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시비붙었던 모르는사람과의 일도 그렇고 아주 예전에 있었던 안좋은 기억들이 한꺼번에 들때도 있습니다.이런 기분나쁜 상황을 타개할수 있는 해결법과 상대를 용서하고 관대해지는 법도 알고싶어요.
원래 신장이 안좋아서 약을 먹고있는데 한동안 죽고싶은 생각에 약을 안먹고 숨겼어요 근데 엄마한테 들켜버렸어요 너무 수치스럽고 부끄럽고 죽고싶은데 죽기가 겁이 나요 근데 그와중에 또 거짓말을 해버린게 걸리지않은 약이 더 남아있는데 없다고 해버렸어요 현재 엄마 아빠만 보면 숨이 막히고 답답하고 토할것같고 앞으로 삶을 어떻게 살아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너무 힘들어요... 숨까지 막혀요... 제가 지금 돈이 없어서 상담을 하고 싶어도 못해요
제가 평생동안 아직까지 고치기가 많이 힘들어요? 그리고 제가 거짓말을 안하는 방법이 없나요? 초등학교 때 엄마랑 아빠랑 싸우거 봤어요. 그리고 엄마도 거짓말을 한것같아요 그래서 제가 변화를 된것같아요 . 어랜는 거짓말을 하면 안될걸 저도 잘알아요 근데 방법을 쫌 알려주세요
09년생(15살) 여중생 입니다 3~4개월 전 제가 19살 남자친구를 한달정도 사겼었는데 사귀는 도중에도 이건 아닌것 같다 싶었을때가 있었구요.. 스킨십도 종종 했는데 그게 너무 후회가 되고 자괴감이 들어요 만나지 말자고 하고 모든 연락수단을 차단했었는데 갑자기 카톡으로 연락이 왔는데 별 얘기 아니고 뭐하냐는 내용 이였거든요.. 근데 그 메시지를 보고 자해를 했었구요 그 오빠가 사는 아파트를 지나가기만 해도 마주칠까봐 겁이나고 손을 가만히 두질 못하겠어요.. 사귀는 도중에 주변 어른들한테 들켜서 많이 조언을 들었는데 그 조언들 때문인것 같기도 해요.. 사겼던게 너무 크게 느껴져요.. 근데 어른들 말고 주변 친구들한테 털어놓으면 별일 아니라고 그래서 너무 헷갈려요.. 진짜 내가 저지른 일이 별일이 아닐까 아니면 절대 저지르지 말았어야 할 행동일까 하고 계속 생각이 들어요.. 자해는 습관이 된지 2개월 정도 됐구요.. 죽고싶어서 미칠거같아요 제가 왜 사겼는지 후회가 너무 밀려와요 자괴감 들어서 너무 죽고싶어요 사귄 일 이후로 잘 풀리지 않는 일이 있으면 사귄 일 때문 같아서 자해를 또 하구요.. 요즘은 분노 조절이 잘 안돼요... 윗배가 자주 엄청 아픈데 검색해보니 위경련 인것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너무 많이 울어서 이젠 눈물이 안나와요 부모님한테도 자해한걸 들켰었어요.. 학교에서도 들켜서 담임선생님이 매일 아침 연고를 발라주셨고 위클래스 상담도 몇번 갔어요.. 제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모르겠어요... 알고싶어요 우울증인가요..?
지난해 분노조절장애로 아버지를 죽여야겠다는 충동이 강하게 들었던일과 제게 강하게 찾아왔던 자살충동등으로 주치의선생님이 자해나 자살시도가 한번더나오면 입원해야한다는 말씀도 있었고 장기간 10년이 넘도록 낫지를 않는 우울증에 지쳐가던 상황이라 개방병동이라도 한 한달정도 입원해서 치료받고 나오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문제는 병원비 수입도 줄어가고 당장 쓸돈도 빠듯하던 저희 상황에 한달에 200만원정도 드는 입원은 당연히 부모님이 반대 하셨죠 저도 이해를 했지만 가고싶었는데 최근에 주치의 선생님이 제가 입원얘기를 하니까 우울증으로는 입원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요즘은 부모님도 저 맘편하게 배려해주시고 하니까 집에서 지내는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내내 든 생각은 입원안해도 되겠다 였구요 하지만 요즘은 공황과 ADHD의 후폭풍을 겪고있고 신체적인 건강도 작년보다 좋지 않다보니 걱정이 많긴합니다 정신상태도 안좋은거 같구요... 온전한 정신상태가 아님을 느끼기에 긴장하고 있습니다 잘...되겠죠?
