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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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헤어지자 했는데 다시 만나고싶어요

그사람은 화가나면 저한테 기분대로 항상 말을 함부로 하는 성향이였어요. 그게 지치고 힘들어서 같이 해결하지 않고 헤어지자 하고 도망쳐버렸어요. 같이 이야기를 나눴어야했는데 처음부터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고 제가 너무 힘들어서 도망친것 같아요. 울면서 잘못했다는 남자한테 엄청 모질게 헤어지자 하고 이제 제마음이 괜찮아지고 이렇게 도망치면 안된다는 깨닳음을 얻고 두달 만에 다시 만나고싶어 연락을 해서 만났는데 그사람은 새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네요.. 하지만 그날 그사람과 오랜이야기를 하고 난 뒤, 그 남자는 새로 만나는 사람을 정리했어요. 그뒤로 다시 얼굴을 좀 보자길래 절 다시 만날줄 알았는데 그사람은 시간이 필요하다네요,, 그 사람은 본인이 다른 여자를 만나는것도 아니고, 헤어지고 영영 안보는것도 아니고 그냥 그자리 그대로 있겠데요. 본인을 잊고 지우고 영영 안보겠다는 마음을 가지지 말라고 하네여,,하지만 또 제가 좋은 다른 남자가 있으면 만나라고 하고.. 전 자꾸 절 보험으로 두는 기분이라 기분이 안좋아요.. 본인 말로는 그저 우리가 더 좋아지기 위해서 얼마가 걸릴지도 모르는 본인의 시간이 필요하다는데 제가 이걸 믿어주고 기다리는게 맞을까요? 그리고 더 큰건, 그남자가 또 다른 여자를 만날까봐, 그래서 영영 못보게 될까봐도 두려워요. 기다리고싶은데 확신이 없어요. 제가 어떻게 지내야할지 길을 잃은것 같아요. 저는 저의 길을 그냥 가며 이 남자를 잊는게 맞을까요? 아님 제 길을 가지만, 잊지않고 다른 인연을 만들지 않으며 기다리는게 나을까요?

전남친을 못 잊겠어요

첫 연애였기도 하고 그 시절이 너무 좋았다 보니 자꾸 돌아가고 싶어져요 제가 그 애를 아직 좋아해서 이러는 건지 그냥 그 시절에 그 애가 있어서 이러는 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시간을 사랑하는 건지 사람을 사랑하는 건지 고민입니다

