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진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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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바리스타인데 잘 되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바리스타의 꿈을 가지고 있는 특성화고 부회장입니다. 바리스타의 꿈을 가지고 열심히 하여서 성취하려고 하는데 스팀 부분에서 너무 힘들고 라떼 아트가 안돼, 너무 걱정입니다. 이제 4차 산업혁명에 들어갔는데 꿈을 실천하기도 전에 일자리 잃을까 걱정입니다.

#특성화고 #4차산업혁명 #꿈 #성취 #바리스타
JEONGHYEON3
·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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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력을 안하는 사람일까요

27살 고졸 여자인데 여기저기 알바 다니다가 작년부터 현재 공공기관에서 주 5일 4시간 근무 중 월 120만원 받는 중 나머지는 대안교육기관 다니고 인턴 체험형 한번 해보고 병원 5년째 다니면서 약 먹는 중 아이큐 68 선천적 경계선 지능장애 곧 장애인 판정 나올 예정 독립은 못하고 부모님께 용돈 드리는 중 모아둔 돈 1100만원 돈을 모으는 것도 독립이 안되는듯 어머니는 잘하고 있고 조금 기다리라고 하시지만 고민이 많아서요.. 지식인에 질문해보니 놀고 있는 줄 압니다ㅜ 자격증은 ITQ, GTQ 1급, 컴활 2급만 있어요.. 제일 쉬운 컴활 2급도 학원 다니면서 어렵게 따고 공무원 9급 토익 준비도 3년동안 불합격했습니다 생산직은 쉬운 줄 알았는데 손이 제가 생각보다 느렸나봐요 ㅜㅠㅠ 파트타임 알바 같은 일만 전전하고 취업을 못하니 놀고 있는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ㅠ

#고졸 #고민 #자격증 #장애인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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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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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중학교때 부터 알고지낸 중학교때 친구가 있는데 오랜만에 봤는데 직업도 괜찮고 차도 비싼거 타고 다니는데 기분이 그다지 좋지가않네..?ㅋㅋ 질투인가? 😅..ㅋ 에랏! 나는 자영업에 똥차에ㅋㅋ 힘내자 ~ㅠㅋㅋ

#자영업 #질투 #중학교친구 #직업 #비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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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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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넷먹고

취업도 못한 주제에 하고 싶은거 하려는건 이기적인 거겠지 근데 어떡해 하고싶은걸

요란한강아지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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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은 보통 몇 살에 합니까?

26살인데 아직 정식으로 취업 못했어요.

#취준생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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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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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다들 새 출발을하는데

나만 멈춘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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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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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친구 없음

내가 실습가게 되면서 너무 힘들고 자존감도 낮은 편이라 나는 하는게 너무 없어서 힘들다 뭐 하다 이랬더니 친구는 계속 나보고 그래도 해야지 이말만 해서 내가 빡쳐서 한소리 했더니 최근에 생일이라 생일 축하하다고 톡 보냈는데 ***도 않음 진짜 어이없음 나는 자기한테 좋은 말만 해야하고 자기 편 들어줬는데 지는 이해해주지도 않고 위로해 주지도 않고 너무 짜증남 원래부터 좀 안맞아서 내가 많이 참았는데 이참에 친구연 끊는것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러면 나는 친구 한명도 안남는 사람이 된다는 거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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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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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진단을 기반으로한 상담을하고 싶어요.

심리상담은 대면으로 따로하고있습니다. 다만, 길었던 우울증으로 인해 제 커리어나 미래를 계획하는데 어려움을느끼고 있습니다. 객관적인 검사결과를 가지고 미래계획,커리어설계를 하고 싶은데 마인드카페선생님을 어떻게 선정해야할까요? 생각보다 소개란에 심리검사,진단검사를 진행한다는 설명이 없어 선생님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심리상담하시는분들은 모두 따로 설명이 없어도 진단검사를 하시는건가요?

