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자존감 낮은 사람 특징

1. 나의 행동이나 생각에 대한 지적을 받을 경우 상처를 받음 2.주변 사람들은 나보다 행복한 삶을 사는 것 같아 괴롭거나 슬픔 3.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실패한 것 같아 자책을 하게 됨 4.내가 하는 모든 행동이 만족스럽지 못한 것 같음 5.현재 나의 솔직한 감정 또는 생각을 남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어려움 6.다른 사람 앞에 나서서 행동하는 것이 두려워 피함 7.돌아보면 사소한 문제 같은데 민감하게 반응할 때가 많음 8.무언가 결정을 해야 하는 일이 생기면 망설이게 됨 9.어떤 일에 도전을 했다가 실패하면 '역시 나는 못해'라며 포기함 10.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나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서 자신감이 떨어짐 11.소극적인 마음으로 인해서 타인과 어울리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움 12.주변 사람들의 말에 신경을 많이 쓰거나 비난을 받을까 봐 두려움 (0/12) 예전에 자존감 관련해서 책도 많이 읽고 책에 나온 대로 살아보기도 하고 일기도 쓰고 운동도 하고 자신감 가져보려고 노력도 많이 했는데 외모로 부터 무너진 자존감은 어떻게 회복이 안되는 거 같아 나를 가꾸면 된다 하지만 사실 그런 것도 한계가 있으니깐 자존감 낮은 건 진짜 쉽게 안 고쳐지는 거 같아 나는 아직도 다 해당되는 것 같은데 자존감 해결책은 나도 많이 찾아보기도 했고 변하는게 없었어서 다른 사람들은 몇 개나 해당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냥 공감 해줬음 해

갑자기 너무 벅차서 그냥 죽어버리고싶을 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냥 이제는 다 놔버리고싶어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해를 해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해를 해요 주먹으로 벽을 치면서 손에 상처를 내고, 손톱으로 손목을 긁어서 상처를 내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마음이 꽉 막힌 것처럼 답답한데 어딘가 아프면 그걸로 잠시 스트레스를 잊기도 하는데 상처를 내야 직성이 풀려요 저 왜 이러는 걸까요?

전문가 썸네일
송현구님의 전문답변
자해를 없앤다는 건 매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자해 또한 고통스러운 정서를 조절하기 위해 우리 몸이 선택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해 행동을 무작정 없애기 보다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자해 대신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연습하고 시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카님께 추천하고 싶은 방법으로 '호흡 이완법'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호흡 이완이란, 우리의 호흡을 의도적으로 통제하고 조절해 몸을 이완 상태로 만드는 기법입니다. 마카님이 답답하다고 느낀 건 여러 부정적인 감정으로 인해 우리 몸의 교감 신경계가 활성화 되고 흥분된 결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때 호흡 이완을 통해 몸을 이완 상태로 만들면, 흥분된 우리 몸을 진정시키고 불안한 감정의 강도도 낮출 수 있습니다. 간단히 연습할 수 있는 호흡 이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한쪽 손은 가슴에, 다른 한 손은 배에 올려둡니다. 그리고 숨을 쉴 땐 코로 들이쉬고 입으로 천천히 내뱉도록 합니다. 2. 호흡이 어느 정도 안정화되었다면, 넷을 셀 동안 천천히 숨을 들이쉽니다. 숨을 쉴 때, 배에 올려둔 손이 천천히 올라가는 것을 느낍니다. 3. 다음은 셋을 셀 동안 잠시 숨을 멈춘 채 유지합니다. 4. 그리고 다섯을 세며 숨을 천천히 내쉽니다. 내쉴 때, 배에 올려둔 손이 천천히 내려가는 것을 느낍니다. 5. 위의 과정을 반복하며 내 몸의 긴장이 풀리고 점차 이완되는 것을 온전히 느낍니다.
여자가 볼 때

여자가 볼때 보통 남자가 앞모습이 잘생기면 옆모습도 잘생겼었나요? 아니면 남자가 옆모습이 잘생기면 앞모습도 잘생겼었나요? 남자가 앞모습이 잘생기기 힘든가요? 아니면 남자가 옆모습이 잘생기기 힘든가요?

