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째 장래희망 천체 물리학/소립자 물리학자 였습니다. 탐구 과목 대비 수학 영어 성적이 딸려서 원하는 대학 학과 대입 실패를 하고 2번째로 잘하던 것 중 하나인 공학으로 전향해서 전문대 기계설계과를 졸업해서 설계자가 되고 싶어 지방 업체도 취업해 보았지만 막상 현실은 인텔 1세대 팬티엄으로 CAD 돌리시는 절약정신 넘치시는 업체로 설계직 처우의 현실을 조금 알게 되다보니 퇴사하고 나서 이제는 무엇에 집중해서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흥미있어 하던 것을 계속 포기하고 나니 밑도 끝도 없이 포기하게 되는 것 같네요..
오늘 막 생산직 알바 취직한지 3일째였는데 오늘까지하고 잘렸어요ㅠㅠ너무 느리고 약해서..?서툴러서..?그렇다네요...처음이어서 더 그런것도 있지만 제딴엔 정말 열심히 했는데...이걸포함해서 이번달에 알바한거..그것도 일주내로 잘린게 3번째에요..... 캐릭터 디자인하고 싶어서 포폴 작성중인데 제가 비전공자거든요...혼자선 정말 무리여서 컨설팅 받으면서 하는데 돈이 진짜 거의 떨어져서 알바라도 같이 하려는데..제가 알바경험이 진짜 없어요ㅠㅠ간호조무사 자격증이있긴 한데 요즘 일자리 너무 없고 경력 1년5개월 있지만 공백기간도 1년이 넘고 제가 다닐때도 주사는 자신없었거든요...그래서 쉽사리 내기도 걱정되고...초보가능하고 자격없는 알바들 찾으면 생산직 알바많아서 지원해보고 된건데 힘이 너무 약하고 다른분들보다 서툴거나 어수룩해서.....잘 안되네오 제딴엔 정말 노력했는데...자신감이 너무 떨어져요....진짜 뭐든 다시 내보고 해야하는데 10개,20개 내면 하나라도 얻을수 있을거라 믿고 해야하는데 지금 너무 마음이 힘들어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제가 생각하기에도 제가 너무 부족하기만 한거 같아요...남들보다 힘도 많이 약하고, 뭐든 어설프고, 일머리도 잘 없고....경험도 없고...도대체 뭘 할수있을까요...?너무....너무 제자신이 한심한데 지금...그냥 힘드네요......실업급여도 이미 받았고, 취업지원제도도 이미 신청해서 하고있어요.....이제 그런 지원,혜택 당장 받을수 있는것도 더 없는데......정말 답 없는거 같아요ㅠㅜㅠㅠㅠㅠ제가 생각하기에도 몸쓰는건 못하고 적성에도 안맞는데 당장 자격없이 할수있는게 그나마 그런쪽인데...ㅠㅠㅠ근데 전 원래도 좀 뭘 하면 공예나 그림 하고 싶었거든요..그림은 그리기 시작한지 1년정도밖에 안됬고 지식도 부족해서 바로 무리고 공예같은건 다시 배우려면 초기비용.......결국 다 돈인데....왜 전 할수있는게 이렇게 없을까요.....
취업을 위한 공부를 몇년째 하는건지 올해로 4년째 준비중이에요 임용공부 하다가 다른 분야로 바꾸어서 더 그런것 같아요 어떡해 하면 에너지가 날까요?ㅠㅠ 짬짬히 돈도 벌고 했지만 의지를 다 한건지 으샤으샤 하자 하면된다 마인드였는데 지금은 글자 하나보기 힘드네요 여유는 없는 상황인데 우울한 기분과 의지가 다시 살아나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ㅜㅠ
대학을 졸업하고 백수인지 벌써 2년차네요 처음엔 노는 게 좋았고 별 생각 없었는데 2년되니까 조급하기만 하고 하기는 싫어요 자소서 쓰고 면접보는 걸 진짜 못 할 것 같고 잘 할 수 있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어요 뭐부터 해야할까 싶어요... 아무 것도 안 하고 놀기만 했으니 당연하고 힘들 자격도 없는데.. 자꾸 울컥울컥 눈물이 나고 무기력하고 뭘 해야 하는지 도저히 모르겠고 답답하고 머릿속이 뿌연 느낌이에요. 병원에 가봐야하나 생각도 하는데 병원에 갈 정도인가 싶기도 하고...
