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능성 소화불량을 달고 사는 21살 여성입니다. 저는 음식을 과식하거나, 기름지고, 맵게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원래도 약한 위장이 점점 망해가는 기분도 듭니다. 직장 연차 내고 한두달에 한번씩 위장염 때문에 입원도 많이 했습니다. 위내시경 해보면 위축성위염, 역류성식도염 외엔 괜찮고, 대장내시경은 이상이 없고,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성일 확률이 크다는데, 그래서 정신과 약도 복용중입니다. 새로 바꾼 약이 안 맞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요근래 계속 뭘 먹고싶지도 않고, 토할것 같은 느낌 ( 구역감)이 계속 들고 살이 조금씩 빠지는거 같습니다. 알수없는 복통도 있고, 옆구리도 아픕니다. 얼굴과 몸 등 열감도 계속 느껴지고, 두통도 심하게 옵니다. 그리고 제일 심각한것은 단순히 피곤함이 아니라 서있는데도 눈이 감길 만큼의 피로감이 생겼습니다. 뭐 때문인지 모르겠어서 어디 병원, 어느과를 가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이러다 죽는거 아닐까 싶고, 앞이 캄캄하며 어지럽고 식은땀 나는 느낌이 들때마다 정말 차라리 누가 날 죽여줬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도 생길 정도입니다. 안아프고 건강하게 살고싶어요.
자살이 넘 하고 싶은데 병원도 약도 먹어도 호전이 잘 안되네요 어떻게야 될까요?ㅜㅜ 하루도 마음이 안편하고 죽을꺼같고 상담까지 받아도 똑같아요ㅜㅜ 다른 치료가 필요할까요?아니면 방법이 없을까요? 가슴이 답답하고 미치겠어요
남들 앞에서는 괜찮아도 혼자 있을 때 늘 무기력하고 의미를 못 찾겠고 늘 자살에 대해 생각하고 이게 심해져서 결국 침대에서도 못나오고 밥도 못 먹어본적이 있어요... 생각도 극단적으로 바뀌고 작은 안 좋은 자극에도 죽고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근데 의사는 우울증이 아니래요... 저는 작은 자극에도 쉽게 무너지고 죽고싶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 걸 고치고 싶어서 갔는데 우울증이 아니라고 하니 결국 내가 너무 나약한거였구나... 내가 못난거구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너무 힘들어요 지금도
요즘들어 뭘해도 소화불량이 심하고 이제 배에 가스차고 변비까지 와서 힘들어요 갑자기 살도 찌고 스트레스 받는데 맨날 아프니까 죽고싶다는 생각만들어요 내과를 가야할지 정신과를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살찔까봐 걱정되고 너무 혼란스러워요 모든걸 다 포기하고 싶고 원래부터 예민한 체질이라 내가 문제인가 싶어서 바꾸기도 노력하지만 힘들고 너무 너무 힘들어요 다들 어떻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이 드시나요 조언 부탁드려요
언제부터인가 위가 너무 안 좋아서 내시경을 했는데 위염이 심하다면서 왕따라도 당했냐고 해요 잘 나아지지 않아서 계속 병원에 가면 의사쌤이 무슨 고민있냐고 걱정하는데 고민은 없어요 스트레스랑 위가 안 좋은 거랑 상관관계가 큰것 같아요. 실제로 저는 누구랑 싸우면 바로 체하고 속이 안 좋아지거든요. 그렇게 며칠 고생해요. 그래서 정신과를 가봤는데 병까진 아니지만 굳이 진단하자면 조울증인 것 같대요. 화가 많은것 같다네요. 주위에서는 저를 온화하다고 평가하지만 실제론 속에 화를 쌓아두는 것 같아요 문제는 저도 이걸 자각을 못해요. 저도 제가 고민없고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불현듯 몸 상태가 아주 나빠질 때가 달에 한번은 있어요. 정신과에서는 다 그게 정신병 때문이라고 하죠. 실제로 거기서 받은 약을 먹으면 좀 나아요. 그래서 의사가 이제 다 나은 것 같다!해서 끊으면 다시 악화돼요. 의사는 제 병이 심하지 않다고 말하는데 저는 너무 괴로워요. 그런 거 보면 제 의지가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건강에 관한 얘기만 적었긴한데 심리적으로도 주기적으로 힘들어져요. 죽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가족들한테 자꾸 짜증내고... 제가 너무 민폐덩어리에 구제불능 같아요. 세상에 나보다 힘든 사람들도 많을텐데 왜 나는 이 정도에 힘들어하는지 한심해요. 자존감이 주기적으로 오르락내리락하니 저도 저를 알 수가 없어요 글이 너무 두서가 없어서 죄송합니다ㅜㅜ 그래서 제가 고민인 것은, 제 의지와 상관없이 건강과 기분이 극단적으로 왔다갔다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일상생활이 잘 되지 않아요. 지금 시험기간인데 아파서 더 우울하네요......
