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부모님 사이가 정말 안좋았어요 집에 온가족이 다 있으면 또 싸우게 될까봐 불안했고 건강문제도 겹쳐서 13살 14살쯔음 부터는 아침에 눈뜨면 처음 드는생각이 또 눈떴네 자는동안 그대로 죽어버리지... 어떻게 죽어야하지? 였어요 너무 괴로운데 뭐때문인지 몰라 벽에 머리를 박거나 스스로를 때렸어요 이런 자살충동은 20중후반까지 계속 되었고 지금은 딱히 별생각이없이 평범하게 사는것 같아요 성장하면서 혼자서 감당해야하는것들이 늘어나면서 부모님께 의지할수없다는 생각에 스스로의 인생이 참 무겁고 나에게 가장 큰짐은 가족이였어요 벗어나고 싶었고 연끊고 사는게 소원이였어요 부모님이 힘들게할때면 한동안 일상생활중에 너무 원망스럽고 창피하고 괴로워서 나랑 똑같이 아프고 복수하고 싶다는 생각이 한동안 들다가 또 잘 지내다가 속상했던 어느 한 포인트가 건드려지면 계속해서 생각을 곱씹어보게되요 혼자 괴로워해요 평소에 행복하게 잘 지내다가 이렇게 꼭 한번씩 안좋아져요 이게 상담을 받아야하는 상태인건지 아님 그냥 다른사람들도 이정도 생각은 다 하고사는건지 모르겠어요
일단 전 15살 여자입니다 최근에 제 폰을 보면 어떤 어플이 사라져있고 또 친구들과 대화하는 단톡방도 나가져 있고 심지어는 제가 폰으로 그린 그림,갤러리 사진 등등 사라지고 삭제된것이 있길래 부모님께 혹시나 해서 여쭈어 보았더니 부모님께서 그게 나쁜거 같아서 그런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심지어 단톡방은 저인척 하시고 나갔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솔직히 봐도 제가 깨어있을때 봐주시면 좋겠는데 심지어 제가 자고있을때 마음대로 삭제 시키고 하시니까 좀 그래요.. 그래서 비번도 바꾸어 보았는데 왜 바꾸냐고 화내시더라고요 이게 정상일까요..?
재작년에도 부모님끼리 싸우실때 이혼말까지 나왔었는데 일주일 전에 친할아버지 장례식이 있었거든요 친가는 불교이고 외가는 기독교입니다 저는 모태신앙 기독교입니다 엄마는 기독교인지라 제사 지내고 절하는걸 우상숭배라 생각해서 굉장히 싫어하셔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빠는 원래 불교였지만 엄마따라 교회다녔고 믿음은 그렇게 강하진 않은 상태였어요 이번에 장례식 치를때도 엄마는 아빠에게 교회를 다니니 절은 하지 말고 기도만 하라고 하셨는데 아빠는 엄마말 하나도 안듣고 장례식 내내 절을 하고 그 절차에 있는 불교식 제사는 다 지냈어요 엄마는 그것때문에 화가 나서 왜 십계명에 우상숭배하지 마라 했는데 절을 하냐고 했는데 아빠가 바로 하시는 말씀이 절하는거랑 우상숭배랑 뭔 상관이냐 그러시곤 교회다니는 사람들은 참 이기적이다 내 부모가 절하는걸 그렇게 좋아했고 내부모니까 나는 절했다 하셨어요 그러고는 교회다니는 사람들은 머릿속에 하나님밖에 없냐고 하시더군요 저는 아빠의 말에 제 종교를 부정당하는 듯한 느낌에 큰 충격을 받았고 아빠에게 많이 실망했어요 그럴거면 왜 교회는 같이 다닌건지도 모르겠고... 