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상력이 많고 겁이 많아서 한가지에 꽂히거나 불안하면 단어나 생각에 집착하는데 안좋은 단어랑 안좋은 생각이예요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해서요 생각을 안하면 더 불안해지고 쓸데없는 잡생각을 많이하고 불안하고 불안해져서 더 생각나고 그반대는 좋아질때랑 나빠질때도 있어요...어떻게 하면 고쳐질까요 근데 중요한건 잊고 쓸데없는건 기억해서 미치겠어요 요번주 아침마다 생각나고 하루종일 붙잡혀서 돌겠네요 운동을해도 조금씩 생각나도 취미생활을해도 요즘 불안불안하네요 부모님께 말씀드려봤더니 계속 누워있고 나태해져서 그렇다네요 저 어떻게해야지 잡생각들을 한번에 내리칠수 있을까요? 요즘에 또 환각처럼 단어가 보이거나 머리속으로 왔다갔다 생각나서 죽고싶어요
무엇 무엇 일까요?
거의 매일 술을 마신지 5년이 넘었어요. 정말 많이 마시던 때도 있는데 요즘은 도수 낮은(12도 근처) 소주 2병과 맥주 1캔 정도 먹고 있어요. 잠을 자기 위해 술을 마시던 게 습관이 되었고, 지금도 그냥 자기 전 음료수 마시듯이 마십니다. 수면제도 먹고 있어서 술은 마시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그냥 습관이 되어버려 고치기가 어려워요. 스스로도 알콜 중독인가 싶어 상담받으려고 했는데 주요 기준들이 부합하지 않는다고, 그냥 생활습관이 나쁜 거니 차차 고치라고만 들었습니다. 한 달에 하루이틀 빼고는 매일 마십니다. 마시는 종류나 양이 크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취하거나 기억 못하는 행동을 한 적은 없습니다. 숙취도 없고 다음날 출근이나 업무에 지장은 없습니다. 건강검진 계속 받는데 술과 관련된 문제는 없습니다. 집에 술이 없으면 굳이 사러 나가진 않지만, 장보면서 습관적으로 사서 집에 술이 없는 때가 거의 없습니다. 마시지 못했다고 불안하거나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간혹 충동적인 말이나 행동을 할 때는 있는데 평소에 담아두고 못하던 말을 한다던지, 살까 말까 고민하던 걸 산다던지 하는 정도라 심각하진 않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술 마시는 걸 멈추거나 여기서 더 줄이지를 못하겠어요. 정신과 약 포함해서 먹고 있는 약이 많아 이것 때문에라도 끊고 싶은데 버릇을 못 버리겠어요. 안주도 안 먹는데 술 때문에 살도 찌는 것 같고, 건강검진 결과에만 안 나왔지 어딘가 계속 상해가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도 있어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문제 같고, 중독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끊지는 못하겠어요. 심각한 상태는 아니니 천천히 노력해도 될까요... 아니면 제가 지금 해야 할, 할 수 있는 다른 무언가가 있을까요. 5년간 노력을 안 한 건 아닌데 달라진 게 별로 없어요. 그냥 당연한 일상 같아졌는데 분리수거한다고 빈 병 수십 개를 담고 있자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2023년도 기준 22살된 소녀 입니다 최근에 제가 점점 이상한게 변하게 되는것을 깨달았어요 어떻게 깨닿게 되었냐면요 주변 사람들이 너 요즘 왜그래 왜그렇게 점점 이상한 사람으로 변하고 있어? 라는 말을 들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점점 무기력 해지고 점점 예민 해지고 쓸데없이 짜증나고 그랬습니다 점점 하루하루가 진짜 삶을 살아야 되는 건지도 생각에 잠겼습니다 저는 예전처럼 가족이랑 잘지내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 집착이 너무 고치기가 힘들어요 제발 저좀 도와주세요 어떻게 이 집착에서 벗어나고 가족이랑 잘지낼수 있는지 해결점을 도와주세요 저는 좋은말을 듣고 싶어요 착하게 살고 싶습니다 저는 나쁘게 살고 싶지 않아요 집착에서 벗어날수 있게 도와주세요 ㅠㅠㅠ
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 느낌이에요. 그렇다고 안하자니 다가올 외로움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크고요. 어쩌면 좋을까요?
