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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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태어난게 죄인가요

제가 부정교합,여드름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부정교합때문에 뻐드렁니,구부러진 뻐드렁니등 많은 별명이 생겼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어요 근데 주변에서 계속 그러니까 제 멘탈도 무너져가더라거요 그리고 여드름때문에 애들이 옮긴다며 절 피해요 피부관리에 집중을 다 썼지만 돌아오는건 더 많이 난 피부뿐이였습니다 솔직히 부정교합때문에 많이 안 웃는 버릇도 생겼어요

내가 예뻤으면 삶이 나았을까요

예뻤으면 학창시절에 다들 나랑 친구하고싶어해서 혼자가 되지도 않을테고 괴롭힘당하지도않을테고 인생이 좀 더 나았을까요 성형해봤자 돈도없고 자연미인은 따라잡을수없을테고 아예 얼굴 갈아엎어야할 수준인데....어떻게 얼굴중에 멀쩡하게 생긴게 하나도 없는거지 예쁜것도 재능이고 타고나야하다니....예쁘고 잘생기면 어떤기분일까요 쓸데없는생각 쓸데없는고민인걸 아는데도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못놓겠어요

사회성 제로 외모 가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직은 날백수라 알바하고 운동다니고 취업학원 설렁설렁 다니면서 외모적으로 딱히 가꾸는게 없는데... 요즘 지하철 갈때마다 은근 외모적인 압박이 느껴지고 있어요 머리도 가꿔야되고 화장도 해야되고 옷도 이쁘게 맞춰 입어야하고 살까지 빼야하고... 사실 비만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통계는 거짓말인거 아닌가요. 그러지 않고서야 나와 같은 사람이 잘 없을거란게 말이 안되잖아요. 예쁘게 가꾸고 나온다는게 매일매일 할 수 있는 일이란것도 신기해요. 가꾸지 않고 다니는 내가 이상한 사람이였나...

외모

외모가 어릴적부터 특별나게 예쁘지 않았다 그런데 어떤친구가 너는 왜이렇게 뚱뚱해? 라고 말했다 그때는 소심해서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갔는데 아직도 기억이 남고 최근엔 어떤친구가 니가 더 못생겼어 라고 말해서 요즘에 힘들다

스스로가 못난거 같아요

저는 168cm/63kg 인 여고생입니다. 고등학생이 된 이후 체중이 10키로 넘게 찌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불어난 제몸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빋았으며 살을 빼여한다는 생각이 들지만 오히려 더 먹게 되고 살이 더 찌게 됩니다. 빼야한다는 샹깅도 들고 난생 처음 보는 몸무게에 충격을 받기도 하지만 뺄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동시에 학업 교우관계 등 다른 문제들도 생겨나면서 열등감도 느끼고 스스로가 못나 보입니다.

먹토

저는 절대 식이장애 안 걸릴줄 알았어요 그런데 지난 수년 동안 하고있었던게 식이장애 증상이더라고요. 단식중에 폭식을하고 먹토를하며 혹여나 살이찌지않을까 매일을 걱정하고 그저 이뻐지고 싶은 애들은 전부 이러지않나 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식이장애 폭식증 이더라구요 그렇다고 저는 마르지도 이쁘지도않아요 그런 주제에 식이장애? 거식증? 웃기지요 더 예뻐지지도 않는데 점점 강박은 심해지고 그냥 죽으면 되지않을까 생각해봐도 저는 정말 한 번 이라도 말라보고 싶어요 저는 뚱뚱해서 어디에 이런 말 하기도 좀 무서워요 비웃을까봐요 마르지도 않았는데 이런 고민 한다는게 같잖고 웃길까봐 정신과쌤한테도 안말하고 친구들 한 테도 못 말하고있어요.. 정말 이렇게 살아야할까요

코 크기 고민

어릴때 사진 보면 코가 예쁜데..ㅠ 비염땜에 코를 자주 비볐는데 주먹으로 콧대 가운대를 주로 비볐어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콧대? 콧볼 가운대 살이 부풀어있는 상태에요.. 이건 어떻게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수는 없는걸까요? ㅠㅠ 마사지는 몇번 시도해보고 좀 무서워서 안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좀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는 작은 운동, 관리법은 없는걸까요?...하필 자라고 있을 나이인 어릴때부터 그런거라... 의견들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외모 정병 있는 것 같아요