건강이상증상??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이고... 양도 많은 편.인데.. 어제는.. 하루.. 6번 큰 것을 보고 기진맥진했고.. 어느 날은 30분 넘게. 큰 것을 봤다. 악성변비라고 얼마전에 알게되었는데.. 대장내시경때 정제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어서 의료진들이 다들.. 당황해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번 건강검진때 대장내시경을 하겠다고 연락했고.. 예전의 일들을 말했는데.. 다른 병원가서 입원하면서 탈수증상이 올 수 있으니 수액맞으면서 정제해야 한다고 하던데.. 넘 기겁을 했다.. 그래서 내가 화장실만 가면.......... 대게 요란했던 것 같다. 이건 어떻게 고쳐야 하지?

2030 여자

20 30 여자분들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저는 현재 30대 남자 입니다. 현재까지 여자들에게 1번 정도 대시 받아봤고 친분도 딱히 없거나 일면식도 없는 각기 다른 여자들에게 3번 정도 번호도 따였본 경험이 있고 친분도 딱히 없거나 일면식도 없는 각기 다른 여자들에게  대략 3번 정도 짝사랑 받아본 경험이 있는데 저는 솔직히 그동안 이 여자분들이 저를 싫어하는 줄로 오해했거든요. 왜냐하면 다른 남자들한테는 먼저 쿠키나 젤리같은 간식도 주고 먼저 밝게 표정과 미소를 띄면서 인사를 하던데 저한테는 먼저 인사도 하지 않고 뭐 쿠키나 젤리같은 간식도 안 주더라고요? 또 저랑 서로 마주치면 정색 하듯이 표정도 항상 무뚝뚝하길래 저 여자들이 나를 싫어하나보다 그래도 좀 너무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저를 좋아하면서도 왜 저에게 저렇게 관심없는듯이 대한걸까요? 막상 본인의 여자인 친구들과 겹지인들에게는 저를 잘생겼다고 멋지다고 뭐 대시 해보고 싶다고 하면서 막 꿈속에도 나올 정도로 저를 짝사랑 한다는 여성분도 계셨어요 그런데 막상 또 저랑 이어지기는 싫다고 근데 또 잘생겨서 멋져서 좋다고 본인도 본인의 감정을 정확히 잘 모르겠고 머리가 아파서 미칠지경이라고요 물론 저도 그 여성분들이 저에게 관심이 있고 호감있어 하고 좋아한다는걸 알게 된 후에도 그냥 별 대처를 하지 않았긴해요. 뭐 그냥 카톡으로 공적인거 물어본 다음에 인사하고 지내자는 정도로요. 제 성격이 워낙 무뚝뚝하고 도도해서 저도 그 여성분들에게 인사도 말도 걸지 않거든요 딱히 뭐 공적인 연락 외에는요. 그래서 그 여자분들 입장에서는 제가 본인에게 관심이 없는줄 알았던걸까요? 저를 그렇게 좋아하고 호감있어하면 오히려 다른 남자들에게 주는 간식이나 밝은 표정과 인사를 저에게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문제인건가요? 아니면 저 여자분들이 이상하고 특이한건가요? 그리고 제가 문제라면 도대체 어떤점을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그리고 여자들이 도대체 왜 저를 어려워 하는 걸까요?