거식증앓은지 엄청오래되엇어요 그러다보니 근육이없어서 뭘먹자니 목이댕겨서 힘듭니다 그런데아직까지도 살이찌는게 싫고 체중늘면 자괴감 큰일이일어날것같아요 병원은계속다니고잇어요 155에36정도에요 저는 사는게힘들지만 링거랑 약들로버팁니다 앵무새들때매 목숨부지하고 겨우겨우사네요 정신과폐쇄에 강제입원당한적잇어서 여러번 이제 성격이 제가착했었는데 악에바쳐서 매일 엄마에게 대듭니다 아무도제입장을모르니까요 제가전생에 뭔죄를져서 부모도개취급 나자신도 힘든지모르겠어요ㅜ
이제는 치료를 받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는 느낌까지 든다. 오늘은 내 생일인데 왜 하필 이렇게도 지지리도 아픈지
몇개월 전부터 자주 어지럽고 피곤하더니 이제는 중요한 기억까지 잊어버리게되네요. 이를 알게 된건 편의점 알바 중에 어제까지만 해도 능숙하게 하던 일을 처음 하는 사람 마냥 하게 됬을 때였습니다. 이제 곧 떠밀리듯 복학해야하는데 이 상태로는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네요ㅎㅎ... 왜 이럴까요?
많이 외로워요 외로워서 ㅈㅇ중독에 누군가에 따뜻한 손길이 그리워서 베게를 꽉 안아도 마음이 허하고 생각없이 인터넷을 끄적끄적 거려도 더 마음이 허해진다 힘든 날은 언제쯤이면 끝날까 마음이 힘들고 지쳐서 땅을 기어다니는 것 같다 그래도 살려고 희망차게 웃을려고 노력하는 내 모습이 또 웃긴다
현재 몸상태가 심장부분쪽이 답답해서 술담배를 끊을려고 합니다. 병원엔 가본적이 없어서 무슨병인지 모릅니다. 중요한건 회사에 있을땐 담배가 별로 생각안나는데 집에오자마자 흡연욕구가 솟구칩니다. 화나는일있을땐 더 심한편이구요. 그래서 참지못한고 흡연을 하는데 그럴때마다 제가 이것밖에 안되나 이런생각이 들고 어떻게 끊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참고 안피면 잠도 잘못이룹니다. 그렇다고 해서 밖에 나가서 뭘할려고 하려니 사람들 마주치는게 싫어서 집에서 나가지는 않습니다. 집에서 컴퓨터게임에 매진하면 될줄알았는데 잘안되더군요. 몸상태도 점점 않좋아지는것같고 도저히 어떻게 해야될지 방법이 떠오르지않습니다. 밖에 나가서 뭘하지 않는이상 술담배를 영원히 못끊을까요? 도저히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들은 불안 하거나 떨리때 혹은 그냥 습관적으로 손톱을 꺄물거나 먹자나여.. 저도 그 습관이 있는데 손톱을 피 날땨까지 물어뜯고 가끔은 먹어여(?) 그리고 그에 있는 살 있자나요 그 살도 피날때까지 물어뜯어서 항상 손은 피바다입니다..저 미친 건가요?
