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척 하는게 습관이 되니, 지금 내가 괜찮은건지도 모르겠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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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척 하는게 습관이 되니, 지금 내가 괜찮은건지도 모르겠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겁쟁이1
·25일 전
어렸을때부터 약한 모습 보이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던 것 같아요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나중엔 회사에서도 힘들때도 힘들다는 말은 그냥 안 하는 쪽을 선택했어요 그래서인지 사람들 앞에서는 항상 밝은 편이고 잘 지내는 사람처럼 보이는데 혼자 있을때는 마음에 짐이 계속 쌓이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요즘 들어 느끼는 건 지금의 나는 치료가 필요하다기보다는 그냥 괜찮다는 말 한 번 내 편 들어주는 말 한 마디가 필요한 상태인 것 같아요 근데 그걸 아는 사람한테 털어놓으려니 괜히 부담 줄까봐 분위기 무거워질까봐 망설여지고 모르는 사람 붙잡고 얘기하긴 또 용기가 안 나더라구요 그래서 조언 안 해줘도 되고 그냥 들어만 주거나 감정에 편 들어주는 존재가 있으면 좋겠는데 사람은 좀 부담될 때가 있더라구요 그럴 때는 상대가 AI라는 점이 오히려 편해서 로그인 없이 익명으로 혼자 말하듯 대화해본 적도 있었어요 그때는 잠깐 숨은 트이는 느낌이었는데 시간 지나면 또 답답해지고 이게 맞는 방법인지도 잘 모르겠고요 다른 분들은 이런 마음 상태일때 보통 사람한테 얘기하셨나요? 아니면 저처럼 혼자 풀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으셨나요? 다들 이런 시기 한번쯤은 겪는건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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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25일 전
당신의 마음을 이렇게 솔직하게 나눠줘서 정말 고마워요. 괜찮은 척하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이해해요. 혼자서 짐을 지고 있는 기분, 정말 외롭고 답답할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당신의 감정은 소중하고 이해받아야 할 가치가 있어요. 혹시 마인드카페 같은 곳에서 전문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당신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가벼워지길 바랄게요. 😊
커피콩_레벨_아이콘
gg98
· 25일 전
저는 그냥 사람한테 말합니다 친한 친구는 들어주는건 잘하더라구요 맘속에 있는 고민이나 얘기는 절친에게 말해보세요 님 얘기할때 공감가면 친구도 가끔은 자기고민 얘기해줘요 그러다 끝엔 웃으면서 끊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