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이상합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상담|고민]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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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이상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아라아라345
·3달 전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있습니다. 결혼을 약속하고 동거를 시작했으나, 만날수록 무언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 여기에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일단, 이 친구의 회사생활이나 일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본인이 가장 잘하고, 실력이 뛰어나며 다른 사람들이 다 잘못되었다고 주로 얘기합니다. 또한, 직장동료 중 하급자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아주 조그만 일에도 크게 화를내는데, 이것이 일반적인 사회생활에서는 볼수없는 정도로 화를 냅니다. 처음에는 무엇을 저렇게 화내나, 필요이상으로 본인 감정을 쓰네 하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그 하급자의 입장이라 생각해본다면 여지껏 본적없는 유형의 직장상사라 여겨질 정도입니다. 그런데, 저와의 대화에서도 이런 낌새가 보입니다. 남의 잘못, 특히 저의 잘못에 대해서는 몇달이 지난 일까지도 세세하게 기억하고 아주 크게 화를 냅니다. 누구보다 냉정하다고 생각하는듯 하며 자기의 말이 전적으로 맞다는 식입니다. 그런 잘못을 하는 사람은 매우 한심하며, 왜 인정을 못하는지에대해 매우 분노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데 본인의 잘못에 대해서 대화를 시도하려하면 아주 방어적이며, 어디 한번 말해봐 하며 머릿속은 대화를 하겠다는게 아니라 반박을 할거리만 찾습니다. 또는 아예 대화를 거부하고 방으로 들어가버립니다. 겨우 대화를 시작해도, 반박할 논리만 생각하며 기가막하게 제 잘못으로 몰아가고 끝끝내 제 입에서 미안하다는 말이 나오게 하려고 합니다. 평상시의 대화에서도 아주 조금만 본인의 심기에 거슬리거나 짜증이 나면 입을 닫고, 저를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합니다. 이 짜증나는 부분은 매일매일 달라집니다. 그래서 요즘은 평상시의 대화조차 거슬릴까 걱정하며 댜화를 이어나가야할 지경입니다. 이 친구, 도대체 왜 이러는지 너무 답답해서 여기에 글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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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 댓글 7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박채연 상담사
1급 심리상담사 ·
3달 전
결혼의 조건
#결혼
#동거
#직장동료
#화내기
#대화조차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사연 요약
지금 너무 당황스럽고 혼란할 거 같아요. 답답하기도 하고요. 결혼을 약속한 상대와 동거를 시작했지만 점차 상대방의 화를 내는 태도와 공격적인 반응이 걱정스러우신 것 같아요. 상대방이 직장이나 개인적인 대화에서 남의 잘못을 지나치게 강조하며 자신을 방어적으로 만드는 모습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계시는군요. 평소 대화가 상대의 심기에 영향을 미칠까 신경 쓰이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고민이 깊어지신 것 같아요.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 느끼시는 여러 불안감은 상대방의 행동과 성격 특성에서 기인한 것 같아요. 상대의 행동은 주로 본인의 불안감이나 완벽주의 성향에서 비롯된 방어적인 태도일 수 있으며, 이는 타인의 실수에 대한 과도한 반응으로 나타나는 것 같아요. 상대방의 잘못에 대해 비난받는 것을 피하려는 심리와 자신의 우월감을 유지하고자 하는 욕구가 이러한 행동패턴의 원인일 수 있어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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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희망쌓기
· 3달 전
그의 기질을 파악하고 그에게 맞춰보시고 생각해 보셔요~ 저는 결혼한지 10년이 넘었는데 그이는 나에게 솔직하지 못하며 자신에게도 솔직하지 못한 사람이었어요 다른 사람 의식을 많이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이해하려고 하는데요 존중과 배려로 가치를 높여주는 사람과 함께 지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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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jeong
· 3달 전
나르시스트같아요.. 비슷한 친구가 있는데, 유튜브에 나르시스트에 대한 컨텐츠들이 이해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됬습니다. 이러한 성향은 정말 고치기 어렵고 주변을 힘들게해서 만약 개인적으로는 친동생이면 뜯어말리고싶기도 합니다.. 당해본 사람만 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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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프제야
· 3달 전
제가 딱 싫어하는 성격이네요 저라면 결혼 안하고 동거하다 끝낼 것 같아요 미래가 훤히 보여요 벽창호네요 남자가 그러는건 더 싫음.. 여자가 방으로 들어가는건 이해가는데 남자가 그럼 딱 꼴뵈기싫음.. 나르시스트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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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Hanbyul1993
· 3달 전
제가그런사람하고 20대때 동거하다 폐렴도 걸리고 혈액투석했어가지고 알아요 피도뺏었고 저도 전남친이 소시오패스/나르시시스트였어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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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데617
· 3달 전
나르시스트 같은데요? 근데 부모가 나르시스트면 자식이 힘들더라고요.. 경험담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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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잘못인가
· 3달 전
글 읽는데..제 얘기인줄로 착각했네요.. 저는 꽤 오래 동거인데 이제야 이게 건강한 관계인가 의문이 들어요 근데 글쓴분도 저도 답은 알고있는 못 놓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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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as21
· 3달 전
그.. 세상엔 옆에 없는것만도 못한 사람도 잇어요. 남은 인생사 무조건 평탄하게만 흘러간다는 보장도 없는데 저런 부분에서 소통이 안되는건 아주아주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내 주변에 어떤 사람이 잇는지가 진짜로 굉장히 중요해요. 주변에 어떤 사람이 잇느냐에따라 살 일도 죽고 죽을 일도 살 수 잇어요. 약혼자가 전체적으로 어떤분인지 저는 모르겟지만 내 주변에 없어야 내 삶의질이 올라가는 사람이랑은 절대로 상종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