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을 뽑는 습관이 심해지고 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불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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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을 뽑는 습관이 심해지고 있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중333
·9일 전
저는 중3 여학생입니다. 아마 중1들어가기 전부터 시작한거 같아요. 처음에는 손가락에 난 털만 손가락으로 뽑다가 점점 발가락, 팔, 다리까지 뽑게 되었고 요즘은 코털도 뽑습니다. 속눈썹도 살짝 잡아당겨서 딸려나올때가 많습니다. 심지어 이제는 눈썹도 살짝 잡아당기는데요. 학교에서 수업들으면서 손가락을 뽑는거같아요. 아마도 지루할때, 짜증날때,불안할때, 뽑는거같은데 그냥 눈에 보일때나 입술이 털에 스쳐서 까슬까슬할때도 뽑는거같아요. 집에서도 눈에 보이면 허리를 숙여서 그 상태로 10~15분정도를 뽑고 그래요. 오래전부터 뽑아왔던 손가락 발가락 팔,다리는 이미 인그로운 헤어가 자라고있고 그것마저도 살을 뜯어 뽑고 있습니다. 피가 조금 맺혀 굳은것도 본적이 있습니다. 특히 다리가 심한거같아요. 눈썹까지 뽑게될줄은 몰랐거든요. 점점 심해지는게 느껴지는거같아서 고민이에요.
여학생털뽑기중3고민인그로운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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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간의자유
· 9일 전
마카님 심하다고 생각하면 더 심해지고 아니라고 생각하고 심플해지는게 사람심리라고 보고 마카님이 하시는건 제모수준인거 같아요. 근데 어떤 불안,짜증,지루할때 제모를 하는 패턴이 들어버린거죠. 근데 사실 인체에 피해를 주거나 나쁜습관이라고 보여지진않고요. 마치 스트레스받을때 집청소하는 타입같이 뭔가 쌓이거나 지루하면 발산하는 타입인데 그게 마카님껜 제모인거죠. 그리고 인그로우헤어 뜯어서 뽑사서 피난적은 저도 많아서.. 요즘시대는 머리털제외하고 온몸털을 뽑는건 거의 미용상의 범주라 차라리 뽑으실거면 번거롭게 손말고 스트레스받거나 지루할때 집에 있으신거면 집게나 제모기로 다리,팔등 해보시는게 낫다보고 손으로 뽑는것도 저도 하는범주라서 그걸 되게 심하다고 보기보다 내가 이런패턴이 있고 이걸 거슬려하는구나 정도로 보시고 다른취미도 만들어보심이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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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양갱
· 9일 전
오래전부터 시작된 행동이 손가락·발가락·팔·다리에서 코털, 속눈썹, 눈썹까지 넓어지고 피부를 뜯어 피가 날 정도라면 ‘그냥 습관’으로만 넘기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특히 지루함이나 불안, 짜증이 올라올 때 반복된다는 점을 보면 마음의 긴장을 풀기 위해 몸이 익힌 행동일 수도 있어요. 스스로 이상하다고 탓하지 않았으면 해요. 지금은 혼자 참기보다 부모님이나 믿을 수 있는 어른에게 그대로 이야기하고,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나 상담기관에서 평가를 받아보는 게 좋아요. 상처가 난 부위는 계속 건드리지 말고, 당분간 핀셋을 치우거나 손에 쥘 작은 물건을 두는 식으로 뽑는 행동을 늦춰보세요. 점점 심해지고 있다는 걸 이미 알아차린 지금이 도움을 받기 좋은 시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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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i3900
· 9일 전
불안하거나 심심할 때 털을 뽑는 건 마음이 보내는 신호예요. 절대 당신의 잘못이 아니에요. 손에 말랑이 같은 걸 쥐고 있거나 긴 옷을 입어서 털을 뽑지 않게 막아보세요. 혼자 힘으로는 참기 힘드니 부모님께 말해서 병원이나 상담 센터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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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이다
· 9일 전
계속 털을 뽑는 습관이 심해지고 있어서 걱정이 많이 되셨겠어요 걱정 인형을 쓰다듬기, 복식호흡 하기, 스트레스볼 주무르기 등 다른 방법으로 환기시켜 보면 어떨까 합니다 저도 요즘 스트레스볼이나 말랑이를 통해서 나름의 힐링을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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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콩콩
· 9일 전
