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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해내는 일이 없어요.

매번 일을 끝까지 끝낸 적이 손에 꼽아요. 요근래는 뭐만 해도 잠이 몰려와서 잠깐 눈 뜨면 시간이 훌쩍 흘러가 있어요. 잠이 ***듯이 와서 억지로 눈 뜨고 있어도 그동안 하는 건 없어요. 멍하니 시간을 보내거나 딴짓만 해요. 졸업전시회 앞두고도 뭐 하나 제대로 한 게 없으니 스트레스는 극에 달해서 요즘 너무 우울합니다. 그냥 다음 날이 되는 게 너무 싫어요. 오늘 이룬 게 없는데 이대로 시간을 보내줘야한다는 게 억울해서요.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할 수 있는데도 결과를 못 내니까 괜히 남들한테 이거이거 해서 보여주겠다! 이러고 말한게 거짓말이 되버리니까 스스로한테도 실망이 크고요. 그래도 올해는 다를 줄 알았는데 여전히 똑같은 거 보면 이래서 밥 벌어먹고 살까 싶습니다. 남들한테 실망만 안겨주는 거 같아서 마음이 무겁고요. 때때로 다 때려치고 잠적하고 싶다는 충동이 들기도 해요. 이미 방과후 수업은 그러고 있고요. 유일하게 학교만 열심히 나가고 있는데 그냥 좀 요즘 너무 힘든 거 같아요. 제 미래가 나아질 수 있을 거란 희망도 잘 안들어요. 우울과 자기혐오가 저를 집어 삼킨 것만 같은 요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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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형 코치님의 전문답변
하루 중 일정한 시간을 정해 할 일을 나누어 작은 단위로 실천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잠들기 전에는 잠을 방해하는 요인들을 최소화하고 적절한 수면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때로는 자신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취미 활동을 찾아보세요.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 뿐이네요ㅠㅠㅠ

