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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어떻게살아야할지모르겠어요 답도없고

지금핸드폰연체에생활고에 부모님께는더이상손도못빌리겠구 나이두잇고 회생까지햇는데도 더이상방법이없어요 결국방법이없어 끝을봐야하는건가요

보이스피싱을 당했네요.

저번주에 보이스피싱을 당해 1억 상당의 돈을 잃었습니다. 이는 제가 가족 돈을 관리하고 있던 것입니다. 경찰에 신고는 해두었지만 해외가상***로 송금하여 피해금을 찾기 힘들거라합니다. 죽고 싶을만큼 괴로운데 가족들은 오히려 잘못한 저를 위로합니다. 가끔은 호흡이 갑자기 심해집니다. 살아서 가족들에게 돈을 다 갚아야 된다는 생각뿐입니다.

저는 왜 항상 직장생활에 적응을 못할까요

한 곳을 오래 다녀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제일 오래 다녔던 곳이 1년 8개월이고 거길 그만둔 뒤로 엄청 많이 옮겨다니며 20대 후반을 허비했어요 서비스직 하기 싫다고 그만둔 건데 경력이라곤 그거밖에 없다 보니 그만두고 나서도 억지로 서비스직 알바를 하게 됐죠 그러고 한달에서 길면 반년 정도 다니고 그만 두기를 한 네군데인가? 그랬어요 가족들은 저보고 한곳을 왜 진득하게 못 다니냐 사회에 왜 적응을 못하냐 이제 나이도 있는데 자리를 잡아야 할 것 아니냐 그런 얘기들을 했습니다 저 스스로도 문제라고 생각은 했어요 지금 32살인데 또 그만두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1년 4개월 째인데 가족들은 제가 따로 나와 살아서 회사 잘 다니고 있는줄 알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상 그냥 버티고 있는 거에요 일적으로는 인정받았지만 관계가 힘드네요 방황하던 시절 일하던 매장에서 도둑으로 몰리고 누명인거 밝혀지고도 제대로된 사과도 못 받은 적도 있고, 별의별 이상한 사람들 다 만나면서 상처를 많이 받은 뒤로는 직장 동료들에게 마음을 열지 못해요. 이모한테 이런 얘기 상담한 적이 있는데 너만 그런거 같냐고 다들 그러고 산다고 왜그렇게 담아두냐 이러셨는데 듣고 상처는 받았어도 저조차도 그런 생각 들더라고요 왜 유독 나만 상처받는 일이 계속 있을까 사실 내가 문제라서 자꾸 그런 일들이 생기는 건 아닐까 왜 나만 못 이겨내나 싶었어요 심지어 나이도 많은데 아직까지 못 어울리고 있는거 보면 스스로 너무 싫어요 제가 이정도로 자존감이 낮은지도 몰랐고요 저 스스로 거리를 두기 시작했던 직장생활 인간관계였지만 저만 빼고 다 친하고 자기들끼리만 아는 얘기하고 저는 일 얘기 아니면 하지도 않습니다. 친구가 없다보니 할말이 없어서 대화할 주제가 안떠오르니 먼저 말도 못걸고요 항상 우울한데 회사 오면 일만 하루종일하고 그러니 하루종일 지쳐있고 예민하고 집에가면 먹는 걸로 풀고 악순환의 반복이네요 그만두고 싶은데 모아둔 돈도 없고 지금 그만두면 다시 직장 구할 것도 걱정되고 경력도 또 제자리걸음일 거라고 생각하니 용기가 안나서 버텼지만 사실 올해 1월부터 계속 그만두고 싶었고 꾸역꾸역 버티기만 해왔어요 가족들에겐 또 얘기해봤자 한심하게만 보일거 같고 어디다 말할데도 없고 너무 힘드네요 저는 처음에는 그럭저럭 잘 지내는 거 같아도 항상 어느 관계에서든지 장기적인 인간관계가 안되는거 같아요 밖에서 보는 사람이면 안보겠다 싶음 안보몀 되는데 회사에서는 좋든싫든 계속 봐야하니 이렇게 좀 일정기간 이상 다녔다 싶으면 마음의병이 찾아오고 그러나봐요

