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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뒤. 져

씨. 발 니네가 부모야? 니네가 부모냐고 니넨 부모도 아니야 씨 . 발 둘다 죽 . 어버려 다 죽 . 어 니넨 부모 할 자격도 없어 자격 없는 부모들 다 인연 끊어벌릴거야 나중에 다신 안 봐 제발 빨리 나가고 싶어

힘들어

힘든거 누가 알아주고 위로해줬음하는데 누가 내 아픔을 아는게 싫어 너무 외롭다.. 너무 힘들고 왜 맨날 시험기간만 되면이러는걸까

작아지고 눈치보는 나 어떡하나요..?

초등학교때 부모님이 재혼하고 함께 살게된 새엄마와 형제들 전 외동이였어요 그때부터였어요 엄마한테 잘 보이려고 설겆이하고 반장선거 나가고 집안일도 잘해놓고.. 그런데 뭐 그리 큰 칭찬은 없었어요 원래 그런 성격이신 것 같기도 해요 어느날은 새엄마와 아빠가 방에서 나누는 대화속에서 새엄마의 말이 유독 크게 들렸어요 “난 oo 이가 내 딸이라고 생각한적 없어!” 홧김에 한말인지 모르겠지만 그 말을 들어버린걸 후회도 했어요 솔직히 보면 항상 잘 보이고 싶어서 행동했지만 밥먹을때 반찬 많이 먹는것도 눈치보였고 장난식으로 다른 형제에게 ”oo이가 다 먹겠다 얼른 먹어“ 했던 말도 성인이 된 지금도 고스란히 상처가 되었나봐요 그때부터인지 남 눈치를 많이보게 되었어요 이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날 싫어하는지 속으로는 날 욕하는거 아닌지.. 지금 1년가까이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그 사람과 만나는 지난 1년 가까이란 시간동안 대부분의 날들은 눈치를 살피며 말 한마디도 내 입장 내 생각 하나도 말하지 못하고 입만 다물고 쌓아뒀어요 제 입장을 말해도 그사람은 반박하고 아니라고 제가 잘못된거라고 했으니까요.. 직장생활로 서로 힘들게 일하고 퇴근했지만 저는 지쳐보이는 그 사람한테 무슨 말이라도 하려고 아무말이나 내뱉고 눈치보고 정말 숨막히더라고요 정작 그 사람은 힘들고 피곤하다며 대답도 무심하고 대화를 하려고 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정말 이런 내가 싫고 답답하고 장난으로 그 사람이 하는 말들 (돼지다 그만먹어라 등) 들으면 가뜩이나 없는 자존감은 하락하고 기분 나쁘다고 하지말라고 하면 예민한 사람이 되더라고요 전 눈물이 많고 그사람이 무슨말을 해도 눈물부터 나와요 저 정말 어떻게해야하죠? 정말 싸울때 답답함을 느끼면 죽고싶다는 생각해요 손목도 그어보았는데 참 웃긴게 아픈거는 또 싫어서 죽기는 무서워서 그냥 피가 날정도로만 그런짓 하는 제가 한심하고 불쌍하고 비참해요 이런 저 약을 먹어서 치료를 해야할까요? 치료를 하면 나아질까요..?

단순 깜빡 잊음과 우울증에 의한 잊음 구분?

회사 컴터 비번 분명 알고 있었는데 오늘 기억해내지 못했네요... 예를 들어, 3608 아님 3600 인데 둘 다 안되서 뭐지 했더니 3600이더라구요.

학교에서는 웃는데 집에서는 스트레스받아요..

하 이걸 어떻게 말해야 할지 학교에서는 아주 즐겁게 노는데(*** 아님) 근데 집에만 있으면 기분도 안좋고 그럽니다.. 아무도 제일 큰 원인은 부모님이지 않을까 싶은데 부모님이 항상 동생 편만 들어주다 보니까 이 집에 왜 살지 싶기도 하고요.. 너무 짜증나고 말하기도 싫은데..집에만 있으면 유튜브만 보게 됩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너무 스트레스받고.. 가족 관계는 좋은 편도 아니고 안좋은 편도 아니에요 가장 큰 원인들은 부모님이나 동생들인데 동생들이 시비걸었는데 내가 혼나거나 참 뭐같은 상황이 너무 많이 펼쳐지는데 뭐라 하면 동생 편만 들고 너무 짜증납니다..

