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성격을 고쳐주고 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학교|싸움]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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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성격을 고쳐주고 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이른dc4869
·9일 전
전 지금 중2(여)이고요 남동생이 초6입니다 남동생이 4살 때 부터 하루종일 티비만 봤고 한 반년 동안은 유치원을 안 다닌 적도 있었던 것 같은데 동생이 보는 것도 6살에서 부터는 좀 잔인한.. 것도 많이 봤었거든요?(보통 유뷰트에서 봤고 인형을 고문하는 게임이나 장난감 먹방이나 vr게임으로 수술 체험 게임하는 유튜버나...) 거기다가 얘가 말을 좀 조리있게 못해요(우리 가족은 적응해서 잘 들어줌 그래도 친구는 안생길 것 같은 화법(+지 할말만 하는 느낌) 그런 이유 때문인진 모르겠는데 학교에 들어가고 나서는 동생이 친구가 한명도 없더라고요 (저도 소심한 편이었긴 했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같이 따로 놀기도 하는 친구 비스무리한게 몇명 있었긴 했는데...(전 지금은 친구있음)) 그냥 없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없어요 평소에 학교에선 조용히 잘 지낸다는데 초4였나 그땐 갑자기 욱해서 친구에게 의자를 던질 뻔 한적도 있었댔고 (엄마 뒷목 잡으심+그래도 나중엔 그 친구랑 잘 화해함...)) 초6 1학기 때는 친구가 장난을 치길래 욱해서 가위를 던질 뻔 한적도 있었답니다 내년엔 동생이 중학생이 되는데 중학교는 초등학교에 비해 더 넓은 사회 느낌이고 그러다보니 초등학교 때에 비해 싸움을 쉽게 봐줄 수도 없고 사춘기인 애들도 바글바글 하고 그렇다보니 동생이 진짜로 걱정되기 시작했어요... 너무 허무맹랑한 것 같긴 하지만 어쩌면 학폭이라도 나는 건 아닐까.. 이런 식으로 근데 동생한테 갑자기 진지하게 막 오늘부터 사람과의 어쩌구 마음 다스리는 법 어쩌구 훈련을 시작한다 이럴 순 없으니까 어떡해야할 지 모르겠더라고요 근데 이젠 진짜로 미룰 수도 없고.. 엄마가 동생 걱정 된다고 오빠랑 저한테 케어 좀 어떻게 해달라고 하긴 했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도와주세요 + 오해가 있을 수 있어 말을 좀 덧붙이자면 동생은 막 언어장애 급으로 소통이 어려운 수준이 아니라 그냥 좀 듣어주기 싫을 수준으로 말을 구구절절하는 느낌입니다.. 성격도 약간 분조장 성향이 있는 느낌이지 막 문제아 느낌도 아니고 그리고 저 동생이랑 친해요 재밌게 잘 지냅니다 동생 정상인이에요ㅠ 동생도 조금 소심한 성향인 것도 있으니 친구 없 문제가 100% 성격 때문도 아니고..(사실 화법 문제가 더 큰 것 같음) 그냥 친구 사귀기가 힘든 일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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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9일 전
동생에 대한 걱정이 정말 크시군요. 동생이 겪고 있는 상황을 이해하고, 그를 돕고 싶어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정말 감동적이에요. 동생과의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감정을 나누고, 함께 놀거나 취미를 공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그리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마인드카페 같은 곳에서 상담을 받으면 더 나은 방향으로 나*** 수 있을 거예요. 동생을 위해 애쓰는 모습이 정말 멋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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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z1a
· 9일 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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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너스
· 9일 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건 어떨까요? 사람의 성격은 고칠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동생으로써 걱정하는 마음은 알지만 가족끼리 같이 상담을 받아보는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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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얍12
· 9일 전
어린 나이에 동생을 깊이 아끼고 가족을 돕기 위해 고민하는 작성자님의 따뜻하고 기특한 마음이 정말 잘 느껴집니다. 동생을 갑자기 변화***려 강요하기보다는 평소 가족들과 이야기할 때 다른 사람의 말을 끝까지 듣고 대화하는 연습을 자연스럽게 유도해 보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내년에 중학교에 진학하더라도 누나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곁에 있으니, 너무 조급하게 걱정하기보다 동생이 스스로 소통하는 법을 익힐 수 있도록 천천히 옆에서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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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콩콩
· 9일 전