외모 정병 있는 것 같아요. 말 그대로입니다. 외모에 대한 집착이 너무 심해요. 예뻐지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간절하고 자존감도 낮고... 마스크도 절대 못 벗어요. 친구들한테 맨날 놀림을 당하면서도 못 벗고 그과정에서 또 자존감은 한없이 떨어지고..반복입니다. 저만 이런가요? 너무 못생겼어요 그냥. 예뻐지는 모든 방법 다 시도해봤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한창 정말 외모에 대한 집착이 심했을때는 진짜 밖에 나가서 사람 만나는게 무서울정도여서 마스크 쓰고 모자쓰고도 못 나갈 정도여서 막 울었습니다. 예쁘면 다 해결될거라는 망상이 자꾸 들어요. 제 주변 예쁜 친구들을 볼 때마다 자괴감이 너무 들고 주변 남자들이나 친구들이 그 예쁜 친구에게 잘해주는것을 볼 때 마다 열등감이 너무 들어요. 어떡해야할까요. 아무리 외모가 중요하지 않다라는식의 말을 들어도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고 그냥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힘들어요 제가 아등바등 친구 사귀려고 노력할때 예쁜 사람들은 그냥 있어도 친구가 막 생기고...모르겠어요 그냥 몸매도 안좋아요 친한 친구들한테 맨날 얼평 몸평 듣고 자괴감 들어요. 왜 이렇게 태어났을까요

외모에 자존심이 떨어져요

사람의 시선 언제 부턴가 내 외모에 대해 자존심도 떨어지고 내 친구들과 주면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지 두려워요 친구들이나 부모님은 외모 관해서는 진짜 아니라고하고 관리를 하면 할수록 집착도 심해져요 그리고 외모 관한 말 들으면 솔직히 속상하고 기분 나쁜데 그걸 어떻게 표현 해야할지 모르겟고 두려워요 요즘 로맨스 드라마를 많이보는데요 좋아하기도 하고요 근데 그런걸 보면 힐링이 되긴하나 시간이 지나면 난 저런 연애를 할수있을까 생각 돼요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의 눈치도 많이 보지만 제 속마음을 털어놓지 못해서 혼자 울기도하고요 캄캄 어둠속에 혼자 있는것만 같아요 남들 비위 맡춰주며 사는게 어쩔수없눈건가요?그럼 전 계속 이대로 제 내면의 이야기를 않고 혼자 앓아야 할까요?참고로 지금 학생입니다..위로가 돼는말과 격려 좀 부탁드려요 힘이되는 말들 해주시면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됄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힘내세요

외모강박이 심해요

에쁘다라는 말에 집착을 하는 것 같아요. 다른애들한테 듣는 예쁘다라는 말을 정말 좋아하고 특별히 꾸민날에 예쁘다라는 말이 안나오면 속상해해요 외모자신감이 높을때는 정말 높은데 반대로 자존감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너무 크게 떨어져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요 외모자신감이 높을 때에 스트레스를 안받는건 또 아니에요 특히 예쁘다라는 말에 집착이 심해지는데 이때 못생겼다라는 말을 들으면 너무 우울해집니다.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 좋고 못들어도 상관없어 라는 마음을 가지려고 하는데 쉽지않은거같아요. 항상 나는 예뻐야한다라는 강박에 힘이들어요. 또 예쁜애들을 보면 질투도 많이 합니다 셀카를 찍을때도 못생기게 나와도 스트레스받고 예쁘게 나와도 내가 정말 이렇게 생겼나 너무 사기아닌가 다른애들이 사기라고 생각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하면 외모에 대해 스트레스 덜 받을 수 있을까요

중딩 이상이신분들 살려주세요

내일 학교 중학교교복맞추는데 진짜 상처 받으면 오히려좋으니까 교복 S입으시는 분들은 교복 M이나 L입는 애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남자든 여자든 다 좋으니까 진짜 솔직하게 첫인상 현재느낌 알려주세요.. 원래는 걍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이래요 ㅠㅠㅠ

블랙헤드 고민인 1인..ㅠ

피부를 관리할때 대부분 약이나 관리로 해결이 되었다만 블랙헤드만은 해결이 잘 안되더라고요...인터넷에 보면 오일로 모공을 넓힌 상태에서 살살 문질러주면 벗겨진다는데 한지 며칠이 안되어서 인중엔 여드름에 코는 살짝 건드렸을 뿐인데 빵빵하게 부풀어버렸어요 ㅠㅠ 붙였다 때면 스티커처럼 때지는 코팩도 해보았는데 큰 효과가 보이다가 하루, 이틀만 지나도 다시 원상복구...마지막으로 시도한게 녹이는 코팩이였는데, 효과가 보이는 것 같긴 하지만 거의 99프로 중에 1프로만 사라진 느낌입니다. 이마저 1주일안에 다시 생기더라고요ㅠㅠ 그냥 살아야 하는걸까요...ㅠㅠ +블랙헤드 코팩 같은건 일주일에 몇번이 적당할까요?