전남친과의 관계…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전 중3 여자 학생입니다. 중2때부터 거의 1년을 만났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200일 쯤 그 남친에 정 떨어지는 모습도 많았고 너무 질투랑 집착이 심해서 헤어지자고 하였는데 그 때에 정말 절 많이 붙잡아줬고 거의 오열하면서 잡았었는데 그땐 정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정이란 정은 다 떨어져서 결정을 바꾸지 않았어요. 근데 계속 시간이 지나다 보니 밤마다 매일 전화하면서 잠들었던 밤이 생각나고 너무 외롭고 보고싶은거에요. 그래서 제가 다시 미안하다고 하여 재결합하게 되었어요. 그 후로 잘 지내다가도 많이 싸우고 또 바뀐다고 했던 질투와 집착이 다시 심해지기도하고 부모님이 고등학교 올라갈때 남자친구를 정리하고 하여서 또한번 이별을 고했어요. 그 때도 정말 많이 붙잡아줬고 울기도 했는데 제가 이번에는 절대 돌아오지 말아야지 다짐했어요. 처음 헤어지고 나서는 서로 어색해하고 아무말도 안하는 전형적인 헤어진 연인 사이였는데 이번에는 친구사이로 남기로 해서 같이 등교도 하고 연락도 전화도 했어요. 근데 헤어진지 일주일도 안 되어서 호감있는 사람이 생겼다고 하는거에요. 그 순간 너무 멍해지면서 당황스럽더라고요. 그러면서 저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몇번이고 말했는데 처음엔 이게 바람도 아니고 환승도 아니니까 그럴수 있지 라는 생각이였는데 초반에는 장난삼아 걔랑 나랑 동시에 고백하면 누구랑 사귈거야? 라는 질문에 망설임없이 당연히 너지.! 라고 답해주더라고요… (이때까지는 아직 절 좋아했던 것 같아요) 근데 2일정도 지나고 나서 계속 걔 얘기만 하고 걔가 이쁘다 귀엽다 이런얘기를 하길래 또한번 장난 반 진담 반으로 걔가 좋아 내가 좋아 라는 질문에 아무말도 없어지고 음…. 하고 있는 모습에 가슴이 내려앉는 기분이였어요. 저도 제가 이기적인거 알고있고 걔가 너무 날 좋아해줘서 제가 돌아오고싶을 때 돌아와도 반겨줬던 걔여서 너무나 당연하게 계속 저를 좋아하고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 날 이후에 부모님과 크게 싸웠는데 너무 위로받고싶은데 생각나는 사람이 걔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연락을 했는데 바로 전화와서 얘기들어주고 위로해주는 모습에 정말 정말 살면서 이렇게 까지 오열해본적이 없을 정도로 울었어요. 매일 전화했던거 사랑한다 예쁘다 해줬던거 계속 생각나고 그냥 붙잡았을 때 다시 돌아갈걸 후회하고…. 걔 옆에 다른 여자가 있는게 도저히 상상이 안돼요. 그 좋아하는 친구 얘기할 때마다 내가 알던 애가 아닌 것 같고 어떻게 날 그렇게 좋아했으면서 이렇게 쉽게 다른 애를 좋아할 수 있지? 라는 생각이 제일 커요. 나랑 이제 전화도 못하겠네? 라는 말에도 그렇겠지? 라고 덤덤하게 대답하는 걜 보면서 너무 내가 알던 걔가 아닌 것 같고 다시 절 좋아하게 만들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언젠가 한번 만나서 너가 걔랑 사귀어도 괜찮으니까 언젠가 내가 다시 생각나면 언제든지 연락해 너가 나 기다려줬던 것 처럼 내가 기다려줄게. 라고 말할까 생각중이에요…. 저도 제가 이기적인거 알고있는데 너무 외롭고 계속 생각나고 계속 눈물만 나요. 다른 연애하는 친구들보면 너무 부럽고 계속 그 친구밖에 생각나질 않아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걔 없으면 못 살 것 같은데 한번더 붙잡아보는게 맞는걸까요? 아님 걔한테 내가 생각났을 때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하고 계속 기다리는게 맞는걸까요..? 한번만 도와주세요….

