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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미술 대회 주제가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인데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요

어떤 아이디어를 내는게 좋을까요?

17살 23살 플라토닉

제발 누가 좀 도와주세요.. 그냥 이게 맞나 싶어요 17살 본인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저는 플라토닉 러브를 지향합니다. 아직 어려서 안해봐서 모르는거다 이럴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싫습니다. 제가 허용하는 스킨쉽은 손잡거나 안는 것 까지입니다. 오빠는 저 만날때마다 관계를 원합니다. 그래서 풀라토닉이다 사실대로 말했고, 존중하겠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나도 남자다 라면서 저보고 노력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저번에는 자기꺼 만져달래서 싫다고 했는데 제 손 잡아서 자기꺼에 대더니 네.. 어쩌다 보니.. 대딸이 되었고 오빠는 쌌어요 솔직히 아무느낌도 감정도 없고 그냥 인간이랑 살이 닿는다라는 생각밖에 없어요 그냥 사물에 부딪힌 느낌 아무 생각 감정 진짜 없어요 근데 뽀뽀를 한다거나 만져달라거나 만지고 싶다거나 너무 역겨워요 진짜 토할 것 같아요 그대로 인중을 주먹으로 내려찍고싶어요 근데 오빠가 싫은건 아니거든요? 근데 이렇게까지 싫을필요는 없는데 오빠가 뽀뽀하는데 죽고 싶었어요 오빠 진짜 좋아하는데,, 근데 문제는 성인 미자잖아요,, 서로 아는 사이로 지내다 제가 성인이 되었을때 그때 사귀거나 그랬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남자들은 참기가 많이 힘든가요?? 이거 문제 많은 만남인거죠? 그냥 지금 제가 못된짓만 골라서하는 느낌이에요 약간 가슴이 구멍나서 텅비는 느낌..

남자친구와 있었던 일

남자친구와 저는 2년 가까이 사귀어 가는데 최근 거의 두달 넘게 관계를 갖지 않았어요. 서로가 뭘 좋아하는지, 성적 취향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해요. (남자친구가 이런 대화에 어색해 해요) 그래서 어제 이에 대해 대화를 시도했는데 그 과정에서 저에게 갑자기 스킨십을 과하게 하는 거예요. 저는 이야기가 하고싶었기 때문에 하지말라고 했는제 저랑 관계가 하고싶었다면서 저를 만지고 흥분시켰어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발기부전?이라 관계 30분 전에 약을 먹지 않으면 둘다 만족하지 못하는 관계를 갖거든요. 본인이 준비되어 있지도 않은 상태에서 저만 흥분시켜서 그럼 약이라도 먹으라고 했어요. 그러더니 갑자기 약 이거 자주 먹어도 되는 건지 모르겠대요.(두달 넘게 안해서 안먹은지 오래됐는데.. 그리고 의사한테 처방받았던 약이었어요) 본인이 고혈압인 것도 걱정된대요. 그래서 제가 인터넷으로 그 약에 대해서 찾아보니 1일 최대 1회 복용이 가능하고 고혈압과는 관계가 없다고 해서 남친한테 알려줬어요. 부작용에 대해 걱정해하길래 이전에 이 약을 복용하면서 부작용이 있었는지 물었더니 없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약 상자를 읽어보고 결정하라고 했어요. 쭉 읽어보더니 심장에 좋지 않고 또 어디에 좋지 않다면서 이것저것 부작용에 대해 설명을 하더라고요.. 듣다보니 결국 저랑 관계를 갖기 싫다는 것처럼 들리기도 하고, 나만 본인 멋대로,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흥분시켜 놓고 본인은 20분을 넘게 부작용에 대해 고민만 하고있어서 저도 더이상 관계를 갖고싶지 않다고 얘기했어요. 그런데 그 다음에 저한테 드는 감정이.. 수치심인 거예요. 뭔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남자친구가 마음대로 흥분시키고 버릴 수 있는 존재처럼 느껴졌어요. 제가 피해의식이 심해서일까요? 이 일이 있고 남자친구 얼굴도 못보겠고 흥분됐었던 나만 관계를 원해서 매달렸던 것처럼 느껴져서 구차하고 창피하게 느껴졌어요. 남자친구 집을 떠나면서도 민소매 옷을 입고 사람들 사이를 지나다니는 게 너무 불편하게 느껴졌어요.. 제가 평소에 일상생활에서 성적인 것과는 별개로도 수치심을 자주 느끼는 편이긴 한데.. 우울증이랑 불안약도 복용중이고.. 그래서 평소에도 무기력이 좀 있는 편이에요 그런데 이번 일을 겪고 나니 더더욱 집에 도착해서도 밥먹을 생각도 없고 아무것도 할 의지가 없어 계속 누워있다가 새벽 4시가 돼서야 잘 준비를 할 수 있었어요. 남자친구는 계속 용서를 빌었어요. 남자친구는 사실 나이는 저보다 많은데 연애경험, 성경험이 적어요. 저 이전에 경험을 가진 여성이 첫여친 한명 뿐이고.. 사귀기로 한 날 바로 과했던 적이 있어서 제가 전부터 제 동의 없이는 과한 스킨십 싫다고도 얘기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 뒤로 이런 감정 전혀 못느껴봤어요. 집에 와서도 자꾸 미안하다는 연락이 오길래 뭔가 트라우마처럼 자꾸 생각난다고 했고, 봉인이 기다리면 되냐고 해서 확답 못하겠다고 했더니 본인에게 한번만 더 기회를 주래요. 저는 어제는 그냥 잊고싶어서 연락도 안하고 싶었는데 제 감정을 진짜 돌볼 생각보다는 본인 용서만 구하려는 것 같고.. 저도 남자친구가 평소에 많이 아껴주고 양보해주고 고치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줘서 용서하고 싶은 마음과 동시에 또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이 두렵고 괘씸한 마음인지 얼굴 보고 대화하고 싶지가 않네요.. 저는 남자친구보다는 이성들을 더 만나봤지만 남자친구만큼 깊은 관계를 가진 건 처음이거든요. 내일 다른 큰 병때문에 제가 병원을 가야되는데 그것도 같이 가주겠다고 남자친구가 미리 반차도 써두었는데..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감이 안오네요. 창피해서 주변에 털어놓기도 어렵고요. 제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약 10년간의 섹스리스

