심하시는 분들을 위한 병원 찾기 서비스를 개발중인 팀 그레빗입니다. 저희 팀원들 또한 낮은 집중력, 무기력함으로 자괴감도 느끼고, ADHD 진단을 받은 경우도 있는데요,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병원 찾기 서비스를 개발하였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서비스를 개선시키려 합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1.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에이닥은 ADHD 관련 병원 정보의 흩어진 상태로 인해 적절한 병원을 찾기 어려운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만들어진 서비스입니다. 실제 ADHD인 팀원과 함께 만든 서비스인 만큼, 진심을 담아 서비스를 제작하였습니다. 2. 누구를 위한 서비스인가요? - 성인 ADHD를 의심하고 계시는 분 - 직장에서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 - 무기력증이 일상이 된 분 3. 어떤 서비스인가요? 에이닥은 흩어져 있는 ADHD 병원 정보와 실제 방문자의 솔직한 후기를 종합하여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에이앱에서 소개된 ADHD 진단 특화 병원들의 에이앱 댓글, 네이버 리뷰 약 1700개를 한 곳에서 모아보실 수 있습니다. 실제 ADHD를 진단 받으신 분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병원 선택 시 중요한 기준 TOP 4를 추출하였으며, 아래 기준을 토대로 리뷰 필터 기능을 제공합니다. - 진료 만족 (의사 선생님의 친절도, 진료 스타일) - 서비스 만족 (직원분들의 친절도) - 약물 처방 관련 (처방에 적극/보수적, 처방이 효과적) - 진료 대기/ 예약 관련 (짧은 대기, 예약 어려움) 4. 유료 앱인가요? 에이닥은 영리적인 목적이 아닌, 무료 서비스로 제공되며 ADHD 환자분들이 적절한 병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https://bit.ly/3SSMTkL 나에게 딱 맞는 병원 찾기, 에이닥. 사용 후 소중한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현재 개발 진행중이며, 서울시 강남구 지역 한정으로 병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후 전국구 단위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동물간호사로 근무하고있습니다. 이직몇번후 어렵게취업되서 현재 근무한지 4개월되가고있어요.. 아직 여러가지 다 알지못해 맨날혼나고 지적받고있습니다. 수액연결,보정(개,고양이 다치지않게잡아주는것),약품,수술관련도 제대로 모르고 못해서 원장님이 짜증내세요..여자원장님이신데 좀 성향이 남자같으세요.. 소리지름,막말은 기본이시구요 원장님의 급한 성격과 소리지름, 막말(ex)아직도 몰라? 정신차려 눈은 어따뜨고다니는거야? 왜 이렇게 느려터졋니?뭘하고있는거야?빨리안해.?!)등등 때문에 금방 상처받고 마음이 흔들리고있습니다. 원장이 뭐라해도 넘어가고 강한마음을 지니고 근무해야되는데 계속 그냥 그만둬야될까? 난 왜 버티지못하는걸까.. 그 생각이 자주들더라구요 출근거리도 좋고 부모님께서도 이젠 다른데취업&이직이 잘 안되니 여기서 잘 버티라고 하시는데 어려워요 그만둘까 고민도 있지만 그래도 어렵게된곳이니 버텨내고싶습니다 해결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
너무 힘드네요... 직장인은 쉽지 않은 거구나....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아직 출근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사고 칠까봐 걱정되고 직장에서 미움받을까봐 너무 무서워요 전 직장 2개월만에 그만두고 한달만에 재취업인데 기대에 못미칠까봐 출근조차 회피할까봐 무서워요 그렇게 취업하고싶어 했으면서 전 왜이럴까요 취업 준비할때는 거의 공황이 와서 약도 타먹고 힘들었거든요 지금은 원하던게 이루어 졌는데도 불안하고 초조해요 제 심리가 왜이런지 도저히 파악이 안됩니다ㅜㅜ..혹시 저 같은 분 계신가요..?