20대 시절 철 없이 지내면서 전공도 못 살리고.. 1년이 넘지 않은 시간씩 관공서 인턴과 아*** 공장 사무보조로 근무했습니다. 그러다..전공에 대한 그리움으로 관련 공무원도 준비했는데 아***가 돌아가시면서 모든 게 수포가 됐고.. 엄마를 모시는 가장으로 취업전선에 몰리게 됐습니다. 1년 간 방황 끝에 드디어 전공을 살려 정규직 병원 영양사로 들어가게 됐고 안정적인 삶을 살게 됐습니다. 하지만 열악한 환경과 박봉, 주말 없는 삶을 겪으면서 견디지 못했고 고질병이었던 무릎 질환도 근무하면서 약하게 재발 되기도 했기에 핑계 삼아 1년 2개월만에 퇴사를 하게 됐습니다. 30대 초반의 나이.. 그래도 나름 꿈이 있어서 보건소 기간제 영양사도 지원하고 비타민 판매직에 도전했었습니다. 그리고.. 포기, 포기의 연속이었죠. 그렇게 끝없는 이직을 하며 2년을 허비하고.. 위 용종까지 생길 정도로 극도의 스트레스, 생활고를 겪다가 2017년 30대 중반에 드디어 1년 계약직으로 제대로 된 보건소에 취직 성공했었습니다. 업무도, 사람도 모두 맘에 들었던 더할 나위없이 행복한 시간이었지요.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습니다. 전국의 모든 보건소 기간제는 1년치 사업 예산으로만 인력을 채용하기 때문에 당해 해당 사업이 종료되면 재계약없이 바로 계약종료가 되는 것이었죠. 임박한 선택의 기로에서 저는 공무직 내정 자리인 기간제로 갈지..어렵게 다시 맘먹은 공무원공부를 실업급여와 퇴직금을 받고 계속 준비할지 고민해야 했습니다. 근데 거기서부터 또 잘못이었을까요? 당장 불확실한 공부보다 정년이 보장되서 눈에 보기엔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느껴진 공무직 내***리의 유혹때문에 저는 결국 실업급여를 포기하고 6개월 짜리 공무직 내***리를 택했습니다. 근데 그 곳에서 선배직원의 갑질과 인격모독이 기다리고 있었을 줄은 상상치도 못했지요. 그래서 다닌지 2달만에 퇴사를 생각하기도 했지만.. 막막한 삶이란 걸 그때는 그래도 인지했으니 심리상담까지 받아가며 참고 견디면서 계약종료까지 일했고.. 처음 목적과 달리 내정되어있던 그곳의 공무직 지원을 그 사람의 만행 때문에 포기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타구 보건소의 공무직들에 도전했지만 그 곳들의 내***들과 저보다 경력이 출중한 지원자 분들에게 밀려..한순간에 백수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이후로 모든 목표를 상실한 절망감에 폐인처럼 지냈던 날들..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사랑하는 존재가 있어서 부끄러운 사람이 되고 싶지않아 노력하고 애쓰면서 임상영양 대학원 진학도 꿈꾸고.. 공무직은 아니었지만 타시도의 임기제 공무원이 된적도 있습니다. 비록.. 이번에도 운전면허가 없다는 차별과 무시와 업무예외가 이어졌고 결국 일주일도 안 되서 의원면직을 하게 되어버렸지요. 그리고 참담했던 시간을 보내며 또 요양병원, 비타민 판매, 3개월도 안 되는 육휴 대체 보건소 기간제를 돌며 헤매었고.. 그해 봄의 끝에 다다라서야 다시 제가 해본적 없던 새로운 직무의 보건소 업무를 하게됐습니다. 그리고 이 업무로 인해 저는 그 곳에서 제 편 하나 없이 아무 이해도 받지못하고.. 왕따까지 당하면서 일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그들도 나빴지만 처음에 그들의 어떠한 질문과 의혹에도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고 둘러대면서 방어적으로 대했던 저의 모습도 큰 패착이고 잘못이었으니 저에게 책임이 있고 반성할 것도 많았죠. 그래서 그때도 생계를 생각하면서 버텼어요. 실업급여는 받아야 하니까. 그리고 2020년.. 코로나가 시작되게 되었고 모든게 어수선 할때.. 엄청 멀지만 정말 좋은 곳에 취업이 됐는데.. 통근 시간이 1시간 반, 왕복 3시간이라 6시에 마치고 집에 오면 8시가 넘는것에 부담을 느꼈는데 실업급여가 한참 남았다는 핑계가 있었고, 매년 마다 어떻게든 취업은 된다는 안일함과 자만으로 포기했고 그후 실업급여 연장심사 중에 근무조건이 찜찜했던 보건소 기간제도 합격되서.. 고민중이었는데 이땐 또 지난번에 거리가 멀어서 안갔던 것에 대한 아쉬움과 혹시 모른단 마음으로 결국 갔다가 근무하면서 애초에 오면 안되는 곳이 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그래도 분명 그냥 나오면 생계가 위험해질 것을 알고 있었는데도 더 이상은 참아지지가 않더라구요.. 이제까지 해온 것처럼 눈물 콧물 짜면서 험한소리들 견디면서 참으면 다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데 그럼에도 지난 보건소들에서 겪어온 힘든일들을 처음부터 다시 겪게될까봐 그 두려움에 결국 손을 놓아버린거였어요. 그리고 그 후로 많은 좋은 기회가 생겼지만 항상 트라우마가 발동하거나 어떤 트리거가 작용하면.. 제 생계보다 제가 받게 될 고통만 생각하면서 습관성 포기와 퇴사, 입사 취소가 이어졌습니다. 현재 작년에 합격했던 기간제를 두군데나 두달이 채 되지 않아 그만둔 후 결국 전공과 무관한 어중이 떠중이 격의 구청 사무보조 기간제 4개월을 해야했고 그럼에도 절치부심하며 작년 연말부터 구직했으나..올해 뜬 모든 보건소 기간제자리를 면접에서 광탈하고.. 그나마 오랜만에 합격한 정규직 병원 영양사 자리도 제가 갈 자리의 전임자가 겨우 1년 근속했고 2년에 한번씩 자리가 났던 병원이라는 점이 찜찜해서 입사 취소를 하면서.. 무려 7개월째..기약없는 시간을 보내는 중이고 어느새 30대를 지나 40대에 도착해버렸습니다. 그리고..더 이상 받아주는 곳도 올라오는 곳도 줄어든.. 그래서 십년간 꾸역꾸역 지켜온 제 직무를 잃어야 하는 시간을 보내는 중이었습니다 불안정한 삶+늘어난 빚 +기초수급자 전락+번아웃+외상후스트레스장애 이게 제가 보건소 영양사라는 꿈을 생각하며.. 급식 정규직을 버린 대가였던건지.. 몇 번이고 살아날 기회가, 버티면 나아지는 기회가 있었는데.. 모두 ***같이 저버렸다는 생각에.. 죽고 싶은 마음으로 자살시도를 할뻔 했기에 2년 전 부턴 계속해서 정신건강의학과를 다니면서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기도 해요. 약도 먹고 상담도 받고 있지만 그리고 지난 과오를 깨달으면서 바로 잡을 다짐까지 하고있지만 사후약방문이란 말 처럼 이미 너무 늦어서 멀리 와버린 것 같고 수습하기도 벅찬 상황이란 생각에 그저 시간을 되돌리고 싶단 생각 뿐이었습니다. 조금이나마 기회가 주어졌던때로 희망이 있던 때로요 부질없고.. 당연히 불가능 하다는 것은 알지만.. 당장 나가는 생활비도 겁나고 하고 싶은 것을 못할지 모르고 가고 싶은 곳을 못 갈지 모른다는..저를 지탱해주었던 소소한 일상의 부분들을 잃게될지도 모르는 상황이어서 잠도 못자고 무리하면서 답없는 구직만 합니다 다음번엔 정말 어떠한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도 도망가지도 말자면서요. 저의 이 상황을 보시고.. 전문가님과 마키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기도 했기에 쓰게되었는데..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죄송하고 부끄럽기도 하네요. 벌써 날이 밝아서 금요일 아침이 다가오는데 오늘 하루 모두 무탈하고 편안한 금요일 되시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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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형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고, 견뎌내신 것 자체가 큰 용기였던 것 같아요. 다가올 기회나 도전을 앞두고는 자신의 경험을 자산으로 여기고, 작은 목표부터 설정해 나가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을 돌보며 건강을 잃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게 중요해요.
저는 아무것도 준비된게 없습니다.

