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서울랜드 캐스트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20대입니다. 요즘 여러 가지 일이 겹치면서 제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 건지, 아니면 실제로 문제가 있는 건지 궁금해서 상담글을 남깁니다. 최근 4일 정도 음식만 먹으면 배가 아프고 설사를 반복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배탈인 줄 알았는데 증상이 계속돼서 병원에 갔고 장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약을 처방받아 복용 중이고, 의사 선생님은 약을 먹어보고 증상이 계속되거나 더 심해지면 내시경도 고려해보자고 하셨습니다. 근무 중에도 복통이 심했던 적이 있습니다. 월요일에는 오후 7시쯤 설사를 했고, 설사 전에 배가 너무 아파서 참다가 식은땀이 날 정도였습니다. 저녁도 제대로 못 먹었습니다. 문제는 근무 환경입니다. 교대시간에는 자리를 비우기 쉽지 않고 화장실도 마음대로 가기 어려운 편입니다. 그런데 저는 복통 때문에 밥차 교대시간에 화장실을 간 적이 여러 번 있었고, 그때마다 다른 직원들이 제 업무를 대신해 줘야 했습니다. 그래서 눈치도 많이 보이고 분위기도 신경 쓰였습니다. 결정적으로 최근에 파트장님께서 "너 때문에 다른 애들이 피해를 본다"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운영상 힘든 부분이 있다는 건 이해하지만, 그 말을 듣고 나서부터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사실 저는 일을 하기 싫어서 쉬려는 게 아닙니다. 메인 기종 자격도 아직 없고, 빨리 배우고 싶고 성장하고 싶습니다. 월급도 중요합니다. 원래는 월급이 거의 300만 원 정도 나왔는데 이번 달에는 복통 때문에 이미 한 번 쉬었고, 이번에도 장염 때문에 쉬게 되면 월급이 더 줄어들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어제까지만 해도 오늘은 출근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약을 먹고 상태를 지켜봤음에도 현재도 복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설사는 현재 멈춘 상태지만, 근무 중에 또 갑자기 설사를 하게 될까 봐 불안합니다. 특히 저희는 화장실을 자유롭게 가기 어려운 환경이라 더 걱정됩니다. 파트장님은 "아플 때는 차라리 푹 쉬고 복귀하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말을 들으면 쉬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이미 나온 배치표를 다시 수정해야 하고 동료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 같아서 죄책감도 듭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 더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개구리만세나 미니바이킹 같은 기종을 배우고 싶고 메인 기종도 따고 싶은데, 요즘은 제가 원하는 기종에는 잘 배치되지 않고 대부분 트라켄아일랜드에만 배치되고 있습니다. 특히 저보다 늦게 들어온 신입 직원들이 제가 원하는 기종에 들어가는 모습을 볼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내가 일을 못해서 그런 건가?", "최근 화장실 문제나 결근 때문에 안 좋게 보고 있는 건가?", "일부러 다른 곳에만 배치하는 건가?" 같은 생각까지 들게 됩니다. 물론 정확한 이유는 모르고, 단순히 운영상의 이유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 장염 문제까지 겹치면서 자꾸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제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동료들이 저를 싫어하게 된 것은 아닐까? 최근 복통, 설사, 결근 때문에 저를 안 좋게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원하는 기종에 배치되지 않는 것도 이런 이유와 관련이 있는 걸까? 장염 때문에 며칠 쉰 것이 나중에 불이익이나 해고 사유가 될 수도 있을까? 실제로 서비스직이나 놀이공원,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근무해 보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너무 과하게 걱정하는 건지, 아니면 현실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게요. 곧 30을 바라보고 있는 평범한 사회인입니다. 취직을 여러군데 해보았고 여러한 경험을 했습니다. 일을 하는건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몸을 쓰고 돈을 벌고... 하지만 좋았던 순간만 있었던것도 아니었습니다. 옛날에 처음엔 잘해보자하다가도 뭐가 마음에 안들면 바로 해고시킨다던지 하는 경험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각종 우울증과 무기력, 불면증이 생겼습니다. 그래도 잘 극복했다고 생각한 때도 있었고, 나아지겠지라는 희망이 있었지만. 최근에 비슷한 경험이 생겨 다시 트라우마가 재발했는지 다시 고통스러워졌습니다. 회사에 왜 다녀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비슷한 일을 겪었을때 어떻게 위로해줘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취직따위하지 않고 살고 싶습니다... 이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없을까요?
