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직으로 일하면서 정말 많은 힘듬을 겪고있는 것 같아요. 정말 같이 일하는 분들 때문에 더 힘든 일이 많아요. 제가 음,, 안 좋게 말하면 대인기피증도 있는 것 같구요. 피해자코스프레? 같은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왜?? 저는 사회초년생때 사람을 많이 믿어서 정말 겪지 않아도 될 일들을 많이 겪었어요. 그러다보니 사람을 만나는 건 좋아하는데 처음만나는 사람과 친해지기 어려워하고 어떤 한 상황에서 피하려고 하고 누가 내 욕을 하는 것 같고 누가 욕하는 거 같을때 귀가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그런 이유들이 자꾸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지니까 저도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고 안 좋은 생각만 하게되고 잠도 푹잔거 같지도 않고 잠와도 못자고 계속 생각하고 되뇌이고 그렇게 생활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일을 하면서도 잘 못 버티고 그만두고 또 넘어지고 또 일어서고 이게 반복되서 앞으로 나***는 못하고 그냥 그자리 그대로 항상 있어서 아직도 인턴 생활을 해요.. 유리같은 멘탈에 착하고 여리다고 얘기를 듣는 제가 어떻게 강해질 수 있을지 모르겠고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신경쓰고 생각하고 되뇌이고 그런데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될지 항상 고민이되더라고요ㅠㅠ 일을할땐 그래도 최대한 열심히 하려하는데 자꾸 다른 생각을해서 혼나는 경우도 많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ㅠㅠ 그렇다고해서 정신과 약을 먹으면 나중에 저한테 피해가 있을까 염려되어 상담받고 약 복용하기는 싫구요
경기가 많이 좋지 않은 가운데 현직장 10년차에 퇴사라는 큰 결심을 했습니다 좀처럼 재정상태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좁혀지지도.. 나아지지도 않는 대표와 직원들 갈등 사이에 지쳐있는 상태에 연차를쓰고 야근을 안한다 등의 얘기와 더불어 단기간 내에 성과 못내면 퇴사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사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바쁜 시기인 줄 알면서 연차를 쓸 수 밖에 없었네요.. 물론 일에 지장은 주지 않도록 해두고 연차를 썼죠.. 계속되는 매출압박에 감정, 에너지 등 많이 소모되어 야근은 지금 상상도 못해요. 저는 결국 퇴사를 결심했고 오래다닌 탓에 가까운 직원에게만 얘기흔 상태이고 아직 대표님께는 얘기할 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근데 마음이 계속 내내 불안하고 불편하네요. 참고로 퇴사 이후 할 일까지 생각해뒀기 때문에 퇴사 이후 불안함은 아닌것 같은데.. 오래 다녔던 탓일까요? 아니면 대표님 말대로 회사에 중요위치 중 한명이어서일까요.. 마인드카페에서 번아웃이라는 감정평가를 받고 결정을 잘했다 싶다가도. 어려운 상황에서 그만두는 저는 이기적인건지.. 억울하고 화가 나다가도 한편으로는 회사와 남는 사람들도 걱정이 되기도 하구.. 다음주쯤엔 대표님께도 얘기를 해야하는데 대면해서 얘기 하는 것 조차 두렵고 정리가 안되네요 마음이 심란하고 힘드네요.. 조언들 부탁드립니다.
