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과체중은 아니거든요? 근데 요즘 중고딩 여자애들보면 진짜 말랐잖아요 다리도 진짜 가늘고 예쁘고 여려보이고 연약해보이고 나도 그렇게 되길 원했어요 그래서 밥을 잘 안 먹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학교에서 밥이 나오잖아요? 그럼 반찬 몇개만 집어먹고 버렸어요 아침은 굶고 저녁은 몇숟갈만먹고 배부르다 함 하지만 원하는 체중은 한참 남았고 결국 무언가 먹고싶다는 욕구가 심해진 나머지 밥을 먹었습니다 일단 오랜만에 먹는 밥보다는 단게 너무 먹고 싶었음 보이는대로 입에 넣었습니다 일반 반찬에 밥 한그릇 먹고 아이스크림 먹고 빵도 먹고 과자고 먹고 젤리 두봉지 까먹고 과자 작게 소분되어 있는 것도 두개 작은 쿠키도6개정도 그냥 많이 먹었다 보시면 됨 결국 원래 몸무게보다 3키로 가까이 몸무게가 늘었습니다 기분이 너무 더러웠지만 그 다음날도 다다음날도 계속 뭔가 먹고 싶다는 욕구가 사라지지 않았음 그렇게 저는 달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에 집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5살때부터 한부모가정으로 지내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외로움도 많이 타는거같고 소유욕도 엄청 심하고 관심이 없으면 죽을거처럼 숨이 막혀요. 거의 4년정도 친동생,오빠처럼 지내는 오빠가 있는데 전 애인이다가 서로 틀어져서 그냥 저냥 지내는 사이인데(서로 마음이 없진 않아요) 그 사람이 놀러가거나 연락이 안되면 초조하고 눈물이 나오고 나를 버리고 다른 사람한테 가는건 아닌가 싶어요. 집착이랑 소유욕을 줄이고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취미를 찾고 새로운걸 시작해봐도 계속 신경은 그 사람한테 가있네요..
원래 생각이 많고 작은것도 엄청 걱정하는 타입이에요한가지 걱정을 하기 시작하면 그 걱정거리에 대해서 엄청 생각하고 나름 생각을 마무리 해요 그런데 몇시간 지나지 않아서 다시 걱정을 하고 있어요 그 걱정거리 지우려고 이것저것 확인하다가 현재 몸도 다쳤어요… 어떻게 하면 너무 과한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있고 또 그 걱정거리를 쉽게 잊을 수 있을까요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요 눈뜨면 또 걱정거리가 생겨서 힘들어 하면 어쩌나 싶고 자다가도 깨면 또 걱정거리가 떠오를까봐 노래를 틀지 않으면 잠을 못자요 저 좀 도와주세요 진짜 어떨때는 그냥 죽고 싶어질때도 있어요 너무 걱정거리로 가득차서 불안해서 일상생활이 안될지경이에요
저는 좋아하는애가 있는데요, 일단 5년 좋아했고 이미 고백했다가 차여서 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는데 얘가 없으면 막 머리가 지끈거리고 얘랑 10년기인 친구의 젠리로 위치를 찾아봐요. 근데 얘랑 늘 있는건 또 아니다보니 학교에서 오늘 몇시에 뭐하냐?,오늘 나랑만 같이있자 등등 저도 모르게 집착을 하는 발언을 해요. 이제 포기하기로 스스로 다짐까지 했는데 도대체 전 왜이러는걸까요?
요즘들어 말도 안되는 상상이 끝도없이 반복됩니다.. 당연히 안일어날 일 가지고 스트레스 받기가 너무 싫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예를 들어.. 전기가 없어진다던가.. 갑자기 바이러스 같은게 퍼진다던가.. 등등 이상한 망상으로 머리가 뒤덮혀갑니다.. 이생각 멈출수는 없을까요?
괜찮다가도 가끔 미친 듯이 먹어요. 오늘 어제 주말 동안 위가 아픈데도 계속 먹고 있고 이러면 안 되는 걸 아는데도 먹고 있네요. 토하고 싶은데 차마 토하지도 못하겠고 마음이 불편하고 불안해요. 그래서 폭식하는 것 같은데 조절이 안되네요ㅠㅠ 평소 과민성대장 증후군도 있는데 정신과 가면 도움이 될까요?
