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졸업식 오는 평범한 아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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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졸업식 오는 평범한 아빠.
커피콩_레벨_아이콘이다은ai435
·한 달 전
나 곧 졸업이야. 근데 아빠도 온데. 이게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안되지? 딸 졸업식에 오는 아빠가 뭐가 이상하길래 왜 이런 곳에 글이나 쓰고. 나도 모르겠어. 그냥 아빠가 내 졸업식에 오는 게 싫어. 쪽팔리지도 않아, 창피하지도 않아. 근데.. 그냥 뭔가 기분이 안좋아. 오빠들 초, 중 졸업식도 안왔는데 내 졸업식만 온다고? 뭔가 난 기분이 좀 이상해. 그리고 내가 이런 상태가 된 걸 알고 상담사님이 내가 부모와 교류(?)를 많이 해야한다는 걸 알고 오는 거다보니 더더욱 기분이 이상해. 이 말뜻은 내가 이 상태가 안됐으면 안왔을거란거잖아. 그리고 내 둘째 오빠도 중학생 때 정신과 다녔는데 그땐 안갔으면서 왜 내 졸업식은 오는데? 난 솔직히 기분이 좀.. 미묘하게 나빠. 원래는 엄마만 온다고하다가 아까 엄마가 아빠도 간다고, 졸업식 때 부모님 둘 다 없으면 허전하다고 둘러댔는데.. 난 솔직히 그 말 못믿겠어. 그럼 진작에 오빠들 졸업식도 갔어야지. ... 내가 싫다해도 계속 우기길래.. 자해라도 해서 거부하려하는데.. 나 자해하기 싫어, 아파, 무서워... 솔직히 나 아픈 거 진짜 싫어해. 근데 자해를 안하면 아무도 신경 안쓰잖아. 내 나름대로의 보호방식이었는데.. 얘기가 이상한데로 튀었네. 아무튼.. 나 자해 어떻게 해.. 손목만봐도, 칼만봐도 무서운데.. ... 나 진짜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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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꿍실냐옹
· 한 달 전
에고... 무슨 기분인지 잘 알것같아요... 그치만 자해는 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부모님이 더 속상해하실거예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조미료묶음
· 한 달 전
무슨 마음인지 알겠어요. 자의를 가지고 순수한 마음으로 딸의 졸업식을 축하해주러 오는 것이 아닌 상담사님의 교류를 위한 타인의 의지로 졸업식에 오는 그 상황이 저도 기분나쁘고 좀 이상하면서 어***거 같아요 자해는 하지 마시고 졸업식에 오지 말고 다른 시간을 통해서 보내자고 해봅시다. 오히려 오는게 더 불편하다고 이유와 상황을 솔직하고 강하게 말씀드려 보는거에요. 부모님께서 관계를 회복해나가고 싶으시다면 불편한 상황을 만드시지 않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