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되는 사람입니다. 저는 초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자살|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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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uly0227
·7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21살되는 사람입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왕따를 당했어요.심하지는 않고 그냥 무시당하는정도...근데 그때당시에 집안에서도 그렇게 저에게 신경써주는 편은 아니였고 가족이 모이면 그냥 막내니깐 잘봐줘라 하는정도? 그래서 그런지 12살까지의 기억은 진짜 부분부분기억이 나요 내가 어디 학원을 다녔었고 그냥 그때 집오면 컴퓨터하고 자고 했었구나 대략적으로만 기억나요. 13살이 되면서 왕따가 괴롭힘이 되더라고요 이전부터 자존감은 바닥이였는데 그때부터는 좀 많이 괴롭더라고요. 숨쉴때마다 가슴이 아펐고 집에서는 힘든 내색을하면 걱정하니깐 숨기고 그냥 숨어 지냈어요 부모님도 일단 제 공부걱정하느라 다른건 별로 안물어보시고. 언니들 공부를 훨씬 잘하니깐 뭐 성적이 잘나와도 인정은 못받고 학교에선 뭐만 손대면 맞고 더럽다 욕먹고..ㅎㅎ....너무 못버틸것 같아서 언니한테 말했어요. 그러니깐 뭐 잘못한거 없냐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 찾아보니 왕따도 당할만해서 당하는거라고 그래서 그때부터 친해지려 노력했는데 그냥 저는 안돼는 사람이더라고요. 그렇게 중학교까지 갔는데 뭐 중학교 사람이 늘어나도 같은 초출신인애들이 있으니 엄청나게 소문이 불어나더라고요. 그때부터는 너무 괴로워서 자해를했어요 허벅지 한가득 칼로 그어놓고 팔은 그냥 심심하면 죽죽그어놓고 애들무시가 심해지니깐 학교안에서는 그냥 수업끝나면 화장실가서 토하고 자해하고 체육대회 수학여행은 뭐...하루종일 몰래울고 토하고...그리고 제가 컴퓨터를 많이 한단이유로 부모님 두분이 싸우시다 컴퓨터도 부시고 이렇게 지내다가 집안에서도 공부로 부딪히고 학교에서는 도저히 아무것도 못하겠어서 공부도 놓고 다힘든거에요 내가 뭘원하는건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무식한방법으로 자살시도를 했어요 동네약국에서 약은 100알 넘게 사서 전부 먹었어요. 그러고 집안에 가만히 있었죠 어지럽고 몽롱해서 죽을것같다 싶었는데 병원에 실려갔더라고요. 부모님이 절보셔서 ..뭐 일단 살았는데 자해를 들켰어요 이게 뭐냐고 솔직하게 말할수가 없어서 거짓말을 했어요 공부가 싫었다고. 그뒤로는 부모님도 뭐라안하시고 저를 놓아주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고등학교 아무데나 가고 고졸입사 퇴사 여행 여러가지를 했는데 전혀 아무것도 안느껴져요. 정말 텅빈것같다가도 가끔씩 발작하듯이 사람이 필요해져요 누군가 안아주고 고생했다고 인정해줬으면 하고 정말 이상태로 몇시간을 숨죽여울다가 또 텅비어져요. 그러고 자고 일어나면 항상 하는 일 다시 시작하고 이제 제 주변에서는 다들 미래를 생각하고 하고싶은일을 찾아라하는데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자고 싶고 무력하다가 울고. 근데 다들 이런날보면 한심하다고 하면서 빨리 일어나라고 부추기고 전 그런말이 듣기 싫어서 짜증내고...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 제가 아예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걸까요? 집안에 저때문에 몇번 언쟁이 생긴것도 있고 언니들을 보면 제가 잘 못태어난것같아요. 언니들은 왕따도 안당했고 날씬하고 이쁘고 공부도 좋아하고 하고싶은것들이 있더라고요. 가끔 언니들이 절 더러워 하는데 내가하는꼴보면 이해도 되고 가족사진을 찍으면 나만 못나고 ,..언니들만 있었다면 정말로 행복한집안이였을 텐데라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어요. 빨리 일찍죽어버리지 왜 지금 더살아서 죽으면 부모님이 슬퍼하게 만들고있나 싶고 살고 싶지 않은데 살아야한다고 세뇌시키는것도 지쳐가요.... 내이야기를 누군가들어줬으면 하지만 한편으로는 주변사람들이 몰라줬으면해요. 어떻게 이마음들을 멈추고 앞으로 나아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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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joo
7년 전