남편이랑 같이 장사하고 있는데 지쳐요

남편이랑 같이 장사한지 두달 반이 조금 넘었어요 한번씩 투닥 거릴때도 다른 가게 다 들리게 큰 소리 내는 남편이 부끄럽고 같이 일하면서 집안일도 육아도 다 내몫인듯 해서 싫어요 남편은 제가 하는 일은 하찮은 일이라 치부하며 말할때가 많고 그럴때마다 저는 차라리 돈을 주고 아줌마를 써라고 이야기해요 이번에도 결국 이런문제로 다퉜는데 진짜 부부는 같이 일하는게 아니구나 많이 느껴요 제가 가능만 하다면 일을 구하고 남편이랑 따로 일하는게 낫겠죠? 아이들도 아직 초1 초6이라 어린데 가게하면서는 토요일 일요일도 일하니 아이들도 가게에서 핸드폰 보게 되네요 주5일 근무하는 일자리를 구해 일하는게 나을듯 한데 낯가리고 성격 까칠한 남편이 과연 저 없이 잘 해날까 걱정이 되긴해요 성격좋은 아줌마사 들어오면 좋겠는데

1년 동안 쉬지를 못해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작년부터 프랜차이즈 카페를 운영중입니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총 2번을 제외하고 하루도 쉬지않고12시간 이상씩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20대 중반입니다. 물론 아르바이트생도 있지만 처음 운영하는 카페이기도 하고 투자금도 꽤 들어서 무조건 잘해야된다는 압박감이 너무 커서 아르바이트생들만 두고 가게를 비우기 너무 불안하네요 여기저기 카페들이 붙어있어 서비스와 맛으로 승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우선은 친절하지 않으면 손님들이 안와버릴거 같고 실제로 컴플레인이 있었습니다. 불친절, 음료 맛이 평소와 다르다. 이런 컴플레인이 생겨 제가 자리를 비울수가 없겠더라구요.. 그렇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 힘이들어 성격도 이상해지더라구요. 가족들도 너무 예민하고 화가 많이 나있다고 그래요. 마음의 여유도 없고 시간도 없더라구요. 제가 봐도 제 모습이 말이 아니에요 속에 항상 화가 많이 나있고 상대방의 말에 신경질적으로 대답하고 그래요. 분노조절이 너무나 안되요. 또 어느날은 일을 하다가도 눈물이 나고 집에서 자기전에도 눈물이나고 너무 우울해지더라구요. 그렇다고 일이 하기싫고 때려치우고싶고 그러진 않아요. 직원을 쓰고 조금만 내려놓으면 되는데 이게 전부인거 같고 살아남으려면 누구보다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내려놓지를 못하겠어요. 아르바이트생들도 아무리 교육을해도 제 마음처럼 따라주지를 않아 너무 힘이드네요. 그냥 제가 내려놓는게 답일까요..