현재 저는 20살 남자구요. 대학은 가지 않아서 지금 부모님집에서 같이 살고 있습니다. 저는 공부도 하지 않아서 똑똑하지도 않구요. 지금은 백수이고 알바자리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저는 꿈이 없어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 찾질 못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의욕도 없어요....그래서 요즘 많이 우울하네요. 저도 제가 뭘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ㅠㅠ 사실 해보고 싶은게 있긴 합니다. 그림을 배워보고 싶은데 그럴만한 돈이 없네요. 지금은 좀 늦은 것 같기도 하고 스펙도 없는데 그림으로 먹고 사는 것도 어려울 것 같네요. 나중에 배우더라도 취미로 할 것 같네요 ㅋㅋㅋ 그리고 전 혼자서 맨몸운동을 하고 있어요. 운동은 그래도 꾸준히 합니다. 워낙 피지컬이 약해서 시작했어요. 근데 가장 중요한 문제는 꿈이 없는게 고민이긴 합니다. 저는 뭘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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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님의 전문답변
현재 자신의 흥미와 관심사를 더 많이 탐색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카님이 해볼 수 있는 다양한 일들을 경험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경험을 통해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림 그리기가 해보고 싶다면 주변 시나 구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등에서 저렴하게 배워볼수도 있으니 참여해보는 것도 좋고 웹상의 무료 온라인 강좌나 영상을 통해 배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듯합니다
내 미래가 걱정되요

공부를 잘히지도 못하고 예쁘지도 않고 딱히 잘하는 것도 없어요 삶이 재밌지도 않아요. 이대로 가다간 미래에 취업은 커녕 대학도 못 갈 것 같아요. 어떡하죠?

돈벌고 싶어요

어제 면접을 보고왔는데 망한거 같아요 빨리 돈벌어야 하는데 너무 우울하고 아무것도 하기싫어져요...경력이 없어도 뽑을꺼라 생각했는데 너무 쉽게 생각했나봐요ㅠㅠ 백수 탈출하고싶어요 ..

