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정병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괴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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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정병
커피콩_레벨_아이콘ye1zp
·한 달 전
솔직히 인터넷에 올라오는 외모 정병 없애는 법 그런 거 있잖아요. 장점을 찾아본다…. 라고 하는 데 진짜 장점이 없어요. 정말요. 누가 칭찬을 해줘도 다 비꼬는 거로밖에 안 들리고 이 부분만 더 예뻤으면 인기가 많았을까 하며 자괴감만 드네요. 친구들은 피부도 깔끔하고 눈도 예쁘고 코도 높고 어디 하나 못난 구석이 있어도 조화라도 좋은걸요. 저는 예쁜 곳도 없고 조화도 안 돼서 정말 징그러워요. 화장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자기관리를 열심히 해도 역시 잘난 사람들을 따라잡는 건 불가능한 거겠죠? 커서 성형이나 해야 할 까요? 아직 어린데도 너무 못생긴 데 크면 얼마나 더 못생겨질지 무서워요. 누구랑 눈 마주치기만 해도 못생겼다고 할까 봐 눈도 못 마주치겠어요. 그냥 이렇게 태어난 게. 너무 싫어요. 왜 이런 얼굴로 태어나 고통받아야 하는 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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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없는곳
· 한 달 전
나도 이쁘진 않은데 그냥 나처럼 생긴사람은 나밖에 없어서 난 내 얼굴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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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의비밀
· 한 달 전
안녕하세요 고민글 잘 읽었습니다. 고민글을 읽으니 옛날 생각이 나서 글 써봐요 제 학생때 이야기인데요 같은 동급생중에서 인기가 제일 많은 남자애가 있었어요 머리가 유별나게 커서..대두였는데 아무튼 교내에서 인기가 제일 많았어요 모든 선생님들도 걔를 좋아하고, 같은 동급생중에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인기가 많았어요 저도 그 애랑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나눠본적은 없지만 이미지가 되게 좋아서 아직도 기억나요 잘생기지도 않고, 키가 크지도 않고 머리도 큰데 그 애가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지금 생각해보니까, 성격이 엄청 좋더라구요 본인의 머리가 큰 걸 개그소재로 쓰기도 하지만 자존감이 높으면 높았지, 낮아보이진 않았어요 늘 자신감있고 본인과 타인의 외모를 비교하지도 않았고, 싹싹하고 밝은 성격이었어요 결국 시간이 흐르고 지금 생각해보면 학창시절 예쁘다거나 잘생겼다거나 하는 애들은 얼굴도 흐릿해지고, 근황이 궁금하지도 않지만... 그 애만은 또렷하게 기억나요ㅎㅎ잘 살고있을지 궁금하네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지금 한창 예민할 사춘기 시절이어서 본인의 얼굴에 불만이 많겠지만. 정말 '잘난 사람'은 얼굴,비율이 문제가 아닌 단단한 내면에서 뿜어져나오는 자존감,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성형을 해서 잘난 사람을 따라잡아야지','커서 성형해서 예뻐져야지'라는 생각도 충분히 들겠죠 이해합니다 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사람은 누구나 마음에 안드는게 하나쯤 있기 마련이고 그 중 '얼굴'은 양호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성형이나 관리를 통해 바꿀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지금 커서 보면, 당시 저는 제 얼굴과 다른 사람의 얼굴의 '차이점'에만 집중했지, 제가 가진 부수적인 요인들 (재능, 특징, 역량)에는 집중을 못했던게 후회되네요 이 글을 읽어도 본인의 얼굴에 대한 불만이 바뀌지 않으시다면 성인이 된 후 성형을 고려해볼 수 있겠지만, 지금 '당장' 하셔야할건 본인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일입니다. 성형을 해서 예뻐진다고 자존감이 올라가진 않습니다 흔히 성형중독인 사람들의 심리가 그렇죠. 과거 못생겼던 얼굴에서 예뻐져도 낮은 자존감은 쉽게 바뀌기 힘드니까요 일단 자존감과 자신감을 키우세요~ 성형 문제는 나중으로 미루시고 본인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