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섭 많고 걱정 많은 엄마, 어떻게 해야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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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섭 많고 걱정 많은 엄마,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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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새 친구, 새 남자친구가 생길때면 매번 사진을 요구하세요.. 사진을 보여드리면 친구의 경우 외모평가와 관상평가 하시고, 남친의 경우는 어디가 좋은지, 진도는 어디까지 갔는지, 잠자리는 가졌는지, 잠자리는 좋았는지까지 물어요. 친구들도 함부로 묻지 않는 질문이라 매번 답할때 민망하고 부끄럽고 진이 빠져요.. 엄마는 "네가 이것저것 엄마랑 공유했음 좋겠어. 남친이랑 잠자리 하려다가 피임기구 찢어져서 못했다는 해프닝까지 다 말해줬음 좋겠어, 재밌잖아." 라고 언급하신 적도 있어요.. 잠자리는 제가 남친과 책임지고 하는 행위고, 누군가의 살을 본 것을 나와 당사자 이외의 사람들한테 말한다는걸 상상도 해본적 없어요. 그 외에도 제 개인 sns 팔로우해서 어디 놀러간 스토리를 보면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언제까지 했는지 묻거나 나중에 같이 가자고 하시고.. 나중엔 부담스러워 엄마 계정을 팔로워 삭제처리 하니까 집에서 "난 네 세상이 궁금하고 걱정돼서 한번 들여다보고 싶다는데 왜!! 자꾸 날 밀어내!!!" 라며 엄마가 울고 소리지르신적도 있어요... 결국 달래드리려고 다시 맞팔로우중이에요. 전 제 친구와 남친을 어디 내놔도 부끄럽지 않다 여기지만 엄마의 질문으로부터 회피하고 싶은 마음에 sns에도 항상 친구들 언급 안하고, 혼자인 사진 위주로 게시하고, 외출 관련 질문도 싫어져 차리리 집에만 있기를 택하게 됩니다. 제 나이 스물 중후반이고, 멀쩡한 직장 잘 다니며 부모님께 기대는 것 없이 경제적으로 그럭저럭 잘 지냅니다. 저는 친구 따로, 남친 따로, 형제자매와 부모님 따로의 관계를 형성하고 싶거든요. 나이도 얼추 찼으니 제 인연 제가 고르도록 두는 것도 부모님의 역할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치만 엄마는 여전히 제게 엄마이자 자매이자 친구같은 관계를 원하셔서 참 어렵고 부담스러워요. 엄마와 심리적 거리두기를 하는게 옳을까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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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한 달 전
정말 힘든 상황이네요. 엄마의 걱정과 사랑이 느껴지지만, 그로 인해 당신이 느끼는 부담감도 충분히 이해해요. 개인적인 공간과 사생활은 정말 중요하죠. 엄마와의 관계를 조율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솔직하게 당신의 감정을 이야기해보는 건 어떨까요?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는 방법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필요하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당신의 마음이 편안해지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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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든함께해난혼자가아니야
· 한 달 전
엄마가 분리불안있으신듯.. 감정조절도 못하고 그걸 딸탓으로 돌리고.. 답답하셨겠네요. 거리두세요 처음엔 엄마가 난리치겟지만 맞대응하지말고 그냥 무시하면 잠잠해질거에요.. 애기들 훈육할때 자기뜻대로 안되면 엄마가 무감정으로 안돼 하면서 진정될때까지 기다려주는걸 글쓴님이 엄마한테 해주셔야할듯.. 엄마가 아직 감정조절이 5살이라..스스로 자기감정을 진정시 키는법을 터득하게끔 가르치셔야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