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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때까지 살아야한다니 너무하다 진짜...

오늘 하루 미국 인턴십에 관한 고민은 결국 하나로 귀결되는것 같아요 자소서에 한두줄이라도 더 채우기 위해서 미국 인턴십까지 해야하냐 아님 국내에 남아서도 서포터즈 등의 활동으로 인턴 등 경력을 채울 수 있느냐 해외경험이니 무조건 좋다는 생각은 지금은 아닌것 같아요 해외 나가서 생활해보는건 일생의 꿈이었지만 지금은 1년 이상 자리를 비우기 힘들만큼 소중한 이성친구도 있고 지금까지 준비해온 그리고 준비하고 있는 자격증 등을 다 중단하고 나가야 해요 해외경험이야 관광공사 취업에 성공하고 취업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자기계발하면 해외지사 파견도 갈 수 있고요 약간 샛길로 새는 느낌이에요 미국인턴십을 간다는건 물론 갔다오면 확실하게 자소서에 한두줄을 더 채울 수 있겠지만 국내에 남아서도 그게 가능하다면 1년여간 열심히 영어이력서도 써보고 면접도 보고 타지에서 1년동안 또 혼자 생활하며 생활 꾸려나가는 그런 수고는 감내하지 않아도 되겠죠 최근에 서포터즈 조차도 면접도 보고 서탈도 경험해보면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고 불안했던것 같아요 뭐라도 해야한다고요 그래서 미국에 갈까도 심각하게 고민해보고 그랬는데 관련해서는 목요일날 있는 진로상담시간에 한번 교수님께 얘기를 드려보면서 방안을 찾아야 할 것 같아요 어떻게든 되겠죠 이렇게 노력하는데 이렇게 간절한데 피그말리온 효과라도 나타나지 않겠어요? 참 많은 생각이 든 하루였던것 같네요 그래도 운동하고 오니 정신이 맑아졌어요 ㅎㅎ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내일은 일교차가 크니까 조심하세요 건강 잘 챙기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내가 왜 니 친구야 ***

사람친구를 제외하면

일상과 유일한 친구가 스마트폰과 컴퓨터인데 이걸 빠져나갈 방법도 행동도 똑바로 할수가 없으니깐 이거 참 심각하고 앞으로 할일도 평생을 스마트폰 컴퓨터나 붙잡고 사는게 내 인생인가 하면서 생각해보면 진짜 까마득한데 벌써 31세인데 20대 내내 이렇게 보내놓고 30대도 결국 이렇게 보내게되는 건가 하며 생각하게 되면 또 불안해지고 근데 내려놓으면 마치 세상 끝난거 마냥 아무 할일이 없어져서 불안함을 느끼고 것도 다니는 회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 하는 일도 없고 하루종일 스마트폰 컴퓨터나 붙잡는게 내 일이고 내 업이고 내 몸이 되버렸으니 하루이틀도 1-2년 한두달 문제도 아니고 10년내내 이래왔으먄 이건 진짜 보통 심각한게 아닌거 같다... 그렇다고 사회생활 한번도 안해왔던건 아니지만 이젠 진짜 아무것도 하기싫은가보다 폰이랑 컴 말고는 하는게 아무것도 없으니깐 불안하면서도 도통 틀과 벽안에 날 가두고 하는게 없는데 앞으론 뭘해야하지해봤자 아무것도 안나오니깐 다시 더 아무것도 안하고 폰과 컴으로 돌아가는 일상만 무한반복되고 있다 근데 난 이걸 멈춰야만 하는데 좀처럼 빠져 나갈 생각을 안한다

어릴때부터 급 나누고 살면 커서도 그렇게 살아가는것을...

자유

모든걸 포기하고 꽃 한다발 2000원에 판매하시는 꽃집 사장님처럼 대충 살고 싶어요

결말이 정해져 있는것만 같아요 제가 꼼짝없이 당할것 같아요 저도 사람들 틈에서 굳건하게 서고 싶어요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죽는것밖에 방법이 없는것 같네요.. 전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있는걸요

나는 다른사람보다 항상내가 먼저였어! 이세상이 아뭇니 무섭다고 해도 내가 내가 되는걸 포기할수는 없잖아?

