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집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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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발톱입술뾰루지 뜯는 습관 강박?

어릴때부터 계속 못 고치고 지금까지 이러고 있네요,,불안함을 느끼거나,스트레스를 받거나 그런거 같지 않는데, 뭔가 거슬리는게 만져지거나 보이면 어느순간 뜯고있어요,, 안한다고 다짐해도 이종도는 괜찮겠지 조금만 뜯었는데, 이러고 있다가? 보면 다 망신창이가 되어있네요,,. 답답해요. 왜 이렇게 이런 습관이 있는지, 어떠한 증상인가요??? 정신과 상담을 하고 치료를 받으면 고칠수있을까요?

전문가 썸네일
이재규님의 전문답변
* 불안은 인간이 기본적으로 가지는 정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안이 커지면 불안을 회피하거나 억압하려고 하는 방어기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런 과정에서 강박적 행동을 통해서 불안을 감소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거슬리는 것에 대한 민감성은 완벽해야 한다는 사고가 있는 것으로 사려 됩니다. 완벽하지 않고 실수도 불안감도 자연스러운 감정이라는 것을 수용하면 조금 더 개선된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크고 작은 것에 룰렛을 돌리는,

안녕하세요 제목 처럼 크고 작든 모든 일들 사사건건 제 인생에 있어 중요한 결과 까지 룰렛을 돌리고 있는 저를 고치고 싶어요. 이런 제 자신이 부끄러운 줄 알고 남들 앞에선 차마 당당하게 하진 못 해요 항상 몰래 폰 하듯이 계속 돌려요 예를 들면 오늘 먹을거. 오늘 입을거. 살거. 일생활의 선택 부터 큰 진로들의 방향 까지도 룰렛에게 인생을 거는 저 에요.. 첫 시작은 장난삼아 대학친구들 끼리 먹을거리 정한다고 시작 한 것이 이제는 인생에 있어 큰 작용이 되곤 하네요 너무 한심하죠.. 네이버 카카오톡 룰렛을 검색 하고 돌리고 있는 제가 너무 싫어서 두 앱 모두 삭제 까지 했건만 어떻게든 들어가서 하고 있어요 행동 장애 인가요..? 인생에 있어 남들보다 많은 기회와 동시에 실패를 맛보고 난 뒤 제가 택하는 일들과 그책임의 값을 감당하기 힘들었던 거 같아요 그 뿐만 아니라 성장과정 속 환경에서도 힘든 일을 많이 겪어서 상담 쌤 한테도 다른 상담을 하다가 이 이야기도 했지만 별 도움 받지 못했어요ㅜㅜ 이 행동중독을 고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우습게 시작했던 행위가 이렇게 고쳐야 할만큼 자리 잡게 될지 몰랐어요..

인터넷을 너무 많이 해요

익명 커뮤니티, 오픈카카오채팅 등을 하면서 너무 몰입합니다 저도 모르게 개인정보를 발설했을까봐 걱정될 정도에요 특정지을 수 있는 이름, 얼굴사진 등은 올린 적 없지만 제가 뭘 준비하고 있는지(직종, 전공) 어디 사는지(서울) 이런 정보를 담은 개인사같은걸 떠들어댔는데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까봐 걱정돼요

