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서 떨어진 생활이, 미래가 너무 무서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취업|외로움]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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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에서 떨어진 생활이, 미래가 너무 무서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살구곱창
·한 달 전
현재 저는 대학교 2학년이고 1학년때부터 기숙사 생활을 해왔었는데요 제 전공 특성상 2학년 2학기부터 (간호학과) 월요일 9시부터 금요일 18시 강의가 많이 있더라구요....사실 1학년때는 이정도로 본가에 가고 싶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크지는 않았는데 2학년이 되고 기숙사도 대구행긱으로 옮기고나서 더 두렵고 외로워 집니다. 학과 특성상 방학도 짧고 그 방학 중에도 병원 실습이 끼게되고 학기중 주말에 본가에 내려가기도 점점 빡세져서 외로움이 너무 큽니다. 이것때문인지 개강한지 2주동안 밥을 안먹었습니다. 배가 고프지 않습니다. 취업을하면 점점더 가족을 *** 못한다라는 생각을 하니 더 무서워 집니다. 하루를 인스타나 유튜브로 보내거나 노래 들으며 걷기를 해봐도 가족과 관련된 부분을 한가지만 봐도 또 두려움이 증폭됩니다. 이번주는 이렇게 버텼지만 다음주에는 이 방법도 못 쓸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 본가에 전화를 거는 편도 아니고 사랑한다는 말을 입 밖으로 꺼내는 것이 어려운 성격입니다. 한심하죠ㅎㅎ 그래도 큰맘먹고 오늘 부모님께 통학을 하겠다고 말씀드려봤습니다. 결과적으로 빠꾸먹었습니다. 부모님께서 외로운건 현대사회에서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이라며 말도안되는 이유라고 하십니다. 그나마 친한 룸메마저 다음연도에 다른학교로 편입한다고 합니다. 룸메와 시간표도 잘 안맞아서 적막한 기숙사에 있을때면 공부고 뭐고 하고싶지않고 다 놓아버리고 싶습니다. 자려고해도 불안감이 엄습하며 다시 깨버립니다. 친구듵도 다 고향에 있고 대학교에는 친구도 없습니다. 그나마 이번 여름방학이 마지막으로 3달이 주어지는데 본가에 내려가지도 못하고 알바를 해야합니다.(대청교) 이 불안감이 어떻게하면 해소될까요. 지금부터 큰맘먹고 본가에 대한 연을 미리 끊는게 미래를 위해서 더 좋은 방법인 걸까요? 그냥 다 놓아버리고 싶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저 고등학생때 타지역으로 발령나셨었고 1학년 2학기때 다시 돌아오셨어요 어머니와 사이 좋아진 건 1학년 겨울방학부터예요. 아버지도 무뚝뚝하신 편이라 그렇게 친하지도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매일 전화해서 사랑한다는 얘기를 하는게 어려워요한편으로 저는 고향과 가족이 그리운게 아니라 어쩌면 취업하면 다시없을 방학, 친구들과의 모임, 나의 본가 방, 고등학생 시절을 그리워하는 걸까라는 생각도 해요...사실 제가 아까 했던 고민의 궁극적인 원인은 사실 제 성격이 애정표현을 어려워하고 문제가 있으면 혼자 속으로 삭히게 하는 성격이기 때문이라고도 생각해요 거기다 예민한 기질을 가지고 있기도 하구요. 룸메는 보면 매일 부모님과 영상통화하며 고향 친구들과도 교류가 활발하더라구요. 그리고 본가와 학교가 애매하게 먼거리여서 그런거 같아요. 고속도로타고 가면 1시간30분 정도?의 거리라 차라리 완전 3,4시간 거리면 큰맘먹고 현재를 살았을텐데 저는 애매하다보니 오히려 더 애틋하고 과거가 그립고 미래가 두려운것 같기도 해요 대체 뭘까요? 저도 모르겠어요. 제가 뭘 할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이 불안감과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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