엄마가 갭투자를 한대요

그런데요 솔직히 엄마가 투자를 해본 적 없어요 그런데 갑자기 갭투자를 한대요. 엄마가 부동산 공부 하고싶다고 이야기하긴 했어요 그런데 제대로 공부도 안 한거 같아요 엄마 세금에 대해서도 잘 아는거 없어요. 남 말만 믿고 한다는데요 요즘 세상에 인복이 어딨어요? 엄마는 이제서야 기회를 잡은거라고 너무 남편한테 버림받고 세상에 무시받으니 하늘이 돈 벌 길 준거라고 하지만 저는 그런 엄마 모습이 무서워요. 그게 더 좋은 길로 가도록 해주는 기회의 열쇠인지 고난 길여는 열쇠인지 전 잘 모르겠거든요. 근데 확신에 차있는 모습이 이상하게 느껴져요 세상에 진리가 어딨고 무조건 맞는게 어딨어요. 동전도 앞면이 있으면 뒷면이 있고 사람은 그거보다 더 무수한면이 있는데 왜 그런 면들을 고려를 안 하고 갑자기 불타올라서 한 면만 보고 이게 맞는거라고 하니 어디 씌인 사람 같잖아요. 그리고 리스크가 왔을 때 스스로 감당할수 있는지 체크를 안 하는거 같고 알아도 무시하는거 같아요 그 일이 가져올 부정적인 면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아요...그게 맞는거냐고 화내니 그럴 땐 할아버지 손 빌리면 된대요. 할아버지 얼굴도 보러 안 가면서... 또 손을 벌린다니 안돼죠... 사실 할아버지가 땅이 좀 있으신데 소유하고 있는 땅 중에서 도로 만든다고 팔라고 해서 몇억을 받으셨다고 들었거든요 그랬더니 자식들이 7명인데 돈 달라고 몇날 몇일 연락에 6딸에 1막내아들인데 막내아들한테 100억 다 줬다고 또 자식들끼리 얼굴 살짝 붉히더니... 엄마도 5천만원 인가 받았다 들었는데 제 통장이랑 동생통장에 조금 나눠서 넣어주면서 나중에 쓰라했는데 그거까지 빼서 투자에 쓴다나봐요 짜피 전 그거 관심도 없었어요 제 돈 아닌거 알았거든요 언젠가 다시 가져가려고 했겠죠 세금 때문인거 같으니 뭐 여튼. 그리고 갭투자 투자 하는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런건지 몰라도 그냥,,, 투기 같아요. 갭투자가 전세자 끼고 매매가에서 전세자가 준돈 하고 거기에 자기돈 좀 보태서 집 사서 가지고있다가 집값 상승하면 다시 파는 거라면서요? 살지도 않을거면서 집 사들이는게 투기 비스무리하잖아요... 여튼 그리고 그 갭투자 조건이 1. 전세자가 있어야함 2. 전망 잘못 예측해서 집값 안오르면 떡락. 이거 라면서요. 그러면 떡락할때를 대비해서 대책이 있어야 할것 아녀요. 뭐 뭣도 없으면서 이 미친 사람들이 전문지식도 없으면서 뭘 믿고 투자를 한다는건지 전 잘 모르겠어서 그래요... 뭐 깡통전세 깡통전세 이러던데 엄마가 저런 일 하려고 하는건 아니겠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아는 것도 없는데 왜 무작정 판에 끼어들려 하냐고요? 당연히 킹받는 주변 사람 때문이겠죠 엄마 말로는요 최근 한 일주일? 이주일? 전인가? 사우나에서 만난 동생이 혹시 언니 돈벌생각 있냐고 부동산 일 하자고 했대요. 그래서 거기가서 한다는게 전화로 영업하는거에요. 뭐 ㅇㅇㅇ인데 혹시 분양할 생각있냐 뭐 이런거요. 가봤더니 엄청 규모가 작대요. 사우나에서 만난언니가 거기 이사였다고 그러고 엄마보고는 엄마가 부팀장이라 그랬다 했다는데 이게 뭔소린지... 팀장인가 뭔가들은 업무시간에 회의한다고 하고요. 개발사업? 대지분양? 건설사들한테 가서 무슨 설명회듣고 온대요. 근데 엄마가 뭐라고 저렇게 해주는지 모르겠어요,,,가면 영업비용으로 7만원 준다고 하는데 그냥 정신차리라고 등짝 때리고싶어요 그냥 뭔지 아세요? 사람이 말하는데 뭔가 꿈이야기 듣는거 같은 기분? 솔직히 엄마 깍아내리려는게 아니고 진짜 부동산이나 경제 이런쪽으로 엄마가 아는게 정말 별로 없는데? 대체 무슨 부동산일을 한다는거지? 싶은거에요... 그리고 무슨 엄마가 사려는 아파트가 두개인데 7평짜리이고 먼저 1000만원 주고 1년 뒤에 1억 줘야 한다 하는데...그럼 세입자가 9000을 부담하는건가? 싶고... 세입자는 그럼 어쩌냐고 하니까 엄마가 사려는 자리가 전망이 좋아서 무조건 들어온대요 들어보니 전망은 좋은 것 같긴하지만 그것도 건설사가 한 소리구요 다양한 의견은 모르죠... 신축아파트인거 같았는데...신축..?? 약간 뭔가 의심스러워요...요새 그 사기분양이라고 말이 많잖아요 뭐 그런거 땜에요... 여튼 엄마 행실이 뭔가 또랑또랑 빠삭한게 아니고 꿈속에서 사는거 같아서 이상하다고요... 혹시 뭐 잘 아시는분 조언좀 해주세요...ㅠ...ㅠ..ㅠㅠㅠ

