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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잘 알수 있는 방법

단순히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게 있는거라기 보다는 온전히 내 자신을 깊숙히 들여다 보고싶고 어떤사람인지 파악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혼자만의 시간을 어떻게 하면 잘 보낼수 있을까요

전문가 썸네일
이다현님의 전문답변
1) 내가 어떤 것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에 대한 감각에서 출발할 수도 있어요. 좋아하는 것은 선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일상적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방법들로 사용할 수 있거든요. 여행이나 새로운 장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휴식이 필요할 때 훌쩍 떠나 신선한 자극이 되는 공간에 머무르며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것 처럼요. 반대로 싫어하는 것은 나의 선천적 취약함이나 잘 동요될 수 있는 감정과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지요. 사람마다 나름의 약함을 갖고 있어요. 사회적인 상황에서 쉽게 불안해지는 사람이고 해당 특성이 비교적 오래 이어졌다면 타고난 기질에 의한 반응 경향성이라 보는 것이 적절할거에요. 이 경우 이에 대한 비난이나 당위를 부여하기 보다, '나는 이런 상황이 불편하구나. 다만 사회적인 상황을 늘 피할 수 없으니 불편감을 줄일 수 있는 시간과 방법들을 연습해보자'라는 방향으로 연결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합니다. 2) 시간/환경적 여유가 되신다면 다양한 심리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객관식 검사 1-2개를 수행하셔도 좋고, 종합심리검사를 받아보셔도 되고요. 내가 생각하지도 못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알고 있었던 것을 객관적인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모호하게 알고 있던 것을 분명함의 영역으로 옮겨 온다면 이후의 나와 나의 일상을 꾸리는 데 어떤 방식이 적합할 것인가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유용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힝...

오늘 운수가 유난히 안좋았나 봐요.. 기껏해야 오후인데 아직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아힝 피곤하네요. 제빵수업도 못가고 시간도 놓치고.. 오랜만에 강아지와 산책한게 그만일까요,, 몸이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 하네요,ㅎ 할일이 조금 있는데.. 생각해보면 할일이 많아야 할것 같기도 하고요.. 그냥 불끄고 자고 싶지만, 햇빛이 방안을 감싸우고 있으니까 왠지 자는것만으론 안될것 같아요. 머리가 쬐금 어지러운데 힘을 잃어버린것 같고 흠,, 어떠한 행동이든 말이든 다 포기하고 싶어요..ㅎ 그게 최선이랄까.? 하면 더 할수있는걸 알아요., 쉬는게 최선이라면 최선이라지만 정말 그렇다해도 뭔가 해야할 일이 있고, 그걸 하기싫음에도 후회할까봐.. 그냥저냥 귀찮음 같다고 느껴요. 그러곤 할려곤 하는데., 아휴 그럴까요 계속 누워있죵.. 이러면 이런 일들이 반복되기 일순데 그러기 싫다가도 그랬으면 좋겠고.. 마음도 지쳤는지 아예 생각조차 안하네요.. 이런 나날들이 자신이 자신을 외면하는것 같고, 편하다기보단 버겁다고 내팽기치는 기분이에요.. 냅두고 냅두다가 다시 마주치면 쳐다도 안보게 될것 같은.. 하루마다 걸림돌이 되는듯 해요., 이건 자연스러운 걸까요.. 아힝 아무생각 안하고 싶어요 계속해서 이러다간 시간만 낭비될거에요.. 뭐 지금도 그렀지만., 그래도.. 조금은 안정됬으면 좋겠어요. 마음이랑 생각이 하나도 안맞네요..,, 이제 뭘 해야되나...