#커리어설계 #심리상담 #진단검사 #미래계획 #우울증
마이crosoft
·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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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논문 내고 짐 다시 싸고 그러다보니 후루룩 갔어요.. 아침에 좀 늦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기차표 취소하고 역으로 갔는데 시간이 될 것 같아서 부랴부랴 다시 예매했어요 지금 기차 타고 가고 있어요 ㅋㅋ 5월 4일날 가서 7일날 와요 20분 있으면 도착하네요~ 다녀올게요~~

djsjha
·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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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해본 의류물류 일용직 후기

아래와 같은 말을 들음 ...ㅋㅋ 너 공부 못했지? 엉덩이 두들기기 두 번..세게 (처음 본 사람임) 110사이즈 딱 니 사이즈네.. 엄마 ***먹으러 간대 애기(미니봉투)가 오늘 *** 이네 내 딸이 중학생인데 너보다 어른스럽다 옷 포장할 때 택 앞으로 빼야해서 빼려고 하는데 옷 개고 있는 단계에서도 택 빼야지라고 계속 감시하고... 그렇게 부담스럽게 옆에서 보면 잘하던 사람도 실수 하지 않나 나는 내가 하는 거 빤히 쳐다보면 고장나는 타입인데... 처음엔 배우는 단계라 조금 실수하고 익숙해지니까 잘했는데 잘한다고 칭찬도 들었는데... 농담이라지만 봉투사이즈 작은 것도 애기라고 하면서 내가 어리다고 애기애기 하다가 본인이 봉투 엎질러서 실수해놓고는 오늘 끝까지 애기가 ***이네 라고 하더라 심지어 나 이때는 잘 하고 있었는데.. 다른 분들 실수는 묻히고 ㅋㅋㅋ진짜 장난인지 나를 괴롭히는 것만 같아서 다음엔 안 가고 싶어졌다 솔직히 저런 말 들으면서 애써 웃어 넘겼지만 상처도 받고 내가 왜 농담거리가 되어야 하나 싶었다 내가 어리다고 만만하게 보는 건지... 나 공부 못하지 않았다...고등학교 때 전교 9등도 해봤고 대학에서 논문으로 상도 받았는데.. 이런 말 들으니 속쓰리다... 처음엔 조금은 어리바리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진짜 내가 하루 온종일 놀림감이 되는 것만 같았다... 속상한 하루였다 다른 사람들은 실수해도 트집 잡지 않더니만 나한테만... 월급도 공고문엔 세금 언급도 없었는데 떼고 줌 진짜 다시는 안 한다

#자존감 #속상함 #자괴감 #조롱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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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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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가는 날이 두려워졌어요

대학교를 휴학하고 알바를 하나 해보자 하고 처음으로 카페알바를 지원하게 되었어요.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사회경험도 하고 안에만 있지 않고 바깥에 나가면서 돌아 다녔으면 하는 마음에서요.. 원래도 멘탈이 약하고 자존감도 낮고 감정에 잘 휩쓸리는 편이에요. 그런데 교육 받으면서도 아직 레시피를 못 외웠냐는 둥.. 처음인걸 알지만 왜 이렇게 처음 일하는 것처럼 행동하냐는 둥.. 제가 느려서 답답하신지 가져가서 하시기도 하고 그게 2-3일 되었을뿐이었는데 말이죠.. (시간으로 치면 1주일정도) 그러고 알바하는 내내 긴장되는 건지 몸은 움직이려고 하는데 머리는 돌*** 않아요.. 생각이 안 떠오르고 버벅거리게 돼요.. 저번에 나갔던게 4일이었는데 오늘 5일차로 또 나가야 해요.. 그런데 또 혼날까봐 무섭고 낯선 사람들 만나는데 겁이 나는 것 같아요. 좋은 마음으로 도전했는데 도망치고 싶어요. 이런 일을 나한테 안 맞구나 하는 생각도 들면서 조금 더 하면 괜찮아질까 싶기도 하고..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너무 마음이 불편하고 무섭고 도망치고 싶어요.. 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카페알바 #멘탈 #자존감 #사회경험 #대학교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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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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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왜 이럴까요

