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이 빵빵 하지는 않지만 직장생활 15년 했습니다. 다시 구직을 해야 하는데. . 왜 전 자소서 경력기술서를 한글자도 못쓸까요? 예시를 봐도 못 써요ㅠ 진짜 취업이 간절한데... 스트레스 후유증인지 사람들과의 의사소통도 어렵고.. 어릴 때도 독후감 글짓기 일기쓰기 싫어했습니다 누가 내 사생활을 안다는게 너무나 싫고 침해 받는 기분이 들어서.. 이제 취직 하려면 자소서 경력기술서 작성해야 하는데.. 면접도 보고 해야 하는데... 컨설팅을 받고 싶어도 뭐라도 적어야지 받을텐데ㅠ 답답하네요 제가 왜 이런건지. .ㅠ 참고로 자소서 써서 취업해본적이 없습니다
잠만 자서 허리는 아프고 상도 쪄서 어디 가기도 힘들고 상담 받는다고 그때만 용기가 날뿐 일상이 나아지지가 않아서 죽고 싶지 않고 잘 살고 싶은데 잘 모르겠다..
준비 중인데 경력직 이직이 정말 힘들구나 서류 계속 떨어지는 중 자존감 하락 중 보통 fit한 사람 찾는건가 그냥 내가 그 회사랑 fit하지 않다는거겟지? 제발 내가 못나서가 아니라 해조
일을 하고 있는데 이 일로 저를 비난하는 사람이나 공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제가 업계 특이케이스이기도 하고 나이가 최연소여서 나이로 무시도 많이 당합니다. 그게 사실 본인들의 열등감에 의해 내뱉은 말일지라도 저는 제가 부족한걸 알기에 우울해지고 무너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이 일로 돈을 벌고 있지만 대학생이고 휴학중, 저는 학생이고 제 진로가 따로 있습니다. 이 일의 전망이 좋아 호기롭게 휴학을 하고 뛰어들어 일에 전념하였지만 생각보다 일이 잘 안풀렸고, 학교 생활과 병행하던 기타 부업마저 전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일은 안돼, 휴학도 해서 졸업도 늦어졌지, 잘 되던 부업마저 일때문에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니 스스로 정말 쓸모없게 느껴집니다. 성장이나 자기효능감, 멋진 인생을 가꿔나간다는 확신이 제 인생의 원동력이었는데 이젠 저 자체가 인간으로써 쓸모없다는 생각까지 들고 더 이상 살고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빈도 수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인생이 전부 실패같아요. 일에 뛰어든 것도 후회 되고 저 말고 다른 사람들은 아주 바쁘게 앞으로 나아가는게 없는데 저만 이루어내는게 없다고 생각하니 너무 힘들어요.
큰 기업의 공채를 준비해보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자기소개서를 쓰는 방법이나 면접 팁, 이런 것들을 알게 되면서 '생각을 잘 전달한다' 혹은 '명확히 의도를 전달한다' 라는 기술의 기본 원리를 알게 되는 것 같다. 함께 일을 할 때 마찰을 빚는 순간들을 항상 줄이고 싶었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논리적인 말하기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콕 집어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은 많지 않았는데, 이런 준비가 그 초석이 되는 느낌이 든다. 우리나라의 입사 시스템이 많이 경쟁적이고 진을 빠지게 한다는 말에는 공감하지만, 조금 숨이 막힐지라도 새로운 것을 알고 연습해보는 경험은 값지다고 생각한다. 모두 불합격할 수도 있고, 공백기가 늘어져 불안할 수도 있지만 노력한 시간이 모두 쓸모없었던 것은 아닐 테니까. 사회에 나가서 한 사람 몫을 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래도 힘 내야지. 그리고 조금 더 원숙하고 담담한 사람으로 변해가고 싶다.
무엇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도 모르는 시기인데 계속 방구석에서 시간 낭비하기에는 시간 가는게 너무나도 아깝다. 솔직히 2년제 졸업하고 1년 2개월 안 되가는 시기인데 뭘 잘하는지도 모르지만 내가 재밌어하고 계속 즐겹게 할수 있는게 시간을 그냥 죽이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23인데... 지금 가장 뚜렷한건 지인 결혼식에 직접 번 돈으로 축의금 주는건데 취업이 두렵고 내가 잘해내고 싶은데 강한 회피적 성향이 나를 자꾸만 가두는게 아닌가 싶다. 그렇다고 당장 취미던 무언가 하고 싶은것도 없고 그런 내 자신이 너무 답답하다. °무기력함이 짧지만 계속 반복되었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심리센터를 방문해봐야 할까요?