안녕하세요. 엔젤입니다. 마카님의 삶을 담아 남겨준 글을 잘 읽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출구가 보이지 않는 #외로움 과 #괴로움 을 한없이 겪어왔을 텐데 삶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아주어서 고맙습니다. 마카님의 마음을 보여주고,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고맙습니다. 간혹 심리치료를 할 때, 그러한 질문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선생님, 저는 이 세상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존재인가요? 저는 변할 수 없는 사람인가요?” 저는 신이 아니기에 그러한 운명을 가지고 세상에 태어나는 사람이 진정 존재하는 것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지금까지 그런 분을 만나보지는 못했습니다. 제가 경험한 것은 그러한 가치를 부여하고 자신의 미래를 한정하는 것이 다른 누군가가 아닌 자기 자신이며, 내면의 변화를 통해서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질문을 하고 자신을 쓸모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던 분들이 자신을 아끼게 되고 행복한 웃음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아왔기에 그렇게 확신하고 있습니다. 힘들 때 좋은 생각을 많이 하고 좋은 것을 많이 보면 된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아무리 스스로가 가진 것들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려고 해도 그것이 여의치 않고 자기자신에 대해 불신을 갖게 되는 경우들이 있지요. 자신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주는 존재들이 자신에 대해서 긍정적인 시각을 갖지 못하고 부정적인 피드백으로 일관하는 경우가 그 중의 하나입니다. 마카님에게 그러한 영향을 주어온 사람들로 어떤 이들이 떠오르나요? 일생을 살아가며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했던 부모, 자매가 그러한 존재들이 되었을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긴 시간을 함께했던 같은 반 학생들도 그러한 존재가 되었을 수 있고, 그보다는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이지만 교사도 그러한 역할을 했을 수 있지요. 주변에 있는 이들이 마카님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감정과 바람을 이해해주었던 긍정 기억들이 무엇이고 마카님의 내면에 얼마나 자리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러한 경험이 충분하지 못한 상황에서 자신이 지닌 것들을 자기 혼자만 좋은 것으로 평가하고 아끼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지요. 중요한 타인들의 애정과 지지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자존감이 당연히 하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가족들에게 얻게 되는 것은 단순히 물질적인 것들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세상에 태어난 이후에 자연스럽게 가족들의 품에서 춥거나 더울 때 그에 알맞은 옷을 입을 수 있고, 배고플 때 음식을 먹게 되고, 포근한 집에서 살게 됩니다. 그러한 의식주의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가족들과의 건강한 상호작용 속에서 마음 속에 소중한 것들이 채워지게 되지요. 부모, 자매와 함께 하며 하게 되는 생각들과 느끼게 되는 감정들이 마음 속에 자리잡게 되는 것입니다. 그들과 말과 행동을 주고 받을 때마다 자신의 마음 속에 하나씩 누적되며 자신의 일부가 되는 것이지요. 그렇게 살아가는 과정에서 인간의 내면에는 자신만의 #심리도식들이 만들어집니다. 마치 사람의 외면이 성장하고 변화하는 것처럼 사람의 내면도 마찬가지인 것이지요. 세상, 자기자신, 주변 사람들, 자신의 미래 등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가치관이 형성되고, 자신만의 생각의 방식이 만들어지고, 자신에게 익숙한 감정들이 정해집니다. 그것들은 모두 자신의 내면의 도식들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들이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고 앞으로의 삶을 살아갈 때 지속적으로 기능하게 됩니다. 새로운 상황에 접할 때마다 자신의 도식에 기록된 내용에 기반해서 자신의 경험을 해석하고 자신의 행동을 결정하고 앞으로의 결과를 기대하게 되는 것이지요. 심리도식은 단지 가족과의 관계에서만 만들어지고 영구히 유지되는 것이 아닙니다. 앞에서 얘기했던 친구, 교사와 같은 인물들과의 관계에서도 지속적으로 도식은 변화를 하게 됩니다. 이전에 형성된 것들이 더욱 견고해질 수도 있고, 이전의 것들이 수정될 수도 있는 것이지요. 마카님이 가치가 없거나 소중한 존재로 태어나지 않아서 지금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태어나고 지금까지 살아오는 과정에서 씨앗을 건강하게 꽃 피우기 위해 필요한 빛과 물과 양분들이 안타깝게도 충분히 주어지지 못했을 뿐입니다. 