새로운직장 입사 5일차입니다 경력없는 신입이고 부서에서 나이가 젤 많아요ㅠㅠ 입사 5일차 밖에 안됐는데… 일 가르쳐줄때마다 한숨을 쉬고 무시해서 자존감이 매일 떨어져요ㅠㅠ 자존감 높이고싶어 도전한 일인데 퇴근하면서 자꾸 눈물나네요ㅠㅠ 워킹맘인데 집에오면 아무것도 하기싫고 의욕이 없어져요~ 회사에서 도움이 안돼는거 같고 민폐인거같아 내일 그만두려고 합니다~!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ㅠㅠ
지인의 소개로 지금 회사에 입사 하게 되었습니다. 일한지 거의 2년이 다되어가고 있구요. 이직을 생각하고 있지만 당장의 수입이 있어야하고 바로 취업될 보장이 없는 상황입니다. 하나의 작은 실수라 하더라도 사장님은 그것으로 하루종일 잔소리가 이어집니다. 처음엔 내가 잘못했구나 라고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지속적으로 지금까지 단하루도 안빠지고 잔소릴 하루종일 듣고 있습니다. 어떠한 계기로 여기서 일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들을 기회가 있었고 모두 그런 경험을 했었습니다. 이러한게 지속이 되었고 장사가 안되는날이나 부부싸움을 하는날엔 더했습니다. 1년중 장사가 잘되거나 안싸우는날이 거의 몇번 되지 않기에 잔소리 + 화풀이를 계속 듣고 있습니다. 또한 업무시간이 기본 12시간이 되다보니 어딜가거나 무엇을 할수없이 일집일집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타지 생활을 하다보니 누구에게 말을 할수도 없고 주변에는 같은 업종사람들이라 말도 할수 없습니다. 이렇게 2년 가까이 살아오니 제가 변한게 느껴졌습니다. 활발하고 사람만나는것 좋아하고 나의 일에 관해서 공부도 많이 하고 열정도 많았는데 지금은 쉬는날에도 집에 있고 잠도 많이 자게되고 열정마저 없어진 상태이며 사람들을 안만나게 되고 아는 사람을 마주칠까봐 원래 가는길도 돌아가는 경향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직장을 다니고있는데 저는 한 직장을 오래다니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쉽게 질려하는것은 마다하고 무엇보다도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어려움에 너무 힘들어합니다. 형편이 좋진 않아서 쉬지 못하여 어거지로 다니고는 있으나 매일매일 정신적으로 힘이 듭니다. 제일 큰 고민은.. 남이 나를 싫어할까봐, 혹은 대놓고 나에게 욕을할까봐, 눈빛이 조금이라도 차갑거나 째려보는듯한눈이면 나를 싫어하는게 아닌가와같은 쓸데고민으로 남 눈치를 엄청 보고 남에게 사랑받기위해 무조건 남을 맞춰줍니다..실제로 친한사람들과 만났을때는 밝고 외향적이고 말도 잘하는편인데 회사와같은 낯선사람이 있는 공간에만가면 불안하고 긴장감이 너무 크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합니다. 내가 하는말 한마디마다 누구에게 밉보이는 말과 행동이 될까봐 ***를 자처하며 저를 잃어가고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너무 눈치보는것에서 벗어나 사회성이 좋고 센스있는 자존감높은사람으로 거듭나고싶은데.. 어떻게 이겨낼수있을까요?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제 8일정도 됬는데요 실수도 많고 압박감으로 일하는 내내 피가 말립니다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요 갑작스레 타지에 와서 운전도 빨리 배워야 하는 상황이예요 일하랴 눈치보랴 운전하랴 너무 힘들어요 이제 막 들어온 직장이라 운전학원 오피스텔 지원해준 어머니에게 죄송스러워 퇴사하고싶지 않습니다 어리버리하고 사수에게 두번물어보고 실수도 연달아하는 제가 쥐구멍으로 들어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친구에게는 제 하소연같아서 이야기 안하고 여기에 푸념글 써봅니다..