이타심이니 다정함이니 하는 것들도 결국 본인을 지켜가며 해야하는 것들인데 저는 종종 제 자신을 잃어가면서까지 타인을 돕고 돌보려고 해요. 정말 무의식 중에 습관적으로요. 적당히 거절할 줄 알고 신경쓰고 싶지 않은데 내 것이 아닌 죄책감까지 끌어다 느끼는 제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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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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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원동력은 아이들이에요 군대 훈련소에서 땡볕에 다른 사람들 쓰러지기도 하고 응급차에 실려가기도 하고 핑계대고 훈련 빠질때 저는 어린 사촌동생 생각하면서 멋진 형이 되고 싶어서 절대 한 훈련도 빼지 않았어요 빠짐없이 모든 훈련에 참석하면서 훈련 완수했어요 지금 대전관광공사 합격하는데 가장 큰 동기요인 중 하나는 돌봄센터 아이들이에요 대학교 3학년때 만났던 순수한 아이들, 이번에 대전관광공사 합격공고가 나오면 출근 전까지 일주일 시간이 있거든요 그때는 근로장학생이 아니라 봉사활동자로서 아이들이랑 마지막으로 인사하고 싶어요 그러니까 할 수 있어요 5월 24일은 제가 필기시험을 보는 날 6월 4일은 제가 최종 3인에 드는 날 6월 19~20일은 제가 면접 보면서 나라는 상품을 잘 파는 날, 내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를 어필하는 날 6월 24일은 제가 최종합격하는 날 6월 25일~6월 30일은 제가 돌봄센터에서 자원봉사 하는 날 7월 1일은 제가 정규직 첫 출근하는 날이에요 이렇게라도 자기확언 하면서 버텨내야죠 힘든 일 이번에 될거예요 나말고 적합자 없어요 자신감을 가져야죠

freewriter3927
·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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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삶을 살면 좋을까?

많은 이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싶다.

의로와희망
·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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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해 보이겠지만 지쳐요

집과 직장 반복하는데 정규직도 아니고 정규직을 위한 공부는 점점 길어지고 있고 그나마 다행인게 직장생활 연차는 쌓였다는거, 돈은 조금이라도 모았다는 정도예요. 건강도 점점 악화되고 있어요. 운동을 새로 하기도 싫고, 내 자신을 가꾸는것도 귀찮아요. 새로 누군가를 사귀는것도 귀찮아요. 주변에 행복한 성취를 이룬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나와 너무 먼 이야기같아요. 행복한 가족관계, 많은 친구들ᆢ 부러워요. 평생 남들 경멸받으면서 살다 홀로 죽을것 같네요.

#성취 #건강 #정규직 #직장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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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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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다 비현실 알겠는데

중2때부터 뇌전증 진단받아서 우울로 공부못하고 안해서 도저히 집중 못해서 ***로 살기엔 지쳐서 독학재수학원 등록했고 30살인데 일번적도 없고 알바면접은 백발백중 안되고 아빠돈만 많이 날리고 미치겠다 학원에서 왜 엄마전화쓰라고 문자보낸다고 하는거야!!!!!!!!!!