긴 글 한번만 읽어주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 중3 여자 학생입니다. 중2때부터 거의 1년을 만났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200일 쯤 그 남친에 정 떨어지는 모습도 많았고 너무 질투랑 집착이 심해서 헤어지자고 하였는데 그 때에 정말 절 많이 붙잡아줬고 거의 오열하면서 잡았었는데 그땐 정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정이란 정은 다 떨어져서 결정을 바꾸지 않았어요. 근데 계속 시간이 지나다 보니 밤마다 매일 전화하면서 잠들었던 밤이 생각나고 너무 외롭고 보고싶은거에요. 그래서 제가 다시 미안하다고 하여 재결합하게 되었어요. 그 후로 잘 지내다가도 많이 싸우고 또 바뀐다고 했던 질투와 집착이 다시 심해지기도하고 부모님이 고등학교 올라갈때 남자친구를 정리하고 하여서 또한번 이별을 고했어요. 그 때도 정말 많이 붙잡아줬고 울기도 했는데 제가 이번에는 절대 돌*** 말아야지 다짐했어요. 처음 헤어지고 나서는 서로 어색해하고 아무말도 안하는 전형적인 헤어진 연인 사이였는데 이번에는 친구사이로 남기로 해서 같이 등교도 하고 연락도 전화도 했어요. 근데 헤어진지 일주일도 안 되어서 호감있는 사람이 생겼다고 하는거에요. 그 순간 너무 멍해지면서 당황스럽더라고요. 그러면서 저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몇번이고 말했는데 처음엔 이게 바람도 아니고 환승도 아니니까 그럴수 있지 라는 생각이였는데 초반에는 장난삼아 걔랑 나랑 동시에 고백하면 누구랑 사귈거야? 라는 질문에 망설임없이 당연히 너지.! 라고 답해주더라고요… (이때까지는 아직 절 좋아했어요) 근데 2일정도 지나고 나서 계속 걔 얘기만 하고 걔가 이쁘다 귀엽다 이런얘기를 하길래 또한번 장난 반 진담 반으로 걔가 좋아 내가 좋아 라는 질문에 아무말도 없어지고 음…. 하고 있는 모습에 가슴이 내려앉는 기분이였어요. 저도 제가 이기적인거 알고있고 걔가 너무 날 좋아해줘서 제가 돌아오고싶을 때 돌아와도 반겨줬던 걔여서 너무나 당연하게 계속 저를 좋아하고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 날 이후에 부모님과 크게 싸웠는데 너무 위로받고싶은데 생각나는 사람이 걔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연락을 했는데 바로 전화와서 얘기들어주고 위로해주는 모습에 정말 정말 살면서 이렇게 까지 오열해본적이 없을 정도로 울었어요. 매일 전화했던거 사랑한다 예쁘다 해줬던거 계속 생각나고 그냥 붙잡았을 때 다시 돌아갈걸 후회하고…. 걔 옆에 다른 여자가 있는게 도저히 상상이 안돼요. 그 좋아하는 친구 얘기할 때마다 내가 알던 애가 아닌 것 같고 어떻게 날 그렇게 좋아했으면서 이렇게 쉽게 다른 애를 좋아할 수 있지? 라는 생각이 제일 커요. 나랑 이제 전화도 못하겠네? 라는 말에도 그렇겠지? 라고 덤덤하게 대답하는 걜 보면서 너무 내가 알던 걔가 아닌 것 같고 다시 절 좋아하게 만들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언젠가 한번 만나서 너가 걔랑 사귀어도 괜찮으니까 언젠가 내가 다시 생각나면 언제든지 연락해 너가 나 기다려줬던 것 처럼 내가 기다려줄게. 라고 말할까 생각중이에요…. 저도 제가 이기적인거 알고있는데 너무 외롭고 계속 생각나고 계속 눈물만 나요. 다른 연애하는 친구들보면 너무 부럽고 계속 그 친구밖에 생각나질 않아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걔 없으면 못 살 것 같은데 한번더 붙잡아보는게 맞는걸까요? 아님 걔한테 내가 생각났을 때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하고 계속 기다리는게 맞는걸까요..? 한번만 도와주세요….

2년 만난 애인과 헤어졌어요

3번의 재결합을 끝으로 결국 이별했네요 2년이 다른사람들이 보기엔 짧을 순 있지만 저에겐 길었고 거의 매일 만나던 사람이었어서 내적거리감이 가까웠던 사람이에요 헤어진지 이제 막 두달이 되어가는데 최근 한달동안 매일 울고 무기력하고 너무 힘이 드네요 다시 만나고싶지만 만나고 싶지 않은 앞뒤 맞지않는 제 마음도 참 이상하고 단지 지금 내가 힘들어서 의지할 사람이 없어졌다는게 아픈건지 그때의 사랑을 하던 내 모습이 그리운건지 정말 그 사람이 보고싶은건지 저도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이제는 친구들마저 너무 많이 상담을 한 탓인지 귀찮아하더라구요 참 이 우울감이 익숙하지도 않고 상실감이 너무 커요 우울감자체가 너무 아프게 다가와 도저히 못 버틸거같아서 손목도 그어보고 소리내어 울어보기도 하는데 매일매일이 달라지는게 없이 너무 힘들어요 언제쯤 괜찮아질까요