2년 전 쯤에 우울증 진단을 받았고 자존감 사회성 다 바닥치고 우울감에 허덕이다 작년 9월에 이전 직장에서 탈출 후 몸도 마음도 조금씩 회복하고 있었습니다. 조금 더 쉬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경제적으로 불안한 마음에 구직을 시작했고 조건이 나쁘지 않은 곳에 운 좋게 합격했습니다. 물론 스스로 아직 사회생활을 할 준비가 되었는지 자신이 없어 출근 전 부터 불안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부딪혀보겠다는 용기를 냈고 다행히 사람들이나 회사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어제 회식자리 였습니다. 신입사원들은 노래하는 전통이 있다면서 술집에서 무반주 노래를 시켰습니다. 정말 죽고싶었습니다. 앞에나가서 인사를 할때도 손이 벌벌 떨렸는데 노래라니... 신입이 저 하나라 모든 사람이 저만 처다보고 있었고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덩그러니 서 있기만 하다 그냥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분위기가 정말 얼음장 같았습니다... 전무님 한 분은 라떼 발언을 하시며 한번 더 확인 사살을 하셨어요.. 그뒤로 제 머릿속은 나때문에 회식 분위기 다 망쳤다는 생각과 사람들이 나를 얼마나 한심하게 생각할까. 나를 괜히 뽑았다고 생각하진 않을까하면서 이 바보 멍청아.. ㅂㅅ아...하고 스스로 자책하면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라는 말만 계속 머리에 맴돌았습니다. 난 역시 아직 조직생활을 할 준비가 안된걸까. 앞으로 여기에 적응할수 있을까. 또 나를 힘들게한 전 회사처럼 투명인간처럼 겉돌다가 못 버티고 나가는건 아닐까. 온갖 걱정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제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이렇게 약하디 약한마음가짐으로 제가 사회생활을 하며 살아갈수 있을까요? 회사생활이 너무 힘듭니다.
제가 이번에 사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긴장도 많이 하고 배우는 것도 느린 편이라서 항상 메모하고 자꾸 깜빡하는 게 있어서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도 했습니다. 그래도 일하다보니까 깜빡할 때도 많고 지켜보면서 알려주시니까 실수할까봐 긴장할 때도 많아서 좀 무섭다랄까..그런 게 없잖아 있습니다. 저번주까지 인수인계 해주시고 내일부터 저혼자 해야하는데, 혹여나 크게 실수할까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ㅠㅠ 하는 방법도 다 알려주시긴 하고 저도 메모하고 사진도 찍고 복기하면서 방법을 어느정도 기억은 하지만, 계속 걱정되고 불안하고 합니다. 갚아야 할 빚도 있고 요새 일도 잘 안구해지니까 더 열심히 잘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실수하니까 약간에 스트레스 받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최대한 긴장도 적당히 하고 실수 안하려고 노력하는데, 빨리빨리 해야 하는 것도 없잖아 있다보니까 잘할 수 있을지 염려도 됩니다. 제 옆에 계신 분도 저보다 일찍 오시긴 했는데, 일도 금방금방 배우고 하시다보니까 잘하는 것같아서 조금 위축도 되고 했습니다. 가르쳐주는 분도 답답해하시면서도 잘하고 있다고 괜찮다 해주시는데, 금방 나갈까봐 그러시는 게 보여서 사실 눈치도 많이 보이고 그럽니다... 다들 친절하게 대해주시긴 하는데 제가 겁이 많다보니까.. 괜찮나 싶기도 하고..ㅠ 걱정이 너무 많습니다..ㅠㅠ 조금이라도 실수를 덜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저는 20살때 직정장애인으로 카페에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 카페에서 4년 반동안 일을 했고 1년전 몸이 안좋아서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몸이 좋아져 일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장애인으로 취업을 알아 보고 취업을 하려 했지만 좋은 직장이 없어 직장을 구할때 동안 뭐라도 해야지 하는 생각에 카페알바를 하게 되었습니다 . 면접을 볼때 장애가 있다는 것을 말씀 드려야 하나라는 생각을 했지만 주변 분들께서 장애가 있다는것을 말하지 않으면 정말 모르겠다 비장애인 인것 같다 라는 말씀을 많이 하셔서 면접을 볼때 장애가 있다는것을 숨겼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일했던 카페에서도 비장애인 분들처럼 주문 받고 ,음료만들고,고객응대하고 필요한거 만들고 비장애인 분들 처럼 일을 해왔기 때문에 괜찮을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전부터 카페 알바를 하게 되었습니다.