외모집착이 심한데 멈출수가 없어요ㅋㅋㅋ

어렸을때 부모님과 친척어른들은 나한테 예쁘다는 말을 많이했는데 성인이 되기 전까지 아니 대학생때까진 내가 진짜 연옌급은 되는줄 알았어요 타인한테 예쁘단 말을 들은적 없는데 내가 개성적으로 이쁘게 생겨서 그런거지 뭐~ 하면서 살았어요 오히려 타인에겐 외모지적을 많이 당했죠 ***없게 생겼다, 차갑게 생겼다, 재수없다, 동생은 이쁜데 언니(나)는 별로네, 어깨깡패다, 광대 좀 쳐라 (하트형얼굴임), 튼실하네, 뻐드렁니, 돼지 이런 말들을 많이 들었는데 그래도 어릴때는 사람들이 내 가치를 잘 모르네, 나정도면 이쁜데라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이젠 진짜 큰일난거같아요ㅋㅋ우울증이 온건지 뭔진 몰라도 내 얼굴이 너무 혐오스럽고 칼로 난도질해버리고싶어요ㅋㅋㅋ 얼굴가죽을 아예 뜯어버리고 싶기도하고 대학생땐 그냥 외모관리라고하면 하루 한끼만 먹고 운동은 3시간하면서 살을 빼는정도 피부관리, 패션, 헤어 등등 가꾸고 바꾼 정도였지 예전에 들었던 외모지적은 더 이상 듣지 않게됐어요 그래도 무표정하고 있으면 여전히 재수없다는 소린 듣지만ㅋㅋ 근데 이제는 성형을 했는데도 내 얼굴에 만족을 못하겠어요 너무 내 얼굴이 별로라서 성형을 했는데 바뀐건 별로 없고 매일매일이 지옥이에요 정말 지옥속에서 살고있어요 매일매일 나한테 죽으라고 거울보면서 저주와 악담을 퍼붓고 내 얼굴로 날 욕하니까 진짜 살기가 싫어지더라구요ㅋㅋㅋ 어제도 그저께도 그 전날도 매일매일 거울을 보면서 나를 욕하고 저주하고 악담을 퍼부었어요ㅋㅋㅋ일하고 공부를 같이 병행중인데 얼굴때문에 손에 잡히질 않네요ㅋㅋㅋ *** 거기다가 가족들한테 맨날 하소연해 내얼굴 어떻하냐고ㅋㅋㅋ 난 진짜 미친 쓰레기 같은 년이에요 이젠 다 됐고 그냥 세상하직하고싶넹... 더 이상 가까운 사람들한테 피해주기도 싫고 더 이상 고통속에서살고싶지도않아요 외모말고도 다른쪽으로 매력을 키울 수도 있겠지 그리고 누구눈엔 고작 이쁘지 않아서 이런생각을 하는것자체가 멍청하고 한심해보일 수 있겠지 나보다 상황이 더 안 좋은 사람도 있겠지 흔하디흔한 위로로 이 생각을 멈출수 있었다면 애초에 고민도 안했지 고민글도 안 올렸을거에요 그냥 편해지고싶어...

SNS에 아무 알림이 안 오면 불안해요

전 SNS에 그림, 패러디 등을 올립니다. 항상 현생에서는 들어본 적도 없는 무궁무진한 사람들의 관심과 칭찬을 받고 살다 보니 어느 순간 그림만 찍어내는 사람이 되었어요 지쳐서 퀄리티가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제 영상을 봐 주는 사람이 없어요 좋아요보다 싫어요가 많이 달릴까봐 두려워요 언젠가 제 댓글창에 악플만 있을 것 같아요 아니 악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삼십분이 지나도 알림창에 아무 것도 없으면 눈물이 나와요 내가 이 정도 사람밖에 안 되는 건가 싶고요 SNS 중독인가요? 어떻게 해결해야 마음이 편해질까요?