장기 취준생인데 하루하루 너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4년째 취준중인 취준생입니다. 요즘 하루하루가 버틸 수 없을만큼 너무 힘드네요... 저는 대학시절부터 전공이 적성과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졸업한 후에도 진로를 탐색하기 위해 여러 도전을 하다보니 시간만 흐르고 어느덧 4년째 취준생으로 머물러 있네요. 물론 여러 방면으로 도전하며 진로를 찾는 과정이 의미없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후회도 없구요. 만약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 않았다면 미련이 남았을 것 같아요. 하지만 문제는... 그런 시도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진로를 찾지 못해 헤매고 있는 제 자신이 답답할 뿐입니다. 지금은 도돌이표처럼 제가 전공한 것을 살려 취업해야 하나 하는 생각으로 자격증도 따고 스펙을 쌓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또래 친구들에 비해 쌓아둔 돈도 없이 나이만 먹은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서 매일이 비참해요. 저는 공기업같은 안정적인 직장을 원하는데 요즘같이 취업난이 심한 시기에 제가 이 바늘구멍을 뚫고 취업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듭니다. 또한 사기업으로 간다면 내가 실적이나 쌓을 수 있을까? 결국 일 잘 못해서 해고당하진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내적으로 굉장히 많아요. 공무원을 한다해도 정년퇴임까지 제가 버틸 수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사실 ‘어느 직장을 가느냐’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싶은가’인데 저는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해 계속 방황중인 것 같네요...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마음속으로 떠올렸을때 2-3가지 떠오르긴 합니다만 제가 걸어온 길을 완전히 포기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할 만큼 자신감이 확 생기질 않아요... 또 새로운 분야를 도전했다가 어영부영 시간만 흘러갈까봐 겁이 나거든요. 제일 힘든 것은 이런 고민을 어딘가 하소연하거나 상담을 요청 할 곳이 없다는 것이예요. 제 친구들은 이미 버젓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회인들이라 이런 푸념을 하기에도 어렵고, 부모님께도 이젠 눈치가 보여서 말하기가 힘듭니다. 부모님께서도 이제는 제 나이가 취업을 하기 위한 마지노선 나이라고 생각하셔서 ‘그냥 어디든 취업해라’라는 마인드로 계속 취업소식만을 기다리고 계시거든요.. 이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제 자신에게 너무 화가날 뿐입니다. 요즘에는 친구들도,가족들도 점점 거리를 두게되고 점점 사람들을 기피하게 돼요. 제 안부를 묻는 것도 두렵고 마음이 심란해서 그런지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도 집중이 안되고 그냥 피곤하게만 느껴집니다. 그러다보니 설상가상으로 이러다간 제 주변 사람들까지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기네요. 제 나이 만으로 곧 27살인데 이 나이 먹을동안 알바를 제외한 사회생활 한 번 제대로 못해보고 계속 나이만 먹어가는게 너무 서러워요. 저도 남들처럼 평범하게 연애도 하고 취업도 하고 친구들도 당당하게 만나고 싶어요. 부모님께 효도도 해드리고 싶구요. 매일 저녁 이 답답한 마음을 풀*** 매일 강아지랑 산책을 나가는게 제 일상의 유일한 힐링타임이예요... 하지만 이것도 일시적일뿐 집에 돌아오면 현실을 자각하게 되면서 숨이 턱 막힙니다. 제가 이런 어려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인생 27년을 살아오면서 지금만큼 우울하고 불안했던 적은 없는 것 같아요. 그냥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고 현실에 순응하며 걸어온 길을 걸어나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온전히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탐색하며 찾아나가는 것이 맞을까요? 해답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취준중에 이런 스트레스와 불안감, 우울함은 어떻게 해소해야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혹시 제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에서 이러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조언이나 덕담 한마디 해주고 가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장황한 제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은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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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석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세상에선 일반적으로 좋아하는 일, 잘 하는 일을 찾아서 직업을 가지라고 하는데, 사실 그런 일도 뭔가 시도해보기 전까지는 좋아하는 건지, 잘하는 건지, 잘 알 수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취업을 목적으로 자격증도 따고, 스펙도 쌓으셨다고 하셨는데, 그것이 무엇이든 작고 보잘 것 없는 일이라도 우선 시작을 해보면 어떠실까 싶어요. 아무리 타인이 좋은 직장, 좋은 직업을 가졌다고 부러워해도 본인 스스로가 만족하지 못하면, 자신의 열정을 발휘할만큼 좋아하지 못한다면, 겉만 번드르할 뿐 좋은 직업이 될 수는 없습니다. 일단 무엇이든 일정기간 시도를 해보시면 그 안에서 마카님이 좋아하는 일인지, 잘 하는 일인지, 스스로 알게 될 것입니다. 최소한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이라도, 1) 아, 나에게 맞지 않는 일을 하나 찾았다는 교훈과, 2) 그래도 일이란 걸 하면서 소위 '경력'이라는걸 갖게 되는 2가지 효과를 얻게 됩니다. 마카님이 아무 일도 하지 않았을 때와는 분명히 다른 결과이며, 스스로 뭔가 시도해봤다는 자기긍정, 자기효능감을 갖게 될 겁니다. 그러니 먼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작은 목표부터 세워서 차근차근 구직활동을 실행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미 자격증도 따시고, 스펙도 쌓으시고, 또 쉬지 않고 알바도 하셨으니, 마냥 게으름만 피우신 것도 아닙니다. 지금껏 충분히 열심히 살아오셨습니다.^^ 먼저, 마카님 스스로를 잘 토닥여주고, 칭찬해 주세요.
일주일 다녔는데 그만하고 싶어요.