건강한 내면의 도식들을 만들기 위한 필수요소들을 충분히 경험하지 못한 것이지요. 하지만 그것들을 지금까지 받지 못했다고 해서 앞으로 나*** 못하거나 변화를 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지금까지 무엇을 해왔고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혹시 혼자서만 아픔을 안고 살아왔고 이 순간에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면 이제는 그 모습부터 변화를 시도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내면의 도식을 만들 수 있는 경험들을 할 수 있는 대상을 찾아서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카님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것을 멈추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을 멈춘다고 마카님이 바뀌거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님을 이미 알고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기도 어려웠을 것이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찾기도 어려웠을 것입니다. 마인드카페에서 시작해보았으면 합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 전해주었으면 합니다. 그 과정에서 마카님의 내면에 지금까지 만들어진 도식의 내용이 변화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도 나의 이야기를 듣지 않아.” 라고 적어두었던 내용이 “나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귀 기울이는 사람들이 있어.”로 바뀔 수 있고, 혼자인 것만 같아서 느꼈던 외로움 대신에 자신을 이해해주는 누군가가 함께하고 있는 든든함을 느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마인드카페가 곁에서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외로움 #괴로움 #심리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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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7777
· 7년 전
가족이란 존재는 힘들때 기대주게 해주는 존재인대 긁 읽어보니..많이힘드시겠네요ㅠ왕따는 당할만한 이유가 있다는 소리는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사람죽이고 안죽였단 소리와 가튼거에요 이런 소리하는 사람은 문제가 있는거에요 사람은 누구나 소중합니다!^^이글 읽고 힘내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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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 7년 전
토닥토닥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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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oo
· 7년 전
안아주고싶어요 ㅠㅠ 고민털어놔줘서 고마워요 위에보니까 엔젤?분께서 답변중이시네요 꼭 힘이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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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nm
· 7년 전
힘내요. 과거 얘기지만 저도 초등 4-6학년 시절 3년동안 왕따 겪었는데... 별별 일 다 겪었어요. 같은 학년이 괴롭히고 같은 학년의 언니들이 찾아와 때리고 욕하고. 화장실은 못들어가게 해서 그냥 바지에 여러번 실수하기도 했어요 . 전 언니도 오빠도 없었구요. 물론 저도 너무 힘들어 자해 경험도 있었지만 지금 30대, 남들보다 더 강하게 살고있어요. 저도 21살쯤엔 살아야 하는 이유를 몰랐는데, 사소한 것들. 연예인이나 만화 게임 등~ 취미를 붙이기 시작했더니 모든 게 재밌어졌어요. 힘들때일수록 그리고... 선을 긋지 말고 사람을 더 만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모쪼록 다시 일어서길 바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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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dtj01
· 7년 전