27살 먹은 여자에요. 이번 2달정도?계속 일자리,알바 등 여기저기 알아보고 몇곳 됬었는데 다들 3~5일내로 잘렸어요..대다수 생산직이었거든요. 제가 힘이약하고 좀 많이 느린편이라...늘 열심히 하고,잘하고 싶은데 역시 성실한것만으론 안되나봐요...지금 비전공잔데 포폴 만들고싶어서 따로 수업을 들어요. 그래서 최소한 개인적으로 쓸돈이 좀 필요해서 한달만이라도 제대로 일하고싶은데 제대로 적응도 전에 잘리니까 맘이 힘드네요...지금 취업지원제도 받는중이라 상담사님께 취직될때마다 연락드렸었고 잘릴때도 연락드리는데 오늘로 4번째라...괜히 자꾸 민망하고 죄송하고..그분도 어이없으신지 통화내내 계속 헛웃음인지 그냥 웃음이 터지셨는지 계속 웃으시는데...너무....그랬어요...진짜 금방 맘 추스리고 뭐든 다시 해야하는거 아는데 전 할수 있는게 없을거 같아요...간호조무사 자격증은 있는데 첫 직장이 임금체불로 그만뒀어서 웬만하면 하고싶지 않았고 지금 그나마 찾아봐도 사는곳근처는 그것도 잘 없어서...그 외 다른자격증도 없고 제가 요즘 젊은이?치곤 정말 컴맹이어서 엑셀,워드,한글등 다 못해요...그래서 자꾸 생산직 쪽 초보가능하다하는걸로 눈이가고..안좋은 쪽으로 반복되는...저도 제 문제를 아는데 지금 자꾸 급하니까 직장만 빨리 구하고 싶어요. 진짜 딱 최소 한달만이라도 제대로 다니고 싶은데 제 현상태론 큰 소원이었을까요? 안좋은건 다 가진거 같습니다...힘도약해,말도 잘못해,행동도 느리고 일머리도 없고...자꾸 자학하게 됩니다...지금 임상시험 알바도 찾아보고 지원했는데 불안장애 관련이었어요. 제가 옛날부터 정말 별거 아닌것도 크게 걱정하고 땅굴파고, 금방 압박감과 부담을 느끼고 그게 크면 거의 공포를 느끼는...건강엔 정말 문제가 없어서 별로 그런문제는 없고 제 성격만 틀려먹었을지 걱정이에요...알바니까 돈받고 싶어 지원한 맘도 있지만 지금 계속 힘들었고 제대로 된 상담,진료 해본적이 없어서 우울증 혹은 불안증등 검사해보고 차라리 문제가 있었음 좋겠어요. 정말 심각한 환자분들에게 실례일수 있지만 그러면 약을먹고 치료를 받고...뭔가 나아질수 있을거 같아서..근데 그냥 제 성격이 틀려먹었으면 어쩌죠?건강상의 문제는 정말 없거든요..계속 건강했어요 끽해봐야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뾰루지가 많이 나고 잠깐 장건강이 좀 안좋아지는게 다라...역시 그냥 전 못고칠까요...낼 지역 여성회관에서 열리는 구인구직 행사 신청했고 담주는 임상시험 대상충족하는지 실험하고...나름 일정이 있어요. 15일부터 평생학습원에서 무료로 컴퓨터 실무 교육해준다 하는데 8일까지 신청기간이라 신청할까 싶고요....뭐든 하려고는 생각하고 있어요...근데 정말 뭐든 의욕이 안나요...맘이 힘들어요 차라리 울고싶고 내가 아팠으면 싶고...돈이 정말 없어서 단기든 뭐든 하고싶은데 해도 일주일을 못 넘길까봐 시도하기 이제 너무 무섭고....정말 겁없는 생각인데 알바앱에 모던바 알바 나온거 가끔 지원해보고 싶어요. 다니는분들을 욕할생각은 없지만 위험한걸 아는데도 요즘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요...근데 생각하다가도 아 나는 별로 예쁘지도 않고 몸도 별로라 안되겠지 싶어 생각만하고 말지만요. 플러스로 얼굴에 뾰루지도 자주나고 화장도 잘 안하는..ㅋ큐ㅠㅠ그냥 지금 너무 괴로워요 이제 어린애도 아니고 나이를 먹은걸 아는데 자꾸 나잇값을 못하네요 누군가 절 이끌어줬음 싶어요. 정답을 알려줬으면 싶어요...제가 대체 무슨일을 할수 있을까요?지금 너무 속상한건 또 돈 얘기지만 제 나름 열심히 일해서 1년반은 일했는데 임금체불로 저금도 제대로 못해서 정말 돈이 하나도 없다는거에요. 그래서 금전감각이 아직도 학생때에 남아있고 뭔가 하고 싶은일이 있어도 비용때문에 차마 시도도 못하고 또 다른사람에게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게 너무 없어서...뭐하나 제대로 남은게 아무것도 없어요.....
