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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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심리상담센터에 다녀왔어요

어제 경찰관들이 상담 한번 받아보래서 가족들이랑 다녀왔어요 평소랑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잘해주는 부모님을 보면 너무 부담스럽고 미안하로 죄책감들고 잘못한거같아요 저는 그냥 평소대로 대해주면 좋겠는데 저하나때문에 일도 며칠씩빼고 아까운 돈 쓰고 너무 부담스럽고 죄책감들어요 예전으로 돌아가고싶어요 이런 마음 들키기전으로 오히려 지금이 더 불안한거같아요 후회되요

여자들은 전쟁 안 가냐면서 시비거는

찌질한 남자들 잘 생각해봐 여자들이 전쟁 안 가서 억울해? 남자만 군대 가서 억울해? 군대 가기 싫다고 징징대지? 여자들도 가라고 협박하지? 전쟁 나면 아이들이랑 여자들부터 죽어. 군대를 정말 가기 싫다면 나라를 위해 한건 뭐야? 군대가 가기 싫으면 전쟁을 안하면 되는거지 여자가 군대를 가야하는게 아니야 논리가 잘못 되었어. 전쟁을 안하는 정책을 내고 나라를 위해 뭐라도 해봐 여자한테 시비 걸지 말고 쫌 !!! 생산적으로 생각 할 수는 없냐?

시험기간 무기력

곧 시험인데.. 공부도 안되고 그냥 무기력 해요..ㅠㅠ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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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때는 누구한테나있어 그게 언제든 꼭 찾아오게되나봐 나는 작년이 그런시기였어 힘든시기 처음 중학교에올라갔고 친구들땜에 힘들었어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좋고 나랑 잘 맞는 애들이었더라고 이제 중2가된 나는 조금더 성장했어 웬만한 힘든일로는 어림도없어 작년보단 낫지..하면서 생각해 힘든일들은 나를 성장하기위해 있는일인가봐

친한친구가 없을때

학교에서 잠깐씩 말붙일 친구들은 있는데 그렇게 친하진 안아, 친한친구없어도 이상태면 괜찮을까?

친구

중2고 그냥 한번 적어봐 친구가 2명이있어 한명은 반에자주있어서 많이 친하고 톡도자주해 한명은 다른반에 자주가고 얘들한테서 좀 놀림을받아 반에 자주있는애는 착하고 반응도잘해줘 그래도 말이 끊기면 좀 불편해 다른반에자주가는애는 재밌어 그래서 걔도 좋아 근데 그럼 3명이거든 나 포함해서 우리반에 a라는 애가있어 걔만 무리가없어 그래서 걔한테 예전에 조금씩 말 걸어봤었어 근데 재미가없어 난 그래도 걔랑 친해져야 짝수도돼니까 현장체험 가기전까진 친해져야하는데 그러기싫어 어떻게해야돼?

20세이상이신분들

자존감 낮으신분들 계신가요? 주로 자신이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물속에서 나오고 싶지 않은거 같아요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요. 뭐가 힘든지 모르겠는데 그냥 가슴에 돌덩이가 얹힌 것 같이 답답하고 가끔 숨 쉬기가 힘들고... 요즘 또 가만히 있다가도 눈물이 터져나오고.... 날이 지나고 해가 지날수록 제게 쌓이는 모든게 버겁고 그냥 나라는 존재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면 좋겠어요