스마트폰 중독

안녕하세요 스마트폰 중독인지 의심이 갈 정도로 심하게 사용하는? 중1 여자에요. 일단 중독인된 핑계를 말 해보면 저는 어릴때부터 은따를 당하고 부모님은 또 맞벌이에다 밖에 나가서 노는걸 잘 허락해주지 않으셨어요. 그러다보니 할 것도 없고 심심한 저는 유튜브나 카톡(오픈채팅)을 주로 했거든요? 외로움을 느껴도 좋아하는 사람, 연예인들의 활동? 같은걸 주로 찾아봤어요. 제가 좋아하는 스트리머 분이 계신데 전 그 분들 덕분에 힘들어도 자살을 하고 싶어도 자해를 하면서도 버티고 지금까지 살았어요. 아직은 중 1이라 그 분들을 보고싶은 만큼 보고 살 수 있거든요? 근데 중2가 되면 지금보다 더 힘들어진다니.. 만약 시간이 없어서 유일하게 행복하게 느끼는 걸 못하게되면 전 과연 버틸 수 있을까요..? 그리고 중독이라 부모님이 핸드폰을 사용 못하게 폰압 같을걸하시면 며칠도 버티기 힘들거 같은데 저는 영상이나 이런 사이트에서 대화하는 걸로 그나마 외로움을 달랠 수 있었는데 만약 이 정도의 행복도 느끼지 못한다면 전 살수나 있을까요... 미래의 저 성인의 제가 살아 있을지 너무 궁금하네요~..

힘든 길을 왜 자꾸 가는 건 왜일까요? 자제한다고 생각을 했다면 별 풍선을 쏘지 말았어야 했는데 이젠 실업급여 5차 마지막 인데 172만원 나오는 돈을 4월 요금 71만원 갚고, 나머지 돈을 5월 요금 73만원을 갚았 어야 했는데...아 제가 미쳐 생각을 못했나 봅니다.. 별풍선에 미쳐서..어느덧 돈은 15만원이 되고 ㅠㅠ 5월 요금은 그렇게 물거품이 되었어요. 이제 곧 6월 요금 58만원이 나올텐데 큰일이네요 이런거를 생각했으면 돈을 함부로 쓰지 말았어야 했는 데..이제 어떡하죠..5월 6월 요금 을 갚아야 되고 지금 당장 일할 곳도 없고 제가 몸도 안좋다는 거에요. 내가 직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나이 40대에 청소 일용직으로 겨우겨우 살아가는데 아..이놈에 별풍선이 자꾸 쏘게되네요 ㅠㅠ 저는 어떡하죠 이제 곧 미납되고 밀릴텐데 ㅠㅠ 삼성전자 청소일이 8월 아니면 언제 할지도 모르는데..아.. 제가 애정결핍인가바요 ㅠㅠ

폐쇄 공포증 일까요..?

제 버릇 중에 안 좋은 버릇이 하나에 꽂이면 그거 하나로 절 의심하고, 그 질환에 대해서 찾아보고 불안해 합니다. 음ㆍㆍ 일단 폐쇄공포증 이라는 의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오늘 연습실에서 있다가 갑자기 엘래베이터가 갑자기 추하면 어쩌지?? , 버스 타고가다가 버스가 갑자기 뒤집어지거나 교통사고 나면 어쩌지? 라는 아직도 일어나지 않은 일을 크게 걱정하고 집착? 하는 버릇입니다... 제가 현재 노래를 전공하고 있는데요... 독창을 하면 항상 무대들어가기 전에 긴장을 너무 심하게 해서 헛구역질 하고 손이 엄청 차가워지고 머릿속이 하얘지고 또...무대 끝나고 내려오면 기억을 가끔 못 해서 이건 아니다 싶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공황,불안장애 그리고 우울증 진단을 받고 약복용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상태가 호완이 많이 되어서 자기전 약하고 필요시 약만 복용중에 있습니다.. ㅎㅎ... 근데 또 폐쇄공포증 이라 하기엔 대중교통도 잘 이용했고 엘레배이터도 잘 타고 올라왔습니다. 문제는 대중교통,엘베 이용할때 가슴이 살짝 답답하거든요..혼자 방에 있을 때도요.. 근데 가끔 그게 심할 때가 있어서 고민이에용...ㅋㅋ.. 가슴답답 한거 외엔 특별한 증상은 없어요, 식은땀을 흘린다던지 손이 심하게 떨린 다던지 아님.. 갑자기 주저 앉는 다던지..그런건 전혀 없어요..폐쇄공포증,광장공포증, 폐소공포증 이런거 아니겠죠..? 이 굴레에서 벋어 나오고싶어요ㅠㅠ