화가 날때

원래는 진짜 화도 못 내고 싫은 소리도 못 하는 편인데 요즘 화가 날때 물건을 던지고 싶은 충동이랑 때려 부수고 싶은 충동도 들어요 가끔 도로 위로 뛰어들고 싶은 충동도 들고요 참다참다 눈물이 나오고 그래도 화가 사라지지 않으면 제 머리를 때리기도 하고 머리카락을 쥐여 뜯기도 해요 한번 화를 내기 시작하면 속에 있는 화가 풀릴때까지 화를 내고 그러다가 밤마다 후회하고 그래요

감정조절이 힘들어요

요즘 한 번 욱하면 그 감정을 조절하기 힘들어요. 소리를 지르고 물건을 던지다던가 제 머리를 때리는 행동들을 합니다. 분노 조절을 못 할 정도의 상황이 아닌데도요. 일상생활을 할 때에는 화낼만한 일도 없고 잘 지내는데 엄마와 갈등이 있거나 엄마가 조금 뭐라고 하면 참지 못하고 질러버립니다. 한마디로 급발진을 합니다.그러면 상황은 더 안 좋아지고 갈등은 깊어집니다. 한 번은 아령을 던진 적도 있어요. 그나마 침대 위로 던져큰 일은 없었지만 이런 극단적인 생각이 자꾸 듭니다. 그 순간 저 자신이 무서웠어요. 아빠는 저보고 분노조절장애인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전에는 안 이랬었는데 요즘따라 조금만 일로 소리를 지르고 분노 조절을 못 하네요. 이런 제가 저도 이해가 안 되고 스트레스입니다. 고3이라 여기저기 스트레스도 받고 최근에는 전에 같이 놀던 친구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 많이 혼란스러운데 이런 갈등이 너무 스트레스고 미칠 것 같습니다.

전문가 썸네일
강지선님의 전문답변
화라는 감정은 그 특성상, 한번 임계점을 넘고 나면 그 강도나 빈도가 더욱 강해지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현재 마카님이 그런 과정을 겪고 계신다고 판단됩니다. 이를 위해 마카님이 시도해보셨으면 하는 첫번 째는, 감정이 확 올라오는 순간에 호흡을 느끼고 이를 통해 몸의 상태를 조절하는 것이에요. 깊고 긴 호흡을 여러 번 반복하는 연습이 도움이 되며 들숨 보다 날숨을 2배정도 길게 내뱉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 째는, 평소에 글쓰기나 그림 그리기 같은 창의적인 활동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분노를 다루는 데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세번 째는, 갈등 상황에서는 잠시 그 자리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라는 감정을 없애려 하면 그 감정이 알아달라 더 솟구치기 때문에 내가 화가 나는 상태를 수용해 주세요. 더불어 물을 마시든, 화장실을 가든 잠시 그 자리를 피하고 다소 진정된 상태에서 대화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네번 째는 화 아래 건드려지는 근원적인 핵심감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슬퍼서 화가나는지, 수치스러워서 나는지, 죄책감에 나는지 나의 밑바닥의 감정을 제대로 알기까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가장 가까운 사람을 닮고 싶지 않아요.

아직 미성년 시기를 벗어나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러디 보니 어쩔 수 없이 부모님과는 필수적으로 함께하는 시간들이 존재하는데요, 부모님을 중 한 분의 욱하고, 종종 인신공격과 막말, ***, 폭력을 띄는 성격을 정말로 닮고 싶지 않습니다. 항상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했음에도 불구하고 종종 저 자신을 되돌아보면 그 모습이 보이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저는 그것이 너무나도 두렵습니다. 그렇게도 싫어하고 힘들어했는데.. 어떻게 그걸 제 자신에게서 없애버릴 수 있을까요? 점점 부모님과 마주치는 시간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가족 중 한 사람의 장애 문제로 인해 마주치는 시간마다 폭력성을 보이시니.... 이전에는 그래도 내가 참자, 하며 넘어갔는데 핑계일지도 모르겠지만... 고3 시기를 마주하니 이것도 많이 힘들어져 제게서 부모님의 모습을 종종 보는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아요