저는 평소에 자살을 희망하는 사람이에요 근데 몇달에 한번씩 죽음으로 인해 제가 이 세상에서 사라져버릴 것 같아서 너무 무서워요 이게 정상적인게 아닌 것 같은데 너무 무서워서 잠을 못자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잠 자려고 누워서 눈 감고 있으면 이명이나 환청은 아닌데 머릿속이 너무 시끄러워요 귀에서 들리는 소리는 아닌 것 같은데,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기도 하고 꿈을 꾸나 싶다가도 너무 시끄러워서 잠 들기가 힘들어요 원래 우울이랑 불안이 있기도 했는데 혹시 조현병 초기 증상인걸까요…?
노래를 들어도 더이상 괜찮아지지가 않아요 뇌를 잠시 꺼내두고 푹 자고싶어요 뇌를 세탁하고싶어요 하 머리아파 좀 자자 우울한지 공허한지 화나는지 슬픈지 억울한지 죄책감드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좀 괴로워요 모르갰어요 그냥 좀 도와주세요
약 먹은지 3달 정도 됐는데 이번에 추석 연휴 때문에 병원에 못 가게 되었어요 약만이라도 처방을 받아보려고 이런 저런 방법을 찾아보다 너무 힘들어서 약 처방 받는 걸 포기했어요 약 10일 정도 약 없이 지내야 되는데 괜찮을까요 항우울제랑 같이 항불안제도 먹고 있는데 부작용이 있을까봐 걱정되네요 부작용 때문에 죽을 수 있다면 상관이 없지만, 죽지는 않고 아프기만 한 건 싫어서요…
마음이 너무 괴로워요 그냥 너무 후회되요 내가 왜그랬지 너무 괴로워요 힘들어요 괜찮다가도 또 이래요 안끝나요 무한루프도 아니고
가능한가요? 돈은 얼마 정도나오나요
부모님한테서부터 사랑을 많이받고 자라진 않았습니다. 따로 검사받아본건 아닌데 애정결핍이 많많많이 심해요 엄마 나 사랑해? 이거는 1일 2질문 해야하고 인터넷에있는 애정결핍증상이 100% 일치합니다 오락가락하고 우울해하고 스퀸십 좋아하고 엄마가 오빠랑 대화하면 질투나서 일부러 말걸고 가끔 이런제가 너무 한심해보여요 모두에게 사랑받고싶다는 욕심이 너무 강해요 인터넷에있는 애정결핍증상이 100000% 일치하는데 엄마께 말해야할까요? 말해봤자 어중떵 넘길거같아요…말할때는 뭐라 말해야할까요? 병원을 가야하나요? 제가 취미가 정말많아서 취미를 가질 뭐시기는 없어요ㅠㅠ 하루종일 취미생활을 해서 어떻게 해야하나요? 알려주세요…
학교만 오면 생리가 멈추고 머리가 지끈거리고 갑자기 열이 났다가 또 가라앉고 수업이 없는 금~토는 하루에 20시간씩도 자고 하는데 수업이 있는 일~목은 자도 잔 것 같지도 않고 새벽 3~4시에 잠들어서 7시에 깨는게 대부분이예요. 피곤하고 지치고 여기서 뭔가가 터지면 모든게 해결될 것 같은데 잘못 터트리면 그대로 망할 것 같고 부모님은 너가 3년을 자퇴를 해서 집에서 공부했으니까 사회생활을 제대로 경험 못한 거라 그러는데 이런 상황이 사회경험은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남들 다 그렇게 산다고 하는데 쟤 또래 애들은 제가 미련한 거래요. 다 관두고 반년만 쉬어도 지금보단 나아질 것 같은데... 부모님 말씀대로 걍 참고 졸업하면 되는걸까요?
내..스스로...병식을..자각하고. 병원에 갔다...언니가..알고있었다... 그냥....얘길했다...큰..비밀이...아니라고..생각했다...그..때부터다...언니가...날.. 공개적으로...병자라고...망신을...줄까...조마조마하며...언니를...위해...언니를...위한..인형으로...살았다.. 나...지금..살아있다.... 온전한가? 그게...그렇게...꼬투리잡힐...일이...될지..몰랐다...평생을....언니의...도구...위상을..위해..존재하는.....지갑으로...살았다.... 나에겐...정신장애만이...남았다.. 그게...다...다... WHO AM I 미...친...년..