저는 오래전부터 양극성 장애를 앓아 오던 학생입니다. 내일 병원을 가게 되었는데 사람만나고 도시에서 지내는것이 더이상은 힘들다는것을.. 계속해서 살아가기가 힘들다는것을 말해야 될까요?
성적인 집착이라 하기엔 두루뭉술 하지만 제 외삼촌의 경우 자식이 없어 동생의 딸인 저를 애지중지하는 경향이 매우 큽니다. 23년도 기준 올해로 20살, 성인이된 저를 어린아이처럼 생각해 자는시간을 통제한다던가 어린 아이일적에나 별 생각이 없는 신체 터치나 무언갈 제가 요구하면 들려오는 볼뽀뽀 요구 솔직히 스무살 먹은 조카에게 할 행동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또한 작성자인 제 체중이 좀 높아 건강에 안좋은걸 저스스로도 인지하고있고 본인의 속도에 맞춰 운동을 하고 있음에도 제 체중 감량에 집착하듯 다이어트 보조제를 보내거나 운동권을 끊어줄테니 안가지 말고 꼭 ***를 보내라며 보내지 않는다면 혼내겠다는둥 으름장아닌 으름장 같은 말을 하기도 하고 제가 좀더 어렸을적엔 헬스장 홍보용으로 어느 여성이 운동후 말라진 모습을 내걸은 배너를 가르키며 우리 ㅇㅇ이 예전모습 되찾아야지 라며 말하던 모습이 아직도 여전히 불쾌합니다(그 이야기를 들은 당시가 중학생때였습니다.) 조카와 삼촌이라 하기엔 일방적으로 집착에 가까운 증상을 보여 너무 힘들어요. 제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아요. 제가 싫다고 완강하게거부하면 토라진채로 말조차 하지 않으려 해요. 아니면 버릇없이 뭐하는 짓이냐며 혼내고요. 어떻게 해야 제 이야기를 듣고 스스로를 돌아볼수 있을까요? 솔직히 삼촌이 너무 불편해요, 외가가 가깝다 보니 일주일 안오면 언제오냐 물어보고 오늘도 제 운동권 이야기로 어머니께 전화 세통을 돌린후 저에게 카톡받지 않는다며 카톡을 보낸당시엔 어제, 지금은 오늘인 이날 꼭 다녀오라며 신신당부를 했더군요 삼촌의 스킨십이 가벼운 머리 쓰담 기특함에 엉덩이 팡팡 정도였으면 부담가지 않지만 배를 만지고 등을 쓰다듬 하다 속옷끈이 있는 지점을 쓰는듯하게 등을 토닥일때가 있고 툭하면 저에게 볼뽀뽀를 하거나 받겠다고 하는 상태입니다. 외갓집에서 보내는 아침에 제가 잠에깨지 못하면 진짜로 할려는듯 입술을 내밀고 뽀뽀하려는듯 소리를 내며 저를 깨웁니다. 이로인해 푹잠을 못잔지 꽤 된것 같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부모님의 이야기도 듣질아요 가족들의 이야기를 듣지않아요 그래도 제말은 좀 듣는거 같아서 어떻게 설문할지 물어보겠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큰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저는 유독 누구한테 갑자기 연락이 끊기거나 연락이 오래 오지 않으면 화가 나고 불안해지기 시작해요 평소에 연락올 곳도 없는데 폰을 키면 이유없이 카톡부터 열어보고 크게 외롭다고 느낀 적도 최근에는 없고 대인관계 문제가 없는데도 이러네요 제 집착이 저도 이해가 안 가고 쉽게 고쳐지지 않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어렸을 때 집에서 용돈을 꾸준히 받은 적도 없고 스무 살 취업하자마자 받은 돈의 80% 이상을 집에 가져다주고 20에서 30만원 언저리로 생활했던 거 같아요. 200 넘게 벌면 200만원은 엄마에게 주고 나머지는 제가 쓰는 방식이었는데 저도 모르게 이런 게 너무 싫고 지쳤었나 봐요 술 마시고 엄마한테 내가 언제까지 이런 식으로 돈 갖다 바쳐야 하냐 내가 돈 버는 기계냐 그랬다더라고요 지금은 엄마랑도 손절하고 혼자 벌어먹고 사는데 소비 습관이 너무 엉망이에요 갖고 싶은 거 명품 이런 걸 지르는 건 아닌데 먹는 거 참는 게 힘든 거 같아요 신용 카드 쓸 때는 카드값 생각 안 하고 막 지르고 현금 서비스도 받고 그래서 대출에 카드값 더해지니 너무 부담이더라고요 그래서 최근에 개인 회생 신청했고 그걸로 빚 어느 정도 탕감했는데 이제는 휴대폰 소액 결제에 맛들려서...