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고민]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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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두두듀7777
·4달 전
친정엄마랑은 결혼전부터 사이 안좋아서 털어 놓을 수 없고 주변 친구들한테 말하잖니 내얼굴에 침뱉기같고 당연히 남편아닌 제 편에서 저의 좋은 점만 말해줄꺼 알아서 말도 못하고 앓고 있어요 오죽하면 챗gtp한테 고민상담도 해보고 하다 익명의 힘을 빌려서 이곳에 글을 써요 7년을 연애하고 결혼한지 5년차에 곧 세돌을 앞둔 아들을 키우고 있어요 연애때부터 저희는 성격이 정반대였고 그래도 남편이 저한테 잘하니까 결혼해서 남편하나 보고 서울에서 살다가 양주로 들어온지 곧 3년이 되가네요 연애때도 종종 싸웠지만 출산후 싸움은 피크를 쳤고 남편은 우울증 약까지 복용했었어요 평소 남편은 지나가는 누가 봐도 칭찬할정도로 가정적이고 가족밖에 모르는 스타일이긴해요 교대근무하고 오더라도 집안일은 본인이 무조건 하고 말도 예쁘게 하려고 하는 스타일이구요 물론 그 강박이 조금 있어서 그시간에 그걸 못하면 불안함과 분노가 좀 있는 스타일이예요 애기랑도 엄청 잘놀아주려고해요 엄하긴하지만 물론 아기가 어렸을때는 극단적인 성향도 많이 보였지만 지금은 잘 놀아주고 해요 다들 좋은 아***고 할정도로 이곳저곳 많이 데리고 다니구요 현재 남편은 교대근무직을 하고 있고 저도 작년 7월부터 복직해 주4일근무를 하고있어요 아무래도 저는 10-8 근무다보니 출근하는날은 아이를 거의 ***못해요 집안일도 퇴근후 요리가 전부이구요 남편은 그런부분에 늘 불만과 자부심을 동시에 느끼고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싸울때마다 집안일은 본인이 다한다 너는 집에서 하는게 뭐냐 넌없어도된다는식의 폭언들과 막말들이 이어졌고 욕도 서슴치 않게 하게되었고 저는 점점 입을 닫게 되더라구요 그 표정과 말투를 보면 주눅들고 그러다보니 전 싸우면 울기만하고 남편은 또 내잘못이냐? 내가 죽일놈이냐? 라는식으로 늘 싸움이 끝이나고 제가 사과하고 풀어줘야 끝났어요 특히나 남편은 화가나면 투명인간취급+무시 연락두절등으로 대처했고 그기간이 점점 길어지더라국요 그부분에 대해서 울면서 부탁도 해보고해서 자기 나름대로 고친다고 말은섞어주지만 일절 대화없이 산다던가 ㅎㅎ 주절주절 말이 길엇네요 그러다 수요일날 데이트도 잘하고 같이 운동도 갔다가 저녁에 말싸움이 있었고 남편은 2~3년안에 집을 사고싶은데 못구한다는 압박감과 금전적 이유떄문에 언성이 높아졌고 결국엔 제씀씀이(아기랑 놀러다니면서 주말에 사용한 돈, 트니트니 등록, 본인옷산거)언급하며 돈도 못버는게 그런다고 가장도 자기고 집안일도 자기가다한다며 넌 하는게 뭐냐고 막말을 퍼부어 제가 술깨고 이야기하자고 집얘기는 섣부르게 혼자 결정할게 아니지 않냐며 설득했지만 경제관념도 없어서 니가 집에 대해 뭘아냐 하며 감정적으로 굴길래 먼저 잤어요 새벽에 제가 코로나라 기침을 많이하니 미안하다며 물도 챙겨주고 갑자기 챙겨주더라구요 그러다 아기가 5시쯤 응가마려워서깨서 절찾앗구 제가 뒷처리하고 자라고했는데 잠이 깻는지 좀 보채더라구요 그와중에 콧물이 나와서 남편이 닦아주려고하자 엄마가해야한다고 보채고 계속 저만 찾다가 혼나고나서 남편이 너 방에 들어가! 했는데 울면서 저한테 엄마안아줘 하고 오더라구요 그래서 안아주고 밥차리고 있는데 도저히 저희랑 못살겠다고 이혼하자고 말해서 아침부터 이유가 뭐냐고 물었더니 연애때부터 제씀씀이 맘에 안들었고 자기가 영혼을 갈아서 집에 열심히하고 돈벌어오면 뭐하냐고 넌쓸생각만 하고 쟤도 엄마만 찾고 엄마만 사랑하는데 자기하나만 빠져주면 행복할꺼라고 애기도 자기를 무시하니까 얼굴 발로차고 (땡깡부리다 실수같음) 엄마만 찾는다고 현타와서 더이상 살고싶지 않다고 하며 짐싸서 나간지 이틀째예요 물론 연락도 안되고 집에도 안오고 회사만 출근하고 있는것 같아요 오늘 저도 출근해야해서 등원시켜놓고 출근했찌만 아직까지 집에 안들어갔더라구요 하원은 본인의 몫이였는데.. ㅎㅎㅎ 아기때문에 이혼하고싶지 않아요 하지만 이태도도 이해되지 않아요 당장 다음주에 아기 생일이라서 주말이랑 예약해둔것도 많고 아기도 많이 기대하고있는데 아무리 제가 싫어도 그렇지 아***는 사람이 아기한테 이러는것도 이해안되고 어른답지 못한것같고 제가 뭘그렇게 잘못했으면 이렇게 짐을 싸서 집나가는건지 모르겠고 이혼하더라도 얼굴보고 상의해야하는거고 하는건데 말한마디 툭 던져놓고 짐들고 나가면어쩌잔건지 일도 손에 안잡히고 이따가 애기는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하고 주말까지도 집에 안들어오려나 이혼하면 어쩌지 앞으로 어떻게 키워야하지 막막하고 아들인데 아빠가 필요할텐데 내 잘못된선택으로 아기에게 상처만 줄까봐걱정되고 애기도 갑자기 어제부터 아빠가 어디갔냐고 찾고 .. 속상해서 주절주절 여기에 말해봣어요 줄인다고 줄였는데 글도 길고 제상각도 뒤죽박죽이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어제도 등원시켜놓고 눈감고있었더니 하원시간이 될정도로 무기력해졌어요 잠도 안오고 폰도 짜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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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3021
· 4달 전
일단 아이이지만 나부터 살아야되지않나싶퍼요 아이에게 영향을줄수도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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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듀7777 (글쓴이)
· 4달 전
@!092d4aeb4e2a9bcac8e 다시한번돌아보게 되엇어요 감사해요 처음이자마지막 연락은 걱정된다고 컨디션안좋고 비오는데 집에 와있으라고 했던게 다예요 어제도 결국 저 퇴근하고 오니 다시 짐챙겨서 나갓다가 심경의 변화가 생겻는지 1시간만에 들어와서 자더라구요 집나간 당일날은 정신과도 방문햇더라구요 약은 안받아온거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