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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편은 없는걸까
커피콩_레벨_아이콘xsgn18
·2달 전
며칠 전 처음으로 엄마에게 지금까지 일을 말했습니다. 이유는 엄마와 다툼에서 엄마가 친구가 없는 것이 제 탓 아니냐는 식으로 얘기했거든요. 솔직히 말하면 맞긴 하지만 지금까지 있던 일을 생각하면 제가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요약해도 초등학생 때부터 집에서는 부부싸움에 가정폭력 학교에서는 사소한 이유로 놀림당하다가 몇 명한테 찍혀서 같은 학년 대부분에게 시도 때도 없이 시비털리고 겨우 친구 사겼더니 이간질로 배신까지 당하며 무리에서 떨어지면서 다구리당해서 학폭열었더니 겨우 사과편지받고 끝 엄마는 내가 맞을 짓해서 그랬다고 해놓고 앞에서는 엄마를 말리기 급급하시고 뒤에서는 욕해주던 아빠에게 같이 화를 내주지 않는다라는 핑계로 싸우셨습니다. 물론 그 상황에서 제가 피해를 많이 봤죠. 중딩때도 비슷했습니다. 초딩때 애들이 많이 졸업을 해서 그런지 아는 얼굴도 많더라고요. 그나마 3학년때는 제일 괜찮았는데 고딩때는 이딴 식으로 살다보니 성격은 점점 무뎌져서 얼굴 표정도 무표정에 웃는다해도 티가 안나다보니까 애들이 다가오기 힘들고 저도 이제 인관관계에 대한 기대도 없고 어차피 나중에 볼 사람도 아니니까 없는 사람 치자는 생각으로 소수빼고는 대화를 아예 안하게 되었다. 이 정도만 말해도 많이 깁니다. 친구들에게는 지금 껏 괜찮은 척만 하다보니 진짜 괜찮은 줄 알고 아직도 막대하고요 이런 얘기를 엄마한테 하니까 사과하면 끝났을 걸 굳이 길게 늘어트리면서 변명하거나 자기합리화하면 오히려 신세한탄하더라고요. 오히려 본인이 죽/겠다 같이 죽/자라는데 저도 이제 포기했지만 많이 좀 그러네요.. 친구도 가족도 못 믿겠고 저 혼자라는 생각에 많이 쓸쓸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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