ㅠㅠ 필요한 생필품 구매야 그렇다 쳐도 일하고 오면 힘드니까 배달 시켜 먹고 커피 시켜먹고 이렇게 2만원 3만원 쌓인 게 벌써 몇십만 원이 돼요ㅠ 돈이 없으면 이렇게 먹고 싶은 거 좀 참아야 한다 머리로는 아는데 그거 참는 게 너무 힘드네요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
24살 성인여성입니다. 현재 데이트폭력(폭행, 협박 및 유사강간 등)으로 휴학3년째 하고 알바랑 운동하고있어요. 초등학생~고등학생시절 -친구관계에서도 자주 왕따를 당함 -가족들의 외모지적으로 인한 외모트라우마(입술_아프리카토인마냥 두껍다 예쁘지않다, 눈빛_왜 그렇게 쳐다보냐, 눈빛이 ***없다) -가정폭력(가스라이팅, 폭행 및 친오빠의 지속적인 성추행) -선생님들의 성추행(영어학원, 중3담임, 고등학교 담임, 독서실 관리자 등등 다수 경험) -스토킹경험 이 있구요. 초등학생때 영어학원을 다니면서 주입식 교육과 매일 남아 숙제와 학원과정을 따라가야하는 상황에 머리카락을 뽑는데서 해방감을 느꼈습니다. 샤프나 볼펜으로 살에 자극을 주고 따갑거나 아프면 그게 그렇게 좋았습니다. 머리에 땜빵이 동전모양으로 생길때까지 뽑았구요. 그걸 본 부모님은 “예쁘냐 이게. 예쁘지않다. 어디서 머리 뜯겼냐. 창피하다”라고 반응하셨고 제대로된 치료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냥 머리 묶고다니면서 자연스럽게 났구요. 부모님이 그렇게 반응하신뒤로 미용실가는게, 누가 머리를 건드는게 너무 무섭고 예쁘지않다는 소리를 들을까봐 조마조마했습니다. 그렇게 반강제로 그만두게 되었는데, 최근에 머리카락을 소량으로 잡고 잡아당겨요. 두피에 자극이 있으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손톱으로 찌르는것도 좋구요. 가끔은 뽑는데 뽑지말아야지말아야지하는데도 뽑게 됩니다. 앞머리에서 혼자 길이가 다른 머리가 눈에 띄면 그냥 뽑아버리기도 해요. 최근에 우울감이 갑자기 심해져서 자해 생각과 자살생각, 장례식에 대한 생각을 하게되고. 또 자해하는 사람들 사진(보면 징그러워서 못보는데 생각나면 들어가봅니다. 그럼또 속안좋아져서 나와요)을 자꾸 보게되는데. 이것도 일종의 자해 행위라는걸 압니다. 근데 너무 중독적이고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요. 지금은 레메론정 반알씩 저녁에 먹고있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생각이란 걸 못하고 오직 꽂힌 대상에만 집중해요 대부분 안좋은 중독으로 향했어요 저는 이거 고쳐보겠다고 휴대폰을 박살낸 경력(:스마트폰을 변기 안에 빠뜨렸음) 있으며 금욕상자 잠금상자 유료 휴대전화 잠금 앱 계정 탈퇴 등등 보통 사람이 쓸 수 있는 방법은 다 써왔어요 그래서 실제로 초인적인 인내심과 극심한 우울증일 때는 6개월 동안 풀더폰으로 살아가며 독서를 통해 마음의 양식이나 쌓았습니다… 6개월 동안 풀더폰만 가지고 살면서 자해하고 유서 쓰고 자살시도 