남동생의 위험한 장난을 칠 때에 "왜 그래"라고 설득하려는 것보다 일단 그 자리에 벗어나 위험한 물건을 미리 치우는 게 우선이에요. 그리고, 평소에 동생이 흥분하기 전에 보이는 패턴이 있을 건데 패턴(표정/행동 변화, 목소리 높낮이 등)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게 좋을 것 같고, 어머니가 동생 걱정된다고 오빠와 글쓴이 분에게 케어 좀 어떻게 해달라는 건 도움을 같이 주되 어느 정도 선 그어도 돼요. 중2가 초6의 위험한 행동을 통제한다는 건 부모님의 역할입니다. 물론, 부모님도 남동생을 둔 형제들도 걱정이 되는 건 맞지만 동생이라 해서 무조건적으로 책임지지 않아도 괜찮아요. 중2도 어린 걸ㅠㅠㅠ 무작정 친구를 사귀기보다 동생은 소규모로 친해질 기회를 먼저 만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동생이 좋아하는 취미, 관심사가 있는 소모임 동아리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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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wlgo
· 9일 전
남동생을 걱정하는 마음이 글에서 느껴지네요 근데 글을 읽다보면서 느낀거지만 전문가와 상담받아야할것 같아요... 단순히 소심해서라고 말투때문이다라고 생각하고 넘기기보다는 부모님께 진지하게 전문가와 상담하는것이 어떠냐고 말씀드려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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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an
· 9일 전
동생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친하게 지내는 누나가 내년 중학교 생활까지 걱정하고 있는 걸 보면 정말 많이 신경 쓰이는 것 같아요. 다만 지금 친구가 없다는 것만으로 앞으로 학폭이 생기거나 큰 문제가 생길 거라고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대신 동생에게 사람을 대하는 법을 가르치려고 하기보다 평소처럼 같이 놀고 이야기하면서 화가 날 때는 어떻게 풀면 좋을지 자연스럽게 이야기해보는 정도면 충분해 보여요. 특히 가위나 의자를 던지려 했던 일이 있으니 화가 났을 때 자리를 잠깐 피하거나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정도는 미리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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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맛콘치즈
· 9일 전
고민이 정말 많으실 것 같습니다. 동생이 학교에서 좋은 인간관계를 쌓았으면 좋겠지만, 걱정되는 점이 많아서 신경이 많이 쓰이시는 것 같아요. 전문가가 아니라서 이런저런 해결책을 드리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아동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동생분 뿐만 아니라 형제분들도 같이 받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케어를 위해서는 함께 힘을 합쳐야 하니까요. 작성자님께서 동생분과 친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 것만 하더라도 충분히 노력을 하고 계신거라고 생각해요. 동생과 함께 시간을 보낼 때 크게 문제가 될 행동들만 싫다고 표현하시면 될거에요. 물론 자세한 부분은 전문가와의 상담이 가장 정확하겠지만요. 작성자님께서 너무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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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14r
· 9일 전
누나로서 동생이 걱정되고 막막한 마음이 드는 건 당연한 거예요. 다만 갑자기 누나로서 오늘부터 너를 훈련하겠다는 마음으로 다가가면 동생도 당황하고 반발할 수 있어요. 그러니 훈련을 하겠다는 일념을 갖기보다도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를 직접 보여줄 수 있는 방식을 활용하면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동생이 말을 구구절절 길게 하거나 자기 할 말만 하는 건, 사실 본인 스스로가 직접 알아차리기는 어려운 부분일 수 있어요. 이걸 대놓고 너 말 그렇게 하지 마-라고 지적하듯 하면 오히려 마음의 문을 닫을 수 있으니, 평소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뼈대를 잡아봐요. 동생이 이야기를 길게 늘어놓을 때 "그러니까 한 마디로 요약하면 ~라는 거지?"라는 식으로 핵심을 짚어주면서 결론부터 말하는 연습을 하도록 하거나, 간단한 대화를 할 때 "내 얘기도 들어볼래?"라는 식으로 분위기를 환기하면서 상대가 말할 차례를 주는 규칙을 자연스럽게 경험시켜주는 것도 좋아요. 동생이 의자를 던지거나 가위를 들 뻔하는 일들은 정말 큰일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일이에요. 이런 부분에 대해선 화가 났을 때 먼저 그 자리를 피하라고 일러주는 게 필요할 것 같아요. 그 자리에 가만히 있으면 참지 못하고 폭발할 가능성이 높으니, 친구와 싸울 것 같거나 너무 욱하면 우선 자리를 피해서 마음이 가라앉고 진정될 수 있도록 하라는 거예요. 사실 이런 건 누나로서 이야기하기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다고 생각돼요. 만일 그렇다면 부모님께 부탁해서 동생에게 이런 지침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작성자님께서 동생을 걱정해 주는 마음만으로도 동생에겐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동생의 문제를 홀로 생각하려 하기보다도 부모님과 함꼐 상의하고 논의해보는 시간을 갖고 좀 더 편안하고 길게 바라보았으면 좋겠어요. 상대를 도와줄 내가 먼저 편안해야 도움 받을 상대도 편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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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dks5
· 9일 전
화법을 교정해주면 좋을것같아요! 말하면서 그런식으로 말하면 이해하거나 받아들이기 힘드니까 ~ 이런식으로 말해라같이 중간중간 도와준다는 느낌으로 가르쳐보세요! 좋은 누나를 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