감정이 주체가 안되네요

갑자기 눈물이 차오르는데 자제가 안되고 금방 그치지도 않아요.. 일하다가 화장실 뛰어가서 울다가 왔어요... 가끔이러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ㅠㅠ

전문가 썸네일
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갑자기 눈물이 날 때는 잠깐 자리를 이동해 조용한 곳에서 깊게 숨을 쉬며 마음을 진정시키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이런 순간들을 일기에 적으면서 무엇이 눈물을 유발하는지 스스로 파악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만약 감정이 너무 커서 혼자서 다루기 어렵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전문가는 마타님 감정의 근원을 찾고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 도움을 줄 거예요.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운동이나 취미 활동, 명상 같은 활동을 규칙적으로 해보세요. 이런 활동들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거예요. 감정 일기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정기적으로 기록하며 자신의 감정 패턴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어요. 친구나 가족과 솔직하게 마음을 나누는 것도 중요해요. 이런 대화는 감정적 부담을 줄여주고,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며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도록 해보세요. 이런 방법들로 감정이 넘쳐흐를 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나같은 사람 있음?

나는 원래 중학교때까진 여럿 두루두루 잘 지낸 편임 친구들이랑도 학교 끝나면 무조건 놀거나 친구 집 가서 자거나 했던 편 그렇게 고등학교 가면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면서 원래 친했던 중학교 친구들과도 잘 지내보려 했어야 했음 근데 난 그게 어느 순간부터 부질 없다고 느꼈음 가정 환경 때문도 있지만 나라는 사람 자체가 비관적이었음 친구한테 연락 와도 안 받고 다 끊고 지내다가 히키코모리 마냥 살았음 그렇게 친구들이랑 연락 일 절 안하고 고등학교는 졸업 할때까지 같이 다닐 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졸업만 바라 보고 있었음 (물론 이때 같이 다닌 친구도 전학 왔던 친군데 나는 원래 잘 지내던 편인데 얘가 전학와서 나한테 관심을 보이더니 친해지긴 했는데 나중에 하는 말이 자긴 친구 없어서 너한테 친해지자 한거 였다 했어서 이 친구한테도 굳이 마음을 두지 않았음) 그렇게 졸업 후 이 친구 연락 마저도 차단 그렇게 1년을 한량처럼 살았음 이제 겨우 알바도 해보고 세상 밖을 나가 보려고 하는데 솔직히 말하면 중학교 때 친구들은 내가 이런 성격인거 아니까 혼자 있음 꺼내주고 연락 잠수 타면 가끔 생일에 축하한다고 연락도 해주고 그랬었음 그래서 현재는 이게 많이 후회스럽다는거임 나한테 잘해줬던 친구들을 처음 한 번의 잠수로 나라는 사람 자체는 갱생 불가라 생각했기 때문에 미안해서 더 이상 친하게 지내긴 어렵다 생각했던 거 << 이게 다 나 혼자만의 생각이었단 거 친구들은 늘 나한테 다가와줬고 근데 나는 그걸 늘 내쳤고 이젠 진짜 아무도 안 남았다는거

자만심..

지금 학과 나쁘지 않은데 교수님 한 분은 본인은 등단도 했고 너무 잘 났고 너희들 중에는 문학을 제대로 해석하는 사람이 없다..라는 표현을 매 수업 시간마다 드러내는 분이 계셔서 너무 힘들다... 수업 전부터 숨 막힘...작가 개인이 원하는 방향이 당연히 있을거고 교수님의 해석도 있겠지만 문학의 해석은 솔직히 자유라고 보는데..

누가 너한테 진심으로 너가 죽었음 좋겠어라고 말하면 어떨거 같아?

제목 내용 그대로야 어떨 거 같아?

힘든 상황이 해결됐는데 여전히 우울해요

저에게 심한 스트레스였던 학교도 자퇴했고, 외모 콤플렉스도 없어졌고, 지금껏 목표 없이 미래에 대한 걱정에 시달리며 살았는데 공무원 시험 합격이라는 목표도 생겼고, 이제는 스트레스와 걱정이 없는데 이상하게도 저는 여전히 우울해요. 상황이 나아지면 우울증도 사라질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요. 병원에 가서 약을 먹으면 나을 수 있을까요?