결혼한 지 벌써 10년이 좀 넘은 40대입니다. 결혼 전에는 참 자주 하기도 하고 특별한 장소에서도 하는 등 서로 섹스를 즐겼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 2년 정도 후에 아이를 갖게 되었고 임신한 순간부터 와이프는 섹스를 거부? 하기 시작했습니다. 맞벌이고 서로 일하는 게 힘든 부분도 있고 임신하고 출산하고 초반에는 아이가 어려서 힘들어서 그럴 수 있다 라고 자기 최면을 걸어 봤지만 현재까지 이러는 건 아무리 이해를 하려고 해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한 번은 진지하게 물어봤습니다. "난 이렇게 하고 싶은데 넌 하고 싶지가 않은 거냐?" 자기는 피곤하고 딱히 하고 싶지 않다는 겁니다.10년 동안 섹스한 횟수는 제 기억에는 채 10번이 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매번 건드릴 때 마다 짜증내고 소리 지르고 할 때 마다 자존심이 엄청 상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해서 4~5번, 와이프가 술 먹고 만취했을 때 2~3번, 그리고 가장 최근에 (몇 달 전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자기가 먼저 하자고 해서 1~2번 이게 전부입니다. 가장 최근에 이렇게 먼저 열고 오길래 이제 마음이 바뀌었나 라고 잠깐 생각하고 그 다음에는 제가 먼저 다시 다가갔지만 전과 동일하게 짜증부터 내는 게 이해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참고로 와이프는 아이와 같이 자고 저는 따로 다른 방에서 잡니다. 이도 코고는 소리 때문에 잠을 잘 수 없다고 해서 잠이라도 편히 자라고 비켜 준 것이고 집안일도 대부분 제가 합니다. 평일에는 맞벌이라 집에서 식사할 일이 딱히 없어서 안하지만 특히 주말에 모든 요리는 제가 담당합니다. 가사도우미를 조금씩 쓰지만 대부분의 빨래 등도 제가 담당합니다. 이것들도 피곤한 와이프를 배려하고자 하는 저만의 방식인데 참 답답합니다. 이대로 섹스리스로 삶을 마감하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소변 나오는데가 아파요