경계성인격장애입니다

폭령성을 사람에게 나타낸 적은 없지만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상상을 자주합니다. 집에 고양이를 키우는데 화가 나면 조금 세게 엉덩이를 때리고 다시 덤벼드는 고양이에게 크게 화를 냅니다. 동거하는 친구는 이해하지 못하더군요. 뭔가 집중하고 있지 않고 혼자 있는 시간이면 무조건 슬퍼합니다. 과거를 돌아봐도 행복했던 시간이 없었고 지금 내가 웃고있더라도 돌아서면 극히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사진이나 대화 내용을 다 삭제합니다. 다 의미없는 거라고 느껴서.. 주변 사람들은 아무도 모를 정도로 대인관계가 좋습니다. 그런데도 최근에는 공황발작도 오고 자주 숨 쉬기가 불편해서 무섭습니다. 누구라기보다는 그냥 세상이 밉습니다. 누가 조금이라도 자극하면 가만 안 둘거야 라는 마음으로 길을 걷습니다. 제가 저를 포함해서 누굴 해칠까봐 겁납니다. 최근에는 우는 횟수가 조금 늘었습니다. 우울증 6개월 겪은 후로는 잘 안 울었는데 최근에 주에 1번 정도 눈물이 납니다. 원래 절대 안웁니다. 인지기전이 진짜 클래식한 경계성인격장애입니다. 진단받고 엄청 알아봤는데 완전 제 얘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원래는 마음을 연 사람에게는 힘듦을 얘기했는데 이제는 아무도 못믿겠습니다. 힘든거 말하면 다 떠나가버릴것 같아서 무서우면서도 혼자 감당하기는 이 감정이 버겁습니다. 세상과 함께 재가 돼서 사라지고싶습니다.

기쁨과 슬픔이 반복됩니다.

안녕하세요. 제 사연을 말해보려 이 글을 씁니다. 저는 학생입니다. 요즘에 공허함과 기쁨이 반복됩니다. 하루에 6~7번씩 반복됩니다. 그래서 머리가 혼란스럽기도 하구요. 기쁠땐 정말 활기차게 놀고 집에 돌아오면 우울하고 공허한 기분이 유지됩니다.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고 어떻게해야 내가 나아질지 모르겠습니다. 전문가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제 고민을 들어주시겠어요?

우울증도 가족력이 있을까

우리 할머니부터 어머니 그리고 나까지 이어지는걸 보면 부정할 수도 없는 거 같다.. 우리 동생은 행복 해야하는데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안녕하세요. 어느 한 학생입니다. 요즘에 재밌던것도 재미가 없고 아예 무언가에 관심이 없어졌어요. 사람들은 상담 한번 받아보라지만 전 그리 심각하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그저 아무것도 하기 싫을뿐 우울하지 않거든요. 자세히 얘기해보자면, 요즘에 기쁨보단 공허함이 더 많아졌습니다. 수업시간에 집중도 잘 안되구요. 친구들의 말도 못들은 적이 많고, 잠도 잘 못잡니다.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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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때로 하루종일 잠만 자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 상황이나 사람에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스스로 당당하고, 자신있고, 자신을 더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면 충분합니다. 응원합니다!!
왜사는지 모르겠어요 내가누군지도 모르겠고요..너무 힘든데 진짜 1명이라도