했었구요 사회적 고립을 자처하니 안 그래도 간당간당한 정신건강이 툭 끊어졌다네요 친구도 안만나고 살았었거든요 전 스마트폰처럼 중독성이 심한 도구를 손에서 잡으면 놓지를 못해요 이게 스마트폰만 그런 게 아니라 아주 다양한, 도파민을 주는 대상에게 모두 해당이 됩니다 요즘은 사람이 고픈지 소통할 수 있는 무언가에 꽂혔습니다 헌타와서 방금 계정 폭파하고 오는 길입니다 냉정하게 여태껏 삶의 패턴을 생각해보면 30일 안에 다시 앱을 깔 것 같아요 단기간이지만 운동에도 집중한 일이 있었어요 운동 안하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운동이 그렇게 재밌는 것도 아닌데 몸은 헬스장을 향하더라고요 그런데 이인증 심해진 후론 쳐다도 보기 싫어졌네요 지루한 일을 죽어도 못 견뎌요 아주 쉽게 지루해지지만 제가 재밌으면 그만이구요 뭔가에 쉽게 중독됩니다 그래서 의외로 보수성을 가지고 있기도 해요 제가 쳐다봤다간 저도 모르게 깊이 빠져들 거 알아서 웬만하면 낯선 것에 관심 안두려고 합니다 … ㅋㅋ 잔실수도 많고 가만히 못 있고 기타 등등으로 ADHD가 알려지기 시작했을 때 정신과에 방문했고 첫 방문한 정신과에선 ADHD 진단을 받았으나 옮긴 병원에서는 ADHD가 아니라고 해요 여태껏 정신과 다니면서 ADHD 진단은 안받았고 고등학교 일학년 때 학교랑 연계된 정신과에서도 우울증이라고 했습니다 우울한 사람이 어떤 부분에서 충동성이 정말 심하긴 해도 이렇지는 않을 텐데… … 사실 그냥 풀더폰을 쓰고 싶은데 카카오톡 업무나 수업 출석체크 음악 포기 못하겠어요 멍 때리다가 앱 다 지우고 3일 뒤에 다시 깔 것 같네요 현타와요 ㅜ.ㅜ 전 진짜 제가 ADHD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뇌에 음악 재생기 있어서 시험칠 때에도 집중 못하는 게 너무 나같아서 일종의 강박증인데 저는 이거 때문에 수능을 포기했었거든요 어릴 때부터 그게 뭐든 과몰입이 심했고 집중력의 스펙트럼이 너무 극단적이었어요 지루한 건 안 들었지만 내가 재밌으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여태껏 정신과에 다니면서 ADHD 진단을 받은 건 단 한 번이고, 그냥 제가 장기 우울증 환자에 상당히 망가진 뇌를 가졌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우울해요 억울하고요 저는 쓰면서 공부가 안돼요 이미 손은 쓰고 있지만 뇌는 딴 생각을 하고 있고 그걸 자각하지 못해요 말을 하면 말을 하면서 딴 생각을 해요 강의를 보다가 다른 생각을 해요 그리고 이 모든 건 내가 의도한 게 아니에요 그 무엇도 절박하지 않아서 그런 걸까 싶어요 긴장, 불안, 다른 생각, 무기력함, 뻑뻑한 것 같은 뇌, 지나치게 산만한 뇌 이 모든 게 참 별로인 것 같아요 고요하고 싶어요 편안하고 싶고 긴장하고 싶지 않아요 ㅜㅜㅜㅜ ㅜㅜㅜㅜ 왜 정신건강이 이 모양인걸까요? 이해하고 싶지 않아요 실패하는 나에 익숙해서 기대도 없는 걸까요? 물론 제 안엔 이러한 감상이 있지만 실제론 여러 도전을 행하고 있어요 하고 싶으니까요 정말 전 왜 그럴까요? 크게 잘못하고 산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정서불안에 시달리다가 정신병이나 얻고? 