업무도 그렇고 분야도 좁아서 특정될까 자세하게는 말 못하겠는데 진짜 너무 힘듭니다. 신고기준이 될정도는 아닌데 진짜 그 수위만 안 넘기면서 교묘한 언행을 하는데 이게 더 괴로움 진짜 쌓이고 쌓이다가 언젠가 터질까 긴장되고 심장도 너무 뛰어 힘들어요. 이직 준비중인데 ㅠㅠ 얼른 좋은 결과 나왔으면 좋겠다. 나도 내가 낸 성과 그대로 인정 받는 곳에서 일할거임 하…. 진짜 특정될까 말 못하겠어요. 구조의 문제를, 관리자의 문제를 개인에게 돌리는 상사라서 너무 힘들어요. 그녀는 공무원이고 저는 공무직이라 직급으로 찍어 누르는것도 있어 힘듭니다. 목적이 있어 이직 전 직장으로 이 곳을 택하여 왔기에 목표를 달성할때까지 어디 갈 생각은 없지만, 종종 찾아오는 이런게 너무 힘드네요. 공무원이지만 순환직이 아니라서 제가 그만 둘때까지 볼 사람이라서 더 힘들어요. 그 사람이랑 마주해야 할때 너무 몸이 떨려 더 힘든것 같습니다. 전문성의 조건을 갖춘 상태이고, 경력 요건 때문에 있는 직장이라 목표한 시간이 있어 그만둘 수 없어 더 괴롭습니다. 전공자 아닌 상사는 시기를 잘타 이 직급에 있는 거기에 거기서 오는 괴리감, 실망감, 좌절감도 있어요. 관련학위와 경력경험이 있는 공무직 연구원보다 관계된 전공이나 경력경럼이 없는 8,9급 행정직 공무원을 더 가치있고 분야 전문가라고 스스럼없이 말하는 상사가 너무 힘들어요. 얼른 이직하는게 답이라 이직 준비를 하고 있고 여기에 더 마음이 갑니다. 얼른 기간 채우고 다른 곳으로 가렵니다. 어차피 업계에서 평판이 바닥이고 그 사람 밑에서 일했다하면 동정심을 더 주는 사람이라 그렇게 맘에 두지 않으려 하는데, 쉽게 잘 안됩니다. 평정심 있고 발끈하고 싶지 않은데 대화 할때마다 그녀의 말이 곱게 안 들어오고 저도 고운말이 안나가요 ㅠ
너무 힘들어요. 그냥 모든게 지쳐요. 왜 다들 가끔 너무 괴로우면 죽고싶다 이러잖아요 저는 매일이 그래요.. 일을 하는데 제가 좀 뒤쳐지고 실수도 많고 말도 제대로 못해서 답답해하세요. 늘 일은 적응된것 같냐고 물어보시죠. 전 모른척 적응하고 있다고 말해요. 사실은 적응하지 못한걸 알고 있지만... 다시 구직활동 하기 넘 힘들거든요.. 상사로부터 널 뽑아서 후회한다 매일 스트레스 받는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미안해요. 죄책감이 심하게 들어요. 알지만 돈 때문에 저도 그만둬 줄 수 없어요. 그게 너무 힘들어요. 일 실수를 할때마다, 저를 싫어하는 직원들을 볼때마다 하루하루 자괴감이 들고 죽고싶어요. 근데 또 진짜로 죽기는 싫어서 카톡 나한테 보내기에 죽고싶을때마다 살고싶다고 보내요 ㅋㅌㅋㅌㅌ 고작 한다는 마인드컨트롤이... 하... 울고 싶은데 울 수 없고 그만두고 싶은데 그만 둘 수 없어서 나를 안좋게 보는 시선들을 계속 감내해야 하는게 넘힘드네요...