전문가 썸네일
강지선님의 전문답변
우울감은 외부 상황이 개선되었다 해도 내적으로 느끼는 감정의 반응이기 때문에 여전히 느껴질 수 있어요. 지금 마음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작은 성취를 인식하고, 자신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반복해서 말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공무원 시험 합격은 6개월 혹은 1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많은 에너지와 시간 및 노력을 투입해야 달성할 수 있는 목표이기에 쉽게 성취감을 느끼기 어려워요. 따라서 매일매일 조그만한 성취를 느낄 수 있는 단기목표들을 세우는 게 중요해요. 이러한 작은 성취와 관련된 목표들은 즉각적이고 결과가 바로 보이는 것들이 좋아요. 우선 아침에 일어나 매일 이불을 일주일 동안 개는 것, 내방 한칸의 옷정리를 하는 것, 미루어 두었던 책상 혹은 책장 정리를 하는 것 등이 도움이 되어요. 우울감이 있다면 우선 내 주변의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고 나를 귀하게 대해 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답니다. 또한, 취미나 관심사를 통하여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며 감정의 균형을 찾는 노력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다소 숨이 가쁜 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 등이 매우 도움이 되어요.
우울함이 나태함까지 만들 수 있나요?

자퇴하고 검정고시&수능 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저번 달 까지는 분명 '그래도 가야지', '열심히 해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잘 다녔는데 4월이 오고부터 계속 학원에서 눈물이 막 나더니 그때부터 매일 울게 되고 기력이 없고 기분이 너무도 가라앉아서 학원을 안 간 횟수가 많아졌어요. 저번주는 3번이나 빠졌고 이번주는 연속으로 2번..심지어 이번주는 계속 늦게 일어났어요. 어제 엄마께 우울함을 설명하고 긴긴 위로까지 받았는데 한심한 저는 또 실수를 저질렀어요. 사람들이 저를 얼마나 한심하게 볼 지 감도 안 잡혀요. 그냥 여건만 된다면 선생님께 요즘 너무 우울해서 그랬다고 자초지종 설명하고 싶어요. 물론 그게 대수냐고 생각하시겠지만요.. 이럴 때마다 속죄하고 나아갈 생각을 해야되는데 저는 그게 안돼요. 심지어 계속 그러다보니 이젠 말도 안되는 자기합리화까지 하고 있어요. 그러니 이상하게 잘못이라고 느껴지지 않고요. 진짜 이상하죠.. 이제는 잘못을 느낄 기력조차 없나봐요. 모든 순간이 너무 겁나고.. 나는 일찍이 죽었어야 했나 싶고 그래요. 그냥 저는 갱생의 여지가 없나봐요. 약도 어딘가에 두고 까먹어버리고... 저는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런 생각 할 시간에 죽는 게 나으려나요?

나는내가힘들다

힘들어힘들단말로는부족해

시엄마 저장 강박증 심해 고민.

스트레스. 저 실패 없고 설득 잘하지만 혹시나 어찌 설득하고 더럽,안좋은 신발 몰래 버리고 화내는 안보고 모른다 구라,거짓말 하죠?

모든 일이나 상황들에서 제탓을 해요

모든 일이나 상황속에서 피해의식이 있는 저는 자꾸 제탓을 합니다. 나 때문이면 어떡하지.. 나 때문에 저 사람이 피해를 보면 어떡하지..같은 생각을 해요. 그래서 쉽게 죄책감에 사로잡히고 움츠러들고 자존감도 낮아져요. 제탓을 멈출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중학교 때 부모님들께서 많이 싸우시곤 했는데요. 결국 그 이유가 저와 제 동생때문에 싸우시는 거잖아요..이때부턴가 저를 자책하는 날들이 더 많아졌던거 같아요.