남들이 쉽게 하는 것들이 너무 어려워요 제 기준치가 한없이 높은 것도 아닌데 사실 스마트폰을 안잡으면 너무 공허해요 완벽하게 저란 존재에 이질감이 들 때가 있어요 현실로 훅 돌아오는 기분이죠 왜 안 죽었는지 이해가 안돼요 그때 죽었어야 할 걸 왜 살***고 이렇게 좀 추하다는 감상이 있어요 그때 죽었으면 이딴 꼴은 면했을 텐데 싶어지는 거예요 진실을 아는 건 정말 잔혹한 거예요 특히 나한테 일어난 일이라면 더 그렇죠 감당할 수 없는 사실은 무력한 개인에겐 독이에요 ㅋㅋ무력해요! 현실도피를 하고 나면 너무 무력하고 한없이 숨막히는 것과 마주해요 네 정신과는 다니고 있구요 약도 먹고 있어요 후후 노인이랑 삶을 바꾸고 싶어요 그분께 제 삶을 드리고 저는 책임질 것도 없이 죽는다면 이라는 망상은 참 우울증 환자 답군요! 누군가에겐 절박한 목숨이고 젊음일텐데 말이죠 난 이렇고
싫어하고 증오하고 미워하는 사람과 교미를하는데 이거 삭제됐으면하고요ㅎ 죽는게 두려운데 사라지고 소멸하고싶어서 소금을 자꾸 먹어서ㅎ 어떻하죠ㅎㅎㅎ 부모님이 까다로운게 싫고 제가 사는게 역겨워요ㅎ 13살입니다.온통 마음이 안맞는 사람만 있고 어떻하죠?
저희어머니는 우울증이십니다 평소에도 죽고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시는분이였고 술을드시면 같이 죽자고 설득시키려하십니다, 저는 어쩌다 싸우는날에는 자해를하는데요 요즘 어머니의 컨디션이 안좋으신데 제가 엄마한테 짜꾸말을걸로 치댄다는 이유로 거의 3일에 2번꼴로 싸우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자해가 잦았습니다 계속하다보니 들킬수밖에없더라구요 저희엄마는 보시자마자 벌레를 쳐다보는듯한 눈으로 쳐다보시면서 너 이거 솔직히 말해 자해했지? 이것도 호기심이냐? 살짝 짜증섞인 말투로 야기하시는데 걱정도 안해주시길래 너무 슬펐습니다 그날이후 엄마가 자해이야기를할때마다 역겹다?라는 감정이 느껴집다 구역질이 나올것같았어요 요세는 엄마가 집에오시면 먹은 음식을 토할것같이 욱하고요 엄마가 자꾸 팔을 보시려하시고 상담쌤도 보려고 하니까 자해를못하겠어요 지금도 너무 답답해요 근데 저는 재미도 재미고 힘들때 자해를하지 않으면 숨통이 트이지 않아요 진짜로 숨이 안셔져요 그럴때마다 소리를 지르고 물건들을 다 때려뿌시는데 이건 남한테 해가가잖아요 그래서 제가 제몸에 상처내는걸가지고 왜 하지말라고 하는지 이해가안되요 자해흉터때문에 파혼할수도있다하잖아요 저는 결혼을하기 싫어해요 남자를 혐오하기도해서 결혼이 끔찍합니다 그리고 평생 긴팔을 입고사는 일이있더라도 숨을쉬고 살고싶어요 평생 눈치봐도 되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이글답변은 나중에 생각이 바뀔수도 있다는 답도있겠죠 생각이 빠뀌기는 쉽지않을거에요 그리고 저는 어케해야 엄마가 자해를 이해하게 만들까입니다 엄마도 중2때 자살시도했으면서 왜 저는 못하게 하는거죠 이건 자실시도도아니고 숨을쉬고싶어서 하는건데 왜 나쁜거죠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과거에 저의 안일함과 항상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성격때문에 결정적인순간에 잘못된선택(시도하려하지않은것) 때문에 현재 너무나도 그 순간을 후회하며 하루종일 그때 생각이나고 내가 왜그랫을까 하며 자책하고 슬퍼하면서 의미없이 한달동안 시간을 보내며 힘들어하고있는 20대 평범한 사람입니다.. 저도 머리로는 지나간일을 후회하고 반추해봤자 의미없고 앞으로의 인생이 더 중요하다는걸 알아도 마음이 따라주지를 않습니다. 현재 가장큰걱정은 그때 잘못된선택이 미래에 영향을주고 살면서 한이될까봐 너무나도 걱정됩니다. 잊혀지고 다시 평범하고 행복했던 일상으로 돌아가면 너무 좋을것같다는생각을 계속합니다. 