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게 사랑이라면 별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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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사랑이라면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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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
너무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 이루어질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포기가 안돼요. 분명 좋아하면 아플거라는 것도, 좋게 끝날 수 없다는 것도, 예전같이 지낼 수 없다는 것도 알고있는데 왜 이럴까요. 자꾸 그 친구의 안좋은 면이 보이는데 마음이 변하지 않는 것도 화나고, 좋아한다면서 포기하려고 속에서 깎아내리는 짓도 화나고. 스스로한테 좀 화나요. 주변에서도 걘 아니라 하는데 포기가 안되니까 미치겠어요. 썸씽이 있었어서 그런 걸까요. 생각해보면 그냥 제가 쓰레기인 거 같아요. 말로는 걔 성격이니 스타일이니 다 좋다고 해도 사실 그 친구의 체형이 내 취향일 뿐이고 그냥 욕정하고 있는건데. 순수하게 좋아하지 못하는 것도 쓰레기 같고 사실 뭐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 자체가 성욕을 기반한 감정인데, 또 이런 생각하면서 합리화하는 것 같아서 싫고. 그렇다고 이쁘게 마르고 키 큰 남자가 어디 흔한 것도 아니니 포기가 되나요. 그런 완전한 이상형하고 친해지는 것도 쉬운 게 아니고요. 그냥 직감적으로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친구와의 관계를 오래 유지하려면 더 다가가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데 그런 생각을 자꾸 무시하게 되는게 너무 싫어요. 너무 힘든데도 자꾸 좋아져서 힘들어요. 뭐가 맞는 선택일까요. 독이 되는 관계임을 알면서도 계속 좋아하는게 맞는 걸까요? 왜 내 마음인데 내 의지처럼 되질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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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고냥이
· 6일 전
저도 깊은 짝사랑중이라 더 와닿는 글이네요.. 제 생각은 그냥 그 좋아하는 감정을 받아들이고 더 가까워지려고 하지말고 그렇다고 멀어지려고도 하지말아보세요 그 상태로 자기 관리도 하고 공부나 일좀 하다가 마음의 여유가 생겼을때 그때도 그 사람이 너무 보고싶고 못 잊을거 같으면 다가가고 아니면 멀어지거나 뭐 지금처럼 친구로 지내거나 하는게 어떨까요?중요한건 지금 상태로는 잊는것도 다가가는 것도 힘들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