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척스러운 여자가 되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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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척스러운 여자가 되었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오뚜기진라면
·5달 전
연애 +결혼 총 9년차 . 애낳고 일하고 살림하고 열심히 치여 살다보니 그 깍쟁이 같고 콧대높은 내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그냥 억척스러운 아줌마가되었네요. 누가 이러라고 시킨것도 아니고, 사실은 내가 왜 이렇게 살고있는지도 , 어떻게 살아가면 되는지도 내 스스로 다 아는데, 내 살고싶은대로 마음이쁘고 겉모습 이쁘게 살려하면 엄마로서 아내로서 외면하고 포기해야할게 많아져서 우리 가족 이 가정위해 억척스레 살고있어요. 난 이것도 행복한데.. 그런데 이제는 나으ㅣ 이런 억척스럽고 엄마같은 모습에 연애때의 그런 사랑이나 애정이란 감정이 없다는 남편의 말이 참 서운하고 서럽네요. 그래도 전우애로 정으로 라도 살줄 알았는데,, 흠… 나도 여유있는 집에서 편안히 내 모습만 생각하며 좋은것만 보고 집안 금전문제 생각지 않고 치여살지 않고 하고싶은거 하고 살았으면 나도 이렇게 억척스러워지지 않았을텐데… 결혼하고 애낳고 돈벌어가며 살림하도 열심히 살고있는데 어쩌다 무수리가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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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루가d
· 5달 전
남편이 잘못했어요 그런 생각은 한다쳐도 어찌 동반자 앞에서 말로 뱉나요? 9년차면 연애시절 사랑은 없어질 수 있어요 마카님도 그렇지 않아요? 그렇다고해서 인간적으로 실망하고 싫어하는 건 아니기도 해요 마카님이 치열하게 살며 많은 걸 놨기 때문에 지금 모습이 된걸, 남편분이 모르시지 않을텐데.. 설레는 사랑이 끝났기 때문에 더 노력하고 보듬어 줘야하거늘 남편이 왜 구태여 상처주는 말을 한 건지는 알수가 없네요 너무 상처 받지 마시고, 연애때의 사랑이 끝나고 이제 더 깊고 진한 새로운 관계에 도전하는 중이라 생각하셔요 그리고 자존감 낮아질 필요 없어요 누구보다 멋진 모습입니다. 다만 자꾸 자존감이 낮아진다면 정말 가끔은 전처럼 꾸미고 바람 한 번 쐬셔요 편안한 결혼생활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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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진라면 (글쓴이)
· 5달 전
@벨루가d 어딘가에 제 편이 있는 것만 같아 마음 한켠에 진한 무언가가 밀려들어오는 느낌입니다 귀한 답글 감사드립니다