제가 야동을 많이보는데 제가 다리를 꼬면서 자위를 하는데 너무 많이해서 소변 나오는데가 아파요 발기되고나서 힘을 주면은요 걱정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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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처음으로 삽입ㅈㅇ 를 했는데 하고나서 배가 계속 쑤셔요..ㅠ

몸 파는걸 그만하고 싶어요

현재 19살 남자로 중학교 중퇴했어요 끊임없는 가난으로 인해 아빠가 집을 나선 후 미쳐버린 엄마를 케어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어요 당시 15살이던 전 할 줄 아는 것도, 돈 버는 방법도 몰랐고 엄마는 꾸준하게 일터에는 나갔지만 벌어오는 돈은 턱없이 부족했죠 반지하에서 달동네로 달동네에서 아주 작은 단칸방으로 이사하기까진 채 1년도 걸리지 않았고 미쳐버린 엄마는 본인 인생을 한탄하며 계속 술만 마시게 되었어요 이 상황에서 집을 나간 아빠가 쓴 사채를 엄마와 제가 갚게 되는 상황까지 왔고 1년 전 쯔음부터 엄마는 일터에서 잘렸고요 진절머리나는 상황에 귀가 먹먹하고 온 몸에 힘이 빠졌었지만 제 무기력함은 상황을 해결하는데 도움도 안 될 뿐더러 거추장스럽기만 했어요 요즘 사회는 복지가 잘 되어있다 하는데 모두에게 베풀어지는건 아니더군요 전 그걸 너무 일찍 알아버렸고요 배달 일 하다 알게된 *** 형의 제안으로 몸을 팔게된건 중3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갈 때였어요 너무 힘들었지만 돈 없는 삶이 더욱 고달팠기 때문에 죽기살기로 끄덕였었죠 저는 남자고 나이도 어리니 손님을 받지 않을거라 자신했었어요 하지만 제가 일하러 간 곳은 전문적인 업체가 아닌 싸구려 룸쌀롱이였고 적게는 두 번 많게는 다섯 번이나 손님을 맞았어요 인격이 바닥으로 내던져지고 인권이 증발하는 그 꽃무늬 방은 정말로 너무나 역겨웠어요 아저씨들은 저를 좋아했고 가끔 찾아오는 아줌마들은 아저씨들보다 받기 힘들었어요 수치스러웠고 죽고싶어 손님을 받다가 자살을 시도한 적 있었는데 그날 저 정말로 사장한테 맞아 죽는 줄 알았어요 그때 제가 살고싶다는걸 알게되었고 그때부터 오기로 꼬리도 치고 아양도 부리고 적당히 폭력을 피하는 말투도 사용했어요 전보다 몸은 편했지만 정말 하루하루 지옥같았죠 지금은 나이가 좀 차서 손님들이 더욱 많아지는 추세인데 요즘따라 그냥 너무 힘들어서 글 써봤어요 몸도 그만 팔고 싶고 가끔씩 시내로 나가면 제 또래들이 교복입고 학교가는게 얼마나 부러*** 몰라요 엄마는 저를 ***이라 욕하는데 ***이 벌어온 돈 덕에 본인이 먹고사는 줄은 모르나봐요 가끔씩은 엄마도 죽여버리고 싶어요 너무 힘들고 왜 제가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아빠를 찾으려 수소문 해봤지만 얻는건 아무것도 없었고요 같은 대한민국에서 같은 나라에서 같은 인간으로써 전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하고 남들은 웃으면서 대학걱정, 직장걱정을 할 수 있는지 토악질이 나와요 18살 여름에는 정말 너무 힘든 날이여서 꽃무늬 이불만 두른 채 거리로 나와 아무나 붙잡고 살려달라 말한 적이 있어요 돌아가면 엄청 맞을 것도 알고 있었고 달라지는건 없는걸 인지하고 있었지만 누군가 저를 걱정해주길 바랬어요 하지만 그냥 무시하더라고요 더러운거라도 본 듯이 후다닥 피하는데 그 뒤통수가 너무나 야속했어요 그냥 무슨 일 있냐고만 물어봐도 정말 좋아했을텐데 말이에요 본인은 깔끔한 옷에 먹고 살 수 있는 직업이 있을텐데 사람 한 명 뒤돌아보지 않는 무정함이 너무나 원망스러웠어요 그렇게 1년 정도는 모두를 역겨워하면서 살았던거 같아요 지나가는 사람들을 연령 상관없이 욕했고 성별 상관없이 성희롱적인 발언을 중얼거렸어요 하지만 바뀌는거 없었고 제가 얼마나 추한 인간인지만 깨닫는 나날들이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모든걸 내려놓은거 같아요 이렇게 제 몸 굴려봤자 빚은 늘어나기만하고 엄마는 죽지도 않고 살아 밥만 축내면서 내 욕이나 하고 아빠라는 작자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잖아요 제 인생에 빛이 들어오긴 할까요 그냥 이젠 조용히 죽고싶어요