엄마는 극대노 하셔서 아빠에게 우리 가족은 없고 당신 가족만 생각하냐며 따지셨고 엄마는 아빠에게 왜 부인인 나를 위한 생각은 안 하고 늘 당신가족을 위해서만 사느냐며 예전부터 쌓였던것들을 다 쏟아내셨어요 제가 봤을때도 아빠는 엄마보단 아빠 집안을 더 우선시하는 경향이 옛날부터 있긴 했어요 그래서 엄마도 시댁살이때문에 맘고생 심하셨어요 저는 인생에서 종교가 1순위로 신앙심도 강해요 근데 이번에 아빠말 듣고 아빠한테 많이 실망했고 아빠가 그렇게 말하시는 표정도 너무 싫었고 부모님이 결국 이혼까지 가시면 어떡하지 하는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어서 굉장히 불안해요 제가 20대 초반인데 아빠를 보고 결혼 안 해야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자식인 저에게는 잘해주지만 말이죠.. 충격과 불안의 상황을 제가 어떻게 하면 저 스스로 심리상태에 동요 없이 저의 생활을 잘 살아갈 수 있을까요
"지금 너 혼자만 마음 편한거 알기나 해?" "다른 애들은 다 고민하고 있는데 너만 팔자좋으니 언제 경각심 가질래?" 그런데 단 한번이라도 나랑 대화할때 긍적적으로 바라본적이 있나? 고민같은거 이야기만 하려고 하면 다 내탓이니 니가 노력이 부족하네 니가 게으른거네 이런식으로 몰아가고 결국 다 내 잘못이라고 하다가 결국 신경질내고 말 안통한다면서 불같이 화내는데 내가 이딴 대화방식을 10년이 넘도록 겪어봐서 나는 더이상 아무말도 안하는것임. 맨날 따로 사는게 낫겠다는 사람이 정작 내가 멀리가서 살겠다니까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아는 사람 하나도 없는데서 혼자 지내려고 하냐며 월세 아낀다 생각하고 같이 지내는게 돈 아끼고 이득보는 일이라고 함. 지금 난 우울중은 둘째치고 정신병까지 걸릴 지경. 우리집은 어떻게 외동인 자식이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기분을 느끼는지 전혀 공감을 못하고 이해를 못할까 ㅋㅋ 설령 안다고 해도 건성건성 듣고 믿지도 않을텐데 말 다했지. 왜, 밥먹을때는 내가 말하는거 씹고 본인들끼리 말하거나 TV보는데 집중하던데, 그래서 내가 폰 보면서 밥먹으니까 폰만 보지 말고 대화좀 하라고 하는거임? 웃기네 진짜 가뜩이나 일때문에 힘든데 제발 일 끝나고 퇴근한 사람한테 노동좀 시키지 말았으면. 덕분에 4일동안 피곤해 죽을것 같다. 일하는 도중에 꾸벅꾸벅 졸아서 혼나고 진짜.
인간은사람들은 사는게다힘들고힘힘하는대 그중저나여러분들처럼사는게많이힘들고 죽고픈분들도있써서글을씀니다 안녕하세요 저는5섯살때아토피한포진우울증 고혈압축농증 우울증뼈약함이생기고 현재치료를받고있는25세직장인임니다 보통 ᆢᆢ다른집은잘모르갰지만 저는외동인것도있고 몸이아픈것도있고해서 저의엄마랑엄마친구분들이외식갈때도나만빼고만가고수다도나만빼고하고선물받을때면저는남는거를주더라고요 그리고저를 저의엄마랑 엄마친구분들이 가스라이팅을하시더라고요 저의엄마랑 엄마친구분들 이많이하셨써요 너는왜친구가적냐 너는왜남자가없냐 너는왜 공부를잘못하냐 너는왜 멍때리냐 너는왜 유치원이랑학교생활을힘들게하냐 가스라이팅때문에 안그래도힘들고지치고 더운 무서운 유치원 학교생활이더더힘들어지고 괴로웠써요 더더덥고 나의물건들은게속 폰검사하고 폰은진동으로안해놓으면 고장내노코빌려라 다른물건들은 게속고장내고 저가뭐라고하면 이건 학대가아니래요 괴롭히는게아니래요 저의생각에는 저의엄마랑엄마친구분들이학대랑 혼내는거를구별을못하는듯해요저는가스라이팅이학대라고 생각하거든요 괴롭히는거라고 그리고저의엄마랑엄마친구분들은 저가원하는순간늘지각을하였써요 