37세 미혼이자 비혼주의이며 여전히 진로 결정에 많은 고민이 들고 스트레스가 날이 갈수록 커지는데 참 힘드네요. 미대를 졸업하였고 취직 자리도 거의 희박한 학과를 전공했으니 지금까지 심적인 고생이 있었죠. 여러차례 직업에 대한거 진로적성검사까지 알아보며 머리아프기도 했는데 결정이 쉽지 않습니다... 현재 4차산업시대로 미래의 유망직종 혹은 장래성으로 꼽히는 "평생교육"에 관한 걸 제가 접해 들었는데, 정확히 어떤것인지 그리고 이것이 직업적 연관성에 해당되는지 알고자합니다. 아시는 분 계세요??
음악을 하는 게 이렇게 괴로울 줄 몰랐어요 좋아서 시작했죠... 가진 것도 없고 가난한 가정속에서 혼자 하기 힘들었지만 늦게까지 혼자 했어요 그러다가 겨우 학원을 보내줘서 다녔고 열심히 하고 대학도 붙고 대학에서 공부하고 곡도 쓰고 그렇게 졸업까지 했는데... 왜 나는 변한게 없는 것 같지? 학교에서 그래서 배운 게 뭐지? 왜 기억에 남는 건 하나도 없는 걸까 내가 학교에서 배운 것중에 응용할 수 있는게 몇이나 될까? 내가 못하는 건 아니였을까 그래도 사실 다 알고 있는 거였는데 친구도 없고 혼자서 음악에 대한 고민을 끙끙 앓아봤자 알아봐줄 사람도 없고 아무나 붙잡고 고민을 털어놔도 다들 모르는 이야기라고 들어주지 않아 나 혼자 이렇게 고민하고 괴로워하고... 사람들은 음악하니까 부럽다고 말하려나 그냥 좋아하면 다 되는 거라고 생각할까 공부를 해도해도 끝도 없이 나오고 곡을 만드는 것도 항상 새로운 길을 위해서 노력해야하고 그래도 내가 이렇게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찡찡거려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겠지...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너무 괴로워서 잘 모르겠어
대학 졸업한지 한 달만에 입사했어요 근무한지는 주말 미포함 13일입니다 직장 분위기는 좋아요 직원분들 다들 좋으시고 상사 부하 할 것 없이 서로 장난치는 분위기예요 그런데 제가 소심+낯가림+숫기없음+눈치 많이 봄 성격이라 항상 조용조용하고 누가 말 시키지 않으면 묻는 말에만 대답하고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또, 일을 괜찮게 하는 것도 아니구... 덜렁대는 성격이라 열심히 하려고 하면 꼭 하나씩 실수하는게 있어요 그래서 한 번 일할 거 두 번 일하게 되고 그러네요.. 쌩신입이니까 괜찮아라는 생각이 아닌 항상 잘해야 되는데..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제가 담당하는 부서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하는데 뭐부터 알아야 될지 모르겠고.. 사회초년생이긴 하지만 잘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일을 잘하진 못해도 밝은 성격을 가지고 해야 좀 괜찮을텐데 그것도 아니고... 사실 원래 밝은 성격이긴 하지만 낯을 너무 많이 가리는 탓에 조용조용하고 말 수 적은 사람으로 다니고 있어요,, 한 달 뒤에도 이럴까봐 겁나네요ㅜ,,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구... 이상하게 마음이 항상 불안해요ㅜ 사회초년생 때는 다 이런 건가요ㅜㅜ
아직 어린이 입니다 하지만 진로 때문에 고민이에요 가장 큰 진로 고민은 미술 태권도 입니다 태권도를 배우기 전에는 완전히 미술로 진로를 확실히 잡았습니다 하지만 태권도를 배우고나서 그 진로의 길이 흐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전 시대회를 준비라고 있는데 그 시대회가 첫 시대회 입니다 하지만 준비하며 더 많은 재미를 느끼고 행복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미술은 그림그리는게 힘들고 질립니다 하지만 그림은 완성 할때 쾌감때문에 그리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태권도도 좋고 미술도 너무너무 좋습니다 어떡해 해야할까요...