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어제 팀장님 말씀으로는 아침 9시 30분에 나오리고 하셨는데 근무표에는 10시 이지만 그렇게 말씀 하셔서 9시 30분까지 나왔더니 9시 30분까지 인줄 알았다 라고 했더니 근무표 제대로 봐라 하고 한소리 하시고 지시도 없고 매장 익숙치 않아서 뭘해야할지 몰라 물어보려고 하는데 그것도 이상하게 생각하고 사소한걸로 계속 지적받고 혼내니까 주눅들고 속상하고 그래도 4주동안 열심히 한 알바인데 항상 눈치보이고 존중하지 않는 느낌이 들어요 말대답이나 왜 그렜는지 설명을 하려고 하면 오히려 예의없게 생각하고 한가할땐 정말 할 게 없을때도 있고 하는척이라도 하는데 그게 항상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이라 심리적으로 너무 불편하고 불안하고 집에 와서도 누군가 절 보고있는것 같이 편안하지가 않아요 지시를 하실때도 짧게 짧게 지시를 말로 내리시는데 마음도 불안하고 눈치도 보이는데 말도 한번에 못알아듣겠고 계속 긴장되고 불안해요. 그렇다고 계속 물어보는것도 눈치보이고 그렇다고 말 한거를 잘못 알아듣고 잘못된걸 하면 문제이고 이런것도 못알아듣냐/못하냐 소리 듣거나 뭔가 무례하게 보일까봐 두렵고 바쁘신것 같아서 계속 이런 작은 문제 때문에 계속 뮬어봐도 될까 싶고.. 그리고 무전기도 말할때도 너무 빠르게 말씀하셔서 뭐라고 하시는지 모르겠고요. 학비 때문에 돈을 모으긴 해야 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제가 반박이나 제 의견을 좀 더 표현 했어야 했던걸까요? 전 알바이든 어떤 일을 할때마다 잘하고싶고 지적받는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열심히 하고 성실하게 하는데도 그것도 부족하다 라는 느낌을 받으니까 너무 속상하고 다른 매장에서 수습기간 할때도 아직 다 알려주지 않아서 제가 아는 업무가 한정적이였고 잘 몰라서 서있었는데 잠깐 멍때리게 된걸 제가 졸았다 라고 소문을 내서 팀장님이 저한테 말씀을 하셔서 너무 속상했어요 근데 이번 매장에 또 와서 그 얘기를 또 꺼내니까 또 울것 같았고 너무 속상했어요 제가 할일 열심히 하고 잘 하고싶은 마음도 큰 사람인데 원래 알바가 이런거예요? 아무리 알바생이라지만 서비스업 일을 하지만 저도 꿈이 있고 이루고 싶은게 있고 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싶은 한 사람이고 인간입니다. 일을 어떻게 대하여 할지 그냥 일이 저랑 안맞는것 같기도 하고 일을 하면 할수록 점점 제 정신이 피폐해지는 것 같아요. 너무 기준도 높고 비판적인데 안그래도 휴학하고 심리적으로 힘들었고 제 선택에 대하여 스스로 잘못된 선택이다 그런 느낌을 점점 받으면서 의기소침해지고 힘들었는데 알바에서조차 이 세상이 얼마나 내 작은 사소한 하나하나까지 평가하고 비판적인지를 느껴야 하는데 너무 고통스러워요. 그리고 친구도 없고 알바밖에 없는 삶이라 현재 그냥 마음이 항상 불편한 것 같아요. 그렇다고 집에와서 할머니 엄마를 보면 너무 죄송스럽고 다시 복학하러 캐나다에 가는데 경제적인 부담 드린것도 죄송하고 얼마 없는 시간인데 제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같이 즐거운 시간도 못보내고 그런게 너무 슬퍼요. 그리고 엄마나 할머니는 알바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지금 제가 어떤 상황을 심리적 상태를 겪고 있는지도 모르시고 사실 저도 제 자신조차도 매일매일이 너무 힘든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힘든지 왜 힘든지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괜찮은척 웃기만 하고 근데 사실 웃고싶진 않거든요. 