마음 속에 답답함과 긴장이 쏟아지면 결국 스트레스 받잖아요? 그래서, 털을 뽑는 습관이 작은 것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것 아닌가 싶어요. 털을 뽑는 행동이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저도 불안하거나 긴장하면 손살을 뜯는 습관이 길들여져 있거든요. 처음에는 손 살을 뜯었지만 발가락 살도 뜯고 입술 각질도 막 뜯다 피 본 경험도 많아요ㅎㅎㅎ 이 습관을 줄이려면 제가 핸드크림을 바르거나 장갑을 온종일 끼는 것밖에 없더라구요.. 털을 뽑는다고 하셨으니까 눈썹/속눈썹을 제외한 나머지를 미리 제모하거나 정말 찝찝할 정도의 꿀 같은 제품을 발라보시면 뜯는 행위보다 씻어서 생각을 날려버릴 수 있을 만큼의 강력한 방안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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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an
· 9일 전
오랫동안 반복해온 행동인데 점점 범위가 넓어지고 스스로도 멈추기 어렵게 느껴진다면 많이 답답하고 걱정됐을 것 같아요. 특히 지루하거나 불안할 때뿐 아니라 그냥 눈에 보이거나 까슬한 느낌만으로도 손이 가는 걸 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이 아니게 된 것 같아요. 당장 완전히 끊으려고 하기보다 털이 잘 보이는 곳을 가려두거나 손에 작은 물건을 쥐고 있는 식으로 손이 갈 틈을 조금씩 줄여보는 것도 괜찮아요. 그리고 뽑은 뒤 피부를 계속 뜯기보다는 상처가 생긴 곳은 최대한 건드리지 않고 깨끗하게 관리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점점 심해지는 게 스스로 느껴질 때 이렇게 글로 도움을 구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잘하고 있는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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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14r
· 9일 전
털을 강박적으로 뽑는 건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일종의 강박행동일 수 있어요. 불안이나 긴장감을 스스로 감당하기 버거울 때 일종의 방어기제로써 털을 뽑는 것일 수 있거든요. 이럴 때 이 털을 뽑는 행동을 단순한 문제행동으로 규정하고 무작정 이것만 교정하려고 한다면 자책만 더 깊어질 수 있어요. 상처가 아물 틈도 없이 다시 피를 보는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해선 혼자 끙끙 잃는 걸 멈추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 지금 겪고 있는 고통과 털을 뽑는 충동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아봐요. 스스로의 고통을 감추고 혼자서 모든 걸 짊어지려고 하지 말아요. 털을 뽑는 걸 무조건 내가 이상해서라고 생각하지도 말아요. 부모님이나 믿을 수 있는 어른에게 이 고민을 꺼내어 꼭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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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참기름
· 9일 전
이 정도면 단순한 습관이라고 넘기기보다는 전문가에게 한번 도움을 받아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ㅠㅠ 머리카락뿐 아니라 눈썹·속눈썹까지 반복해서 뽑고, 피부까지 뜯어서 피가 날 정도라면 모발뽑기장애(발모광)나 피부뜯기 행동과 비슷한 양상일 수 있어요. 특히 불안하거나 지루할 때 심해지는 것도 흔한 특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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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0201
· 9일 전
그런 상황들이 있을 때마다 손목 고무줄 차고 고무줄을 당기는 걸로 대신하거나 나가서 걷거나 물을 마신다거나 이런 것들로 대체해보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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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2943
· 9일 전
저도 성인인 지인 중에 팔털을 뽑는 습관이 있는 친구가 있어요. 하지만 반복적으로 털을 뽑거나 피부까지 뜯는 습관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서 조금씩 줄여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속눈썹은 눈 건강과도 관련이 있으니 최대한 자제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손을 물어뜯는 습관이 있었는데, 네일을 받고 손을 꾸준히 관리하면서 많이 고쳤어요. 작성자님도 털을 뽑고 싶은 마음이 들 때 다른 행동으로 대신해 보는 건 어떨까요? 제모를 해서 뽑을 털 자체를 줄이거나, 요즘 유행하는 말랑이나 피젯토이처럼 손을 움직일 수 있는 물건으로 대신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혼자서 고치기 어렵다면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이야기하고 도움을 받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