너무 불안하고 화가납니다ㅠ

9년의 결혼생활끝에 저에게 준 씻을수없는 상처로 2월경에 서류상으로 이혼의 마무리를 짓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좋았던 추억도 많았고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고 이사람은 내마음을 진심으로 알아주는구나하는 마음에 결혼까지 결심했는데 이혼을하고난 지금,,충격이고 마음이 쿵내려않고 너무 화가나고 불안합니다ㅠ 심할때는 아침,저녁으로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쉬기가 힘들고 잠을 깰때가 종종 있습니다~ 안정감을 느꼇던 남편이 없어지니 제가 없어진것 같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사랑했거든요ㅠ 울어도보고 잘살아보려 노력했는데 안되더라구요.... 이제는 여기에 더이상 신경쓰는 에너지를 쓰고싶지않은데 예민한 제자신이 때론 너무 힘듭니다... 정말 저는 이제 저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면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근데 저를 보면 너무 못나보이고 싫을때도있고 어떨땐 혐오했던것 같습니다. 남에게는 한없이 배려많고 사랑표현을 많이하는데 말이죠. 생각해보면 그런표현도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어서 그런표현도 했던것 같습니다. 저를 있는그대로를 사랑하는게 왜이렇게 어려울가요? 자꾸 불안하니 먹을걸로 채우고 후회하기를 반복합니다ㅠ 이제는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면서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그렇게 될수있을가요? 좋은팁이나 방법이 있으면 공유부탁드려요ㅠㅠ 마음이 참힘드네요ㅠ 저도 행복해질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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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것은 점차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이에요. 자기 자신에게 매일 긍정적인 말을 해주며 자존감을 높여보세요, 이것은 자신을 더 사랑하는 기초가 될 거예요. 취미나 관심사를 탐색하며 자신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자신감을 높이고 자기 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방법이에요.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듯합니다. 감정 일기를 써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요즘에는 다양한 모임이나 동아리들이 있습니다. 마카님에게 마음에 맞는 운동이나 취미 생활을 찾아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혜어지는 이야기

나는 남자친구있는돼 엄마가 혜어지라고 해서 짜증난다😡🤬

재회 고려

저한테 너무 많이 상처를 준 연인과 헤어졌다가 대화를 나누다보니 재회를 고려하게 되었어요. 진심으로 많이 사랑했지만, 그 관계가 저에게 주는 것은 안정감보다 불안함과 지침이 더 컸고 이런 저런 사건도 많았죠. 전연인과 친한 친구 상태를 유지하는 그 사람에게, 불편하다고도 말해봤지만 사귈 당시에는 문제 없다고 생각했는지 안주했다고 하더라구요. 헤어지고 난 뒤에서야 그게 문제였다고 마음 깊이 깨달은 모양이에요. 그 외에 다른 점들도 저랑 헤어지고 나서야 자각했더군요. 비참했습니다. 왜 내가 그 사람이 성숙해지는 데에 쓰여야 했는지도, 제 탓은 분명 없는데 자꾸 자책도 하게 되구요. 일상 생활도 만난 후반부터 헤어진 지금까지 유지가 되지 않았습니다. 점점 위축 되어서 망가진 것 같은 상태가 지금이구요. 사랑하지만 믿음이 생기지 않아요. 다시 만나 상처를 받고 싶지도 않구요. 하지만 정말 사랑했어서 그런지 오래 함께해서 그런지 곁에서 떠나보내기가 아쉬워 재회를 고민한다면... 이건 하지 않는게 맞을까요? 어디선가 글을 봤는데 해로워도 끊지 못하는 건 관계중독일 수도 있다고도 하더군요. 제가 혹시 그런 상태에서 괜히 그 사람에게 집착하는 걸까요? 보통은 마음가는 대로 하라고들 하지만, 저는 제 정신 건강이 걱정됩니다. 이제는 절 우선하고 싶어요. 아무리 힘들고 아파도... 정신이 없어 많은 설명을 하기에는 역부족이지만, 이 사람을 다시 만나도 제 정신이 온전할까요? 행복할까요? 또, 하나 더 여쭤보자면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그 사람에게 너무 의존했던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이 아니더라도 혼자서 일어나는 법을 모르겠어요. 자꾸 여기저기에 상담해 결정하게 되고, 혼자서 결정하는 법을 모르겠습니다. 혼자서도 단단해져야 하는 세상인데,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말이 통하지 않은 남편