19세 남자입니다. 14세쯤 때부터 사람들을 만나도 아무것도 느껴지지가 않아요. 가족 포함해서 모든 사람들이 제 아래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거 때문인지 친구도 왜 사귀어야 하는지 모르겠고, 또한 이성을 봐도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아요. 가족도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요. 초등학생 때부터 친구들이 제가 로봇 같다고 자주 말했어요. 중학교에서도 분명히 처음 보는 모르는 학생들인데 걔네들도 제가 로봇 같다고 했어요. 제가 왜 이런지 모르겠네요. 몇 년 전에는 중2병인가라고 생각했지만 아직까지 그러는걸 보면 사춘기 때문은 아닌 것 같아요. 아주 예전부터 공감도 잘 하지 않았어요. 어떤 애가 울면 "슬프구나" 하고 말고, 또 작년에는 동급생 두 명이 교통사고로 죽었는데 그냥 "죽었구나" 하고 말았어요. 그 이외에는 아무것도 느껴지지가 않았어요. 오히려 부고 소식을 들었을 때 왜 죽었는지가, 어떻게 죽었는지가, 또 몸의 어떤 부분이 얼마나 손상되어 죽었는지가 너무 궁금했어요.

누군가에게

괴물 때문에 힘들고 아파했잖아 괴물과 싸워 이기기로 굳게 결심했었잖아 근데 왜 이제는 괴물을 동경하고 좋아하고 있어 왜 너도 점점 괴물이 되어가고 있어

내가만드는 외로움

나를 괴롭히는 내가 너무 힘이 듭니다. 뭐가 잘못됐을까요? 현재 나는 가족도 있고 친구도 있지만 그들은 날 좋아하지는 않는다는 신념같은게 있습니다. 외로움에 부여잡고 있으나 저런 생각이 나의 관계형성에 큰 장애를 주고 있습니다. 버려질까 맞추어주고 나는 감추고 지내다보니 무기력해지고 이제는 나를 드러내는 법을 잊었습니다. 생각부터 잘못된거라 되새기지만 머리속에선 어린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달콤한 막대사탕을 찾는 것처럼 어느새 자연스레 생각은 괴로운 늪에 빠져 허우적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관심받고싶던 가족에서의 실망감이 점차 퍼져 사회관계에서도 영향을 뻗치고 있습니다. 이제 희망이 없다여기지만 사실 좋은사람만나 결혼도 하려하며 남들보기에 행복한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생각 패턴으로 살다보면 새로운 가족에게도 그러한 생각들로 심리적 거리가 멀어지고 또 혼자 괴로워할까봐 걱정입니다.

전문가 썸네일
이다현님의 전문답변
1) 유기 불안의 존재에 대해서는 감각하고 계시니, 혹 이 불안이 유지되는 것이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가?를 한 번 질문해보시면 좋아요. 엉뚱한 물음이라 여겨질 수 있어요. 당연히 이것 때문에 괴롭고 힘든데 무슨 이득이야 하면서요. 그런데 무언가의 패턴이 계속 유지되는 데에 아주 약간의 이득도 없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워요. 예를 들어, 상대방의 마음과 애정을 굳게 믿은 후에 혹시 모를 배신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받는 것 보다 믿지 못하는 상태('영원한 관계는 없어. 누구든 나를 떠날 수 있어')를 유지하는 것이 근본적인 불안에서는 거리를 둘 수 있다는 믿음이 존재할 수 있고요. 2) 그럼에도 사랑하는 사람들을 제대로 사랑하고, 지금보다 편안한 일상을 꾸리기 위해 고민을 적어주신 거라 생각합니다.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에요. 크게 수월하지 않을 수 있지만 매일의 작은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 우리의 마음을 조금 더 안온하게 만들테니까요. 즉 불안이 만들어진 것은 과거의 일이고, 감정의 시초에는 어리고 약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았을 거에요. 이 부분에 대해 안타까움과 충분히 가지되 현재에 머무르는 것에 주안점을 두는 것이 필요해요. 불안함을 잘 들여다본 뒤 사랑하는 사람에게 표현해보고 이해받는 경험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내가 내 감정을 생각하는 것 보다 타인은 훨씬 수용적으로 대해줄 수도 있고요. 이 경험이 마카님의 마음을 좀 더 안전하게 만들어 줄 거에요. 3) 감정적 그라운딩을 통해서 불안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주의 전환, 신체 감각 활동 시도 등으로 대처하는 연습을 해볼 수 있어요. 복식 호흡, 좋아하는 감각에 집중하고, 불안한 상황에서 벗어나 산책을 하는 방식이 해당되겠지요. 어떤 방식이든 좋아요. 불안과 편안함이 반복해서 연합된다면 그리고 우리가 그 방법을 시도해서 효과를 볼 수 있다면 불안이라는 감정에 대해 효능감을 가질 수 있으니까요.
늪에 빠진 것 같아요