저는이것도학대라고괴롭히는거라고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저의엄마도 엄마친구분들도아프다힘들다하면서 안아픈사람처럼굴고 안힘든사람처럼굴었써요 전부다힘들고 괴로운대 재일괴로운건 몸아픈거 그리고 저의엄마가저를위해서 자주자주 핸드폰을사주셨써요 그런대 폰검사를자주자주하고 폰을진동으로안해노면폰을자주자주고장내노코는 빌리라고하더라고요 그래서저는선물이라는단어가나오면좋으면서도 신나면서도트라우마가생기더라고요 뭐가원인이고 뭐가문재일까요 살고싶프면서도죽고파요 불행중다행은 몸아픈거는전부다다스트래스성이라 생명에는지장이위험이없고 수술도안받아되고 받을일도없는대 게속좋아젔다나빠젔다 저한태적은친구들이지금까도 미래에도저랑친할검니다 독립은하고픈대 저의엄마가반대 ᆢ ᆢ
이게 시작된건 아마 제가 초5때부터 였던것 같습니다. 그때는 제가 뭣 모르고 그저 휴대폰 게임이 재밌어서 게임시간이 끝나도 숨어서 게임하고 들켰다가 뺏김을 반복하다 제방이 생기고 2달정도 새벽까지 휴대폰을 하는걸 들키다 보니 부모님이 모든 전자기기 휴대폰 노트북, 그리고 최근에 생긴 아이패드까지 전부 밖으로 내 놓으라고 합니다. 솔직히 숨어서 하다가 뺏긴지도 현재 중3 4년이상이 지났는데도 그때 부모님께서 협박식으로 '너 이거 너손에 있으면 통제 안돼 알아?알지?대답해 알잖아 대답!' 이런식으로 대답을 강요하며 억지로 방에 전자기기 자체를 들고가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용돈 식으로 돈을 받기 시작했는데 그때 일을 잡아늘어지고는 용돈도 줄어 1주일에 3만원씩 받고 공부때문에 어쩔수없이 들고가도 화내고 고함지르고 물건 던지는걸 보면 제가 저를 위해서 공부하는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공부를 해야하나 현타오고 그냥 끝내고 싶은 마음이 항상 듭니다. 그리고 용돈이 부족해 제가 두기기를 함께 사용해서 돈을 아주조금씩 벌수 있는 법을 찾아 이렇게라도 혼자 돈을 벌어 생활비로 쓰기위해서 아이패드를 충전하려고 하면 침대에 둬야하는데 침대는 뒤척이면서 떨어질것 같아 배개 밑에 두면 과열이 일어나 충전이 안되는 바람에 배개 위에 수건 밑에 두고 충전하며 잤습니다. 그러고는 부모님이 그걸 보고는 '니가 초5때 그런것처럼 또 새벽내내 아이패드하지? 이럴줄 알았어 다시 이모한테 아이패드 보낼까?' 이러면서 협박을 하며 혼자 오해하고는 도로 가져가 버립니다. 그 오래전 일을 아직까지 무기삼아 저를 휘두르고 부족한 생활비 무슨일이 있어도 더이상 주지않은 부모때문에 1주일에 1000원씩이라도 벌어서 쓰려고 가져가도 이렇게 반응을 하는데 제가 도대체 왜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까지 공부하고 생활하는지도 모르겠고 참.. 그냥 인생의 의미가 없는것같습니다. 어떻게 말해야 부모님을 설득할수 있고 이 지긋지긋한 생활을 끝낼수 있을까요..? 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