카발이라고 들어봤어? 토끼, 햄스터, 고슴도치..등..이..새끼를..낳자마자..새끼가..헤코지당할까봐 ...자기..자식을...죽..여.. 자기..새끼가..남에게..해코지..당할까봐. .빗나간 모성애 인거야.. 항상..,모성이..자식을..온전히..보호하지..않아....모든지..전부..모두..항상은..회계학적으로..옳지않아..모순이지..근데..실체를..알면..사회악이 될까봐...다들..모르쇠하는거지...다수를 위해..소수를...죽..이..는..거..야 정부는....빗나간..모성애..그..자체..인거야..
대학이 타지라 자취중인 대학생입니다. 낮에는 진짜 괜찮은데 밤만 되면 주위가 조용해지고 어두워져서 그런지 너무 외로워요. 그래서 항상 유튜브 브이로그 틀어놓고.... 자꾸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 추석이라 정말 다행인데 한편으로는 시험기간에 어떻게 버틸지 진짜 걱정됩니다...
순진한 척..착한 척..순결한 척...투명한 척..했어..내가 뭐라고....뭘 위해서... 그게..뭔데.. WHO AM I 난..그.저..타인을...쥐도새도 없이..숨통을 끊어놓는..늪지대일 뿐이야... 존재자체로만..존재하고...다들...보는 즉시..피하고...순간..발이..닿을까 조마조마하며..조심조심하는... 그냥 살아만 있는..존재..근데..이 곳엔..악어도..악어새도 없어... 천 년만 년..존재만 하는 것...생명력은..갖고있나? 난..그저..가만히....있어... 오히려...오지마... 나..늪지대야... 삶만... 살아가도록....해주는 거야?
중2 입니다 전 원래 몸이 약했어요 원래 기립성 저혈압이랑 혈압도 낮고 이런 부분이 유전적으로 조금 있었는데 2학년 들어와서 친구들과 너무 심하게 싸워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불량, 두통, 어지러움, 가슴 두근거림, 호흡이 가빠지는 등 이런 증상까지 더해지니 체육시간은 물론 간단한 계단 오르는 거 조차 힘들어요 이런게 지속되다 보니 꼭 내가 잘못한 거 같고 내가 내 몸을 제지를 못 한다는거에 또 스트레스를 받고 체육 선생님이 저에게 ”몸이 그렇게 약해서야 ㅉㅉㅉ“ 이런 말을 계속 듣다보니 아무리 아파도 티를 내기 싫더라고요 아파서 아프다 그러면 약한척한다 그러고 아픈데 말 안 하고 있으면 또 왜 말 안하고 혼자 참냐..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전 어떡해 해야 할까요 이제는 이런 제 몸 상태가 더 스트레스고 콤플랙스로 느껴져요ㅠㅠ
어머니가 병식없는 조현병 환자로 10년간 치료받지 않고 끝없는 환청. 피해망상. 피해망상으로 인해 벌어지는 분노조절 장애. 증상이 심각하셨고 지금은 행정입원 되시어 격리치료 중 이십니다. 그 10년간 저는 모든 과정을 바로옆에서 같이 살면서 지켜보며 학창 시절 부터 성인이 되고 나서까지 직접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살았습니다. 어머니를 입원 시키고 일년 정도 지났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버스나 직장에서 사람들이 저에게 냄새가 난다 암내가 난다. 같은 말과 행동을 지속적으로 의식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어머니의 눈치를 보며 살았기 때문인지 타인의 작은 행동에도 민감하게 감정이 요동치는 부분이 있었지만.. 최근 버스 뒷자리에서 들리는 소리에 뒤를 봤는데 아무도 없더군요. 이전에는 정말 에게서 암내나 지독한 냄새가 발생된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여전히 하루에 2번 3번 샤워를 하고 자주 반신욕을 몇시간씩 하는등 남보다 청결에 신경 쓰고 있습니다만.. 해결되지 않더군요.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근무하는 동안 타인들이 웅성웅성 하는 소리 속에 저의 험담이 끝없이 들리는 착각인 경우도 있고 정말 그 무리들이 그렇게 저에게서 풍기는 냄새를 이슈화 하는건지도 모르겠더군요. 너무나 신경이 쓰여서 결국 저와 같은 팀에 가까운 분에게 저에게 냄새가 나는지 물어보니 암내 같은건 전혀 나지 않는다며 냄새라고 하면 옷냄새 향수 같은것만 난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팀의 분들에게도 몇분 물어봤는데 암내가 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분들이 저를 배려하는 건지 의심른 되지만.. 