오늘 그냥 다 안좋았어요. 3월부터 쉬는중이라 백수인데 이웃과 갈등이 있었어요. 남도 가족도 친구도 제 이야기는 다 하찮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아무도 들어주지않아요. 울컥하면 눈물부터 나오는 내가 싫고 제대로 따지지 못하는 내가 너무 싫네요. 그런 이야기를 털어놓을 곳 없는게 너무 허무하고 대체 무슨 인생을 살았나싶고, 그나마 딱 하나있는 친구를 제 스스로 필요할때만 찾는 것 같고 스스로 사람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여기는 듯한 제가 너무 혐오스러워요. 그 친구한테 우다다다 쏟아낸거 읽씹당했는데 그게 그냥..이해가 되요..그냥 다 너무 싫어요. 눈물날것 처럼 마음은 벅차오르고 숨도 가쁘고 가슴한구석도 콕콕 쑤시는데 눈물은 어째서인지 안나네요. 그냥 감정이 딱 늪에라도 빠진것 같아요. 머리가 멍하고 모든 상황이 짜증나고 어이없고 평상시면 유튜브보면서 혼자 있음 풀리는데 이거쓰다 알았는데 누구랑 대화하고싶나봐요..오늘 남한테 겪은걸 누가 들어줬음 좋겠나봐요..아까부터 계속 이것만 왔다갔다하고 평소 자주들어가는 카페 들어가서 이것저것 글도 보고...그래도 내가 왜 이런지 아니까 시간이 갈 수록 턱 막혔던 답답함은 좀 나아지네요..

쳐다보지 말라고!!!

쳐다보지 말라고!! 오늘 하루는 힘든 내 감정 상태, 내 하루를 a라는 놈 때문에 망쳤다. 일용직 청소를 나가는 것도 빚진 돈을 갚기 위해 늙은 40대 후반이 되어버린 내가 지금 당장 할수 있는 일이다. 나만 보면 눈이 무섭게 생겼다고 부터 범죄자, 온갖 안 좋은 말을 하는 그놈 때문에 스트레스..그리고 자꾸 남 외모 가지고 뭐라 하는데 너희들은 뭐 잘났나? 자꾸 얼굴이 신경쓰이고 , 눈치와 시선들 때문에 미칠 지경이었다. 그리고 저녁에 퇴근 하고 늘 철물점을 지나가는데 볼때마다 기분 나쁘게 쳐다 보는 아저씨가 있었다. 묻고 싶었다. 자전거를 멈추고 아저씨를 향해 사람을 빤히 그렇게 오랫동안 보지 말라고 화를 냈지만 여전히 두려지게 쳐다보는 아저씨 를 보며 그동안 쌓인 분노가 표출되어 버 렸다. 갑자기 처음으로 욕하고 싶어서 쳐다보지 말라고 죽여버린다 하고 그곳을 빠져나갔다. 큰일이다 자전거를 타고 거길 늘 지나가야 하는데 또 시골 동네에 소문이 펴지겠다. 그냥 집에서 은둔형으로 살고싶다. 또 마주치면 날 더 ***으로 볼듯.. 내가 죽어야 끝나는 불편한 시선.. 이러다 생긴대로 악마로 변할까봐 나 자신이 겁나요

사람들이 다 싫어요

갑자기 요즘 모든 사람들이 다 싫어요 제목 그대로 사람 자체가 싫고 단점만 보이고 처음 만난 사람인데도 혐오감이 일어나요 스스로 만만하다 싶은 사람에겐 하대하고 사회적 지위가 높거나 잘 보여야 되는 사람 앞에선 설설 기는 이중적인 제 모습에 혐오감이 들어요 왜 이럴까요 그냥 다 말 섞기도 싫고 회식 자리나 사람 많이 모이는 모임 같은 곳에서 감정 소모가 너무 큽니다 너무 피곤하게 느껴져요

제가너무 약한건가요?