남편이 주식을 시작한지 10년째예요ㆍ 남편은 전업주식 투자 한다면서 있는 부동산 처분하고 카드론 대출받고 결국은 집 팔자고 해서 집을 내명의로 하고 주땍대출을 내가 갚아나가기로하고 두번다시 안한다더니 다시 카드론 대출로 월 7백정도의 원금과 이자를 상환 하고 있네요ㆍ이번달은 부채를 갚아 나갈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ㆍ 일을 구해서 나가라 해도 주식해서 대출갚고 호강시켜준다는 말만 합니다ㆍ 어떤 것이든 도와줄 생각 없다고 선언하고 지금은 서로 대화도 하지 않고 유령 처럼 지내고 있네요ㆍ 이혼이 답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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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님의 전문답변
남편과의 상황이 매우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마카님. 남편과 소통의 길을 다시 열기 위해, 감정이 고조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마음이 담긴 서신을 작성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현재의 금융 상태를 정리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할 수 있는 가계 재정 상담 서비스를 함께 이용해보시는 것을 권장해요. 심리적인 부분에서도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이 가진 미해결된 심리적 어려움은 환상으로 변화되어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변화되기 때문입니다.
재혼했어요 짧은시간에 너무후회되요 정신적으로미숙아예요 초등학생수준도안되요

집착과 곤조만있어요 이혼도안해준다네요 앞이깜깜해요 조울증처럼 욱하다가 지가풀리면 미안하다고난리치고 안받아주면 자긴노력하는데 안받아준다네요 ㅠㅠ 어찌해야할지요 저는아이가없는재혼녀고 그사람은얘가셋이예요 전처도 도망간거같아요 자기밖에모르고타인의감정이나 이해력이부족하고 감정없는인간입니다 욱해서 욕하고 갈때까지 바닥을보입니다 줏어담기힘든말들을해요 아무렇지도않게 나는너무상처받고있는데요 이혼절차를밟아야하는데 걱정이너무많아요

하... 힘드네요....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너무힘들어요 조금더 나은사람이되고싶다 정신차리고싶다 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좌절스러워요.... 정신질환있는거같은데 병원가볼까요.. 본능대로 살기싫어서 악착같이 버티는데 생각이많아지고 정신차리고보면 하루종일 밥도안먹고 울고있어요... 미치겠어요 이때까진 본능이 이성을 지배하고살았다가 이제와서 이성이 본능을 지배하려하고있어요... 지배라는 단어가너무싫어요

돌아가신 막내외숙모가 보고싶어요

막내외숙모가 돌아가신 것은 제가 어린이일 때였습니다. 막내외숙모는 제가 막내외숙모댁에 왔을때 마다 아이구 소연이 왔어? 하며 문을 열어주셨습니다.그리고 맛있는 음식도 해주시고요.....그러나 얼마 안되어 막내외슉모는 투병중에 병세가 악화되어 결국 아가씨가 된 저의 모습을 보지 못하시고 그만 돌아가셨습니다.....저는 임종도 못 지켜드린것이 후회가 됩니다.......

헤어진지 2일..