다시 힘을내 열심히 살고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본래의 삶이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현재 과거후회감정때문에 일상이 너무 힘들고 우울하고 외롭습니다. 마음을 다잡고 일어서서 건강한 마음으로 다시 일어서고 싶은데 그때 그 순간이 너무너무 후회되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고 울적합니다. 다시 행복하고 평범하던 일상으로 돌아갈수있도록 도와주세요..
제가 편도결석이 있거든요 음식 먹을때마다 생기고 구취가 엄청 나는 그 결석 아시나요 매번 면봉으로 셀프로 제거합니다 근데 진짜 조금이라도 남아있는게 싫어서 매번 아침저녁으로 파는데 두세시간 걸립니다 진짜 미칠거같아요 여기에 집착하는거 그만하고 싶고 냄새날까봐 편도에 비누칠도 하는데 완전 시간 맨날 잡아먹고 눈뜨면 또 편도결석 제거할 생각에 눈감을때도 또 편도결석 제거할 생각에 자살충동 들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너무 더러워서 지금 당장 안파기에는 제 생각, 집착이 너무 완고한데 어쩌죠 근데 계속 죽을 고생 하긴 싫어요 수술은 피가 너무 난다 해서 너무 무섭고요
다낭성 난소증후군과 주변 사람들의 권유...?... 등 이유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스스로도 살이 많이 쪄서 생활의 어려움을 느껴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의지도 있습니다 하지만 식욕 참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식욕이 단순히 의지의 문제가 아닌 그것을 넘어선 느낌입니다. 배가 고프기 시작하면 거의 모든 일을 할 수가 없고 온 생각이 음식으로만 가 있습니다 건강한 음식으로 식욕을 잠깐 잠재워도 자극적인 음식생각으로 가득차고 못참고 음식을 먹으면 죄책감과 괴로움에 우울해지고 자신이 싫어지고... 어떨때는 이런 제가 너무 싫어서 울다 지쳐 잠들곤 합니다 해야할 일을 못하게 되는게 가장 힘든 상황입니다 어떻게 해야 음식집착을 없앨 수 있을까요...
저희가 이제 중1인데 제가 가끔 다른 친구들이랑 디스코팡팡을 가면 그 친구가 있는데 가끔 보면 아는 언니들이랑 구석에서 쭈그려 앉아서 담배를 피는데 저번엔 제 친구랑 저 해서 둘이서 디스코 팡팡을 갔는데 이제 다 타고 갈려고 친구를 볼려고 하는데 담배를 피고 았어서 그냥 인사 👋🏻 이렇게만 하고 나왔거든요.. 근데 주변에 지인들은 그냥 무시하고 친구하지 말라고 하는데 전 계속 신경 쓰여요 ㅜㅠ 그 친구랑은 자연스럽게 멀어져야 할까요? 아님 계속 친하게 지내면서 모르는 척 해야할까요?? ㅜㅠ
제가 생각해도 어이가 없고 너무 더러워요. 하지만 그게 저에게 너무 화가나고 미칠 것 같아요. 11월 29일 화요일날 학교에서 여드름이 났는데 누가 기침을 해서 혹시 그사람이 마스크를 안 해서 여드름에 침이 묻은 것 같고 그 사람이 기침하고 패치를 붙여서 너무 더러워서 미칠 것 같아서 여드름패치를 뗐는데 여드름이 터져서 그 상처 안에 기침한 사람에 침이 들어가면 어떡하지라고 생각이 들어요. 제가 생각해도 이상하지만 이 생각이 지금도 생각나고 죽을 것 같고 머리가 터질 것 같고 제가 *** 같아서 진짜 죽을 것 같아요. 제가 학교 cctv같은 거라도 봐야 할까요? 이 오염강박을 어떻게 없애야 하죠?