하고싶은 대학원 공부하고 30세 넘어서야 관련 직장에 또 계약직으로 오게 되었어요. 일년단위 연장계약 가능하다고 공고내서 뽑아놓곤 옆사람이 성가시고 갑질하듯 괴롭히질않나(근데 그냥 바꿀자리 없으니 버티라고 놔둠), 일 하는 첫날에 어떤 직원 자리 주면서 그사람일 하라길래 이사람 휴직한거냐 했더니 육아휴직 갔다고… 그렇게 한달 일하고 있으니 어떤 팀 선임이 곧 알게 될건데 여긴 아니고 더 좋은일 할수 있을거같으니 빨리 나가라고 하시더래요.. 그러고는 4개월만에 점심 사주면서 팀장이 한다는 육아휴직 대체로 왔으니 다른일 알아봐라, 다른부서 일 관심있으면 알아서 컨택해서 이거이거 참여해봐라. 근데 나중에 다시 물었더니 한다는 소리가 육아휴직 대채로 뽑았다고 한적 없다 일년만 일하고 나가라고 한 적 없다. 그렇게 들려서 일열심히 할 마음이 안든다면 미안하다. 근데 어차피 일년계약아니냐. 어차피 일년되면 원래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다. 우리도 육아휴직으로 뽑으면 팀일을 다양하게 부탁할수 없어서 인사팀이랑 상의하고 일년씩 연장가능한 계약직으로 뽑은거다.. 등등 헌데 사실은 그녀가 육아휴직 대체자로 정해진 기간만큼 공고를 내야한다는 다른 사람들의 비난에도 무시하고 그냥 계약직으로 내라고 밀어붙였고 위에다가도 육아휴직 대체자 뽑을거라고 말하고 진행했다 하더라고요.. 그 이후로도 얘기하는 상황마다 자기한테 좋게 맞춰서 돌려내는 데 능구렁이 같이 능하더라고요 아예 안들었으면 모르겠는데 역겨운소리들을 듣고.. 죽어버리고 싶어요… 저 스스로를 위해서 8개월이나 버텼는데 4개월을 더 버텨야 하고.. 다른 직장을 구하고 생각해야하는데 너무 힘드네요… 이상황에 혼자인것도 화나지만 사람앞에두고 노는거 같아서가만두고 싶지 않아요 일부러라도 윗사람 상위기관 신고기관 찾아가고싶고 면전에서 막말하고 싶어서 미치겠네요
책임감 있는 성격이고 주도적으로 일하는 성격입니다. 일하는 건 좋아하지만 여기 회사로 이직하고 보니 기존과는 다른 수직적인 구조, 마이크로매니징, 연차보다 더 높은 업무역량과 성과를 요구하니 휴일에도 자기전에도 숨 막히네요. 이미 이직을 몇번 한 터라 이젠 진짜 오래다닐 생각으로 이곳에 온건데.. 회사 밖 제 3의 눈으로 보는 제 지인들은 이 회사내의 구조가 이상한 걸 알고 저에게 위로를 건네도, 이 회사 사람들은 저를 이상하고 일 못하는 사람 취급을 하니 그게 힘이 들어요. 결국 이 회사에서 버텨야하는 저는 이 회사 구성원으로써 좋지 못한 평가를 받는거니까요.. 생각을 안하고싶은데 잘 안됩니다. 퇴근 후엔 스위치 끄듯이 회사생각을 거의 안하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검색하다보니 이것도 훈련하면 생각을 안할수 있다는데 어떻게 하는건가요? ㅠㅠ 생각이 자꾸 난다는건 본인이 수용할 수 있는 업무량 이상이라 그렇다고,일을 줄여달라는것도 방법이란 걸 봤는데 회사 상황상 줄이는 건 더 안되는ㅠㅠ... 다들 어떻게 생각을 덜하나요 다른 일에 집중해라 라고 하는데 저는 그래서 운동, 영상보기, 요리, 그림 등 다른 취미도 계속 하고는 있어요 근데 요새는 하는 도중에도 문득 떠올라서 힘들더라구요
팀에 꼭 한명은 싫어하고, 회사내 가쉽과 험담을 좋아하는 팀장이 있는데 늘 이유는 여러가지 핑계를 대지만 결국은 본인에게 아부를 안떤다? 였고,본인 말이 맞고,본인에게 맞춰줘야하는 사람이라 그걸 안하면 싫어합니다. 처음 팀장이 되고 업무분장 얘길 하다가 업무가 힘들다 말을 했더니 다들 힘들다고 너만 힘든거아니라고 화를 냈고, 그럼에도 일은 해야하니 일은 했습니다. 근무시간 내에 다 처리를 못하는 업무량에 주말도 나가서 일하기도했구요. 그러다보니 너무 지쳐 업무 적정범위를 벗어난 것 같아 감당이 되지않아 한번 더 말을 했더니 본인의 업무 권한인 업무분장에 대해 관여한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막 화를 내더라구요. 팀원들도 팀장 비위 맞추는 사람들이고 말만들어내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다들 팀장이 싫어하는 팀원은 또 같이 싫어하는 팀분위기입니다. 그러더니 이젠 저만 제외하고 팀끼리 식사를 하러가기도 하더라구요. 이런 편가르기 좋아하는 팀장과 팀원들 사이에서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그렇다고 그만두는건 내가 너무 인간관계를 해결못하고 도망치는 패배자 같아요 . 일은 일대로 많이 하고, 평판은 평판대로 안좋고, 성과인정도 못받을것같아 출근길에 사고나서 병원에 입원하고싶단 생각을 합니다 지금 괜찮은건가요?? ㅠ
그만두고싶다는생각을 계속 하게되고, 휴무가 되면 일가기 싫다 라는 생각이 매번 들면서 오늘은 심지어 출근하자마자 울컥하면서 화장실에서 울었는데, 어느정도 진정하다가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또 울게 됐습니다.그만둬야하나… 나이도 있어서 어디를 다른곳에 갈수도 없고.. 오늘따라 같이 일하는 직원들과 인사를하는데 억지로 웃기가 힘든 하루네요.