마음은 상해서 썩어들어가는데 제도 제 마음을 제 상황을 심리를 설명하기가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항상 제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었어요 제가 뭔갈 못알아듣거나 혼란스러울때도 그런 제가 이상한거고 할게 없어서 그냥 서있으면 뭐라고 하실까봐 불안한것도 저만 그런것 같고 혼란스러운 티 내면 이상하게 생각할거야 불안한 모습 보아면 손님들께 실례겠지 다들 잘 알아듣고 하는데 그냥 눈치껏 행동하자 그렇게 이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우왕자왕 하지 말라고 하고 손떨지 마라 라고 하시는것도 제 사소한 디테일 까지도 관찰받고 평가받는 것 같아서 너무 두렵고 근데 전 너무 긴장이 되고 계속 우왕좌왕 하게 되고 이 일이 너무 힘들어요.. 제가 정상적으로 돈을 벌고 사화생활을 할 수는 있는걸까요 이미 학비로 너무 많이 가족들에게 빚을 진 것 같은데 너무 고통스럽고 두려워요
조용한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전화받을 일도 많지 않고 유독 저희팀이 조용하긴해요. 그래서 슬리퍼 끄는 소리, 마우스, 키보드 소리도 집중되기도 합니다. 팀원들 대부분 외향적인 성격이 아니어서 그런가 조용한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근데 저는 원래 행동이 크고 소음을 많이 일으키는 스타일입니다. 저도 주의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차있지 않은 자리 옆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툭 던지며 발생하는 소음, 간혹 전화를 받다 전화기를 떨어트리고 업무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나오는 한숨 등.. 제가 의도하지 않은 소음을 발생시켰어요. 이렇게 누적 됐겠죠? 어느날 서류정리를 하면서 종이를 책상에 톡톡 내려치며 모서리 맞추기?를 했습니다. 그때 옆에 계신분이 제가 치는 소음을 못 견디시겠다면서 화를 내시더라고요.. 이게 그렇게 잘 못 한건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피해를 입으셨다고하니 당황스러워 죄송하다 사과를 드렸어요. 그 뒤로 더 주의를 한다고 하고 있는데 제가 걸어다닐 때 운동화를 신고있지만 바닥과 마찰로 인해 나는 소리, 타건소리 전부 책잡힐까 두렵습니다. 제가 이렇게 주의하고 마음을 불편해하고 있다는 걸 주변분들은 답답해하세요. 저는 어떻게 해야하죠?
30대 중후반 여자입니다 이 나이까지 살면서 모아둔돈도 없고 빚은 많고 한곳에서 오래 일도 못하고 쉬는날이 많고 옆에 친구도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정말 죽을 생각까지 한적도 많지만.. 그때마다 가족 생각하고 그러면서 마음을 다잡았지만 딱 그때뿐입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엔 전 자존감도 너무 낮고 내가 무엇을 조아하며 또는 무엇을 해야할지.. 의지도 부족할뿐더라 앞으로 내가 어떤일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과 부딪히는것도 싫고 집으로 숨어들고 이러고 있을때가 아닌데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막막하고 눈물만 나네요 최근에 일 다닌던곳에서 퇴사하고 시간이 좀 지났는데 다시 새로운곳에서 일하는 것도 마음을 다 잡다가도 용기가 안나고 .. 이러다가 또 시간만 허비하고 낭떠러지로 몰리는건 아닌가 그냥 왜살까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까요?..
직장에서 신경질적이고 ***은 상사나 동기있나요?