그 목 아래애 있는 뼈 있자나요.. ──┘ └── 이렇게 생긴뼈요 여기 사이 가운데 약간 움푹 파인곳이 있는데, 저기를 손으로 눌러야 숨쉬기가 편해요. 안그럼 넘 답답하고 그냥 스으으으으으읍 후우우우우우우우 쉴 걸 스으읍 후우 정도로 짧게 쉬어지는데 별로 안좋을건 없갰조?
제가 최근에 또 자해를 하게됐는데 소독도 안하고 약도 안바르고 그냥 무조건 가릴려고 하는데 지금은 쿨링시트? 그걸로 가려놨는데 엄마가 눈치를 챘는지 자꾸 땔려고 해요. 이거 말고도 밴드를 붙이고 모기라고 하거나 붕대를 감고 아토피 때문에 감았다 이랬었는데 너무 오래써서 들킬거 같거든요. 자해 안들키는 법이랑 자해를 했을때 대처 방법, 자해충돌이 올때 자해를 하지않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올초부터 신경성위염에 잘걸렸었는데 괜찮아졌다 아팠다를 반복하다가 7일전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건지 지금까지 하루종일 호흡이 안되는것같고 죽을것같고 구역감이 너무 심하게 들고 복통이 있고 어지러운감이 있고 쓰러질것같고 가슴조이는통증과 답답한 이 증상들이 하루종일 심해서 식사도 잠도 원활하게 할 수 가없습니다 이 증상이 생기고 3일뒤 내과에 방문해 신경성위염,역류성식도염이라고 의사에게 듣고 주사도 2대 맞고 지금까지 약을 먹고있는데 전혀 좋아지지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성격이 예민하고 매사에 걱정을 많이 하는편인데 증상이 좋아지지않으니 이러다 죽는거아닐까라는 불안,하루종일 응급실로 실려가는 생각이 드는것같고 약이 잘듣지않으니 어느병원을 가도 낫지 않을것같은 불안감,먹는게 힘들다보니 거식증같은것도 올까봐 불안에 떨고 폐쇄병동갈까봐 불안에 떱니다ㅠ 하루종일 불안해하고 초조해하는것같습니다 이런증상을 부모님께 계속 얘기하니 제 불안이 병을 키우는거라고 말씀하시면서 많이 속상해하시고 답답해하시는데 저도 7일내내 이러니 어떡해야할지 잘모르겠습니다 제가 너무 유별난것같기도 하고 어떡하면 좋을까요...?
엄마가 유방암과 신장암 판정을 받으셨어요 근 두달만에 너무 많은 것들이 변화했네요 엄마와 함께지내며 엄마를 간병하면서 아직 시간이 얼마 흐르지 않았는데도 너무 괴롭고 힘드네요 아무렇지 않은척 하는것도 쉽지 않구요 두달 동안 단 하루도 눈물을 흘려본적 없어요 제가 강해져야 이 아픔이 끝날거라 생각했어요 어제부터 그런데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생각보다 빨리 안좋아지는 엄마 모습에 너무 괴로워요 긍정적인 사고를 해야 하는데 매일 엄마기 떠나는 생각에 참을수 없습니다 엄마를 만지고 엄마를 보는게 얼마 남지 않았다는생각마저 들어요 저의 모든 생활을 다 포기하고 엄마와 함께 하는 이 시간니 두렵기도 합니다 제 나이 아직 25살 앞을 위해 나아가려 세웠던 계획들도 다 미뤄두고 때론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요 엄마를 간병하는 것도 너무 서툴고 쌓여있는 집안일에 조금이라도 용돈 벌이를 할까 싶어 아침에 바짝 일하며 알바 하고 집안일 하고 엄마를 돌보고 나면 제 시간이 없네요 저는 왜 이리 나약할까요 이와중에 저는 제 생각만 하는 것 같아 제가 싫어요