일 끝나고도 부담감 때문에 편히 못 쉬어요. 일 하면서도 많은 실수 때문에 직원분들에게 민폐 주는 것도 못 견디겠어요. 배우는 것에 즐거움보다 부담감에 질식할 거 같아요. 첫 사회생활이기도 하고, 5개월의 취준 끝에 드디어 들어간 첫 회사인데 한달도 못 버티고 나가려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 처음에는 3개월 수습기간이라도 버티자 라는 마음도 있었지만 이건 힘든거 보다 넘어서 괴로워요. 매일 밤마다 울고, 아침에도 울고 그래요. 안 맞는 거 같은데, 이거라도 그만두면 저는 어딜가서 버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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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님의 전문답변
처음 사회생활에서 적응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랍니다. 일단 작은 목표를 세우고 하나씩 달성해나가는 방법으로 부담감을 줄이는 것이 좋을 거예요. 업무시간 이외의 시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실수를 하였을 때 어떤 마음이 들어서 이렇게 마음이 괴로운지에 대해서도 탐색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 스스로가 너무 나를 몰아세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도 살펴보아 주세요.
갈림길에 놓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자폐성 장애를 가진 20대입니다. 빚이 좀 생기고 우울해서 대학을 자퇴를 해서 계약직에 들어가서 빚을 갚고 다시 재입학을 준비중인데요. 솔직히 자퇴의 선택에 후회를 엄청 하고 있습니다. 충격도 많이먹고. 근데 제인생을 어떻게 펴나가야할지 막막합니다. 휴학도 다쓰고, 쉴틈이없는 학교를 다녀서 졸업이 쉽지는 않다는걸 전 알고 부담감을 많이 느낍니다. 그래서 차라리 장애인이 애용한다는 취업알선서비스를 택할지도 고민중입니다. 왜냐하면 장애대학생을 잘 알아봐주는데는 많이 없다고 뉴스에 자주 뜨고해서 낮은학점으로 졸업할바에 차라리 돈을 벌겠다는 마인드입니다. 둘중 어느것이 현명할까요?

사회생활 필요없는 직업은 뭐가 있을까요

사람의 말에 상처를 쉽게 받는성격이라 사회생활을 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만 끼치고 마음의 상처만 더 깊어질것같습니다 저는 어떤 직업이 어울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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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자신의 감정을 보호할 수 있을만한 환경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안정적이고 조용한 사무직이나 창의적 작업을 할 수 있는 프리랜서 직업이 어울릴 수 있어요. 또한,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자꾸 공부할때 쉽게 과부하 걸리고 지쳐요

ㄴ 1시간만 공부해도 머리가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화가납니다 이런 화내는 성격때문에 알바도 제대로 못하고 자꾸 잘립니다. 지금 그래서 취업도 못하고 집에서 무한정 쉬기만 합니다. 11년동안 명상과 심리상담, 약 복용을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대체 뭘 더 해야하나요?

취업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저는 남들보다 취업준비를 오래했어요. 포트폴리오가 부족하다고 생각해 계속 준비를 했어요. 이력서를 넣으려고 보니 취업시장은 닫혀있고 신입을 뽑는 채용공고는 너무 없으며 서류합격하는 것도 쉽지 않더라고요. 면접관이 공백기 질문하시면서 해놓은게 많다고, 더 공부하지 않았어도 충분히 취업하셨을거라고 말씀 하시더라고요. 겨우 서류합격으로 간 면접들에 전부 떨어지면서 지쳐버린거 같아요. 언제 또 면접 기회가 올지도 모르겠고 면접이 잡혀도 서울까지 왕복하는 체력적 소모부터 이번엔 꼭 붙어야된다는 부담감과 면접 후의 기다림 이 과정 자체가 너무 지치네요. 초반 면접에 떨어졌을 때는 말을 잘하는 편도 아니니 경험이 없어서 떨어진거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몇번의 면접에 계속 떨어지고 나니 어떤 이유든 다 변명처럼 느껴지고 그냥 내가 문제인거 같아요. 남들도 다 이과정을 겪은다고 하니 언젠간 되겠지 싶다가도 그 말이 나한테도 해당되는 말일까 싶네요. 하루하루가 너무 불안하고 이젠 아침에 눈을 뜨는게 고통스러워요. 시간이 지날수록 공백은 늘어나고 점점 에너지는 사라져요. 저도 취업이란걸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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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아님의 전문답변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하셨으니 그만큼 힘드신 것도 충분히 이해가 돼요. 이번에 꼭 붙어야 한다는 부담감과 압박감이 스스로 지치게 만들게 되는 원인일 수 있으니, 지금은 취업을 목표로 계속 도전하면서 스스로에게 칭찬할 부분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해요. 작은 성공을 하나씩 쌓아가며 자신감을 되찾고, 가끔은 스스로를 쉬게 해주는 것도 필요하답니다.
낮은목소리가 큰목소리를 못내내니 맘아파요

알레르기성비염이라 치료하다가 고등때치료후 큰돈액수가 삼십만원이라서 중단햇어요 비염이가로막아서 노래도 작아지고 목소리도 낮아지고맹맹해요 마카님들은 어떻게치료하시나요 노래는 제전부인데 어떻게포기해요 ㅠㅠ

인문대졸업 후 좋아하는 직업을 찾을 수 있을까요?