폭식하고 토하고

올해 20살인 대학입학예정인 여학생입니다. 어릴땐 뚱뚱해서 무시도 정말 많이 받았어요.사촌,또래 짓궂은 남자애들,가족. 중학교때 같은반 남자애들이 저랑 같이 다니는 뚱뚱한 여자애를 매일 대놓고 욕하면서 조롱하며 왕따시켰는데 다른 예쁜여자애들한테는 친근하게 장난도치면서 놀더라고요.예쁜여자애들은 우대받는것을 즐기고요. 그게 살짝 트라우마가 된것같습니다. 제가 중3즈음부터 살이 다 키로 갔어요.몰라보게 예뻐지고,주변친구들 사이에서 예쁜애 취급도 받고,입고싶은 옷도 마음대로 입어도 되고, 심지어 뚱뚱한 시절 남자애들한테 우대받았던 여자애가 저한테 예뻐서 부럽다고 먼저 말을 걸더군요. 예뻐지니까 세상이 달라졌어요.예쁘면 정말 모든게 다 용서가 되니까.. 살찌는게 두려워서 하루종일 굶다가 폭식하고,억지로 토하기 시작한게 벌써 2개월이 지났습니다.하루에도 체중계에 4번씩은 올라가요. 토를 끊으려고 하는것도 사실 몸 걱정이 아니라 먹토를 하면 얼굴형이 바뀐다고 들어서..저도 외모에 집착하는 제가 정말 싫은데,예쁘지 않으면 저는 남는게 없어요. 먹토를 끊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여드름 때문에 힘들어요..

요즘 여드름 때문에 힘들어요.. 처음엔 코에 조금씩 여드름이 번지기 시작 했어요.. 그러다 점점 여드름이 커지면서 이마에도 번졌어요.. 여드름 때문에 힘들어요.. ㅠ ㅅ ㅠ 요즘 여드름이 커지고 있어요... 그래서 얼굴 전체에.여드름이 났어요.. 동생도 저한테 여드름이 많다고 놀린 적이 있어요.. 친구들도 저를 놀릴가봐 걱정되요.. 여드름을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을까요? 피부과에 가 봤는데도 해결이 안되네요.. ㅠ ㅅ ㅠ 해결 방법 좀 알려 주실 수 있나요?

저는 외모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어요

안녕하세요 체리체소입니다. 제가 예전부터 지금까지 제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는데 정말 스트레스에요. 제가 학교에서 선배님들한테 귀여움받고 사랑받는 후배인데 그렇다고 막 엄청 예쁘다 존예여신이다 이럴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예쁜 사람을 모면 저도모르게 부러워하고 괜히 주늑들고 작아지는 느낌을 받아요. 친구들이 너 귀여워 너 예뻐하고 말은 해주지만 솔직히 못믿겠고 다 거짓말같아요. 저도 예뻐지고싶은데 정말 고만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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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님의 전문답변
스스로가 생각하기에 스스로 평가절하를 하게 되면 주변에서 아무리 좋은 평가를 해주어도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어야 주변의 평가또한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위에 언급했듯 외모가 중요해진 이유가 마카님에게 분명 있을 텐데 그 시점부터 자신에게 외모가 중요하게 된 요인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외모로 인해 주둑들고 위축된다면 지금보다 더 잘 기능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늘 마음 속에 공허함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자존감을 낮추는 사고는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칭찬은 들으면 자연스럽게 수용하는 태도부터 시작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들 대학갈때 눈 코 성형 하던데

나는 형편안되서 못하는데...나도 너무 하고싶다 남들다 20대초반 가장 빛날때 가장 예쁘게 하고 대학생활 할때 나는 외모 콤플렉스 안고 살아가며 20대초반이 끝날까봐 싫다...