가족들 중 나만 가난해요.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서, 미성년자일때도 한달에 3만원(이것도 고3때 받은 역대 최고금액입니다.)정도 겨우 받아서 썼고, 성인이 된 후에는 알바하지말고 장학금이나 받으라는 말에 한달 30만원(생활비 모두 포함)으로 살았습니다. 유흥비는 고사하고, 교통비나 핸드폰요금만 내도 식비조차 없더라고요... 5천원하는 교내식당도 비싸서, 매일 편의점에서 3천원이내로 1번 식사하고 교통비는 한두시간 이상을 걸어다니면서 아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돈이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방학때 미리 많이 모아두자고 생각해서, 알바를 구하니 부모님이 본인들 가게나 도우라고 전부 그만두게 하셨습니다. 물론 일당은 주셨지만 최저시급 이하에다가 일도 힘들고 학교 안 간다는 이유로 용돈도 끊어졌기에, 돈을 모으기도 어려웠고 그것조차도 겨우 한 학기 지나면 전부 사라지더군요. 겨우 몰래 모은 세뱃돈이나 알바비를 보고는 너 돈 많다면서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요구하고, 자꾸 용돈을 줄이려고 합니다. 특히 코로나가 시작된 후로는 비대면이다, 자기들도 힘들다 하면서 용돈을 안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도 알바는 여전히 하려고만 하면, 안된다고 난리가 났고요. 저는 우리집이 가난해서 그렇다고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우리집은 가난하지 않더라고요. 모든것을 사지는 못하지만, 의식주는 전혀 문제가 없고 약간의 사치는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요. 가족들 중에서 이렇게 절약하면서 사는 것도 저뿐이더라고요. 나는 만원도 없어서 여러가지를 포기해야만 하는데, 가족들은 십만원정도는 눈도 깜빡하지않고 쉽게 쓰더라고요. 왜 가족들은 나에게 쓰는 돈만 유난히 아까워할까요? 왜 내가 스스로 돈을 버는 것조차 못하게 할까요? 성인이 된 지 꽤 시간이 지났지만, 모아놓은 돈이 하나도 없다는 게. 그래서 하고싶은 것을 할 수 없다는 게 너무 슬프고 힘이 드네요.

남편이 먹을 것 돈을 안준다

어려서 아빠 어머니 때려 도망가시고 할머니와 아가씨 엄마 살다가 할머니 돌아가시고 아버지 사업실패로 우울증에 부동산하시다가 교회를 다니는데 거리가 멀기도 하고 생소한 사람들로 부담되고 아버지 또 다시 사업실패로 남편이 돈을 준다고 재추로 혼인하였는데 먹을 것과 돈을 달라고했다가 맞아 정신장애인이되고 건강이 나빠져 녹내장 말기로 큰아이 성폭행 둘째도 성폭행 당해서 아이들과 안정적인 공간을 위해 이혼을 하려고합니다

6억의 부채가 생겼어요

어려서 부터 가난한 환경속에 자랐 습니다. 부모님은 부지런하고 성실했지만 금전적으로 어둡고 형편이 어려운게 어려서부터 느껴졌었고, 고3부터는 아르바이트에 등록금에 내생활비정도는 알아서하고 살았습니다.전문대학을 장학금으로 졸업후 바로 취업해서 8년간 직장생활로 모은돈으로(휴대폰및 생활비로10만원을 안쓰고) 집에빚도 갚아주고, 엄마의 다단계때문에 모은돈을 모두날린후 도피하듯 결혼을했고 결혼 1년후부터 남편과 시댁에서의 오해로 ㅡ시외할머니의 치매로 생긴오해 남편과는 떨어져 혼자 아이를 키우며 일해서 이제 살만해졌다고 생각하게됐어요. 친정에 생활비도 태주고,암걸렸던 동생 전세에 차도 해주고..그때까지는 제가 자랑스럽다고 생각했어요.그래도 너무 지친다. 아무것도 하기싫다는 있었죠. 별거후부터 쭉 자살하고 싶을만큼 우울증을 겪었었는데 약도먹고해서 괜찮아 졌는데.. 이번에 채권모집을하는 중간역활을 하게됐고 저를믿고 돈을 맡겨준 사람들이 돈을 찾을수 없게 될일이 생겼어요.. 앞으로 6억을 내가 다시 갚고 살아갈껄 생각하니 너무 지치고 힘이듭니다. 이렇게 꾸역꾸역 살아갈빠엔 죽는게 편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하루 죽을수 있는방법만 생각하고, 사람만나는것도 두렵고, 빨리 모든걸정리해서 편해지고만 싶습니다 답이없는 인생을 살아야할까요