예전에 일하던 카페에서는 장애인 파트너로 일을 해와서 남들보다 조금 느리게 일을 배워 왔고 빠른 기간에 일을 숙지 하기 보다는 한일을 정확하게 익히고 다음일을 배우다 보니 비장애인 분들 처럼 빠르게 일을 배우는데 있어 어려움이 있고 남들처럼 빠르게 일을 배우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잘해야 한다는 생각과 실수 하지 말자 피해주지 말자 라는 생각 때문에 일을 할때 더 긴장이 되고 빠르게 일을 배우다 보니 많은일을 배울때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아직은 일을 배우는 중이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지만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고 나서 저도 다른 직원분들 처럼 센스있게 일을 알아서 해야 하는데 잘 할수 있을까 걱정이되고 한번도 비장애인 분들처럼 빠르게 일을 배워보지 않아 많이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저는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한 일을 정확하게 배우고 다음일을 배우는 편이라서 빠르게 일을 배우는데 부담이 되고 혹시나 나중에 실수를 많이해서 못한다는 소리를 듣는건 아닌가 괜히 마음이 불안합니다. 저 잘할수 있을까요? 비장애인 분들처럼 빠르게 일을 배울수 있을까요? 괜히 비장애인으로 취업을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비장애인 분들처럼 빠르게 일을 숙지하라는 강요를 받은적이 한번도 없고 재가 숙지 할수 있는 안에서 일을 배워 왔기 때문에 비장애인 분들 처럼 일을 빠르게 숙지하고 해낼 자신이 없습니다ㅠ.ㅠ
건강이안좋아져서 환승이직후 새직장에서 적응중인데 한달 뒤에 된통 채해서 내가 일을 할수없는 몸이구나 깨달았는데 또 회사는 다녀야할거같긴한데 다니기 싫기도해요 사회생활하느라 같이 밥먹은게 체해서 이제는 진짜 내몸을 챙겨야지 해서 죽으로 따밥하는데 시선이 안좋아요 따밥해도된다하는데 시선도 안좋고 저도 편하진 않아요 위가 맨날아파요 .. 이 굴레를 어떻게 벗어나야할지 모르겟어요 신입 다운 맛이 없단 말까지들엇어요 위가너무아파서 힘이안나요
불편한 동료 있어서 일부러 인사도 하고 챙겨줄거 있으면 챙겨주고 먼저 말도 걸고 하는데 항상 저만 노력하는 기분이 들어서요 굳이 먼저 애쓸필요가 있나싶고 별로 고마워하거나 나아지는 것 같지도 않고 또 다른동료한테는 편하게 대하고 저한테만 유독 그러는 것 같아요 말할때 눈을 쳐다보지도 않고 마주칠때 저도 별로 기분이 좋지는 않아요 솔직히 제가 챙겨줄 입장도 아니고 제 일하기도 버거운데 그냥 신경안쓰고 제할일이나 하는게 맞겠죠?
원래 다들 회사에 내로남불인 사람들이 다 있는건가요?? 다들 이렇게 참고 다니시는 건가요 ㅜㅜ 진짜 일보다 그 사람때문에 회사 오기 더 싫어요. 그 사람 하는 것만 보면 저 사람은 정년퇴직 언제 하나, 저 사람은 언제 회사를 그만둘까 그런 생각만 듭니다. 이기적이고 다른 사람 일은 쉽게 보는 그 사람… 내가 그만 다녀야 하나 싶고 이젠 내가 맞는건지 그 사람이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주차된 차에 타고 있었는데 쿵쿵 뭔가에 맞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있던 직장동료도 누군지 보았고요 차에 기스가 난 자국과 위치, 동료직원이 서있던 위치 등을 보았을때 정황상 그 동료직원이 돌을 던진것 같습니다. 세차례 맞는 소리를 들었는데 정확히 3개 기스가 나있더라고요 세게 던졌는지 깊이 상처가 났습니다. 사실확인하려는데 집주인이 cctv 협조를 안해주네요 다른직원 차량이 주차되어있어서 블랙박스를 부탁하면되지만 왕따를 당하고 있어서 협조하지 않을것 같아요 상사와 사장은 업무배제하고 있고 나가라고 눈치를 주고 있거든요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경찰에 신고해서 조사해달라고 하거나 그직원한테 따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직원한테 먼저 따지고, 그다음 경찰신고 해서 조사하는게 맞을까요? 진짜 답답하네요.
안녕하세요 처음 글 써봅니다 해외에서 거주중이고 첫 직장입니다. 새내기에요. 이제 회사에 다닌지 1년이 다 되가는데 그 시간들이 너무 스트레스였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가족 트라우마가 많이 있었고 여러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게다가 성격상 욕심도 많은 사람이 아니고, 확실하게 원하는게 있으면 얘기할 때도 있지만, 힘든 일이 있으면 속앓이를 하다가 터뜨리는 성향입니다 사회불안증, 수행불안증, 우울증 세가지를 공식으로 진단받은 상태이고요 지금의 직장을 갖기 위해 부모의 눈치를 봤고, 직장을 갖게 되면 좋을 줄 알았는데 생산량을 위해서 노력을 꾸준히 해야되니 자주 아팠습니다. 회사일 자체는 아주 힘든 일도 아니고, 전체적으로 봤을때 지금 이 일이 저한테는 이상적인 일입니다. 하지만 제가 예민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타입이라 병원도 자주 들렀고 휴가를 얻어서 가기 전까지, 속앓이를 많이 했고 해고당할까봐 수없이 눈치를 봤습니다. 돈벌이가 없으면, 지금 제가 독립해서 월세를 내는데 월세도 못내고 가족의 힘을 빌려야 될까봐 두려워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너무 약한것 같아요. 대학교도 개고생하면서 겨우 졸업했고, 어느 정도 독립생활에 적응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이젠 너무 피곤해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 때려치고 싶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재택근무가 90%인데 지금 쓰는 회사 노트북도 던져버리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무급 병가라도 받아야 될까요? 저는 일할수 있을까요?