#뇌전증 #우울 #독학 #재수학원 #알바면접
38kg
·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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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라는 직업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이 어떤가요? 뭔가 변호사,검사,판사, 세무사,회계사 같은 직업만 멋있어 보여요. 일단은 바로 일할수는 없고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대학 갈지 교육원 갈지 고민되네요. 그리고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은 왜 착해서 이런 직업 한다는 소리 싫은데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이요. 일단은 요양보호사 국비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뜰쥐03
·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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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미대 재학중인 21살 여자인데요, 정말 제목 그대로 뭘 어떻게 살아야 할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구요... 해야 할 일이 생기면 끝의 끝자락까지 미뤘다가 하고 아침에는 일어나기가 귀찮고 밤에는 자기가 싫습니다. 우울하거나 불안하지는 않지만 아무것도 할 의욕이 안 나고 친구를 만나도 즐겁다가 갑자기 공허해지기도 합니다. 왜 다 이렇게 힘들고 귀찮기만 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살면서 열심히 해서 뭔가를 이뤄본 적이 없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고3 때는 정말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재능이 애매해서인지 줄줄이 떨어지고 경쟁률 7:1 정도 되는 애매한 지방대 하나 겨우 붙어서 들어왔습니다. 그래도 어린 시절부터 본인 기분에 따라 사랑한다고 하다가도 납득이 되지 않는 폭언과 손찌검을 하는 식으로 오락가락하며 가족들에게 정신적, 신체적 폭력을 일삼던 아버지가 있는 집에서 멀리 떨어져 살게 되었다는 점은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막상 와보니 학교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도 공부에 의욕이 안 생겨서 1학년 1학기 때 학사 경고를 받았습니다. 제가 안해놓고 충격 받은 것도 웃기지만 정말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미대라서 등록금도 4백이 넘는데 지방대에서 고작 학점 3점을 못 넘겨서 다자녀 장학금을 못 받게 됐다는 게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고 스스로가 한심하더라구요.... 그래서 1학년 2학기 때는 부모님이 대신 내주신 등록금을 채우기 위해 살았습니다. 낮은 학점 때문에 기숙사에도 들어가지 못해서 고시원에 살았었는데, 습하고 환기가 잘 안되고 옷장에는 곰팡이가 피고 공용 주방에는 항상 바퀴벌레가 나왔고 밤에는 창문 바로 앞에 있는 전광판 때문에 밝고 낮에는 햇빛이 안 들어와서 어두운 정말 좁은 방이었습니다. 환경 탓인지 악몽을 자주 꿨고 거의 2주 간격으로 매번 다른 이유로 병원에 가야했을 만큼 몸 상태도 나빠졌습니다. 그리고 알바를 해도 부족했던 생활비를 부모님이 지원해주셨는데 그것도 너무 죄송해서 마음이 편할 날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그 집에서 독립하길 원했으면서 그럴 능력이 없으니 지원을 받으면서 산 제 자신이 너무 모순적이고 염치도 없고 이기적이라서 혐오스러웠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쉬는 날에는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쉬다가 과제는 전 날에 몰아서 하고 따로 취미도 없고 밤 새워 웹툰이나 볼 정도로 게을렀던 건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렇게 자괴감과 부채감에 시달리며 2학기를 겨우 넘겨서 학점을 3점 중반대로 꾸역꾸역 올렸더니 학교에서 장학금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자녀 장학금까지 합치니 첫 학기의 메꿀 수 있을 정도의 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재인 2학년 1학기는 장학금으로 학교에 다니게 되었는데 이기적이게도 보상 심리가 있는 건지 부채감이 해소돼서 그런 건지 작년 1학기 때로 돌아온 것 마냥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움직이기가 너무 싫고 과제도 공부도 지긋지긋하기만 해서 머리가 도파민에 절여진 사람처럼 집안에 박혀서 OTT만 보고 청소도 잘 안하고 라면이나 과자로 끼니를 떼웁니다. 뭘 봐도 재밌는게 없는데도 과제나 개인 작업 같은 건 하기가 싫으니까 패드로 유튜브, 넷플릭스 등을 계속 바꿔가며 보는 동시에 심심하고 외로우니까 폰으로는 인스타를 보거나 친구들과 디엠, 카톡으로 연락을 합니다. 얼마 전엔 문득 인스타 스토리로 올라온 친구들 근황을 보다가 얘들은 동아리도 여러 개 하고 쉬는 날엔 놀러다니고, 과제나 시험 준비도 열심히 하고 없는 시간 쪼개가며 사는데 난 왜 학교만 다니고 며칠 씩이나 아무 것도 안 하고 쉬는데도 이렇게 힘들어 하는 걸까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뭐라도 해보려고 디자인 공모전도 여러 개 나가보고 글 공모전도 나가서 상도 받았는데 잠깐 뿌듯하다가도 막상 가장 열심히 준비했던 큰 대회나 공모전에서는 작은 상 하나 입상을 못하니 좌절감이 들었습니다. 옛날부터 미술, 글, 음악 등 관심 있던 분야에서 일반인보다는 재능이 있었지만 제대로 배우려고 하면 저보다 잘하는 사람이 많았고 그런 사람들에 비해 제 재능은 미미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늘 결과물이 애매하고 포기하기 일쑤다 보니 주변에서 의지박약이라는 말도 많이 들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될 때까지 해야 하는데 그럴 의지가 없으니까요. 그냥 전부 지친다는 생각만 들어서 지금은 학교 일정 외엔 아무것도 안 하고 살고 있는데 그 마저도 귀찮아서 제대로 챙기기가 힘듭니다... 강의 시간에는 집중도 잘 안되고 늘 피곤하구요... 더 이상 이렇게 귀찮다고 아무것도 안 하고 살면 나중에 취업도 못하고 정말 인생이 망가질 것 같은데 그렇게 걱정하는 것도 한두 번이고 별 생각 없이 하루하루 시간을 버리고 있습니다... 특별히 우울하지는 않지만, '사는 게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고 귀찮기만 한 거라면 내가 왜 살아야 하지?' 라는 의문이 머릿속에 항상 있습니다. 그렇다고 죽자니 아프고 싶지는 않습니다. 정신에 문제가 있는 건가 싶다가도 그냥 나는 답이 없는 인간인가 보다 싶어서 어디에 말도 못하고 있다가 이대로 졸업하면 정말 백수인 채로 아무 의미 없이 살게 될 것 같아서 여기에 하소연하듯 말해봤습니다... 입시 하기 전까진 즐거웠던 그림도 더 이상 즐겁지 않고 전공 과제는 해도 해도 안 줄어들고 저를 지치게만 하고 다른 걸 해봐도 마찬가지로 즐겁지도 않고 의욕도 생기지 않습니다. 대체 어떻게 해야 정신을 차릴 수 있을까요...? 조언을 듣고 저같은 인간이 바뀔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조금이라도 좋으니 제 삶을 고치고 싶습니다...