매달 적자와 직원관리에 너무힘들어요

코로나시작과동시에 작게운영하던 필라테스 센터를 확장이전해서 오픈했는데 오픈하자마자 휴관을 해야하고 지금까지 여러휴업과 코로나정책 변경마다 적자에 위태했어요 그와중에 강사들은 다른 직종트로 변경을 많이해서 인력은 ㅇ부족하고 인건비만 치솓고 다른 물가는 다오른다는데 우리는 신규센터가 오픈하면서 경쟁이 심해 가격이 하락되고있어요 남는건없고 그도못해 적자릍 몇달보고 센터를 매매하려 했지만 비슷하게 올라온곳 천하에 널렸고 그와중에 강사들은 갑질이 장난 아닙니다. 알바보다도 못한 책임감과 하다못해 본인이 사온 커피컵을 치우기는 커녕 잘 다니다가도 갑자기 그냥 뭐가 맘에안드는지 1-2개월을 막논하고 그만두기 일수입니다. 요즘은 정말 내가 강사들 돈벌어다주려고 이고생을하며 봉사하는가 싶기도하고 내가 이센터를 이루기위해 3년넘게 밤낮안가리며 고생해서 모은돈으로 차렸는데 이럴려고 차렸나 생각하다가 밤을 새기도 일수입니다. 이러다 정말 정신병 오는건 아닌가 싶기도하도 그럼안되니 버티자 좋은생각 하자 싶다가도 일터지면 모든게 무너지고 너무 힘드네요 이구렁텅 언제 빠져나갈 슈 있을까요

내가 좋아하는 일마다 너무 안풀려서 우울해요

제가 원하지 않는 회사 즉, 돈만 벌려고 다니는 회사를 다니던중에 이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보자 해서 시작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많이 노력을 한 것 같았는데 제가 정한 목표치는 커녕(심지어 적게 잡았는데) 하나도 이룬게 없더라구요. 마치 세상이 저한테 등진것처럼 죽어라 노력을 했는데..제가 하고싶은것들마다 죽어라 노력을 했는데 성공은 커녕 그 근처에도 못가고 맨날 제자리 걸음 하고있어요. 맨날 그렇게 실패만하다 보니깐 아무것도 하기가 싫고 그냥 여기서 끝내고 싶은 마음만 있습니다. 진짜 너무 힘들어서 어머니한테까지 여기서 끝내고 싶다고 얘기를 한적 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심리 상담가도 아니시기에 견디기라고만 하시고.. 진짜로 여기서 끝내야할까요 저 돈도 없어서 상담도 못받겠고..생명줄 잡는 심정으로 여기에 적어봅니다

나는 가난해요.

그냥 오늘 너무 힘들어서 혼자 배달이라도 시켜먹으려고 했는데, 겨우 만원으로 먹지말까 고민하는 스스로가 너무 초라해요.

스트레스받으면 그걸 돈쓰는걸로 풀어요

제가 우울증 공황장애가 있습니다.. 근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걸 돈으로 막 써버리는 걸로 풀어요.. 그렇다고 제가 돈이 많은것도아니고 갚아야할돈도 많고 남자친구도 모르고 가족들도 몰라요.. 돈이없는데 여기저기 빌려서 하루에 110만원을 게임머니로 써버리고는 그 쓴돈을 계속생각하고 혼자 자책하고 죽고싶다고생각이들고 그래요.. 저 어쩌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ㅜㅜ

사람답게살고싶어요

타지에 온지 이제 1년이되었습니다 친구도 없고 놀거리도없는 시골같은 곳에 직장때문에 타지로 오게되었어요 그러다보니 폰을 만지는시간도 많이 늘었고 sns만 하던 나날들이였습니다 그러던중 제게 sns로 따로 연락이 온겁니다 그냥 친구하자구요 그렇게 모르는사람과 연락하다가 선물을준다더군요 거절을 몇번했지만 해외배송을 했다기에 우선 고맙다했죠 그런데 그때부터였어요 해외배송을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던지라 시키는데로 했어요 그러다 그 분에게 돈을보내게되었어요 제가 멍청한거죠 뭐에 홀린듯이… 지금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나고 너무힘들어요 그렇게 빚이생기게되고 결국 사기라는걸 알게되었을땐 이미 늦었더라구요… 뒤를 돌아보니 너무 멀리와버렸어요 되돌아 갈 수 없을정도로… 그 돈을 찾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무슨 생각으로 그랬던건지.. 그 이후로 잠도 못자고 자더라도 계속 생각나고 이제는 그게 1년이 다되가네요… 그 이후로 사람도 많이 의심하게되고 제 삶도 너무 힘듭니다 빚을 감당하기엔 너무 힘드네요ㅜ 주변친구들은 하나 둘 자리를 잡아가고 가정을 꾸리는데 그럴때 제 자신이 너무 작아지고 비참해요 예전처럼 사람답게 살고싶어요ㅠㅠ