안녕하세요, 이제 중1되는 여자아이입니다. 이번에 국제학교를 합격하고 기숙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국제학교 가기도 전에 그랬는데, 이상한생각 자주하고 밤에는 손,발 까지 떨리면서 장난아니에요. 시간은 너무 빨리가고 죽는다는 생각에 너무 힘들고.. 왜 사는지도 모르겠어요 ㅠ. 진짜 요즘 기숙사 선생님들한테 새벽에 찾아가면서 이야기도 해봤는데 효과가 없더라고요 ㅜㅜ. 진짜 저는 공부 그리고 운동 다 잘하는 얘고 목표도 높았는데, 불안해져서 그런거 다 그냥 때려치고 싶어요 . 진짜 너무 힘든데 공감이나 해결 방법 좀 적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매일밤 심장 뛰고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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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혜님의 전문답변
매일 할 수 있는 호흡 조절 운동이나 명상을 시도해보는 것이 당장 느끼는 불안감과 긴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어플 중에 국가트라우마 센터에서 만든 '마음 프로그램'이 있어요. 이를 다운 받으시고 '안정화기법'을 매일 실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잘해온 부분들을 기억해내고 앞으로도 잘 해나갈 마카님 자신을 믿어주는 말을 해주세요. '힘든데 밀어부쳐서 잘해나간다기보다는 힘빼고 천천히 자신을 달래가며 여유있게 살아도 기대만큼 안 떨어지고 이전과 비슷하게 살아갈 것이라고 응원해주시고요.
나 힘들어 진짜 ㅠ

내 심장이 터질정도로 꽉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

이상한걸까요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난 후 부터 제 자신이 너무 싫었는데 거울속 비치는 제 모습에 우는 날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한달동안 20키로정도 감량 했고 현재 168/50 밥먹다가 체하면 다른 빵이나 과자를 숨도 안쉬고 먹고 그렇게 토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어느순간 편의점에 가서 과자랑 빵등 맛도 느끼지 않고 먹고 토하고 생각한것보다 음식이 몸에 많이 들어온거같다 싶으면 토하고 다이어트 보조제는 없어서는 안될 그런 존재가 되버렸습니다. 곁에서 지켜보는 가족들은 정신과에 가보라는데 많이 심각한걸까요.. 저는 토를 해야 스트레스도 사라지는기분이고.. 마음도 편안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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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혜님의 전문답변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론을 적용해 보면, 지금 내담자님이 경험하고 계신 어려움이 무의식적인 갈등이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나타나고 있을 수 있어요. 내면의 갈등이나 욕구를 이해하려는 시도는 상황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해결책을 찾는 데 있어 중요한 단계가 될 수 있어요. 전문가와의 상담이나 심리치료를 통해 내담자님 내면의 욕구와 갈등을 탐색해보는 것이 좋을 수 있어요. 그리고 마카님의 상황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하는 건강한 식사습관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해요.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마음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 취미나 운동 같은 다른 활동에 참여해 보세요.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우울증에 술까지 마시고 담배까지피우니까 서서히 나를 죽이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

불안

자다 깼을 때 깁자기 불안이 밀려올 때가 있어요. 손이 떨린다거나 눈물이 나기도 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특히 명치쪽이 딱딱하게 뭉쳐있는 느낌이 듭니다. 낮잠처럼 짧게 자고 일어났을 때 그런 경우가 많은데 요즘은 밤에도 길게 자지 못하고 새벽에 깨서 한동안 다시 잠들지 못해요. 새벽에 깰 때는 당장 여기를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침실을 벗어나 쇼파에 웅크리고 선잠 들었다 다시 침실로 돌아갈 때도 있습니다. 매일 이런 불안이 계속되니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 지치는데 이럴 때 효과적으로 평온해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웃고 넘어가려했다가 나만 이상한 사람되네요