확인할 내용도, 연락 온 곳도 없는데 하루에 8-9시간을 의미없이 인스타, 이메일, 쓸데없는 검색, 지나간 사진을 보느라 핸드폰을 붙들고 있네요. 남자친구가 있을 때는 하루종일 연락을 기다리느리 심했고 헤어진 지금은 내가 재회하는 법, 헤어진 이유 등등을 검색합니다.. 이정도면 중독인데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강제로 안보이는 곳에 둬보기도 하고.. 그러고 몇시간 후 아무곳에서도 연락이 와있지 않으면 허탈하네요..지금은 연락 올때도 없지만.. 밤에도 새벽에 깨면 1-2시간은 핸드폰을 하다가 자구요.. 뭔가 해결책이 있어야 할거 같은데.. 너무 삶이 피폐해 지고 있어요.
실패로 점철된 20대를 보내는 중이어서 이제는 다가올 새해가 기대되지 않는 26살입니다. 20대가 되면서 제 인생은 제가 목표로 했던 일 중에서 성공보다 실패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 같아요. 목표 중에서의 실패는 수능이었습니다. 재수,삼수,사수 다 실패를 겪고 지난 나를 돌아보니 남은 건 내 몸뚱아리 뿐이지 뭐하나 제대로 이룬게 없었어요. 대인관계는 이미 협소해져버리고 마음도 아프고 그와중에 계속 되는 실패로 스트레스 조차 마땅히 해소할 곳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대부분 음란물을 보면서 자위를 하며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중독됬구요. 내가 이길 수 없는 이녀석과 싸*** 몇년 뒤.. 저는 전역을 하고 한의사라는 꿈이 생겨서 다시 수능을 준비했어요. 바쁘게 살면 중독에서 조금씩 자유로워 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학원을 다니며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결과는 실패였어요. 저를 바쁘게 살게해준 게 한순간에 싹 사라지고, 또 목표 조차 잘 이루지 못했으니.. 다시 또 음란물과 자위에 중독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저도 모르게 제 몸이 지친건지 나태한 건지 모르겠지만 이제 27살이 되는데, 이제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할지도 모르겠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악몽은 반복되고,뭔가 해야되는데 의욕은 안생기고 열정 같은 것도 꺼진 재 처럼 식어버렸습니다. 저 뭐부터 시작해야해요?저 좀 도와주세요. 제 삶을 이렇게 보내고 싶지 않아요.. 가족도 지금 저한테 의지가 되지않아요.. 잠 좀 편히 자고싶고, 소화도 좀 잘되고 싶고.. 미칠 듯한 권태로움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무너진 나를 누가 구원해주세요..
3년 전 쯤부터 시작되었는데, 하루에 손을 20-30번 정도 씻는것 같습니다. 핸드폰을 만지다가 눈을 비비거나 얼굴 주변에 갖다대는건 생각하기도 어렵고, 배개에도 항상 새 수건을 대고 잡니다. 그리고 공중화장실에 갔을때는 문을 발로 밀거나 다른 사람이 나갈때 같이 나갑니다. 그리고 엘레베이터를 누를때 원래는 폰으로 눌렀지만, 이젠 폰도 오염되고 있는것 같아 손으로 누르고 손가락 위치를 기억했다가 화장실이 보이자마자 빡빡 씻어냅니다. 이러다보니 손이 다 트고 빨갛게 올라오고 가렵네요. 다 헐고 벗겨져서 연고를 발라도 효과가 일시적이예요. 연고를 통해 치유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강박 행태를 어떻게 극복할지 모르겠습니다..
