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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연락을 안보면 불안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fearlesssss
·2달 전
고등학교때 제잘못으로 인해 왕따를 당한뒤로부터 고등학교시절 친구가 한명도 없고 1-2명 있는 친구마저도 진짜 내가 좋아서 친구하나.? 의심이 갈정도라 친구가 없고 대학생 친구도 트라우마때문인지 자꾸 친구를 검열해서 사귀게되고 그러다보니 잘 즐기지못하고 여럿이서 만나면 제가 작아져요.. 학창시절 친구가 몇없다보니 24살인 지금, 몇없는 대학친구들도 제 연락을 3-4일 이상안보면 너무 불안하고 내가 뭐 잘못했나? 이제 내가 싫은건가? 나도 그럼 이제 마음 접어야겠다 이생각이 자꾸 들면서 불안해요..그리고 친구가 저에 대한 속상함이나 불만응 토로하면 얘도 날 떠나겠거니 생각하고 다시 잘 못친해집니다.. 저 어쩌면 좋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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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 댓글 1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문세희 코치
2급 코치 ·
2달 전
내담자님 답변드립니다.
#고등학교
#친구부족
#자존감
#불안함
소개글
안녕하세요? 문세희 전문코치입니다.
사연 요약
내담자님, 친구를 사귀는 것이 쉽지 않은 과정인 것 같아요. 옛날에 겪은 일들로 마음이 아직 아픈 것을 이해해요. 친구가 속상함을 토로할 때도 내담자님이 불안해지는 마음, 충분히 이해돼요. 시간이 지나고 조급해 하지 않으며 내담자님을 이해해주고 아껴주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내담자님, 고등학교 시절의 왕따 경험이 트라우마로 남아 친구를 사귈 때마다 불안감과 의심이 가득하신 것 같아요. 대학에서도 이러한 불안감 때문에 친구들과의 관계가 어렵고, 작은 일에도 크게 걱정하시게 되는군요. 혹시나 친구들이 떠나갈까 걱정되지만, 내담자님 자신을 믿고 조금씩 편안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시는 연습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원인 분석
내담자님께서 겪고 계신 불안감과 의심은 과거의 왕따 경험에서 비롯된 트라우마에서 온 것일 가능성이 높아요. 과거의 상처로 인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자신을 보호하려는 마음이 강하게 작용하면서, 사람들을 의심하거나 관계를 지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 같아요. 또한, 친구의 행동과 감정에 대해 과도하게 불안해 하며 이를 스스로의 잘못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과거의 경험들이 현재의 관계에서 불안정감을 증폭시키고 있음을 나타내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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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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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달 전
자기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조금씩 노력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불안해지니까 친구한테 매달리고 싶고 매달리면 떠나갈 것 같기도 하고 그런 자신의 모습이 초라해 보이기도 하고 그렇잖아요 지금은 친구밖에 안 보이시겠지만 친구의 반응에 대한 관심을 조금 줄이시고 혼자서도 잘 살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시는 게 도움이 될 거예요. 휴대폰을 잠시 다른 곳에 두고 그 시간에는 책을 읽는 것에만 집중하는 식으로요. 뭐든 선생님이 좋아하시는 것을 하시다보면 마음이 조금씩 나아지실 거예요. 그리고 지금 있는 친구 분들이 조금 오래 사귀었고 서로 잘 아시는 사이라면 주기적으로 노는 시간을 정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예를 들어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스터디윗미(혹은 영상통화 같은 거)를 하기로 정해놓으면 어차피 6시에 만나기로 했으니까 그 외의 시간에는 답장이 늦게 온다거나 해도 덜 불안하실 것 같아요. 선생님이 조금 더 편안하게 삶을 살 수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무조건 친구가 있으면 다 좋은 사람이고 친구가 없으면 다 부족하고 나쁜 사람이고 그런 건 아니에요 친구의 언행이 나의 가치나 선악을 정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동안 혼자서 많이 외로우시고 불안하셨을 텐데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어려운 시기에 너무 오랫동안 속상해하지 마시고.. 세상에 재밌는 것도 맛있는 것도 너무 많잖아요 잘 즐기시면서 편안하게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