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니 남편이 변했어요 변한걸까요, 원래 이런 사람인걸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불안|육아]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임신하니 남편이 변했어요 변한걸까요, 원래 이런 사람인걸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오오오오오복이
·2달 전
안녕하세요 결혼 1년차 예비맘 입니다 지금 남편은 작년 4월에 만났고 서로 빠르게 빠져들어 만난지 5개월만에 혼인신고를 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계획하에 임신9개월차 입니다 연애~올해6월까지는 남편은 참 좋은 사람 이었어요 본인 일도 열심히 해서 돈도 많이 벌었고 (투잡을 했어요) 자기관리도 잘하고(운동을 열심히 했어요) 매일 하루에 진지한 대화를 짧게는 한시간 길면 세네시간씩 했었구요 제가 성격이 예민한 편이어서 자주 다퉜지만 한시간 이상 가지 않았고 잘 풀었었습니다 또한 저희 부모님께도 잘했어요 제가 엄마와 사이가 좋지 않은데 중간에서 중재도 해주고 흔히 말하는 대리효도를 남편이 해줬어요 매일 저희엄마의 하소연도 두시간씩 들어주는 모습에 제가 질투할 정도 였으니까요(저랑 놀아달라 했어요,,) 제가 크게 아파서 대학병원에 한달간 입원했을때에도 간병 다 해주고 행정, 보험처리도 싹다 해줬구요 몸이 아픈 저를 너무나도 살뜰히 챙기고 이해해줬으며 아파트 구입했을때도 남편 혼자서 서류작업이며 이것저것 혼자 다 해줬어요 저는 그저 제가 내야할 서류는 인증번호만 보내주고 다 남편이 알아서 뽑아줬구요 결혼후에도 모든 수입을 저한테 보냈구요 아파트 인테리어,이사 일정 이주 내내 회사도 뒤로하고 남편이 다 책임지고 왔다갔다 해주고 제가 사업한다 했을때에도 본인회사(남편도 사업했어요)도 뒤로하고 제 사업체에 두달간 하루도 안쉬고 새벽까지 수리해주고 서류상 작업도 대신 싹다 해줬어요 남편이 아녔음 전 지금 사업 못했을거라고 매번 말할 정도에요 애기도,, 제가 난임이었거든요 난임검사며 뭐며 매번 남편이 협조를 매우 잘해주었고 먼저 나서서 유명 난임한의원에 가자고 짐 챙겨서 절 데리고 갔었어요 전 그런게 있는지도 몰랐구요 근26시간 웨이팅 해서 한약 짓고 애기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애기가 생긴뒤 변했어요 아니면 제가 변하게 만든건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예민하고 불안장애도 있고 강박도 심해요 남편이 돈을 잘버는데 그만큼 돈관리를 못하다보니 버는 족족 써서 모으질 못해서 그문제로 제가 닥달하고 화냈고 그후 남편이 돌아버렸어요 이제는 사소한 대화에서도 화내고 욕하고 벽부스고 너무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첨 부터 욕했던건 아녜요 제가 임신전 술만 마시면 욕했거든요 그러면서 남편을 인격적으로 무시하고 시부모님욕도 심하게 했었어요,, 임신후 남편이 욕하는 모습에 정신차리고 저는 고쳤습니다 화나도 욕하고 물건 던지는걸 안해요 근데 지금은 남편이 그래요 또한 사업체도 문을 닫았는데 저한텐 숨겼단것도 최근에 알았구요 곧 애기가 나오는데 남편은 맨날 놀생각만 하고 돈벌생각은 없고 애기관련 육아,출산 얘기를 꺼내면 심드렁해요 그렇다고 맘이 식은거 같진 않아요 다툴땐 ***사람 같아도 사이좋으면 심부름도 잘하고 요리는 다 남편이 해줍니다 또 제 사업도 남편이 100프로 도와주고 있어요 이혼얘기하면 잘맞춰보자고도 하고 애기얘기를 먼저 하진 않디만 제가 꺼내면 잘대답하고 자기전때마다 동화책 읽으며 태담도 잘해요 남편이 갑자기 변한거에 대해 정신과도 권유해서 정신과약도 먹고있습니다 심한 우울증 이래요 그런데 우울증이어도 곧 애가 태어나는데 임출육에 관심도 없고 돈도 안벌어오고 맨날 집에서 취미생활만 하며 술마시고 제가 서운한 얘기만 하면 소리지르며 제탓만 하는 남편,, 우울증 치료할때까지만 저보고 참으라는데 이게 맞는걸까요?
부부관계결혼우울증임신육아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