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스트와의 대화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불안|절망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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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스트와의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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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시부모님이 감당이 안되는 나르시스트입니다. 남편은 다른 형제들보다 말이 안통하고 고집같지만 지배성향이 강한 나르시스트 부모의 면모를 너무 닮았고요. 생각해보면 저와의 결혼생활에서 부딪히는 이유중에 가장 힘들었던건 제가 느끼는 감정이 마치 잘못된 것처럼 억압하고 탓하듯 말하는 남편의 말들에 우울이 깊어졌죠. 저역시 시간이 갈수록 휘둘림이 심해졌고 자학과 죄책감으로 점점 감정에 병이 들어갔습니다. 남편은 마치 술이나 폭행을 하고 다음날 눈칠 보며 잘하겠다는 드라마속 남자들처럼 싸움을 하고 나면 다음날부터 제 눈치를 보고 자신이 어리숙한 사람이였으며 한동안 잘해주다 다시 성난 사자처럼 돌변하고 일상대화 아무것도 아닌 대화에서 화를 내거나 비아냥거리고 틱틱거리며 대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나르시스트에 대해 공부를 하다보니 많은걸 알게되었습니다. - 말 한마디에도 마음에 품고 복수한다. - 절대 성향이 바뀌지 않으니 바꿀려고 하지 마라. - 불안이 크고 미성숙함의 표현이다. - 남탓을 한다. 등등 남편은 나르시스트였지만 친구들이나 타인에게는 맞춰주고 자신의 성향을 펼치지 않기때문에 대부분 사람들은 착하다고 평가합니다. 그런데 외골수 이기때문에 부모님과 다른 타인의 삶이나 방식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제가 아무리 메주는 콩으로 만든다 해도 믿지 않으며 자신이 찾아서 봐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입니다. 남편과 잘 지내보기위해 아무리 제 나름대로 노력해 봐도 감정조절이 쉽지 않은건 저 또한 불안이나 오랜 감정억압속에 머물렀기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배운데로 해나가려고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 감정에 머물지 않기 - 흘러보내기 - 심호흡, 멍때리기, 명상하기 - 나를 더 사랑하기, 소중히 여겨주기 등등 저에게 집중하고 싶은데도 너무 자주 빈번히 느닷없는 남편때문에 마음이 혼란스럽습니다. 남편과 좀 더 평범한 일상으로 남은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이게 욕심이라는것이 때론 너무 억울합니다. 일상대화에서도 느닷없이 화내고 비아냥거리고 탓하는 남편에게 나전달법이나 무응답도 통하지 않을때 어떻게 해야 싸움까지 가지않고 마음을 조절할수 있을까요? 시간이 필요하다 말하고 자리를 뜨거나 입도 꾹 다물어봤습니다. 아무것도 통하지 않습니다. 그러다 멀쩡해지면 저에게 의지하는 어린아이처럼 지내는 남편을 보며 울화통이 터집니다. 남편은 진짜 불안한 나르시스트일뿐일까요? 시부모님처럼 남편도 결국 그렇게 늙어갈뿐인데 제가 바람이 욕심이 커서 이러고 사는 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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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 댓글 2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백소림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한 달 전
이제는 나 자신과의 대화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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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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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백소림입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은 지배적이고 감정 기복이 심한 남편과의 관계 속에서 오랜 시간 고통을 겪어오셨습니다. 남편은 밖에서는 배려 깊고 착한 사람으로 보이지만, 집에서는 비아냥과 분노를 드러내며 마카님을 지치게 합니다. 남편이 ‘나르시시스트 같다’는 생각에 관련 자료를 공부하며, 명상·심호흡·자기돌봄을 시도해왔지만, 예측 불가능한 남편의 감정 폭발 앞에서는 여전히 마음이 흔들리고 무너집니다. 그래서 “이 관계가 내 욕심일까, 내가 잘못된 걸까”라는 혼란과 자책 속에서 벗어나고 싶어 이렇게 용기 내어 사연을 남기셨어요. 그동안 얼마나 외롭고 답답하셨을지 느껴집니다.
원인 분석
남편의 분노와 비난 앞에서 마카님은 ‘조용히 참기’와 ‘자책하기’로 반응하며 관계의 평화를 유지하려 노력하셨을 거예요. 하지만 이 패턴이 반복되며 “나는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사람인가 봐”라는 학습된 무력감이 깊어지셨을 듯합니다. 남편을 ‘나르시스트’로 규정하면서 일시적인 이해는 생겼지만, 동시에 분노와 절망감도 더 커졌을 가능성이 있어요. ‘저 사람은 변하지 않아’라는 결론은 이해를 주지만, 그와 동시에 나의 통제감과 주체성까지 빼앗아가기 때문입니다. 또한 남편의 감정 폭발 → 마카님의 불안과 공포 → ‘진정시키기·설득하기’로 이어지는 순환이 생기며, 이는 남편의 감정이 곧 내 감정이 되는 정서적 융합의 형태로 굳어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제 “남편은 왜 이럴까?”라는 질문을 잠시 내려놓고, “그의 불안 앞에서 나는 왜 이렇게 흔들릴까?”라는 질문으로 방향을 바꿀 때입니다. 남편의 불안을 이해하기보다 나의 불안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볼 차례예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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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꾸준만이살길
· 2달 전
나르 고치기 힌든거 아닌가 ? 박찬우인가 그놈도 장난아니던데 정신병수준? ㄷ 힘드시겟다 왜 그런분과 결혼을..ㅠ 남편분 정신상담 받으러가세요 그족 가족이랑 같이하면 더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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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꾸준만이살길
· 2달 전
1. 자책하지 않기 - 악인은 미워해야한다 2. 가능하면 도망가라 - 정신과 의사도 나르는 힘들어한다 3. 도망갈 수 없는 직장상사나 가족이라면 최대한 거리를 두어라 - 물리적 거리와 정서적 거리 두기, 개인적인 이야기 하지 않기 4. 내 경계를 확실히 하기 - 내가 잘하고 못하는 것 스스로 정하기.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좀 선을 넘으시는 것 같네요. 이 부분은 제가 못 할 것 같습니다. 5. 나르는 변하지 않는 다는 것 수용하기. 그 사람에게 기대하지 않 기 - 그러다 50년 감.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과 함께하기. 독 립하는 연습하기 ! 오랫동안 나르에게 노출한 사람은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 람& 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나르와 이혼했습니다. 나르가 이혼해준 것에 감사할 지경. 앞으로 삶은 가벼워질 것 같습니다. 이혼은 애정이 식거나 힘들어서 가 아니라 이혼하지 않으면 나 자신이 없어져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 같다라는 위기감 때문에, 살려고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