동생이 자해를 해요. 제가 알게된지는 이제 두달? 정도 지난 것 같아요. 동생의 방에는 커터칼이 셀수없을 만큼 굴러다니고, 데일밴드도 모자란지 병원에서 파는 엄청 큰 반창고를 사서 붙이고 다니더라구요. 처음에는 손목에 하다가 너무 뻔히 보인다 싶었는지 어깨에 상처를 내는데, 슬쩍슬쩍 상처가 보이거든요? 근데 엄청 깊고 많이 그은 것 같더라구요. 딱 보면 알아요. 사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저는 어릴 때 학대를 당했고 큰 사건들을 자주 겪었어요. 어릴 때는 잘 몰랐고 커가면서 심각성을 깨달았는데, 그 기억들 때문에 ptsd가 심하게 와서 힘들었어요. 매일매일이 괴로웠고 죽고싶었어요. 그때 찾은 해소 방법이 자해였어요. 처음에는 호기심이었어요. 우울하면 자해를 하니까. 마냥 이런 생각 때문에요. (14살이었어요. 이해 부탁해요 ㅎㅎ) 처음에는 너무 무서워서 종이에 베인 것만도 못하게 상처를 냈는데 나중에 가서는 과감해지더라구요. 손목 발목 어깨 허벅지 하다못해 손가락 손등 목 까지 상처를 내지 않은 곳을 찾기도 힘들었어요. 성격이 주변 시선을 엄청 신경쓰고 사서 고생하는 타입이라 학교 인간관계에서도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거든요. 그래서 점심시간에 점심 안 먹고 친구들이 아무도 없을 때 교실에서 피투성이가 되기도 했어요.. 사춘기가 겹쳐서 더 이랬던 거기도 하고요.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는 자해는 안하고 우울증이 깊어갔어요. 솔직히 말하면 중학생 때는 우울보다는 '우울한 나'에 심취해 있던 것 같아요. 그때 느꼈던 감정은 가족에 대한 원망이랑, ptsd 즉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컸거든요. 공황도 심했고요. 고등학교 가서는 우울한 감정을 많이 느꼈어요. 그러다가 룸메랑 친해지게 되면서 가족사 얘기를 하게됐는데요. 서로 비슷하더라구요. 부모님이 싸우고, 맞고, 피투성이의 과거들이요. 친구도 자해를 한다고. 우울하다고요. 그날 이후 그 친구가 자해를 했는데 피가 너무 난다고 혼란스러워할 때 제가 도와주기도 했고요. 저도, 다시 자해를 하게되었어요. 그냥 오랜만에..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았고 중학생 때 교실에서 됐던 피투성이를 고등학생이 되서 다시 하였어요. 어른이 된 지금은 칼은 손에도 안대구요. 어릴 때 느낀 원망과 우울함도 잊은지 오래예요 ㅎㅎ 근데 왜 동생을 위로 못하겠냐구요? 제 곁에 아무도 없었으니까요. 왜 자해를 하는지, 왜 괴로*** 궁금해 하는 사람도, 치료를 해주던 사람도 하다못해 자해를 막은 사람도 없었으니까요. 저는 모르겠어요. 저는 제 스스로 나아갔어요. 스스로 우울함을 극복했고, 자해를 멈췄고. 지금은 흉터투성이인 몸을 후회하고있어요. 그러니까 동생도 스스로 할 수 있겠지. 시간이 약이겠지 이런 생각만 들어요. 이거말곤 방법이 없는 것 같고요.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하나요? 평소처럼 대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근데, 동생의 늘어가는 자해 흉터를 보고싶지는 않아요. 분명 나중에 후회해요. 소매가 짧은 반팔은 입지도 못하고, 남들이 이게 무슨 흉터냐고 묻는 그 시선이 처음엔 견디기 힘드니까요. 물론 동생이 자해만 하는 건 아니고 사춘기도 같이 와서 우울함을 느끼는 것 같더라구요.. 도와주세요. 혹시 조언을 해주실 수 있다면..