이게 맞을까요?

1.자위를 하면 가슴이 안커지나요? 미자인데 자위를 한달에 8번 넘게 하는것같아요 성장기인데 자위를 하면 가슴이 안크나 해서요 ㅠㅠㅠ 다른 친구들의 비해 저체중이고 키도 평균이 안돼는 키 입니다 ㅠㅠ 자위를 하면 성장할때 방해가 되는걸까요? 만약 그게 아니라면 단순히 성장이 느린걸까요? 2. 자위를 하면 생리를 안하나요? 생리를 올해 처음 시작 3월22일에 했습니다 냉만 나오고 그 이후로 혈이 안보여요 ㅠㅠ 엄마는 걱정된다며 산부인과를 가보자는데 병원에서 자위를 하면 생리를 안한다는 얘기를 해서 엄마가 제가 자위를 하는걸 알까봐 겁나기도 하고 자위를 해도 생리에 영향이 안간다면 왜 안하는걸까요? ㅠㅠ 척척박사님들 도와주세요!!!! ㅠㅠ

Hyper sexual activity 어떡해야할까요?

경계성인격장애가 의심되고 정신과 선생님도 그런 경향이 있는것같다고 하셨어요 어플로 사람을 만났어요 근데 동시에 여러명과 연락하고 성관계를 가졌고 어플로 만난 사람들이니 당연하게도 저를 몇 번 만나고서는 버렸어요 저도 다른 사람을 그렇게 버리기도 하구요 그 과정에서 여러 사람들이 저에게 상처를 줬어요 저 스스로도 현실을 꿈처럼 여기고 제 몸은 하나도 소중하지 않다고 여겼어요 응급피임약도 먹어봤구요 먹고나서 호르몬 변화로 이틀 내내 엄청 울었어요 어떤 사람은 알고보니 유부남이였어서 아내한테 연락해서 이혼하게 만들기도 하구요 또 어떤 남자는 저를 만나기로 한 날 다른 분과 만난다며 잠수를 탔고 저는 그 날 처음으로 손목을 그었어요 어떤 남자들이랑은 그냥 좋게 이별했구요 사귄건 아니었지만.. 어떤 남자들이랑은 안 좋게 끝났는데 제가 손목을 간헐적으로 그을 때는 언제나 남자때문이었습니다 공허함과 스트레스를 성관계로 풀었어요 웃긴건 저는 단 한번도 성관계로 인해 줄거움을 얻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그것마저도 질려서 이런 생활을 그만둔지 몇 달 되었는데요 클라미디아도 발견되고 hpv 검사를 받았는데 고위험 저위험 합쳐 8종류가 발견이 되었네요 유부녀들도 보니까 많이 나와봤자 3종류인것같은데 저는 20대에 이렇게 많이 가지고 있네요 정신병원은 이미 다니고 있고 상담도 시작해볼까싶습니다.. 하지만 최근 매일 밤 울면서 잠들고 항우울제도 먹은지 1년이 넘었는데 심해지기만 하는 것 같아요 아 심한 충동성으로 Adhd 진단도 도중에 받았습니다. 지금 산부인과에서 자궁경부암 조심해야한다는 진단을 받은 상태라 당분간은 이렇게 조용히 살 것 같은데요 가을 겨울이 오면 또 다시 저 생활으로 돌아갈까 무서워요 취미도 없고요 세상 만사에 흥미가 없어요 영상도 틀어놓으면 길게 못보고 영화도 항상 보다가 결말 검색해봐요 제 가장 큰 고민은.. 이런 제 인생을 구원해줄 누군가가 있을 것 같다는거에요 경계성 성격장애를 의심하는 것도 누군가를 계속해서 우상화하려고 해서요.. 근데 이런 나에게 그런 사람이 올 리 없으니 우울해서 하루종일 눈물이 나요 이미 저에게 다른 사람들 보다 애정을 준 남자에게 정서적으로 심하게 의존하고 그 사람이랑 사귀면 이런 생활도 끝나고 우울증도 나을걸 기대했어요. 그러다 그 사람이 나는 너를 좋아하지만 누군가에게 정착하고 싶진 않다며 다른 사람을 만날것이다라고 한 날 밤새 울면서 또 손목을 그었습니다. 저에게 어떤 조언을 주실 수 있을까요?