전 유교를 나왔는데 대학 입학부터 아버지와 갈등했어요.아버지는 안정적인 교사를 해라. 저는 콘텐츠 개발 쪽으로 가고 싶다. 결국 아버지의 말에 따라 8년을 지내오다 올해 어린이집에 취업해서 한달을 일하다가 학부모나 아이들 돌보는게 너무 안맞는다고 생각해서 퇴사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이제는 은퇴를 해야하니 빨리 자리를 잡으라 해서 바로 유치원에 취직을 했는데 출근 하루 전에 포기했어요. 맞아요. 저는 나약해빠졌고 현실도 모르는 ***이에요. 그런데 정말로 저는 유아교사가 아니면 안되는건가요. 제 길은 그것밖에 없나요. 난 거기가 아니면 죽는건가요. 저는 계속 어떻게 하면 유아교사를 안할수있을까.만 고민하며 살았는데... 제가 정말 ***인걸까요.
학교다닐때는 대학을 목표로, 대학다닐때는 대학원을 목표로 살았습니다 목표가 있을때는 무기력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뭔가 하고싶은 것도 없고 달성해야할 목표도 없어서 무기력하고 우울합니다 전공은 살리고 싶지않은데 어떤 새로운 분야를 시작할 용기도 생기지 않고 하고싶은 분야나 능력있다고 생각되는 분야도 없습니다. 막막하고 답답하네요.
새로운 알바를 구하고 있는데 새로운 환경이 다가오는게 그저 막연하게 두려워요. 경험이 없기도 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워낙 어버버히는 성격이라 현실에서 그럴거라 상상하고 결국 포기할 때도 많아요. 낯선 곳이 두렵지 않을 수 있을까요? 적응하면 잘 할 수 있을 거란걸 알고 있는데도 용기를 내는 데에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요. 낯선 경험을 좋아하고 새로운 도전을 마음껏 하고 싶어요.
편하게 반말로 하겠습니다! 전직장을 계약직으로 근무했는데... 동료가 정말 최악이었어.. 나를.너무 심하게 괴롭혔고 사무실 내에서 펑펑 울정도로 힘들었지. 중간에 퇴사하겠다고ㅜ말했지만 팀장이 붙잡아서 꾸역꾸역 마지막까지ㅜ버티고 계약기간만료로 퇴사를 했지. 근데말이야.. 마지막에 너무 안좋게 끝이 났어. 내 온갖험담에 후...근데 내 직종이 많이 취업을 쉽게할 수 있는 직종은 아니라서 5개월동안 취준했지만 내가 원하는 직종을 찾기가 쉽지않더라 그러던 중 같은 회사에서 계약직으로 뽑는다고 해서 봤는데 원하는 직종인거야... 하...그때부터 잠도 못자고 매일 고민에 찌들었어... 하루에도 수십번씩 마음이 왔다갔다.해...오늘이 마지막 서류 내는 날인데.. 서류는 다 써놓고 아직 제출을 못하고ㅠ있어. 내 마음을 어떻게 해야할지 그조언 좀 해줘ㅠㅠㅠ그리고 나는 상담도 받아볼 생각이야 ㅠㅠ 너무 힘들거든... 근데 내 미래를 저사람 땜에 포기하기는 싫은데 팀도 아마 다를 것 같은데ㅠㅠ 그 공간 자체가 싫은건지 마음이 너무 착찹해... 나는 어떤 결정을 해야할까?