텅빈 느낌아라.. 무슨 느낌인지 공감돼요 동아리나 동호회 무슨 그룹 같은데 들어가서 취미생활 해보는건 어때요? 그림이나 여행 산악 스포츠 이런 무리들요 술운 빼고요 그렇다면 첨에는 어색하겠지만 취미가 같은 사람둘은 더욱더 끌리는 법이라 좋은 여가 생활을 하면서 힘들었던 기억은 지워내고 좋운사람둘과 좋운추억을 만들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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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55
· 7년 전
이때까지 너무 잘 버텨왔네요ㅜㅜ 제 생각엔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자존감을 높이는게 중요할것같아요.ㅜㅜ 아르바이트든 뭐든 시작해보세요!!언젠가는 자신이 뭘하고싶은지 알 수있을거예요!! 예쁘지 않아도 괜찮고 잘나지 않아도 괜찮아요ㅜㅜ 자신을 위해서 사세요!!!! 화이팅!! 이때까지 너무 수고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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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jkl12
· 7년 전
와 저랑 똑같은 증상이네요 이런건 뭘 해라 뭘 해라 이런게 좋다 소리 들어봤자 귀에 하나도 안 들어와요 듣는 사람은 아무 생각이 없거든요 생각이 든다해도 그래서 뭐? 이정도 일거에여 좀 씻고 나가서 사람들이랑 어울리고 놀아라 해봐도 왜? 뭘 위해? 그런다고 뭐가 변해? 바뀌나? 사소한 것부터 하나씩 목표를 세우고 지키세요 이런 충고를 들어도 변하고 싶지먼 변하는 건 없는데 내가 왜? 한다고 뭐가 달라져? 어차피 내 인생은 망했는데 라고 생각하게 되고 누군가가 조언이랍시고 해주는 말들 위안 위로 다 아무짝에도 쓸모없고 귀에 안 들어오더라고요 나랑 무슨 상관이야ㅋㅋㅋㅋㅋㅋ 난 어차피 망했는데 내가 차려입고 화장하고 꾸미고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열심히 살고 이런게 다 허무하고 소용이 없어요 그냥 제 추측인데요 님하고 저는 오랜 시간에 걸쳐 계속해서 누군가에게 타인으로부터 지속된 비난과 학대를 받아서 인간으로서의 자립 자존 자신 이런 걸 점점 깎인 것 같아요 회복 될 시간도 두지 않고 계속 깎이다 보니까 이젠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거나 뭔가를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조차도 무기력해지는... 진짠지 아닌지 모르지만 인터넷에서 봤는데요 곤충을 작은 상자에 넣고 오랜 시간 가둬서 키우면 나중에 상자에서 나와도 그 높이만큼 밖에 못 뛴대요 이미 몇 십년을 이렇게 살았는데 이제와서 갑자기 변할 순 없는 것 같아요 정말 마법처럼 무언가 계기가 생기거나 누군가 옆에서 재활치료를 돕지 않는 이상 이 무기력에서 벗어나긴 어려울 것 같아요 무기력은 악순환이라 내가 잘 해야지 열심히 해야지 마음을 먹는 순간이 찾아와도 다시 어느 순간 나쁜 일이 찾아오면 그걸로 더 큰 상심을 하고 내가 왜 바보같이 희망을 가졌을까 왜 시도했지 어차피 망한 인생인데 이러면서 또 무기력해져요 그럼 나중에 기회가 오거나 내가 변할 수 있는 계기가 와도 무기력하고 게을러서 해놓은 게 없는 내가 그걸 놓치고 주변 사람들은 알지도 못 하면서 날 답답해 하죠 사실 제일 답답한건 나인데... 그리고 그런 트러블이 쌓일수록 더 무기력해지고 자기혐오에 빠지고 다시 기회를 놓치고... 못 벗어나는 것 같아요 해결책을 못 찾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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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849
· 7년 전
괜찮아요 당신은 소중한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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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yu
· 7년 전
내 또래같은데 힘냈음 좋겠어 친구가 필요하면 언제든 말해 언제든지 해줄게! 내가 카톡도 남겨주고 싶지만 카톡 아이디가 핸드폰 번호라서.. 음.. 너꺼 남겨주면 내가 톡할게 좋은 친구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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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a123
· 7년 전
정말..눈물이 나네요 저도 왕따를 당한적이 있어요 그리고 저도 가족들에게 찬밥신세고 무시당하고 그래요 저는 근데 타인이 제게 대접안해주면 화가 나던데요 그런면만 다르지 똑같네요ㅜ 왕따는 나쁜거랍니다.. 왕따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폭력이에요. 어린 나이에 겪느라 님도 힘들었겠지요.저도 후유증이 심각해요ㅜ 에휴 조언이라도 해주고싶은데..그럴상황이아니라..힘내시길바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