지방 국립 인문대 졸업 후 취직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솔직히 하고 싶은게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직무선택도 너무 어렵네요,,, 다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버나요? 인문대 나온걸 요즘들어 후회합니다. 전공살리지도 못하면서 ㅠㅠ.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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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석 코치님의 전문답변
먼저, 마카님의 흥미와 강점을 파악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은 별 것 아니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도, 남들에겐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 그것이 마카님이 가진 강점일 수 있어요. 작은 것 하나라도 찾아보고 스스로를 긍정의 눈으로 봐주세요. 둘째, 좋아하는 분야 위주로, 다양한 직무와 산업에 대해 조사하고 정보를 수집해보세요. 기왕이면 그 분야에서 이미 즐겁게 일하고 있는 지인을 만나 하는 일에 대해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현직자 인터뷰를 통해, 직무에 대한 간접경험을 해보는 것이 무작정 뛰어드는 것보다 실패의 확률을 줄여줍니다. 세번째, 흥미있는 직무가 보이면, 작은 것이라도 경험을 해보세요. 무보수 알바도 좋고, 인턴도 좋고, 그저 하루종일 지켜보기만 하는 것도 좋습니다. 무엇이든 막연히 머리속으로 상상하는 것보다, 일하는 현장을 구체적인 경험으로 느껴보는 것이 중요해요. 이런 과정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한번 시작한 일은 최소한 5년, 10년, 내 삶을 좌우하게 될 것이니 그런 경험의 과정이 결코 무의미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취업 해야하는데 하기 싫어요.

지금 백수 상태가 돈은 없고, 정신은 미쳐버릴 거 같지만 시간은 자유로운 장점이 커서 그런건지 점점 하기 싫어져요. 꿈도 없고, 뭐 하고 싶은 것도 없는데 제가 이런 마음가짐을 갖고 만약 일을 한다 해도 잘 버틸 수 있을까요? 취준한지 시간이 너무 지나서 처음보다 열정이 없어졌어요. 원래도 무기증도 심하고 게으르고 귀차니즘 심하고 진짜 나태의 끝인 나태인간이었지만 지금은 더더욱 심해졌어요. 이런 제가 너무 한심한건 알지만 진짜 못할거 같아요.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부모님도 말은 안할 뿐이지 이제 눈치를 주기 시작해요. 근데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이런 책임감을 이겨내야 하고 하기 싫은 것도 해야 하는 거 다 알지만 많이 지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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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님의 전문답변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좋지만, 이것이 장기화되면 점점 더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게 되시 쉽습니다. 혼자 계속 있다보면 여러 가지 생각들도 많이 들게 되고요. 시간이 여유롭다면 매일 루틴을 만들어서 무언가를 배우거나 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 활동을 통해 내가 무언가 하고 있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생각들이 들면 자신감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과 상호작용 하는 과정을 통해 우울 등의 부정적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세상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예요

제가 하던 일이 무용지물이 된 일이 생겼어요. 오늘 요즘 사실 취준에 대한 불안감과 내가 늦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사실 하루하루 나만 안될 것 같은 불안감 때문에 살고 있는데요. 하 너무 속상한 일만 넘쳐나네요. 오늘 제가 열심히 하던 프로젝트가 있는데 그게 제가 맡은 부분이 무용지물이 되어버린 일이 있었어요. 그게 너무 속상했어요. 거의 한달을 투자한 일인데 어그러저버려서 속상한 마음에 엄마랑 아빠한테 이야기를 했더니 너 ***냐고 이런소릴 하셨습니다. 저는 너무 속상해서 괜찮다는 말을 듣고싶었는데 그런 말을 들으니깐 사실 더 속상했던 거 같아요. 요즘 그냥 세상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 들어요. 안그래도 요즘 자존감도 떨어지고 해서 많이 속상한 나날의 연속이였는데 부모님도 저렇게 말하고 그러니깐 속상하네요. 어떻게 털어버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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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님의 전문답변
취직을 하고 무언가 성취를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쉼없이 너무 달리다가 번아웃 등이 오면 내가 원하는 일들을 제때에 하지 못하고 힘든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일들을 해나가면서도 나를 위해 쉬고 재충전 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 많이 지치고 힘든 상태신것 같은데, 잠깐 쉬면서 여러사람들로부터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공감받는 경험이 필요하고, 자신을 칭찬하고 긍정적인 면을 계속 상기시키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지쳤어요