#학생 #공허 #의욕
밁먉멹뮭
·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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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카님이 끌어당김의 법칙이란걸 말씀하셔서 유튜브에서 찾아봤어요 초등학교때부터 알고있었던 시크릿이란 책에서도 나온거더라구요 그리고 그것과 관련해서 성경말씀도 있었는데 잊고 살았었네요 Therefore I tell you Whatever you ask for in prayer, Belive that you have received it And it will be yours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걸 유튜브에 검색하고 많은 영상을 봤어요 이지영 선생님의 말씀도 봤는데 정말 구체적으로 꿈을 그릴 수록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제 꿈은 대전관광을 활성화***는거예요 대전이 너무 좋아요 대전관광공사에 2025년 상반기에 들어가서 2~3년 내에 대전 방한 외래관광객 150만명을 달성하는게 목표예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대전은 노잼도시 성심당 빼고 볼게 없는 도시라고 하지만 대전은 웰니스 관광지로서도 매력이 넘치는 도시예요 그런걸 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더 널리 알리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 이번 5월 24일날 있는 대전광역시 공공기관 통합채용의 관광마케팅 직렬에서 반드시 top 3 안에 들어서 필기합격 할거예요 그리고 6월 19~20일에 있는 최종 면접시험에서 최종 1인에 들어서 2025년 상반기 관광마케팅 직렬 최종입사자로 신입으로 들어갈거예요 7월 1일부터 일할거예요 할 수 있을거예요 나는 나를 믿어요

freewriter3927
·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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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교육 지쳐요

2달 과정으로 1달에 1개씩 프로젝트한다고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1개 프로젝트 끝나고, 그 후에 일주일 정도 되는 기간에 다른 수업이 생기더니 이틀 후에 중간 발표를 하라고 하더군요. 수행하다가 대충 중간 발표를 했습니다. 그 후에 최종 발표를 하라고 하더군요. 평가에 들어갈 거라고 해서 스트레스 받았고, 지금은 지쳐서 쉬고 싶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하루 쉬고 싶습니다. 지금 국비교육 꾸역꾸역 가고 있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의욕없음
toto529
·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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