현재 저는 백화점 화장품 매장에서 근무하는 여자인데요 원래 얼마전까지 다른 브랜드에 있다가 이번달부터 다른 브랜드로 새로 일을 시작했는데요 전 얼마전에 했던 심리 검사로기질이 예민한 사람이라 남들보다 적응이 오래 걸리는걸 인지는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나이도 곧 서른인데 계속 비정규직만 하던 상황이라 직업을 자리 잡지 못하면 어쩌나 고민과 걱정이 많았는데요 제가 요 몇일 일 시작하고 이전과 다른 지점 다른 일 다른 환경 제품을 접하고 적응하는중인데요 제품도 엄청 많아 외울거도 많은데 매니저 빼고 직원이 저 말곤 없어서 일을 빨리 배워야 하는 상황인데요 부담과 스트레스가 큰 것 같습니다 자꾸 막막하고 어렵고 전과는 업무가 브랜드가 달라지다보니 너무 다른점이 많았고 제가 사실 뷰티 전공이 아닌데 메이크업도 고객한테 전문가처럼 시연 해줘야되고 제 생각보다 하는일이 많고 전문직이라 잘할수있을지 자신이 없고 확신이 안드니 더 겁을 먹은것 같아요ㅜ 전에 근무하던곳은 비교적 규정이 세지 않은 브랜드였어서 그곳과 비교되게 이곳은 빡세게 피어싱도 하면 안되고 머리도 단정하게 해야되고 구두도 착용해야되고 제가 살아왔던 일 해왔던 환경보다 진지한 분위기입니다 판매 업무 자체는 그동안 일을 몇번 했었어서 그게 힘들거나 어렵진 않은데요 그래서 이곳에 맞춰 적응을 하면 될 문제인지 이 브랜드 업무가 저랑 안 맞는건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ㅜ원래 다른 사람들도 낯선 환경 처음하는일에 두려움과 긴장이 큰가요? 제가 많이 예민한걸까요 심지어 오늘은 일을 할 생각하니까 불안하고 두려워서 스트레스로 속도 울렁거리더라구요 계속 이렇다면 이렇게는 못 살거 같고 잘못된 선택이었던것 같아서 우울합니다 ㅜ 이게 내가 바라는 삶인지도 모르겠구요 현타가 자주 옵니다 그렇다고 계약을 어제 했는데 그만 둬야겠다는 확신도 안들고 막막합니다 그저 적응이 안되서 괴로운 상태입니다
제 꿈이 심리상담사에요 근데 대학교를 꼭 나와야하나요? 자퇴를 했는데 … 자격증 따고 시험보고 될 수는 없는 걸까요? 일을 하는 입장이라 대학교를 다니기가 힘들어요 .. 돈도 부족하고 ㅠㅠ .. 혹시 심리상담사 쪽으로 아시는 분 있으면 많이 알려주세요 .. 22살이고 잘 아는게 없습니다 ㅠㅠ 자격증을 따려면 어떤 걸 해야할지 … 참 막막하네요 ㅠㅠㅠㅠ 네이버에 쳐봐도 말이 다 달라서 잘 모르겠네요 ..