길어진 취준기간에 자존감은 바닥이고 집에서도 눈칫밥만 먹고 이 사회에서 내가 너무 쓸모없는 존재 같고 노력에 비해 보이지 않는 성과가 답답하고 스스로가 너무 밉고 싫어요 다 내려놓고 쉬고 싶은데 해야할게 너무 많으니까 마음은 불편하고 근데 너무 막막하니까 손도 못대겠어요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으로 숨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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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지금 느끼는 감정들을 정리하고 스스로에게 작은 목표를 세워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순간순간 쉬어가는 것도 중요한데요, 적절한 휴식을 통해 에너지를 회복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지 말고 가끔은 작은 성취도 충분히 자랑스러워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대체 뭘하고 싶은 걸까요

주변 친구들을 따라서 그림을 그렸고 자연스럽게 진로를 그림으로 잡았어요 이미 제 인생은 그림을 빼고는 설명할 수 없었죠 근데 성적이 안좋아서 예고에는 못가고 상고에 가서 자격증을 땄어요 확실히 그림그리는 시간도 인문계보다는 많았던거 같고요 그렇게 입시 준비를 하는데 하면할 수록 자존감은 낮아져만 가고 그림에 대한 열정이 식는거 같았어요 학원도 안다니고 완전 독학으로 승부본거였거든요 멘탈이 거의 반 망가진 채로 시험장에 가서 시험을 보는데 기초적인 실력도 없는 제가 몇백명이 넘는 사람들 사이에서 너무 초라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도 마무리는 하자 생각했고 3일 연속으로 시험을 봤어요 그래도 잘봤다고 느낀 시험도 있었고요.. 근데 다 떨어졌어요 물론 많이 울었죠 근데 포기하지 않고 2차를 준비했어요 잠을 포기하면서 준비했는데 탈락했어요 그래서 정말 많이 울다가 그냥 하루정도 펑펑 울고 털어냈어요 울어봤자 달라지는 건 없고,, 어차피 내일 등교는 해야하니깐요 친구들은 다 합격했다고 난리인데 저는 이뤄낸게 없었으니까요 그 상황 속에서도 저는 그림을 그렸네요 학교를 졸업했는데 번아웃이 엄청 심하게 왔죠 그림을 그리려고 노트북을 키면 토할 것 같고 울렁거리고 아무것도 못하겠고 다 짜증나고 죽겠더라고요 그 상태로 3개월을 보냈어요 그림도 못그렸구요 그러다가 어느순간 내가 이대로 살면 안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주변에서 재수를 하라고 그랬는데 다시 그 짓을 반복하기 싫었어요 6시간의 거리를 차를 타고가서 시험을 치고 며칠을 반복하고 근데 탈락하면 또 해야 하는데 상상만 해도 진짜 울고싶더라구요 그래서 그림은 취미로 두자 생각했어요 그림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게 뭐지? 문득 요즘 인스타에서 자주 뜨던 영상이 생각났어요 사업 분야였죠 아 나도 해보면 어떨까? 왜냐면 어릴 때 몇년간 좋아했던 분야이기도 했거든요 망설임 없이 저는 사업자등록증을 신청했고 사업카드도 만들고 아무계획없이 사업을 하기로 했어요 너무 재밌었어요 덕분에 인연들을 만났고 그림을 재밌게 그렸던 그때가 다시 생각나는 거 같았어요 덕분에 그림을 다시 그려볼까 생각했고 번아웃을 극복해내었죠 그리고 지금 사업 두달차입니다 알바, 부모님께 받는 용돈으로 사업자급을 마련했어요 그 중에는 그림도 포함되어 있어요 근데 그림으로 돈을 버는 이유가 사업을 하기 위해서잖아요 근데 저는 지금 그림을 열심히 그리기 위해서 고군분투 하고 있어요 요즘 매출도 떨어져서 자연스럽게 거의 관리가 안되고 인스타로 홍보를 진행했는데 그림그리느라 바빠서 인스타도 안하구요 팔로워도 점점 줄어가고 하는데 저는 대체 뭘하고 싶은걸까요? 그림? 사업? 물론 둘다 열심히 하면 되죠 맞아요 근데 그게 지금 안된다는 거예요 제 의지의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하면 또 열심히 하니까요 문제는 본업과 취미의 경계가 너무 흐릿하다는 거예요 그림을 취미로 두자고 다짐한건 나인데도 욕심이 자꾸만 생기니까 사업쪽은 뒷전이 되버리고 밤을 새고 손목에 염증이 생기면서 까지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이렇게까지 하는 게 정말 맞는건지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저 너무 한심하죠? 어떻게 해야할지 진짜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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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형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그림과 사업 모두에 대한 애정을 느꼈어요. 우선적으로 그림과 사업 사이에서 시간을 분배하고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해요. 적절한 휴식과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야 번아웃 없이 지속적으로 열정을 이어나갈 수 있을 거예요.
알바를 할까요 취직을 할까요