음식을 못 남기는 강박이 있어요

음식을 남기지 못 하겠어요 평소에도 자주 우울감과 무기력함을 느끼는 너무너무 괴로운 중딩입니다 평소에는 안 그러다가도 어느 순간 걱정이 많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제가 먹는 양보다 음식을 많이 퍼담아요. (이게 많은 건지 적은 건지의 개념이 잊혀짐) 그게 아니더라도 어쩌다가 평소보다 음식을 많이 했을 때 배불러도 남기질 못하겠어요. 토할 것 같고 배가 꽉 차서 스트레스 받고 식은땀 줄줄 흘리는데도 싱크대에 버리질 못하고 10분 동안 가만히 유튜브보면서 소화시키고 한 젓가락 먹고를 반복해요. 방금도 그러다가 울면서 친구한테 연락했더니 버리라고 말해줘서 그제야 버렸습니다. 뭔가 버리고 앉자마자 속이 뚫리는 기분이고 제 머릿속에서 버리면 안된다는 생각들이 사라졌어요. 이거 혹시 저장이나 식이 강박인가요? 평소 확인 강박도 있고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편이라 무서유ㅓ요. 어떻게 해야 괜찮아질까요 + 음식을 남기는 거에 죄책감을 가지는 건 아니에요 (ex. 빈곤한 사람들은 먹기 힘든걸 남긴다…) 그냥 저도 이유를 모르는데 물려도 배불러도 눈물나도 불안해서? 못 버리겠어요!!!!!! 혹시 이런 분 또 계실까욥…

위치 강박증...ㅠ

제가 정확히 언제부터 시작됐는지는 알수없지만 기억에 떠오르는건 20살 초반에도 이 행동을 했었다는 겁니다.그때는 그냥. 별거아니겠지.단순하게 넘어가며 살았는데 아이둘 낳고 워킹맘으로 지내고있는 지금은 너무 힘들어요 시간이 부족한 제가 이 행동을 계속적으로 하고 있으면 저한테 욕을 하고있더라구요ㅠ 매일매일 정해진 일 순서로 집안일을 해야하고 방금 틀어졌던 물건위치를 잘 잡아주고 다른일을 했다가 다시 또 가서 물건위치를 잡아주고있어요 누가 건들지않았는데도요 근데 이게 특정 물건에만 이러는게 아니에요 맘이 가는대로 내 손으로 물건을 만지고 또 만져보고 정말 쓸데없는 시간소비인데 이걸 멈출수없어요 이런 행동이 여러 물건들로 향하다보면 정말 필요한 제 개인적인 자기계발시간 쓸 시간이 없어요...졸려서 그냥 자게돼요 저도 몰랐는데 요즘 매체들이 많아서 찾아보니 강박증에 가까운것같더라구요 이거 어찌 해야할까요? 아무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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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님의 전문답변
* 자신의 강박적 행동이 마음이 들지 않아서 욕을 하는 것으로 보면 자신을 욕하거나 지적하고 받아 주지 않았던 과거의 대상을 스스로 재연하는 느낌이 듭니다. * 자신의 행동에 대하여 불편해 하거나, 지적하는 대상이 아닌, 스스로를 수용해주는 자신의 모습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자신 만큼은 어떤 행동과 사고를 하더 라고 공감하면 자존감이 올라 가면서 조금씩 변화된 모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핸드폰 중독