세상이 무슨 공짜인 줄 아나 이것들이..... 돈이 그냥 주어 지는 것도 아닌것을. 제아무리 오래 일을 해왔고 경력이 탄탄하여도 이미 익숙해질대로 몸에 베인 탓인지 초심은 어데로 가고, 어느새 자신의 집인 마냥 아줌마 직원의 행세가 고객들 앞에서 안하무인으로 일관해버리는 태도는 정말 무례함을 떠나 무식한 짓으로 밖에 안보였다. 고객이 되려 다소곳하게 물어보고 화를 내지도 않음에 직원들의 제멋대로 구는 것은 객관적으로 이해 할 수가 없다. 그렇게 짜증이 나고 싫으면 떼려치우고 나가버리던가, 뭐하러 자기 똥냄새 풍기면서까지 일터에서 많은 사람앞에 버릇없이 굴어 버리냐고.. 나이가 몇살인데 이 어른들아...ㅡㅡ. 한심하다 진짜... 인격의 실태는 분명 나이를 불문 한 것이다. 심지어 이러한 경우도 있다. 코로나가 처음으로 국내에 유입 되고 시간이 조금 지나 얼마 후, 여전히 확진자가 많았던 시기였으나 나는 시내를 갔던 때 였다. 평소 항상 외출하면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더불어 손세정을 하고 밖을 돌아다닌다. 매장 곳곳에선 손소독제가 필수로 놓여있었다. 그때 몇시간 쇼핑을 하고서 지하 상가의 어느 악세서리점을 내방 한 뒤 갖고싶은 물품을 골라 카운터앞으로 다가갔지만 손세정을 안한지 꽤 시간이 흐른탓에 나는 직원에게 손세정을 혹시 사용할 수 있는지 조심스레 여쭤 본 것일 뿐인데, 그 당시 팔 전체에 어마무시한 문신을 새긴 검은 복장의 남자 직원은 그 자리에서 심히 삼백안 처럼 눈동자를 아래에서 위로 지켜뜬채 뜬금없이 사람을 노려보고 있었다. 드럽게 쎄한 반응은 마치 조폭에 불과했었다. 같이 일하던 아가씨 직원 역시도 나몰라라 하는 식의 반응과 함께 손님인 나를 수준 낮은 인간처럼 대우하며 기본 인사도 없이 쌩까버리는 행동에 너무도 당황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한마디로 개판이다. 옛말에 "손님은 왕이다"라는 어패는 싸그리 없어지고 "직원이 왕이다"의 거꾸로 된 무개념식 사회가 되어있다.

오늘 비가 와서 날씨가 춥네요 다들 따뜻하게 옷입으시고, 오늘도 좋은 일들이 찾아오기를 빌께요 오늘도 행운 가득한 날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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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상한 단어는 모음은 그대로 두고 자음만 바꿔서 보세요) 공부 왜 해야해 어차피 한번 살다 죽을건데 열심히 살 이유가 있나? 어차피 감정 느끼는게 끝이잖아 다 죽을거잖아 알신은 왜하는거야? 어차피 죽는데 왜 먼저 보내는거야? 어른들이 공부하라는 이유는 돈 빌려먹으려는 것 같던데 공부 왜해야돼? 어차피 다 죽으면 헛수고 되는거 아니야? 알고 있겠지만 그때는 쾌락을 느껴서 생각 안할꺼 아니야 왜 자살하려는것은 막는거지? 어차피 다 죽잖 아니 왜 쓰다가.. 알신 자음:ㅅㅇ

스트레스 받으면 자꾸 스마트폰 하게 돼는데 고치는법 없을까요….??

가볍고 재미있는 소설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희망을 놓지말자! 너무 잘 살려고도 하지말고

그냥 오늘은 좀 외롭네요.. 세상에서 느낄 수 있는 모든 감정을 느끼고 싶지 않아요.. 그냥 편안해졌음 좋겠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싶어요..

요즘 갑자기 심장부근이 쎄해지면서 숨쉬기가 힘들어져...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것 같지는 않은데... 누군가가 목을 죄여오는 거처럼 숨쉬기가 힘들어져... 대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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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죄야. 그럼에도 끊어내지 않는 우리는 죄인이겠지.

날씨 좋다

종점까지 노래들으면서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