플러팅하는 남자와 자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제가 남자친구와 사귄지 4년이 되었는데 잠자리를 가진건 정말 손에 꼽아요 그 이유가 남자친구는 제가 첫경험인데 저는 아니거든요 남자친구가 아무리 애무를 해도 달아오르지가 않아요 이 문제 때문에 헤어질까 고민도 많이 했었거든요 하지만 남자친구 자체는 정말 완벽한데 헤어지기는 싫고 오직 잠자리 때문에 정말 고민이에요 워낙 경험 많은 남자들을 만났어서 기대감에 못미쳐요 최근에 저한테 플러팅하는 남자가 생겼는데 제 남자친구와 잠자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던적 있는데 그분은 나이가 적진 않아서 경험치가 많아요 그래서 호감을 보여도 철벽을 못치고 있고 방금까지도 그사람과 원나잇하는 생각까지도 했어요... 사귀기는 싫어요 성격이 저랑 정말 비슷해서 만나기는 싫고.,.어떻하면 좋아요,,.정신차리라고 해주세요

전문가 썸네일
박상근님의 전문답변
일단 현재 고민 중 (남자친구와의 불만족스러운 성관계)라는 부분은 혼자 해결하기는 어렵고 남자친구와 함께 풀어나가야 하는 숙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남자친구 혼자, 혹은 마카님 혼자 풀기는 어려운 주제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두 분이 오히려 이 부분에 대하여 속이거나 숨기는 것이 아니라 솔직하게 각자 느끼는 감정, 생각을 열어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카님은 남자친구와의 성관계에서 어떠한 부분이 부족하게 느껴지는지, 만족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이야기 하셔야 하고 남자친구 역시 어떤 감정을 느끼고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충분히 들어주고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개선하고 발전시켜야 할 부분을 찾아서 실천을 해보는 노력이 필요하구요. 이를 위하여 두 분의 대화로 부족하다면 두 분이 함께 적극적인 성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꺼에요. 다소 부끄럽고 민망한 주제일 수는 있지만 오히려 전문가에게 다양한 체위와 방법, 성관계시 주의해야 할 점, 지금 현재 관계에서 문제되는 점, 개선시킬 수 있는 점 등에 대하여 배울 수 있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지금의 성관계를 개선시켜 나가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지금 남친이 마카님에게 성관계를 처음 경험했다고 하셨죠? 모든 사람에게는 다 첫경험이 있는거잖아요. 그 경험이 쌓여 (경험 많은 남자)가 되는거구요. 지금의 남친을 (경험 많은 남자)가 되도록 성장시켜 줄 수 있는 것은 결국 마카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남친이 어떻게 변하는지는 마카님 하기 나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두번째로 플러팅 하는 남자에 대한 마카님의 흔들리는 마음에 대하여... 이 부분도 많이 힘드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현재 남자친구와의 성관계가 불만족스럽다 보니 어쩌면 지금 관심을 보이는 남자와 사귀지는 않고 육체적인 관계만 맺으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실지도 모릅니다. 원나잇을 생각해 보셨다는 것을 보면 그러한 생각을 해보신게 아닌가 싶어요. 인간이 육체적인 관계와 정신적인 관계를 100% 완벽하게 분리할 수 있다면 모를까.... 그것이 조금이라도 섞이게 된다면 지금 끌리는 남자와의 관계는 단순한 원나잇이나 섹스파트너로 끝나는 것이 아닌 현재 마카님과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파경에 이르도록 만드는 관계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충분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남자와 단순히 원나잇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새로운 남자와 사귀는게 아니라 단순히 섹스 파트너로만 남는 것도 충분히 각오 하셔야 한다는거죠. 그러나 그런 각오가 없으시다면 그 분과의 관계는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 보시길 권합니다. 물론 욕구는 여전히 남아있기에 많이 괴로우실 수 있어요. 그러나 욕구라는 것은 단순히 어떤 대상에게 풀었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그 순간 에는 해결된것처럼 느껴지겠지만.. 밥을 한번만 먹는다고 배고픔이 영원히 사라지는게 아니듯이 당연히 성욕은 또다시 생길겁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생기기 때문에 그 욕구에 휘둘리는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필요합니다.
성병 중절수술 등