1년반정도 만나고 헤어졌다가 다시 반년정도 만나고 헤어졌네요… 처음으로 사랑 받는게 어떤건지 알려준 사람이고 처음으로 모든거를 다 내주고 다 해줬는데 상대방이 딴 사람이 생겨서 헤어졌어요 근데 그렇게 안좋게 떠났는데 붙잡고 싶고 연락하고 싶고 보고싶을까요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헤어진지 2년이나 된 전 애인을 못 잊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3개월 반 정도 사귀었던 전 애인을 지금까지 못 잊고 하루하루를 견디면서 삶을 이어가고 있어요 괜찮은 것 같으면서도 자꾸 보고 싶고 우울해지고요 밥도 잘 먹지 못해서 몸무게도 상당히 빠졌었어요 현재는 고통이 무뎌진 건지 밥은 잘 먹어요 다만 생각나서 스트레스 받는 날에는 폭식을 합니다 우울한 날에는 밥을 입에도 못 대고요 제 전 애인은 저를 이미 오래 전에 잊고 새로운 사람도 이미 많이 만났었고 지금도 새로운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한 명도 못 만났고 만나려고 해도 다 별로고 제게 맞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 사람들을 다 제 전 애인과 비교하며 보기도 했었고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정말 맞긴 한가요? 저는 왜 시간 지나도 그대로 과거에 있는 것처럼 아플까요 아무것도 못하겠고 아무것도 할 의지를 잃었어요 제 삶이 자꾸 무너지고 있어요 전 애인이 너무 보고 싶어요 정말 잊고 싶어요 저도 그 사람이 없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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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구님의 전문답변
이별 또한 관계고, 그 사람과의 관계를 이별로 새롭게 재정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선 이별로 인한 고통을 충분히 수용하고 견딜 수 있는 마음의 힘을 키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정서적 고통의 영향을 줄여야 합니다. 그 사람이 떠오르며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 우울감에 젖는다면, 생각을 피하려는 대신에 한발자국 떨어져 그 생각을 한번 관찰해보세요. 이를 '마음챙김 명상'이라고 합니다. 마음챙김 명상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자주 사용되는 '나뭇잎 명상'을 소개하겠습니다. 내가 원하지 않는 생각이 올라올 때, 잠시 눈을 감고 흐르는 시냇물을 떠올려보시기 바랍니다. 마카님은 냇가 옆에 앉아서 평온한 분위기를 느끼는 중입니다. 이제 자꾸 떠오르는, 나를 괴롭히는 생각을 잡아보세요. 그 생각을 나뭇잎에 적어, 흐르는 냇가 위에 띄워보세요. 마카님은 그 생각이 적혀있는 나뭇잎이 멀리 떠내려가는 걸 바라보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시냇물의 흐름을 바꾸거나, 나뭇잎 위에 쓰여진 생각의 내용을 바꾸거나, 혹은 내 정신이 다른 어느 곳에 가있기 보다는, 나뭇잎이 흘러가는 걸 그저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감정이 괜찮아지고 일상이 어느정도 회복되었다면, 본격적으로 이별경험을 재구성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그 사람과의 연애, 그리고 이별경험에 대해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며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리라고 해서 정말 체계적으로 이별의 원인과 맥락을 분석하기 보다는, 정말 자연스럽게 내가 생각하는 이별의 맥락과 나에게 주는 의미, 이별이 내게 미치는 영향 등을 풀어서 이야기하면 도움이 됩니다. 이는 감정을 언어화하며 정서적 고통을 줄이는 것 뿐만 아니라, 머릿속에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 고통스러운 기억을 이야기를 매개로 재구성하여 처리하는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3년 만난 사람 환승이별

3년 만난 남자친구가 환승이별했어요 너무 힘들어요 자기는 환승이 아니라고 하는데 변명같아요 제가 사진을 봤거든요 저 진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어 아니 살아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우울증 공황장애 ADHD 불안장애를 5년째 앓고 있어요 많이 힘이 되었었어요 그애는.. 걔를 보면 살고 싶었어요 근데 지금은 절 살게 했던 사람이 절 진짜 벼랑 끝까지 내모는 기분이에요. 헤어질때 자기는 지금 자기 인생 중에 제일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전 저까지 짐이 되고 싶지 않아서 제 생일에도 1000일 기념일에도 크리스마스에도 바빠서 못 만난다고 할 때 그냥 이해했어요. 그냥 하루에 문자 2~3번 그게 제가 바라는 거 였어요. 전 그애도 저랑 똑같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그냥 기다렸어요. 근데 그랬거니 더 이상 여자로 안보인다고 자기는 지금 연애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차더라더라구요. 사실 사랑은 영원하지 않잖아요. 그래서 이해했어요. 많이 속상했지만 어쩔 수 없잖아요. 근데 헤어지고 1주일? 뒤에 여자랑 부둥켜 안고 있는 사진을 올리더라구요. 전 진짜 너무너무 슬펐고 자해도 많이 했어요. 안돌아오는 걸 알아도 너무 속상해서 어쩔 수 없었어요. 헤어진지 1달도 안지났는데 전 그 날에 죽어있는 기분이에요. 하루에도 수십번 죽고 싶었다가 그 친구를 죽을 정도로 미워했다가 괜찮았다가 그래요. 괜찮아지고 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진짜 물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데 아무것도 못하는 느낌이에요. 마음 같아선 아무도 없는 곳으로 도망치고 싶어요. 근데 제가 장녀에요. 부모님이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집에서는 죽을만큼 이악물고 괜찮다고 하는데 모르겠어요. 하나도 안 괜찮아요. 가슴에 돌덩이를 얹고 사는 기분이에요. 너무 무기력하고 안좋은 생각만 하게 되어요. 누가 좀 살려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누군지 모르겠어요. 너무너무 힘들어요. 밥을 먹어도 결국 소화도 안되고 토해요. 헤어지고 2주 정도 기억이 없어요. 띄엄띄엄 기억나요. 살아있는 거 같지 않아요. 너무너무 힘들어요. 살아갈 힘을 다 써버린 기분이에요. 죽을 용기도 없는데 매일 긋고 있는 제가 너무 한심해요. 근데 이렇게 해야 뭔가 살아있는 걸 확인 받는 기분이에요. 힘들어요. 진짜 너무 지쳐요. 전 진짜 오늘도 죽지못해 꾸역꾸역 살아요. 이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 지 모르겠어요.