제 엄마도 평생을 괴로운 직장에서 고생하셨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버텨주신 덕분에 엄마 혼자 우리 가족들 모두 먹여살리셨고 저 대학 보내주시고 은퇴하신 지금도 넉넉하진 않아도 당신 혼자서는 먹고사시고요. 저도 괴롭고 힘들어도 그 직업이 저를 경제적으로 끝까지 보호해줄 수 있다면, 지금 돈이 없고 미래도 없는 상황이니까 할 수 있는 것들 중에 저를 잘 보호해줄 수 있는 직업을 갖고 싶어요. 잘못된 생각일까요..? 제가 경험해본 적도, 이제까지 관심이 있지도, 공부해본 적도 없는 간호사에요. 매체를 통해서는 불취업에 3교대에 응급사직, 탈임상, 탈간호 등 많은 무시무시한 내용들을 접했고요. 심지어 저는 현역 선배들보다 10년 이상 늦을 거에요. 그런데 제가 버틸 수만 있다면 미래는 있는 거잖아요. 지금은 버텨도 갈 곳이 없는 직종이거든요. 직장의 수명이 짧아서. 머리로는 좋은 선택일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마음으로는 제가 공부기간의 무능력한 제 자신을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적성이 아니라 저를 보호하기 위해 직업을 선택하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더이상 꿈도 많고 시간도 잠재력도 많은 20대가 아니라서요..
안녕하세요 . 고1 남학생입니다. 저는 사람만나는것을 두려워하고 집밖을 나가는것도 저에게는 매우 두려운일입니다. 게임중독에 빠져살았고 그로인해 학업의 본분을 챙기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게으르고 항상 자기합리화만하만 합니다. 정말 너무힘들어서 고등학교 자퇴생각중이니다 저도 압니다. 목표없이 고등학교를 자퇴하는건 후회할짓이라는거.. 너무 힘들어서 상담을받아도 계획적으로 살아봐도 너무 뒤쳐지는것같고 힘든척하면서 그냥 피할려는거같고 도전해볼려는 의지도없고.. 주변에서도 고졸이면 공장가야한다 공장도못간다 평생꼬리표다 불행해질거다.. 정말 많은소리를들었고 현재도 또 의미없이 시간만날려보내고 뒤쳐지는중입니다. 공부도못하고 친구도없고 자퇴까지하면 정말 미래가안보이는데 앞우로 사람들과 만나며 사회생활을 해나아가야하는데 그냥 할 용기도 의욕도없고 매일매일 그냥 이시간만이 가지않았음하는 생각이드네요. 삶의 목표가 이제없고 그냥 성인때는 죽어버릴까하는 생각만듭니다. 살고싶고 정말 남들처럼이라도 평범하게 살고싶다는 생각만하며 노력은 쥐뿔도안하며 너무 한심합니다 제 자신이.. 아직은 못해본거 너무많고 일상의 소즁함이 아직도 느껴지는데 살고싶운데 학교로 다시 돌아가야할까 생각도들고 그냥 미칠거같습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학교 숙려제중인데 벌써 1주남았고 정말 무계획입니다.
안녕하세요 고1 여학생입니다 제목 그대로 자퇴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고등학교를 다녀보니 저랑 잘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보단 집에서 도서관에서 하는 공부가 더 잘 되고 저는 애견미용사라는 꿈도 있어서 애견미용 학원을 다닐 생각입니다. 애견미용을 배우는 와중에 공부도 틈틈이 해서 검정고시를 볼 생각이고요. 그리고 학교생활이 좀 지쳐서요 제가 대인기피증 사회불안장애 등등 좀 있어서요. 차라리 자퇴를 하고 제 꿈을 향해 나아가는게 좋을까요 아ㅣ면 그냥 학교를 다녀야할까요..
실수령 140 파트타임인데요 사실 액수가 좀 부족해서 이직을 알아보고있는데 제가 경험이라던지 기술 능력이 딱히 있지않아서 일자리 찾는데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지금 제 상황으로는 할만한 직장이 안보입니다 그렇다고 뭘 배우고싶은게 있지도않고 그냥 이 일자리로 만족해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직종이라도 알려주시면 찾아서 해보려고합니다
슬플 것 같다. 모두 실패하고 나면... 모두 서류탈락 해 버리면... 정말 슬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