제가 고등학생인데 제가 자전거를타고있었어요. 근데 영어선생님이와서 다른 축구하는 오빠들이 인사하고 저도 인사를 영어로 했는데.. '영어 겁나못하네'라고 말하는게 들렸어요. 그래서 기분이 안좋아서 집에가면서 울었는데 너무 마음에걸려서..약간자존심도 상하고.. 제가 MBTI가 ENFP였는데..ISFP가 됐어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약하고 쪼그라든거 같아요.

차피 안죽어

이 ㅅㄲ는 지금 죽고싶다울고있어도 차피 무서워서 안죽으니깐 보셨다면 힘내 한마디만 남기고 가주십쇼... 진짜 저는 맨날 죽고싶어요 사는게 힘들고 ***고 모두 억까당하는거 같고 이 ㅁㅊ ㅅㄲ의 대가리는 공부같은것도 새벽까지 매번 열심히하는데 처 놀고다니는 친구들보다 점수도 안나오고 그냥 처 들어가는게 없어 안그래도 어렸을적(유치원때)부터 왕따가 기본값이여서 성격도 장애처럼 ***이 변하고 겨우겨우 고쳐서 그나마 착해졌나싶은데 사람들마다 이ㅅㄲ가 대하는걸 보니깐 나라는 이 ㅆ놈의 ㅅㄲ는 가면쓰고 이게 성격좋아진줄알고 이 가면속에있으니깐 ( 뭐가 나인줄 몰라 그러면서 또 가면쓰고 가식으로 기분만 맞춰주니깐 내 기분은 또 ㅈ되***... 그리고 힘들면 회피하듯이 만 낮춰서 기대값을 처 낮추고 이제는 더 낮출곳도 없어서 *** 처 뒤지고 싶은 지경이야 *** 이런적이 한두번도 아닌데 지금이 가장***은 느낌? *** 죽고싶다 죽어서 쉬고싶다 죽고싶다고 그냥 뒤지면 편하지 않을까? 나를 낮출수있는곳의 끝이 죽음이니깐 죽으면 편해지지 않을까? 그리고 이ㅅㄲ는 이제는 사람이 싫어 아니 좋아 아니 *** 모르겠어 사람은 좋은데 사람들한테 감정을 맞추는게 ㅈ갇아 아니? 난 상담해주는거 좋아 다른사람이야기 들어보면 공감되고 잠시 나의 걱정을 잊어버리거나 되새기게 되거든 근데 왜 이***이냐고 *** 이ㅅㄲ가 왜 이*** 인지난 모르겠어 *** 그냥 죽으면 편할까? 아니 여러분 죽으면 안된다는거 알지만 가족 보다 먼저가면 불효지만 사망보험 빵빵하게 들어두고 죽으면 효자아닐까요? 걍 뒤질까? 흐하하하핳 여기까지 봐주신 분들 오늘 하루 수고하십시요

차피 안죽어

이 ㅅㄲ는 지금 죽고싶다울고있어도 차피 무서워서 안죽으니깐 보셨다면 힘내 한마디만 남기고 가주십쇼... 진짜 저는 맨날 죽고싶어요 사는게 힘들고 ***고 모두 억까당하는거 같고 이 ㅁㅊ ㅅㄲ의 대가리는 공부같은것도 새벽까지 매번 열심히하는데 처 놀고다니는 친구들보다 점수도 안나오고 그냥 처 들어가는게 없어 안그래도 어렸을적(유치원때)부터 왕따가 기본값이여서 성격도 장애처럼 ***이 변하고 겨우겨우 고쳐서 그나마 착해졌나싶은데 사람들마다 이ㅅㄲ가 대하는걸 보니깐 나라는 이 ㅆ놈의 ㅅㄲ는 가면쓰고 이게 성격좋아진줄알고 이 가면속에있으니깐 ( 뭐가 나인줄 몰라 그러면서 또 가면쓰고 가식으로 기분만 맞춰주니깐 내 기분은 또 ㅈ되***... 그리고 힘들면 회피하듯이 만 낮춰서 기대값을 처 낮추고 이제는 더 낮출곳도 없어서 *** 처 뒤지고 싶은 지경이야 *** 이런적이 한두번도 아닌데 지금이 가장***은 느낌? *** 죽고싶다 죽어서 쉬고싶다 죽고싶다고 그냥 뒤지면 편하지 않을까? 나를 낮출수있는곳의 끝이 죽음이니깐 죽으면 편해지지 않을까? 그리고 이ㅅㄲ는 이제는 사람이 싫어 아니 좋아 아니 *** 모르겠어 사람은 좋은데 사람들한테 감정을 맞추는게 ㅈ갇아 아니? 난 상담해주는거 좋아 다른사람이야기 들어보면 공감되고 잠시 나의 걱정을 잊어버리거나 되새기게 되거든 근데 왜 이***이냐고 *** 이ㅅㄲ가 왜 이*** 인지난 모르겠어 *** 그냥 죽으면 편할까? 아니 여러분 죽으면 안된다는거 알지만 가족 보다 먼저가면 불효지만 사망보험 빵빵하게 들어두고 죽으면 효자아닐까요? 걍 뒤질까? 흐하하하핳 여기까지 봐주신 분들 오늘 하루 수고하십시요