오래 만나던 남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처음으로 오래 교제하고 정신적으로 기대왔던 연애인 만큼 이별 통보를 받고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차라리 싸우며 헤어지자고 했음 몰랐을 텐데 남자친구가 저한테 이젠 제가 언젠가부터 사랑이란 감정보단 그냥 친한 친구 같아져서 의무감으로 만나게 됐다고 하더라고요 그친구는 서운한일이 있어도 맨날 없다고 하며 넘어가다가 그 친구가 담배를 참 싫어했던 애였는데 담배피다 걸린게 화근이 되어 그 친구가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었는지 헤어지자 한것 같습니다. 그 친구에 지인 말로는 지금까지 맞춰와주던게 있었고 참고있었는데 그일로 완전히 실망한것 같더라고요. 자존감이 워낙 낮았던 저를 옆에서 극복하게 해줬던 남자친구가 이제 없으니 너무 공허한 감정만이 듭니다. 며칠이 지나도 너무 괴롭고 보고싶고 그친구가 아직도 좋아요. 아직도 아침되면 그친구가 아침인사 해줄것 같고 소소한 얘기 자기전 잘자 사랑해 해주던 그친구가 그립습니다. 유튜브로 재회 관련 영상 보니 마음이 식은 사람은 다시 재회하기 힘들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실같은 희망도 깨져가려 하니 하루가 너무 깁니다. 다시 구질구질하게 붙잡기엔 옛날에 해뵜고 더했다간 있는 정마저 사라질까봐 쿨한척 보내줬습니다. 저만 괜찮다면 원래 전처럼 가끔 게임하고 친구처럼 지내자고 하며 인스타 스토리도 올리면 봐주고 앞으로도 계속 몇번 봐야하는 입장이라 너무 힘드네요 이 죽고싶고 공허한 마음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너무 좋아 하는 사람과 이별 했습니다.