21살 여대생입니다. 이번 6월10일 몸이 좋지않아 산부인과에 가니 성병5가지..정도가 걸렸다고 하시면서 약물치료를 하자고 하셔서 약을 복용하고 항생제도 맞았습니다, 그러다 2달간 생리를 하지않아 테스트기를 처음했을때는 한줄이였는데 7월20 일날 다시 하니 두줄이 나오더라구요 산부인과에 가니 임신6주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키울능력도 아무것도 없었습니다,..수술날을 잡고 다음날 바로 중절수술을 했습니다. 하고나서는 그저 멍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미칠거같습니다. 제몸 망가지는건 괜찮습니다. 아이를 지운것에 죽도록 괴롭고 미칠거같습니다. 철없는 저의 생활이 모든것을 망쳤습니다.만약 제가 결혼을 한다면 성병에 걸린제가 아이를 낳아도 아이가 건강할까요 저때문에 병에걸려 정상적이게 살지못하면 저는 어찌해야할까요. 또한 아이를 지운 제가 결혼을 아이를 생각해도 괜찮은걸까요..지금도 질병이 있다하셔서 산부인과에서 약을 처방받고 계속 치료중입니다. 더럽고 추악해서 토악질이 나옵니다. 너무..힘듭니다...완치가 불가능하다능 헤르페스2형에...중절수술에 다른질병 염증이 생긴 자궁...눈물만 나옵니다...어찌해야 할까요...

죽고싶어요

오늘 헤르페스 2형을 진단 받았어요..저는 남친이 처음인데 남친도 제가 처음이래요 부모님께 말씀도 못드리고 말할 수있는 곳도 없고 남친은 지금 검사를 못 받는 상황이라 답답할 뿐이고 전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요 콘돔도 끼고 조심한다했는데 제 인생 망한거 같은 생각 뿐이네요