폰에 중독된 것 같아요 고등학생이어서 공부를 제대로 해야되는데 시험이 코앞에 다가올 때까지도 마음은 불안해서 미칠 것 같은데 폰을 붙잡고 놓을 수가 없어요. 밤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자기전에 누워서 폰을 보는데 그러느라 잠을 거의 세네시간밖에 못자서 다음날 학교에서 졸고 하는 게 중학교 때부터 버릇이 돼서 아직도 멈추지를 못하겠어요. 매일 멈춰야 된다 생각은 하는데 몸이 안따라줘요. 진지하게 폴더폰이나 2g폰으로 바꿀까 생각도 해봤지만 나중에 감당을 못할 것 같아서 엄두를 못내겠어요. 완전히 끊진 못하겠지만 성적을 위해서라도 사용시간을 줄이는 방법 없을까요..너무 힘들어요

마라탕 폭식

했는데 울고싶다. 오늘도 엄마와 미친듯이 싸웠다. 아무것도 하기 싫다. 밖은 시끌벅적 다들 즐거운데 나는 어두운 방 침대에 누워있다. 아무것도 하기 싫다. 내일도 하루가 밝아오다니... 힘들다. 난 왜 이럴까.

습관성 자해 상담 원합니다.

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약 14년간 이어진 습관성 자해를 그만두고싶습니다. 상담이 가능한지 여쭙고 싶습니다. 금전적 부족함은 거의 없었으나 부모님과 자녀의 유대감이 거의 없었음. 부부관계도 원만하지 않아 자녀가 어린데도 육체적인 싸움을 해 가전이 부서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음. 그로인해 어머니께선 남매를 앉혀놓고 밤새 하소연을 하며 엄마가 죽네 사네, 너네때문에 이혼을 못하네 등등 말씀을 하심. 한살터울 오빠는 예민한 기질이라 짜증이 많아 부모님이 터치를 거의 안함. 그 탓에 여동생에게 성적, 교우관계, 전화, 옷차림 검수, 통금 등 집착 수준의 통제를 함. 그런데 웃긴건 부모님 두 분 다 취미생활을 주로 하심. 어릴 적부터 남매가 하교 후 집에 오면 부모님은 집에 거의 없으셨음. 여동생은 죽고싶었음. 고등학생 때 성적나오는 날 집에 돌아가는 길 놀이터 앞에서 손목을 그음. 첫 자해의 시작임. 지속적인 자해가 있었고 부모님께 들켰는데 어머니께선 여동생에게 ***이라며 머리채를 잡았고, 아버지께선 동생 앞에 앉아 한숨만 쉬다가 남 보기 부끄럽다 하시곤 돌아서심. 그 후 성인 될 때까지 한마디도 안함. 더 있는데 말하기 길어서 글로 쓰기 힘들어요. 200자넘게 쓰래서 쓰는데 피해의식찌든어린애의글같아서유치하고그렇네요

담배값 찾았어요

담배 살 돈 없는 줄 알았는데̄̈ 현금 5000원 나옴 근데̄̈ 내가 피우는 담배는 6500원인데̄̈

엄마와 떨어져 잠을 못자겠어요

이제 고학년인데 아직도 엄마랑 잠을 떨어져 자지 못해요 내 마음은 혼자 잘 수 있고 나도 노력하려 하는데 엄마를 기다리다가 나가서 엄마를 불러올때도 있고 자다가 엄마가 사라지면 귀신처럼 일어나서 집 구석구석을 찾아보다가 엄마랑 같이 자거나 엄마를 불러와요 엄마도 이제 혼자 자고 싶을텐데 아직 제가 어린걸까요?