알바 하루 밖에 안했는데 사장님이 업종을 바꾸신다고 해서 알바생들 정리했다고 했어요 오랜 백수 생활하다가 알바 자리 구한건데 이렇게 그만두게 되니 허무하기도하고 그렇네요 알바 해보니 모르는 사람들, 손님들과의 만남이 엄청 긴장되고 불안했는데 행동으로 티가 났나봐요 알바가 대부분 식당,카페 인데 알바를 계속할지 아니면 취직을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사람들 만나면서 일하는게 저한테는 쉽지 않은일이네요

일주일뒤 면접인데 너무 떨리고 자신이 없어요.

안녕하세요. 일주일뒤에 원하고 원하던 기업의 최종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졸업한지는 3년이 다되어가고 1년반 전부터는 계약직 근무하며 취준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자격증도 따고 학원도 다니고 스터디도 하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 같은데 매번 면접에서 떨어졌어요. 최종면접 탈락만 4번을 겪고나니 자신감이 떨어지더라구요. 부족한 점만 생각나고 목소리는 계속 작아지고 이제는 제가 잘하는게 뭔지도 잘 모르겠어요. 불합격 통보를 받을때마다 무력감과 무능감에 휩싸이는 것 같아요. 분명 처음에는 이 일은 내가 적임자야, 난 정말 잘할 자신이 있어 라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내가 다른 지원자들보다 뛰어난게 대체 뭐지, 나라도 나처럼 자신감 없는 사람은 안뽑겠다 라는 의심이 자꾸 듭니다. 정말 붙고 싶은 회사고 정말 다니고 싶은 회사예요. 하지만 그만큼 긴장되고 또 떨어질까봐 불안해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있어요. 어떻게 마음을 다잡고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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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연 코치님의 전문답변
그동안 정말 많이 준비하셨으니 스스로의 노력을 믿으셔도 돼요. 면접을 앞두고는 편안한 음악이나 명상을 통해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것이 도움이 돼요. 마지막으로, 긍정적인 자기 확언을 통해 "나는 충분히 준비되어 있고 잘할 수 있다"는 말을 계속 되뇌어 보세요. 긍정확언을 적으시고 그 내용을 반복해서 매일 필사하는 것도 도움이 될거에요. 그 내용을 바탕으로 면접에서 내가 원하는 모습을 한번 상상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우리 뇌는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해요. 반복적인 상상훈련이 마카님에게 자신감을 갖게 도와줄거라 믿어요.
조울증이 삶의 걸림돌이 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중학교 2학년때부터 현재 22살까지 조울증을 앓고있는 사람입니다. 저의 삶이란 정말 많은 일도 있었고 힘든날도, 어두운 과거도 괴로운 날도 많았어요. 중학교 3학년 때 조울증 판정을 받았을 때부터 또래의 친구들보다 뒤쳐지는건 기본이고, 제가 스스로의 힘으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좌절스럽기까지 했어요, 자아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 지금도 그렇구요 하지만 그럼에도,좌절하는 저에게 용기를 내어서 희망을 준 친구들과 사람들이 있었어요. 자아없는 삶이라고 적었지만, 어렸을 때부터 사람을 도와주는걸 무척이나 좋아해서도, 용기를 내준 사람들에게도.. 그런 사람들에게 너무 감사해서, 좋은 마음을 되돌려주고 싶은 사람이 되고싶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요즘은 진로도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쪽으로 가보려고도 생각중이였어요. 설령 초면인 사람일지라도 손을 잡아주고 싶은 사람이 되고싶다는 마음이에요. 하지만 몇년동안 앓고있는 조울증 때문에 쉽지가 않아요 정말로 걸림돌이 되고 있고, 저 하나의 마음도,멘탈도 케어를 못하는데 정말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들어주거나 외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지도 의문이에요. 제가 어느쪽으로 경험해보고 어느쪽으로 더 강해져야 하는걸까요? 강해져야 한다면,대체 여기서 어떤걸 해야할지도 감이 안잡혀요. 조언을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