그냥 죽고싶어요 왜 사는 지 모르겠어요

말벌만 보면 공황발작을 해요

다른 곤충들은 그냥 무섭고 징그러운 수준인데 말벌만 보면 너무 공포스러워서 숨을 못 쉬다 과호흡을 해요. 온몸이 떨리고 과호흡을 심하게 하면서 막 울게 돼요. 말벌이 눈앞에서 사라져도 앞에 있을 때와 똑같은 공포를 느껴요. 그것도 거의 한 시간씩이요. 사진은 절대 못 보고 '말벌'이라는 단어를 말하고 떠올리는 것 자체도 너무 무서워서 순간 온몸을 떨어요. 오한 들었을 때처럼요. 꿀벌도 무섭기는 한데 그냥 다른 곤충과 다를 바 없이 징그러운 수준이에요. 근데 말벌은 그 정도가 너무 심해서 걱정이에요. 말벌과 연상되는 모든 것들에 공포를 느끼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노란색이랑 검은색으로 이루어진 옷이나 패턴을 보면 공황발작까진 아니어도 숨을 좀 몰아쉬는 것들이 있어요. 딱히 트라우마로 연결될만한 사건은 없었고요. 예전에도 무서워하긴 했지만 점점 심해져서 이젠 공황발작까지 해요. 단순한 혐오증이나 공포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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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혜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경우에는 말벌에 대한 극도의 두려움이 있어, 이것이 심한 공포증으로 발전한 것 같아요. 귀하의 반응을 완화하고 이러한 두려움을 제어하기 위해, 두려움을 느끼는 대상에 점진적으로 노출되어 익숙해지도록 하는 방법을 시도할 수 있어요. 극복을 원하신다면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빠르지요. 예를 들어 볼게요. 1. 과호흡 같은 증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안정제를 복용한다. 2. 말벌과 관련된 색상을 모니터에 켜 놓고 자신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거리에서 바라본다. 3. 바라보며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푹신한 인형을 손에 쥐고 만지거나, 이완호흡을 통해서 호흡을 가다듬는다. 4. 안정되다고 느끼면 그 거리를 좁혀본다. 5. 색상에 대한 불안감이 덜 할 경우, 말벌 사진을 보고 위와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6. 영상을 보고 1-4를 반복한다. 7. 귀에 이어폰을 끼고 소리를 들으며 1-4를 반복한다. 8. 곤충박물관과 같이 실제 말벌 모형 또는 박제를 볼 수 있는 곳으로 가서 시도해본다. 단 ,1-8까지 약효가 드는 수준에서 안정화 작업을 하며 시도하고 불안할 경우에는 멈춘다. 이를 반복하면서, '내가 가만히 있으면 말벌이 날 공격하지는 않는다.' 등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키우면서 자기 안정화 기술을 배워 공포를 느낄 때 사용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모두가 날 보는 것만 같다