제 마인드가 문제인가요?

재수하고 있는 스무살 여자입니다. 저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과거를 떠올려보면 전부 우울하고 암울한 기억밖에 안 떠오릅니다. 과거의 절 떠올리면 제가 너무 싫고 저를 죽여버리고 싶어요. 지금도 그닥 행복하지는 않구요. 저희 집안 분위기가 그닥 밝진 않지만 그렇다고 눈물겨울 정도의 힘든 어린시절을 보낸 건 아니에요. 부모님 두분 다 계시고 멀쩡히 잠 잘 수 있는 집도 있어요. 그런데 저는 매일매일이 우울합니다. 어릴 적부터 쭉 죽고싶다는 생각을 해왔어요. 특히 최근들어서는 하루에 몇번씩 그런 생각이 들어요. 부모님 얼굴을 봐도 죽고싶고 혼자 방에 누워있을 땐 생각이 너무 많아져서 잠이 안 와요. 밤에 그 생각들을 견디는 게 너무 괴로워서 자꾸 스마트폰을 보게 되고 잠 자는 시간이 계속 밀리면서 아침에 늦게 일어나게 되고 공부하는데 지장이 가서 금욕상자에 핸드폰을 넣고 9일동안 잠구고 꺼내고를 반복하고 있어요. 그런데 전화나 문자를 해야할 일이 생기면 어쩔 수 없이 그걸 고려해서 기간을 정해야하는데 금욕상자에서 핸드폰을 꺼낼때마다 1~2일을 휴대폰을 붙잡고 있게 됩니다. 하루종일 한다는 얘긴 아니고 틈 날때마다 하게 돼요. 그럼 또 다시 반복됩니다. 제 의지로 절제하기가 어려워요. 방도 어지럽혀져 있는데 그걸 치워야 겠다는 의욕이 안 생겨서 약 한 달 째 그대로 살고 있고 물건 찾기 어렵고 방 안에서 왔다갔다 하기 힘들어서 치워야한다는 생각은 드는데 그걸 실행으로 옮기려면 힘이 쭉 빠져요. 매일 씻었었는데 씻는 것도 요즘은 귀찮아서 3일에 한 번씩 씻고 잠을 자서 뭐하나 밥을 먹어서 뭐하나 싶은 생각도 들어요. 무엇보다 집에 있으면 너무 괴롭습니다. 집에 있으면 제가 해야할 일이 너무 많이 보여서요. 부모님 두분 다 맞벌이시고 친오빠가 있는데 아빠는 퇴근을 일찍 하셔서 일찍 집에 오시는 데 종일 게임만 하시고 밖에 잘 돌아다니지도 않고요. 오빠는 군대 전역하고 이제 두 달 됐는데 취업 안 하고 게임하고 운동만 다녀요. 아빠랑 오빠 둘다 집안일은 전혀 안하고 자기들 먹은 설거지도 안 합니다. 얘기를 해도 그때뿐이에요. 거의 다 엄마가 하시는데 엄마가 퇴근시간이 제일 늦거든요. 일찍 일어나서 밥 차리고 준비해서 일 갔다가 퇴근하고 집안일 하고 강아지 챙기고 잠드는 생활을 하고 계시는데 솔직히 너무 힘들어보여요. 엄마는 아무렇지 않게 그렇게 생활하시고 다른 가족들한테 잔소리도 일절 안 하세요. 그런데 저는 그걸 보는 게 기분이 안 좋아서 집안일을 자꾸 하게 됩니다. 그래서 집에 있는 것도 마음이 안 편해요. 스트레스가 심해서 생리 주기도 자주 밀리고 스트레스 받을수록 점점 자극적인 걸 찾게 되는 거 같아요. 자극적인 음식이나 야동 유튜브 숏츠같은 거요. 먹고 싶은 것도 없고 배도 안 고픈데 자꾸 뭘 먹어요. 저는 지금 제 상황이 무척 싫고 괴로운데요. 저보다 더 괴로운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생각하면 제가 너무 나약한 것 같기도 하고 별 일도 아닌데 전 왜 이렇게 힘들어하고 우울해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러고 있으면 더 상황이 나빠지기만 할거라는 생각에 공부도 일상생활도 꾸역꾸역하고 있지만 점점 힘겨워집니다. 그리고 저는 중학생때부터 알바를 했는데 알바했던 곳 사람들이 전부 저를 어려워했고 점장님들은 저보고 좀 웃으라면서 밝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제가 생각해도 제가 어두워보여요. 저도 이런 제가 싫은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죽을 거 같이 힘든 시기를 악착같이 견뎌서 극복해내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그런데 왜 저는 악착같이 하지 못할까요? 나약하고 의지가 약해서 그런걸까요? 이런 걸로 힘들어하는 저는 앞으로 어떤 걸 할 수 있을까요