학창시절 왕따를 좀 많이 당했었어요. 쫌 쭝뚱하다는 이유로. 그때부터 교복입고 가방을 매고 학교로 가는 길이 죽는 것보다 싫었습니다. 그냥 매일 잠들기 전에 아침에 이대로 눈 안 뜨게 해 달라고 매일을 기도했어요. 그러다가 중학교 때 했던 심리검사로 위클래스도 가고, 병원도 다녔어요. 그래서 좀 나아지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사람 성격이 쉽게 안 변한다고 제 인생도 별로 달라지는 건 없나 봐요. 대학교 때도 비슷한 경험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나름 성인이라고 저를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어찌저찌 졸업은 무사히 했고요. 제 주변 친구들보다 1년 좀 늦게 취업을 하긴 했지만 첫 취업이라 잘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이게 핑계라면 핑계겠지만 여초 회사라서 가스라이팅을 좀 많이 당했습니다. 외모 지적부터 옷차림, 뭐 일 못 한다는 말은 그냥 입에 달고 살더라고요. 그래서 인수인계 책도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 보고, 공책도 들고 가서 짬나는 시간에는 쓰면서 외우려고 노력도 했습니다. 점심 시간에는 업무 전화를 받느라 그때는 못 봤지만요. 남의 돈 받기가 힘들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래서 이제 겨우 내가 3개월이라 이런 거겠지, 반 년만 채우면 괜찮아지겠지, 남들도 다 이렇게 힘들게 돈 버는데 내가 의지가 약한 거라고 계속 채찍질하면서 버텼습니다. 뭐 퇴근 지문 찍어서도 사무실에 남아서 일한 날도 셀 수도 없고요. 야근하면 수당이 나오거든요. 월급 명세서가 나오는 날이면 항상 야근을 왜 이렇게 많이 하냐고 그러시더라고요. ㅋㅋ 누구는 하고 싶어서 하나…. 뭐 그러다가 언제는 건물 옥상에 올라갔던 적도 있었습니다. 10층이라 꽤 높았거든요. 거기서 그냥 밑에만 바라봤어요. 여기서 떨어지면 죽기는 할까, 혹시 영화에서 나온 것처럼 뛰어내려도 살아남지는 않을까 이러면서요. 그래도 친한 친구한테 가끔 전화하면서 회포를 풀었더니 참아지기는 하더라고요. 그러다 어느 날에는 아침 일찍 눈이 떠졌어요. 알람보다 일찍. 좀 부끄럽지만 자고있는 엄마 침대 옆으로 들어가서 회사 나가기 싫다고 징징거렸던 것 같아요. 엄마는 뭐 그냥 가볍게 넘겼던 것 같고요. 그러다가 알람이 울렸나 아니면 상사한테 카톡이 왔나 그랬을 거예요. 폰에 알림소리 듣기 싫다고 귀 막고 뒷걸음질 쳤다는데 기억이 없어서…. 그러다가 좀 정신 차린 다음에는 동생이 제가 몸이 안 좋아서 오늘은 출근을 못 할 것 같다고 연락을 남겼대요. 그 얘기를 듣더니 제가 갑자기 또 나 가야 된다고 안 가면 안 된다고 옷을 막 주섬주섬 입었대요. 이것도 이제는 가물가물하지만…. 아무튼 그러다가 병원에서 상담도 받고 약도 먹으면서 집에만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컴퓨터로 제가 하고 싶었던 걸 찾게 되더라고요. 예전부터 미술이 너므 하고 싶었거든요. ㅋㅋ 근데 이제 초등학생이 지나고 중학교기 되면서 미술은 동생한테 양보했어요. 걔가 너무 하고 싶어하니까. 그러다가 이제 나도 늦었지만 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서 모아놨던 적금도 깨고 그냥 바로 학원부터 들어갔어요. 아, 물론 병원도 계속 다니면서요. 솔직히 힘들었어요. 학원 다니면서 잘하는 사람들이랑 저를 비교하면서 다녔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학원이 끝나고도 자꾸 비교하게 돼요. 취업을 하려면 포폴리오를 만들어야 되는데 자꾸 잘하는 사람 것만 눈에 들어오다 보니까 제가 만든 건 초라하고 마음에 별로 안 들고… 자꾸 그럼 생각만 들어ㅓㅅ 이제는 포트폴리오 만드는 것도 싫어졌어요. 제가 좀 욕심을 버려야 되는데…. 자꾸 못 하는 것 같고 자책만 하게 돼요. 이런 생각만 자꾸 드니까 안 좋은 생각만 계속 들고…. 막말로 날짜도 정해놨거든요. 계속 버티다가 안 되면 이 날에 가자고. 이거 때문인가 마음이 조급하면서도 좀 그래요. 사실 지금도 포트폴리오 만드려고 앉아는 있지만… 안 좋은 생각이 들어서 여기에 그냥 푸념 좀 썼어요.