말없이 떠나면 누가 찾아줄까요

정말 한심해보이겠지만 써봐요. 저는 오늘도 몸이 아파서 학원에 늦게 가요. 그마저도 준비를 너무도 느리게 해서 지금 수업이 다 끝나가는데 이제 지하철을 탔어요. 그러다 배가 아파서 다시 중간에 내렸어요. 학원 수업은 5시 반까지 해요 야자는 9시까지고요 그래봤자죠 수업은 다 끝나가고 있어요. 저는 야자하려 다니는게 아니라 수업 받으러 다니는거니까요 저번주에 세번이나 빠져놓고 오늘도 이러니 선생님들은 얼마나 제가 싫으실까요 부모님은 또 어떠실까요 저를 낳은 걸 하필 저를 키운걸 후회하진 않으실까요.. 저는 어쩌면 필요 없는 존재인데 너무 명을 길게 끌고 있는 건 아닐까요 저는 누군가의 짐이고 누군가의 미움덩어리인데 이기적으로 살고 있는건 아닐까요 그냥 이 화장실에 갇혀 있을 생각이에요 자의적으로요. 지금 부모님께 전화하면 부모님은 저를 더 싫어하게 되시겠죠 누구에게도 전화할 수 없고 문자할 수 없어요 그건 너무 이기적이에요 저 같은건 그냥 말없이 사라지는게 나을지도 몰라요 그게 비록 화장실이더라도요 진짜 솔직히 못 버티겠어요 학원도 인생도 그냥 버티는게 너무 힘들어요 나중에 살아가려면 버텨야하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병원도 병원비 때문에 쉽사리 못 가겠고 간다하더라도 가서 할 수 있는 말이 없어요 아무 말도 못하고 약에 대한 부작용이 없었다는 말만 하다가 와요 저는 진짜 말만 노력한다 하지 실상은 그렇지 않은거 같아요 전 병원 가서 아무 말도 안 한다는 말만 봐도 느껴지지 않나요 저는 어쩌면 이미 끝났을 삶을 굳이 길게 살고 있는건 아닌가 싶어요 제가 만약 지금 가족에게 전화를 한들 누가 제게 괜찮다 힘내라 이런 말을 해줄까요 엄마아빠는 어쩌면 제가 차라리 집을 나가길 바라고 있는건 아닐까요 그냥 여기서 있다가 기절해서 발견되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만 들어요 엄마는 저 없으면 안된다 늘 그러시니 꾹 참고 살긴 하는데 제가 너무 힘들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상상으로는 벌써 일백번이고 죽었어요 꿈이었으면 좋겠네요 이 모든 시절이 모든 하루가 모든 시간이 전부 저에게는 너무 감당이 안되는 바위같아서요 제가ㅇ너무 한심하고 살기 싫어요 살기 싫은 정도가 아니에요 어떨땐 제 자신이 혐오스러워요 지금도 그래요 지금 이 순간도 그래요 차라리 집이었으면 펑펑 울기라도 할텐데 그마저도 어려우니 제가 뭘 할 수 있을까요 아 알겠네요 제가 할 수 있는건 역 화장실 한 칸에서 처우는것 말고는 없어요 어떤 사람은 이 하루가 살고 싶었던 하루였겠죠 저는 그런 하루를 이렇게 보내네요 그렇다고 제가 뭘 할 수 있나요 저는 힘들고 저도 지쳤고 저 이제 못 버티겠어요 누가 지금 말린다한들 저는 다시 이런 생각을 할 게 뻔해요 그냥 저 좀 놔줬음 좋겠어요 이기적인 거라고 배웠지만 할만큼 하고 살만큼 살았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떠날 거 조금 빨리 떠나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의 삶은 저의 최선이었어요.

생각없이 말해요

생각하고 말하는 법?

불안을 잠재우는 법

그 하루가 너무 불안하고 고민일때 마다 오늘의 운세 이런거 보면서 마음을 좀 편안하게? 만들려고 하는게 있어요,, 그러다가 오늘의 운세가 낮으면 기분이 더 다운ㄷㅚ기도하고..ㅋㅋㅋㅠㅠ 이런 감정기복 너무 힘들어요.. 제가 부족한 부분인데 이런걸로 자기합리화 시키는 것 같기도 하고.. 다른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왜 좋게 말하면 안듣다가 화내면 듣는거야

“니가 먼저 나를 공격을 했으니 나도 공격을 한다.” 내가 제일 하기 싫은 말과 행동이 이 말이다. 공격에 또 공격으로 대응하는 건 내가 추구하는 방식이 아니다. 애초에 내가 한번 경고를 하면 알아들어 좀. 나 무시하는 거야? 그냥 너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나한테 그렇게 공격적으로 대하는 거고? 내가 니보다 나이가 어려서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나보지. 그래봤자 그 나이처먹도록 나한테 나이 많은 거 밖에 내세울 거 없으면서 유세 그만떨어. 뭔 니가 내 위야 이 ***은 년아. 니가 인생을 그따위로 사니까 니 인생이 그리 ***고 더러운 거야. 애초에 위 아래가 어디있어 이 무식한 년아. 하…진짜 어렸을 때 내가 당한거 생각하면 정말 죽여버리고 싶은데 그러면 나한테도 불이익이 가니 참는거야. 니가 나한테 “내가 너 위야.” 이런 식으로 말하고 계속 니가 잘난 체 할수록 니가 더 밑바닥처럼 보이는 거 알아? 제발 그나이 처먹었으면 철 좀 들어.

요즘 사는게 재미가 없어요..

물론 그렇다고 죽고싶은건 아니에요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평소에 재미있었던것들도 재미없게 느껴지고 기분이 오락가락하네요 그렇다고 하루종일 재미없는건 아니고 기분이 갑자기 좋았다가 확 다운되고 그러네요.. 재미있는 예능같은걸 보다가도 갑자기 재미없어지고 아무것도 하기싫어서 눕게 되네요.. 게으른탓인걸까요.. 아니면 친구가 없어서 그런걸까요.. 옛날에는 친구들이랑 어울리는것도 나름 좋아했는데 어느순간부터 혼자가 편하다고 생각해서 어쩌다보니 친구들과 멀어졌고 이제는 혼자네요.. 말할 사람이 없어서 이곳에라도 글 남겨봐요...