그분들의 말이 사실이라면 저는 심각한 횐청을 듣는 상태 같더리구요. 바로 뒷 테이블 분들이 저의 냄새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빈도도 늘어났고 심지어 멀이 떨어져 있는 분들도 여기까지 냄새가 난다면서 이게 000 냄새냐며 밀하는 듯한 웅성거림이 들립니다. 어머니도 초창기때 집 주변에서 들리는 환청을 착각 처럼 받아 들이고 나중에는 환청을 진실 이라고 망상 하시더군요. 약물 치료가 도움이 될까요? 어머니의 조현병이 유전 될 가능성도 있니요? 버스를 타도 주변 사람들 눈치 보는데 애써 평범 한 척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3 학생입니다. 요근래에 많은 일들이 몰아쳐서 그냥 아무 것도 하기 싫고, 이럴 거면 무의 공간에 갇혀 아무 것도 안 하고 싶습니다. 저는 알코올중독인 엄마가 있습니다. 어릴 때는 그런 엄마가 무서웠고, 지금은 엄마 상태가 정말 좋지 않아요.. 엄마는 술을 마시고 밤에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는 습관? 같은게 있는데요 원래는 휘청거리기는 하더라도 잘 갔다 왔습니다. 근데 요즘 엄마가 휘청거리는 것뿐 아니라 넘어지고 그 상태에서 일어서지 못해 실수를 하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그게 너무 저에게는 스트레스라서 제발 끊으라고 이게 사람사는 거냐고, 90먹은 할머니도 실수 잘 안한다고 뭐라뭐라 말해도 엄마는 항상 내가 알아서 한다, 신경쓰지마라 술 안 끊을거다. 술 끊으라고 하지마라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그거에 또 스트레스를 받고 그렇다고 술이 깨고 나서 사과 하는 것도 아니고 술이 깨면 그러길래 왜 그랬냐 술 안 끊을 거다 왜 끌어가지고 자기 화장실 못 가게 만드냐 하는데 저는 엄마 실수하지 말라고 화장실쪽으로 오히려 끌어줬습니다. 그렇게 안 하면 이불에 하니까요.. 근데 저보고는 안 끊을거다, 니 탓이다, 그래놓고 제가 말 안 들으면 뭐라 합니다. 그거에 지쳤는지 이제 그냥 아무 것도 하기 싫고, 무슨 일을 할 때 이걸 한다고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지기까지 합니다. 내가 이걸 열심히 하면 뭐해? 그리고 이것뿐만 아니라 저희 집이 형편이 좀 많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용돈도 없고 받는 돈은 가끔 만나는 친척들에게 받는게 다압니다. 그것까지는 형편 생각해서 이해해요.. 근데 제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도 정말 거의 빌다싶이 해야 사줍니다. 옷조차요.. 심지어 옷은 졸업여행이나 수학여행같은 큰?일? 이 있을 때만 몇벌 사주고 지금 옷장에 있는 건 다 다른 사람이 입다가 물려받고, 사이즈 안 맞는다고 저한테 준거에요..... 그래서 옷 사달라고 해도 안 사줍니다. 그렇다고 제 돈으로 사려고 하면 그것도 뭐라고 하고요.. 제 취미가 만년필을 쓰는 건데 그 만년필도 겨우겨우 산 겁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 지치고 질려서 이번에 정말 혼나도 어쩔수 없다는 생각으로 잉크를 3병 샀구요.... 근데 어제 엄마랑 싸워서 그런지 아무 말도 없어요 분명 좋은건데 너무 허무하기도 합니다....이렇게 간단한 걸 눈치만 보다가 친구들이랑 잘 놀지도 못하고, 돈 한푼 쓰는데 그렇게 무서워했나싶기도 하구요.. 모르겠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요. 고등학교도 가기 싫고, 곧 중간고사라서 공부해야되는데 공부해서 달라지는 게 있나 싶기도 하고,, 미치겠습니다. 자꾸 멍하게 있게 되고 아무 것도 하기 싫어요. 죽고싶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너무 살고싶습니다. 마음이 복잡해서 글도 너무 복잡하고 중구난방이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