일생에 하고싶은거 원하는거 좋아하는거해보고싶어도 아파서 못하니까 못하게되니 슬쩍 열받고 열등감에 힘들고 스리슬쩍 맘대로되질않으니 참고만살아서 그래 ㅠㅠㅠㅠㅠ나도 해보고싶은게많았을때 너무배우기만하고 그만두도록했고 너무 기초만 배우기만했어 얼마나속상하겠어 맘에들지도않는 일을 하자니 힘들고 아프고 하기귀찮은일도하면서 집에서 일은 시간으로 갇혀지내다보면 힘들어 다 참고사니까 힘들다
올해 졸업하고 2월달까지 근로할때는 취준이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취업준비를 하는데 내가 원하는 직군이 뭔지도 모르겠고 이 화사에 지원하는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자소서 쓰는데도 딱히 한게없어서 한줄쓰기가 너무 어렵다. 동생이 학교가는 모습을 보면 그저 부러울 뿐이다.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다시 학생으로 돌아가고 싶다. 요즘 매일매일이 눈물이 날 거 같고 심장이 빨리 뛴다. 털어놓을 사람도 아무도 없다. 힘들다
제가 좋아하는 게 뭔지 잘 하는게 뭔지 머르겠어요 ㅠㅠ 그래서 미래가 넘 걱정이 돼요,,,
가슴뛰는 일을 하고 싶어요. 어떻게 찾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해야하니 하는 일 말고 하루하루가 기대되고 설레는 나만의 일을 찾고 싶어요. 방법을 모르겠어요. ㅠㅠ 남들을 위해서 보다는 나를 위해 시간을 쓰고 싶어요. 어떻게 좋아하는 일을 찾았는지 이야기 나눠주세요. 이 것이 아니면 나는 죽을것 같아! 이런 일을 저도 하고 싶어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진로를 정해야 할 때가 왔는데 제가 춤을 너무 좋아해서 춤으로 가고 싶은데 춤은 성공할 길이 좁다고 부모님은 반대하셔요. 그래서 2번째로 생각난 게 매이크업 아티스트인데요. 메이크업은 계속하다 보면 지루일 때가 있어요. 춤은 계속 추고 싶을 정도로 좋아하고요. 제가 좋아하는 춤을 전공해야 할까요 아니면 메이크업을 전공으로 해야 할까요.? 아니면 아직 중학교에 들어가지 않아서 더 고민해 봐야 할까요. 중학교를 공부 쪽으로 하면 이사를 해야 해서 부모님은 빨리 진로를 정하는 게 좋다고 느끼시나 봐요
아르바이트를 구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르바이트 문자지원을 했는데 답장도 없으시고,연락이 없는 데 떨어졌다고 봐야할까요?더 기다려봐야 할까요? 아니면 뉴스에보니까 기업 중에 블랙리스트라는거에 올려져서 그런걸까요?
취업하면 하루,이틀만에 퇴사합니다.. 매번 이번에는 잘버텨야지 한달만참고 다녀봐야지 마음먹는데 막상 입사하면 생각하는 곳이 아닌 것 같고 움츠러들고 전화업무도 못하겠고 소심해집니다 시키는 문서작성 업무같은 건 잘합니다 똑같은 단순입력 좋아하고 잘맞아요 근데 사무직이 안맞나싶은게 조용한 분위기 사무실, 직급있는 사람들보면 너무 어렵고 부담스럽고 같이 있기도 숨막힙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단순업무하는 택배포장 이런거 해야할까요 2년동안 수험생활하다가 포기하고 1년동안 백수로 지내다가 사회생활하려니까 적응을 못하고 조울증 진단받았었는데 이게 영향이 있을까요 병원에 가보는 게 좋을지 아니면 사무직이 안맞는건지 헷갈립니다..
첫 출근을 했는데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너무 어려운 일은 아닐까 고민이 됩니다.