저는 이 사람을 정말 오랫동안 좋아했습니다. 긴 시간 동안 짝사랑을 하고 상대방도 이런 제가 이뻐 보였는지 마음의 표현을 해주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저희가 남는게 시간이라 매일 같이 있었습니다 데이트도 자주 하고 모든걸 같이 해왔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일을 시작 하면서 만남이 급격히 줄어들고 만날 수 있는 장소가 상대방의 집이였고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상대방이 퇴근 힌 후에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항상 그 사람을 기다려왔어요. 이게 시작이였습니다 퇴근을 하면 저와 함께 시간을 보내줄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고 친구들과 게임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게 너무 서운했고 이 서운함을 그대로 표현을 했습니다. 상대방도 미안했는지 바로 사과를 하고 저와 함께 같이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이 일이 조금씩 반복이 되면서 상대방도 지쳤는지 솔직한 마음을 얘기 하더라구요 본인은 개인 시간이 필요하다 게임도 하고 싶고 누워서 핸드폰도 하고 싶고 영상도 보고싶고 친구들과 나가서 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 얘기를 듣고 너무 억울 했습니다. 저는 절때로 상대방이 개인 시간 못 갖게 하고 싶지도 않았고 전 충분히 존중 할 마음이 가득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상대방을 배려 하기 위해 어딜 다녀오고 싶다면 말 한 마디라도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나 오늘 게임 하고 와두되? 다녀와서 너 안나줄게” 이런 한 마디라도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바로 다음 날에 그냥 “나 게임 해도되..?” 라고 왔습니다. 저는 이 말이 왜 이렇게 서운 한건지 정말 모르겠어요. 저는 또 똑같이 서운한 티내고 싫은 티를 냈습니다…그러면 안되는데 저도 너무 서운한 나머지 그렇게 해버렸어요. 결국 상대방은 이런 저에게 지쳐버렸고 저에게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이 관계가 이렇게 된게 다 제 잘 못 인거 같아요…… 제가 좀 어리게 행동을 안 하고 생각을 더 깊게 했다면 이런 일도 없었을꺼고 상대방의 시간을 존중하고 배려하고 생각을 해줬다면 이 관계가 분명 좋아지고 나아졌을텐데 제가 너무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런 얘기를 들은게 내 자신이 너무 밉고 싫어요. 제가 끝까지 붙 잡았지만… 그래도 돌아오지 않는 상대방의 마음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ㅠ 지금은 매일 버티는게 너무 버겁고 힘들어요 맨날 그 사람만 생각나고 연락하고 싶고 연락이 오기릉 바라고 있어요 매일 가슴이 답답하고 가끔은 숨이 잘 안 쉬어져요 이 모든게 다 제 잘 못인거 같아요…… 저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ㅠ

헤어진 전여친 만나러가는데 너무 무섭네요

잘못한건 크게 없고 의견차이로 헤어졌었습니다. 4개월전에 전화로 통보받았는데 제가 미련을 못버려서 만나자고 겨우 연락해서 이번주 토요일에 보기로 했어요 문자로 잠깐 얘기 하는데 너무 싸늘한 반응이라 슬프고 아프네요... 다시 만날 가능성은 역시 없겠죠... 저는 4개월간 펑펑 울었고 힘들었거든요... 정리하고싶어도 정리도 안됐었구요... 어떻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무섭고 힘드네요...

남편과 이혼

남편이 22년도 10월30 일에 일 하러 아침에 갔었는데 어딘가 계속 전화하고 그래서 제가 불안해서 남편이 입주청소를 하러다녔는데 그날은 계속 느낌도 안좋았는데 남편이 일도 제대로 안되고 해서 낮에 집에 돌아왔는데 저 몰래 사채를 썼었고 그리고 갑자기 저한테 두달전에 썼다고. 통보후 짐 싸서 가려하길래 가지말고 잘 해결해보자 했는데 감당이 안된다며 시아버지랑 형님이랑 아주버님한테 전남편이 통화하고 그리고 시아버지께서 데리러 온다 하면서 짐만 싸서 도망갔고 같이 살던 집도 치우지 않고 갔는데 그 사람이 뭐가 좋아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전에 잘 해줬던 그런 감정들이 그리운것 같아요 그리고 남편이랑 같이 살때 썼던 렌탈비 등 받을것도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제가 전 남편이랑 살때 장애가 있다 얘기해줬었는데 소송 이혼 중인데 모르는척 하고 그러는데 이 사람 잊고 좋은 사람 만나고 싶은데 제가 지적 장애 가 있다보니 아무도 안 만나줄것같아 겁나네요

6년 연애 후 결혼 그리고 1년 안되서 이혼

연애할때도 성격이 안맞는다는걸 알았지만 그래도 오래만났어서 결혼까지 갔습니다 그치만 역시나 결혼하고 나서도 별반 다르지 않았고 스트레스만 쌓여갔습니다 그리고 의심가는 것들도 여러번 있었고 결국 이혼은 했어요 결혼 생활 1년도 안되서 이제 그 사람에 대해 스트레스는 없지만 후폭풍인걸가요? 주변 친구들 이혼 한 사람은 없습니다 친구들이 다 제 얘기를 할것만같고 인생 실패한거 같고 너무나 힘이듭니다 지금 새로운 사람만나서 잘 만나고 있는데도 과거의 일들로 혼자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지금 몇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생각이 많이 납니다 어떻게 하면 이 생각들이 안나게 할수있을까요 점점 자존감은 낮아지고 우울증세만 심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