직장에서 잘지내던 회사선배가 오늘 갑자기 제 말에만 대답하지않고 저에게만 반찬을 챙겨주지않더라구요. 그선배는 예전부터 성격이 오락가락해서 무시하구있었는데 막상 제머리로는 울일이 아니라생각했지만 계속 눈물이 나고 저도모르게 사과를하고있더라구요. 갑자기 왕따가 되는기분이들고 회사라서 너무 가까이지낼필요없다생각하면서도 너무 회사분위기가 소수에다가 늘 붙어있는 분위기여서 힘드네요. 회사다닌지 5년이 넘었는데도 늘 사람들이 갑자기 변하는것같으면 너무 많이 불안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직장상사의 괴롭힘으로 주고싶습니다. 직장내 부조리때문에 건의 및 시정조치를 요구했으나 돌아오는건 괴롭힘이더군요 그로인해 저의 실수로 타센터로 발령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징계를 받고 그 직장상사로부터 해방되었다고 생각하고 발령받은 센터에서 즐겁게 일하고있는데 말도 안되는 윤리경영제보를 그 전 직장상사가 제보하게되어 조사기간동안 저의 계죄및 모든 개인정보를 오픈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결국 과도한 스트레스로인학 디스크파열로 입원까지 하게되었어요 전 센터의 부조리는 눈감아주는 회사도 너무 싫고 이렇게 나락까지 떨어진 제 인생이 너무 비참하고 괴롭스니다. 맘같아선 제가 죽어야 이일이 끝날거 같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몇개월 전에 이직을 해왔어요. 이전 회사에서는 나름 인정도 받고 리딩도 할 정도로 일에 자신이 있었는데 이곳에서는 점점 더 작아지는 제 자신이 느껴져요. 비슷한 업계라서 당연히 문제없으리라 생각했고, 상사도 그렇게 생각하신 것 같은데 막상 결과물은 매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상사의 피드백은 늘 냉정하고 쟤를 어떡하지...싶어하는 눈초리만 받고 있는 것 같아서 괴롭습니다. 예전엔 하지도 않던 실수가 너무 잦아지기까지 했어요... 중간 평가일이 다가오는데 하루하루가 불안해요...오죽하면 꿈에서도 평가받는 꿈을 꿉니다. 좀 더 발전하고 싶어서 이직해온 회사인데 발전할 여지가 많이 보이는건 좋지만 그 전에 제가 견디지 못하고 도망갈 것만 같아요. 이렇게 못하는 사람이 되어본 것도 직장생활과 학교생활 통틀어 처음이라서 더 괴롭네요. 이런 상황에서는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마음이라도 편히 갖고 싶은데 회사를 나갈때마다 신경이 곤두서고 괜히 상사의 표정에서 생각을 읽으려고 해요. 사람마음은 알 수 없는건데 저에 대한 비판이 너무 당연하게 느껴져서 제 상상을 부정도 못하겠는 상황이 왔네요.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ㅠ
내일도 일찍 출근... 아침에 느지막히 늦잠 푹 자고 이불 속에서 뒹굴거리고싶다😢