서류심사합격해서 며칠있다 면접을 보러가는데요 아직며칠남아서 대사외우고 준비중인데 왜이렇게 스트레스받는지 모르겠고 머리도아프고 숨도 잘안쉬어지고 과호흡이 왔어요 막 잘해야된다는 부담감과 중압감이 사람을 망가지게 하네요... 면접안가겠다고 해야겠어요;; *** 사람 망가져가면서 이렇게 취업해야되나 싶고요;; 개힘들어서 못해쳐먹겠네 좀 살자고 취업하려고하는데 ㅋㅋㅋ 취업이 뭐길래 이렇게 축하해주고 부담되나.. 다 때려쳐 *** 저랑 이일이랑 안맞나봐요;
현타 맞는 삶의 반복이다... 자소서 서류광탈만 있나 뭐, 자격증 따겠다고 영어 말하기 연습하다 보면 내가 뭘 하고 있는지 생각도 들고. 눈 높이지 말고 어디든 일해보라고 해서 간 소기업은 큰 확률로 블랙이다. 작더라도 정말 가서 일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기업은 남들도 비슷하게 생각할테니 경쟁률이 생겨 연락도 잘 오지 않는다. 엄청 못하는 건 아니지만 평범하게 산 사람이 지낼 곳은 대체 어디일까 생각한다. 어딘가에는 마음붙이고 지낼 수 있는 자리가 있겠지? 있겠지. 다들 그러고 사는데 나라고 그렇지 말란 법 있나. 아직 자소서의 전달력이 떨어지는 것이니 고치면 되고, 영어는 해 두면 어딘가에는 도움이 될 것이다. 면접도 방식을 조금만 고치면 된다. 내가 부족한 게 아니라 아직 약간의 스킬이 부족한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조금씩이라도 더 해봐야겠다. 지금 시니컬해지면 아무것도 못 할 거야. 염세적인 생각에 취하지 말아야지.
중3때부터 부모님이 반대하시던 성악을 하고싶고 너무 재밌어서 시작했는데 그동안 일반고등학교 다니면서 나간 콩쿨에서 우승한 적이 없고 고3때 몸을 갈아넣고 한 입시가 전부 불합격이었어서 그때도 난 재능이 없나 내가 욕심을 부리는 걸까라는 마음 반 그래도 재수를 꼭 해야겠다는 마음 반으로 재수를 시작하고 다른 선생님께 레슨을 받으며 재수생활을 열심히 하고 난 결과가 또 다 예비가 뜨고 불합격이 되어 지금은 학점은행제를 다니려고 들어온 성악도입니다. 현재 고민은 편입 준비를 하며 수시를 할 생각이고 정시를 볼 지 말 지가 고민입니다 또, 자신감이 없고 사람들과 친해지는 게 무섭습니다 불확실한 생활 속에 모든 것들이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성대결절이라는 고통도 재수생활의 끝과 함께 얻게되어 레슨도 받으며 최대한 치료와 병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에게 이 상황을 개선시킬 수 있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6살 여학생인데요. 제 꿈은 유명한 배우 또는 아이돌 가수가 되는것 입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뭘 해야할지 알고는 있는데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꿈이 연예인 뿐만 아니라 제빵사도 있기때문에 더욱 더 망설여집니다. 아무래도 학생이다보니까 공부에도 신경을 써야해서 크게 확신을 갖고 발걸음을 내딛을수 없는것 같습니다. 저한테 학교,공부 는 무거운 짐으로밖에 느껴지지 않는데 학교를 그만두기에는 제가 그동안 꿈꿔왔던 학교감성,청춘을 충분히 만끽하지 못한것같아서 아쉽고, 부모님을 설득시킬 자신감도 없습니다. 하지만 더 늦어지면 정말 제 꿈과 거리가 멀어질것같아 불안합니다. 만약 연예인을 할거면 꼭 대기업에서 멋지게 성공하고싶습니다. 그 길이 쉽지 않다는것도 알고 준비할것도 많다는것도 아는데 그게 학교다니면서 하기엔 압박감이 커 더 앞으로 나*** 못할것같습니다. 이렇게 꼬여있는 제 진로문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직설적인 인생조언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제 중3으로 올라가는 09년생 학생입니다 전 중학교에 올라오고부터 공부를 안하게 되고 자꾸만 해야되는데 안하게 되고 그런 귀찮음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실력이나 진도 같은 것들도 다른 아이들에 비해 많이 떨어지고 느립니다 최근에 인간관계에 대해 ㅈㅅ 해버릴까 생각도 많이 했고 하루종일 우울했습니다 지금도 마냥 좋지만은 않은 감정입니다 진로도 잘모르겠고 그냥 제가 보기에도 맨날 노는 애 같아 보여요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야 되는데 앞길이 막막해요 잘하는게 없다고 생각이 들기도 했었어요 사회성도 부족하고 세상에 저처럼 우울한 사람이 많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 점점 흥미있던 과목도 수준이 조금더 높아지니 공부를 안하게되고 그러니 실력도 떨어지고 흥미도 점점 사라져 이제 제가 뭘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