분명 다 얘기해주셨던 거 같은데 기억을 못해요 일 실수도 너무 잦은거 같고 이제 수습 지나서 4개월차에 접어들었는데 나아진거도 없는거 같고 .. 최근에 헤어지고 일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살려했는데 제가 민폐덩어리 같고 퇴사를 하는게 맞는건가싶습니다 사실상 3개월 지나면 정규직 자동전환이라 들었었는데 월급 들어오는 일자가 바뀌지 않은걸 보면 제가 일을 너무 못해서 그냥 계약직으로 머물러야하는건가봐요 일도 못하고 연애도 못하고 그렇다고 직장사람들과 잘 어울리는거도 아니고 여길 그만둔다해도 전공을 살리면 같은 업무를 해야할텐데 다른 직무를 하자니 잘하는걸 찾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너무 한심스러워요
인간관계 정말 ... 어렵다 내가 보는 눈이 없는건지 정말 일하는데 짜증나고 사람을 골라서 상대하는게 짜증나고 음식가지고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주고 그거야 그사람 맘이지만.. 상대방과 말을 하고 있으면 뚝 잘라버리고.. 정말 진상짓은 다한다 같은 공간에 있으면 다른사람과 친밀감을 과시하고 안볼려고 해도 안들을려고 해도 보게 되고 듣게 되니 정말 짜증나고 내가 왜 그사람땜에 화가 나고 신경이 쓰이는지 정말 화가 난다
부서장이 공적인 업무를 사적인 감정으로 해석하여 저의 인사고과를 낮게 주었습니다. 저는 2주뒤 퇴사예정이라 크게 문제없긴 하지만, 그 동안 상사의 갑질로 인해 퇴사를 결정한 사안이라, 상향평가에서 상사의 인사고과를 증거수집위해 기록해둔 내역 중심으로 작성하고자 합니다. 다만, 모든 사람은 끝 마무리가 중요하다고 하여, 퇴사하는 마당에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기도 하다가, 너무 억울한 마음을 갖게 될까봐 , 또는 향후 법적 공방이 생기게 된 경우 반박하지 않았기에 저의 권리 및 권한을 안쓰기로 인정하는 꼴이 될까 화가납니다. 상향평가, 솔직하게 써도 괜찮을까요? 하향평가는 솔직히 매우 낮은 점수와 부서장 개인적 감정이 지극히 뭍어나있긴 합니다. 퇴사하는것도 억울하고, 동료들이 제 부서장이 업무역량 부족한것도 공공연하게 알고있지만, 제대로 강력한 한방 먹이고 시원하게 퇴사하고싶은게 제 진실된 마음입니다!
이것저것 요구해대는 본사담당 상사가 너무 꼴봬기싫어요 카톡연락 오는것도 싫어요 업무 관련 일이라 어쩔 수 없지만 쉬는날까지 업무 지시하는거 진짜 싫어요 맨날 보고 보고 보고 보고!!!!!!!!! 쉬는날인데 매번 카톡 보고 하고..직장 신경 써야하고ㅠㅠ 벌써부터 미치겠어요 카톡 확 지우고 싶어요ㅜㅜㅜㅜ 그 상사 카톡 연락만 봐도 속에서 막 부글부글 짜증이 치솟아요 그래서 일 하기가 더 싫어요 퇴사하고 싶어요...ㅠㅠㅠㅠ
군대 가기 전 경력도 쌓아볼겸 이번에 입사를 했는데 사회생활도 처음이고 하니 적응이 많이 어려웠습니다 평소 사설구급차에대한 편견이 심했는데 막상 입사해보니 환자 없이 사이렌을 틀거나 환자에게 막대하거나 그런건 없었어요 그런데 어느정도 적응을 하고 나니 문제가 생겼습니다 기사님과의 트러블인데요... 기사님이 잘해주시고 다 좋으신데 가끔 기분이 안좋으시면 욕을 엄청하시고 제가 잘못한게 아닌데도 저를 잘못한 사람으로 만들고 혼냅니다 예전에 앓았던 공황장애까지 재발한것 같아요 돈은 안되도 일은 적성에 맞고 편하고 다 좋은데 기사님과의 트러블때문에 그만두고싶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마음같아선 그만두고 다른 업체를 찾아봐도 되는건데 입사시 대표님께서 퇴사시 3개월전에는 이야기를 해줘야 직원을 구할수 있다고 하는것도 있고 입사하자마자 퇴사는 좀 아닌것 같아서 고민중입니다 대표님께 말한다면 주의를 줘서 고쳐지긴 하겠지만 앞으로 매일 봐야하는 사이인데 저를 어떻게 볼지도 모르겠어요 요즘 의지할 곳도 없고 스트레스가 너무 쌓이는데 어떻게 풀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