살아야할 의미가 없습니다

23살 청년 입니다 저는 어려서 부터 부유하지 못한 가정에 자라 음악에 대한 꿈이 있었지만 포기하고 고등학교 졸업후 지금까지 계속 일을 하고 있습니다. 늘 의욕도 없고 하루하루 지쳐 살았지만 일을 하며 모아둔 돈으로 금속공예라는 새로운 꿈을 꾸며 그렇게 버텨왔습니다 하지만 친구에게 사기를 당하여 큰빛을 지게 되었고 모아둔 돈 마저 다 잃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두달전에 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제가 큰 빛을 지게 되어 아버지가 늘 제 걱정만 하셨다고 어머니에게 들었습니다. 고등학생때 부터 가족과 떨어져 지내게 되어 부모님과 형,동생과 함께한 시간이 많이 부족했고 가족여행도 못가봐 추억도 남기지 못했습니다. 나 때문에 아버지가 돌아갔다는 죄책감이 하루하루 쌓여만 가고 꿈속에서 아버지가 물속으로 저를 끌고가는 꿈도 생생합니다. 얼마전에 번개탄으로 자살시도를 한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어 아직도 슬픔에 잠겨있는 어머니를 생각하면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여 아버지에 대한 죄책감과 사기를 당한 저의 큰 잘못 그리고 이 빛들을 다시 갚아야 되는 용기가 안 생깁니다. 아직 저에게는 금속공예를 배워 남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줄수 있는 공방을 운영하는 꿈이 맴돌고 있지만 너무 힘드네여 빛을 갚느라 평일에는 계속 회사를 다니고 주말에는 알바를 다니며 어떻게 버티고 있습니다. 정말 죽고 싶은데 살고싶습니다. 잠도 잘 못자고 점점 제 자신을 잃어가는 거 같네여

제의가들어왓는데 남편이 꼬아서 보네요

안녕하세요 예전에도 한선 남긴적이 있는데 마인드카페아이디를 잊어서려서 다시 재가입햇어요. 제가 비누 사업을하고 잇는데 제의가 들어왓어요 사업채는 따로있고 .. 프로잭트? 식으로 돈모아서 그돈으로 재료비나 필요한것들을 사고.. (개인돈 쓰지말자) 근데 남편이 완강히 반대를해요 저는 소상공인으로 나오는 것으로 할꺼라서 돈을빌리거나 대출을받거나 이런건 안할꺼구요.. 처음엔 저도 긴가민가햇었는데.. 확신이 들어서요.. 남편이 일요일아침쯤 제가 자고잇는데 몰래 제카톡을 본 상황이예요.(그카톡 내용엔 제 하소연이 쓰여있거든요ㅜ) 신랑이 분노 조절 장애도 있는거같아요.