안녕하세요 서빙 알바 4개월차 되는 대학생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제가 근무하던 날에 한 단체손님께서 오셨는데 음식에 이물질이 나왔더라구요..그때는 한가했던 시간이라 제가 해야할 일을 하고있다가 단체손님 중 한 분이 이물질을 가져오면서 이런게 나왔다고 저에게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저도 놀라면서 헉 정말요? 하고 그 테이블에가서 고객님 죄송합니다..저희가 메뉴를 다시 해드릴게요..정말 죄송합니다 하고 휴게시간이셨는지 가게에 안계시던 매니저님께 전화를 걸어 상황보고를 해드렸습니다. 그래서 그때 주방직원 한 분이 계셨기에 메뉴를 다시해서 가져다 드렸고 다시 한 번 사과 드렸어요. 그러다가 한 5분 정도 뒤에 단체손님이 저를 부르셔서 제가 갔더니 왜 대응이 이딴식이냐고 사과만 하면 끝이냐고 정신사납게 뛰어다니기만 하면 끝이냐 (제가 뛰어다닌 이유는 그 테이블에 필요한게 있으셨기에 빨리 가져다드리려고 뛰어다녔을 뿐입니다) 주방장이나 점주나 사장 불러라 이러시면서 계속 화를 내셨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대처는 사과뿐이라 계속 사과드렸지만 저보고 그쪽한테 하는 말은 아닌데 왜 대처가 이런식이냐고 계속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분에게 뭐라 하시는걸 계속 듣고 있다가 다른직원분과 함께 매니저님도 오셔서 사과를 드렸지만 손님은 어디 한번 크게 해봐? 라면서 엄청 화를 내셨습니다. 그러다가 상황이 아주 조금은 진정됐는지 손님께서 이물질 난온거 가져오라고 하셔서 직원분들이 그 이물질이 어디서 나온건지 찾으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저는 다른 테이블 손님 계산을 도와드렸고 (제가 계산 도와드린 손님께서 힘내세요..라고 저한테 말씀하시더라구요. 이런상황이 처음인지라 웃기만 하고 결제 도와드렸습니다) 그리고 직원 분이 일단 테이블 치우라고 하시길래 테이블을 치우다가 결국 그 단체손님이 계산하러 나오시더라구요 눈치껏 상황을 지켜봤는데 저희가게에서 돈을 안받겠다고 했더니 결제 한다고 하고 고객센터로 컴플레인 걸러 가셨어요. 직원분들이 상황에 있었던 저에게 이것저것 물어보셔서 저는 제가 알고 겪은선에서 말씀 드렸습니다.그 뒤로 담당 직원분께서 내려와서 매니저님과 얘기하시는 동안 저는 사장님과 통화하면서 상황보고를 해드렸습니다 사장님께서 제 얘기를 들으신후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 스트레스 받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다음에 매니저님이 주방에서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저를 따로 부르셔서 갔습니다. 저에게 하는 말이 그 고객님이 가장 크게 화가 난 이유가 처음고객응대 했을때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뭐 혼잣말로 이게뭐지..? 이게 나올리가 없는데 라고 말을 했다고 하네요. 제가 정말 혼잣말은 하지 않았고 어디 메뉴에서 나왔나요?하고 계속 사과만 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설령 제가 혼잣말로 그런 말을 했다고 해도 손님이 화낼만한 멘트가 아니라고 감히 생각해보고있어요. 니 말을 듣고 제가 정말 모든 고객들에게 친절히 대해드렸는데 어느 면에서 불친절하게 느꼈던 것이었는지 감도 안잡히고..기분 탓인지 가게 분위기도 제 잘못으로 기울어지는 느낌도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일하다가 처음으로 이런 상황을 겪고, 컴플레인도 받아보니까 이 모든 상황이 다 제 탓으로만 느껴집니다. 