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아웃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돌연변이]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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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아웃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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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전 게이입니다. 부모님은 동성애잔 자연의 섭리를 따르지 않는 돌연변이라고 생각해요. 자꾸 네가 여자를 좋아해서 다행이다 이러는 데..... 그냥 연을 끊는게 답일까요?
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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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미안해요
· 2달 전
저희 부모님도 그런 식이신데 사실 이건 쓰니님의 선택일 거예요. 저는 그냥 말없이 타지에서 직장을 다니고 장거리 연애였어서 부모님에게 말씀드리지 않았어요. 동성애란 말에 극단적으로 부정적인 부모님을 보다보니 당연하게 숨겨지더라고요. 그리고 숨긴다기보단 그냥 좋지 않을 걸 아니 신경쓰지 않아요. 애인과 동의하에 친구라고 소개했고요. 사실 저는 부모님의 대화와 일상속에서 그런말을 들으면 내가 이상한가 생각이 들었는데 사실 그냥 내가 사람 좋다는데 누구 허락이 굳이 필요할까 싶어요. 계속해서 일상에서 부딪히는 게 아니면 굳이 커밍아웃을 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에요. 주변 방법 중 한 명은 그냥 술에 잔뜩 며칠 마시면서 한 달을 고민하니 부모님이 물어봤데요. "무슨 일 있냐고" 그러니 친구가 가만히 부모님을 보다가 한 달 동안 썼던 편지들을 드리면서 "이거 읽으시면서 찢으시고 버리실 거예요" 하고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집안은 조용하다 울다가 욕하다 다시 울다가 화내다가 진짜 계속 편지를 보든 안보든 1년 넘는 기간 동안 방앞에 놓고 그렇게 계속하다가 친구가 숨이 막혀서 못 살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몇 개월 더 지나서 평범하게 이야기를 하고 그렇게 더 시간이 지나서 마음을 여셨데요 이렇게 하는 게 3년 정도가 걸리더라고요. 사람이기도 전에 자식이라 더 마음 아프고 받아들이는데 오래 걸리실 거예요. 더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니 무엇보다 세상이 무너진다는 생각하실 수도 있으니깐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거예요.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말하고 말하면 알아주실 거예요. 이렇게 했는데도 안된다면 그때 끊으셔도 늦지는 않으실 거예요. 그 시간 동안 상처받고 많이 힘드시겠지만 어느 정도 쓰니님이 생각하시고 커밍아웃을 생각하는지 모르니 이런 말밖에 못 하겠네요. 나중에 그냥 나는 용기 내서 노력했어하고 자신을 위로할 정도로만 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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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tii
· 2달 전
연은 모르겠고 거리를 두시고 독립적으로 살면서 남친 사귀시고 나중에 밝히세요 허락보다 용서가 쉽고 자식이 자신과 거리가 있는 별개의 인물상인 걸 아시게 되면 결국 간섭 못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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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오챠
· 2달 전
펭귄도 동성애 한다고 보여주기!!!! 는 너무 뭐랄까 장난식같고요. 어차피 세상만물 성동애 다 하는데요.. 뭐.. 커밍은 모르겟네요. 진짜 다큐찍고 가족 다 눈물좔좔 흘리고 꼭 안아주고 응원하는 이상적인 커밍은 잇긴있지만 희소하다는점에서., 근데 또 어른들 이건 있거든요. 주변에 레즈비 기혼커플들보면 결혼해서 애를 가지면 뭔가 애 때문에 용서가 되어버리는.. 그니까 파트너랑 결혼하거나 입양생각이 있다면, 결혼할 파트너 만들고 나서 살림합쳐서 살겟다, 동성부부 혼인신고 신고식(동사무서에서결혼신청반려당하기)을 할 정도의 사람이다 싶다면 그때 그냥 부모님앞에서 질러버리는게 좀더 나은 선택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