학벌 콤플렉스는 절 놓아주질 않네요

미대입시를 실패해서 성적보다 낮은 학교를 오게 됐는데 인서울이라는 목표를 실패해서 자존감이 많이 하락했어요. 그래도 앞으로 능력을 더 키워서 내 콤플렉스를 극복하자는 생각으로 살았었는데 주위에 친구들이 다 고학력자들이라 그런지 만날 때마다 너무 자존감이 떨어져요. 학교시스템에서도 이미 차이가 나고 다들 좋은 학교 애들 소개받고 끼리끼리 만나는데 저는 지방에 있는 학교니까 서울에 사는데도 서울애들 소개도 못받고.. 학교애들이랑 친해져보면 생각없는 애들이 많아서 마음이 안가더라고요. 저도 이 학교 학생이니 저와 맞는 사람들과 만나야한다는 걸 알면서도 내 성적보다 낮은 학교란 생각때문에 그냥 현타가 오고 인서울을 아깝게 떨어졌단 생각때문에 왜 이렇게 연애도 못하고 서울에서 누릴 것들도 못누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제가 불행한 이유가 다 학교에서 기인한 것 같고 극복하려고 해도 극복이 잘 안돼요.

전문가 썸네일
김숙자님의 전문답변
원하는 인서울 대학을 준비하다 실패하신 마카님, 당연히 좌절감이 들고 불행하다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카님 스스로도 사연글에 쓰셨듯이 ‘앞으로 능력을 더 키워서 내 콤플렉스를 극복하자’라는 마음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친구들과 만나서 비교하는 마음이 들고 자존감이 떨어진다고 했네요. 친구들과 만나는 것이 불편한 이유가 있을까요? 친구들의 무심한 말들로 상처를 받는 것인지 혹은 마카님 스스로만 그렇게 느끼는 지 구별해보면 좋겠어요. 학교가 다른 만큼 커리큘럼이나 시스템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동일한 기대치를 가지고 자신의 학교를 바라본다면 부족한 부분만 보이게 됩니다. 오히려 차이를 알고 이를 무엇으로 채우면 좋을지 방향을 잡아보시면 좋겠어요. 마카님은 주변의 좋은 학교에 진학한 친구들을 통해 이런 정보를 알 수 있으니 강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교우관계나 연애 등 대인관계는 학벌이나 학력과는 무관하게 분리해서 보시면 좋겠어요. 대학교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초반에는 자신과 맞는 사람을 단번에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만 시간을 가지고 지내다보면 좋은 사람을 발견하고 친해질 수 있습니다. 연애도 꼭 학벌이 좋다고 좋은 사람을 소개받고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게 집착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친구 A와 친구 B가 있어요, 근데 저는 a를 좋아하고 있어요. 근데 어느날 a와 b가 커플프사를 하고, 서로 자기야라 부르더군요… 그래서 둘이 사귀냐고 했는데 a가 “아니? 그냥 친구야 ㅋㅋㅋ 설마 집착하니?” 라고 했어요. 전 a를 좋아하는데 a와 b가 서로 밤새 놀고, 저는 b한테 상처를 많이 받고 무시를 많이 당했는데, 그리고 많이 질투가 나서 a가 저만 봐주었으면 좋겠어요. A와 B 때문에 잠도 5시간도 못자요. 이거 혹시 집착인가요..?

정신과 약물 중독 및 과다복용

안녕하세요 우울증 진단을 받기전 저는 마약으로 우울함을 없애보자 하고 마약에 접했다가 조사받고 병원을 다니기 시작해서 받아온 약들을 정량을 먹어봐도 도저히 나아지질않고 해서 과다복용을 심하게 하는편입니다 이걸 의사선생님한테 이야기를 해야할까요 혹시라도 약을 안늘려주시거나 줄어버리면 제 생활이 너무 힘들거같아서 걱정이에요 자해를 해보아도 더 공허해질뿐 죽고싶단 생각믄 들아오

집착

진짜 화장품이 많은데 화장품을 사도사도 계속 사고싶은데 진짜 어떡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사소한 먼지에 예민함

저는 실기를 전공하고 있어요. 갑자기 예술을 하다보니까 저희과 동기들이 대체로 그런 것 같은데 작은 실밥이나 실루엣에 엄청 예민해요 이 예민함이 직업적으로 좋은 결과를 내주지만 재봉마감질이나 청결함에 과도하게 신경을 쓰게 되어서 강박증까지 있는 것 같아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