그래서 멘탈이 깨지고 나니까 ‘이 컴플레인 때문에 이 가게가 문 닫으면 어떡하지…? 나한테 손해배상청구같은거라도 할려나…?’, ‘별점테러 당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ㅠ 오랫동안 일하다보니 직원분들과 함께 가게에 정이 들어서 그런지 계속 무서운 생각만 하게 됩니다. 모든게 다 제 탓 같고 매니저님도 매니저님 대로 사장님 사장님대로 스트레스 받았을텐데 모든게 다 죄송하고 또 죄송해져요.. 정말 이 모든게 제 탓인걸까요? 분위기가 제 잘못으로 기울어지는 걸로 느끼는 것도 기분탓일까요? 이 일로 인해 안 그래도 유리멘탈인 멘탈도 다 깨지고 피해의식과 과대망상이 좀 심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치원에서 일하고 있는데 몸도 아프고 말도 안되는 부탁들과 욕받이로 시달리는데 그만 둬야할까요 많이 지쳐있고 피부병에 성대결절까지 걸렸어요. 나는 지금 꼭두각시 같아요 영혼없이 이리저리 치이는 쓸모없는 인형이요. 지금도 모서리에 머리를 박고 싶다는 충동도 많이 드는데 참고있어요 제가 너무 나약한걸까요.. 이 직종을 여기서 그만두면 이직하기가 힘들수도 있는데 고민되네요..
회사 들어오고 나서 예전에 서로간에 트러블이 있었던 사람이 있었다는걸 알게 됬어요 시간이 좀 지났지만 힘이들어 겨우 잊을려고 노력하며 일해왔는데 같은 공간에서 마주칠줄은… 솔직히 지금생각하면 나와 오래갈 인연도 아니었고 지금 내곁에 있어준사람이면 된다 하고 정리? 를 했습니다 사느라 바쁘기도하고 언제부터인가 뒤에서 들으란식으로 욕을하더라고요 제 행동하나하나 의미부여 하며 하지만 전 이제 궁금히지도 않고 관심이 없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다른 직원들 그의 선임까지 매일 종일 뒤에서 얘기하며 싸늘한시선이 느껴졌어요 난 일을하고 싶었는데 일할때만큼은 아무생각안하고 싶었는데 이젠 저의 안하던행동까지 느껴졌어요 식당에서 밥을 먹어도 편히 먹지못하고 죄지은사람처럼 떨고있고 끝나고 집가면 온 부정적인 생각에 그만두자니 일자리 구하기 쉽지 않고 한순간 그냥 뛰처나오고 싶고 너무 지쳤어요….
저는 이제 오늘 딱 일한지 3개월차 한의원 데스크 직원입니다. 여긴 침치료, 한약치료만 있어요. 그래서 다른 병원보다 할일이 적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병원은 처음인데.. 병원 관심은 없지만 경력이나 쌓자하고 입사하게 되었고 집에서 걸어서 7분거리라 힘들어도 버티고 일했는데 점점 지치더라구.. 실수할때마다 지적하는건 좋은데.. 나포함해서 데스크에 3명이고 홀수라.. 내가 일 실수하거나 답답하면 둘이서만 대화해.. 초반엔 몰랐는데 일울 조금씩 배우고 나서 그런일이 잦고 2달이상 됬어.. 귓속말도 둘이 자주해.. (내 뒷담이더라) 무시하고 싶어도 거의 매일 그러니까 지치더라.. 내가 일하러 왔는데 대인관계에 지쳐야하나 싶고.. 지금 일자리도 구하기 힘든데 우째야할지.. 참 고민이다.. 친구들은 이직 준비하자고 하긴하는데 심심할때 한번씩 공고도 보고 그러지만 일자리는 없고.. 내가 1년 이상된 경력이 별로 없어서 퇴사하면 일자리 구하기 더 힘들거고.. 우째야할지.. 너무 지치고 출근이 너무 하기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