호기심도 많고 혼나기 싫어 무엇이든 곧잘 잘했던 저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의 기대를 한가득 얻고 자랐는데요 시대상 무언가를 배우실 기회가 적으셨던 부모님께서는 제게 많은 걸 가르치고 또 제가 그걸 잘 하길 원하셨어요 처음엔 말로 타이르는 방식으로 절 훈육하셨는데 손바닥, 종아리, 발바닥 맞기처럼 강도가 증가해 시험을 못 보거나 제가 잘못한 일이 있으면 꼭 회초리로 절 때리셨어요 그런데 중요한 점은 제가 그런 방식의 훈육을 겪으면 항상 결과가 좋았고, 그에 따라오는 칭찬과 보상이 만족스러웠다는 점이에요 시간이 지나면서 부모님께서는 알아서 잘 하는 제게 더이상 훈육하지 않으셨지만 피아노 콩쿨, 시험 기간, 입시 준비를 겪으면서 아무도 훈육해줄 사람이 없자 저 스스로에게 강도 있는 벌을 내리게 되어 성인이 된 지금 자해 습관이 형성된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 -> 부모님 훈육, 스스로 손/허벅지 때리기 중학생 -> 밥 안 먹기, 스스로 손에 상처입히기 고등학생 -> 눈썹칼로 자해하기 대학생 -> 약물 오•남용하고 토하기 오래토록 극단적 방법이 없었다면 성공할 수 없었고 올바르게 저 스스로를 잡아줄만한 요소가 없었어서 결국 여기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학업 외에도 스트레스 상황이 오면 충동적으로 약을 털어 넣고 토하는 제 모습이 안쓰럽고 싫습니다.
저는 대다수의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보단 소수의 깊은 관계를 어울리는 걸 선호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 소수의 친구들에게 많이 의존하고 질투와 서운한 감정도 있습니다 예전에 가깝고 가족같았던 친구들이 어느새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었더군요 저는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해 그런 대인관계가 매우 부담스럽고 용기가 안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같이 있으면 즐거운 친구가 없네요
안녕하세요. 6개월 동안 식이장애를 앓고있는 중3 여학생입니다. 처음에는 그저 식단을 조금씩 줄이면서 운동을 하는걸로 시작됬는데 어느 순간부터 정상체중임에도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다 나를 쳐다보고 뚱뚱하다 할것같고 기름진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같은것들을 한입이라도 먹으면 살찔까봐 불안해서 미칠것같아요. 또 다이어트를 하며 생긴 집착 이라고 해야하나 만약 샐러드 말고 일반식을 먹었을때는 꼭 3일은 굷어야 만족해요. 또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걸로 풀어서 체중이 하루에 1.6kg이 찐적도 있고요.. 제가 분명 전에는 먹는거에 이렇게 신경쓰지도 않고 남들시선도 생각안했는데 요즘은 살찐 나를 싫어할까봐 살이 찌면 아무도 나를 안좋아할것같아요. 지금은 마냥 스트레스 받지않고 먹는게 당연했던 시절이 그리워요....누구를 위해서 이렇게 살을 빼는지 누구를 위해 하루를 이렇기 버겁게 살아가고있는건지...이제는 벗어나고 싶은데 그게 마음처럼 벗어나기 쉽지않네요..
도박에 빠져서 이제는 더 이상 출구가 없습니다 돈 나올거는 다 했고 이젠 독촉에 시달리고 주변인에게 모두 연락이 갈거에요. 이젠 그만 무섭고 싶어요 내가 너무 한심하고 모자란 사람이라 가족에게 미안하네요 하루종일 자살생각만 하는 제 모습이 떠올라 더 힘드네요
공부할때 어떻게하면 폰을 안볼 수 있을까요?? 지금도 숙제중인데.. 집중하고 싶은데.. 중독일까요??? 어떻게하면 집중할수있을까요??ㅠㅠ
뭔갈 쓰거나 그리거나 할 때, 사소한 거라도 신경이 너무 많이 쓰여요 특히 사람들한테 보여야 하는 거라면 더더욱 스트레스 받고 실수하면 안된다는 압박감에 확인한 걸 또 확인하고 그래요 적당하면 좋은 버릇이 될 수 있을 거 같은데 거의 집착하는 수준으로 보고 또 보고 내 눈과 머리를 믿지 못해서 계속 확인하다가 멍하니 쳐다보기두 해요... 글씨 하나를 뚫어져라 쳐다보기도 합니다 어떡하면 좋죠...? 혼자 해결해보려고 했는데(불안할 때, 확인을 한번 덜 하는 등...) 잘 안 되더라고요.. 답답하네요...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어느학교에 평범한 초등학생 입니다.. 제가 용기를 네어 여기적습니다 저는 현실에서는 고민을 말할 친구도 별로없고 부모님도 저에게 별말씀을 안하셔요 그래도 좋은 부모님입니다. 하지만 저는 고민을 계속 할말도 계속께속 싸아가니 제가 안좋은 선택을 하고 말았어요 어릴때부터 답답하거나 정말슬프면..자해? 하는 걸 갔고있어요.. 하지만 저도 원래 그러진 않았어요.. 저도 나름대로 평범했어요 저는 어느 순간부터 왕따에서 전따등등 모든걸당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저는 그래도 노력해보고 했지만 저혼자 버티기 힘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자해...? 저의몸에 스스로 상처를내고 있었어요 머리뜯기부터 뭐 칼로 자살 생각도했어요 근데 그걸 엄청어릴때부터 하다보니 중독되고 멈출수가 없어요 제발...저좀 도와주세요..