관심받고 싶고 위로받고 싶어서 가출도 두 번 하고 아빠 앞에서 자햬까지 했는데 그래도 못 받는 것 같아서 이제는 자살까지 생각하게 돼요… 저 어떡해요..? 제가 생각해도 제가 정상이 아닌 것 같은데.. 진짜 제가 자살할까봐 너무 무서워요.. 정신건강이 안 좋은 건지 하루도 빠짐없이 죽어볼까라는 생각만 나고… 저 진짜 미친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이런 생각이 안 날 수 있을까요ㅠㅠ
말 그대로 실천은 느리면서 일을 한 치의 실수없이 완벽하게 하고 싶어요. 공부든, 청소든, 노는 거든요. 근데 이건 제가 바라는 이상이고 현실은 침대에서 핸드폰이나 쥐고 나뒹굴고 있으면서 생각만 하고 실천은 쫄쫄 늘구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고 나서 시작하니 당연히 완벽할 수가 없죠. 이게 몇 년 동안 지속되니까 미칠 것 같아요. 아예 완벽하게 못 할 바에는 시작조차 안 하려고 하고요. 모든 게 갖춰진 상태에서 시작하려니 시작도 못 하겠어요. 우울증 걸릴 것 같아요. 게으른 주제에 왜 완벽하게 하려고 하냐면서 자책도 엄청 했고, 이거 하나 제대로 못 하면서 뭘 하려는 걸까 싶고 미래도 캄캄해요. 다른 애들은 벌써 저만치 가 있는데 저는 혼자 초조해하고 불안해하고 정작 제대로 하지는 못 하고. 죄책감 느껴져요. 내가 제일 못하는 것 같고 결점은 왜 이렇게 많이 보이는 거고 단점은 고쳐지는 게 없고. 저 보면서 속상해하는 부모님한테도 미안하고요. 마음이 너무 무거워요. 가벼울 때가 1초도 없어요. 요즘에는 누워만 있어도 기운이 빠지는 것 같고 밤낮이 바껴서 더 우울해요. 일어나면 누워있는 시간만 기본으로 1시간이고 누워서 핸드폰 보다가 창문이랑 천장만 바라보고 있어요.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조차 힘드네요. 왜 이렇게 게으른지 모르겠어요 저는. 밤에 잠드는 시간도 일어나는 시간도 할 것도 다 제가 완벽하게 정해서 완벽하게 끝내고 싶어요. 하루 지날수록 스트레스는 점점 더 받고 해야할 건 늘어나고 망상만 하고 상상만 하면서 현실 회피하려고 하는 제가 싫은데 그런 저를 싫어하는 저도 싫어요. 애초에 저를 좋게 못 보겠어요. 억지로 좋아해 보려고 하는 건 마음만 상해요. 그냥 이 상황에서 어떻게든 도망치고 싶어요. 핸드폰이든 운동이든 독서든 그냥 회피하려고 하는데 무기력하기만 하고… 어떻게 하죠. 이런 저를 부모님은 이해 못 하세요. 끈기가 부족하고 꾸준함이 없으니 그런 거라고 우기시구요. 의지도 부족하고 열정도 없다고 하시는데 정말 그게 아니거든요. 누구보다 의욕 많았는데 제대로 되는 게 없으니 당연히 상실되죠. 제일 가까운 사람조차 저를 이해를 못 해 주는게 너무 위롭고 서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