밥은 예전처럼 아니면 예전보다 더 많이 먹고있구요 웃음이 많은 사람이었는데 요즘 딱히 웃을일이 없네요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다보니 살이 너무 많이 쪘고 요즘 너무 지친 것 같은데 그렇다고 우울한 건 아닌것같고 약간의 울적함은 있지만 그렇다고 예전처럼 처절하게 시리고 무너져내리는 건 아니에요 여전히 밥맛은 좋지만 뭐랄까 -1인것같아요 그냥 약간 지쳐있는 상태가 쭉 지속되고 딱히 크게 기쁘지도 슬프지도 않은 상태 이게 뭘까요 직장인들은 다 이렇게 사는 걸까요? 사회의 한 부품이라는데 한 부품 값어치도 못하는 것 같고 그렇다면 난 이걸 왜 하고있나 그치만 도망칠곳은 없고 그냥 지친 상태로 계속 되는 하루들이에요 모두 소모되고 재가 되어 날릴때까지 삶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사랑? 나에게 남은 사랑이 무엇이 있죠? 가족? 친구? 그마저도 다 실패해버렸는데 아 나는 나를 사랑하나요? 글쎄요? 잘 모르겠어요 여전히
이제 사회생활시작한 취업한지2달넘은 신입사원입니다 매번 상사에게 혼나고 있습니다 1. 말해준걸 기억못한다 2. 정확하게 하지못한다 3. 긴장감이 없다 4. 자신이 한 질문에 맞는 대답을 해라 5. 매일 이렇게 봐줄 수 없다 6. 왜 생각을 못했냐 이런말을 계속 듣고 있어요 제 이미지가 일 못 하는 사람이 된건 아닌지 걱정되고 매번 질문을 받을때마다 머리가 새하얗게 되면서 말을 횡설수설하게되고 상사의 방금 받은 질문도 기억하지 못하고 제가 복습을 안한 탓인지 매번 알려준적있다고 하는걸 매번 까먹습니다 그러면서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질문이 오면 생각을 하지못하고 엉뚱한 대답만 하게 됩니다 팀원모두가 날 못하는 사람으로 생각하진 않을지... 상사가 많이 답답해하던데 내가 원래 이런사람인지... 내일 또 이 상사의 말어야하고 질문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너무 답답합니다
저는 평범하게 생겼고요 따지자면 통통해서 못생겨보이는 편인데 회사에서 누군가 제 머리스타일을 따라하고 제가 사진올리면 자기도 자기스타일이랑 안맞게 저처럼 사진올리고 이러네요 정신과 다니는데 의사선생님은 주변인들이 나 주시하는거같고 신경 쓰이고 이러면 망상이 있을수도 있다고 하시는데 저는 손민수하는게 진짜인거 같아요
두달전에 입사한 회사에서 수습기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지난주 금요일 대표님에게 업무 태도와 소통 방식에 대한 피드백을 한시간 반정도 얘기했다. 특히 말이 길어지거나 같은 내용을 반복하는 부분, 성격이 급한부분에대한 피드백이 대부분이였어요. 그러던 중 어제 회사 장기렌트카를 운전하다가 차체와 휠에 스크래치를 내는 사고가 발생했어요. 사고 직후 바로 사진을 찍어 보고하고 사과했으며, 사고를 숨기거나 변명하지는 않았어요. 일주일 동안 피드백을 의식하며 일했고, 개선이 되고 있는지 전화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며 대표님께 여쭤봤는데. 대표님은 바빠서 아직 잘 모르겠지만 그런 부분은 하루아침에 바뀌는 것이 아니라고 답했어요 대표님은 화를 내지는 않았고, 다음부터는 더 조심해서 운전하라고 말했다. 또한 계속 사고를 내면 수리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를 평소 얘기하는 톤으로 하셨어요. 사고낸 당일 퇴근길에 짧게 통화로 다시한번더 말씀드리고 받아주셨어요. 안그래도 수습때 짤릴가봐 불안한데, 내보낼거였으면 이런반응도 아니였을까요..? 금요일 하루종일 너무 눈치보였고… 팀장님한테 여쭤보니 두분이서 상의중이시고, 지난주보단 차분해졌다고 그러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