그냥 수긍하고 지냈어야 했는데

토하지 않으니까 살은 살대로 찌고 죄책감은 그대로고 대체 해낸게 뭔지 모르겠다 살찌니까 게을러지고 거울도 안보고 그렇게 매일 체중계 달고 살았으면서 몸무게 재보지도 않고 회피해버리고.. 이럴거면 차라리 다시 강박이 생겼으면 좋겠다 살뺀다고 다 해결되는건 아니지만 나는 살찌기 전이 훨씬 나았어 당연히 적당한 식이조절 적당한 운동이 좋은건 아는데 그 적당하다가 어느정도인지도 모르겠고 지금 내가 먹는게 폭식인지 아니면 다른사람들이 먹는만큼 먹고있는건지도 모르겠고 약같은거 먹고싶어도 식욕하나 조절못해서 돈쓰는게 맞는건가 싶고 다들 살좀쪄라 너무말랐다 해놓고 실제로 살찌니까 살쪘냐고 뭐라하고 애초에 그냥 난 평생 이러고 살아야하나보다 했어야 했는데 괜히 강박을 없애겠다 하루한끼이상 먹겠다해서 살만찌고불행해진거야.. 다이어트도공부도 아무것도 해낸게없다

친구랑 외모 비교

어렸을때 부터 친구였는데 어렸을땐 제 외모칭찬을 많이 들었거든요 근데 중학교가 되고 사춘기가 지나고 어른이 되니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그친구가 외모칭찬을 더 들어요 전 그냥 보통~ 예쁘장 정도면 그친구는 존예! 이런 느낌이라 어렸을때랑 자연스레 비교도 되고 자존감도 낮아져요 그렇다고 그 친구가 절대 못난게 아니라.. 관계는 너무 좋아요..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저희가 같이 다닐때 그친구의 외모에 관심을 가지고 칭찬을 할때 전 자꾸 이런 못난 생각이 드네요

안녕하세요 30대 중반 유뷰남입니다. 외모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30중반 유부남입니다. 외모에?대해서 고민이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결혼을 했습니다. 일단 제 입으로 얘기하기 부끄럽지만, 저의 외모는 ? 보통입니다. 와이프의 외모는 보통 밑에 약간 못생긴편이에요. 그런데 평소 와이프랑 자주가는 편의점에서, 편의점 아주머니(점장)가 계시는데,얘기도 자주합니다 근데 어제 저 혼자 편의점에 가서 전자레인지 돌리고 있는데, 아주머니가 "와이프가 생활력이 되게 강할거같아 ,경제력도," 제가 그래서 "네네 ㅎㅎ 이랬는데" 아주머니가 "와이프가 생활력이 좋지? 와이프가 모든게 좋은거같아 그치?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근데 이 대화에서 저는 외모도? 저보다 와이프가 더 좋다는걸로 해석이 되서요...근데 와이프에겐 너무나 미안하지만, 외모는 객관적으로 주관적으로 봐도 제가 훨?아니 더 낫습니다. 근데 위에 아주머니와의 대화로 게속 그 "모든게"라는 말이 외모도 포함 되는건지 게속 머릿속에 맴도네요. 그래서 부끄럽지만, 편의점 아주머니께 가서 물어봤습니다..ㅠ 혹시 외모도 저보다 와이프가 낫냐고 물어보니까 , 외모는 제가 더 잘생겼다고 합니다. 대신에 와이프가 외모적으로 야무져보인다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왜 자꾸 첫 대화에서 "와이프가 생활력이 좋지? 와이프가 모든게 좋은거같아 그치? "라는 말이 외모도 저보다 낫다는 말로 들리는걸까요? ㅠㅠㅠㅠ 일단 와이프에게 너무나 미안하네요...ㅠㅠ 지식인 분들이 보시기에도 위에 편의점 점장 아주머니와의 대화가 외모도 ? 혹은 모든게 포함된걸까요? 아니면 아주머니가 그냥 경제력이나 생활력 같은 정신적인걸 말씀하신걸까요?? 지식인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떤가요? ps.참고로 경제력이나 생활력은 와이프가 훨씬 잘하고 똘똘합니다.

자기혐오가 심해졌습니다

한참 외모에 관심이 많은 나이기도 하지만 거울을 볼 때마다 그리고 씻을때마다 거울에 비치는 제 모습은 그냥 정말 쓰레기 그 자체로 밖에 안 보이더군요. 처음에는 학창시절 외모로 놀림을 많이 받아서 의식을 하기 시작했고, 한약 부작용으로 살도 점점 찌기 시작해 극단적인 선택도 많이 했고 먹토를 하여도 살은 빠지긴 커녕 오히려 살은 찌고 건강만 나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