불안할때마다 입술 뜯는게 습관이라서 이제는 안 하면 못 견디겠고 피 나고 딱지생기고 하는데 이건 그냥 나쁜습관정도인가요 자해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자궁내막증을 앓고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이란 자궁내막조직이 다른 장기에 침범해서 자라는 병입니다. 수술을 앞두고 있는데 보통 수술후 호르몬 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수술을 해도 자궁내막증은 재발이 엄청 잘 돼서 호르몬치료(약)를 한다네요. 그래서 수술만 한다고 끝이 아니라 오히려 수술은 대장정의 서막에 불과할 뿐이죠ㅠ 호르몬 약은 부작용이 다양합니다. 유방암/갑상선암/혈전/고혈압/당뇨/각종 장기에 혹 유발/골다공증/관절염/우울증/탈모/이명/난청/불면증/고지혈증/질염/자궁경부 헒/체중증가/안구건조증 등입니다. 물론 부작용이 없거나 감정기복/피부 알러지 등 가벼운 부작용만 겪는 분들도 계시나, 제가 알아본 바로는 복용횟수가 길어질수록 부작용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약을 먹게 되면 20년 동안 또는 평생 먹어야합니다. 보통 1년~3년 먹고 한달에서 6개월 쉬고 다시 복용하는 식이더라구요.. 약 먹는다고 재발이 100프로 안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약을 안 먹으면 재발 확률이 50프로/ 약을 먹으면 재발 확률 25프로라고 합니다. 이 약을 안먹고 자궁내막증을 방치할 경우, 계속 난소에 혹이 생겨서 수술을 거듭 받거나 심할 경우엔 다른 장기로 침범해서 대장 절제/신장투석/방광염 등에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수술을 받을때마다 유착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자궁내막증이 암은 아니지만 암처럼 퍼지는 거라서 방치하면 다른 장기로 침범해서 결국엔 죽을수도 있는 질병같습니다. 여기서 고민입니다. 약을 먹어도 문제/ 안 먹어도 문제인 정말 답도 없는 선택지인데요ㅠ 만약 여러분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1. 삶의 질이 떨어지더라도 평생 호르몬 약을 먹는다 2. 갈때까지 가보자, 호르몬약 안 먹는다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는 14살 여자입니다. 너무 휘어서 되돌릴수가 없대요. 그런데 심장이랑 신장 다 밀려서 숨 쉬기도 어렵고 죽을수도 있대요..ㅎ
할배랑 단둘이 있는데 할배가 저의 입속말을 엿듣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안하고 공격을 해서 싫습니다 지나가는데 성추행 성폭행을 하고 xx가 아닌건데 xx주제에 하면서 다른사람 음부를 툭치고 꼬집습니다 하지못하게 하는 방법이 없나요? 같이 생활하는 다른사람을 불편하게 합니다 안방문도 꼭 안닫고 활짝 열어놓고 방문 발차기를 하고 언어폭력을 하고 밉상입니다 멀리할까요?
요즘 다근 여자들을보면 다 이쁘고 날씬하고 피부도 하얗고,키도 커서 부러운데,엄마 유전때문에 생리가 일찍 터졌는데,,그것때문에 키가 안크는지 고민이에요,제 기준으론 보통 애들보단 키가 조금 큰편인데,몇년지나면,제 키가 그데로면 키부심때문에 쪽팔릴것같아요.부모님한테 말해봤는데,,말을 돌려말해서 그걸 해석해봤는데,쓸때 없이 그런 생각하면 혼날것같아서,매알 밤마다,키커지는법,살빠지는법을 찾아보거나,아님 갑자기울거나해요.손톱도 물어뜯어서 모양이 비틀어지고 하는데,,무슨이유때문인진 몰라도, 손톱만큼은 안뜯고 싶은데 어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