그냥 더 나아갈 힘도 자신도 없어요

초등학교 때 친구를 잘못 사귀어서 돌림 왕따를 어울려 시키고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때 당하던 친구가 전학을 가게 되서 아빠한테 싸대기를 맞았습니다. 이후 저는 마지막 타켓이 되어 더 심한 괴롭힘으로 선생님도 방치하셨고 학교 폭력은 중학교때까지 이어졌습니다. 실제로 맞거나 그런건 아니였고 사이버 폭력과 주변 친구들한테 소문을 퍼뜨려 왕따시키고 지나가면 욕하고 그러는 정도 그러다 1학년초반때 그 주도자 친구가 저를 다른 중학교로 데려가 주도자까지 총3명에게 배와 싸대기를 맞았습니다. 얼굴에 낙서도 당하고 돈도 다 빼앗기고 전 빈털털이로 모르는 아줌마께 돈을 빌려 버스를 타고 집쪽으로 갔고 그 상태로 들어가기 너무 힘들어 건물로 들어가 계단에서 울고 다른 학교 친구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얼른 엄마한테 말하라며 절 다독여줬고 전 아마 참다 몇일 있다 말씀을 드렸습니다.. 엄마는 학교폭력신고를 학교에 하셨고 이 사실을 아빠까지 알고 아빠는 엄마한테 뭐라하신걸로 알고 제가 집으로 돌아가니 엄마가 얘기를 하자더군요 엄마는 저희가 가난해서 너때문에 이사갈 수 없단 얘기를 먼저 하셨습니다. 그러고 가해자는 교내봉사를 다녔고 직접적 폭력은 아니지만 더 욕듣고 학교 폭력은 2학년까지 쭉 된 것 같습니다. 이후에는 그래도 잘 지냈구요 제 나이는 지금 26살이고 저는 이 일을 절대 잊지 못합니다 또한 저는 학원에 다니게 되었고 학원 친구들과 더 친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그 학원 친구들과 따로 약속을 잡고 밥을 먹기 위해서 용돈이 필요했고 저는 항상 다이어트를 한다하고 안먹거나 아침을 많이 먹고 만났죠 어느날은 아빠가 밥을 왜 이렇게 많이 먹냐고 하더라구요 저는 친구를 만나서 먹을 돈이 없어서 많이 먹고 나갸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때 저는 너무 어려서 정말 순수하게 말을 했고 아빠는 10000인지 5000인지 주셨습니다 저는 이 일도 절대 잊지 못합니다 뭔가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더라구요 아빠는 알코올중독자였으며 엄마를 가끔 때리려고 하고 술병을 던지고 저희가 울면서 말렸거든요 재정신일때는 가끔 용돈을 주시곤 했습니다 그때 학원 친구집을 가면 항상 친구 어머니께서 밥을 사주시고 태워주시고 엄청 잘해주시고 화목하고 돈도 많아서 항상 너무 부럽고 집 가는길에 항상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이후로 전 알바해서 제가 갖고싶은걸 사게 되는 나이가 되었죠 그때부터 아빠는 아프셨고 결국 돌아가셨습니다 근데 별로 슬프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한번도 납골당에 가지 않았습니다.. 이후 저는 돈을 계속 벌고 예전에 못사본 평범한 애들처럼 맞춰서 살고 싶어서 버는 돈에 비해 많은 돈을 썼고 지금 빚은 미치게 뿔어버렸네요 일을 그만둔 적은 없어요 계속 하고 있고.. 제 경제 관념이 무너져버려 잘못한것도 압니다 어느 순간부터 전 가족애가 사라진건지 아무 감정도 들지 않고 술마실때 빼고는 그냥 죽어도 될 것 같더라구요 이세상 진짜 행복이 뭔지.. 난 그냥 불행하게 유년부터 자랐는데 지금도 행복하지 않구나 생각도 들고 ㅋㅋ 다음생엔 우리 엄마가 꼭 부자로 태어나서 유년부터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란 생각도 맨날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만들어주면 되지 않냐고 물어보시는분들 노력하지 않은거 아니냐고 물어보는분들이 있을수도 있어요 전 중학교1학년부터 지금까지 살기 위해 꾸준히 일했고 말씀 드리자면 가난한 사람들은 평범하게 살 수 없더라구요 전 아직도 언니와 엄마와 한칸짜리방에 살고있네요 그냥 몰래 숨어 울곳도 개인적인 공간도 없다보니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가끔 울어요 그러다 낮은 건물 보고 저기서 떨어지면 안아프게 죽을 수 있을까 생각도 들고 수면제 많이 먹고 죽은 이유가 있구나도 싶고 부자들 행복한 사람들은 너무 부럽더라구요 돈이 다가 아니지만 인생에 돈없는 행복은 없더라구요 죽어서 다음생이 있으면 꼭 평범한 가정으로 지금 이 가족 그대로 태어나고싶어요 근데 다음생이 없을까봐 아직 죽진 못하겠고..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보이스피싱을 당했고, 사는 게 막막합니다.