자기애성 성격장애인 아빠의 폭언이나 폭력적인 행동 아프다는 말로 사람 조종하는 것에서 부터 조금만 화가나면 모멸감을 느끼게 할먼한 말들이라던지 엄마 임신때부터 ***랑 자고 엄마 그 뒤로 돌아서 조현병 앓고 있는데 아빠랑 이혼 뒤 계속 집안에 끌어들이는 엄마도 솔직히 혐오스럽네요. 그냥 돈 많이 벌고 제가 하고싶은거 얼른 이뤄서 좀 나가고 싶은데 그냥 나가면 더 힘들걸 아니까 집안에 갇혀있어야 하는 이 상황이 너무너무 답답해요. 25년간 썩혀온 이 감정때문에 살인 충동도 벌써 샐 수 없이 많았고 그저 무시하며 방에 틀어박혀있는데도 발자국소리 밥 쩝쩝대는 소리 한숨소리 질타하는소리 서로 대화하는 소리 씻는 소리 웃는 소리 뭐 보느라 틀어놓는 전자매체소리 등등 저 인간이 살아있는 소리 전부 다 혐오스럽고 찢어 죽여버리고싶어요. 그냥 다 무시하고 저는 제 할일만 하면 되는데 이것들이 모두 거슬리고 그냥 아침에 일찍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고싶은데 저 인간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쓰러져서 머리를 다쳐서 쉬고있는데 더 답답해요. 좀 그만 제 인생에서 그만 손절 의절 그냥 박박 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제발 그냥 혐오스러운 감정때문에 제 일상생활이 안되요. 그냥 전부 거슬려요 전부. 어떻게 해야 제 맘 좀 진정을 시킬까요? 너무 거슬려서 하루종일 해코지하는 상상에만 집중하다 끝나는것같아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고3인 여성입니다. 저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코스프레나 생일카페, 굿즈 등에 관심이 많아요. 하지만 저희 가족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굿즈 하나를 살 때마다 무조건 엄마 허락을 받는 건 기본이고 전에 처음으로 제가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의 코스프레 의상을 사고 싶어 했을 때 엄마에게 허락을 받기 위해 용기내서 물어봤는 데 오히려 그런 걸 왜 사냐고 돈 낭비라고 그러셨고 생일카페 한 번 갈 때도 저는 무조건 허락을 받아야해요. (비공식 카페 2번에 전시회 1번 갔는 데 왜 그렇게 그런데 자주 가냐 그런거 다 호 구들 데리고 하는 장사 아니냐는 식으로 말했어요.) 친구들이랑 근처로 놀러갈 때도 허락 받아야되고요. 그리고 이번에도 친구들과 졸업사진 촬영을 위해 의상을 사려고 엄마에게 물어보았는 데 코스프레 의상 샀을 때와 똑같은 반응 이였어요. (친구들이랑 흔하지 않는 특별하고 이쁜걸로 하고 싶어서 일본 교복을 골랐는 데 이게 약간 용 자수 있는? 그런 거에요.) 친구들이랑 약속 잡을 때마다 "엄마한테 물어보고", "이건 안 됀다고 할 듯." 하는 데 친구들이 거의 항상 "너네 집은 왜 그러냐?" 라는 식으로 말해요. 이제 고3이고 내년에 성인인 데 이렇게 엄마한테 붙잡혀서 사는 거 맞는 건가요? (제 친구들도 저희 엄마가 무섭다고 설득하는 거 못 도와 주겠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약속시간 자주 어기고 해서 신뢰 안 돼는 건 이해할 순 있고 걱정하는 것도 알겠어요 근데 이렇게 까지 화내면서 까지 말할 일 인가요? 저로써는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참고로 언니들 다 지금 덕질 하고 있고 엄마도 전에 덕질 했었어요. (콘서트도 다니고 그랬어요.) ※제 주변 친구들 중에선 제가 제일 돈을 적게 쓰는 편이에요.
안녕하세요 이번 사연은 제 언니 이야기 입니다. 언니는 15살때 부터 성형을 하고싶었서요 바로 눈.콧구멍.잎술.얼굴형.눈썹 .피부등등 그리고 충격전인 사실도 알아 냈어요 바로 가족까지 바꿔버리고 싶다고 게다가 다이어트약을 몰래 1알씩 먹고 있섯 서요그리고 피어싱을 하고 싶데요. 그리도 제가 목엳한 장면인데 골목길을 걷다가 언니 목소리가 들리려서 살짝 봤더니 담배를 피우고 있섯서요!!! 그리고 언니가 힘도 쎄고 그레서 부모님께 말씀을 드릴려 할때 언니가 확 나와서 이렇게 말했어요. 언니: 야쌉새끼야 말하면 뒤지다 알아서!! 라고 말하고 방에가섯서요 그리고 전화를 하는데 이렇게 말했아요 언니:야 내가족 넘 쪽팔려 아 숙취온다.ㅋㅋ 이렇게 말해서 언니가 술을 먹었나 의심가고 다음날 저녁에 언니 목소리가 술집에 나서 살펴 봤더니 술을 먹고있고 게다가 삥까지 하고있섯서요 그리도 문이 삐그덕 띵띵띵 그게 하필 언니가 문쪽으로 봤던 수간에 그렇거에요. 그레서 전 미칠때까지 뛰었죠 근데 다행인게 재가 꿈이 달리기 선수여서 미리 연습하고 있서서 다행이죠 휴 근데 전 어떻게 하면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