학교 가기 너무 싫어요 진짜

벌써 4월인데 친구들이랑 별로 안친해요.. 새학기때는 어떤 친구 한명이 저 한테 말 걸어서 친해지고 다른 친구들이랑도 약간 친해졌었어요 근데 언제부턴가 멀어졌어요.. 걔네가 소외시켰단건 아니고 제가 소심한 성격 때문이 말을 걸고 싶단 생각만 계속 하고 말을 안걸어서 걔네는 자기끼리 더 친해지고 저랑은 더 멀어졌어요..🥺 걔네가 다 착한데 뭔가 지금이라도 말걸면 좀 이상할까요..ㅜ 아니면 무리 친구들 한명씩 친해지는게 낫을까요.. 곳 있으면 애버랜드도 가는데 혼자 친구없이 뻘줌하게 있기도 싫고 몇년동안 친구없이 학교생활을 해서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리고 그런 고민 때문에 학교도 많이 빠져서 지금 일주일 정도 빠졌는데..오랜만에 학교 가면 애들이 이상하게 볼까봐 좀 불안해요..특히 학교 빠진다고 절 꼽주는 남자애들이 좀 있어서 진짜 짜증나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 소심한 성격때문에 말도 제대로 못하고.. 저도 제가 너무 답답하네요

사고방식의 문제

인정욕구에 집착 사회에서 성취를 이루지 못하면 도태된 인간 쓸모없는 인간이라는 사고방식 그래서 돈과 커리어에 집착했다 그 수단은 그림이었다. 그림그리면 주목받고 칭찬받았으니까. 근데 점점 재능이 없다는 걸 느꼈다 재능이 없다고 느낄때는 눈물이 쏟아졌다 주관적이고 모호한 영역으로 평가받는 것은 답답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아예 돈을 많이 벌 직업을 찾아봤다 근데 계속 미련이 남아 그림으로 성공하고싶다는 게. 사실 진짜 그 자체에 관심있는 건 아니잖아. 어리석다고 생각한다. 어쩌다 이렇게 돼서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드는걸까

경계성인격장애

딸이 18살이고 자해를해서 정신병원에 입원중이며 병원에서는 경계성인격장애가 높을거라고 합니다 지능검사를 작년 여름에 했는데 75정도 나왔었습니다 유튜브에서 설명한 것과 다 맞습니다 제가 너무 늦게 알았고 치료를 빨리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의존성 성격 고치는 법