친한 친구들이 저를 좋아하기만 하는 것 같아요. 제 친구들도 다른 친구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데, 나로 인해서 서로를 알게 된 친구들이 나보다 친해지는 모습이 너무 싫어요. 그리고 있잖아요, 제 친구 내로남불이 너무 심해서 짜증나네요 매번.
안녕..? 내 소개부터 하자면 나는 지금 예비고1 이고, 오늘 아침에 갑짜기 불어온 폭설때문에 학교에 못갔고, 그 동안 놀았고, 지금은 눈이 그쳤지만 공부는 커녕 학원가기도.. 선생님과 약속도 귀찮아하는 그냥.. 내가 보기에 나는 게으른 도망자 같은 사람이야. 지금 내 기분은.. 회전초밥집에서 내가 좋아하는 초밥들이 옆에 지나가는데 .. 바로 일어서서 손만 뻗으면 집을 수 있는데 그 일어서는 타이밍을 내가 귀찮다는 이유로 늦게 일어나서 내가 먹고싶어하던 초밥을 놓쳐버린 그런 기분이야.. 추가로 옆사람들은 이미 자기가 좋아하는 초밥을 실컷 먹고 소수는 디저트 까지 다 먹은 상황에서 나는 동시에 입장한 식당에서 지금시간 까지 첫끼니 하나 해결 못한 그런 사람인거야.. 약속을 지키지 못해 실망받는게 너무 두려워.. 나는 기회가 와도 실행을 못하는 사람인 것도 같아.. 모든게 불확실해
제가 사춘기 인것같아요 다 하기 싫고 그래서 핸드폰만 해요 이러다 중독 되면 어쩌나 싶고 그렇다고 안하면 자꾸 생각나요 어쩌죠..핸드폰은 충전기 없으면 못 써요 엄마도 짜증나고 다 싫어요 먹기도 싫은데 나중에 먹다 살찌고 자괴감 들고 *** 같아요…
안녕하세요 글 써보는건 처음이라 이렇게 적는게 맞는지 잘모르겠네요 저는 어릴때부터 예쁘게 생긴 얼굴이 아니였어서 초등학교때 외모로 놀림도 많이 받고 속상했던 기억이 많은데 중학교 들어와서 렌즈도 껴보고 화장도 해서 제 입으로 말하기 좀 그렇지만 다들 저를 예뻐하고 학교 내에서 인기가 정말 많았어요 근데 학년이 점점 올라갈수록 다른 친구들도 화장을 배우고 본인을 가꾸기 시작하니 이제는 안 예쁜 친구는 거의 찾아볼수도 없을만큼 다들 많이 예뻐졌어요 나보다 더 예뻐진 다른 친구들을 보고 솔직히 속으로 많이 좌절했고 그 친구들이 짜증나기도 했어요 그래서 저는 더더욱 노력했는데도 저는 이제 퇴물?이 된거 같더라고요 아침에 열심히 화장을 해서 학교에 가려고 해도 마음에 조금이라도 들지 않으면 하루종일 우울하고 속상하고 힘들어요 외모 때문에 집에서 많이 울기도 했고 내가 쟤보다 더 나은거 같은데 왜 쟤가 인기가 더 많을까 하는 못된 생각도 많이 했어요 이런 생각들이 많아져서 학교만 가면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학교를 안간적도 있고.. 외모 집착이 너무 심해서 정말 미칠거 같아요 제가 정말 예쁘게 태어났으면 이런 고민도 안하고 이런 집착도 가질 필요가 없었을텐데 너무 속상하고 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