ㅈㄱ만남

안녕하세요 현재 고등학교 3학년으로 재학중인 한 여학생입니다. 처음 만남을 하게 된 건 초등학교 6학년이었어요. 그 때 전학을 온지 얼마안돼서 친구가 없었는데 어플로 그냥 고민 상담? 같은 걸 하다가 나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뭘하는 지도 정확히 모르고 그냥 돈을 준다는 이야기에 나갔다가 온갖 행위를 다하고 집에 와서 멍하니 있었습니더. 그 때는 잘 몰라서 방금 제가 뭘한지도 정확히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중학생이 되었는데 아빠가 주식으로 대출까지 받으면서 했는데 망해서 가정형편이 기울기 시작했습니가. (이 때문에 현재까지도 개인회생 중입니다.. ) 중학생이 되고 엄마아빠가 돈 때문에 싸우는 걸 자주 보다보니 용돈이라도 벌어서 부모님한테 짐이 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때부터 만남을 시작했어요 한 달에 한 번, 두 번 씩 하다보니 처음에는 조금 힘들었지만 잠깐 고통을 참고나면 제 손에 쥐어 지는 돈을 보고 위안을 삼고는 했습니다.. 계속 이 생활을 반복 하니까 이 모든 세상이 절 외면하는 거 같아서 중2때부터 자해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중3 때에는 학교에 걸려서 경찰서를 다녀오고, 센터에 연계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센터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와서까지도 이 어플을 끊어내지 못하고 있어요..저그래도 요즘은 공부한다고 거의 안 하지만 용돈이 떨어지면 바로 떠오르는 일이 이거에요. 그래서 합법적인 알바도 해볼까 했는데 아직 학생이다보니 부모님을 설득하기가 쉽지 않아요…ㅜ상황은 이렇고요.. 1. 이 글을 읽으면서 어떤 분들은 이미 틀려먹었다고 할 지도 모르겠지만 저.. 정말 그만하고싶습니다. 삶이 피폐해져가고, 망가져가는 제 모습을 보면 이제는 그만하고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임기 때 성욕이 강해서

안녕하세요. 가임기 때 성욕이 증가하는건 자연스러운거라 알고 있습니다. 나이가 늘어날수록 (30대 중반) 욕구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것 같은데 다들 어떻게 해소하고 있으신가요? 연애는 시간적으로나 체력적으로 소모가 많아 쉽게 엄두를 못내는 상황입니다. 어릴 때 ㅈㅇ를 했는데 그때는 ㅈㅇ인지도 모르고 시작했어요. 다들 만족감 어떻게 얻으세요? 정말 심각하게 고민이 됩니다.

아이디와 같은 멜섭입니다.와이프가 있는데도 수치심만 받고 싶어요.

유부남 입니다. 결혼 전에도 인터넷을 통해 sm에 빠졌어요 수치심 받는걸 좋아해요. 욕듣고 발 핥고.. 발 페티쉬는 없어요. 그냥 그렇게 하면 수치심이 들기 때문에 좋아해요. 아니다 싶어 고치려 해도 나도 모르는 순간 능욕 당하는걸 상상하고 있어요. 이성이 나를 지배할땐 후회하며 안해야지 다짐하지만 어느 순간 그런 동영상을 찾아보고 있어요. 요즘은 sissy라는걸 키워드로 보고 있는데 정말 저도 저 자신을 찾고 싶어요. 아님 원래 그런 걸까요? 모르겠 습니다 ㅠㅠ

모르는 사람한테 몸사진을 보낸걸 부모님께 들켰어요

지금까지 모르는 사람한테 몸사진을 보내주고 얼굴도 나오는 사진을 보내줬었어요 엄마는 갑자기 제가 폰을 가리는걸 의심하기 시작하셨고 오늘 폰 검사를 했어요 미성년자라서 걱정하셨던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카톡이고 갤러리 같은 거를 다 보시고 저를 다그치셨어요 제 장래희망이 연예계 쪽이라 더 그러셨던 것 같고 얼굴도 나와있는 사진이다 보니까 더 충격을 먹으신 것 같더라고요 평소에도 우울증이 심했는데 엄마가 그렇게 다그치시니 정신을 차리긴 했는데 자책이 너무 심하더라고요 제가 왜 이러고 사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부모님을 속인 것 같아서 너무 죄송해요

제가정신병이있는거같아요

여자친구랑 8년연애를 하였는데 매일 다른여자를 집에불러 밤에 같이 있거나 관계를 가집니다 그냥 이유없이 부를때도 많고 남들은 안부르면 되는문제 아니냐 하는데 그게 잘 안됩니다 제가 정신적으로 문제가있는것 같아요

제가 정신병이 있는것같아요

현재 여자친구랑 8년연애를 하였는데 매일 다른여자를 집에불러 밤에 같이 있거나 관계를 가집니다 그냥 이유없이 부를때도 많고 남들은 안부르면 되는문제 아니냐 하는데 그게 잘 안됩니다 제가 정신적으로 문제가있는것 같아요