전문가 썸네일
서영근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책에 대한 일반적인 해결 방법은 자신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긍정적으로 자기 대화하는 것입니다 1.자기 이해 및 수용 먼저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님의 싸움이 마카님과 동생의 잘못이 아니며 중학교 시절에는 어려서 그렇게 밖에 생각할 수 없었던 자신에 대해 이해 및 수용해 주는 것입니다 2.긍정적 자기 대화 마카님 자신에게 긍정적 말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책은 잘못된 상태에 초점을 둘 때 일어나는데 이 때 잘되고 싶은 상태에 초점을 두고 자신에게 말을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친구와 약속에 늦었을 때 '약속에 늦었네, 나는 안 돼!' 이라고 말하기(생각하기)보다 '약속에 늦었네. 다음에는 안 늦어야 겠어!'라고 자신에게 말합니다.
장례식

내일 외할아버지 49재인데 엄마 우는 거 보기 힘들어서 고민하다가 생각보다 크게 해서 안 갈 수는 없을 것 같아서 가기로 결정함. 장례식 3일장 끝나고 스트레스 때문인지 글도 잘 못 읽고 어지럼증도 심해졌는데 또 아프지 않길 바랄 뿐...

감정 컨트롤 ㅇ하는법...

학원 진심으로 가기 싫어요,,. 갈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고 가슴이 뛰고 불안해요 왜 그런진 모르뎄는데 그것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같이 사는 삼촌은 아직 제 나이가 중 3인데 그 나이때에는 자기 감정 컨트롤이 어렵다고 하시던데 감정 컨트롤 어케 해야하죠..? 오늘 학원 가야하는데 너무 가기 싫고 블안하고 학원도 멀어서 1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 갈 때마다 손에 땀이 엄청 나요.. 그렇다고 학원에서 선생님들이 나쁜것도 아니고.. 그냥 배우고 오면 되는건데 눈물만 주룩주룩 나요... 저 왜그러죠..?

전문가 썸네일
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학원 가는 것을 싫어하고 불안해 하는 자신의 마음을 공감하고 위로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마음을 조절하고 이기려고 하는 것도 좋지만, 우선은 얼마나 힘들고 괴로운지를 이해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는 무엇때문에 싫고 불안한지를 찬찬히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무엇인가 분명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 것을 찾게되면 그 것을 수용하거나 또는 다르게 바꾸어 주게 되면 불안한 마음이 낮아질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마카님의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학원 가는 길에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는 것처럼 스스로를 진정시킬 수 있는 작은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감정을 글로 쓰거나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것도 마음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푸념..

폭력적인 아빠가 양육비안주는것도...엄마가 돈없어서 아빠한테 돈타오라고 날 보낸것도...둘다 날 아동학대한거엿네...근데도 난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란거라고 착각하며 살고있었구나 괜찮아 이제라도 하나씩 새로 정립해나가자 내 삶은 내꺼니까

너무무너무 살기 싫습니다

지금 까지 살면서 기댈곳도 의지 말고도 없이 늘 혼자 마음속에 담아두고 살고 있서요 38년동안요 내 이야기 들어줄 사람 아무도 없어요 마음속에 쉽게 담아 버리고 쉽게 상처 받고 친형이 그러더라구요 가족중에 니편은 아무도 없다고 만나는 사람들중에서는 나를 갈꾸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죽으면 모든게 끝날까요... 정말 살고 싶은데 정말 정말 살고 싶은데 ㅜㅜㅜㅜ 죽고 싶다

전문가 썸네일
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힘들고 외로운 마음이 크실 거예요. 당신의 감정을 기록하는 일기 쓰기나 창작 활동을 시작해 보세요, 스스로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통해 위로를 받을 수 있어요. 또한, 취미 활동이나 관심사를 통해 비슷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도 마음속 고립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거예요. 정서적인 충족감을 채우지 못하는 지금의 상황이 힘들겠지만 살고자 하는 마음에 위로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내 스스로가 나를 위해 힘을 내주세요
정신병원에가면 학교에서도 아나요?

중3인데 정신병원간다면 학교에서도 알게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