모든것을 포기하니 공허하네요

내가못나고 답없는거알기에 연애도, 결혼도포기, 그리고 친척들 만나는것도 포기. 내 머리가 좋지않기에 꿈도 포기...사람에 대한 믿음도 포기 이제 더 무엇을 포기해야할까요.. 직장은 별로고. 나이는먹고..죽는게답인것같네요. 내바보같은인생..한심하다. 29 내 어리석고바보같은인생..ㅜㅜ

아무일도 없게 해주세요

아무일도 없게 해주세요

담배

담배를 피우면 그 직후는 좀 나른해지고 우울감이 조금은 사라지는 기분이지만 담배를 안피우면 버틸 수 없을정도로 의존도가 높아지네요.. 많이 피우면 하루에 한갑 넘게도 피우는데 이걸 끊을 자신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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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먼저 자신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스스로에게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마카님께서는 현재 해결하고 싶은 고민이 있어서 그 고민을 잠시 잊고 싶어서 담배를 많이 피우시는 것인지요? 아니면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피우시는 것인지요? 만약 해결하고 싶은 고민이 있다고 하신다면, 그 고민이 해결되면 담배는 끊게 되실까요? 아니면 담배를 많이 피우는 자체가 고민이신가요? 마카님의 고민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적어주신다면 함께 고민의 해결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싫어요

저의 모든것이 싫어요.. 게으른것도 싫고 말을 잘 못하는것도 생각이 깊지 못한것도 눈치를 보는것도 전부 다 싫어요 제 스스로를 사랑해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인간 관계에서도 항상 을이었고 어느 순간부터는 사람을 대하는것 자체가 어색해지고 그런 모습에 날 싫어하지 않을까 항상 전전긍긍해요 여태 남자친구가 끊이지 않고 있었는데 제 인생보단 남자친구와 연애가 더 중요했던것 같아요 제 인생의 목표보단 어떻게하면 질리지 않는 여자가 될까 귀엽고 예뻐보일까 날 더 좋아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것에 가치를 두고 살아왔던것 같아요 제가 너무 한심한데 고쳐지지가 않아요 오늘도 아무것도 안하고 동굴로 들어가고 싶어서 글 작성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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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먼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연습을 많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다면 자신의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잘했던 것 10가지 찾아보기, 스스로 생각하기에 내가 나를 칭찬할 것 10가지 찾아보기, 내가 소중한 이유 10가지 찾아보기 등 구체적으로 이런 작업을 해보신다면, 이런 작업을 해 가는 과정에서 마카님 스스로도 '내게 아 이런 좋은 점들이 있구나.'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점점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생기고, 상대방에게서 채우려고 했던 사랑과 존중의 욕구가 자신에게서도 채워짐으로 말미암아 대인관계에서도 을의 위치에서 벗어나 대등한 관계로 설 수 있을 것입니다.
사과하려는데 용기가없어요

일을 너무 못해서 일못한다고 한소리했더니 기분나빠해서 삐졌는데 사과하려고하는데 이게 쉽지가않네요 용기가 안나요 카톡은 써놓고 전송버튼을 못누르고있는데 용기좀주세요

전문가 썸네일
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사과한다는 말을 상대가 거절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내려 놓으면 카톡 전송 버튼을 누를 수 있을 것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사과는 거절이나 수용의 차원이 아니라, 마카님의 현재 지금의 마음을 상대에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절에 대한 두려움을 가질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냥 마카님의 입장에서 '내가 ~~ 말을 해서 미안하다'는 마음을 상대에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카톡의 메시지는 단지 이런 마카님의 마음의 표현이라는 것을 생각하신다면, 거절에 대한 두려움 없이 보다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외롭다

친구들도 있고 가족도 있는데 외롭다 그냥

이번 달은 버티기가 힘드네요

4월이 시작된 지 3주 2주동안 눈물을 많이 흘렸어요. 다행히 지금은 눈물이 안 나지만 학원을 가고 한 주를 시작하면 또 많이 울게 될 것 같네요. 죽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지만 그냥 인생을 잠깐 꺼버리고 싶은 생각은 들어요. 요즘 주말에도 이상해요. 즐거운 하루를 보내놓고 일과가 거의 끝나가니 짜증이 나더군요. 왜인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그러곤 제가 싫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어요. 무튼 이번주는 괜찮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저녁부터 머리가 아픈 걸 보니....글쎄요. 안 괜찮을 것 같아요. 제 기분은 항상 안 괜찮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