혈정액,혈뇨

안녕하세요. 27살 남자 입니다. 1년전쯤부터 혈정액증.. 그게 한 번 나타나면 소변 끝에 혈뇨가 약간씩.. 동반되는 현상이 지속되었습니다. 약을 먹어도 먹어도.. 약 먹을 땐 조금 나았다가 다시 돌아오고.. 병원만 두군데를 거쳐 마지막 강남에 이름있은 병원에서 약 한달간 치료를 받고 나았었습니다. 몇개월 동안 멀쩡했어요. 근데.. 엄청 무리를 했다거나 한게 아닌데.. 많이 사정해봤자 일주일에 3일이었는데 최근에 갑자기 다시 재발했네요.. 이젠 약까지 잘 안듣는 거 같기도 하고..정말.. 너무 힘듭니다. 특히 아주 오랜만에 어자친구가 생겼는데 여자친구가 생기고 얼마 안있다가부터 지금까지 쭉 이러네요.. 그 전까지 혼자 일주일에 몇 번을 해도 문제 없다가.. 오랜만에 너무 좋아하는 사람 만났는데 안그래도 성격적인 부분때문에도 종종 싸우는게 이런 부분에서도 제가 힘들게 하는게 너무 답답하고.. 정말 초라하고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여자친구는 통증도 없고 다른 증상도 없는데 이제 익숙해질 때도 되지 않았냐 그러는데.. 하하 정말.. 죽어버리고 싶습니다 너무너무 자괴감이 들고 이게 보이지 말아야 할 곳에서 피가 보이는게 처음의 충격보단 무뎌지긴 했다만.. 도무지.. 그걸 무시한채로 관계를 한다거나 하진 못하겠더라고요.. 항생제만 달고산지 1년째.. 중간 몇가월을 제외하고서라도.. 안그래도 일적인 부분에서의 스트레스도 있는데 진짜.. 정말 죽고싶네요. 여자친구와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원래 이러지 않았는디 자기비하를 하게 되고.. 앞으로 얼마동안 이짓을 해야할지 막막하고 항생제 오래 먹으면 몸이 안좋아지는거 알고 있는데도 기약없이 이걸 먹어야 된다는게.. 물론 몸에 큰 이상은 못느껴요 근데 다른 곳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 이러는게..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몸도.. 마음도.. 작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정말 건강한 청년이었는데 지금은 자존감은 바닥이고 그냥 왜살까 여자친구는 날 왜좋아하지? 날 왜만나고 있을까.. ***같이 여러모로 잘 해주지도 못하면서 더 행복하라고 놓아주지도 못하고.. 요즘엔 여자친구도 마음이 조금 뜬 거 같기도 하고.. 당연한 일이죠. 하여튼 정말.. 가슴에 열불이 나고.. 죽어버리고 싶습니다. 너무 수치스럽고 20대 중반이 좋아하는 여자 앞에두고 사귈때부터 1년이 지났는데 이러는게 너무 ***같애서요.

피해망상을 자꾸 기정사실화해서 생각해요

분명히 관계할 땐 콘돔을 했고 그걸 봤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이 흐려져서 그런가 중간에 콘돔을 뺀 거 같다는 의심이 들어요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이기적인 인간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그런가 확실한 거 없는 걱정을 자꾸 기정사실화해서 생각해요 사실대로라면 2주동안 했던 5번의 관계 모두 피임을 했고 그렇다면 임신이 될 일도 없는데 자꾸 임신이 대한 걱정이 들어요 너무 불안해서 학교도 못 갈정도로 있어요 결국 그 걱정 때문에 남친이랑도 헤어졌어요 자기는 몇 번이고 ㅅㅅ해도 걱정 하나도 안 해도 되는데 나만 엄청 불안해서 화나는 거 같기도 해요 매순간 전남친 생각이 나요 정말 임신하면 저 새끼를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생각으로 화가나 있어요 저도 이게 사실 아니라는 거 아는데 마음은 자꾸 의심을 품어요 정말 임신하면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