하던 카페도 장사가 되지않아 폐업을 하고, 다단계 수법에 당해서 내야할 카드값이 많은 상태 + 폐업철거원상복구 비용까지 내야할 부채만 거의 천만원인상태 + 수입이 거의 없고 재취업을 희망하는 상태에서 통장잔액이 0원이던차에 며칠전 검찰사칭 보이스피싱(통장잔액이 없자 최대금액 대출유도)에 당하여 가뜩이나 없던 재산에 추가로 3500만원의 빚마저 떠안았습니다. 제가 쓰기라도 하였다면 억울하지도 않았을텐데 검사사칭 사기꾼이 겁박과 수일에 걸친 가스라이팅으로 공황이 왔고 현금전달책으로 현금이 넘어가 일말의 복구방법도 없습니다. 뒤늦게 보이스피싱이라는것을 알게되고 경찰에 신고했어도 방법도 없고 구제방법도 없습니다. 어릴때부터 불특정다수 낯선사람으로 하여금 성폭행사건이 자주 당하였기에 경찰서를 자주 왔다갔다하였으나 몇년전까지도 그런 피해자였는데 최근엔 생계조차 어렵게된 이런 피해를 입으니 너무 힘이듭니다. 가뜩이나 삶에 희망없던사람이 겨우 살아보고자노력하고 장사도 해보고 1년 노력해봤는데 비참한 말로와 지독한 우울증과 공황은 사기꾼들의 겁박에 시달리는 좋은 먹이였습니다. 늦게나마 찾아보니 뉴스기사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로 자살한 사람들이 여럿 있어 그 심정이 공감이 됩니다. 제가 쓰지도않는 빚도 갚아야하고 한심하기만 한 제 인생이 살 가치가 있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뱃속에서부터 아버지는 넌 태어나지말았어야했다고 어머니배를 찼다고하고, 어머니는 계속된 폭행에 제가 초등학생때 이혼하고 도망치라 응원했지만 결국 이런 가정환경, 범죄피해 이런저런 트라우마가 겹쳐서 누군가 큰소리내거나 고함, 혼냄, 겁박의 상황이 오면 공황과 심한 우울이 오곤합니다. 직장서도 칭찬을 들으면 더 열심히 노력했지만 실수로 상사가 혼내기라도 하면 머리는 하얘지고 공황이 와서 실수를 연달아하고, 멘탈은 무너져 직장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심신이 힘들어 병원을 가고싶다고해도 결국 이 세상은 전부 돈으로 살아야합니다. 아무것도 할수없는 빈털털이 빚쟁이가 되어버렸죠. 악인은 잘 살아가는데, 악할 마음조차 품을수없는 저는 그냥 심약한 저를 탓하기만 합니다.

나를 위한 돈이 너무 많이 필요해요

계속되는 각종 폭력으로 집에서는 숨쉬기가 힘들정도로 상태가 안좋아져서 다 해줬는데 뭐가 문제냐고 하는 이해못하는 부모님을 뒤로 한채 연락을 끊고 독립한지 2년이 되어가는 사람입니다. 독립 전에는 마음과 몸은 힘들었어도 경제적으로는 아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혼자 직장근처에 나와 살려고 보니 숨쉬는데도 돈이들고, 사회초년생이다보니 모아둔 돈도 독립하느라 다써버려서 생활이 점점 힘이드네요.... 전세도 곧 만기되는데 다시 돌아가는게 맞을까요? 애초에 저만 참으면 모두가 행복하진 않았을까요? 마이너스부터 시작해서 그런지 월급으로 채워넣어도 밑빠진 독에 물붓는 느낌이고 저축하는것도 너무 힘이드네요....

미래의 걱정만 해요

27살 워킹맘입니다 남편과 저는 정말 열심히 맞벌이하면서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려고 둘다 열심히 살고있는 일개미들입니다 근데 아이를위해 우리의 노후를 위해 저축도하고 여유롭게 살고싶다는 욕심때문에 스스로 우울에 빠지게 만드는거같아요 그냥 조금 욕심을 버리고 목표의 시간을 늘리면 이렇게 스트레스 받지않을텐데 짧은 시간안에 목표달성을 할려고 하다보니 제스스로 정해놓은 선때문에 제스스로가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욕심을 버리려했지만 버려지지않아요..제가 너무 욕심쟁이같고 지금의 행복은 모른채 이렇게 살다가 나중에 죽으면 제인생이 후회스러울꺼같아요 지금 현재보다 미래에 어떻게될지도 모르는걸 걱정해가면서 스트레스가 심할때 어떻게해야할까요? 누군가는 완벽주의 성향이다 또는 그냥 욕심이많다 하는데 제가 정말 문제가 있는걸까요..? 또 마음을 비우려고하는데 비워지지않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이런문제때문에 정말 심할땐 그냥 죽어버릴까 어짜피 안될꺼같은데 이런생각까지 가버리니 너무 저때문에 제가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