혼자 어딘가 들어가있고싶어

어제의 외출

밖을 나가니 숨이 턱 막혔어요. 풍경은 여전히 아름다운데, 밝게 빛나는 가로등과 그 곁에서 흐드러지게 피어나 빛나던 벚꽃이 초점 나간 카메라로 찍었던 물방울처럼 흐리게 보였어요. 그게 참 아득하고 현실감 없고 그걸 보는 제가 금방이라도 넘어질 듯 해서.. 불안하고 밉더라고요. 선선한 바람도, 잔뜩 고인 풀내음도, 조금 더 걷자 나기 시작한 정겨운 비료냄새도 가슴을 뒤흔드는 것 같아서... 당장 집 안으로 돌아가고 싶었어요. 그럴 수 없음에 일을 시작한걸 후회했고 차라리 일터에 도착하지 않기를 바라며, 더 늦을수는 없다는 생각에 걸음을 빨리 했어요. 집 앞에서 불러야 했던 택시를 10여분을 걷고서야 타고서.. 지친 마음에 그대로 눈을 감고 싶었어요. 눈을 감고 다시 뜨고싶지 않았어요. 그렇게만 된다면 잔뜩 긴장해 날카롭게 벼려진 신경이 깊은 곳으로 빠져들 것 같았거든요. 택시를 잡으며 닦았던 눈물은 이후에도 아무 일이 없는데 자꾸 흘러 곤란했고 일을 하는 내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던 것 같아요. 등허리가 떨리고 배가 긴장으로 바짝 올라붙고 식사를 했음에도 허하고 기력이 없어 아팠어요. 사실, 일을 한다는건 좋은 일이에요. 제게 좋은 기회였고 인생역전을 노려볼수도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행복해야 할 일인데.. 어째서일까요. 최근엔 계속 지각을 해요. 방 밖으로 나가기가 싫어요. 사람을 만날까 불안하고 짜증나요. 밤마다 다시 울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타인과 대화하고 싶어요. 힘든 일도 다 털어놓고 싶고 반응이 궁금해서 잠이 잘 안오기도해요. 씻는것도 여전히 힘들고요. 엄마가 병원에 가보자고 하는데 그건 또 싫어요. 집에서 가깝지도 않거든요. 그리고 상담을 하다보면 또 울 것 같아요. 빚도 많고 돈도 없고 일도 막 시작했는데 걍 다 망해버려서 죽고싶다는 생각이 벌써 들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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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지금 겪고 계신 감정들은 정말 견디기 힘든 부분들이 많아 보여요. 이런 때에는 부담감 없이 조금씩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연습을 시작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작은 성공이나 긍정적인 순간들을 일기에 기록하면서, 그 작은 순간들이 얼마나 큰 힘을 줄 수 있는지 경험해보세요. 정신 건강에 대해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야 해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의사의 진단 하에 우울증이나 불안장애에 대한 약물 치료도 고려할 수 있어요. 일상에서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는 것은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사회적 지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해요. 가족, 친구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공유해보세요. 이는 정서적 지지를 받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키고, 경제적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금전적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이러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조금씩 상황을 개선할 수 있을 거예요. 어려운 상황에서는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해요. 자신의 건강과 안녕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필요한 조치를 취해보세요. 함께 응원하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개강한지 이제 겨우 한 달인데 수업을 다 빠졌어요 위기감이 느껴져야 하는데 마음이 편안해요 조만간 가족 약속이 있는데 그날 모두를 만나고 오면 뛰어내리려고요 7층이라면 떨어지면 아프긴 해도 죽을 수 있겠죠 재수 없게 중간에 어딘가에 걸려서 살아남는 불행이 생기지 않겠죠 모든 걸 정리하고 나니까 마음이 너무 편해요 분명 저번에 마음먹었다고 생각했을 때는 무섭고 두려웠는데 이젠 저 선택이 아닌 살아 있는 미래를 생각하는 게 너무 무서워요 이렇게 말해놓고 막상 창틀에 올라서면 창문을 잡는 제가 너무 뻔하게 그려져요 마지막으로 술 몽땅 마셔야겠어요 아니면 약이랑 술이랑 억지로 쑤셔 넣을까요 아니면 목을 줄로 졸라야 할까요 실패해도 선택지가 많네요 너무 좋아요

모두 잘 될 수 있다 서로서로 믿어줍시다🙏

오랫동안 마카에서 댓글로 위로, 따끔한충고, 공감등을 전했던 사람이예요. 얼마전부턴 제 삶을 지탱하고 있던 오랜 꿈을 포기하게되고 우울증약을 바꿨는데 그게 효과가 너무좋아 오랜 우울증으로 인해 저하됐던 뇌기능(집중력,인지능력)을 살려주니 세상이 극사실주의로 보이고 세상을 마주보니 나와 세상을 비교하게 되고 내 버텨온 시간들이 허송세월로 보이면서 여기서 끝인걸까 싶고 정말 많이 울었고 죽어야겠다는 생각을 오랜만에 정말 많이했습니다 그래도 죽기전까지는 내가 잘되리라 믿어야겠죠 저 혼자선 안될테니 우리 모두 서로서로 빌어줍니다. 좋은사람 생기는거, 좋은성적 받는거, 행운이 찾아오는거, 상황이 좋아지는거, 삶이 행복해지는거 무엇이든 좋은쪽으로 가는거, 나한테 맞는길을 찾았다고 빌어주고 그렇게 믿어봐요. 긍정적인 확언은 확답으로 얘기해야한다하니 이미 그렇게 되었다 생각하며 서로 빌어줍시다🙏 댓글이든 어떤형태든 좋으니 긍적적인 확언을 남겨주시면서 서로 나눠주세요🙏 모두가 좋은쪽으로 갈거고 잘될 운명입니다 그렇게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