제가 너무 의존적인 것도 모자라 저희 집 할머니랑 엄마도 절 병적으로 오냐오냐 해주십니다.. 19살인데 혼자 집 갈 버스조차 한 번도 타본 적 없고 아니 그냥 버스라는 것 자체를 그냥 홀로 타본 적이 없어요 항상 택시만 타왔습니다 그래도 혼자 알아서 한다고 하면 알아서 하라고 해주시긴 하는데 제가 무서워서 도무지 혼자 뭘 할 수가 없더라구요.. 버스타는 것부터 혼자 연습해보려고 하는데 간단하게 시내버스 타는 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근데 이상하게 시외버스는 잘 타요..)그리고 알바 같은 것도 하고 싶어요 엄마는 오냐오냐 해주시지만 알바 하든 말든 상관없다는 눈치이신데 제가 실수할까봐 무서워가지고 도전도 못 하고 있어요 사회생활이나 알바 많이 경험해보신 분 노하우 좀 가르쳐주세요 저도 의존적인 마음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습니다 ㅠㅠ

20살입니다. 사람보기가 너무 버겁고, 무기력해요. 혼자있고 싶습니다

최근 4개월동안 사람보기도 너무 힘들고, 무기력했는데, 대학교 입학 후에 더 심해진 것같아요. 입학 전에는 그래도 부모님이랑 얘기하면 기분이 좋아졌는데 지금은 부모님이랑 같이 있는 것도 좀 버겁더라구요. 학교에서 사람들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들어서 긱사생활을 하는 데 긱사에 있지 않고 밖에 있는 벤치에 자주 앉나있어요. 긱사 안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숨 막히더라구요..그리고 밥 먹을 힘도 없어서 요즘엔 첫 끼를 3시쯤에 먹는 것같아요. 수업 땜에 바빠서 못 먹을 때도 있지만 첫 끼를 5시에 먹는데도 허겁지겁 먹지않고 먹기싫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집 말고 정말 아무도 없는 곳에 혼자 있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 것같아요. 휴학도 하고 싶지만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못하겠더라구요 친구는 부모님한테 말 해보라고 하는데.. 지금 남동생 2명이 사춘기여서 저까지 힘들다,휴학하고 싶다 라고 말해버리면 부모님 걱정이 너무 클 것같아서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평소에도 제 감정을 안 드러내기도 하고..사실 3년 전에 자해를 해서 부모님께 들킨 적이 있어서 그 뒤로는 부모님 앞에서 괜찮은 척하면서 지냈는데.. 그 때 제가 힘들다고 했을 때 부모님 표정이 정말 슬펐거든요.. 그 표정을 다시 보기가 겁나서 못 말하겠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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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님의 전문답변
대학생이시니 대학상담센터에서 현증상을 이야기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어요. 부모님에게 털어놓는 것처럼 상담사에게 나의 마음을 이야기한다면 한결 좋아질 수 있답니다. 스스로 해볼 수 있는 것은 걱정을 더 자세히 파악하는 것이랍니다. 삶이라는 것이 명확히 정의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걱정을 할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답니다. 사실 불안감이라는 것은 인간이 지닌 정상적인 체계 중 하나로 위험에 빠졌을 때 안전을 확보한다는 목적이 있답니다. 그러나 불안 장애가 있는 사람은 실질적인 위험이 없어도 위험이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모든 것에 걱정을 하며 신체도 불필요한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답니다. 이에 자신의 걱정을 세밀하게 파악을 하는 것에서부터 불안감을 관리해 나가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걱정 일지를 쓰는 것도 방법이고요. 매일 하는 걱정들을 적는 것이에요. 하루에 2~3번 정해놓은 시간에 일지를 작성하며, 무엇을 걱정하는지, 걱정을 유발한 요소가 무엇인지, 걱정이 얼마나 심한지를 써보며 나를 알아가면 좋답니다. 또한 걱정을 적는다고 해서 걱정이 악화되는 것은 아니에요. 걱정 일지는 기존의 걱정을 분석하는 데 필요한 도구일 뿐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